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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 고혈압·당뇨병, 노년 치매 위험 높인다

    중년 고혈압·당뇨병, 노년 치매 위험 높인다

    중년에 비만·흡연·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 혈관질환 위험 요인이 있으면 노년에 치매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는 중년에 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지닌 사람은 노년에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세포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치매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은 뇌세포 표면에 있는데, 이들이 서로 응집을 일으키면서 뇌에 쌓이면 독성을 띠면서 뇌세포를 죽게 한다는 것이다.고테스만 박사 연구팀은 1987~1989년 사이에 중년 남녀 346명(평균연령 52세)을 대상으로 비만·흡연·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같은 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가졌는지 검사했다. 그리고 25년 후 이들이 평균연령 76세가 된 2011~2013년 사이에 뇌세포의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를 측정했다.그 결과, 중년에 혈관질환 위험요인을 2가지 이상 가지고 있던 그룹은 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전혀 없던 그룹에 비해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없던 그룹은 노년이 됐을 때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아진 경우가 31%에 불과했지만, 혈관질환 위험요인을 2가지 이상 가지고 있던 그룹은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아진 경우가 61%에 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종이 달라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고, 또다른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APOE-4 변이유전자를 지닌 사람에게서도 결과가 동일했다. 보스턴대학 신경과 전문의 앤드류 버드슨 박사는 혈관질환은 베타 아밀로이드를 쌓이게 할 수 있고, 이미 쌓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제거되는 것도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1일 '미국 의사협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노인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12 16:12
  • 전준우 옆구리 부상… 봄철 잦은 스포츠 손상 예방법은?

    전준우 옆구리 부상… 봄철 잦은 스포츠 손상 예방법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전준우 선수가 옆구리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전준우는 지난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연습을 하던 도중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훈련을 중단한 전준우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옆구리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며 "진료 기간은 최소 4주"라고 말했다. 진료 기간에 재활 기간까지 더하면 복귀 시점은 최소 6주 정도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운동하다 발생하는 각종 스포츠 손상은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주 겪는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야외 활동이 늘면서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손상은 주로 근육·건(힘줄)·인대·뼈·연골 등의 근골격계 손상이다. 근골격계가 염좌·긴장·파열·골절·탈구 등으로 인해 다치는 식이다. 염좌는 넘어지거나 관절이 꺾일 때 발생하며, 다친 부위에 멍이나 부기가 나타난다. 긴장은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이나 근육 자체가 늘어나고 파열되는 경우다. 통증·근육 경련·근력 소실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부상 정도가 심하면 근육 기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탈구는 관절이 원래 자리에서 빠지는 것이다. 축구·농구 등의 접촉성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기 쉽고, 주로 팔꿈치·어깨 관절에서 나타난다.스포츠 손상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에 반드시 준비·마무리운동을 해야 한다. 준비운동은 체온을 높이고 근육 긴장을 풀어준다. 관절 유연성을 높여 골절 위험을 낮추기도 한다. 마무리운동은 무리하게 움직인 근육을 풀어 몸에 젖산이 쌓이고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운동 전후 10~15분 정도 목·어깨·허리·무릎을 천천히 돌리고 팔·다리를 주무르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만으로도 스포츠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4/12 15:10
  • 밤마다 다리 무겁고 욱신거리면… '이 질환' 의심

    밤마다 다리 무겁고 욱신거리면… '이 질환' 의심

    오래 서 있는 일을 하는 이모(28)씨는 저녁만 되면 다리가 심하게 붓고, 저리며, 심지어 경련까지 생겨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낮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증상이 심해져 최근 병원을 찾았는데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았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서 혈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판막'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역류하고 고이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피부밑에 촘촘히 위치한 정맥들이 부풀어 오른다. 부풀어 오른 혈관들은 짙은 보라색, 파란색을 띠고 마치 꽈배기 모양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피부 위로 튀어 올라온다.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나고 욱신거리는데 유독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일부에서는 정맥이 피부 바깥으로 두드러보이지 않기도 하고,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편이라서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새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내버려 두면 피부염, 피부 착색, 피부 궤양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다.하지정맥류는 여성이 더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는 약 16만명인데, 여성 환자가 남성의 두 배였다. 나이대는 40~50대가 많았다.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 분비량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것이 정맥을 팽창시키면서 판막 이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며 "임신 때 바뀌었던 호르몬의 영향으로 정맥류가 생겼다가 출산 후에도 남아있는 게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말했다.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져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오래 서 있거나 다리 꼬는 자세를 유지하면 정맥 내부 압력이 증가해 하지정맥류를 악화한다. 살이 찌는 것도 혈액량을 늘리면서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 교수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짠 음식을 먹지 말고, 혈관 내막을 파괴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흡연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잘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는 게 좋다. 정 교수는 "평소 다리가 자주 붓거나 무겁고 특히 밤에 저림이나 경련 증상이 잘 생긴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서 검사받으라"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2 13:30
  •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 검출… 위험성은 어느 정도?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 검출… 위험성은 어느 정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궐련(연초)담배와 전자담배에서 담뱃갑에 표시되지 않은 발암 성분이 검출됐다.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담배 유해 성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궐련 담배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분하는 '1급' 발암물질 7개와 '2B급' 발암물질 5개가 나왔다. IARC는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보는 1급, 발암 추정 물질로 보는 2A급, 발암 가능 물질로 보는 2B급 등으로 발암물질을 구분한다. 궐련담배에서 나온 1급 발암물질은 포름알데히드·벤젠·1-아미노나프탈렌·2-아미노나프탈렌·1,3-부타디엔·벤조피렌·4-아미노비페닐 등이다.  일부 전자담배 제품에서도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아세트알데히드, 유해물질인 아세톤·프로피오달데히드가 나왔다. 궐련담배보다는 상대적으로 농도가 낮았지만, 연기상태가 될 경우 액상일 때보다 11~19배까지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담배에서 검출된 유해물질은 폐암 뿐 아니라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관상동맥질환·치주질환·당뇨병·탈모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발암·유해물질은 담뱃갑에 표시돼 있지 않았다.이번 분석은 지난 2015~2016년 서울·인천·강원·경북(대구)·경남(부산)·전라(광주)·충청(대전) 등 7개 지역 담배판매점 20곳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궐련담배 5개 제품과 온라인·매장에서 파는 전자담배 액상 35개 제품(일체형 5개, 분리형 30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한편 식약처는 담배 연기에 함유된 45개 유해물질에 대해 각 성분별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올해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2 11:27
  • 집 밖 공기만 위험할까? '집 안' 공기도 만만찮아

    집 밖 공기만 위험할까? '집 안' 공기도 만만찮아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가 지속되는 날씨 탓에 외출은 물론 창문 열기마저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내 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바깥보다 실내에 있는 게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재열 교수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비롯해 전기·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생기는 화학 오염물질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인다"며 "실외에서보다 심각한 호흡기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바깥 공기 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일 년에 약 370만명인데 실내공기 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일 년에 약 420만명으로 더 많다. 더불어 WHO는 실내 오염 물질이 폐에 도달할 확률은 실외 오염 물질의 1000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미국환경보호청(EPA) 역시 실내 공기 오염이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 하는 환경문제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실제 국립환경과학원이 2010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주택을 조사한 결과, 아토피·천식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과 공기 중 세균·곰팡이 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다.포름알데히드는 건물의 단열재나 실내가구 접착제 등에 든 성분이다. 독성이 매우 강해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해지면 폐렴과 더불어 구토, 설사 등이 생기고 사망할 위험도 있다. 김재열 교수는 “미량의 포름알데히드만 흡입해도 기관지가 자극되면서 기관지염이 생길 수 있다"며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되면 폐암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집이 오래됐거나 습기가 잘 차면 곰팡이에 신경 써야 한다. 실내 습도가 60도 이상인 주택은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습도가 60도 미만인 주택의 2.7배에 달한다. 곰팡이는 공기 중 떠다니면서 천식을 유발할 수 있고, 곰팡이에 민감한 사람은 코 막힘, 눈 가려움증, 호흡곤란, 피부자극 등이 생길 수 있다.따라서 호흡기 면역체계가 약한 영유나, 노약자, 임산부는 물론이고 건강한 사람도 실내공기 질을 관리해야 한다. 우선 주기적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날, 하루 3회 정도 맞바람이 불도록 5~20cm 폭으로 창문을 열고 자연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요리할 때는 환풍기나 팬 후드를 반드시 작동시키고, 요리 후에는 공기 중에 부유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걸레질을 하는 게 안전하다. 에어컨, 가습기 및 전기·전자제품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실내 습도를 40~60% 이하로 유지하는 것도 좋다. 한편, 실내 인테리어를 새로 하거나 새로운 가구를 들이는 시기는 환기가 잘되는 여름을 택하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2 11:25
  • 태반·백옥주사 등 의약품 28억원대 불법 유통 적발

    태반·백옥주사 등 의약품 28억원대 불법 유통 적발

    병·의원에서 미용·피로회복 목적으로 사용되는 '라이넥주(태반주사)', '바이온주(백옥주사)', '신델라주(신데렐라주사)' 등의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유통업자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윤모(56)씨 등 10명이 2016년 2월경부터 2017년 2월경까지 의약품 제조업체 등에서 불법으로 공급받은 전문의약품 약 6억1100만원 상당을 불법 판매했다. 불법 판매한 전문의약품은 총 98개 품목이고 '뉴트리헥스주(영양주사)', '비비에스주사(마늘주사)'가 포함됐다. 이 밖에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도 불법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 대상은 전·현직 간호(조무)사, 간병인, 가정주부 등이었다. 진통제로 사용되는 '트로돈 주사' 등 약 900품목을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의약품도매상 한모(49)씨와 유통업자 강모(53)씨 등 10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한 씨는 2016년 2월경부터 2017년 2월경까지 의약품 제약사와 도매상으로부터 공급받은 전문의약품 900개 품목을 강 씨 9명에게 약 7억 9천만원 상당에 판매했다. 의약품을 공급받은 강 씨 역시 비타민 결핍증 예방에 사용되는 '삐콤헥사주사' 등 900개 품목을 약 22억원대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불법 유통·판매된 의약품은 의사 등이 아닌 무자격자가 취급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위험도 있다. 식약처는 "의사 등 전문 의료인의 지도·감독하에 이런 약들을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을 상시 점검하는 등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2 11:10
  • 한적한 골목길의 '맛있는 건강함' 성북동 건강 맛집 8곳

    한적한 골목길의 '맛있는 건강함' 성북동 건강 맛집 8곳

    굽이진 골목이 끊없이 펼쳐지는 서울 성북동은 서울 시내 여느 곳보다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주택가 틈새로 하나, 둘씩 숨어 있는 가게들을 발견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요리하는 이들 가게 가운데, '건강'을 키워드로 하는 맛집 8곳을 골랐다.  
    여행맛집취재 강승미 기자2017/04/12 10:13
  • 경희의료원, '갤러리 경희(慶熙)' 오픈

    경희의료원, '갤러리 경희(慶熙)' 오픈

    경희의료원이 4월 11일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갤러리 경희(慶熙)’ 오픈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2018년 후마니타스 암병원 준공을 앞둔 경희의료원은 서관 지하 1층에 경희의 고유한 ‘후마니타스’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갤러리 조성을 계획했다. 질병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돌보기 위한 갤러리는 모든 작품과 조명시설물을 재능기부의 후원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깊다.전시 작품은 ‘갈뫼 김지수 작가’와 ‘김유나 스토리디자이너 겸 사업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조명은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김문성 대표의 후원으로 환자들이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도, 온도, 등기구 및 환자 안전까지 세심하게 기획해 설치됐다.임영진 의료원장은 “갤러리의 공간 내 모든 것이 후원으로 이뤄진 따뜻한 마음이 깃든 공간”이라며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그 마음까지도 환자와 가족들 모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갤러리 조성 공간이 투박하고 층고가 높지 않은 등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들과 실행 팀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의미있게 완성됐다”며 “공간을 위해 도움주신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갤러리 오픈식 종료 후에는 신규 홍보대사의 위촉식이 이어졌다. 배우 정준호, 한은정,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가수 규현, 김지수 작가가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규 홍보대사의 활동 기간은 2년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12 09:05
  • 조현병, 약 안 먹으면 환청·망상 시달려… 분노·폭력성 짙어진다

    조현병, 약 안 먹으면 환청·망상 시달려… 분노·폭력성 짙어진다

    지난해 일어났던 강남역 화장실 살인 사건에 이어, 조현병 환자가 살인을 저지르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인천에서 고등학교를 자퇴한 김모(17)양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세 여아를 살해했는데, 김양이 조현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조현병이 살인 같은 중증 범죄 위험을 높이는 병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대체 왜 조현병 환자가 생면부지 사람을 해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일까.◇분노감·공격성 조절하는 능력 떨어져조현병은 망상·환청 같은 증상을 겪는 정신질환이다. 전두엽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거나 충동을 조절하는 게 어려워진다. 이렇다 보니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가 지속된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분노감이 쌓일 수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망상 속에서 자신을 해치려 하는 사람들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분노감을 조절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타인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9:02
  • 無증상 '건성' 놓치면 '습성'으로 진행돼 실명 위험

    無증상 '건성' 놓치면 '습성'으로 진행돼 실명 위험

    실명을 유발하는 1위 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 수가 2012년 13만1841명에서 2016년 23만539명으로 74.9% 늘었다. 황반변성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그래픽〉에 변성이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황반변성 환자의 90%는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는 '건성(乾性)' 황반변성이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한정일 교수는 "건성 황반변성은 당장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실명 위험도 적지만 이를 방치하면, 실명 위험이 큰 습성(濕性) 황반변성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9:01
  • 본도시락, 울릉도 한상 도시락 출시 외

    본도시락, 울릉도 한상 도시락 출시 외

    본도시락, 울릉도 한상 도시락 출시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청정 자연의 울릉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담은 ‘울릉도의 봄’ 컨셉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울릉도 봄의 기운을 담은 3색 나물 영양밥과 고소한 우삼겹구이, 매콤한 오징어볶음이 담겨져 있다. 특히 칼륨·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몸 속에 쌓인 염분을 배출해주는 미역취, 비타민이 풍부한 부지깽이․눈개승마 등 봄나물 3종으로 밥을 지어 밥맛을 높이고 영양까지 고루 갖췄다.
    푸드뉴트리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9:00
  • 봄철 피로골절 환자 집중… 운동 후 욱신거리면 의심

    봄철 피로골절 환자 집중… 운동 후 욱신거리면 의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운동을 한 후 발등, 발바닥, 정강이 부위가 욱신거리는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뼈에 미세한 실금이 생긴 '피로골절'일 수 있다. 피로골절은 3월부터 환자 수가 증가해서 6월까지 지속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 피로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 이상(56.6%)이 3~6월에 집중됐다. 피로골절은 교통사고나 낙상 같은 외력(外力)에 의해 발생하는 일반 골절과 달리, 비교적 작은 압력에 의해 뼈 일부분이 미세하게 골절되면서 생긴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특정 부위의 근육만 반복적으로 쓰면 근육에 피로가 증가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이 뼈에 가해지는 압력을 흡수하지 못하면서 골절로 진행되는 것이다. 골절 범위가 워낙 작고 미세해서 엑스레이 촬영에서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는 "피로골절은 원래 운동선수나 발레리나, 댄서 등에 많았는데 최근에는 마라톤 등 운동을 즐겨하는 일반인에게도 흔하다"며 "같은 동작을 오랜시간 반복한 후에 통증이 생겼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한다면 피로골절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피로골절이 의심될 땐 통증이 생긴 부위를 최대한 쓰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골재형성 과정(골흡수와 골형성이 균형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미세한 금이 메워진다. 피로골절이 의심되는 부위를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통증이 계속되면 골감소를 알 수 있는 골스캔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8:59
  • 창밖 옅은 불빛이 숙면 방해… 피로 증가

    창밖 옅은 불빛이 숙면 방해… 피로 증가

    밤에 잘 때 빛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음날 피로감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조철현 교수팀이 21~29세 건강한 남성 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첫날과 둘째 날은 밤에 빛 노출이 없이 자게 하고, 셋째 날에는 A그룹은 5룩스(lux), B그룹은 10룩스의 약한 빛에 노출된 채 잠을 자게 했다. 5~10룩스의 빛은 창문을 통해 가로등 불빛이 약하게 들어올 정도로 미미한 빛이다. 첫날은 실험자들이 낯선 곳에서 수면을 잘 못 취하는 등 변수가 있을 수 있어 첫날 결과를 제외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8:58
  • 베타카로틴 영양제, 방광암 발생률 높여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을 영양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타카로틴을 영양제로 먹으면 오히려 방광암 발생 위험이 올라간다는 분석 결과가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실렸다.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팀이 항산화 영양제와 방광암의 관계를 다룬 논문 14편을 분석했다. 그 결과, 베타카로틴 영양제를 먹었을 때 방광암 위험이 1.44배로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승권 교수는 "베타카로틴이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건 맞지만, 음식을 통해 천연 상태로 먹었을 때의 얘기"라고 말했다. 원인이 명확하진 않지만, 영양제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오히려 활성산소로 작용해 DNA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흡연자가 베타카로틴 영양제를 먹으면 폐암 발생이 13% 높아진다는 게 이미 밝혀졌다. 흡연하는 몸 상태, 베타카로틴이 몸에 흡수되는 비율 등의 영향을 받아 암을 유발했을 것으로 본다.명 교수는 "베타카로틴 영양제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오히려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여러 편 나왔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며 "베타카로틴을 보충하려면 음식으로 먹으라"고 말했다. 시금치, 당근, 호박 같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8:57
  • [알립니다] 그 길엔… 시인이 사랑한 봄바람이 분다

    [알립니다] 그 길엔… 시인이 사랑한 봄바람이 분다

    걷기 좋고 맛도 좋은 봄길로 떠나보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길&味 힐링여행(시인의 봄)'을 4월 25~28일, 5월 9~12일 두 차례 진행한다.솔향이 그윽한 공주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 다산과 혜장선사가 시를 짓고 차를 즐겼던 백련사 오솔길, 봄빛에 반짝이는 섬진강 구담마을, 봄 바다를 마주하는 강진 가우도 함께해(海)길을 걸으며 김용택·김영랑 시인의 생가도 방문해 봄의 서정을 만끽한다.제철나물로 요리한 정갈한 남도한정식과 강진회춘탕, 풍천장어 등 봄기운 가득한 향토 보양식이 봄철 입맛을 돋운다. 1인 참가비 120만원(2인 1실 기준).●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사이트 참조    
    여행2017/04/12 08:56
  • [건강 단신] 장애인의 날 맞아 '뇌졸중 재활' 특강 외

    장애인의 날 맞아 '뇌졸중 재활' 특강순천향대부천병원은 12일 오전 11시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강좌를 개최한다. 재활의학과 김상현 교수가 '장애인의 날 특강 1-뇌졸중 재활'을 주제로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와 재활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있다. 사전 접수 없이 뇌졸중과 뇌졸중 재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32)621-5057당뇨병 관리법 알려드려요서울시보라매병원은 19일 오후 2시 병원 희망관 8층 회의실에서 '당뇨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의 개요 및 당뇨병 합병증(내분비내과 양예슬 임상강사)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김승옥 간호사) ▲당뇨병의 올바른 약물 사용(김현정 약사) ▲당뇨병의 식사요법(최희정 영양사) 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2)870-3263    
    단신2017/04/12 08:56
  • 증상 없는 癌 많아… 종류별 '검진법' 무엇일까?

    증상 없는 癌 많아… 종류별 '검진법' 무엇일까?

    암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질병이다. 세포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끊임없이 분화하면서 암이 진행되는데,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암 환자의 생존율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암은 자라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으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대표적인 암 종류별로 이를 미리 검진하는 법을 알아봤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8:00
  • 통증에 허리 아닌 '골반' 부여잡는다면… '이 질환' 의심

    통증에 허리 아닌 '골반' 부여잡는다면… '이 질환' 의심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시작하면 '엉덩이 관절'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게 '고관절와순 파열'이다. 고관절와순은 골반과 넙다리뼈가 연결되는 관절 주변의 가장자리를 둘러싸 완충역할을 하는 연골조직이다.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해 걷기나 달리기 등 다리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격한 운동을 하면 체중의 10배에 달하는 하중까지 견디게 하는 중요한 관절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2 07:00
  • 공복 운동, 음식 먹고 뛸 때보다 체지방 감소 효과 커

    공복 운동, 음식 먹고 뛸 때보다 체지방 감소 효과 커

    음식을 먹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 운동해야 체지방 감소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베스대학 딜런 톰슨(Dylan Thompson) 교수는 뱃속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운동하면 지방을 더 많이 태울 수 있는 등 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 남성들을 공복 상태로 1시간 걷는 그룹과 고탄수화물 식사 후 2시간 걷는 그룹으로 나누고, 걷기 전후의 지방조직 샘플을 채취했다. 샘플 분석 결과, 공복 상태로 운동한 그룹의 지방조직에서 에너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PDK4·HSL 유전자가 증가했다. 반면 음식을 먹고 운동한 그룹에서는 유전자 변화가 없었다.연구팀은 음식을 먹고 운동하면 몸이 지방 대신 방금 섭취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지만, 공복 상태로 운동하면 원래 있던 지방을 사용한다는 점을 연구결과의 원인으로 꼽았다.한편 지난 1월 영국 서리대학교 연구팀은 운동 전 음식 섭취 여부가 성별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남성은 공복 상태에서 운동해야 지방을 더 많이 태우지만, 여성은 운동 전 음식을 먹어야 지방 소모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생리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 실렸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1 18:03
  • 일본서 '앵무새병'으로 임신부 2명 사망… 앵무새병이란?

    일본서 '앵무새병'으로 임신부 2명 사망… 앵무새병이란?

    일본에서 임신부 2명이 앵무새병에 의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9일 후지 TV, TBS 뉴스 등 일본 매체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임신 24주째의 일본인 여성이 앵무새병에 의한 발열로 입원한 뒤 의식 불명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다. 이로써 2016년 이래로 일본에서 앵무새병으로 사망한 임신부가 총 2명이 됐다. 앵무새병에 의해 고령자가 사망한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임신부가 사망한 경우는 최근 들어 발생한 것이다.앵무새병은 '클라미디아 시타시'라는 박테리아균에 감염돼 생긴다. 클라미디아 시타시균에 감염된 새의 배설물, 분비물, 깃털의 먼지를 통해 공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사람에게 감염되면 5일~한 달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기침·발열·오한·두통·설사·근육통·콧물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 이후 폐렴과 기관지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사망률은 15~20%이지만, 초기에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이 1%로 떨어진다. 따라서 새와 가까이 있고 난 뒤 폐렴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감염 여부를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앵무새병은 앵무새뿐 아니라 다른 조류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서울대 수의학과 김재홍 교수는 "비둘기나 칠면조, 오리도 앵무새병을 옮길 수 있다"며 "특히 칠면조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앵무새병이 보고된 바는 아직 없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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