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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김은상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삼성서울병원 김은상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가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 31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9월부터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창립돼 현재 전국 1700여 명의 회원들을 두고 있다.김은상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메이오클리닉 교환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교환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4:38
  • 먹고 토하는 '증상' 없어도... 식습관 이상하면 '섭식장애' 의심해야

    먹고 토하는 '증상' 없어도... 식습관 이상하면 '섭식장애' 의심해야

    음식을 거부하거나 폭식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섭식장애일 수 있다. 섭식장애란 식이 행동과 관련된 이상 생각이나·행동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과 많은 양을 먹고 토해내는 폭식증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아니더라도 음식에 대해 지나친 강박관념을 갖거나 체중에 집착한다면 섭식장애일 수 있다. 심해지면 치료가 어려운 거식증·폭식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섭식장애를 의심해야 할 대표적인 초기 증상을 알아본다.대표적인 섭식장애인 거식증에 걸리면 인위적으로 식욕을 억제해 음식을 거부한다. 이로 인해 심각한 저체중·영양불량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도 취약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무월경·난임 등을 겪을 위험도 크다. 폭식증이 있으면 단시간에 많은 음식을 먹고 억지로 토해내는 일명 '먹토'를 반복한다. 지나친 구토로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고 위산으로 인해 치아가 부식되기도 한다. 특히 성장기에 섭식장애에 걸리면 영양 불균형이 심해 뇌·신체 등의 정상적인 발달이 어려워진다.거식증·폭식증으로 악화하기 전에 증상을 알아차려야 심한 섭식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미국 허밍턴포스트에서 제시한 섭식장애 의심증상에 따르면, 섭식장애 환자는 음식에 대한 특이한 습관을 갖는다. 음식을 잘게 자르거나 특정 순서로만 먹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거식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또 음료수나 자극적인 소스를 많이 먹는 것도 섭식장애 증상 중 하나다. 음료수로 배를 불려 식사량을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찾는 것도 섭식장애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심해지면 만성적인 폭식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또 체중과 신체 사이즈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사회적 활동이 줄어드는 것도 섭식장애를 의심해야 할 증상이다.섭식장애 의심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신과의 상담치료를 통해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교정해야 한다. 환자를 이해하고 북돋아 주는 등 가족의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끼니를 꼭 챙겨 먹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매일 먹은 것을 기록하는 식단일기를 작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상담치료, 약물치료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3:23
  • 나이 들어 보이는 다크서클...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까?

    나이 들어 보이는 다크서클...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까?

    다크서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다크서클이 심하면 인상이 피곤해 보일 뿐만 아니라 나이도 더 들어 보인다. 이 때문에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 컨실러나 아이크림 등 눈가 화장에 신경을 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다크서클을 만드는 자외선이나 피로 등을 없애지 않고, 대증요법만 쓰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다크서클은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들을 표현하는 명칭이다. 보통 눈 아래 눈꺼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의 겉에 있는 막이 약해져 불룩 튀어나와 코 옆을 따라 검은 그림자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막에 있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겨 푸르스름해 보이는 현상도 나타난다. 눈 주위에 습진이 생겨 이차적인 색소침착이나 피부 멜라닌 색소 증가, 눈 밑 피부가 얇아 눈 밑 피하 정맥이 드러나는 것도 다크서클을 만든다. 눈 밑 잔주름이나 눈 밑 지방 때문에 다크서클이 두드러지기도 한다.보통 눈을 비비거나 찡그리기, 메이크업을 하면서 과도하게 자극을 주는 것 등이 이런 다크서클을 만들며, 피로나 자외선도 위험요인이다. 피곤하면 체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눈 밑 혈관에 혈액이 뭉치게 되기 때문이다. 자외선도 눈 밑 피부에 멜라닌 색소 세포를 자극해 다크서클을 만들 수 있다.따라서 다크서클을 없애려면,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피로 때문에 생긴 다크서클은 눈가 주위를 마사지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통 따뜻한 타월과 차가운 타월을 사용해 교대로 찜질하고 가볍게 지압해주면 눈가의 혈액순환을 도와 다크서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약지로 눈 주위를 살살 눌러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도움이 된다.양배추나 브로콜리, 연어 등 다크서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비타민C와 비타민K 성분이 함유된 양배추는 눈 밑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색소 침착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의 경우에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성분도 피부의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피부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1:25
  • 잘나가던 NOAC에 ‘경고등’…잇단 부작용 보고

    와파린의 대체제로 급부상하는 신규경구용항응고제(이하 NOAC) 제제에 제동이 걸렸다. 해외에서 부작용 보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를 주시하고 있다.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한국 식약처에 해당)는 최근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의 허가사항에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간기능 장애, 황달 등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투여 중지와 함께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PMDA는 간 독성과 관련한 부작용 보고가 이어지자 간독성 평가에 들어간 바 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프라닥사에는 ‘간 장애 환자 또는 생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간질환 환자’에 대한 주의가 기재돼 있지만, 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은 들어 있지 않다.유럽에서는 바이엘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주의사항에 중증 피부질환을 추가했다. 지난 3월 유럽의약품청(EMA)은 자렐토의 시판 후 조사에서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 및 독성표피괴사용해(TEN) 사례가 보고돼 지시사항을 변경했다. 각각 홍본과 함께 피부 점막이 분해되는 중증 피부질환, 홍반과 발진이 심하게 일어나는 중증 피부질환으로 주요 원인은 약물 부작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릭시아나는 유럽 조사에서 어지러움·두통·복통이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국내 식약처도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2일에는 자렐토를, 18일에는 릭시아나의 주의사항에 이를 표기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1:04
  • 주부에게 많은 손목터널증후군, '이 동작'으로 예방

    주부에게 많은 손목터널증후군, '이 동작'으로 예방

    손목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손목터널증후군에 주의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환자 수가 2010년 13만 명에서 2014년 16만 8000명으로 5년 새 29.1%나 늘었다. 주로 손목 사용이 많은 주부나 키보드 사용이 잦은 직장인에게 많다. 실제로 전체 환자의 78.4%는 여성으로, 걸레를 짜는 등 집안일로 인해 두꺼워진 손목 인대가 신경 통로를 누르는 게 주요 원인이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면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심한 경우 엄지손가락 근육이 위축되고 손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손에 힘을 줄 수 없어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간단한 자가진단 방법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을 확일할 수 있다. 양 손목을 굽히고 30~60초 정도 손등을 마주 댔을 때 손가락에 통증이 느껴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손목 보호대나 손목의 압력을 낮추는 보조기를 착용해 치료할 수 있다. 소염제를 복용해 염증을 줄이기도 한다. 통증이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하거나 신경통로를 누르는 인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한다. 평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몸을 최대한 낮추고 여럿이 들어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손목에 자극이 많이 간 날은 온찜질을 해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팔을 쭉 뻗고 손가락을 편 채로 위아래로 당겨주면 된다.<손목터널증후군 예방하는 스트레칭 법>1. 손목 풀기① 팔꿈치를 편 상태로 두 팔을 앞으로 뻗는다.② 주먹을 가볍게 쥐고 안쪽으로 4~5회 돌린다.③ 가볍게 주먹 쥔 손을 밖으로 4~5회 돌린다.2. 손등 & 손바닥 당기기① 두 팔을 앞으로 뻗는다.② 손바닥을 안쪽으로 향하게 한 후 손가락이 아래로 향하도록 6~8초 동안 꺾는다. ③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게 한 후 손가락이 하늘로 향하도록 6~8초 동안 꺾는다.3. 손목 굴곡 & 신전 운동500mL 물통 또는 50cm 정도 길이의 막대를 준비한다. ① 막대를 잡고 두 팔을 앞으로 뻗는다. ② 손목을 아래로 꺾으며 막대가 아래를 향하도록 한다.③ 손목을 위로 꺾으며 막대가 위를 향하도록 한다. ④ 같은 동작을 6~8회 반복한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1:04
  •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골절·저체온증 많아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골절·저체온증 많아

    소방청이 가을철 산악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소방청 119 구조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 구조 활동 건수는 9133건으로 9·10월 2171건이 발생해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또 산악 사고는 주로 토·일요일(50.9%)과 낮 12시~오후 2시(21.0%)에 집중됐다. 가을철 산악사고에는 골절이나 저체온증이 많기 때문에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런 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전체 안전사고 부상 중 '골절·상처'가 차지하는 비중은 총 1135건 중 889건이었다. 전체 부상자 대비 78.3%에 이른다. 보통 산행 중 골절이 생기는 원인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서 하체에 힘이 풀리고 이로 인해 실족이나 추락 등을 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유연성과 균형감각이 떨어져 있거나 골밀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작은 부상도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골절이 발생하거나 의심될 경우에는 먼저 119를 부르고,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눈에 띄는 외상 없이 뼈가 부러져 근육이나 인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불필요한 움직임은 최대한 삼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골절 시 응급조치로 'RICE 요법'을 추천한다. 부상자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고(Rest), 부상 부위 냉찜질을 하고(ICE), 압박을 가한 후(Impression),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린다(Elevation).이 밖에 가을 산행에서는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체온저하도 주의해야 한다. 심하면 저체온증으로 몸이 제어력을 잃어 낙상이나 골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을 산행 시에는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 또 여름보다 해가 빨리 지는 가을에는 기온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어 하산 스케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0:57
  • 美 최대 의약품 소송戰 3억달러 합의로 일단락

    美 최대 의약품 소송戰 3억달러 합의로 일단락

    다이이찌산쿄의 고혈압 치료제 ‘베니카(성분명 올메사르탄)’를 둘러싼 소송전이 마무리됐다. 미국에서 최대 의약품 소송으로 꼽히던 이번 소송은 다이이찌산쿄가 3억 달러에 이르는 합의금을 원고 측에 전달하면서 일단락됐다.ARB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베니카는 지난 2002년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엔 올메텍이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미국 발매 당시 혈압강하 효과는 탁월하면서 부작용은 별로 없다는 마케팅으로 시장을 노렸다. 그러나 이 약을 복용한 환자들은 만성 소화장애와 유사한 장(腸) 질환(sprue-like enteropathy) 및 기타 중증 위장질환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결국 2014년 1월 환자들은 다이이찌산쿄가 베니카와 자매 약물인 베니카HCT, 아조르, 트리벤조의 제품 라벨에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 연방법원에서 시작된 소송은 연방법원의 집단소송으로 확대됐다. 당시 접수된 관련 소송만 2300건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소송 시작 전인 2012년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이 고혈압 약이 심각한 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베니카와 위장장애 문제를 연관지은 20여 건의 연구가 보고됐다. 식품의약국(FDA) 역시 2013년 베니카 복용 시 만성 소화장애와 유사한 장 질환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증상을 겪는 환자에게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다른 혈압약으로 처방받으라고 권고했다.이후 3년가량을 끌어오던 소송전은 원고와 피고의 합의로 일단락됐다. 합의가 유효성을 확보하려면 소송당사자 및 청구인 가운데 95%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현재 계류 중인 2300여건의 관련 소송 당사자는 3억 달러로 조성된 화해기금에서 합의금을 받게 된다. 다이이찌산쿄 측은 합의금을 지불하고 소송을 타결하더라도 경영 실적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소송의 타결이 회사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0:47
  • 릭시아나·가브스메트 이상반응 추가

    릭시아나·가브스메트 이상반응 추가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인 ‘릭시아나’의 이상반응에 어지러움, 두통, 복통이 추가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허가사항 변경안을 공개했다. 내달(10월) 10일까지 업계 의견을 조회한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허가사항 변경이 완료된다. 이는 최근 유럽진행위원회(EC)에 나온 에독사반 성분제제와 관련한 안전성 보고를 검토한 결과다. 에독사반 성분으로는 릭시아나가 유일하다. 유럽집행위원회의 허가사항 변경은 신경계 이상으로 어지러움·두통이, 소화기계 이상 중 복통이 흔하게 발생한다는 내용이다.노바티스의 당뇨병 치료제인 가브스메트의 허가사항 변경도 추진된다. 수포성 유사천포창이 추가되는 내용이다. 자가면역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만성적으로 수포가 나타난다. 식약처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빌다글립틴-메트폴민 성분 관련 안전성 검토 결과를 분석,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키로 했다. 빌다글립틴-메트폴민 복합제는 노바티스의 가브스메트가 유일하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0:44
  • 망가지면 돌아오지 않는 폐 건강할 때 지켜야 100세까지 거뜬 ③

    망가지면 돌아오지 않는 폐 건강할 때 지켜야 100세까지 거뜬 ③

    고려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 조기발견하면 80%는 살 수 있어요” 김현구 | 김현구 교수는 폐암, 최소침습적 흉강경 수술, 흉부외상 등을 주로보는 의사다. 2012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최소 2.5~4cm가량의 단 한 곳만을 절개해 수술하는 싱글포트(single port)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 수술을 성공시켰다. 싱글포트 폐암수술만 300례 이상 시행해 국내 최다 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김현구 교수는 아시안 싱글포트 심포지엄, 중국 흉부외과학회 등에 초청받아 싱글포트 흉강경 폐암수술 라이브 시연을 하는 등 전 세계 외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1위는 폐암이다(2015년 사망원인통계).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폐암 자체가 독한 암이기 때문이다. 폐암 수술 명의인 고대구로병원 김현구 교수에게 폐암의 발생 원인과 치료법 등에 대해 물어봤다.폐암의 주원인은 확실하게 흡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건가요?그렇습니다. 현재까지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진 건 흡연입니다. 그리고 최근엔 간접흡연과 미세먼지, 황사 같은 대기오염이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담배를 한 번도 피운 적 없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집안 내에서 요리를 하면서 만들어지는 연기가 원인이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폐암은 왜 늦게 발견되나요? 최근 배우 신성일 씨도 그렇고, 대부분 폐암이 발견되면 3기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폐 안에는 감각신경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폐 속에 암세포가 자란다고 해도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폐 말단 일부에 암이 생겼을 때나 기침이나 가래, 폐렴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가면 20~30%가 3기 이상에서 발견되는 겁니다. 더욱이 기침·가래는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이긴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면 가래나 기침은 늘 나타나다 보니,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평소와 다른 증상이 생겼다면 의심해볼 만합니다.폐암이 발견되면 어떻게 치료를 하나요? 수술이 최선인가요?폐암은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되기 전, 초기에 진단하면 종양을 포함한 폐 조직을 수술로 완벽히 없앨 수 있습니다. 수술로 암을 잘라냈을 때 생존율이 매우 높아서 현재로서는 수술이 가장 바람직한 치료법입니다. 그래서 초기 폐암인 1~2기 초반은 수술을 먼저 시행합니다. 그런 후 수술 결과에 따라 항암치료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반면에 2기 중반~3기로 진행된 폐암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한 후에 수술을 고려합니다. 3기 후반에서는 수술이 어렵습니다. 폐암에서는 수술하는 게 완치율을 높입니다. 다시 말해 조기발견이 중요한 이유도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초기 폐암은 흉강경을 이용한 제한적 폐절제 수술을 하면 합병증과 폐 기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흉터도 거의 없어서 환자 만족도가 높습니다.최근 김 교수님이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만을 이용해 폐암수술을 성공리에 집도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기존에 시행되던 로봇수술 역시 절개 부위가 작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수술 중 폐 혈관 및 기관지 같은 중요 부분의 절제 및 봉합은 로봇만으로는 불가능해 로봇수술 중 흉강경용 수술기구를 이용해 집도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술 시간이 길고, 폐 혈관과 기관지 같은 중요 부위를 절제하는 의사가 따로 있거나, 혈관을 절제한 후에야 로봇수술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폐암수술에서 혈관과 기관지 절제는 수술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분에 속합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대량 출혈이 생기는 등 응급상황이 빚어지고 환자의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개발된 로봇수술인 ‘Xi’에 장착된 로봇용 자동봉합기를 이용하면 혈관 및 기관지 절제 및 봉합을 로봇수술기로 직접 할 수 있어 폐암처럼 큰 조직을 절개하는 수술에서 좀더 정교하고 안정적인 로봇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폐암을 조기에 진단받기 위해서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폐암은 X레이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폐CT를 통해서는 조기 진단과 검진이 가능합니다. 흡연을 오랫동안 해왔고,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었다면 폐 CT 촬영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폐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환자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실제로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예전엔 폐암수술을 하면 호흡도 힘들고, 생활에 여러 제약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술기법이 많이 좋아져서 호흡이나 삶의 질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0:29
  • 아보카도 수입량 급증... 혈중 노폐물 배출 효과 탁월

    아보카도 수입량 급증... 혈중 노폐물 배출 효과 탁월

    아보카도가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보카도를 사 먹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관세청 수입 통관량을 기준으로 아보카도 수입량은 2010년 457톤에서 지난해 2915톤으로 6배나 증가했다. 올해는 수입량이 더 늘어 총 5000톤에 달할 전망이다.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지질 등 노폐물을 내보내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여기에 단백질과 티아민, 리보플라빈,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이런 성분 탓에 아보카도는 비만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칼륨도 풍부해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혈압은 혈관 내 나트륨이 많을 때 높아지는데, 칼륨이 나트륨 조절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아보카도가 피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보카도 속 좋은 지방과 페놀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기 때문이다.아보카도를 먹을 때는 중심에 있는 큰 씨를 중심으로 세로로 돌려가며 반을 가르면 된다. 숟가락을 이용해 씨를 빼내고 손이나 칼로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된다. 보통 아보카도는 껍질의 색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하는 것, 손으로 쥐었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을 좋은 아보카도로 본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0:25
  • 미세먼지 기승... 호흡기 지키려면 마스크 '이 표시' 확인

    미세먼지 기승... 호흡기 지키려면 마스크 '이 표시' 확인

    오늘(19일) 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화제다. 현재 서울과 경기권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상태이며 충남·전북·전북·부산 등은 '한때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보통'은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30~80㎍/m 일 때, '한때 나쁨'은 나쁨(81~150㎍/m) 상태를 6시간 미만 유지할 때를 말한다.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신체 부위는 호흡기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호흡기 건강을 챙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폐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바로 몸속에 들어와 장기에 달라붙는다. 특히 기관지·폐 등 호흡기는 미세먼지가 직접 닿는 곳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천식 등을 유발한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과 네덜란드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미세먼지는 최대 3개월간 몸속에 머물러 호흡기뿐 아니라 혈관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의 매년 430만 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미세먼지를 당장 없애는 것은 어려우므로, 미세먼지를 피하는 게 질병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게 안전하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KF80' 이상을 써야 한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한다는 뜻이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도 바로 벗는 게 좋다. 마그네슘을 풍부히 먹는 것도 도움이된다. 마그네슘은 몸속에 쌓인 중금속 등 대기오염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으며, 미역·마늘·우엉·브로콜리·키위 등에 풍부하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0:22
  •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이 '음식' 삼가야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이 '음식' 삼가야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26만5065명이던 통풍환자가 2016년 37만2710명으로 5년간 41%나 증가했다. 고령화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환자가 늘기도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남성에게서도 증가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통풍을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풍 환자에게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음식물을 섭취한 후 발생하는 대사산물의 일종)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 결정이 관절 및 주위 연부 조직에 침착해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따라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음식이 통풍의 발병 요인이자 악화 요인이 된다. 혈중 요산 수치의 상승 원인은 크게 요산의 합성 증가와 요산의 배출 저하로 나눌 수 있는데, 요산의 배출 저하는 주로 만성 신질환에서 발생한다. 반면 요산의 합성 증가는 요산 수치를 상승시키는 식습관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음주나 등 푸른 생선, 과당 함유가 높은 음료수 섭취 등이 요산을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음식들이다. 실제로 통풍 환자의 다수에서 비만이 동반되어 있다.반대로 통풍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는 쌀이나 보리, 밀, 메밀과 같은 곡류와 감자, 고구마,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이다. 달걀이나 야채류, 김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 과일과 콩 종류와 두부도 통풍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또 평소 음식량을 조절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면, 통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게 좋다.만약 통풍이 발병한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보통 요산생성억제제나 요산배설유도제, 진통소염제 등이 통풍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이와 함께 기름지고 짠 고단백 위주의 식습관을 삼가고, 절주 또는 금주가 필요하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요산 배설을 촉진해 통풍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10:18
  • 명상 돕고 집중·휴식에 적절한 뇌파 조성하는 릴랙스 메디테이션(Relax Meditation)

    명상 돕고 집중·휴식에 적절한 뇌파 조성하는 릴랙스 메디테이션(Relax Meditation)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기는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면 아무런 생각 없이 긴장을 이완하는 명상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릴랙스 메디테이션은 명상을 돕는 배경음악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휴식하고 싶을 때 그에 맞게 뇌를 활성화시키는 특정 주파수 멜로디도 들을 수 있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19 09:00
  • 회복 가능한 혈관성 치매… '이 병' 있으면 조심해야

    회복 가능한 혈관성 치매… '이 병' 있으면 조심해야

    평균 수명이 늘면서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는 2011년 약 29만5000명에서 2015년 약 45만9000명으로 연평균 11.7%씩 증가했다. 대개 치매에 걸리면 기억을 점점 잊고 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치매도 있다. 바로 혈관성 치매인데, 노화로 인해 뇌에 단백질이 쌓이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달리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게 원인이다. 혈관성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혈관성 치매, 뇌혈관 손상이 원인전체 치매의 70%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나 그다음으로는 혈관성 치매가 가장 많다. 혈관성 치매는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과 관련이 깊다.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거나 뇌 혈관이 터지면서 뇌 신경이 손상되는 게 주원인으로, 비교적 원인이 명확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손상을 가한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한 번의 뇌경색으로 인한 전략뇌경색치매·반복적인 뇌경색으로 인한 다발경색치매·뇌졸중은 아니지만 작은 뇌혈관이 손상돼 생긴 피질하혈관치매·염색체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형혈관치매 등이 있다. 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당뇨병·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등도 혈관성 치매의 위험요인이다. ◇증상 갑자기 나타는 게 특징혈관성 치매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지 않고 초기부터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손상된 뇌혈관 부위에 따라 증상의 종류와 정도가 다양한데, 말을 더듬는 구음 장애·안면마비·시야장애·보행장애·배변장애 등이 대표적이다.◇약물로 호전되나 재발 쉬워…예방이 최선혈관성 치매는 신경심리검사·MRI검사·초음파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뇌혈관질환 여부 등을 확인해 진단한다. 특히 혈관성 치매의 가장 큰 위험요인인 뇌혈관질환을 검사하기 위해 경동맥 혈관 벽의 두께를 확인한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는 혈관으로, 경동맥이 두꺼우면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혈관성 치매로 진단되면 글리아티린이라는 약을 처방해 증상을 완화한다. 기억력 저하와 집중력 감소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혈관성 치매는 치료되더라도 재발이 쉬워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게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평소 당뇨병·고지혈증을 앓고 있다면 악화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기름기가 많은 튀김·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비만·음주·스트레스 등도 뇌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9 08:00
  • 추석에 해외여행? 물·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하려면

    추석에 해외여행? 물·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하려면

    추석에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 많다. 해외 여행 시엔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게 무엇인지 알아두는 게 좋다.질병관리본부는 세균성이질 등 설사 감염병의 해외유입이 2016년(1월~2월)과 비교해 2017년(1월~2월)에 2.8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열대지방을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하는 감염병보다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감염병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 의해 걸리는 감염성 질환을 수인성 전염병이라고 하는데, 해외여행 중에는 특히 설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여행지에 도착하고 1~2일 이내에 발생하며, 저절로 회복되긴 하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의 질환도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걸릴 수 있다. 이러한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원칙은 끓여 먹고, 익혀 먹고,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한다. 물은 뚜껑을 따지 않은 생수를 사서 마시고, 식당이나 카페에서 제공하는 얼음이나 양치물도 출처가 확실한 것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감염관리실장)는 “장티푸스, A형 간염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개발도상국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는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A형 간염은 국내에서도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어 30대 이하의 경우 과거에 A형 간염을 앓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다면 여행을 계기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한다”며 “혹시나 여행을 다녀온 후 발열,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해외여행 다녀온 사실을 알려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아프리카, 중남미, 인도와 주변 국가, 적도 인근의 동남아 국가에서는 모기로 인한 질병(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크다. 예방접종이나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뎅기열 등이 있다. 선천적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도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감염병 유행 지역을 여행할 때는 긴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적게 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8:05
  • 한국MSD,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위해 IT 기기 기부

    헬스케어 기업 한국MSD는 지난 15일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행복한 IT 나눔 기증식’을 갖고, IT 기기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한국MSD는 지난 8월 사옥을 이전하며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PC 등 총 670여 대의 IT기기를 기부했고, 올해 안에 700여 대의 노트북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수리와 부품 교체 과정을 거친 기부 기기들은 국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7:54
  • "중증 난청 환자, 우울증 위험 높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김소영 교수는 중증 난청환자가 정상 청력자에 비해 우울증 위험도가 1.37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PLoSONE)에 게재됐다.이비인후과 김소영 교수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세 번의 순음청력검사(주파수대별로 어떤 크기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측정하는 검사)와 한번의 청성뇌간반응검사(청각자극을 주고 뇌간에서 유발되는 반응을 측정하는 검사 )를 통해 청각장애로 진단받은 중증 난청환자군 6136명과 연령, 성별, 경제적 수준, 거주지 등을 동일한 조건으로 정상 청력 대조군 2만4544명을 설정한 후 치매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우울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교란인자들을 보정해 분석했다.연구 결과, 중증 난청환자는 정상 청력인 사람에 비해 우울증으로 진단 받을 위험도가 1.37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중증 난청 남성의 우울증 위험도가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 중증 난청 남성의 우울증 위험도는 1.51배로 여성의 1.25배 보다 높았다. 30세 이하에서도 남성은 2.8배, 여성은 1.93배로 남성이 높은 우울증 수치를 보였다. 또한 고소득층 1.64배, 저소득층 1.25배로 경제적 수준과 무관하게 난청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김소영 교수는 “난청 환자들이 겪는 의사소통의 단절과 사회생활의 제한 등이 우울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학적 특성들과 만성질환들의 영향을 보정하여 얻어진 것으로 난청 환자들의 보청기, 인공와우 등을 통한 청각재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7:49
  • 두피 건강 나빠지는 가을... 여성 탈모 주의해야

    두피 건강 나빠지는 가을... 여성 탈모 주의해야

    일교차가 많이 나는 가을철에는 두피의 유분과 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이는 모발 건강을 해쳐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환경이나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는 여성 탈모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여성형 탈모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나이가 들면 발생빈도는 점차 증가한다. 남성 탈모와 다른 점은 여성은 대개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된 채로 정수리 부위 모발이 빠진다. 이 부위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여성형 탈모의 경우도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적인 경우가 많다. 가족 중 탈모가 있는 경우 유전되는 확률은 약 50%로 알려져 있으며, 모계에서 유전되는 양상이 더 많다. 여기에 사회생활, 가정,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내분비 이상, 약물 오남용 등으로 탈모 환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여성 호르몬의 감소도 탈모의 한 원인인데, 출산 또는 폐경 시 평소 유지되던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스트레스성 여성 탈모일 때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증상을 완화하고 탈모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등 두피의 자극을 주지 않는 습관을 갖는다. 혈액순환을 돕는 두피마사지도 효과적인 여성 탈모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출산 후 2~5개월쯤 되는 시기에 나타나는 산후 탈모는 대부분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때도 관리가 소홀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영구적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7:33
  • 노바티스-KOTRA ‘글로벌 파트너링 컨퍼런스’ 성료

    노바티스-KOTRA ‘글로벌 파트너링 컨퍼런스’ 성료

    노바티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상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하 코트라)와 공동 개최한 ‘노바티스 글로벌 파트너링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염곡동 코트라 본사와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4~15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가 역량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와 기술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파멥신·크리스탈지노믹스·레고캠 등 바이오벤처사부터 LG화학·녹십자·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기업, 서울대학교·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의 관계기관까지 총 15곳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컨퍼런스를 주관한 한국노바티스의 클라우스 리베(Klaus Ribbe) 대표이사는 “잠재력 있는 한국 기업과의 기술협력은 노바티스에게 혁신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이 세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윈-윈(win-win)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OTRA 김두영 전락사업본부장은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생태계 진입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칠 필요가 있다”며 “노바티스와의 뜻깊은 행사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7:32
  • 보라매병원 이가희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 임명

    보라매병원 이가희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 임명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이가희 교수(내분비내과)가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19년 8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이가희 신임 이사장은 갑상선질환·내분비 질환의 권위자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갑상선학회의 창립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초대 총무이사, 국제협력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진료지침제정위원장을 맡아 여러 갑상선질환의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이끌었으며, 2015년 발표된 국가암검진 권고안 중 갑상선암 감진권고안 제정의 책임자로 활약한 바 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갑상선질환의 진료 및 연구에 관계된 내과·외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 등 다학제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해 2007년 2월 창립했다.
    단신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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