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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윗니 안 맞는 부정교합… '위험 신호' 놓치지 말아야

    아래윗니 안 맞는 부정교합… '위험 신호' 놓치지 말아야

    치아 부정교합이란 치아의 크기·형태· 위치 등에 문제가 생경 위턱· 아래턱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것이다. 치열만 고르지 못하다면 1급 부정교합, 돌출입이나 무턱이 생겼다면 2급 부정교합, 주걱턱이 생겼다면 3급 부정교합이다. 부정교합이 생기면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면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음식 씹기가 어려워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치아 사이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 잇몸병·충이 발생률도 높아진다. 부정교합은 유전에 의해 치아 수나 턱의 크기 등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년기에 혀를 자주 내밀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치아의 위치가 변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외상에 의해 턱뼈가 손상되는 것도 부정교합을 유발한다.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인 치아교정과 턱교정, 수술적 치료인 악교정수술 등으로 나뉜다. 턱교정은 부족하거나 과도한 턱 성장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성장 중인 아이에게서만 가능해 아이의 상태에 따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조기 검사·진단이 필수고 성장이 끝날 때까지 주기적인 진료와 검사를 해야 할 수 있다.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치아교정만으로 개선이 어려운 무턱·주걱턱·얼굴비대칭 등 심한 골격성 부정교합이 생긴 성인에 해당한다. 고대구로병원 치과 이동렬 교수는 "만 18~19세까지는 수술 치료를 받아도 이후 뼈가 계속 성장하면서 증상이 재발 할 수 있어, 수술은 이 이후에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이에게 부정교합이 생길 위험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아래 문항을 확인해보면 된다. 해당하는 문항이 있으면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9 07:00
  • 한국대사증후군포럼, 12월 첫 주 '대사증후군 주간' 설정 선포식 개최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이 매년 12월 첫 주를 '대사증후군 주간'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다음 달 5일 오후 5시에는 서울특별시민청 지하 '바스락 홀'에서 이를 선포하는 선포식 및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대사증후군은 고혈압·당뇨병·비만 등의 만성적인 대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다. 운동 부족, 기름진 음식을 주로 먹는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위험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진료 인원도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대사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4년에 이미 900만 명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모든 만성병의 뿌리, 대사증후군을 퇴치하자'는 주제의 선포식을 계획했다. 선포식에서는 대사증후군 주간을 선포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취지문 낭독과 '대사증후군 예방 10계명'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기념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의료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가 '대사증후군 관리,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30분간 강연한다.선포식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 대사증후군포럼이 발간한 '뱃살에 숨어있는 생로병사의 비밀-대사증후군'이라는 책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8:09
  • 메드트로닉코리아, 코비디엔코리아와 법인 통합

    글로벌 의료기술 기업인 메드트로닉(Medtronic)의 한국 내 법인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코비디엔코리아와의 법인 통합을 완료했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오늘 코비디엔코리아와의 통합절차를 모두 마치고,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이름으로 법인 통합을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본사 차원의 최초 합의에서 시작해 약 2년간 진행되어 온 양사간 통합 절차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법인 통합에 따라, 코비디엔코리아가 고객 및 협력사 등과 이미 합의한 계약상의 권리 및 의무 등은 변동 없이 새로운 통합 법인인 메드트로닉코리아로 이관된다.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는 “메드트로닉과 코비디엔의 통합은 임상적, 경제적으로 더 우수한 치료법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 등 문제 해결에 공헌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며 “이번 법인 통합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의 건강과 고객의 성공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6:49
  • 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병원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병원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소화기 질환 특화병원 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병원장(소화기내과)이 11월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6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연제상을 수상했다.홍원장은 이날 ‘포스트 연제발표’ 부문에서 “Prospective comparative study on the safety of gastroduodenoscopy-assisted bowel preparation for colonoscopy”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논문에서는 설사약 먹지않는 대장내시경과 일반 대장내시경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했다. 대장내시경 수검자는 1179명(검사시기 2015.12~2016.8)이었으며 대장 정결도를 나타내는 OTTAWA 척도에 의해 평가한 결과, 두 군 모두에서 전반적인 장세정이 우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때 내시경을 통해 소장에 직접 약물을 주입해 장세정제 복용의 고통을 줄인 대장내시경 방법이다.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병원장은 “평소에 장세정제를 복용할 수 없어서 대장내시경을 꺼렸던 사람들에게 ‘설사약 먹지 않는 대장내시경’을 주의 깊게 시행하면 일반 대장내시경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1/28 16:49
  • 연말 술자리서 내 간(肝) 지키는 '3가지 방법'

    연말 술자리서 내 간(肝) 지키는 '3가지 방법'

    연말에는 송년회 등을 이유로 술자리가 많아진다. 하지만 술은 간을 손상시키는 주범이다. 술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알아봤다.우선 술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는 "자신이 소화시킬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을 넘는 과음을 하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간 건강을 지키기는 어렵다"며 "간 손상의 정도는 알코올 도수가 아니라 알코올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남자는 소주 3병, 여자는 소주 2병 넘게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맥주·포도주·소주·폭탄주 등 여러 종류의 술은 각 잔에 한 잔 정도만 마시는 게 안전하다. 유수종 교수는 "술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에 80g 이상(소주 7~8잔 기준)의 알코올을 매일 섭취하면 알코올성 간경화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진다"며 "술을 마신 후 2~3일은 금주해 지친 간이 회복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술자리에서 간을 지키는 두 번째 방법은 '대화를 많이 하며', '느리게' 마시는 것이다. 음주를 강요하는 분위기 때문에 마시는 술의 양을 조절하기 어려울 때 실천하면 된다. 술을 느리게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어 몸에 무리를 덜 준다. 또 알코올 성분의 10% 정도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므로 대화를 많이 하면 술이 빨리 깨는 데 효과적이다.마지막으로 물과 안주를 먹는 게 좋다. 물을 넉넉히 마시면 술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킨다. 유 교수는 "중간 중간 안주를 먹는 것도 술의 체내 흡수를 늦추는 효과가 있지만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으면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어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 식품이나 생선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한편 가장 좋은 숙취 해소법 역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얼큰한 국물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콩나물이나 북어, 조개 등으로 만든 맑고 담백하며 따뜻한 국을 먹는 게 좋다. 진한 블랙커피나 사우나는 각성 작용이나 노폐물 배설 촉진 작용을 내 일시적으로 숙취를 해소하는 효과를 보게할 수 있지만 탈수가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보다는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자.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 교수는 "해장술은 숙취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것으로, 지친 간에 더욱 부담을 안겨주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5:40
  • 의사 90% "가정혈압, 진료실 혈압 못지않게 중요"

    의사 90% "가정혈압, 진료실 혈압 못지않게 중요"

    국내 의료진이 고혈압 관리를 위해 가정혈압 측정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으나, 환자들에게 권고하고 교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진 10명 중 9명은 고혈압을 관리할 때 진료실 혈압만큼 가정혈압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내용을 담은 연구인 ‘고혈압 환자의 가정혈압관리에 대한 한국 의료진 인식조사 결과’가 ‘고혈압 저널(Journal of Hypertension)’ 및 세계고혈압학회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됐다. 대한고혈압학회가 2016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에서 고혈압을 진료하는 의료진 총 331명(종합병원 심장내과 80명, 일반의원 내과 2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가정혈압이란 환자가 집에서 혈압 잰 것을 말한다. 환자가 가장 안정된 상태일 때 혈압을 측정하기 때문에 수치가 비교적 정확하며, 장단기적으로 동일 시간대의 혈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진료실 혈압(진료실에서 재는 혈압)에서 쉽게 진단할 수 없는 백의고혈압(병원에서만 혈압이 높은 경우), 가면고혈압(가정·직장에서는 혈압이 높지만 병원에서만 정상인 경우)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최근 미국, 영국, 일본과 같은 해외 국가에서는 효과적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가정혈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4:22
  • 겨울에 심해지는 심혈관질환 어떻게 방지할까?

    겨울에 심해지는 심혈관질환 어떻게 방지할까?

    사람의 혈관 길이는 약 12만km로 지구 둘레(4만km)의 약 3배가 된다. 이 모든 혈관이 막히지 않아야 원활한 혈액순환이 가능하다. 한 곳이라도 막히면 혈관이 터지거나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부위가 괴사된다. 따라서 혈관건강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다. 혈관은 겨울철에 더욱 더 신경 써야 한다. 혈관이 왜 고장 나는지,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1:35
  • 단백질 적게 먹은 노인, 사망률 24% 높아

    단백질 적게 먹은 노인, 사망률 24% 높아

    고기·해산물 등의 단백질 섭취가 지나치게 부족하면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위원이 1998년·2001년에 실시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도 이때부터 2012년까지 성인남녀 8941명의 사망률 등을 약 12년간 추적했다. 그 결과,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 위험은 적정량 섭취하는 사람보다 24% 높았다. 단백질 섭취가 하루 권장량의 75% 미만인 노인 역시 단백질을 적정량 섭취한 노인보다 사망률이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성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자신의 체중 1kg 당 1g이다. 한편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권장 칼로리의 75% 미만인 노인(65세 이상)의 사망 위험도 적정량의 칼로리(권장 칼로리의 75% 이상 125% 미만)를 섭취한 노인보다 43%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칼로리ㆍ단백질 섭취량에 따른 암ㆍ심혈관질환 사망률의 차이도 밝혀졌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권장량의 75% 미만)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60% 높았다(권장량의 75% 이상 125% 미만 섭취하는 사람 대비)고, 단백질 섭취량이 권장량보다 125% 이상 많은 사람은 암으로 숨질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김혜련 연구위원은 “중ㆍ장년층의 경우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전체 사망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며 “노인에선 칼로리·단백질의 섭취 부족이 사망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생선·해산물·껍질 벗긴 닭고기·소고기·저지방 우유·저지방 요구르트·저지방 치즈·계란·돼지고기·콩 등이 있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1:30
  • 뇌 혈관 부푸는 '뇌동맥류', 겨울에 잘 터져… 관리법은?

    뇌 혈관 부푸는 '뇌동맥류', 겨울에 잘 터져… 관리법은?

    겨울이 시작될 무렵부터 쌀쌀한 초봄까지 반드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병이 '뇌동맥류'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인데, 추위와 큰 일교차에 노출되면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뇌혈관이 터지는 '뇌동맥류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뇌동맥류 파열이 생기면 30~40%는 사망한다. 따라서 평소 혈압에 문제가 있다면 뇌동맥류 검사를 미리 받아볼 필요가 있고, 제대로된 관리법을 알아둬야 한다.실제 뇌동맥류는 겨울에 잘 생긴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팀이 지난 9년간(2007~2015년) 병원을 내원한 뇌동맥류 환자 1912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11월부터 환자가 증가해 일교차가 큰 4월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의 46%는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뇌동맥류는 전체 인구의 1% 정도에서 발견되는데 파열되기 전 증상이 없다가 일단 발생하면 높은 사망률과 영구적 후유장애를 남긴다. 따라서 사전에 검사를 통해 발견하고 수술하는 것이 안전하다.뇌동맥류는 뇌혈관 CT·뇌혈관 MRI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뇌동맥류가 발견되면 뇌혈관조영술과 같은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최근에는 조기 검진 활성화로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에 발견하는 건수가 늘고 있다.뇌동맥류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수술 방법은 ‘코일색전술’과 ‘클립결찰술’ 두 가지로 나뉜다. 이 두 방법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보이고 있어 뇌동맥류의 크기, 위치, 모양, 환자의 나이 및 상태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단, 뇌동맥류 안으로 얇은 백금으로 된 코일을 넣어 파열부위를 막는 코일색전술은 머리를 열지 않아도 되고 회복 또한 빠르기 때문에 우선적 시행 방법으로 검토되고 있다.뇌동맥류를 예방하려면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비만, 스트레스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은 야외 활동 위축으로 운동량이 급감해 혈압 관리에 소홀해 지기 때문에 실내 운동을 통해 꾸준한 운동량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또한, 송년회, 신년회를 맞아 음주, 흡연 등이 증가하기 쉬우므로 되도록 금주,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고준석 교수는 “평소 느끼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나 갑작스런 의식 저하, 마비 등 증상이 보이면 뇌동맥류를 의심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1:17
  • 한약제재 추출물 PGT, 호흡기 염증 완화...SCI급 학술지 실려

    편강탕 추출물(이하 PGT)이 호흡기 염증과 폐섬유화를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JTCM)' 2016년 10월호에 실렸다.서효석 원장, 이충재 교수(충남대 약학과), 이현재 교수 연구팀이 'PGT가 대기오염 물질로 유발된 호흡기 염증성 객담의 과다분비 및 블레오마이신 유발성 폐섬유화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한 결과다.PGT는 인동덩굴꽃, 맥문동, 사삼, 창이자, 권백, 숙지황 등 여섯가지 한약재를 혼합해 만든 추출물이다. 논문결과를 살펴보면 PGT를 주입한 그룹에서 폐섬유화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하이드록시크폴린 지수가 낮아진 것이 확인됐다. 또 콜라겐 침전과 같은 섬유화증도 낮게 조사됐다.이와 함께 3주간 이산화황에 노출됐던 쥐 그룹에게 PGT를 주입하자 섬유화증 정도가 낮아졌다. 충남대 약학과 이충재 교수는 "PGT가 대기오염으로 유발된 호흡기 질환 치료와 블레오마이신 유발성 폐섬유화증 치료에 부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1:15
  • [HEALING & CULTURE] 이적 콘서트 외 3개

    [HEALING & CULTURE] 이적 콘서트 외 3개

    CONCERT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다행이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하늘을 달리다’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가수 이적이 콘서트를 연다. 지난 해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수립하고, 올해 다시 대극장 공연으로 돌아온 것. 스펙터클한 연출로 팬을 열광시킬 계획이다.일정 12월 17일(광주), 24일(대구), 31일(부산)장소 광주염주체육관(광주), 엑스코(대구), 벡스코(부산) 
    뷰티라이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1:11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 출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 출시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AESTURA Atobarrier DermaOn® Intensive Kit)'를 28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는 아토베리어 크림 본품 2개와 증정품 1개, 총 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키트에는 ‘아토베리어 더마온 스토리’를 담아 제품의 특징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의 대표성분인 ‘더마온’은 캡슐레이션 기법이 적용된 흰 알갱이로 유사세라마이드 고함량과 피부침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피부장벽이 손상되거나 약해진 경우, 본래 피부보호 및 보습기능을 하지못해 가렵고 건조한 증상이 심화되는데 ‘아토베리어 더마온’은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에 보습력을 부여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에스트라 마케팅팀 박소연BM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기술인 더마온이 적용된 아토베리어 크림은 겨울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라고 강조하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색소, 인공향, 광물성 오일, 트리에탄올아민, 보존제 등을 배제했고 4가지 피부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고보습 제품으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겨울철 피부장벽 기능 강화 보습제로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인텐시브 키트'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본품(100ml) 2개와 증정품(60ml) 1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7만원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0:58
  • 핫팩·전기장판, 화상 안 입게 사용하려면?

    핫팩·전기장판, 화상 안 입게 사용하려면?

    오늘(2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핫팩이나 전기장판 등 온열제품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이런 온열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높지 않은 온도에서 화상을 입는 저온화상은 붉은 반점 모양의 열성 홍반을 남기고, 피부색이 변하는 색소침착까지 이어질 수 있다.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화상은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노출되는 경우다. 하지만 40~45도 정도에도 오랜 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화상을 입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온화상으로 생긴 열성 홍반이나 색소침착은 1년 이상 사라지지 않을 수 있어 온열제품 사용 시 주의점을 알아둬야 한다.거리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핫팩의 경우에는 맨살이 아닌 옷 위에 붙여 사용해야 한다. 시중에서 파는 핫팩은 50도는 물론 70도가 넘는 제품들도 있어 맨살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시로 옮기면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취침 시 사용하는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는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덧 깔고 사용하며, 온도를 40도 아래로 맞춰두는 것이 좋다.온열제품을 사용하는 중에 간지럽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 손상의 신호일 수 있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미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12도 정도의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로 화상 부위를 씻어내야 한다.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얼음물이나 얼음을 수건에 감싸서 찜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물집이 생겼다면 피부 손상 정도가 심한 화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집을 터뜨리면 상처 부위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깨끗한 수건 등으로 물질을 덮어 보호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0:46
  • 건국대병원, 국내 최초 의료용 접착제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 시작

    건국대병원, 국내 최초 의료용 접착제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 시작

    건국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하지정맥류 치료에 의료용 접착제를 이용한 '베나실 치료'를 시작한다. 기존의 하지정맥류 치료법인 수술과 레이저, 고주파 치료와 달리 마취가 필요없고 통증도 수술이나 레이저와 비교해 거의 없다. 손상된 정맥에 의료용 접착제를 넣어 정맥에 붙이는 방법으로, 시술 후 1~2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질환명은 만성정맥부전으로 다리 정맥의 판막에 문제가 생긴 것이 원인이다.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심장으로 가야 하는 혈액이 역류해 부종과 통증, 하지 경련 등이 생긴다. 심한 경우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색이 변하기도 한다. 유병률도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정맥부전 환자는 2013년 기준 약 15만 명으로 매년 3% 이상 꾸준히 늘고있다. 연령별로는 40대(23.4%)와 50대(27.6%)가 가장 많고, 20~30대 환자도 전체 24%로 5명 중 1명 꼴이었다. 성별로는 여성(67.3%)이 남성(31.7%)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다. 하지정맥류의 기존 치료는 수술과 레이저, 고주파를 이용한다. 무릎 아래와 허벅지 위쪽, 종아리 뒷쪽 몇 군데를 절개해 망가진 정맥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데, 척추나 전신마취를 하고 회복까지 1주일 정도 걸린다. 레이저의 경우 병변이 생긴 정맥을 레이저로 태우는 시술로 흔히 980nm와 1470nm 두 종류를 쓴다. 마취가 필요하고 통증 정도는 수술과 비슷하지만, 회복까지는 4~5일 정도 걸린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고주파다. 회복기간이 2~3일로 짧고 통증도 수술과 레이저의 절반 이하다. 마취는 허벅지 전체적으로 10~15군데 주사로 진행한다. 베나실은 기존 치료법과 달리 통증이 거의 없고, 마취도 필요없다. 회복 기간도 1~2일 정도로 짧다. 베나실 치료를 국내 처음으로 시작하는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는 "만성정맥부전 환자의 70%가 치료법을 잘 몰라 아직도 수술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레이저와 일반 고주파 치료에 비해 베나실 치료는 통증도 거의 없고 마취도 하지 않는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우 교수는 26일 다리혈관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건국대병원에서 개최하는 APECS에서 만성정맥부전의 고주파 본드 치료를 국내 처음으로 시연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0:45
  • 증상 없는 뇌경색, '인슐린저항성' 높으면 잘 생겨

    증상 없는 뇌경색, '인슐린저항성' 높으면 잘 생겨

    당뇨병 등의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인슐린저항성이 '증상 없는 뇌경색'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 · 박진호,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팀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326명의 뇌 MRI와 혈액검사 등을 활용, 인슐린저항성과 열공성 뇌경색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열공성 뇌경색은 뇌의 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으로 주로 무증상 뇌경색을 초래하는 질환이다.그 결과,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열공성 뇌경색이 나타날 확률이 69%, 열공성 뇌경색 병변(뇌경색으로 변성된 뇌 조직)의 개수가 2개 이상 다수로 발견될 확률이 76% 높았다. 이번 연구로 인슐린저항성이 무증상 뇌경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혈관은 동맥경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를 방어하는 기능이 있는데,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지면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 권형민 교수는 “현재까지 고혈압과 당뇨병이 열공성 뇌경색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 의하면 인슐린저항성 자체가 뇌의 소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켜, 열공성 뇌경색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진호 교수는 “인슐린저항성은 복부비만, 과도한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의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면, 열공성 뇌경색 환자들도 뇌경색과 이로 인한 인지기능의 저하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0:31
  • [카드뉴스] ‘가짜’의 긍정 파워

    [카드뉴스] ‘가짜’의 긍정 파워

    인류 역사상 최대 인명 피해를 낳았던 제2차 세계대전.넘쳐나는 부상자에 비해,당시의 의약품은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이었습니다.이를 위한 해결법으로 등장한 것은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플라시보(Placebo)‘라틴어로 ‘즐거움을 주다’라는 뜻의 플라시보.약효가 없는 가짜 약을 환자가 복용하게 하고, 약에 대한 긍정적 믿음으로 실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플라시보는 마음의 병 우울증, 만성 통증, 스트레스 등 심리상태의 영향이 큰 질환에 특히 효과적입니다.실제 가짜 우울증 약을 먹은 우울증 환자의 3~40%가 증세가 나아졌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통증으로 다량의 진통제, 신경안정제를 요구하는 환자나 약물을 복용해야만 안심하는 환자에게도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나지요.암 치료에 있어서도 플라시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플라시보 처방 약을 복용한 환자 중 27%에서 통증 완화, 입맛 개선, 체중 증가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죠. 가슴이 빨리 뛰고, 불면증이 나타나고, 혈압이 높아 뒷머리가 당기는 환자에게도 플라시보 처방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제약회사가 개발한 신약이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가짜 약과 비교한 임상시험으로 플라시보 이상의 효과를 반드시 증명해야 합니다. 신약의 개발에는 어려움을 주는 플라시보지만,오히려 이를 이용해 약효를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죠.전쟁이라는 절망적 상황에서도 병을 이겨내게 했던 플라시보는 심리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확실히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꼭 가짜 약을 먹지 않아도 긍정의 기운을 모으면 나을 수 있다는 확신.그것이 치료의 결과를 완전히 뒤바꿀지도 모릅니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1/28 10:28
  •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동맥경화 발생원인...작고 단단한 콜레스테롤(sdLDL)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동맥경화 발생원인...작고 단단한 콜레스테롤(sdLDL)

    당뇨병은 혈당 상승과 더불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이러한 동맥경화가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콜레스테롤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데, 일반적으로 HDL-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른다. 특히 LDL-콜레스테롤 안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침착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한편, HDL-콜레스테롤은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혈관 밖으로 내보내 동맥경화를 억제 하는 효과가 있다.보통 서양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LDL-콜레스테롤이 100-130(mg/dl)을 넘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 또는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데,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같은 기준치를 넘지 않는 경우에도 동맥경화가 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 이지은 임상강사 연구팀은 1,255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신 전기영동법을 이용하여 콜레스테롤의 하위 부분까지 정밀 분석을 시행했다. 혈액내에 존재하는 지단백을 크기와 밀도에 따라 작고 단단한 것(sdLDL; small dense LDL) 부터, 크고 물에 잘 뜨는 것(lbLDL; large buoyant LDL) 까지 7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농도를 분석했다. 대상자는 혈당 수준에 따라 정상인이 15.9% (200명), 당뇨병 전단계가 35.3% (443명), 당뇨병 환자가 48.8%(612명)이었다.결과적으로 동맥경화를 잘 일으키는 sdLDL의 농도가 정상인에서는 16%인 것에 비해, 당뇨병 전단계의 경우는 19.5%,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21.5% 로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sdLDL의 농도가 당뇨병 합병증과 직결되는 인슐린 저항성과 비례 관계에 있었다.연구 책임자인 임수 교수는 “일반적으로 LDL-콜레스테롤이 대표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서도 농도와 크기 등이 다르고 동맥경화에 미치는 기여도에도 차이가 있다”며, “작고 단단한 sdLDL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sdLDL은 입자가 작기 때문에 혈액 안에 많아지면 동맥벽을 잘 뚫는데다 혈관 안쪽으로 들어오면 서로 뭉쳐 끈적끈적하게 변하고, 결국에는 염증 세포를 자극하여 염증 반응을 악화 시키며, 결국에는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결국에는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결국에는 혈관이 막히게 되어 심장병 내지 뇌졸중이 발생하게 된다.임수 교수는 “본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대로 혈당이 정상인 보다 조금만 높아도 동맥경화의 주범인 작고 단단한 sdLDL을 많이 가지게 되므로,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도 안심하면 안 되고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콜레스테롤 정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서 동맥경화 위험성의 기전을 밝힌 업적을 인정받아 국제적 과학 저널인 “국제심장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12월 호에 게재되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1/28 10:25
  • 국내 연구진,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무릎 골관절염에 영향"

    국내 연구진,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무릎 골관절염에 영향"

    국내 연구진이 고혈압이나 당뇨 등 주요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무릎 골관절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호선∙하인혁 연구팀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년) 조사대상자 3만 1596명 중 50세 이상의 무릎관절 방사선 진단 결과가 있는 9514명을 프래밍험 위험 점수 등을 통해 무릎 골관절염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무릎 관절 X-ray 진단 결과가 있는 9514명 중 방사선적 진단 값이 2 이상인 집단을 무릎 골관절염 집단으로 정의했다. 이와 함께 각 심혈관 위험인자로 인한 약 복용 유를 기준으로 환자를 2차 분류한 뒤, 성별이나 직업, BMI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잇는 기타 요인을 조정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없는 집단의 평균값을 1.00으로 봤을 때, 고혈압을 가진 집단의 무릎 골관절염 유병율의 오즈비 값(집단간 발병률 등 발생 정도의 차이가 유의한지 검증하는데 사용하는 값)은 1.26이었다. 또한, 공복혈당장애나 당뇨가 있는 환자의 오즈비값은 각각 1.16, 1.19로 그렇지 않은 집단(1.00)보다 무릎 골관절염의 유병율이 높았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혹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집단에 있어 각각의 약을 복용하지 않는 집단보다 무릎 골관절염의 유병율이 더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두 질환이 병리적으로 공통점을 인정받고있으며, 연골 자체에는 혈관이 분포하지 않지만, 혈액 공급이나 혈관관련인자들이 연골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햇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 김호선 한의사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를 프래밍험 위험 점수를 통해서 골관절염과 연관성을 제시했다"며 "골관절염이 가지는 환자의 고통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을 생각했을 때 정확한 위험인자에 대한 판단과 이를 포괄하는 점수를 통한 골관절염의 예측 관리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무릎 골관절염과 심혈관계 위험인자간 프래밍험 위험 요소를 통한 관련성-단면연구'라는 제목으로 SCIE급 학술지인 '플로스원'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0:23
  • GSK 임직원 HIV 캠페인 'Fighting HIV Together' 진행

    GSK 임직원 HIV 캠페인 'Fighting HIV Together' 진행

    글로벌제약사 GSK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 HIV 감염인들을 응원하고 함께 질환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Fighting HIV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GSK가 HIV/AIDS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HIV 감염인들을 응원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GSK는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HIV 관련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 활동과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돌루테그라비르에 대한 접근성 확대 노력을 비롯하여 연구개발, 제품 기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HIV 감염인들과 함께 질환에 맞서 싸우는 GSK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홍유석 사장은 권투 글러브를 끼고 HIV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임직원들은 HIV ‘레드 리본’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의류를 착용하며 HIV 감염인들을 향한 지지와 응원을 표현했다.GSK 홍유석 사장은 "HIV/AIDS는 치료제의 발달로 이제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이 되었지만, 감염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질환과의 싸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GSK는 앞으로도 감염인들을 위한 더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함과 동시에, 꾸준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GSK는 1987년 세계 최초로 HIV 치료제 ‘지도부딘(제품명: 레트로비어)’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HIV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최초의 2세대 인테그라제 억제제인 ‘티비케이’는 내성 장벽과 바이러스 억제 효능이 높아,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대상 임상에서 단 1건의 내성 발현도 없었다. HIV 감염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인 부작용을 줄여 치료 중단율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그리고 이 '티비케이'와 아바카비르/라미부딘을 결합해 1일 1회 1정으로 항바이러스 치료가 가능하게 만든 복합제가 '트리멕'이다. 트리멕은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에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되는 편의성까지 갖춰 HIV 감염인들이 초기부터 안심하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1/28 10:20
  • 외상(外傷), 치료했는데 통증 지속…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의심해야

    외상(外傷), 치료했는데 통증 지속…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의심해야

    외상 후 나타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3개월 이내 치료 시작해야외상 후 특정 부위에 갑자기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일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외상 치료가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매우 드물게 나타나지만, 발생하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수면장애·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고 3개월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경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팔이나 다리에 강력한 충격을 받아 손상을 입는 경우다. 하지만 드물게는 발목에 생긴 염증 같은 작은 손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아직까지 어떠한 경우에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발생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증상은 주로 팔과 다리에 나타난다. 해당 부위가 화끈거리거나 아리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미세한 자극에 의해서도 통증이 악화해, 무언가에 스치기만 해도 고통을 호소한다. 흔히 부종(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누르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간다)이나 피부 색깔의 변화를 동반한다. 또한, 해당 부위가 다른 부위와 체온이 다르거나 비정상적으로 땀이 나서 감각이 예민해지는 등의 자율신경계(신체를 구성하는 여러 장기와 조직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증상 발생 3개월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 부위가 급속히 퍼져나가거나 악화하고 만성화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 잘 생기는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외상 후 나타나는 이상 증상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사용되는 치료법은 통증 전달을 막기 위한 신경 차단술이나 항경련제 복용 등이며,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어 심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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