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수입량 급증... 혈중 노폐물 배출 효과 탁월

입력 2017.09.19 10:25

반으로 잘라진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혈중 노폐물 배출 효과가 탁월해 혈관 건강 관리 식품으로 좋다/사진=헬스조선 DB

아보카도가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보카도를 사 먹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관세청 수입 통관량을 기준으로 아보카도 수입량은 2010년 457톤에서 지난해 2915톤으로 6배나 증가했다. 올해는 수입량이 더 늘어 총 5000톤에 달할 전망이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지질 등 노폐물을 내보내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여기에 단백질과 티아민, 리보플라빈,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이런 성분 탓에 아보카도는 비만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칼륨도 풍부해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혈압은 혈관 내 나트륨이 많을 때 높아지는데, 칼륨이 나트륨 조절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아보카도가 피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보카도 속 좋은 지방과 페놀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를 먹을 때는 중심에 있는 큰 씨를 중심으로 세로로 돌려가며 반을 가르면 된다. 숟가락을 이용해 씨를 빼내고 손이나 칼로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된다. 보통 아보카도는 껍질의 색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하는 것, 손으로 쥐었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을 좋은 아보카도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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