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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공기오염 만큼이나 실내 공기오염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외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370만명인데 반해,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420만명으로 더 많다. 실내의 오염물질은 폐에 도달할 확률이 실외보다 약 1000배 이상 높다(WHO 자료). 고려대 보건과학대 손종렬 교수는 "현대인은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 오염물질을 알고, 이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표적인 실내 공기오염 물질환경부는 실내 공기질을 악화시키는 물질로 미세 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부유미생물,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라돈,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석면, 오존 등 총 10가지를 정하고, 여럿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이들 물질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초과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다음은 실내 공기오염 물질 중 인체 위험성이 높은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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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글로벌 건강 음식 열한 번째 이야기는 프랑스의 꼬꼬뱅(coq au vin)이다. 꼬꼬뱅은 닭고기와 채소를 오랜 시간 와인에 졸여 만드는 프랑스 전통 음식이다.우리나라에는 전통 발효식품 간장에 닭을 졸여 만드는 ‘찜닭’이 있다. 재미있게도 프랑스에 비슷한 요리가 있다. 바로 ‘꼬꼬뱅’이다. 간장 대신 프랑스의 대표 음료인 와인으로 만드는, 프랑스식 찜닭으로 보면 된다.꼬꼬뱅의 ‘coq’는 닭, ‘vin’은 와인이란 뜻이다.와인을 쓴다는 점에서 접하기 힘든 고급요리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프랑스 대표 가정식이라 할 정도로 현지에서는 흔한 음식이다. 가격이 저렴한 와인을 사용하는 경우,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다. 꼬꼬뱅의 유래는 프랑스 국왕 헨리 4세 시절(1553~1610)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프랑스는 영국과의 긴 전쟁(백년전쟁) 때문에 부유하지 못했다. 헨리 4세는 풍족하게 먹지 못하는 대부분의 국민들을 위해 ‘일요일만큼은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고, 재무장관 쉴리와 함께 프랑스 경제 부흥에 노력했다. 이후 정책에 따라 농업·축산업·상공업이 발달하면서 국민들의 사정도 나아졌고, 일요일마다 닭고기를 먹는 전통이 자리 잡게 됐다. 이때 꼬꼬뱅을 비롯한 각종 닭고기 요리가 만들어져 발달했다고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에서는 국물 요리를 질 낮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음식 양을 억지로 늘리려고 했다는 인식 때문이다. 완성된 꼬꼬뱅을 보면 국물이 자작하게 들어 있는데, 꼬꼬뱅만큼은 와인을 썼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요리로 간주한다.꼬꼬뱅은 닭고기와 레드와인이 주재료다. 레드와인은 닭 한 마리당 2~3병을 쓴다. 그 외에 송이버섯, 양파, 당근, 양배추, 셀러리 같은 채소를 함께 사용하며 월계수잎, 로즈마리, 마늘, 후추, 소금, 올리브 같은 향신료를 넣기도 한다. 닭은 토막 내 깨끗이 씻는다. 넓은 그릇에 토막 낸 닭과 향신료를 넣고, 닭이 잠길 정도로 와인을 붓는다.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다음날 큰 냄비에 버터나 올리브오일을 넣고 숙성된 닭을 건져내 볶는다. 다른 냄비에는 숙성된 닭을 꺼내고 난 뒤 남은 와인을 넣고 30분가량 끓인다. 볶은 닭고기는 끓인 와인에 넣고, 채소와 함께 2~3시간 약한 불로 졸인다. 꼬꼬뱅은 오랜 시간 끓이기 때문에 크기가 큰 닭(2~3kg)을 사용하는 게 낫다. 와인의 알코올 성분은 가열하면 증발해 없어지므로 누구나 먹을 수 있다.꼬꼬뱅이 건강 요리인 이유는 재료에 있다. 닭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두뇌나 뼈, 세포 조직의 성장에 필수인 영양소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을 돕는다. 또한 닭가슴살에는 ‘이미다졸디펩티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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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실버 세대의 여행이 활발해지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50대 이상 중장년·노년층이 2011년 310만명에서 2016년 575만명으로 5년 새 85%나 증가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뿐 아니라 국내 여기저기로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건강염려 없이 여행을 즐기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알아봤다.◇가벼운 배낭, 접이식 지팡이, 약 꼭 챙겨야건강한 여행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가벼운 배낭'이다. 무거운 배낭은 어깨뿐 아니라 무릎에도 상당한 압력을 가한다. 가방 무게가 1kg 늘어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4~5배로 증가한다. 배낭 무게를 자신 체중의 10% 이하로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접이식 지팡이’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접이식 지팡이는 평소에 비해 걷는 횟수가 많아지는 여행에서 무릎으로 가는 체중을 분산시키고 균형감을 유지시킨다. 어르신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중국·일본·동남아는 특히 산과 계곡이 많아 무릎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보관이나 이동이 쉬운 접이식 지팡이를 챙겨야 한다.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충분한 약’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소 관절염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여행 전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담하고 약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가이드가 있어도 질병에 관한 자세한 의사소통이 힘들고, 외국에 평소 복용하는 약과 동일한 성분의 약이 없는 경우가 많다.◇계단 조심하고, 자외선 차단 신경 써야여행 중 언덕이나 계단이 많은 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무릎 피로로 이어져 남은 여정을 망칠 수 있다. 또한 두툼한 쿠션운동화나 무릎의 안정성을 높이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르막 길이 많은 장소를 꼭 지나야 한다면 엘리베이터나 장애인통로를 이용하거나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숙소에 돌아와서 무릎 등에 통증이 생기고 붓고 열이 느껴진다면 냉찜질을, 뻐근하고 뭉친 느낌이 들면 온찜질을 하라”고 말했다.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선글라스 착용을 통해 피하자. 자외선은 눈 속 수정체의 노화를 촉진시켜 백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과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렌즈의 자외선 차단율은 100%로 선택하고, 렌즈 색상이 너무 어두우면 보행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한다. 쓰고 벗는 것이 번거롭다면 안경다리에 목걸이를 달아두면 편하다. 또한 테가 너무 무거우면 콧잔등을 짓눌러 오히려 두통이 생기고 피로할 수 있으니 되도록 가벼운 제품을 가져가야 한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눈이 피로하면 어지러움, 두통, 심하면 구토까지 다양한 안정피로 증상이 생길 수 있어, 때문에 햇빛이 강해지는 5월, 선글라스 착용은 남녀노소 필수"라며 “숙소에 돌아온 후엔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눈에 10분 정도 올려둔 후 노폐물이 배출, 깨끗한 면봉으로 닦아주면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여행에서 돌아온 후 2~3일 반드시 쉬기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최소 2~3일간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고령일수록 여독을 풀고 체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밀린 농사일이나 집안일은 여유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누적된 피로와 근육을 풀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온욕하거나 1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도움 된다. 단, 피곤하다고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뼈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7~8시간만 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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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GS안과는 5월 한 달 동안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강남GS안과 5월 내내 라식, 라섹, 노안, 백내장 수술 비용 중 30%를 할인해 주며,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에는 특별히 대상에 걸맞은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까지 추가할인 적용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아마리스레드, 비쥬맥스 등 최신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GS안과는 상담, 검사, 진료, 수술 등 전 과정의 체계적인 시스템화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단일 안과의원 급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2종류의 ISO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의료품질을 갖춘 병원임을 입증했다.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눈은 다른 부위에 비하여 무척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만을 보고 수술 결심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GS안과는 수술 전 약 50여가지의 최첨단 장비를 통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 수술 및 케어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눈을 맡겨도 된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실력과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GS안과의 5월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GS안과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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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8일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세계 난소암의 날’이다. 이날은 전 세계 난소암 환자들을 격려하고, 여성들에게 난소암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난소암 환자는 1만6172명으로 자궁경부암 환자(5만4603명)에 이어 부인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하지만 5년 생존율이 80.3%로 높은 자궁경부암과 달리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61.9%에 머물고 있다.◇난소 골반 안쪽에 있어 검진 어렵고, 증상도 뒤늦게 나타나난소암의 5년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는 데에 있다. 난소는 골반 안쪽에 위치해 있어, 위내시경이나 자궁경부암 검사처럼 장기를 들여다보고 바로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검진 방법이 아직 없다. 또한 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대부분 암세포가 난소를 넘어 다른 곳으로 퍼지는 3~4기에 나타난다. 실제 국내 난소암 환자의 70% 이상은 종양이 다른 기관으로 퍼지는 3기 이후에 진단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발견될 경우 5년 생존율은 30%도 채 되지 않는다.더불어 난소암의 주요 증상이 복통∙복부팽만∙소화불량∙질 출혈 등 비특이적인 징후인데, 난소암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40~50대(53%)들은 이를 단순한 소화기계 불편감이나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로 여겨 암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부인암센터 김윤환 센터장은 “난소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찾아오고 증상이 있더라도 다른 소화기계 이상으로 오인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다른 여성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다”며 “암이 난소에만 있는 1·2기에는 70~90%에 가까운 완치율을 보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력이나 유방암 발병 경험이 있는 고위험군, 40대 이상의 폐경 후 여성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항암제 효과 좋지만 재발률 80%… 평소 건강관리 중요대다수의 난소암 환자에 해당하는 3기 이상의 환자들은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임신 계획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흔히 수술을 통해 종양을 최대한 제거한 후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남은 종양을 제거한다. 난소암은 다른 암보다 항암제 효과가 좋은 편에 속하지만, 문제는 치료를 시행해도 전이가 잘되는 암이라 2년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약 80%로 매우 높다. 따라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검진을 비롯한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재발이 되면 검사를 통해 종양이 퍼진 정도를 확인한 후 치료를 시행하는데, 한 부분에만 종양이 있다면 수술로 종양 부위를 절제하고 항암제를 다시 투여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생명 연장을 위한 반복적인 항암제 투여를 시행한다. 최근에는 환자의 통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복강 내 온열항암화학치료법, 고주파온열치료법 등의 새로운 치료법이 도입됐고, 표적 항암 치료제가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김윤환 센터장은 “난소암이 재발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생명을 상당 기간 연장할 수 있다”며 “잦은 재발과 반복되는 항암 치료로 환자는 신체적, 심적으로 모두 지칠 수 있지만, 환자 본인의 강한 의지와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의 격려가 있다면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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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이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시티 오브 호프 종합 암센터(City of Hope Comprehensive Cancer Center)의 레슬리 번스타인 박사는 저용량(81g) 아스피린을 일정량 먹는 여성이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평균 16%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번스타인 박사는 캘리포니아 교사 연구(California Teachers Study)에 참여하고 있는 현역·퇴역 교사 13만3000명 중 5만7164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다른 약물, 유방암 가족력, 호르몬 대체치료, 음주, 운동, 몸무게 등을 조사한 후 8년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관찰 기간에 1457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아스피린 복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저용량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먹는 여성은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형태의 유방암인 ‘에스트로겐(또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ER) 양성/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HER-2) 음성 유방암’의 발병 위험은 20%까지 낮아졌다.다만, 저용량이 아닌 표준용량(300mg)의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같은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량이 높은 아스피린이 효과가 없는 이유에 대해 번스타인 박사는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꾸준히 복용하지만, 표준용량 아스피린은 두통 등의 통증이 있을 때만 가끔가다 복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더불어 번스타인 박사는 "아스피린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스피린이 염증을 가라앉힐 뿐 아니라 미약하긴 하지만 아로마타제 억제제의 기능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약물로,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그러나 아스피린은 출혈성 뇌졸중이나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는 만큼 유방암 예방 목적으로 권장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게 번스타인 박사의 의견이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유방암 연구(Breast Cancer Research)' 온라인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