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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면홍조'의 모든 것, 피부과 名醫가 알려드립니다

    '안면홍조'의 모든 것, 피부과 名醫가 알려드립니다

    헬스조선이 명의와 의학전문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 콘서트 '건강똑똑' 다섯 번째 프로그램을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진행한다. 5월 18일(목)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포스코P&S타워(지하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이번 건강똑똑은 대한피부과학회 소속 전문의들이 ▲안면홍조, 너의 정체를 밝혀라!(서울대병원 서대헌 교수) ▲안면홍조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전남대병원 이지범 교수)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안면홍조 이야기(서울아산병원 이미우 교수)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이지범 교수, 김방순 원장(에스앤유김방순피부과)이 이금숙 헬스조선 취재팀장과 함께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전화 신청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토크쇼 경품으로 자외선 차단제(30명)와 보습제(10명)를 준다.●문의·신청: 헬스조선닷컴 참조
    단신2017/05/10 09:09
  • 잘 안 낫는 백반증·베체트병·건선… 연구·치료법 개발 매진

    잘 안 낫는 백반증·베체트병·건선… 연구·치료법 개발 매진

    피부과에서는 여드름·주름 같은 미용 치료를 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건선·백반증·베체트병·천포창 같은 희귀난치성 피부질환에 매진하는 병원이 있다. 바로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이다. 지난해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가 가장 많은 질환은 아토피 피부염이었고, 뒤이어 백반증·습진 피부염·베체트병·바이러스성 사마귀·건선·흉터 순으로 나타났다. 난치성 아토피피부염·백반증·베체트병·건선 등은 치료가 까다롭고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고령화에 따라 증가 추세인 피부암의 경우도 2016년 한 해에만 600건이 넘게 수술했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민걸 교수는 "우리 병원은 대학병원 중 가장 활발하게 희귀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연구하며, 피부과 분야에서 4차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5/10 09:09
  • 이명·어지럼증 생기고 청력 저하, '이경화증' 의심

    이명·어지럼증 생기고 청력 저하, '이경화증' 의심

    강동구에서 사는 주부 김씨(42)는 최근 새벽에 발생한 어지러움 때문에 잠을 설쳤다. 김씨는 어지러움을 겪은 후 걸을 때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고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기 시작했다. 과거에 귀와 관련된 병을 앓지도 않았는데도 청력이 점점 떨어졌다. 병원을 찾은 김씨는 고막은 정상이었지만 CT촬영 결과, 귓속에 뼈가 자란 '이경화증' 진단을 받았다.이경화증은 귓속 중이(中耳)의 등골판(난원창) 주변 뼈가 자라 청력이 떨어지는 유전성 질환이다. 남성보다 30~40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고, 70~80% 환자가 양쪽 귀 모두에서 발생한다. 귀에서 소리가 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명이나 어지러움이 주 증상이다. 소리귀클리닉 전영명 원장은 "과거 귀와 관련된 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젊은 사람이 점점 양쪽 귀 모두 소리가 안 들리기 시작하면 이경화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경화증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여성 호르몬이 등골판 주변 뼈 대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측한다.
    이비인후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5/10 09:08
  • 전이됐지만 치료 가능한 '4기암'… 임종 앞뒀을 땐 '말기암'

    "췌장암이 재발해서 전이까지 됐다면, 말기암 상태였던 거네요. 걷는 건 물론이고 말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연기까지 하다니 대단합니다." 배우 김영애씨가 췌장암 말기 상태에서도 열연을 펼치다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기사에 네티즌이 단 댓글이다.많은 사람이 암이 재발하고 전이돼 4기 암을 진단받았다고 하면 수술이나 치료가 안 되는 말기암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암을 보는 의사들은 4기암을 진단받았다고 해서 말기암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신상원 교수는"말기암은 의학적인 용어가 아니다"며 "환자 상태가 죽음에 임박했을 때 쓰는 일반적인 단어"라고 말했다.암의 병기는 종양의 크기, 림프절 침범, 다른 장기에의 전이 여부에 따라 1기, 2기, 3기, 4기로 진행 단계가 분류된다. 이 중 4기는 암 병변 크기가 크고(암마다 특정하는 크기가 다름), 암이 생긴 곳과 멀리 있는 다른 장기로까지 암세포가 전이됐을 때다. 신상원 교수는 "4기암은 치료가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어떤 암이냐에 따라 치료 효과가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갑상선암·유방암·전립선암은 4기라도 5년 생존율이 40~70%에 달한다. 반면에 췌장암·폐암·간암은 암의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 결과가 안 좋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치료가 안 되는 건 아니다. 항암 화학치료나 방사선치료,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행해지며, 5년 생존율은 5% 내외이다. 따라서 4기암을 말기암으로 인식해서 본인의 몸 상태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 신상원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4기암에서도 치료될 수 있는 암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치료를 통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10 09:08
  • 놓치기 쉬운 부정교합… 영구치 나는 7세 전후 검사 받아야

    놓치기 쉬운 부정교합… 영구치 나는 7세 전후 검사 받아야

    부정교합(不正咬合)은 충치·치주질환과 함께 3대 구강 질병에 속하는 질환이다. 국내 부정교합 유병률은 연구 논문마다 차이가 있지만,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80~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경희문 회장(경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은 "소아·청소년기부터 부정교합이 진행되지만, 이 시기에는 외모 변형이 심하지 않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부정교합은 심미적 문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충치나 호흡기 질환 등 2차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5/10 09:07
  • 부정교합 강의 듣고 무료 교정검진 받고

    부정교합 강의 듣고 무료 교정검진 받고

    대한치과교정학회는 28일 오후 1시부터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2017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한다. '씹기 힘든 부정교합, 교정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주제로 국내 유명 대학병원 소속 치과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 전원은 치과 전문의에게 무료로 교정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에 사용되는 구강용 거울과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교정 검진을 시행하는 동안 어린이 난타와 마술 공연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동을 기준으로 선착순 250명까지 전화를 통해 접수받는다.이 행사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주최하고, 헬스조선이 주관한다.●문의·신청: 헬스조선닷컴 참조
    단신2017/05/10 09:07
  • 염증 있으면 히알루론산 적게 든 인공눈물 써야

    염증 있으면 히알루론산 적게 든 인공눈물 써야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가 매년 증가 추세다. 2013년에 239만명이던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2016년에는 245만명으로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눈이 뻑뻑하고, 시린 증상 때문에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거나, 찜질기 등을 사용한다. 전문가들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을 알고 적절한 인공눈물이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성바오로병원 안과 이현수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 부족뿐만 아니라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거나 염증이 있는 등 원인이 다양하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모른채 인공눈물만 넣거나, 온열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돼 시력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10 09:06
  • 위산 줄어 철분 흡수 잘 안 돼… 長服할 땐 철분제 챙겨 먹어야

    위산 줄어 철분 흡수 잘 안 돼… 長服할 땐 철분제 챙겨 먹어야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 치료를 위해 '위산 분비 억제제(PPI)'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2014년 상반기 국내 처방약 순위 분석 결과를 보면 PPI 계열의 약이 17위를 기록할 만큼 많이 처방되는 약이다. 그러나 PPI 제제를 복용할 경우 체내 철분이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철분은 체내에서 각 신체 기관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빈혈이나 뼈 약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PPI 제제가 철 결핍을 유발하는 이유는 체내 철 흡수를 돕는 위산의 분비를 억제시키기 때문이다. 위산은 위액 속에 들어있는 산성물질로 음식물을 분해시키며, 그 속에 들어있는 철분이 체내로 흡수되도록 돕는다. 그런데 PPI 제제는 위(胃)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세포의 기능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철분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철 결핍이 생기게 된다.
    위장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5/10 09:06
  •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엔 부작용 적은 삼투성 하제 복용을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엔 부작용 적은 삼투성 하제 복용을

    과민성장증후군은 설사가 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민성장증후군에도 변비나 변비·설사 혼합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한동수 교수는 "증상에 따른 대증 요법이 과민성장증후군에 주된 치료법"이라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파악해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10 09:05
  • [제약계 소식] 일동후디스, 100% 유기농 과일 유아식 출시 외

    일동후디스, 100% 유기농 과일 유아식 출시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진공 포장된 스파우트 파우치에 유기농 과일을 담은 유아식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 4종(사과, 배·사과, 포도·사과, 종합과일)을 출시했다. 아기밀 유기농 과일 퓨레100은 유기농 과일을 갈아 넣어 안전하고, 맛·영양·식이섬유가 살아있다. 착향료, 착색료, 설탕도 넣지 않았다. '사과'와 '배·사과'는 6개월부터, '포도·사과'는 9개월부터, '종합과일'은 12개월부터 섭취가 가능하다.
    단신2017/05/10 09:04
  • 새소리·물소리 벗 삼으며 몸속까지 피톤치드 샤워

    새소리·물소리 벗 삼으며 몸속까지 피톤치드 샤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숲의 치유력이 절정인 6월 11~14일, 18~21일(3박 4일) '제주의 숲 만끽하기' 프로그램을 두 차례 진행한다. 곧게 뻗은 빽빽한 삼나무 사이로 수줍은 햇살이 드리우는 사려니숲, 짙은 나무 향이 오감으로 느껴지는 호근동 치유의 숲, 지절대는 새소리와 맑은 물소리가 어우러진 절물자연휴양림, 태고의 원시 자연을 간직한 환상숲 화순곶자왈과 산양곶자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도 가장 생명력 충만하고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만 엄선해 하루 2~3시간씩 천천히 걷는다. 입맛 살리는 제주 향토 음식으로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해 지친 심신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1인 참가비 108만원.●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7/05/10 09:04
  • '유럽식 골반기저근 운동'으로 요실금 잡아볼까

    '유럽식 골반기저근 운동'으로 요실금 잡아볼까

    요실금은 골반과 방광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져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유럽식 골반기저근 운동을 하면 어느 정도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 기존의 골발기저근 운동은 ‘케겔운동’으로 불리며 널리 알려졌다. 최근 뜨는 골반기저근 운동은 호흡을 중시하는 ‘유럽식 골반기저근 운동’이다. 골반기저근을 강화하는 동작과 함께 깊은 호흡을 해야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유럽식 골반기저근 운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먼저 골반기저근이 어디에 있는 근육이고, 어떤 근육인지를 알아야 한다.골반기저근은 우리 몸의 중심 근육 중 하나로 골반뼈 하부에서 방광과 요도 등을 받치고 있다. 배변할 때 수축과 이완의 느낌을 주는 근육이 바로 골반기저근이다. 앞으로는 치골이 있고, 뒤로는 꼬리뼈가 위치해 있으며, 좌우로는 양쪽의 엉치뼈가 자리해 있다.골반기저근이 어디에 해당하는 부위인지 알았다면 이젠 우리 몸을 바르게 정렬한다. 그래야 운동효과가 보다 더 높아진다. 먼저 양 발은 바닥에 두고 골반부터 허리, 어깨, 목, 머리가 일렬이 되도록 올바른 정렬을 맞춰서 앉는다. 그런 후에 유럽식 골반기저근 운동의 핵심인 호흡을 한다. 호흡을 할 땐 숨을 마실 수 있을 만큼 깊게 마신다. 내쉴 때는 배꼽으로 숨을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내쉰다. 복식호흡을 생각하면 된다.숨을 들이마실 때 요도 부위를 최소 3초 이상 조이고, 숨을 내쉴 때 풀어준다. 좌우의 엉치뼈를 가운데로 조인다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이어서 1초 간격으로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를 3회 연속 반복한 후 몇 초간 쉰다. 단 이때 요도 부위가 아닌, 엉덩이나 복부 등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다른 부위에 힘이 들어가면 골반기저근이 강화되는 효과가 떨어진다.하루 30회를 진행하는 것이 좋고 오전, 오후, 잠들기 전 각각 10회씩 나누어 실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운동으로 하기 어렵다면, 소변보면서 참았다가 다시 보는 습관을 들이면서 골반기저근을 수축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효과적이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09 10:00
  • 암 종류별 좋은 운동 VS 나쁜 운동

    암 종류별 좋은 운동 VS 나쁜 운동

    암환자는 치료 중에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면역력이 길러지며, 암치료를 받는 환자 절반 이상이 겪는 피로·통증·우울 같은 증상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09 09:00
  • 노인도 항암치료 효과 좋은 암(癌) 있다?

    노인도 항암치료 효과 좋은 암(癌) 있다?

    악성림프종은 체내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 발생한 암(癌)이다.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꼽힌다. 매년 약 5000명의 새로운 악성림프종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고령화로 인한 노인 환자 비율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악성림프종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대부분 암은 발견되면 수술로 암 세포를 떼어낸다. 악성림프종은 이와 다르게, 초기에 발견됐더라도 수술이 아닌 항암치료를 한다. 노인 환자의 경우 악성림프종이 3~4기까지 진행됐을 때에도 항암치료를 하면 결과가 좋은 편이다. 또한 최근 ‘맙테라’라는 면역치료제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악성림프종을 치료하기 시작하면서 치료 성과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 맙테라는 고령 환자에게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노인 악성림프종 환자의 표준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다.실제로 2015년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된 노인 악성림프종 환자의 치료 결과를 보면, 맙테라를 포함한 면역항암치료를 받은 고령 환자 19명 중 16명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치료를 중단하거나 합병증을 경험한 환자를 포함하더라도 중앙생존기간(중간 순위로 오래 산 환자의 생존 기간)이 18개월 이상으로 다른 암에 비해 양호했다. 면역항암치료의 긍정적인 성과는 외국에서도 여러 차례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전선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윤화 과장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항암치료를 포기하거나 소극적 치료를 할 게 아니다”라며 “노인 악성림프종 환자에게도 표준 치료를 권해야 더 나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다만, 노인 환자의 경우 치료를 시작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환자가 항암치료를 잘 견딜 수 있을지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능력(일상생활을 수행하는 활동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또 노인 환자는 젊은 환자보다 항암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합병증에 취약하기 때문에, 항암제 용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 악성림프종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게 도움이 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09 08:00
  • 허리 통증 완화하려면, 엉덩이 근육 단련하라?

    허리 통증 완화하려면, 엉덩이 근육 단련하라?

    애플힙은 '사과처럼 볼륨 있는 엉덩이'를 말한다. 요새는 '애플힙'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예쁜 엉덩이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커졌다. 그런데 예쁜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은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동탄시티병원 신승준 원장은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척추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척추 건강을 위해서라도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기 쉬워 척추 건강도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다.엉덩이 근육은 척추기립근(척추뼈를 따라서 세로로 길게 붙어있는 근육)과 연결돼 척추가 바로 서게 하는 힘을 주는 근원이다. 신승준 원장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몸의 균형이 무너져 넘어져 뼈가 부러지거나 척추가 뒤틀릴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엉덩이 모양만 보고도 골반과 척추가 틀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 원장은 "골반이 앞으로 기울면 허리가 과하게 꺾여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들린 체형이 된다"며 "반대로 골반이 뒤로 기울면 척추와 엉덩이가 처지는데, 이런 잘못된 체형의 변화는 허리에 부담을 줘 만성 요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엉덩이 근육과 척추기립근을 강화하려면 '슈퍼맨 운동법'과 '브릿지 동작'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슈퍼맨 운동법은 바닥에 엎드려 팔꿈치와 무릎을 곧게 피고 몸이 아치형이 될 정도로 팔다리를 들어 올려 유지했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브릿지 자세는 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팔은 바닥에 붙이고, 발은 어깨너비 간격으로 하여 무릎을 세운 뒤 일직선이 되도록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09 07:00
  • 아토피·여드름 기능성화장품에 '의약품 아님' 표시 의무화

    앞으로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 관련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이 아님'을 표시하는 문구가 붙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법령개정안에 따르면,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 증상 관련 기능성화장품에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문구가 반드시 기재돼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주의 문구를 표시해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의료계는 식약처가 피부질환과 관련한 기능성 화장품의 판매를 허용하자 환자들이 화장품을 해당 질병 치료제로 오인할 수 있다며 반발한 바 있다.식약처는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업계나 단체, 개인에게 오는 6월 13일까지 의견을 받은 후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08 18:19
  • 봄철 발목질환 예방하는 '이 운동'… 주 3회 실시하세요

    봄철 발목질환 예방하는 '이 운동'… 주 3회 실시하세요

    봄에는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발목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이때 발목 힘줄에 무리가 가면서 만성 통증이 생기는 '발목 건병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건병증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힘줄이 미세하게 파열되면서 힘줄이 갈라지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발목·무릎 등 많이 사용하는 관절 부위에 잘 생긴다. 초기에는 통증 부위 근육을 사용할 때만 가벼운 통증이 생기지만,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힘줄 파열이 심해지면서 계단을 오르거나 걷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후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의 절반가량은 건병증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건병증을 예방하려면 발목 근육을 늘이는 운동을 미리 해야 한다. 이를 '신장성(伸長性) 운동'이라 한다. 발목 근육을 늘이는 신장성 운동은 계단처럼 턱이 있는 곳에 앞발을 걸친 후 실시한다<그래픽>. 양쪽 앞발을 걸친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린 후에 무릎을 20~30도가량 구부렸다가 펴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무릎은 천천히 구부린다. 보통 한 세트에 10회씩 3세트 정도로 진행하며, 힘줄의 회복 시간을 위해 일주일에 3회 정도만 실시한다. 어느 정도 적응되면, 한 발로만 시행해 자극을 늘리는 게 효과적이다.한편, 걷는 중 발목을 자주 삐끗하면 '만성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해야 한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가 회복되지 않아 발목뼈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질환이다. 발목 인대가 손상됐던 사람의 30% 정도가 만성 발목불안정증을 겪는다. 조금만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도 발목을 잘 접질리거나 발목에 힘이 빠지고, 발목을 움직일 때 뻐근하거나 시큰한 느낌이 든다. 이때는 3~6개월 정도 꾸준히 운동치료와 온찜질을 병행해야 한다. 운동치료는 집에서도 시도해 볼 수 있는데  ▷다리를 뻗은 채 앉아서 손으로 발목과 발가락을 잡고 발목을 4~5회 앞뒤로 당기기 ▷같은 자세로 발목을 10회 천천히 돌려주기 ▷양쪽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앉아 양손으로 발목을 감싼 뒤 엉덩이를 들며 발목 자극하기 등을 하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08 18:00
  • 허리 통증, 굽힐 때보다 펼 때 아프면 '이 질환' 의심

    허리 통증, 굽힐 때보다 펼 때 아프면 '이 질환' 의심

    허리 통증이 심한 노인은 단순 노화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근을 압박해 발생하는 퇴행성질환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감각장애나 배뇨장애 등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걷기 힘들 정도로 허리가 아프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절 퇴행이 원인이다. 관절이 기능을 잃으면서 주변 인대조직이 붓고 두꺼워지고, 반대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은 압박을 받아 안쪽공간이 좁아진다. 좁아진 척추관이 신경을 누르면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5분만 걷거나 가만히 서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다리가 저려 자꾸 앉게 된다.척추관협착증 증상은 허리디스크 증상과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 허리를 구부려 보면 두 질환을 구분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이 있으면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구부렸을 때 통증이 덜 하고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하다. 상체를 앞으로 굽힐 때는 별다른 통증이 없지만 곧게 펴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증상 초기에는 소염진통제·근육이완제 등을 쓰는 약물치료와 보존치료로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증이 심하거나 약물·보존치료로 쉽게 낫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대부분 환자는 간단한 미세 현미경을 사용해 척추관을 압박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한다.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려면 복근과 허리 주변 근육을 꾸준히 강화해야 한다. 척추를 잡아주는 허리 근육이 강해지면 척추의 퇴행을 막을 수 있다. 걷기·수영·등산·간단한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할 때는 따뜻하게 데운 물수건이나 핫팩을 통증 부위에 올려둔다. 반신욕 역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줄여준다.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서 있거나 누워 있는 자세보다 척추에 가하는 압력이 훨씬 높다. 앉아서 일해야 한다면 잠깐씩 자리에서 일어나 짧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 굳어있는 척추 근육과 인대를 풀어줘야 한다. 잠잘 때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양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는 게 좋다. 허리를 꼿꼿이 펴면 척추관이 더 좁아져 통증과 다리 저림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잘 때는 허리를 약간 구부려야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08 17:57
  • 원치 않는 '손 떨림' 도대체 원인이 뭘까?

    원치 않는 '손 떨림' 도대체 원인이 뭘까?

    원치 않는 손 떨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나이 들면 기력이 떨어지면서 손을 떠는 경우가 늘어나지만, 젊은 층의 경우 원인도 모른 채 속을 끓이기 쉽다. 손 떨림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수전증'으로도 불리는 손 떨림의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지나치게 긴장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면접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하면 몸을 떠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런데 특별히 긴장한 상태가 아닌데도 손이 떨린다면 긴장으로 인한 손 떨림이 만성화된 것일 수 있다. 이때는 심리치료 등을 통해 심리를 안정화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기관지확장제(천식 등에 쓰임)나 카페인이 든 약(감기약·진통제 등), 신경안정제, 우울증약 등을 먹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 약들은 교감신경을 자극하면서 몸을 긴장하게 한다.나이는 젊은데 손 떨림 증상이 지속됨과 동시에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야 한다. 감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몸의 대사 과정이 빨라지고 교감 신경을 자극한다.손 떨림 증상이 있을 때 무엇보다 경계해야 할 질환은 파킨슨병이다. 파킨슨병은 몸동작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도파민)이 부족해져 생기는 질환이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고, 동작이 느려지고, 걸음새가 이상해진다. 그런데 일반 수전증과 파킨슨병의 손 떨림은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수전증은 무엇인가를 잡거나 잡으려고 할 때 떨리고, 파킨슨병의 손 떨림은 가만히 있을 때 나타난다. 파킨슨병이 있으면 얼굴이 무표정해지고, 행동이 느려져 우울해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5/08 17:55
  • 모든 연령대, 칼슘 섭취 부족… 멸치와 '이것' 함께 섭취해야

    모든 연령대, 칼슘 섭취 부족… 멸치와 '이것' 함께 섭취해야

    칼슘은 뼈를 건강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그런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칼슘 섭취량이 권장 섭취량의 69.7%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기에는 칼슘 섭취량의 60% 이상이 몸으로 흡수되지만, 사춘기를 지나면서 흡수율이 20~30%로 떨어진다. 따라서 칼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미리 파악하고,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칼슘을 챙겨 먹어야 한다.우리 몸속 칼슘의 99% 이상은 뼈와 치아에, 나머지는 혈액과 근육 등에 들어 있다. 충분한 양의 칼슘은 뼈의 건강을 유지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근육을 수축해 근육 경련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발생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성장기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근육과 신경에 이상이 생겨 작은 외상에도 골절 등의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폐경 후의 여성이나 고령 남성의 경우 특히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노화로 인한 근육 경련이나 손발 저림, 관절염, 충치가 더 이른 나이에,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칼슘은 나트륨·칼륨과 함께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므로 칼슘이 부족하면 쉽게 분노하거나 우울해지는 등 감정조절이 힘들어진다. 뇌세포의 성장과 유지가 방해를 받아 기억력·인지력이 떨어지기도 한다.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1일 칼슘 권장 섭취량은 700mg(50세 이상 여성은 800mg)이다. 칼슘은 우유·멸치·치즈·뱅어포·참깨에 풍부한데, 그 자체만으로는 흡수율이 높지 않으므로 흡수를 돕는 비타민D·비타민K·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치즈를 달걀과 함께 먹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치즈 속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다만, 과도한 칼슘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혈중 칼슘이 지나치게 많으면 혈관 긴장도가 올라가 오히려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칼슘을 섭취할 때는 1일 상한 섭취량인 2500mg을 지켜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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