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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 순서만 바꿔도 한 달에 9kg 감소, 방법은?

    식사 순서만 바꿔도 한 달에 9kg 감소, 방법은?

    최근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큰 화제가 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게 입증됐다. 황제다이어트(고단백질 식단만 먹는 것), 원푸드다이어트(한 가지 식품만 먹는 것) 등 다양한 살 빼는 식단이 유행한 적 있지만, 모두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 탓에 유야무야된 지 오래다. 먹는 음식을 크게 바꾸지 않고, 식사량마저 줄이지 않아도 효과를 내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우선 식단 내 영양소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에는 채소·과일, 단백질이 많은 식품에는 고기·생선,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에는 쌀·보리 같은 곡류가 있다.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실제 먹는 순서 다이어트를 두 달 지속해 체중이 9.1kg이나 빠진 일본인의 사례도 있다.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면 왜 살이 빠질까?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이후 먹는 단백질·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게 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모두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남으면서 지방으로 바뀌고, 비만으로 이어진다. 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잘 들어,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든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효과적이다. 미국 코넬대학교에서도 먹는 순서 다이어트와 비슷한 '거꾸로 식사법'과 관련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거꾸로 식사법은 후식→밥·반찬 순으로 식사를 하는 것인데, 역시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가 이끌었던 코넬대 연구팀은 남녀 124명을 대상으로 과일을 먼저 먹는 그룹(1그룹)과 계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2그룹)과  나눠서 식사하게 했다. 실험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꼈다.먹는 순서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볶음밥·비빔밥·덮밥같이 여러 영양소가 섞여 있는 식품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음식을 영양소별로 나눠 먹기 어려워서다. 또 폭식을 해 성인 일일 권장 칼로리인 2000~2500kcal 이상을 섭취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없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7:00
  • 계속되는 기침, 과연 목감기일까?

    계속되는 기침, 과연 목감기일까?

    겨울에는 기침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져 목감기에 잘 걸리는 계절인 데다 공기마저 건조해지면서 목 안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 탓이다. 목감기와 헷갈릴 수 있는 그 밖의 질환들을 알아봤다.▷급성편도염=건조한 공기에 목이 붓는 것은 급성편도염일 가능성이 크다. 급성편도염에 걸리면 고열과 식욕 저하, 침 삼킴 곤란,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이 잘 생긴다. 편도염이 심해지면 성대와 이를 둘러싼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후두염으로 발전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후두염=후두염은 음성 발생기관인 후두의 급성염증에 의해 발생한다. 목이 쉬어서 바람이 새는 것 같은 거친 소리가 난다. 급성 후두염은 항생제 치료와 함께 수분섭취, 영양보충 등으로 치료할 수 있고, 만성 후두염은 음성휴식과 음성치료가 필요하다.▷역류성 인후두염=기침을 많이 하고 목이 쉽게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면 역류성 인후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역류성 인후두염이란 위장에 있는 내용물인 위산이나 음식물들이 거꾸로 다시 올라와 후두나 인두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가슴이 쓰리고 목에 가래가 많이 끼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코골이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 관련 문제를 만들 수 있고 성대 결절을 유발할 수도 있어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이나 제산제, 위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높여 위산 역류를 방지하는 약제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 2016/12/13 07:00
  • 제대혈 추출 줄기세포 이식했더니… 1년 뒤 무릎 연골로 성장

    제대혈 추출 줄기세포 이식했더니… 1년 뒤 무릎 연골로 성장

    주부 권모(58)씨는 3년 전부터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심한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다리가 점차 ○자 모양으로 휘고, 지난 해에는 바닥에 앉았다가 스스로 일어서기 어려울 정도로 움직임이 불편해졌다. 동네 정형외과를 찾은 권씨는 "퇴행성 관절염 말기로 인공관절 수술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권씨는 인공관절 수술이 잘못되면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주변 지인의 말을 듣고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지난 6월 권씨가 선택한 치료법은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수술'. 권씨는 서울제이에스병원에서 제대혈(탯줄 혈액) 줄기세포 이식 수술과 휜다리 교정술을 받은 뒤 6개월이 지난 지금은 통증 없이 계단을 오르내릴 정도로 증상이 좋아졌다.◇40~5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 급증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7:00
  • 심장마비 환자 살리는 심폐소생술 "나부터 배워야 한다"

    심장마비 환자 살리는 심폐소생술 "나부터 배워야 한다"

    인구가 고령화되고, 심근경색 등 심장병 환자가 증가하면서 심장마비 발생이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심장마비 발생률은 2006년 10만명 당 39.3명에서 2013년 46.3명으로 늘었다. 환자수로 따지면 연간 2만 3000명에게서 심장마비가 발생하지만, 생존해 퇴원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하다.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은 미국 워싱턴(17%)이나 유럽(9%)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인데, 가장 큰 이유는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 가량 높아진다. 그러나 심장마비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은 2010년 기준 3.1%에 불과하다.최근 대한응급의학회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전국 20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70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람은 40.2%(283명)였고 '받은 적이 없다'는 사람은 48.9%(344명)였다. '주변에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겠냐'라는 질문에 '시행하겠다'라고 답한 사람은 33%(233명)로 '시행하지 않겠다' 47%(335명)보다 훨씬 적었다.심장마비가 발생하면 혈액 순환이 중단되고, 4~5분 후면 뇌세포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뇌손상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1분 1초가 소중하다.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97%에 달하지만,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은 50%로 크게 떨어진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정성필 교수는 "우리나라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잘 안돼 있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아도 막상 실제 상황이 닥치면 실천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심폐소생술은 선한 사마리아법 적용을 받아 결과가 좋지 않아도 책임을 지지않는다는 내용을 알려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주변 사람에게 재빨리 119에 신고하도록 요청한 뒤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분당 100~120회로 가슴 압박만 시행하면 된다.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중간 부위를 5㎝ 정도 압박한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7:00
  • 名醫와 떠나는 中 크루즈

    名醫와 떠나는 中 크루즈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매년 진행하는 '명의(名醫)와 떠나는 중국 건강 크루즈'는 '여행의 꽃'으로 불리는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명의(名醫) 특강을 듣고, 중국 명소 관광까지 즐기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중장년 여행 프로그램이다. 헬스조선이 특별기획으로 진행하고, 가격까지 합리적이어서 매년 인기리에 진행됐다. 2017년은 주말과 근로자의 날 연휴가 이어지는 황금 휴가 기간인 4월 27일~5월 1일(4박 5일) 진행한다. 2017년 1월말까지 전액을 완납하면, 내측 객실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로, 오션뷰 객실은 창문이 열리는 발코니 객실로 각각 업그레이드(20만원 상당씩) 해주는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6:30
  • "모낭·두피에 영양 잘 공급돼야 탈모 예방"

    "모낭·두피에 영양 잘 공급돼야 탈모 예방"

    "저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지난 10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됐는데, 어떻게든 내 스스로 해결해보고 싶어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수 년 간 스스로 임상 대상이 되어 연구를 거듭한 끝에 모낭과 두피에 영양분이 제대로 채워져야 탈모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6:30
  • 복합 레이저로 색소 크기별 맞춤 치료

    복합 레이저로 색소 크기별 맞춤 치료

    60대 자영업자 이모씨는 요즘 2~3주에 한 번 씩 피부과에 간다. 얼굴에 거뭇하게 생긴 검버섯을 없애기 위해서다.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색소침착도 함께 치료받고 있다. 이씨처럼 미용ㆍ패션에 신경쓰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5060세대)'가 늘면서, 검버섯 치료와 같은 색소질환 치료가 인기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6:00
  • 제대혈 줄기세포·연어 정액 추출물, 난치성 질환 치료 희망 되나

    제대혈 줄기세포·연어 정액 추출물, 난치성 질환 치료 희망 되나

    당뇨병·고혈압·관절염·치매·자가면역질환….현대의학으로는 아직 고칠 수 없는 병이다. 이런 질병에 걸리면 완치는 안 되고 평생 약을 먹어서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난치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재생의학이 새로운 치료의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재생의학은 단순히 증상만 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손상된 세포나 조직을 대체하고 망가진 기능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의학분야다. 대표적인 게 줄기세포 치료다. 교통사고로 척수손상이 돼 팔다리가 마비된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주입했더니 신경이 재생돼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된 드라마틱한 사례처럼, 줄기세포는 척수손상·치매·당뇨병·심근경색 등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의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엔 연어 등 자연에서 추출·정제한 성분을 이용해 손상된 인체 부위의 재생을 촉진하는 기술이 재생의학의 한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케팅리서치 회사 비전게인에 따르면 재생의학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58억달러(약 6조7720억원)에서 2026년 약 308억달러(약 35조9620억원)로 확대되고 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약 17.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6:00
  • 40代부터 해마다 근육 1%씩 감소… 양질의 단백질 챙겨야

    40代부터 해마다 근육 1%씩 감소… 양질의 단백질 챙겨야

    자영업자 한모(64)씨는 며칠 전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가 지인들에게 '왜 이렇게 팔이 얇아지고 살이 빠졌느냐?'라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1.5㎏이 줄긴 했지만 몇 달 전 받은 건강검진 결과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온터라,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마다 "살이 빠진 것 같다"면서 무슨 일 있는건 아닌지 묻고 걱정을 하는 통에 여간 신경 쓰는 게 아니다.한 씨처럼 나이가 들면서 팔다리가 가늘어지면서 체중이 감소해서 고민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몸은 40세가 지나면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데, 이때 몸의 근육이 해마다 1%씩 줄어든다. 또한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인 근섬유 기능이 약해지고 세포 크기도 작아지면서 근육량이 줄고 근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노년층에서 근육량이 적으면 질병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떨어진다. 경희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낮은 사람은 비만·고혈압·당뇨병이 없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7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5:30
  • 찢어진 어깨 힘줄, 당뇨·고혈압 있어도 관절 내시경으로 치료

    찢어진 어깨 힘줄, 당뇨·고혈압 있어도 관절 내시경으로 치료

    회사원 박모(57)씨는 30년 전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현재는 일주일에 세번씩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중증 당뇨병 환자다. 박 씨는 6개월 전 오른쪽 어깨에 생긴 통증이 고민이었다. 통증이 심해 찾은 병원에서는 어깨 힘줄이 3군데 찢어진 상태인 '회전근개 파열'이라며 수술을 권유했다. 그러나 박씨는 중증 당뇨병 환자인만큼 수술과 전신 마취에 대한 부담이 컸다. 박 씨의 고민을 들은 의사는 "국소 마취만 하는 내시경 치료법도 있다"며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사람이 주로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국소마취 관절내시경을 통해 찢어진 힘줄을 봉합했고, 지금은 어깨 통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5:30
  • 거칠고 투박한 음식도 먹는 습관 들여보세요

    거칠고 투박한 음식도 먹는 습관 들여보세요

    생후 25개월 된 아이의 어머니가 "약사님, 저희 애가 밥을 너무 안 먹어요. 밥 잘 먹게 해주는 영양제를 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이의 영양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상담을 해보니 그 때까지 젖병으로 하루에 네 번, 200㎖씩 분유를 먹고 있었고 어머니는 성장에 문제가 생길까봐 분유를 끊기가 겁난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아이가 밥을 잘 안 먹는다고 호소하는 어머니들과 상담을 하면 아이가 적은 노력으로 포만감을 느끼도록 했다거나, 씹기 싫어하니까 안 씹어도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계속 주는 바람에 아이의 성장 단계와 맞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간의 진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자연적으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현대사회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하버드대 인간진화생물학과의 다니엘 리벌만 교수는 자신의 저서 '인체 이야기(The story of the human body)'에서 "현대인은 투박하고, 거친 음식을 먹던 구석기인들에 비해 너무 부드럽게 가공된 음식들을 먹는 바람에 치아는 점점 작아지고, 턱도 짧아지고, 얼굴도 더 작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랜 시간동안 몸이 충분히 적응하는 자연적인 선택을 통해 전달되는 생물학적 진화라기 보다는, 산업화 이후 몇 백 년 사이에 급속히 변화한 환경과 유전자 사이에 일어나는 '문화적 진화'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고도 했습니다.리벌만 교수의 주장처럼 문화적 진화가 생물학적 진화보다 우리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부모가 제공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음식 등의 '환경'이 자녀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확실한 해결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들의 노력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문화적 진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간략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푸드정지윤 헬스조선 약사 자문위원(우리약국 약사)2016/12/13 05:00
  • 피가 잘 안 돌면 만성피로·뇌졸중… 오메가3,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

    피가 잘 안 돌면 만성피로·뇌졸중… 오메가3,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

    나이가 들수록 특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 '혈액순환'이다. 노화 등으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만성피로·녹내장·뇌졸중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한 식단 조절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혈액순환 개선 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성분은 '오메가3'다.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EPA와 두뇌·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로 이뤄져 있어 제품을 선택할 때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성분 함량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건강기능식품2016/12/13 04:30
  • 부인癌 걸리면 무조건 자궁 적출? 초기면 고난도 수술로 보존 가능

    부인癌 걸리면 무조건 자궁 적출? 초기면 고난도 수술로 보존 가능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가능케 하는 자궁과 난소는 여성성(性)의 상징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건강검진을 받은 후 자궁이나 난소에 물혹이나 근종이 있다는 말만 들어도 겁이 난다. 영영 임신을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물혹이나 근종이라는 말만 들어도 불안한데 하물며 암(癌) 진단을 받은 심정은 어떨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여성으로서 삶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궁이나 난소에 생기는 부인암 중에는 초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수술을 받고도 임신·출산이 가능한 치료법이 있다. 고대안암병원 부인종양클리닉 송재윤 교수(산부인과)는 "많은 여성들이 자궁이나 난소에 암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자궁을 들어내 임신과 출산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암 병변만 절제하는 수술을 통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인과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4:30
  • 중장년 흔한 전립선비대증, 정확한 진단·관리 받아야 癌 조기진단

    중장년 흔한 전립선비대증, 정확한 진단·관리 받아야 癌 조기진단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소변을 보기 힘든 남성이 늘어난다. 소변이 잘 안 나올 뿐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자주 소변을 보거나 한밤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잠을 깨기도 한다. 이 같은 배뇨 장애로 인해 삶의 질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50대 이상 남성들이 많다. 대한전립선학회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전립선질환이 다른 계절에 비해 1.2배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을 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을 '하부요로 증상'이라고 한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자주 보는 빈뇨(1일 8회 이상), 야간 빈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절박뇨,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 나오는 증상 등이다. 전립선이 커지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50대의 50%, 60대의 60%, 80대 이상의 80%가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남성 호르몬의 분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비뇨기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4:00
  • 입 냄새 지독하다면 '결석' 껴있나 확인하세요

    입 냄새 지독하다면 '결석' 껴있나 확인하세요

    매일 이를 깨끗이 닦고, 치과에서 스케일링까지 받아도 입 냄새가 심한 사람은 '편도 결석'이 있는 게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편도 결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편도(목젖의 양옆 주름진 벽)의 분비물이 편도 주름에 끼며 덩어리를 형성한 것이다. 달걀이 썩는 듯한 악취를 유발해, 편도 결석이 있는 사람은 '입에서 똥 냄새가 난다'고 호소하기도 한다.편도 결석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우선 거울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리자. 늘어진 목젖의 양옆 주름진 벽이 편도다. 편도에는 '편도음와'라는 작고 깊은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결석이 생긴다. 연한 노란색의 말랑말랑해 보이는 물질이 편도음와에 껴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뱉을 때 편도 결석이 배출되기도 한다.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질이 낀 느낌이 반복해 들 때도 편도 결석을 의심할 수 있다.단, 편도 결석이 보인다고 해서 젓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직접 빼내는 것은 위험하다. 꺼내는 과정 중 입 안이나 편도가 긁히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이비인후과를 찾아 인후두내시경 검사로 결석인지 아닌지 다시 한 번 정확히 검사해보는 게 안전하다.병원에서는 기계로 결석을 빨아들이거나 압출하는 치료를 한다. 기기를 입 안 깊숙이 집어넣을 때 구역질이 나는 것을 대비해 국소마취를 할 수도 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12 16:37
  • 을지병원, 개그맨 이수근과 함께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연말을 맞아 개그맨 이수근 씨와 함께하는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을지병원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입원 유아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문구 및 장난감, 무릎 담요 등 수십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개그맨 이수근은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병실을 돌며 어린이 및 노인 등 입원 환자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이 과정에서 개그맨 이수근은 병실에서 직접 보자 함박웃음과 함께 박수를 보내는 등 환영했다. 이승진 병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을지병원에서 연말을 맞아 이런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 한다”며 “병원 고객들과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12 15:28
  • 내일부터 이틀, 가금농가 이동중지… AI 감염 위험 벗어나려면?

    내일부터 이틀, 가금농가 이동중지… AI 감염 위험 벗어나려면?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12일) 열린 AI 관계장관회의에서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해 일제소독을 다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닭·오리 농장 종사자들에게 13일 오전 0시부터 이틀간 이동을 금지하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중지 대상은 가금농장 5만3000곳, 가금류 도축장 48곳, 사료공장 249곳 등 총 8만9000곳이다. 한편 지난 주말 동안 천안·아산에서 AI가 추가 확인됐다. 충청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3만90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기로 했다.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AI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는 없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행하는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H5N6형인 것으로 알려져 주의할 필요가 있다. AI가 인체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일반적인 '독감' 증상과 비슷하다.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잘 생기고,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으며 발열·오한·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 의식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AI는 주로 AI에 감염된 조류의 사체나 분변, 이들로부터 오염된 물 등을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분변이나 분비물을 먼지 형태로 흡입했을 때 감염된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고, 되도록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양치를 통해 입 안에 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닭고기·오리고기·달걀은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 75도 이상의 열에서 5분간 익히면 AI에 감염됐던 오리나 닭고기를 먹어도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2 13:48
  • 화 참지 못하는 나… '분노조절장애'일까 아닐까

    화 참지 못하는 나… '분노조절장애'일까 아닐까

    쉽게 '버럭'하고 화를 내는 사람이 적지 않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 중 그런 사람이 있다면 주변 사람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화를 잘 참지 못하고 쉽게 폭발시키는 것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닌 병(病)일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이를 '간헐성 폭발장애'라고 하는데, 이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흔히 '분노조절장애'라 부르는 질환의 정확한 명칭이 '간설성 폭발장애'다.◇주 2회 이상 폭언하면 의심1주일에 두 번 이상, 3개월 넘게 폭언을 하면 간헐성 폭발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1년에 세 번 이상 폭력을 쓰는 것도 의심 증상이다. 간헐성 폭발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한꺼번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게 대표적이다. 뇌 속에 편도체라는 부분이 감정을 느끼면 전전두엽이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데, 과도하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전전두엽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제 기능을 못 해 병이 된다. 평소 화를 너무 안 내는 사람도 고위험군일 수 있다. 단,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많은 경우에 한해서다. 겉으로 화를 내지 않아도 편도체는 그 감정을 모두 느끼기 때문에, 받아들인 감정이 전전두엽이 제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결국 폭발할 수 있다.◇화날 때 숫자부터 세는 것 도움병원에서는 간헐성 폭발장애를 치료할 때 감정기복이나 충동조절을 해주는 약물 복용과 함께, 감정조절을 훈련하게 한다. 감정조절 훈련은 면담을 통해 자신의 분노를 알아차리고, 행동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식이다. 하지만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평소 화를 잠재우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우선 자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 자체를 빨리 알아채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 폭발적인 행동으로 표현하기 전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다. 그러려면 자신만의 ‘분노신호’를 미리 알아둬야 한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등 자신만의 분노신호가 나타날 때가 있다. 이때 머릿속으로 숫자를 세자. 숫자를 세는 것은 이성에 관여하는 '좌뇌'를 쓰게 해, 잠시 흥분된 '우뇌(감정에 관여)'의 작용을 제어한다. 화를 유발하는 대상을 보지 않는 것도 좋다. 아무리 강한 분노도 15분 이상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화면이나 책상 위같이 눈에 잘 띄는 곳에 '폭발하지 말자' 등의 문구를 써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내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그 사이에 화를 잠재우는 법을 실천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2 13:00
  • [카드뉴스] 아는 만큼 통증 없이 산다!

    [카드뉴스] 아는 만큼 통증 없이 산다!

    세월의 흐름과 그에 따른 노화는 통증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부릅니다.허리, 무릎 등 신체 곳곳에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는 통증.엄청난 인내심으로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죠.그러나 통증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닌 관리하고 극복하는 것!대한민국 대표 건강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통증 없는 노년을 기대하는 이들을 위해 부위별 통증 정보와 극복법을 소개하고 ‘통증 없는 삶’을 제시합니다. 몸의 기둥을 바로 세워라 허리 통증 척추질환과 허리 통증.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 잘못된 자세 등 그 원인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합니다.척추뼈 안에는 뇌와 말초신경을 연결해주는 중추신경 척수가 들어있습니다.때문에 척추 문제는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책임지는 신경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지요.허리 통증, 그리고 척추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역시 중요합니다.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격한 운동은 반드시 피하고,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모두 허리를 C자 곡선의 요추전만 자세로 유지하세요.척추를 늘이는 운동보다는 스쿼트,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의 등척성 운동이 좋습니다.등척성 운동 : 근육의 길이 변화 없이 단지 긴장만 초래하는 운동무너지는 관절을 지켜라 무릎 통증무릎에 찾아오기 쉬운 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염증이 파고들어 관절을 파괴하는 류마티스는 무릎에 생길 경우 근육 위축과 운동 장애를 초래해 노년의 삶을 괴롭게 하는 원인입니다.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맞닿게 되고 결국 관절이 파괴되는 질환이지요.초기 증상에 특별히 차이가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잘못된 정보와 자가 진단은 병만 키우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증상에 대해 확실히 알아두고 되도록 빨리 전문의와 상담받아야 합니다.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 통증 똑같은 통증이 3개월 이상 이어지는 만성 통증.말초신경을 따라 척수와 뇌로 전해지는 통증 전달 체계가 무너져 발생하는 이것은 약한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만성화된 통증은 대뇌 전두엽과 시상을 자극,뇌 전체 면적을 줄어들게 해 뇌를 노화가 찾아온 상태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지요.환자의 삶을 황폐하게 하는 만성 통증,그 치료의 골든 타임은 통증 발병 후 3개월 이내,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 통증을 의심하고 꼭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만성 통증 자가진단 1. 상처가 아물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 2. 지속적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 3. 통증과 피로감, 수면 장애가 있다 4. 통증 부위와 그 주변에 부종이 생긴다 통증 없는 삶을 위한 건강 교양서,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풍부한 사례와 통증 전문가들의 친절한 조언 일상의 행복을 위협하는 각종 통증질환 예방·치료법이 한눈에! 비타북스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12 11:21
  • 목동자생한방병원, '서울교육인증기관' 지정

    목동자생한방병원, '서울교육인증기관' 지정

    목동자생병원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한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교육인증기관'은 서울·경기에 소재한 기관·단체 중 유익한 체험학습을 운영하면서 체험활동의 20% 이상을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서울학습배움터로 인증된 기관이다. 목동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를 비롯해 병원 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인으로서 기초소양 형성과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목동자생한방병원은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성숙·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목동자생한방병원 정벌 병원장은 "앞으로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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