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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기 - 길 위에서 지나온 내 인생을 만나다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기 - 길 위에서 지나온 내 인생을 만나다

    육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나를 위한 여행을 결심한 어느 중년의 여행자가 있다. 그의 발길이 닿은 곳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까미노)’. 물결치는 밀밭, 올리브나무 숲, 포도밭…. 끝없이 펼쳐지는 길 위에서 그는 지나온 인생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뷰티라이프글 이복순(시인, 2016년 4월 헬스조선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 200km 완주자)2016/07/24 13:00
  • 뇌 제대로 사용하려면? 평소 안 쓰는 손 사용해야

    뇌 제대로 사용하려면? 평소 안 쓰는 손 사용해야

    만일 자신이 오른손잡이라면 오늘부터는 의식적으로 왼손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가들은 평소 사용하는 방향의 손이 아닌 다른 쪽 손을 사용하면 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양 손은 신체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작지만 다리나 몸통보다 신경망이 훨씬 촘촘하게 분포돼 있다. 뇌의 중추신경은 언어, 기억, 감각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중 30%가 손의 움직임에 반응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손을 잘 사용해야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24 10:00
  • 에어컨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에어컨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무더운 여름, 에어컨 등 냉방기구의 과도한 사용으로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냉방병의 원인을 살펴보고, 냉방기구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알아본다. 냉방병 원인 바로 알기엄밀히 말하면 ‘냉방병’은 정식 병명이 아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증후군의 하나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냉방병은 여름에 에어컨 등 냉방기구를 계속 사용하면서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을 때 발생한다.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실내외 온도 차가 5~8℃ 이상 나는 환경에 오래 있으면 피부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 자율신경계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며 “이로 인해 두통과 피로감, 어지럼증, 소화불량, 졸음, 현기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냉방병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 원인은 실내외 과도한 온도 차이다. 한여름에는 야외 온도가 30℃를 크게 웃도는 날이 많다. 냉방기구를 틀어 실내온도를 20℃로 유지시키면 실내외 온도 차이가 10℃나 된다. 시원한 실내에 있다 더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자주 반복하면 몸의 자율신경계 기능에 문제가 생겨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두 번째 원인은 환기시키지 않은 실내 공기다. 냉방기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환기를 시키지 않는다. 그런데 환기를 잘 시키지 않는 사람은 자주 환기시키는 사람보다 차가운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서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마지막 원인은 냉방기구에 서식하는 세균이다. 필터를 자주 교체하지 않은 더러운 냉방기구에서 나온 공기가 실내를 떠돌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냉방병 형태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레지오넬라 균에 의한 감염이다. 레지오넬라는 냉각탑 같은 인공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작은 물방울에 포함돼 공기 중을 떠돌다가 사람 호흡기로 감염돼 병을 일으킨다.이 중 레지오넬라에 의한 냉방병인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고령자,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중 심폐질환 기능 이상이 동반된 사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다. 오범조 교수는 “고령자는 젊고 건강한 사람과 비교했을 때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정도가 약하고, 만성질환자 중 심폐질환 기능 이상이 동반된 사람은 기존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또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레지오넬라 균에 의한 냉방병에 노출되면 중증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사람들은 냉방병 증상이 조금 심해지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6/07/24 09:30
  • 남성이 꼭 알아야 할 여성 질병과 예방

    남성이 꼭 알아야 할 여성 질병과 예방

    일반 사람들이 얻는 인체에 대한 의학적 지식은 단편적일 수밖에 없다. 어느 중학교 보건교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 남학생이 여성의 생리혈은 파란색이라고 알고 있더라는 것이다. TV에서 생리대 광고를 보고 오해한 잘못된 상식이지만, 많은 남학생들은 멀쩡하던 여자 친구가 왜 갑자기 아파서 약속을 취소하는지 또 왜 엄마가 추운 겨울에 창문을 열어 놓고도 더워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학교의 생물수업이 이론교육을 넘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좀더 실질적인 지식을 전해야 하는 이유다.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남녀 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생물학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2세의 출산과 수유 기능을 여성이 맡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의 몸은 일생 동안 월경, 임신, 출산, 수유 그리고 폐경 등을 겪는데, 이 변화는 주로 여성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느 유명한 여성작가는 여성의 몸은 식민지가 아니고 우주의 신비를 간직한 생명의 모태라고 표현했다. 수백만 년간 인류가 끊이지 않고 살아낸 근원이기도 하다. 1900년 서양 기준으로 잘사는 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50세, 저소득국은 38세였다. 하지만 2000년에는 각각 80세와 75세로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평균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새로운 질병도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일생 동안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성의 질병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예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여성 암주요 여성 암에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암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최근 자궁경부암은 중년층보다 20~30대 환자 증가율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감염이라고 밝혀진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오로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백신에 의해 예방이 가능해졌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어린 딸을 둔 부모 가운데 일부는 백신접종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몇 년 전 일본에서 백신에 의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어 큰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나온 백신은 처음보다 많이 개선되었고, 용량도 달라졌다. 세계적으로 수억 명 이상 접종한 결과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것이다. 이 백신은 성 접촉이 있기 전의 나이인 13세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나이 들어 접종하는 것보다 몇 배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현재 시판되는 백신은 두 종류인데, 약간의 특징적 차이가 있으므로 접종 전에 주치의에게 가족력이나 생활환경을 상담한 후 약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부터 정부는 만 12세 소녀들에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혹시라도 최적의 접종시기를 놓쳤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HPV에 감염되었어도 모두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감염 후 1~2년에 70~90%가 체내 면역시스템에 의해 자연 치유된다. 따라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지키고 건전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추가한다면 자궁경부암에 의한 불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여성 암 중 발생률 2위가 유방암이다. 증가하는 추이로 보아 앞으로도 계속 여성을 위협할 것이다. 유방암 중 70% 이상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깊다. 유방암은 초경이 빠를수록, 그리고 미혼이거나 아이를 갖지 않은 여성일수록, 또 비만일수록 발생위험도가 높아진다. 즉 에스트로겐에 과잉 노출 된 사람들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많은 것이다. 만약 유방암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라면 면역력을 올리기 위한 요법들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2015년 5월호 ‘유방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보완요법’ 참고)임신과 함께 주의해야 할 질병인류 역사 동서고금을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난다는 사실보다 가족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다. 임신하면 여성의 몸은 극도로 긴장상태에 들어간다. 환경과 체력에 따라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는 시기이다. 임신중독증은 고혈압, 몸이 붓는 증상, 단백뇨 등의 특징을 보이는 질환이다. 대개 원인불명이므로 증상에 따라 병원에서 대응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5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당뇨는 태아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병원 처방 외에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는 대개 출산 후 증상이 개선된다. 그 외 임신성빈혈, 소양증, 방광염 등 태아 보호에 수반하는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임신 기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일이 있다.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이나 불필요한 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1950년대 독일 회사에서 판매한 입덧방지제를 복용한 결과 팔다리가 일부 없는 기형아들이 태어난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것이 인류 최대의 약화사고로 기록된 탈리도마이드 사건이다.폐경과 할머니 가설여성호르몬은 초경이 시작되는 사춘기에 본격적으로 분비되기 시작하여 성숙기를 거치게 된다. 그리고 대개 50세 전후가 되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여성은 생식능력을 잃고 노화가 시작된다. 이때 급격하게 월경이 소실되면서 모든 여성의 85%가 폐경 전후로 안면홍조를 경험한다. 이는 피부 표면에 위치한 혈관이 확장되어서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이며, 상체 부위의 작열감과 함께 땀이 나기도 한다.이러한 증상은 하루 수십 차례에서 혹은 수일에 한 번 정도 발생하기도 하고 계절마다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갱년기에 접어들 때면 아이들은 성장해서 독립하게 되고 남편은 사회활동으로 바빠서 가정에서 혼자 고립되는 ‘빈둥지증후군’이라는 이름의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신체적인 변화는 에스트로겐의 분비 감소로 골다공증이나 심장병 그리고 요실금 등을 유발하게 된다.갱년기장애는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물론 5년 이상 호르몬 대체요법을 지속할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발표된 후 갱년기증후군을 약 없이 견디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위의 부작용은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 최근에 부작용이 개선된 호르몬요법이 개발되었기에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 만약 유방암의 병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또는 확진되지 않은 자궁출혈이 있는 경우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효과가 확인된 천연성분 가운데 이소플라빈제제나 서양승마(Black Cohosh) 성분이 함유된 제제가 있는데, 반드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방광염과 요실금 예방을 위해 잘 알려진 자연요법은 케겔운동(괄약근 운동)이 있다. 그리고 수시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복분자와 같은 붉은 색 베리류의 열매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인간에게만 폐경이 있는 이유대부분의 동물은 죽을 때까지 생산 능력이 있는데 유독 인간만이 생애 도중에 폐경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 가운데 할머니 가설이 설득력이 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루마나 박사에 따르면 여성이 폐경 이후에도 장수하는 것은 손자 손녀를 보살펴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자손을 번창시키기 위한 인류의 진화전략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경우 어머니의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기와 청소년기가 길기 때문에 일찍 생산을 중단하고 자손을 돌보는 것이 자신이 계속 아이를 낳는 것보다 위험도 적고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그리고 여러 가지 장수 연구 가운데 가족관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장수 요인이라는 발표도 있었고, 100세 이상 장수한 그룹이 일반 그룹에 비해 손자와 함께 생활한 비율이 높았다는 연구도 있다. 많은 중년 여성들이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게 되는 폐경기에 이르면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에 빠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갱년기에 대처함으로써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살펴본 바와 같이 남성들이 여성의 질병이나 그 증상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탠다면 건강사회로 나아가는 큰 추진력이 될 것이다.
    전문칼럼글 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2016/07/24 09:00
  • 나른한 주말, 부부관계 개선 도움되는 '케겔운동' 어떠세요?

    나른한 주말, 부부관계 개선 도움되는 '케겔운동' 어떠세요?

    평일 내내 쌓인 피로 탓에 움직이기 싫다면 제자리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케겔운동'이라도 해보자. 케겔운동은 항문괄약근, 요도괄약근에 힘을 줬다가 푸는 것을 반복하는 동작으로 골반저근육을 강화한다. 골반저근육이란 골반 위에 붙어 있는 근육이다. 이 근육은 여성의 자궁과 방광, 남성의 전립선과 방광을 받치고 있다. 골반저근육이 튼튼하지 않으면 소변이 새는 요실금이나 변이 새는 변실금에 걸릴 수 있다. 보통 40대 여성이나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요실금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뼈가 노화해 골반저근육 기능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다. 특히, 난산했거나 아이를 여럿 낳은 여성은 골반저근육이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 이때 케겔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면 골반저근육을 튼튼히 할 수 있다. 골반근육이 강화하면 골반으로 유입되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골반저근육의 강화로 근육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면 항문이나 요도를 강하게 조일 수 있어 요실금·변실금을 예방한다.케겔운동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 케겔운동은 요도괄약근을 강화해 소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남성의 경우, 보통 요실금 치료에 효과적인 운동은 중년 여성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생각이 남성 요실금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한다. 케겔운동은 남성 성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음경의 발기력을 향상시키거나 조루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케겔운동을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전립선염이 있는 환자가 케겔운동을 전립선 안의 압력을 증가시켜 빈뇨 절박뇨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소변을 보는 도중에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소변을 보는 도중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면 배뇨 후 요도에 소변이 남아있을 수 있고 요로 감염 위험이 커진다.케겔운동을 할 때는 정확한 방법으로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이 아닌 요도에 힘을 주는 것으로 소변을 참는 느낌으로 실시하면 된다. 한 번에 많은 횟수를 하는 것보다 자주 여러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케겔운동법을 소개한다. 1.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호흡을 멈추고 10초간 요도에 힘을 준다.2. 숨을 내쉬면서 10초간 힘을 풀어 근육을 이완시켜준다.3. 한 번 실시할 때 10번, 하루에 3회 반복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24 08:00
  •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지키는 방법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지키는 방법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건 피부만이 아니다. 자외선이 강하고 습도가 높을 때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처럼 두피에도 마찬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장가연 원장은 “두피에 발생한 열은 두피 속 모공을 확장시키고, 모발의 생장 주기에도 영향을 줘, 모발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지·땀 등 노폐물 분비량이 증가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피지 생성이 촉진되면 두피에 과도한 유분이 생기고, 심하면 지루성두피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루성두피는 모공을 막아 모근으로부터 영양 공급이 어려워져 모발을 가늘게 하고,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진다. 햇빛이 강하고 습도가 높은 여름일수록 두피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두피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자외선이 강한 날 야외활동을 할 때는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모자는 넉넉한 크기의 통풍이 잘되는 것으로 고르되, 자주 벗어 땀이 모발에 남지 않도록 한다. 오랜 시간 쓰고 있으면 모자 안에 열과 습기가 차면서 피지나 땀 분비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외출 후에는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햇빛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두피 전체가 유분으로 가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씻어낼 때 가볍게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 마사지 하면 혈액순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도구를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심한 자극은 오히려 두피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서 두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두피 건강에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샴푸를 선택할 때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모발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 등을 사용해서 케어해준다. 하지만 두피 기능성 제품은 화장품 기능 이상의 역할은 할 수 없다. 나무성형외과 임소희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이 있거나 오랜시간 자외선 노출로 두피에 붉은 기가 많이 올라올 때는 두피 기능성 제품을 써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임시방편으로 기능성 제품만 계속 쓰다가 오히려 두피가 자극돼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때는 피부과 등 병원을 방문해 두피 상태를 먼저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뷰티라이프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7/23 17:00
  • 자가면역뇌염, 림프종 면역치료제로 80% 치료효과

    심각한 뇌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제시됐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순태·주건·이상건 교수는 난치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게 표적면역치료제인 리툭시맙(Rituximab)과 토실리주맙(Tocilizumab)을 사용한 결과 약 80%의 환자가 완치됐다.연구팀은 자가면역뇌염 환자들에게 리툭시맙과 토실리주맙을 투여하고, 기존 치료를 유지한 그룹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리툭시맙을 투여받은 환자 60%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호전됐다. 토실리주맙을 투여한 환자군에서도 60%가 호전됐다. 두 치료법을 조합할 경우 기존치료보다 80%가 넘는 치료율을 보였다.이순태 교수는 “이 연구는 자가면역뇌염 치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의미가 있다”며 “자가면역뇌염은 심각한 뇌기능 손실을 유발하지만, 조기에 진단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하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가면역뇌염에서 다양한 면역치료제 사용의 인증을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치료 방침을 정립하는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이 연구는 최근 신경과 분야의 유력 학술지인 신경학(Neurology)과 신경치료(Neurotherapeutics) 저널에 발표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23 10:00
  • 로키의 품속으로, 캐나다 밴프

    로키의 품속으로, 캐나다 밴프

    세계 10대 절경 루이스 호수, 야생화 가득한 초원, 하늘을 떠받치듯 솟구친 산, 6개의 빙하를 조망하는 트레일….신선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울창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의 물빛은 혼을 빼앗을 정도로 영롱했어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언덕에 앉아 병풍처럼 드리워진 만년 설산을 하염없이 바라보니 신선이 산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군요.”헬스조선 여행브랜드 비타투어가 지난해 처음으로 소개한 ‘캐나다 로키’는 대성공이었다. 이는 전 세계인이 칭송하는 ‘최고의 힐링 휴가지’의 감동을 한껏 느낀 참가자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여름 역시 ‘캐나다 로키 밴프·재스퍼 건강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 9일이면 마지막 팀이 출발한다.캐나다 로키는 왜 자타공인 최고의 휴가지일까. 어딜 가나 하늘을 떠받치듯 솟구친 산군(山群)과 에메랄드빛 호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빙하가 만들어내는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헬스조선은 단순 관광에만 그치지 않고, 엿새 동안 천천히 걸으며 로키의 속살을 오래 감상하는 흔치 않은 일정을 준비했다. 트레킹 전문 여행사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를 대폭 조정해 중장년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더 특별하다.하이라이트는 재스퍼 국립공원의 멀린 호수와 볼드 힐 트레킹.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호(湖)와 그 깊숙한 곳에 있는 스피릿 아일랜드, 호수를 둘러싼 설산 앞에 서면 숨이 딱 멎는 듯하다. ‘신이 만든 풍경’ 모레인 호수, 야생화 초원의 파커리지 트레일, 루이스 호수와 6개의 빙하를 조망하는 레이크 루이스 트레일도 빠짐없이 모두 걷는다. 모든 여행자가 묵고 싶어 하는 ‘꿈의 호텔’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1박은 다른 단체여행에서는 볼 수 없는 헬스조선만의 특전일 것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절경 루이스 호수를 바라보며 잠들고, 눈 뜨는 것 자체만으로 이번 여행은 떠날 가치가 충분하다.TRAVEL INFO.일정 9월 9~17일(7박9일) 주요 관광지 밴프·요호·재스퍼 국립공원, 레이크 루이스참가비 54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  
    뷰티라이프글 강미숙(헬스조선 비타투어)2016/07/23 09:30
  • 여름철 마른익사 주의, 물 밖에서 익사한다?

    여름철 마른익사 주의, 물 밖에서 익사한다?

    무더운 날씨에 계곡이나 바다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 물놀이는 더위를 씻어내는데 제격이지만 급류가 빠른 곳에서 자칫하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물 속 뿐 아니라 물 밖에서도 익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른 익사'다. 마른익사란 물에서 나온 뒤 24시간 이내에 호흡곤란 증세가 생기는 것으로, 물놀이 중 들이마신 소량의 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23 08:00
  • 국립중앙의료원, 대한체육회 지카 예방킷 1천개 기증

    국립중앙의료원이 브라질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바이러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은 22일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에 지카바이러스 예방키트를 1천개 기증했다. 키트제작기금은 하나은행이 지원했다.지카 예방 키트 구성품은 모기장, 모기기피제 등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비롯해 해열제, 소화제, 항균제 등 상비약도 함께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카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문도 동봉됐다.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국제 종합경기대회 사상 최초로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 2명(진범식, 김연재)과 역학조사관 1명도 브라질 현지에 파견된다.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김연재 전문의는 “선수단 및 브라질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지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필수 품목 및 상비약, 위생소독용품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7:59
  • 순천향대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순천향대부천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열었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22일 개소식을 갖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원혜영·설훈 국회의원,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국장, 이재열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책국장 등 외빈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황경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이문성 병원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뒤, 응급실 확장 공사 및 장비, 인력 보강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전문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향후 24시간 질환별 응급 진료팀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은 중증 응급환자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한 만큼 기존 161평 규모의 응급의료센터도 본관 증축공사를 통해 362평 규모로 확장하고,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수술실, 입원실,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재난상황에 따른 대량 환자도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됐다.또, 환자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선별진료소 및 환자 분류소를 운영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감염병 환자와 응급환자, 중증 응급환자, 소아 응급환자로 분류된 환자들은 센터 내 각각의 진료구역과 격리실로 이동해 진료를 받는다.이문성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를 아우르는 인천 권역 인구 417만 명의 응급의료를 책임진다"며 "권역 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난사태로 대량 환자 발생 시 적극 수용하고 치료하는 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 프로세스 개선(서울의대 이경원), ▲시민–구급–응급실–병원 소통체계 개선(명지병원 이승준), ▲현장의 핵심, 구급대원의 바람과 응급센터의 역할(부천소방서 지수연) 등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인천 및 경기 서북부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7:58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의료수준 높이 평가…스미스앤드네퓨와 중동·동남아 진출 모색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의료수준 높이 평가…스미스앤드네퓨와 중동·동남아 진출 모색

    보건복지부 인증 이비인후과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세계적 의료기기업체인 스미스앤드네퓨와 동남아 및 중동에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로 했다.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에서 대학병원이 아닌 전문병원과 함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경우는 드물다. 해외진출은 의료수준은 물론 진료시스템, 환자안전과 편의, 전문적 의료진 등 병원 내 모든 인프라가 세계적 경쟁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스미스앤드네퓨와 공동으로 해외진출시 해외 의료진 교육을 맡을 예정이다. 또 병원 진료시스템도 고스란히 이식할 계획이다. 스미스앤드네퓨 고규범 아태 이머징마켓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7월 초 '아시아 태평양 이비인후과 수술교육센터' 지정을 위해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을 방문한 뒤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당시 고규범 부사장은 병원 라운딩 후 외래환자 및 수술실적,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 전문병원과 의료기관인증획득 등 병원 인프라를 두 눈으로 확인한 뒤 동남아 및 중동 진출시 서로 협력하자는 의견을 전했다.스미스앤드네퓨가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함께 병원 내 '아시아 태평양 이비인후과 수술교육센터'를 개설한 것도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미스앤드네퓨는 수술교육센터 개설과 병원 방문을 계기로 병원의 선진화된 진료시스템과 수술 노하우를 동남아와 중동에 전파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스미스앤드네퓨와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동남아 및 중동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병원장은 "스미스앤드네퓨에서 병원 의료진과 진료시스템을 높게 평가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료의 해외수출과 진료시스템수출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앤드네퓨 고규범 아태 이머징마켓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가지고 있는 진료시스템과 전문적 의료진, 수술 노하우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미스앤드네퓨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업체로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코블레이터, 인공관절 등의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메드트로닉 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 이어 스미스앤드네퓨 코리아로부터 3번째 아시아 태평양 수술교육센터로 지정받은 바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07/22 17:32
  • 방학 맞은 자녀, 치아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하세요

    방학 맞은 자녀, 치아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하세요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에는 학기중 바쁜 학업 스케줄 탓에 미뤄온 각종 질환 치료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치아 건강을 미리 관리해야 한다. 삐뚤어진 치아나 부정교합 등이 외형적인 콤플렉스로 이어져 아이들의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만들기 때문이다.◇성장기 청소년, 각종 치과 질환 위험 높아청소년기에 치아 관리에 소홀하면 치열 전체 맞물림이 어긋나 주걱턱이 되거나 안면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만 6세 이후가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한다. 보통 영구치가 모두 나올때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된다. 만 12세가 되면 유치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만 남는데, 유치와 영구치의 교환기에는 충치 등 각종 치과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도 치아 건강을 해치는 요인 중 하나다.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고, 혀를 내밀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턱 뼈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부정교합은 미관상 문제도 있지만, 잦은 두통을 유발해 학습에도 지장을 준다. 음식을 씹는 능력도 떨어져 소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교정 효과 좋은 성장기, 방학이 치료 적기성장기는 치아 교정을 시작하기에 적기다. 성장기에 치아 교정을 받으면 성장이 멈춘 성인보다 교정기 장착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치열이나 골격이 성인보다 원활하게 교정되기 때문이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는 시기가 있어 불규칙한 치열을 조절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한편 전문가들은 자녀가 주걱턱이거나 사각턱이라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만 10세가 넘으면 성장 과정에서 뼈가 굳어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뼈의 위치를 정상화하기 쉽고, 수술 없이 교정 치료만 받아도 얼굴 골격 형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생활 습관 교정과 정기 검진이 필수교정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방학 동안에는 자녀의 생활 습관 교정에 신경써야 한다. 우선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치아에 좋지 않은 탄산음료는 되도록 피하고,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도록 해야 한다. 호두, 잣, 땅콩 등 지방질이나 고기 및 생선류 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치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채소나 과일은 치아 면을 씻어주는 자정작용을 해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정기검진은 필수다.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구강은 치료를 해도 구강자정작용이 불가능하다. 치과적 치료를 통해 단지 손상된 기능 회복을 위해 다른 재료를 이용해 대체하거나 상태가 악화되지 않게 유지시키는 정도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과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치과 질환인 치주질환(풍치)나 치아우식증(충치)는 질환의 원인이 되는 프라그를 미리 제거하거나, 프라그가 작용해 치아를 상하게 하지 못하도록 미리 처치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허영준 병원장은 "방학마다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 교정치료 여부나 언제 영구치가 올라오는지, 또 언제 유치를 뽑아야 할지를 상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7:30
  •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3개월간 베트남 의료진 역량강화 연수 진행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3개월간 베트남 의료진 역량강화 연수 진행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베트남 의료진을 초청해 7월 18일부터 3개월간 외상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베트남 의료진에게 외상체계 관리 및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자국 환경에 적합한 외상센터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175군병원의 후인 반 투안 미세재건수술과 부과장을 비롯해 성형외과, 신경외과, 외상 및 정형외과 등 의사 4명이 참가한다.175군병원은 군인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호치민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18년 12월 외상센터 완공을 목표 중이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5년부터 175군병원의 외상센터 건립을 지원해왔다.연수프로그램을 공동 총괄하는 김웅한 교수는 입교식에서 "베트남 내 상병 중 외상 비중이 크기 때문에 처음 설립되는 외상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베트남의 의료향상을 위해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외상외과분야 전문위원인 김영철 을지의대 교수는 "175군병원이 높은 역량을 갖춘 외상센터를 갖출 수 있도록 연수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7:14
  • 근로복지공단 UCC 공모전 시상, 국민대 학생 6명 대상

    근로복지공단 UCC 공모전 시상, 국민대 학생 6명 대상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이재갑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2016 근로복지공단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상은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학생 6명(김다인, 박노준, 윤주원, 임수빈, 조은철, 지영서)의 공동작품인 ‘우리가족 희망 버팀목, 근로복지공단’이 차지했으며,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최우수상은 이종민님이 수상하는 등 총 11개팀에게 총상금 800만원이 지급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전국 케이블 방송, 보도전문 채널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6:46
  • 술은 마실수록 는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도

    술은 마실수록 는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도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은 마실수록 잘 마시게 된다'며 주량 이상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주량이 늘어난다고 느끼는 것은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이전보다 덜 취한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결국 술을 분해하고 처리하는 신체 능력에는 변화가 없음에도 술을 마시는 속도와 양이 늘어나 몸에 무리를 주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반복적으로 과음을 할 경우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6:25
  • 영동한의원, '폐 질환' 강좌

    강남 영동한의원은 27일과 다음달 3일 오후 12시부터 영동한의원 세미나실에서 'COPD, 폐섬유화, 천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이 COPD, 폐기종, 폐섬유화증 등 폐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김남선 원장이 직접 개발한 김씨녹용영동탕의 기침, 가래, 숨찬 증상 완화와 폐질환에 의한 전신 무기력증 회복 효과 등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한다. COPD나 천식 등 폐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접수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김남선 원장의 저서인 '폐호흡 혁명 100년'을 증정한다. (02)542-9557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7/22 16:07
  • 운동 시 귀찮아서 화장 안 지운다? 모공 건강에는 '최악'

    운동 시 귀찮아서 화장 안 지운다? 모공 건강에는 '최악'

    금요일에는 지인을 만나 일명 '불금'을 보내는 사람이 많지만, 한 주를 마무리하며 운동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퇴근 후 운동을 할 때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수지만, 그만큼 중요한 준비 단계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화장을 지우는 것이다. 화장을 한 채 운동을 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함께 배출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메이크업 한 채로 운동하면 화장이 땀을 통해 배출되는 노폐물을 막아 노폐물이 모공에 머무르게 된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1~2시간 동안 땀을 열심히 흘리는 동안 노폐물이 그대로 얼굴에 남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운동을 하면 피부 온도도 높아지고 모공 넓이도 커진다. 열린 모공 사이로 메이크업 성분을 그대로 피부가 흡수돼 피부 건강을 해친다.이에 전문가들은 운동을 할 때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하고 기본적인 스킨케어만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운동하는 것도 좋지 않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 등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운동 중간에 물 한 모금씩 마시는 것도 피부 건조를 막는 데 도움된다. 하지만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위장에 부담을 줘 운동에 방해가 되므로 적은 양의 물을 여러 번에 걸쳐 마시는 것이 좋다. 종이컵에 든 물을 15~20분 간격으로 나눠 마시도록 한다.운동이 끝난 후에도 땀이 난다고 해서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찬물로 샤워하면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씻기지 않고, 뜨거운 물의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미온수로 씻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과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22 15:25
  • 주한 외교사절, '의료 한류' 현장 방문해

    주한 외교사절단이 국내 의료 현장을 찾아 우리나라의 첨단 치료법과 진료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 우리들병원이 주최한 행사에는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 부부와 하니 모아와드 셀림 라비브 주한 이집트 대사 부부 등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관 32명이 참석해 최신 의료장비와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외국인 입원병동과 국제환자센터 등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운동 및 물리치료실에서 도수 치료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하니 모아와드 셀림 라비브 주한 이집트 대사는 "한국의 의료 분야는 최근 20~30년 동안 급성장을 하면서 선진국과 경쟁하는 위치에 도달해 그 성장 비결에 관심이 많다"며 "이집트에서도 한국의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고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국 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우리들병원도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 치료를 받던 러시아와 중동권 환자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국내 척추질환 치료 수준을 반영한 것인 만큼 이에 안주하지 않고 우수한 의료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 해외 의료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4:56
  • 대법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의료법 위반 아니다"

    치과의사가 보톡스 시술을 해도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21일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과 관련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앞서 1·2심은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이 일반 의사보다 생명·신체에 더 큰 위험을 발생시킨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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