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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의료원 홍보대사 서혜경 피아니스트, 재능기부 연주회 개최

    경희의료원 홍보대사 서혜경 피아니스트, 재능기부 연주회 개최

    경희의료원 홍보대사 서혜경 피아니스트 피아노 연주회가 17일 경희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주회는 환자에게 아픔을 딛고 희망을 주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의 연주회를 경희의료원에서 듣게 되어 영광이다”며 “환자를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해 주신 서혜경 피아니스트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환자에게 아픔을 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건넸다. 1시간 동안 진행 된 연주회는 환자를 비롯한 내원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연주회는 △모자르트 환상곡 D단조 K397, △쇼팽 즉흥환상곡, △슈만 리스트 헌정, △리스트 사랑의 꿈, △드뷔시 기쁨의 섬 순으로 진행됐다. 서혜경 홍보대사는 “저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다. 당시 삶이 끝날 거 같은 좌절과 실의에 빠졌지만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치료와 도움으로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제가 겪었던 고통을 알기에 환자에게 피아노 연주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15:37
  • 대림성모병원, GR1·임지빈 작가와 ‘핑크리본 프로젝트’ 실시

    대림성모병원, GR1·임지빈 작가와 ‘핑크리본 프로젝트’ 실시

    대림성모병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그라피티 아티스트 지알원(GR1) 작가,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유방암 인식 캠페인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진과 국내 예술계를 이끄는 젊은 작가진의 만남이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방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은 작년에 실시된 핑크베어 전시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유방암 환우는 물론 많은 대중에게 핑크리본 캠페인을 알린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역시 두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 인식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그라피티 아티스트 GR1 작가와는 대림성모병원 본관 외벽 전체에 유방암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꽃을 머금은 10개의 핑크리본'을 랩핑했다. 작품 내에는 10개의 핑크리본이 그려져 있으며 리본 안에 각기 다른 꽃들이 그려져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꽃 하나하나에는 희망, 강인한 마음, 위로 등 유방암 극복을 의미하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올해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색 구조물을 제작, 베어벌룬이 이곳에 끼어있는 모습의 작품을 설치해 유방암 환우에게 웃음과 희망,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대림성모병원은 두 작가와의 핑크리본 프로젝트 외에도 유방암 건강강좌 실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자선 바자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전 직원이 동참하는 ‘핑크리본 릴레이 응원 캠페인’ 등을 SNS 채널을 통해 활발히 실시할 예정이다.그라피티 아티스트 GR1 작가는 “대림성모병원과의 핑크리본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작품에 그려진 꽃들이 유방암 극복을 기원하는 꽃말을 지닌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전국 유방암 환우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 역시 “대림성모병원과의 두 번째 작품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여성이 핑크리본 캠페인을 알고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고 밝혔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이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저조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늘 아쉬운 부분” 이라며 “대림성모병원은 생활에서 친근하게 조우할 수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펼치고자 GR1, 임지빈 작가와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10월 한 달간 계속되는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캠페인이 전국의 여성에게 전달되어 자신의 유방 건강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과 GR1, 임지빈 작가가 콜라보레이션한 ‘핑크리본 프로젝트’는 10월 한 달간 대림성모병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0/18 15:05
  • 배 터질 때 까지 먹는 과식… '생활습관' 잡아야 고친다

    배 터질 때 까지 먹는 과식… '생활습관' 잡아야 고친다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해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몸은 렙틴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조절하는데, 렙틴 호르몬이 적거나 렙틴에 둔해지면 식욕 조절이 안 돼 과식한다. 그러나 이외에도 특정 음식이나 식습관이 과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과식을 예방·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과식을 예방하려면 '배부르다'는 메시지가 뇌에 제대로 전달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식습관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그릇이 클수록 많이 먹게 되므로, 작은 그릇에 음식을 덜어 먹는 게 좋다. 같은 양의 음식이라도 작은 그릇에 꽉 차면 시각적인 포만감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형 포장된 식재료보다는 소형 포장된 것을 사고, 먹을 만큼만 소분해놓는 게 좋다. 식사시간 외에는 눈에 보이는 데서 음식을 치워두는 게 좋다. 눈앞에 먹을 것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군것질이 하고 싶다면 초콜릿·과자 등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는 포만감이 큰 과일·채소를 먹는 게 좋다. 단순당이 많이 든 크림파스타·프렌치프라이·피자·흰 빵 등도 과식을 유발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많은 양의 단순당이 몸에 들어오면 혈당이 높아진다. 이때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고, 다시 혈당이 급격히 낮아져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식욕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하지 말고,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취미 생활을 갖는 게 좋다.
    가정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14:59
  • 마동석 예정화 커플처럼 근육질 몸매 되려면?

    마동석 예정화 커플처럼 근육질 몸매 되려면?

    배우 마동석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예정화와 애정전선에 이상 없다. 좋은 만남을 유지 중이다"고 말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동석은 과거 웨이트 트레이너 경력이 있을 정도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방송인 예정화도 완벽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커플처럼 탄탄한 근육을 갖춘 몸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근육이 있는 몸은 외관상으로 보기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몸에 근육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기초대사량은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세포활동·호흡·체온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다. 또 척추나 다리 관절 등에 근육이 생기면 뼈를 지탱하는 힘도 커져 골절의 위험도 낮춰준다. 근력운동은 주로 아령 등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기구 없이도 손쉽게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의자에 바르게 앉아 다리를 수평으로 올리고 내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다리를 굽힌 채 손을 가슴 위에 모으고 상체를 들어 올리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 때 상체를 완전히 올리지 말고 어깨만 들어 올리면 복부에 힘이 더 가해진다. 이외에도 아령을 들고 팔을 반복해 움직이는 운동도 있다. 보통 한 번 운동할 때 1세트에 10~15회씩 3~5세트 반복하는 게 좋다.   단, 음주 후에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동시에 근력 운동에 쓰이는 단백질을 대사하느라 이중으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또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보충제를 과도하게 먹는 것도 좋지 않다. 몸속 단백질이 지나치게 많으면 콩팥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피트니스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14:57
  • 성인 10명 중 1명 만성통증, 3개월 이상 아프다면?

    성인 10명 중 1명 만성통증, 3개월 이상 아프다면?

    나이가 들면 몸 곳곳이 쑤시고 아픈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특정 질환이 없는데도 몸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그 자체로 질병인 '만성통증'을 의심해야 한다. 대한통증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만성통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통증이 생기면, 신호체계인 신경계가 고장나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통증은 대개 염증이나 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생기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면 통증 자체가 질병이 된다. 통증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망가지면서 원인 질환을 치료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급성통증이 3개월 이상 반복되면 신경세포에 통증을 전달하는 전기신호가 많아져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지속된다. 이때 신경세포 안에서 자극을 받아들이는 수용체도 늘어나, 나중에는 통증에 예민해지고 자극이 없는데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만성통증은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몸을 흥분시키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해 혈압·혈당 등이 오른다. 이로 인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또 아픈 부위 대신 다른 신체만을 사용하면서, 근골격계에도 불균형이 오고 약해질 수 있다. 만성통증 환자는 정신건강도 취약하다. 대한통증학회가 통증클리닉 환자 1060명을 조사한 결과, 수면장애 60%·우울감 44%·집중력과 기억력 감소 40% 등을 경험했다고 한다.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을 치료하거나, 통증 자체를 줄이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픈 부위에 따라 적합한 병원이 다른데, 근육·뼈·관절이 아플 땐 마취통증의학과나 재활의학과, 얼굴은 신경외과, 흉통·두통은 내과, 불면증을 동반한 통증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으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침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마취통증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11:28
  • 산행 중 극심한 다리 저림, 통증 생기면 '이 질환' 의심

    산행 중 극심한 다리 저림, 통증 생기면 '이 질환' 의심

    가을에는 단풍을 즐기고 운동도 할 겸 산행을 나서는 사람이 늘어난다. 그런데 산행 중 극심한 다리 저림과 통증이 생긴다면 '다리동맥폐쇄증' 의심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리동맥폐쇄증은 혈관이 두껍고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의해 다리 말단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민트병원 혈관센터 배재익 원장은 "다리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운동 중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통증이 생긴다"며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혈류가 전달되지 않는 발 끝부분은 괴사가 일어나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동맥경화를 촉발하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의 연관질환이 있거나 만성콩팥병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면 말초혈관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다. 특히 혈관질환은 전신질환이므로, 다리동맥에 병이 생기면 심혈관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치료가 필요한 말초혈관질환자의 70%에서 협심증이 나타난다는 통계도 있다.하지만 다리동맥폐쇄증 증상을 단순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으로 여겨 문제다. 배재익 원장은 “걸을 때 통증 외에도 발이 항상 차거나, 발바닥이 내 살 같지 않게 둔감하거나, 발과 발가락에 오래된 상처가 있다면 반드시 다리동맥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가장 간편한 진단법은 팔과 발목의 혈압 차를 비교하는 발목상완지수(ABI)검사다. 팔 혈압 대비 발목 혈압이 0.9보다 낮으면 질환이 의심되며, 증세가 심할수록 수치가 낮다. 도플러 초음파검사는 혈관이 병든 지점과 범위를 짚어냄으로써 치료 계획을 잡는데 용이하다.말초혈관질환은 무엇보다 미리 증상을 파악해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개통술’을 하는 것이 급선무다. 혈관개통술은 혈관조영영상을 보면서 미세한 의료용 도관을 혈관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면서 개통 효과가 뛰어나고 노년층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어 수술을 대신한다. 배 원장은 “예전과 달리 혈관개통술이 활성화되면서 ‘절단 없는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시술 후 재발을 줄이는 약물 치료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병이 악화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18 11:22
  • 임동진 뇌경색 후유증 고백… 후유증 줄이는 골든타임은?

    임동진 뇌경색 후유증 고백… 후유증 줄이는 골든타임은?

    중견 배우 임동진이 급성 뇌경색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임동진은 2000년경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후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으나, 꾸준한 재활치료로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다. 임동진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직도 후유증으로 죄측 소뇌의 30%만 정상이다. 얼굴 반쪽에 작열감·감각 이상 등의 증세가 있다"고 털어놨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질환이다. 뇌경색 발병과 동시에 쓰러지면서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고, 이를 치료하더라도 평생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뇌경색의 대표적인 원인은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같은 혈관질환이다. 혈관이 딱딱해지거나 혈액에 지방 성분이 많으면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뇌경색이 생기기 쉽다. 뇌 혈관이 막히면 뇌세포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뇌 일부가 괴사하고 기능이 떨어진다. 막힌 부위에 따라  인지·언어·운동 등 다양한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평생 후유증으로 남기도 한다. 뇌경색이 발병하면 3시간 내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후유증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평소 뇌경색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뇌경색을 일으키는 위험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흡연·음주를 피하고 기름진 음식 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비만도 뇌경색의 위험 요인이므로, 꾸준히 운동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신경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10:11
  • BRAND NEWS 바이탈뷰티, 홍삼진액청 스틱 출시 외

    BRAND NEWS 바이탈뷰티, 홍삼진액청 스틱 출시 외

    News 1 바이탈뷰티,홍삼진액청 스틱 출시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천삼화 홍삼 ‘홍삼진액정 스틱’을 출시했다. 홍삼진액정 스틱은 홍삼을 농축시킨 진액 형태의 홍삼 제품으로, 면역력 강화와 피로 개선은 물론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겅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인삼 원료에 단시간 높은 압력을 가하는 ‘천삼화’ 기술로 홍삼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담았다. 하루 한 포씩 섭취하면 된다.  
    뷰티라이프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9:56
  • 서울재활병원, 서울사회복지대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재활병원이 10월 1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개원한 이래 보건지소 방문 진료, 노숙자 시설, 지체장애인 특수학교 우진학교 방문치료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공보건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은 “1998년 개원 이래 줄곧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서울재활병원 임직원들의 노고가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재활병원은 장애인의 사회복귀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9:56
  •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뇌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뇌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올해 28세인 취업준비생 A씨는 두 달 전부터 어지럼증을 겪기 시작했다. 책상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고개를 휙 돌리면 어지럼증이 더욱 심해졌다. 처음에는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토익 시험을 볼 때조차 지문에 집중하기 힘들어지자 심각성을 느껴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약물을 꾸준히 복용했지만 전혀 호전이 없었고 최근에는 증상이 더 심해져, 어두운 곳에 가거나 밤거리를 걸을 때면 휘청거리고 균형을 잡을 수 없어 친구들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 주변 권유로 모 대학병원을 찾은 A씨는 MRI 검사 결과 소뇌종양을 진단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A씨처럼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에 의해 발생한 어지럼증을 ‘중추성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4명 중 1명이 뇌졸중, 뇌종양, 퇴행성 뇌질환 등 뇌의 문제로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에 속하는데, 문제는 속귀에 위치한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말초성 어지럼증과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석증 등의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진단 받은 경우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중추성 원인을 의심해봐야 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의 주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뇌경색과 뇌출혈을 비롯한 뇌졸중, 뇌종양, 퇴행성 뇌질환 등이 있는데, 이러한 뇌질환은 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까지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추성 어지럼증의 대표적 원인질환 중 하나로 뇌졸중이 있다. 실제로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약 10%의 환자들은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어지럼증을 보이는 뇌졸중 환자들은 초기 MRI 검사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20%에 달하며, 마비 등 눈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뇌졸중에 비해 오진 위험이 무려 2배나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신경에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말초 전정신경염 또한 뇌졸중 전조 현상과 비슷한 급성 어지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사가 필요하며, MRI 같은 뇌영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어지럼증이 심한 자세불안, 발음 장애,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MRI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더라도 뇌경색일 가능성이 높다. 뇌종양이 있는 경우에도 종양이 서서히 자라면서 어지럼증과 두통을 느끼게 된다. 주로 50대에서 60대에서 많이 발병하긴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의 유병율도 높아지는 추세라 안심할 수 없다. 뇌졸중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반해 뇌종양은 뚜렷한 원인 및 예방책이 없어 더 무서운 질환이다. 어지럼증과 함께 종양 위치에 따라 말이 어눌해지는 등 언어장애가 나타나거나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조기진단을 통해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시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퇴행성 뇌질환 환자에게도 지속적인 만성 중추 어지럼증이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고 영상검사도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치료할 기회를 놓치기 쉽다. 하지만 영상검사가 정상이더라도 눈 운동 장애가 있거나 팔과 다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퇴행성 뇌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미한 어지럼증일지라도 수개월간 지속된다면 자세한 진찰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최정윤 교수는 “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서있을 때 중심을 잡기 어려운 자세불안 증상 혹은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뇌질환으로 인한 중추성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아, 신속히 병원을 찾아 원인질환을 밝혀내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 할수록 뇌가 회복될 여지가 크며, 약물과 전정운동치료를 꾸준히 실시하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9:50
  • 한국애브비, 희귀·난치성 환자 돕기 캠페인 펼쳐

    한국애브비, 희귀·난치성 환자 돕기 캠페인 펼쳐

    한국애브비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전 직원 걷기 캠페인 ‘애브비 워크(AbbVie Wal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애브비 워크에 직원들이 올 말까지 약 3개월간 참여해 누적 걸음 수에 따라 회사 매칭금액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국애브비 모음통’을 설치하고 직원들의 걷기 현황을 집계해 함께 공유한다. 직원들의 걷기를 거리 등으로 환산한 걸음 목표(2,000,000눈, 2백만눈)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기부금을 쌓아가게 된다. 또한, 직원의 꾸준한 걷기 독려를 위해 3명 이상 팀으로 참가하며 걷기왕 상위 3개팀 등을 연말 시상한다. 전사적인 캠페인인 애브비 워크는 걷기를 통한 직원 ‘건강’과 팀간 경쟁을 통한 ‘팀워크’, 환자들에 매칭기부를 통한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3개월간 전사적 걷기 여정을 직원들이 즐겁게 경험하도록 독려하고 응원하고자 애브비 워크를 주도하는 이노베이션 커미티에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애브비 걷기왕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회사 주변 걸어가기 좋은 맛집 소개와 운동 시설 상세 정보 등도 제공한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걷기를 통한 나눔 프로그램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난 해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며, “우리 사회 건강 관련 소외 이웃인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마음을 직원들과 생활 속에서 걷기로 실천하고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9:46
  • 천하절경 '日 천년 단풍'

    천하절경 '日 천년 단풍'

    가을 여행의 테마는 단연 '단풍'. 일본의 천년 고도(古都) 교토와 고베가 있는 간사이 지방은 일본 내에서도 가장 고풍스럽고 화려한 단풍 여행지로 꼽힌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단풍이 절정인 11월 26~29일, 12월 3~6일(3박 4일) '간사이 3色 힐링여행'을 두 차례 진행한다. 단풍의 바닷속을 가볍게 산책하고 온천과 전통요리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을 여행지 교토 기요미즈데라와 세계문화유산 텐류지, 일본 4대 국보급 성(城) '히코네 성'<사진>과 에도시대 명원(名園) '겐큐엔' 등을 방문하고,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온천과 비와호 바로 앞에 위치한 베니아유 료칸에서 머물며 고베 규(소고기)와 교토 전통 두부 요리 유도후 등 간사이 지방의 별미도 준비돼 있다. 1인 참가비 215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7/10/18 09:00
  • 가을철 영양간식 '밤', 손쉽게 껍질 벗기는 법

    가을철 영양간식 '밤', 손쉽게 껍질 벗기는 법

    밤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대표 간식거리다.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 밤의 효능을 알아본다. 밤은 조선 시대 '승정원일기'에 영조가 몸보신을 위해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100g 당 167kcal의 열량을 내고 탄수화물 37.1g·단백질 3.2g이 들어있다. 또 28mg의 칼슘이 들어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취약한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밤에는 비타민B1이 0.25mg 들어있는데, 이는 쌀의 4배 정도 되는 양이다. 이외에도 밤의 노란 알맹이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밤껍질이 딱딱해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나, 밤은 0도 정도의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밤을 실온에 두면 쉽게 상하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밤껍질을 벗길 땐, 생밤에 끓는 물을 부어 10분 정도 뒀다 손질하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9:00
  • 핑거페인트 유해물질 검출, 기준치 최대 34배 넘어

    핑거페인트 유해물질 검출, 기준치 최대 34배 넘어

    일부 어린이용 물감인 핑거페인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핑거페인트 20개 제품의 유해물질 안전성 등을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이 방부제·산도(pH)·미생물 등 안전기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핑거페인트는 직접 손에 묻혀 벽·도화지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만든 물감으로, 유아용 완구로 흔히 쓰인다. 인체에 직접 닿는데다, 어린이가 사용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중 6개는 안구를 자극하거나 피부발진을 일으키는 방부제성 화학물질이 기준치의 6배에서 최대 34배까지 검출됐다. 검출된 물질 중에는 가습기 살균제 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도 포함된다. 한 개의 제품에선 기준치의 680배에 달하는 위해 미생물 수치가 확인됐다. 또 핑거페인트는 지정된 기관에서 안전성 검사를 받고 안전인증기관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 중 12개 제품이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업체에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 10개 제품은 일반 물감인 학용품으로 안전확인 신고했으나, 실제로 핑거페인트 용도인 완구류로 판매되고 있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고 절차상 법을 어긴 10개 제품과 KC 미인증 제품 2개를 고발한 상태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9:00
  • 美 총격범이 복용한 신경안정제, 부작용으로 공격성 강해질 수도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의 총격범인 스티븐 패덕이 4년 전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진술했던 것이 알려지며, 사건과 신경안정제 간의 관련성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총격범이 복용했던 약은 바륨으로 알려졌다. 바륨은 불안장애, 우울증, 알코올 의존증 환자 대부분에게 처방되는 대표적인 신경안정제다. 바륨이 불안감을 줄이는 건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GABA(가바)와 관련이 있다. 바륨을 복용하면 몸속 GABA가 활성화되는데, GABA는 불안감·우울감 등을 완화해준다. 그런데 바륨을 특정 환자가 복용하면 오히려 공격성이 짙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바륨을 주의해서 복용해야 하는 사람은 ▲뇌 손상이 있는 환자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있는 환자 ▲충동조절장애 환자 ▲평소에도 공격성이 강한 환자 등이다. 이런 사람이 바륨을 복용하면 GABA가 활성화되지 않고, 중추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예민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띠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바륨을 복용하는 전체 환자 중 1% 미만에서 이런 부작용을 겪는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바륨을 처방하기 전에는 의사와 환자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환자의 기저질환이나 성격 등을 고려해야 한다. 조서은 교수는 "위험성이 있다고 바륨을 못 쓰는 건 아니지만, 처음에는 저용량만 쓰다가 필요하면 양을 서서히 늘리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바륨은 공격성 외에도, 졸림·구역감·운동장애 같은 부작용도 유발한다. 의존성이 강하므로 1~2주만 복용하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8:50
  • 블루라이트 차단 선크림 "효과 확인된 바 없다"

    블루라이트 차단 선크림 "효과 확인된 바 없다"

    '피부에 유해한 블루라이트(청색광)를 막는다'는 효과를 내세운 선크림이 최근 많이 출시됐다. 한 화장품 업체에서는 "피부가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데,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색소가 침착됐을 때보다 오래 지속된다"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선크림이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준다는 근거도 부족하다고 말한다.블루라이트는 자외선보다 파장이 긴 가시광선의 하나이다. 자외선은 파장이 0~380㎚이고, 블루라이트는 380~430㎚다. 가시광선이란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을 말한다. 빛은 파장이 짧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블루라이트가 자외선보다 유해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게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임상 연구도 극소수"라고 말했다. 블루라이트를 직접 보는 기관인 눈에 있어서도 블루라이트가 유해한지에 대한 논란이 아직 많아서, 피부 유해성까지 논하기에는 무리라는 전문가 의견이 대다수다. 실제로, 대한안과학회 장지호 홍보이사는 "블루라이트가 황반변성 같은 안과 질환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했다.블루라이트가 피부에 유해하다고 하더라도, 블루라이트 차단 선크림이 갖고 있는 한계는 많다. 신 교수는 "화장품은 약과 달라서 체계적인 임상 연구를 거쳐야만 하는 게 아니다"라며 "선크림이 어떤 방식으로 피부에 닿는 블루라이트를 막는다는 건지, 얼마나 막아준다는 건지 등을 입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화장품 업체 관계자 역시 "블루라이트 차단 방법이나 실효성에 대한 근거를 갖고 있는 회사는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8:45
  • 심부전·신부전 환자, 물이 毒 돼… 과다 섭취 금물

    심부전·신부전 환자, 물이 毒 돼… 과다 섭취 금물

    물은 많이 마실수록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심부전·신부전 환자다. 이들이 물을 많이 마시면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이 생겨 호흡이 제대로 안 되면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심부전이나 신부전을 앓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수분 섭취량을 알아둬야 한다.◇물 과잉 섭취 시 폐에 물 고일 위험심부전으로 심장의 수축 기능이 떨어지면 심장에서 빠져나가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몸 구석구석에 퍼져야 할 혈액이 말단 조직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중간에 정체된다. 이때 우리 몸은 일종의 보상 기전으로 혈액량을 늘려 혈액이 온몸에 퍼지게 한다. 혈액량이 늘어난 만큼 혈관에 걸리는 압력이 높아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량이 늘고 압력은 더욱 높아진다. 모세혈관 속 수분이 이 압력에 의해 조직으로 빠져나간다. 이런 식으로 각 조직·장기에 수분이 고여 부종이 생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곳은 폐다.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폐부종이 생기면 가만히 있을 때도 숨쉬기 힘들고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다.콩팥 기능이 크게 저하된 신부전 환자는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이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혈액량·체액량이 늘고, 결국 폐부종 위험이 커진다. 지방조직에도 물이 고여 피부가 쉽게 붓는데, 특히 다리에 증상이 잘 나타난다. 이로 인해 보행이 어려워지고 피부 감염에 취약해진다.◇심부전 하루 물 8컵, 신부전은 3~5컵중증의 심부전 환자라면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음식에 포함된 수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하루 8컵(1컵=200㎖) 정도가 적정량이다. 혈액투석을 받을 정도로 신부전이 심하다면 이보다 적은 3~5컵 정도 마셔야 한다.물 섭취량 조절과 함께 음식 속 염분 농도를 조절하면 폐부종을 예방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염분은 몸속에서 수분을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염분이 많을수록 수분이 배출되지 않고 몸에 남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물과 염분의 농도를 조절해 체내에 필요 이상으로 수분이 쌓이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며 "물을 마시지 못해 갈증이 심해졌다면 얼음 녹여 먹기, 레몬 같은 신 과일 먹기, 껌 씹기, 물로 입 헹구기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8:40
  • 무심코 넣은 안약, 녹내장·백내장 부를 수도

    무심코 넣은 안약, 녹내장·백내장 부를 수도

    환절기에는 유독 안구가 건조해져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인공눈물을 구매할 때 성분을 확인하지 않으면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 실명 유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지난 8일, 외신에는 홍콩의 27세 남성이 매일 인공눈물을 사용하다가 백내장에 걸린 사례가 보도됐다. 해당 남성은 지난해 일본 여행 중 눈의 피로감과 건조감이 들어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구입해 반년간 매일 사용했다. 그러던 중 남성은 시야가 뿌옇게 보여 병원을 찾았고, 눈에 수분을 보충하는 인공눈물이 아닌 충혈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해 부작용으로 백내장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안과 강민호 교수는 "국내에서도 눈의 피로감이나 충혈 등을 호소할 때 약국에서 충혈을 완화시키는 안약을 주는 경우가 있다"며 "대부분 충혈 완화제가 눈의 불편감을 해소해주고 청량감이 드는데, 환자들이 충혈 완화제를 수시로 장기간 사용하다가 백내장이나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충혈 완화제에는 주로 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 등 충혈 완화 성분이 들어있다. 그런데 이런 성분이 각막에 과도하게 침착되면 각막 독성을 유발해 각막 손상, 결막 섬유화 등이 생기고 백내장이나 녹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민호 교수는 "충혈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해 안압이 올라가는 등 부작용 증상이 생겨도 사용자가 이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며 "부작용 예방을 위해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만일 장시간 컴퓨터 등을 사용하거나 건조한 대기환경 탓에 눈에 건조감이 생겼다면 약국에서 충혈 완화 성분이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강민호 교수는 "인공눈물 속 방부제 역시 눈에 장기간 쌓이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하루 4~5회 정도 2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8:35
  • 완전히 새로운 응급실… 중증 감염병 의심자는 입구부터 분리

    완전히 새로운 응급실… 중증 감염병 의심자는 입구부터 분리

    지금까지 대형병원 응급실은 혼잡해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곳으로 인식됐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 등 대형병원 응급실에 대한 불신은 더 심해졌다. '병을 고치러 가서 병을 얻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도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달 응급진료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공사 기간 1년, 약 100억원을 들여 기존의 1520㎡(460평)이던 응급진료센터를 국내 최대 규모인 3300㎡(1000평)로 확장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시설, 구조, 동선, 시스템을 완전히 바꿨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박인철 소장은 "국내 최고의 응급진료센터를 만들기 위해 설계하는 데에만 8개월이 걸렸다"며 "싱가포르·미국·유럽의 선진 병원들의 응급진료센터를 참고하고, 수십편의 논문과 책을 뒤졌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국내 응급진료센터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응급실 방문 시 38도 이상이면 문 안열려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에는 입구가 3곳이 있다. 한 곳은 도보로 오는 환자, 한 곳은 구급차로 오는 환자, 다른 한 곳은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가 들어오는 곳이다. 도보로 오는 환자는 3개의 출입문을 통과해야 한다. 출입 구역에는 발열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환자 체온이 38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 문이 안 열리면 의료진이 해당 환자에게 메르스 같은 중증 감염병 유행 지역 방문 여부를 묻고, 방문을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문을 열어준다. 만약 중증 감염병 유행 지역에 방문한 것이 확인되면 격리실이 마련된 감염병 환자 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박인철 소장은 "메르스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발열감시 출입통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응급진료센터 안은 다양한 환자로 북적거리는 공간이라 감염에 취약하다. 일반 커튼 대신 일회용 항균 커튼을 설치했고, 감염 예방을 위한 공조 시스템도 갖췄다. 기존에 천정에서 이뤄지던 양압 공조 시스템은 공기가 돌고 돌아 병원균이 내부에서 쉽게 퍼질 가능성이 존재했다. 세브란스 응급진료센터는 천정에서 나오는 공기가 벽으로 바로 나가는 선형(liner) 내부 순환 공조 방식을 택해 내부의 병원균이 빨리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8:30
  • 몰카 촬영, 호기심 아닌 '관음증'… 영상 보는 것도 문제

    몰카 촬영, 호기심 아닌 '관음증'… 영상 보는 것도 문제

    직장인 황모(35)씨는 얼마전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앞에 서있던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황씨는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성들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몰카(몰래 카메라) 영상을 보게 됐고, 성인이 돼서도 밤마다 관련 사진을 찾아보곤 했다. 그러던 중 황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몰카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황씨는 "몰카가 범죄고, 들키면 처벌받는다는 사실이 머릿속에 맴돌지만 사진을 소유하고 싶다는 욕구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결국 황씨는 벌금과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며, 직장에서도 쫓겨났다.
    정신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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