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갤러리 경희(慶熙)'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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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제공

경희의료원이 4월 11일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갤러리 경희(慶熙)’ 오픈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8년 후마니타스 암병원 준공을 앞둔 경희의료원은 서관 지하 1층에 경희의 고유한 ‘후마니타스’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갤러리 조성을 계획했다. 질병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돌보기 위한 갤러리는 모든 작품과 조명시설물을 재능기부의 후원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깊다.

전시 작품은 ‘갈뫼 김지수 작가’와 ‘김유나 스토리디자이너 겸 사업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조명은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김문성 대표의 후원으로 환자들이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도, 온도, 등기구 및 환자 안전까지 세심하게 기획해 설치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갤러리의 공간 내 모든 것이 후원으로 이뤄진 따뜻한 마음이 깃든 공간”이라며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그 마음까지도 환자와 가족들 모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갤러리 조성 공간이 투박하고 층고가 높지 않은 등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들과 실행 팀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의미있게 완성됐다”며 “공간을 위해 도움주신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갤러리 오픈식 종료 후에는 신규 홍보대사의 위촉식이 이어졌다. 배우 정준호, 한은정,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가수 규현, 김지수 작가가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규 홍보대사의 활동 기간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