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고구마, 비타민A·식이섬유 풍부...단, '이런 사람'은 섭취 주의

    고구마, 비타민A·식이섬유 풍부...단, '이런 사람'은 섭취 주의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더욱이 고구마는 찌거나 굽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고 달콤한 맛은 물론 가격도 저렴해 국민 간식으로 통한다. 제철을 맞은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주먹보다 조금 큰 고구마 한 개(130g)는 112kcal 정도이다. 소화가 천천히 대 포만감이 오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 한 개에는 약 4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양이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지방·콜레스테롤 등과 붙어 이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이에 든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구마에는 비타민A도 풍부히 들어있다. 평균적으로 고구마 한 개당 18441IU의 비타민A가 함유돼 있는데, 하루 권장량의 3.6배가 넘는 양이다. 비타민A는 눈의 기능을 좋아지게 해 야맹증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충분히 먹으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고구마에 많이 든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칼륨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몸속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한편, 당뇨병 환자는 고구마를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고구마에 든 탄수화물이 몸속에서 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높이기 때문이다. 고구마를 굽는 것보다 쪄서 먹는 게 좋다. 고구마를 구웠을 때 혈당 지수(혈당을 높이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가 더 올라가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또 콩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도 적게 먹는 게 좋다. 콩팥이 고구마에 든 칼륨 등 전해질을 잘 걸러내지 못해 무리가 갈 수 있다.
    푸드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5 07:00
  • 케어놀로지, 피부 리듬 되찾는 '리블루' 라인 4종 출시

    케어놀로지, 피부 리듬 되찾는 '리블루' 라인 4종 출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케어놀로지가 모로코 블루탄지에서 추출한 진한 푸른빛 오일을 담은 'RE:BLUE(리블루)'라인 4종을 출시했다. 리블루 라인의 핵심원료로 사용된 블루탄지 오일은 2000송이의 블루탄지에서 단 1g만 얻을 수 있는 원료로, 피부 진정과 재생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카마쥴렌을 비롯한 항산화 활성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케어놀로지는 전통적인 증기추출방식으로 블루탄지 속 유효성분을 추출하며, 그 해 수확한 최상급 오일을 모로코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하고 있다. 4종은 밤 사이 손상된 피부 리믇을 바로잡아주는 '리블루 나이트 페이셜 오일', 차마버섯에서 발견한 식물성 베타글루칸이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게 돕는 '너레이팅 세럼', 피부 수분 증발을 막는 세라마이드 엔피 성분을 함유한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레스베라스톨이 함유된 '리블루 인텐시브 리커버리 오일 겔 마스크'로 구성돼 있다.
    뷰티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8:01
  • 홍콩 태풍 '하토' 강타… 태풍 땐, 건강에도 비상등

    홍콩 태풍 '하토' 강타… 태풍 땐, 건강에도 비상등

    제13호 태풍 하토가 홍콩 지역을 강타했다. 홍콩에서 이번 태풍 하토로 인해 총 8명이 사망하고 153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풍은 홍콩을 거쳐 현재 중국 남부로 이동하는 중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생긴 수증기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현재 경기·충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처럼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오는 날에는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는 등 주변 환경이 변하기 때문이다.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져 실내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로 인해 세균성 이질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세균성 이질은 파리·바퀴벌레나 보균자의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복통·고열·구토·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궂은 날씨가 지속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의 증상도 악화할 수 있다. 습도가 높아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곰팡이 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울감·불안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기도 한다.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햇빛을 받아야 생기는데, 흐린 날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들어서다.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면, 이러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실내온도는 20~22도·습도는 40~60%로 유지하면 세균·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비가 온다고 해서 창문을 닫고 있지 말고, 하루 3회 30분 정도 창문을 열고 환기해야 한다. 습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틀어 실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가구 뒤·창틀·화장실을 자주 청소하는 게 좋다.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표백제나 식초를 묻힌 걸레를 하루 정도 올려놓으면 쉽게 제거된다.
    생활습관일반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4 17:27
  • 엄지발가락 부위 뼈 돌출되는 무지외반증, 치료법은?

    엄지발가락 부위 뼈 돌출되는 무지외반증, 치료법은?

    업무특성상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야 할 일이 많은 직장인 박모(36)씨, 오랜 직장생활 동안 박씨의 발은 서서히 엄지발가락 쪽 뼈가 튀어나오는 변형이 진행되었다. 어쩔 수 없이 하이힐을 신어야 하는 날에는 가방에 편한 운동화를 챙기고 평소에는 낮은 구두를 신었지만 이미 변형된 뼈는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로 인해 수술도 여러 차례 고민했지만 직장생활 중 장기간 자리를 비우기가 어려워 엄두를 낼 수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기사를 통해 짧은 입원기간이 특징인 무지외반증 치료법, 스카프 절골술을 접했다. 박씨는 월차와 주말을 이용해 치료를 받고 신속히 직장에 복귀할 수 있었다.박씨의 사례는 전형적인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며 엄지발가락쪽 뼈가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모계 유전을 통해 발생할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는 신발 앞부분이 좁고 굽이 높은,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을 자주 신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보통 특별한 통증은 동반하지 않는다. 그러나 발 변형 때문에 몸의 균형, 걸음걸이가 흐트러져 허리나 무릎 등 다른 관절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무지외반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요법이 필요한데, 최근 ‘스카프 절골술’이 각광받고 있다. 바른본병원 고택수 원장은 "스카프 절골술은 V자로 뼈를 절골하는 기존 갈매기 절골술과 달리 Z자로 절골하는 방식을 택한다"며 "절골면이 넓어지며 뼈끼리 닿는 면적이 넓어지니 더욱 안정적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분마취를 시행해 노령이거나 만성질환으로 마취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에게도 무리가 없다.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걸을 수 있으며 입원기간은 평균 1박 2일로 짧은 편이다.그런데 몇몇 환자들 중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기를 원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시중 교정기라고 불리는 보조기구는 예방이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막는 기능만 있어 이미 많이 진행된 무지외반증에 대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굳은살이 생기는 것과 다르게 뼈 자체가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고택수 원장은 “수술이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지만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시간도 짧아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이 적은 편”이라며 “발 모양을 바르게 교정하는 것만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며 효과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24 16:25
  • 백내장, 노안과 증상 비슷...눈부심 있으면 백내장 의심

    백내장, 노안과 증상 비슷...눈부심 있으면 백내장 의심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인구의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다른 부분처럼 눈도 노화 현상을 겪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노안이다. 어느 날 가까운 거리가 보이지 않거나 시력이 저하된 듯한 느낌, 침침하고 눈이 무거운 듯한 증상을 호소한다면 노안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노안과 백내장은 증상이 비슷하다. 따라서 노안 증상이 나타나면, 백내장도 의심해야 한다. 두 질환 모두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진 듯한 느낌이 있지만,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고 침침한 느낌이 든다면 노안,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 모두 잘 보이지 않고 눈부심이 동반되거나 시야가 흐린 느낌이 든다면 백내장으로 진단할 수 있다.눈의 구조에 따라 발생 원인을 살펴보았을 때도 노안과 백내장은 다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안과전문의는 “노안은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자유롭게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하는 수정체와 그 주변 근육의 탄력 감소로 나타난다. 반면, 백내장은 말랑말랑했던 수정체가 노화의 영향으로 딱딱하게 굳어지며, 뿌옇게 혼탁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안과 질환의 특성상 별도의 통증은 없지만, 백내장인 줄 모르고 방치할 경우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하거나 끝내 시력을 잃을 수 있다”고 전했다.노안과 백내장은 발생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다르다. 기본적인 노안 수술법으로는 ‘모노비전’이 가장 많이 시행된다. 모노비전은 라식의 원리를 활용한 것으로, 두 눈 중 주로 사용하는 눈(주시안)은 먼 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덜 쓰는 눈은 가까운 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만든다. 쉽게 말해 눈을 짝짝이로 만들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동시 볼 수 있도록 교정하는 것이다. 반면 백내장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이인식 안과전문의는 “백내장의 궁극적인 완치 방법은 수술이지만, 초기 백내장 환자의 경우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먼저 약물치료로 백내장 진행속도를 늦춘다"며 "백내장은 수정체가 수명을 다해 딱딱하고 혼탁해진 것이므로, 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수정체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수정체 렌즈’를 삽입해 치료한다"고 말했다.인공수정체 렌즈는 기존 수정체를 대신해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한 번 삽입하면 특별히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제거하지 않는다. 백내장 환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백내장 인공수정체 렌즈가 나와 있는데, 크게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로 구분할 수 있다. 이인식 안과전문의는 “백내장 수술시 최근 많이 사용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 모두 교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빛을 회절하는 원리이므로 수술 후 환자마다 적응 기간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와 수술 결과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근시교정술의 하나인 렌즈삽입술은 인공수정체 삽입술과 용어가 비슷해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수술은 교정 부위가 다르다. 백내장 수술이 눈 속 초점 조절 기능을 하는 대체하는 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라면, 렌즈삽입술은 수정체는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 수정체 앞에 근시나 난시를 교정하는 렌즈를 삽입한다. 쉽게 말해 렌즈삽입술은 콘택트렌즈를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여 영구적으로 근시를 교정하는 것이다. 교정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시력교정 효과도 다르다. 렌즈삽입술은 수술 후에도 수정체에 손상이 없기 때문에 초점 조절 기능은 온전하고, 라식, 라섹처럼 근시가 개선된다. 백내장 인공수정체 역시 도수를 넣을 수 있지만, 초점 조절 기능을 하는 수정체가 대체되었기 때문에 삽입한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따라 원거리와 근거리 한 곳 또는 두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수술 교정 부위는 다르지만, 두 수술 모두 렌즈를 눈 안에 넣는 외과 수술이기 때문에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각막 손상 없이 야간 빛번짐과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이보플러스 아쿠아 ICL라는 렌즈삽입술이 등장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안과전문의는 “백내장 인공수정체는 한 번 눈에 넣으면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재수술이 어렵다”면서 "또한 렌즈삽입술 역시 백내장처럼 외과적인 수술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가 수술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24 15:37
  • 열나다 몸 떠는 아이, 병원 안 가도 괜찮을까?

    열나다 몸 떠는 아이, 병원 안 가도 괜찮을까?

    5세 미만의 어린 아이는 면역력이 약하다보니, 열이 나는 일이 흔하다. 열이 나는 것 자체는 병이 아니라 몸의 문제에 대한 생리적인 반응이다. 대개 해열제를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원래 체온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열이 날 때 아이가 경련·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열성 경련'이라 하는데, 아이에게 열성경련이 일어났을 때 대처법을 알아본다.열성 경련은 고열로 인해 발생하는 경련·발작 증상으로 주로 생후 6개월~5세의 어린 아이에게 나타난다. 열성 경련이 생기면 눈의 초점이 흐려지거나 살짝 돌아가고 몸이 뻣뻣해진다. 심하면 몸을 떨다 의식을 잃고 호흡 곤란을 겪기도 한다. 아이에게 열성 경련이 나타나면 당황하지 말고 아이를 옆으로 눕혀야 한다. 주변에 물건이 없는 안전한 곳에 아이를 옆으로 눕힌 뒤, 경련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체온이 떨어지면서 30초~5분 이내에 경련이 사라진다. 경련이 나는 도중에는 아이에게 물·해열제 등을 먹여선 안 된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경련이 멈추면 아이의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 옷을 벗기고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는 게 좋다. 너무 차가운 물로 닦으면 오히려 피부 혈관이 수축해 체온이 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다만, 5분이 지나도 경련이 사라지지 않거나 열성 경련이 너무 자주 발생하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뇌전증(뇌 신경에 문제가 생겨 경련을 하는 질병)·뇌염·뇌수막염 등의 대표적인 증상이 경련이기 때문이다. 이런 원인질환이 없더라도, 경련 도중 아이의 피부가 청색으로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뇌가 손상될 위험이 커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소아청소년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4 15:33
  • 갑자기 윗배가 아프다면? 위(胃) 문제 아닌 '이것'이 원인

    갑자기 윗배가 아프다면? 위(胃) 문제 아닌 '이것'이 원인

    복부 통증은 급성충수염부터 위궤양, 위염, 담낭염, 췌장염, 요로결석까지 원인이 다양하다. 특히 윗배에 통증이 나타나면 대부분 위(胃)에 나타난 위궤양, 위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담석으로 인한 '급성담낭염'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급성담낭염 환자는 지난 7년 사이 약 40% 가까이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급성담낭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10년 이후 7년 사이에 40% 가까이 증가했다.(2010년 1만7882명 → 2016년 2만4686명) 담낭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90% 이상은 담석에 의해 발생한다. 담석증 증가는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저섬유질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주선형 교수는 “특히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도 담석증과 급성담낭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장기간의 금식, 급격한 체중 감량은 담즙 속 염분과 콜레스테롤의 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담석증에 걸릴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급체한 것 같은 통증, 중년여성에서 많아급성담낭염은 윗배가 아픈 것이 특징이라 위의 문제로 착각하기 쉽다. 담남염의 급작스런 통증도 급체했을 때의 통증과 비슷하다. 급성담낭염은 담석이 주요 원인으로 담석이 움직이면서 담낭관을 막아(담낭관 폐쇄) 담낭 내부 압력이 상승하면서 증상이 발생한다. 통증은 수분에서 길게는 수 시간까지 지속되고 빠르게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때에는 병원에서 바로 혈액검사와 영상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급성 담낭염은 금식과 항생제, 진통제 등의 약물치료로 약 75% 정도는 증상이 완화된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천공, 담낭 농양 같은 합병증 발생할 수 있고, 1년 이내 재발률이 25%에 달한다.따라서 가장 좋은 치료는 초기에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많은 환자가 장기 절제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데, 담낭은 절제해도 문제가 없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담낭이 없으면 담즙은 저장되는 대신 담관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내려간다. 담낭에 저장된 담즙이 없어도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만으로도 소화시키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담낭 절제 후 약 1% 정도가 무르고 잦은 배변 증상을 호소하지만 보통 일시적인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 담낭 질환이 원인인 담낭절제술은 2014년 5만9819건에서 20116년 6만8279건으로 증가했다. 담낭절제는 주로 복강경으로 진행되며 수술 후 1~2일이면 퇴원하고, 정상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만약 담낭에 심한 염증이나 이전에 받았던 수술로 인한 복강 내 유착이 있으면 개복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4:43
  • '기적의 치료제' 스테로이드, 부작용 줄이면서 쓰는 방법은?

    '기적의 치료제' 스테로이드, 부작용 줄이면서 쓰는 방법은?

    스테로이드는 '기적의 치료제'라고 불릴 정도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천식·피부염·관절염·건선 등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이며 항생제와 함께 현대 의약품 발전에 크게 기여한 약물로 꼽힌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오남용하거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과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스테로이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골다공증이다. 뼈는 골세포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활동으로 골밀도가 유지되는데, 스테로이드는 조골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골밀도를 낮춘다. 이로 인해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뼛속이 비는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이다. 실제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지 1년이 지나면 최대 12%까지 골세포가 손실된다고 한다.피부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도 부작용이 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혹은 많은 양을 바르면 피부 장벽이 얇아지고 약해질 위험이 있다. 심하면 혈관이 비칠 만큼 피부가 얇아지기도 한다. 또 상처나 발진이 있는 부위에 사용하면 약 성분이 전신으로 흡수될 수 있다. 또 성호르몬의 역할을 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의 경우 심혈관계질환을 이으킬 수 있다. 또 이를 과다사용하면 남성은 성 기능이 저하하거나 탈모가 생길 수 있고, 여성은 체모가 발달하고 목소리가 굵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사실 모든 약은 효과와 부작용을 동시에 갖고 있다. 스테로이드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사용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의사·약사 등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지시받은 복용법을 잘 지켜야 한다.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해서 환자가 마음대로 사용을 중단해선 안 된다. 이전보다 증상이 더 악화하는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안전하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를 땐 너무 많이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콩 한 알정도의 양을 손바닥만 한 부위에 넓게 펴 발라야 한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는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국제 골다공증재단-유럽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스테로이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하는 폐경기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은 반드시 골절 위험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
    종합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4 14:31
  • 동성제약,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 출시

    동성제약이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을 출시했다.가네타인액은 항지방간 효과를 가진 베타인과 에너지 생성의 주요물질인 시트르산수화물,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주성분인 간질환의 보조 치료제다. 또한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항지방간효과가 있는 베타인 성분은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즙산을 잘 분비되게 해서, 간에서 지방의 축적을 방지해주며 지방으로 인한 간질환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유해한 독소,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도와주는 성분이다.동성제약 관계자는 “간에 좋은 가네타인액은 액상타입으로 되어 있어 목넘김이 좋으며, 맛이 좋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며 "특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회복이 잘 안 되는 분의 경우 피로회복 음료에 타서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간에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음주 후 해독이 쉽게 안되고 숙취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음주 전후로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4:18
  • 자생한방병원, 키르기스스탄에 '한의약 홍보센터' 구축

    자생한방병원, 키르기스스탄에 '한의약 홍보센터' 구축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3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켁에 위치한 대통령 병원에 '한의약 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 지역 내 한의약 해외홍보센터 구축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자생의료재단이 선정돼 의료진과 인프라를 현지 파견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방에 관심 있는 키르기스스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단기 연수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무료 건강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굴미라 무사예브나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병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의 현지 홍보센터 진출로 우수한 한방치료 기술을 전수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015년 2월 현지 대통령병원의 요청으로 의료진 연수와 공동연구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국내 한방 의료진 최초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공식초청을 받은바있다. 당시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병원 개원 7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에서 한의학 강연과 추나요법, 동작침법 등을 선보였다. 자생의료재단 한의약국제화센터 김하늘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키르기스스탄을 거점으로 한방의 우수성을 중아시아 전역으로 퍼뜨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자생한방병원이 지금까지 쌓아온 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현지 대학 및 병원 등 유관 단체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한방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4:17
  • 저도주(低度酒), 각종 첨가물로 인해 숙취 오랫동안 지속

    저도주(低度酒)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주류업계는 커피막걸리와 소맥(소주+맥주 폭탄주)용 맥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저도주가 과음을 불러일으키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달콤한 맛과 목 넘김이 좋은 저도주는 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과음을 하기 쉬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은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전 원장은 “저도주도 엄연히 중독 물질인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술로 장기간 과음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실제 다사랑중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 중에는 도수가 낮은 막걸리나 맥주를 즐겨 마시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진행된 사례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전용준 원장은 “술의 도수가 낮으면 취하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더 많은 술을 빨리 마시게 된다”면서 “게다가 술의 쓴 맛이 단 맛에 가려져 평소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 특히 음주를 부담스러워했던 여성들도 과음을 하기 쉽다”고 말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류 구입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81.4%가 저도주·과일향 소주를 마셔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일반 소주 대비 만족도는 남성(40.9%)보다 여성(56.8%)에게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도수가 낮은 술이라도 과음을 하거나 다른 술과 섞어 마시면 숙취 유발은 물론 우리 몸에 더 해로울 수 있다. 전용준 원장은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분해되며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유발하는 주범”이라며 “술의 맛과 향을 내는 각종 첨가물이 알코올 분해를 방해해 숙취를 오래가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원장은 “과즙과 향을 첨가한 제품은 당류 함량이 높아 많이 마시게 되면 당 과잉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당뇨 등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도수가 낮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4 13:44
  • 당뇨병, 독(毒) 되는 음식과 약(藥) 되는 음식

    당뇨병, 독(毒) 되는 음식과 약(藥) 되는 음식

    당뇨병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400만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당뇨병은 혈당이 지나치게 높은 병으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여러 합병증을 일으킨다. 실명·손발 괴사·콩팥 손상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잘 조절하면 합병증 없이 건강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때 혈당을 조절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과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약(藥) 되는 음식=콩·두부·기름기 없는 육류·통밀·채소 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이 당뇨병 환자에게는 약이 되는 음식이다. 이들 음식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이는 소화·흡수가 비교적 천천히 돼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또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불필요한 간식을 먹지 않게 해, 혈당이 급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달걀·굴·쇠고기·새우·견과류 등도 좋다. 이들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연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당뇨병 환자들은 과일을 먹을 때, 바나나·복숭아 같은 부드러운 과일보다는 사과·배처럼 딱딱한 과일을 먹는 게 좋다. 딱딱한 과일은 섬유소가 많고 비교적 소화가 천천히 된다.▶독(毒) 되는 음식=쌀밥·빵·과자는 혈당을 빨리 높이므로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이들 식품은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순당은 몸속에서 분해·흡수가 빨리 돼 혈당을 직접적으로 높이기 때문이다.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식빵보다는 통밀빵을 먹는 게 좋다. 사탕 등 간식도 좋지 않다. 이는 포만감은 주지 않으면서 혈당만 높이므로 과식을 유발하고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한다. 치킨·튀김 등 기름기가 과도하게 많은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지방 성분이 혈관에 쌓이면 당으로 인해 손상된 혈관 벽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3:43
  • 박하선 득녀, 산후 조리시 '이것' 주의해야

    박하선 득녀, 산후 조리시 '이것' 주의해야

    배우 박하선·류수영 부부가 득녀 소식을 알려 화제다.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박하선 씨가 서울 소재의 병원에서 3.5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 벅차다. 많은 축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모든 산모의 바람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출산 이후 산모가 건강을 잘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후조리 시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출산 직후에는 몸의 면역력과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이 시기에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산후풍·회음부 염증·근육량 감소 등 산모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산후풍에 걸리면 추위를 잘 느끼고 전신이 쑤셔 건강을 회복하는 데 문제가 된다.산후조리 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다. 산모는 임신 중 영양을 태아에게 나눠줘 몸속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좋다. 기름기 없는 육류·콩·두부 등을 먹으면 좋다. 과일·채소·생선 등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보양식은 열량이 높아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비만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너무 오래 누워있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활동량이 적으면 오히려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고 임신 중 늘어진 자궁과 근육이 수축하는 데도 오래 걸린다. 실내 온도는 21~22도·습도는 40~60%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몸을 따뜻이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온도를 너무 높이면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회음부의 상처가 악화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산부인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4 10:53
  • 女, 수면시간 길면 치주염에 걸릴 위험 1.45배로 높아

    필요이상으로 잠을 많이 자는 여성은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와 가톨릭의과대학 한경도 ·미국 국립보건원 박용문 박사팀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 19세 이상 14,675명(여성 8,558명)을 대상으로 나이, 흡연, 음주, 칫솔질 빈도, 자가구강상태 평가, 체질량지수, 당뇨, 혈압 및 백혈구 수를 보정한 후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은 수면시간이 길수록 치주염의 빈도가 높아졌다.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여성과 비교 시, 수면시간이 6-8시간의 경우 치주염이 발병할 확률비는 1.29배였고,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일 경우 치주염이 발병할 확률비는 1.45배였다. 남성은 수면시간과 치주염의 상관관계가 없었다.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한다. 염증의 주된 원인은 치아 및 치석 주변에 딱딱하게 붙은 치태 탓이다. 치태는 칫솔질 뒤에도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치아와 잇몸 주위의 세균 덩어리이다. 치태는 치아에 붙어서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다. 그 결과 잇몸이 붓고, 피나 고름이 나고, 심해지면 잇몸뼈를 녹여 치아를 망가뜨린다. 치주질환의 가장 좋은 치료 비결은 조기 발견이다.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치과를 방문해 상태에 따라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이나 간단한 잇몸치료를 받으면 쉽게 좋아진다. 하지만 잇몸뼈까지 녹은 후 치아가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치주과 박준범 교수는 “수면습관은 사회적, 행동양식, 정신적 여러 인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수면시간이 길다는 것은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위치, 실업, 우울증 등 건강하지 않은 환경과 행동과 연관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요인의 사람이면 치주염 위험도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특히 여성은 생리주기, 임신, 폐경과 같은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신체변화가 수면 양식에 영향을 주면서 치주염과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말했다.치주염에 걸렸을 때는 칫솔이 작고 칫솔모가 부드러운 것으로 치아 뒤쪽까지 올바르고 칫솔질을 하고 치실을 통해 일차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다만 일단 형성된 치석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최소 1년에 1~2회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전문적인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Gaceta Sanitaria 게재를 앞두고, 5월 30일 온라인에 먼저 소개됐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0:24
  • 사람도 에너지 방전… '번아웃 증후군' 극복하려면?

    사람도 에너지 방전… '번아웃 증후군' 극복하려면?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일을 해도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번아웃 증후군은 갑자기 불이 꺼진 듯 사람의 에너지가 방전된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신적 에너지가 모두 소진돼 업무·일상 등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과로·피로 등 휴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걸리기 쉽다.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면 의욕 떨어지고 무기력해진다.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게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전에는 즐거웠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과다수면이나 불면증 등 평소와 다른 수면 습관이 생기기도 한다. 또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 먹고 자책감을 느끼는 것도 번아웃 증상 중 하나이다. 특히 평소 경쟁적이고 열정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다보니 바쁜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다.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사실 번아웃 증후군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에 가까워 전문적인 치료 없이 극복할 수 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업무·학업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다면 잠시 이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영화를 보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업무 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1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정신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0:16
  • 스마트폰 사용 늘면서 급증하는 '목 질환' 어떻게 관리할까?

    스마트폰 사용 늘면서 급증하는 '목 질환' 어떻게 관리할까?

    서울 성북구에 사는 최모씨(39)는 최근 우연히 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보고 등이 굽고 목이 앞으로 많이 나온 것을 보고 ‘거북목증후군’이 아닌가 하고 병원을 찾았다. 몇달 전부터 목이 뻐근한 증상이 있어 걱정하던 터였다. 의사는 거북목증후군이라면서,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좋아진다고 말했다.사실 최씨처럼 목이 굽은 사람을 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목디스크 환자가 29.7% 증가했다. 서초21세기병원 이규석 원장은 “우리 병원의 최근 5년간 목디스크 수술 환자를 보면 40대~50대가 가장 많았고, 최근에는 20~30대 환자도 급속히 늘었다. 서초21세기병원 수술 환자 1만4천 명 중 10%가 목디스크 환자인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며 "이는 스마트폰 보급 속도와도 얼추 비슷한 상승세로 평소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오래 보면 목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목질환은 목디스크와 흔히 거북목증후군으로 알고 있는 근근막통증증후군이다. 목은 우리가 움직이는 데 무척 중요한 부위이자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가 시작되는 부위다. 이규석 원장은 “목 주변에는 신경 등 민감한 조직이 많고 이 조직에 대한 자극, 손상, 염증 등으로 인한 질환도 많다"며 "대표적인 질환은 목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근근막통증증후군(거북목증후군)인데, 후종인대골화증은 아직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목디스크와 근근막통증증후군은 공통적으로 나쁜 자세가 주요 원인이다”고 말했다.목디스크는 7개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에서 빠져나온 수핵이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목에서 어깨, 등, 팔, 손까지 뻗치는 통증 ▲쑤시고 당기고 저리는 증상 ▲감각 둔화 등이다. 특히 한 쪽 어깨가 저리고 뻐근하면서 통증이 있다. 평소 나쁜 자세,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며, 통계상 목디스크 환자 10명 중 2~3명은 수술을 받는다. 이규석 원장은 “목디스크가 의심된다면 스스로 진단해 보자. 팔을 위로 들었을 때 통증이 사라지거나, 목을 뒤로 제치는 것이 힘들고 제쳤을 때 등이 아프면 목디스크일 수 있다”고 말했다.목디스크는 MRI 검사 등을 통해 진단된다. 목디스크로 진단이 되면 경증에서 중증까지는 보통 보존적 치료와 시술 치료를 한다. 보존적 치료로 신경근차단술 시행 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비수술 치료인 신경성형술(PEN)을 한다. 신경성형술은 고령자나 내과 지병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시술법이다. 시술 후 보통 2주 정도 경과를 지켜보는데, 수일 내 통증이 재발하면 수술을 고려한다. 서초21세기병원 이규석 원장은 “목디스크는 MRI 결과만으로도 시술과 수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며 "MRI 소견 상 디스크가 심하게 터져 나왔으면 바로 수술 치료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목디스크를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팔이나 다리 통증으로 잠을 못 자는 경우 ▲척수증이 와서 마비된 경우 ▲시술 후 4~6주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경우 등이다.또한 근근막통증증후군(거북목증후군)은 요즘 매우 흔한 병이 되었다. 목이 거북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같은 동작을 장시간 지속하면서 일정 신체 부위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집중되어 나타난다. 이규석 원장은 “거북목증후군은 다른 질환과 달리 팔까지 통증이 내려오지 않지만 목과 어깨에 통증이 있고, 두통 증상도 있다"며 "장시간 휴대전화나 스마트기기를 보는 습관도 경추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목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모두 눈높이 10도 위가 적당하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눈높이에 맞춰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우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는 것부터가 목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을 보다가도 한 번씩 고개를 들어 먼 산 보듯 목을 펴주고, 중간중간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는 것도 좋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4 10:05
  • 분당차병원 박태환 교수, 귀 켈로이드 新 치료법 제시

    분당차병원 박태환 교수, 귀 켈로이드 新 치료법 제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가 귀 켈로이드 절제 수술 후 실리콘 겔 시트와 자석을 이용해 재발률을 낮추는 신치료법을 국제창상학회지(International Wound Journal)에 소개했다.이번에 박태환 교수가 개발한 신치료법은 환부에 실리콘 겔 시트만 부착하는 기존 치료법에 자석을 병합해 환부를 효과적으로 압박하는 방법이다. 박태환 교수는 2012년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귀 켈로이드 절제 수술 후 실리콘 겔 시트와 자석 압박을 이용한 치료를 받은 환자 40명을 18개월 간 추적 조사했다. 환자들은 하루에 12시간씩 4개월 동안 실리콘 겔 시트와 자석 압박을 이용한 치료를 받았다. 기존 켈로이드 제거 수술만 받은 환자는 평균 80% 이상의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것에 비해 수술 후 실리콘 겔 시트와 자석 압박을 이용한 치료를 받은 경우 재발률이 5% 정도로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환자 본인과 객관적 관찰자가 환부에 대해 평가한 국제공인 흉터 설문지(POSAS) 조사 결과 통증, 가려움, 색깔, 단단함, 두께, 불규칙한 정도 등이 치료 전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켈로이드는 상처가 아물어가는 과정에서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의 흉이 만들어지는 섬유성 질환이다. 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켈로이드는 통증과 가려움, 당기는 느낌, 운동 범위 제한 등의 신체적 불편감은 물론 보기도 흉해 심리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기존에 상처 치유과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켈로이드는 일반적인 수술만으로는 재발률이 높아 재발률을 낮추는 치료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켈로이드 절제 수술 후 환부에 실리콘 겔 시트를 도포하는 것은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안전한 방법이다. 그런데 귀의 구조적 특성 때문에 효과적인 실리콘 겔 시트를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박태환 교수는 실리콘 겔 시트와 자석을 병합해 효과적으로 압박함으로써 수술 후 재발률을 유의하게 낮추는 치료법을 제시했다. 또한 치료 부위에 자석이 바로 닿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밝혀냈다.분당 차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는 “최근 귀걸이 및 피어싱을 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면서 귀 켈로이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술 후 압박요법 시행 시 장시간 과도한 압박이 가해지면 피부가 괴사하거나 금속 성분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는데, 자석과 실리콘 겔시트를 사용한 압박요법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4 10:00
  • 관절염약은 내성이 있다?…무릎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관절염약은 내성이 있다?…무릎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이가 심하면 관절염이 심해진다. 관절염은 저온, 고습, 저기압 등 날씨에 민감한데, 찬바람에 노출되면 관절 주위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무릎은 생활하면서 늘상 사용하다보니 더욱 통증이나 불편함이 많다.무릎관절염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무릎 관절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러한 무릎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노화되면 연골이 마모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 평소 쪼그려 앉아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나 무릎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분, 비만이신 분, 무리한 운동 등으로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된 젊은 층에서도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사실 무릎관절염은 국내 노인 인구의 약 80%가 앓는다고 할 만큼 나이가 들면서 비켜 갈 수 없는 대표적으로 노인성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 들어가면서 본인에게 발병할까 우려되는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6년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되는 질환’에 대해 국민 40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관절염이 10.2%(41.4명)로 암(13.6%)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관절염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간혹 잘못된 정보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무릎관절염의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각종 오해와 진실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무릎은 무조건 아끼는 게 최선이다?일부 일리는 있지만, 최선은 아니다. 무릎관절염은 마모에 의해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아껴 써야 한다”는 말이 일부 맞기는 하지만 전적으로 옳은 얘기는 아니다. 관절염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때 약간의 휴식은 필요하지만 운동을 아예 하지 않으면 관절연골에 관절액이 적어져 뻑뻑해지고 무릎관절의 가동성이 점점 줄어들어 무릎이 굳게 되는 등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운동량이 줄면 허벅지나 종아리 근육이 약해져서 관절은 더 약해지고 골다공증 악화까지 초래할 수 있다. 무릎관절염이 있을 때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며 가능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무릎관절염은 한번 생기면 계속 악화된다? 관절연골은 재생능력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생기면 본래대로 완벽하게 낫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점점 악화된다고 아예 포기할 질환은 아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노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고 특징상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생활습관, 운동 등 관리 여부에 따라 진행속도를 더 늦출 수 있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다.뼈 주사를 맞으면 뼈가 녹는다? 뼈 주사는 강력한 소염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반복해서 맞으면 뼈가 삭는 무혈성 괴사 또는 전신 부작용으로 부신피질호르몬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뼈 주사는 절대 자주 맞지 않는 것이 좋다. 뼈 주사를 맞으면 즉각적으로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맹신하여 지나치게 자주 맞다 보면 나중에 더 힘든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1년에 4회 이상은 절대 맞지 않는 것이 좋다.연골주사로 연골을 생성시킬 수 있다?그렇지 않다. 연골주사는 연골 및 관절액의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보충해주는 주사로 이러한 연골주사로 연골을 생성시킬 수는 없다. 연골주사는 주로 초기 관절염에 쓰이며 진통 효과가 스테로이드보다 천천히 나타난다. 보통 6개월마다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맞으면 초기 관절염에는 효과를 볼 수 있다.관절염약은 내성이 있다?내성은 없지만 관절염이 점점 진행되어 약을 늘리는 과정을 내성으로 오해할 뿐이다. 오히려 장기간 다량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위뿐만 아니라 콩팥 기능이 떨어져 만성 신장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빨리 주치의와 상의해서 본인에게 맞는 다른 약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인공관절 수술은 늦게 할수록 좋다?인공관절의 수명 때문에 심하게 마모가 될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긴 오해지만, 최근에는 인공관절 수명이 15~20년에 달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드물다. 또한, 최근 인공관절의 재질이나 디자인, 수술 기법이 발전해 더욱 수명이 늘어난 데다 수술 후 올바른 생활습관이나 꾸준한 운동 등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오래 쓸 수 있다. 따라서 재수술이 두려워 마냥 수술 시기를 늦추는 건 오히려 좋지 않다. 통증을 참는 동안 뼈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변형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수술받는 것이 가장 좋다.골다공증이 있으면 인공관절 수술 못 한다?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 모두 비교적 나이가 있는 여성에게 흔하고, 실제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많은 환자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인공관절을 뼈에 붙이는 과정이 다소 어렵거나 골절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을 세워 면밀하게 수술을 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이처럼 인공관절 수술에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골다공증이 있다고 무릎관절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제대로 걷지 못해 골다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이 있더라도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때는 수술을 진행한 후에 약물치료와 운동요법으로 골다공증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4 09:46
  • 동아제약, 패밀리데이 맞아 직원 지인 초청 행사 열어

    동아제약이 패밀리데이를 맞아 직원 지인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용두동 본사 1층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동아 패밀리데이’를 맞아 직원 지인 초청 행사를 가졌다. 동아 패밀리데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이 정시 퇴근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데이에는 야근은 물론 부서 회식도 금지되며,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방송을 내보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퇴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이번 직원 지인 초청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직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날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20여명의 직원과 지인들은 올해 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전문 요리사가 준비한 요리를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추첨을 통해 2박3일 콘도 이용권과 오딘 식사 이용권(5만원)을 제공해 직원과 지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동아제약·동아에스티·동아쏘시오홀딩스가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월 1회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임직원과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피닉스 캠프’ 등이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4 09:38
  • 심봉석 이화의료원장·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취임식 개최

    심봉석 이화의료원장·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취임식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3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은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과 윤후정 이화여자대학교 전명예총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 이균용 서울남부지방법원장, 김용준 양천소방서장, 김병로 강서소방서장, 김영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심봉석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의 건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개원과 함께 이대목동병원과 상승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체제 구축을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이화여자대학교, 학교법인 이화학당과 하나가 되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배뇨장애, 전립선 질환 및 요로생식기감염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전립선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한 바 있으며, 이대동대문병원 기획실장과 이대동대문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또한 생식내분비학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생식내분비질환(다낭성난소증후군, 월경장애, 월경통, 피임 등), 폐경 호르몬 요법과 폐경 후 골다공증 질환 치료의 명의로 인정받고 있으며, 1993년부터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산부인과 과장과 QPS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8/24 09:37
  • 4531
  • 4532
  • 4533
  • 4534
  • 4535
  • 4536
  • 4537
  • 4538
  • 4539
  • 45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