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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이 얻는 인체에 대한 의학적 지식은 단편적일 수밖에 없다. 어느 중학교 보건교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 남학생이 여성의 생리혈은 파란색이라고 알고 있더라는 것이다. TV에서 생리대 광고를 보고 오해한 잘못된 상식이지만, 많은 남학생들은 멀쩡하던 여자 친구가 왜 갑자기 아파서 약속을 취소하는지 또 왜 엄마가 추운 겨울에 창문을 열어 놓고도 더워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학교의 생물수업이 이론교육을 넘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좀더 실질적인 지식을 전해야 하는 이유다.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남녀 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생물학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2세의 출산과 수유 기능을 여성이 맡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의 몸은 일생 동안 월경, 임신, 출산, 수유 그리고 폐경 등을 겪는데, 이 변화는 주로 여성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느 유명한 여성작가는 여성의 몸은 식민지가 아니고 우주의 신비를 간직한 생명의 모태라고 표현했다. 수백만 년간 인류가 끊이지 않고 살아낸 근원이기도 하다. 1900년 서양 기준으로 잘사는 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50세, 저소득국은 38세였다. 하지만 2000년에는 각각 80세와 75세로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평균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새로운 질병도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일생 동안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성의 질병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예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여성 암주요 여성 암에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암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최근 자궁경부암은 중년층보다 20~30대 환자 증가율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감염이라고 밝혀진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오로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백신에 의해 예방이 가능해졌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어린 딸을 둔 부모 가운데 일부는 백신접종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몇 년 전 일본에서 백신에 의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어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나온 백신은 처음보다 많이 개선되었고, 용량도 달라졌다. 세계적으로 수억 명 이상 접종한 결과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것이다. 이 백신은 성 접촉이 있기 전의 나이인 13세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나이 들어 접종하는 것보다 몇 배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현재 시판되는 백신은 두 종류인데, 약간의 특징적 차이가 있으므로 접종 전에 주치의에게 가족력이나 생활환경을 상담한 후 약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부터 정부는 만 12세 소녀들에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혹시라도 최적의 접종시기를 놓쳤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HPV에 감염되었어도 모두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감염 후 1~2년에 70~90%가 체내 면역시스템에 의해 자연 치유된다. 따라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지키고 건전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추가한다면 자궁경부암에 의한 불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여성 암 중 발생률 2위가 유방암이다. 증가하는 추이로 보아 앞으로도 계속 여성을 위협할 것이다. 유방암 중 70% 이상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깊다. 유방암은 초경이 빠를수록, 그리고 미혼이거나 아이를 갖지 않은 여성일수록, 또 비만일수록 발생위험도가 높아진다. 즉 에스트로겐에 과잉 노출 된 사람들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이다. 만약 유방암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라면 면역력을 올리기 위한 요법들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2015년 5월호 ‘유방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보완요법’ 참고)임신과 함께 주의해야 할 질병인류 역사 동서고금을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난다는 사실보다 가족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다. 임신하면 여성의 몸은 극도로 긴장상태에 들어간다. 환경과 체력에 따라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는 시기이다. 임신중독증은 고혈압, 몸이 붓는 증상, 단백뇨 등의 특징을 보이는 질환이다. 대개 원인불명이므로 증상에 따라 병원에서 대응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5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당뇨는 태아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병원 처방 외에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는 대개 출산 후 증상이 개선된다. 그 외 임신성빈혈, 소양증, 방광염 등 태아 보호에 수반하는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임신 기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일이 있다.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이나 불필요한 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1950년대 독일 회사에서 판매한 입덧방지제를 복용한 결과 팔다리가 일부 없는 기형아들이 태어난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것이 인류 최대의 약화사고로 기록된 탈리도마이드 사건이다.폐경과 할머니 가설여성호르몬은 초경이 시작되는 사춘기에 본격적으로 분비되기 시작하여 성숙기를 거치게 된다. 그리고 대개 50세 전후가 되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여성은 생식능력을 잃고 노화가 시작된다. 이때 급격하게 월경이 소실되면서 모든 여성의 85%가 폐경 전후로 안면홍조를 경험한다. 이는 피부 표면에 위치한 혈관이 확장되어서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이며, 상체 부위의 작열감과 함께 땀이 나기도 한다.이러한 증상은 하루 수십 차례에서 혹은 수일에 한 번 정도 발생하기도 하고 계절마다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갱년기에 접어들 때면 아이들은 성장해서 독립하게 되고 남편은 사회활동으로 바빠서 가정에서 혼자 고립되는 ‘빈둥지증후군’이라는 이름의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신체적인 변화는 에스트로겐의 분비 감소로 골다공증이나 심장병 그리고 요실금 등을 유발하게 된다.갱년기장애는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물론 5년 이상 호르몬 대체요법을 지속할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발표된 후 갱년기증후군을 약 없이 견디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위의 부작용은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 최근에 부작용이 개선된 호르몬요법이 개발되었기에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 만약 유방암의 병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또는 확진되지 않은 자궁출혈이 있는 경우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효과가 확인된 천연성분 가운데 이소플라빈제제나 서양승마(Black Cohosh) 성분이 함유된 제제가 있는데, 반드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방광염과 요실금 예방을 위해 잘 알려진 자연요법은 케겔운동(괄약근 운동)이 있다. 그리고 수시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복분자와 같은 붉은 색 베리류의 열매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인간에게만 폐경이 있는 이유대부분의 동물은 죽을 때까지 생산 능력이 있는데 유독 인간만이 생애 도중에 폐경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 가운데 할머니 가설이 설득력이 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루마나 박사에 따르면 여성이 폐경 이후에도 장수하는 것은 손자 손녀를 보살펴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자손을 번창시키기 위한 인류의 진화전략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경우 어머니의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기와 청소년기가 길기 때문에 일찍 생산을 중단하고 자손을 돌보는 것이 자신이 계속 아이를 낳는 것보다 위험도 적고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그리고 여러 가지 장수 연구 가운데 가족관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장수 요인이라는 발표도 있었고, 100세 이상 장수한 그룹이 일반 그룹에 비해 손자와 함께 생활한 비율이 높았다는 연구도 있다. 많은 중년 여성들이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게 되는 폐경기에 이르면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에 빠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갱년기에 대처함으로써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살펴본 바와 같이 남성들이 여성의 질병이나 그 증상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탠다면 건강사회로 나아가는 큰 추진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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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절경 루이스 호수, 야생화 가득한 초원, 하늘을 떠받치듯 솟구친 산, 6개의 빙하를 조망하는 트레일….신선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울창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의 물빛은 혼을 빼앗을 정도로 영롱했어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언덕에 앉아 병풍처럼 드리워진 만년 설산을 하염없이 바라보니 신선이 산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군요.”헬스조선 여행브랜드 비타투어가 지난해 처음으로 소개한 ‘캐나다 로키’는 대성공이었다. 이는 전 세계인이 칭송하는 ‘최고의 힐링 휴가지’의 감동을 한껏 느낀 참가자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여름 역시 ‘캐나다 로키 밴프·재스퍼 건강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 9일이면 마지막 팀이 출발한다.캐나다 로키는 왜 자타공인 최고의 휴가지일까. 어딜 가나 하늘을 떠받치듯 솟구친 산군(山群)과 에메랄드빛 호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빙하가 만들어내는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헬스조선은 단순 관광에만 그치지 않고, 엿새 동안 천천히 걸으며 로키의 속살을 오래 감상하는 흔치 않은 일정을 준비했다. 트레킹 전문 여행사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를 대폭 조정해 중장년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더 특별하다.하이라이트는 재스퍼 국립공원의 멀린 호수와 볼드 힐 트레킹.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호(湖)와 그 깊숙한 곳에 있는 스피릿 아일랜드, 호수를 둘러싼 설산 앞에 서면 숨이 딱 멎는 듯하다. ‘신이 만든 풍경’ 모레인 호수, 야생화 초원의 파커리지 트레일, 루이스 호수와 6개의 빙하를 조망하는 레이크 루이스 트레일도 빠짐없이 모두 걷는다. 모든 여행자가 묵고 싶어 하는 ‘꿈의 호텔’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1박은 다른 단체여행에서는 볼 수 없는 헬스조선만의 특전일 것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절경 루이스 호수를 바라보며 잠들고, 눈 뜨는 것 자체만으로 이번 여행은 떠날 가치가 충분하다.TRAVEL INFO.일정 9월 9~17일(7박9일) 주요 관광지 밴프·요호·재스퍼 국립공원, 레이크 루이스참가비 54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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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열었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22일 개소식을 갖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원혜영·설훈 국회의원,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국장, 이재열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책국장 등 외빈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황경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이문성 병원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뒤, 응급실 확장 공사 및 장비, 인력 보강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전문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향후 24시간 질환별 응급 진료팀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은 중증 응급환자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한 만큼 기존 161평 규모의 응급의료센터도 본관 증축공사를 통해 362평 규모로 확장하고,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수술실, 입원실,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재난상황에 따른 대량 환자도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됐다.또, 환자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선별진료소 및 환자 분류소를 운영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감염병 환자와 응급환자, 중증 응급환자, 소아 응급환자로 분류된 환자들은 센터 내 각각의 진료구역과 격리실로 이동해 진료를 받는다.이문성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를 아우르는 인천 권역 인구 417만 명의 응급의료를 책임진다"며 "권역 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난사태로 대량 환자 발생 시 적극 수용하고 치료하는 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 프로세스 개선(서울의대 이경원), ▲시민–구급–응급실–병원 소통체계 개선(명지병원 이승준), ▲현장의 핵심, 구급대원의 바람과 응급센터의 역할(부천소방서 지수연) 등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인천 및 경기 서북부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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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에는 학기중 바쁜 학업 스케줄 탓에 미뤄온 각종 질환 치료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치아 건강을 미리 관리해야 한다. 삐뚤어진 치아나 부정교합 등이 외형적인 콤플렉스로 이어져 아이들의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만들기 때문이다.◇성장기 청소년, 각종 치과 질환 위험 높아청소년기에 치아 관리에 소홀하면 치열 전체 맞물림이 어긋나 주걱턱이 되거나 안면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만 6세 이후가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한다. 보통 영구치가 모두 나올때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된다. 만 12세가 되면 유치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만 남는데, 유치와 영구치의 교환기에는 충치 등 각종 치과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도 치아 건강을 해치는 요인 중 하나다.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고, 혀를 내밀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턱 뼈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부정교합은 미관상 문제도 있지만, 잦은 두통을 유발해 학습에도 지장을 준다. 음식을 씹는 능력도 떨어져 소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교정 효과 좋은 성장기, 방학이 치료 적기성장기는 치아 교정을 시작하기에 적기다. 성장기에 치아 교정을 받으면 성장이 멈춘 성인보다 교정기 장착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치열이나 골격이 성인보다 원활하게 교정되기 때문이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는 시기가 있어 불규칙한 치열을 조절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한편 전문가들은 자녀가 주걱턱이거나 사각턱이라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만 10세가 넘으면 성장 과정에서 뼈가 굳어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뼈의 위치를 정상화하기 쉽고, 수술 없이 교정 치료만 받아도 얼굴 골격 형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생활 습관 교정과 정기 검진이 필수교정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방학 동안에는 자녀의 생활 습관 교정에 신경써야 한다. 우선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치아에 좋지 않은 탄산음료는 되도록 피하고,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도록 해야 한다. 호두, 잣, 땅콩 등 지방질이나 고기 및 생선류 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치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채소나 과일은 치아 면을 씻어주는 자정작용을 해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정기검진은 필수다.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구강은 치료를 해도 구강자정작용이 불가능하다. 치과적 치료를 통해 단지 손상된 기능 회복을 위해 다른 재료를 이용해 대체하거나 상태가 악화되지 않게 유지시키는 정도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과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치과 질환인 치주질환(풍치)나 치아우식증(충치)는 질환의 원인이 되는 프라그를 미리 제거하거나, 프라그가 작용해 치아를 상하게 하지 못하도록 미리 처치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허영준 병원장은 "방학마다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 교정치료 여부나 언제 영구치가 올라오는지, 또 언제 유치를 뽑아야 할지를 상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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