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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샘눈병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앓은 지 1년 후 온다

    갑상샘눈병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앓은 지 1년 후 온다

    최근 모 여자 걸그룹 소속 가수가 '안와감압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와감압술과 갑상샘눈병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다. 안와감압술은 갑상샘눈병증의 수술적 치료방법 중 대표적인 것으로 대개 압박시신경병증으로 인한 시력저하, 심한 노출각막염, 안구돌출로 인한 외모상의 이유 등으로 시행하는 수술이다.갑상샘눈병증은 갑상샘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안와질환으로 경미한 눈꺼풀 부종에서부터 눈꺼풀 후퇴, 안구돌출, 사시, 복시 등 다양한 미용적, 기능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시신경을 압박하여 시력도 잃을 수 있으므로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샘 기능 이상환자의 약 18.7%에서 눈병증이 진단되었다는 국내 보고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갑상샘 질환을 앓는 거의 모든 환자에서 눈병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보다 여자에서 6배 정도 더 흔하게 나타나며, 50세 이후의 남자에서 나타나면 더 심각한 경우가 많다.갑상샘눈병증의 가장 흔한 갑상샘 질환은 기능항진증(80~90%)이지만, 갑상샘 기능이 정상이거나 저하증인 환자에서도 눈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발생시기는 갑상샘기능항진증이 먼저 온 뒤 1년 내에 눈병증이 오는 경우가 60~70%로 가장 많으나,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고(20~22%), 눈병증이 먼저 발생하고 갑상샘 기능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8.3~20%). 따라서 갑상샘눈병증이 의심되면 갑상샘 기능이 정상이라고 해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갑상샘눈병증은 정도에 따라 경도에서 중등도, 시신경병증을 일으킬 정도의 중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심각한 합병증 없이 회복되므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으면서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좋다. 대개 6~18개월에 걸쳐 악화되고, 그 악화된 상태가 6~18개월 정도 지속되며, 그 뒤에는 6~18개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초기 급성기, 후기 안정기의 형태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단계에 따라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병의 경과에 따라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과적인 치료와 함께 갑상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도록 내과적인 치료가 같이 동반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갑상샘눈병증 환자는 금연이 필수다.흡연은 갑상샘눈병증의 가장 중요한 악화요인으로 갑상샘눈병증 환자는 간접흡연을 포함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여러 연구 결과 흡연은 갑상샘눈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기존의 눈병증을 악화시키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어 있다.갑상샘눈병증의 수술적 치료로는 안와감압술, 외안근수술, 눈꺼풀수술 등이 있다. 안와감압술도 여러 종류의 방법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한다. 시력저하를 보이는 환자에게는 안와첨 부위를 감압하여 시신경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여 시력을 회복시키고, 시력과 안구운동에는 이상이 없으나 안구돌출이 심해서 수술을 받는 환자에서는 수술로 인한 안구운동장애 등의 합병증을 피하면서 눈이 적절하게 뒤로 들어가도록 해준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김창염 교수는 "갑상샘눈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안구돌출이 되는 환자는 그리 많지 않으므로 의사의 진료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큰 합병증 없이 생활할 수 있다"며 "다만 질환의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고, 흡연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9:56
  • 겨울 들어 부쩍 휑한 두피…탈모 막으려면 '이것' 챙겨야

    겨울 들어 부쩍 휑한 두피…탈모 막으려면 '이것' 챙겨야

    탈모환자의 겨울은 두 배로 서럽다. 몸은 물론 두피까지 춥고 쓸쓸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매서운 추위가 신체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면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결국 충분한 영양분이 두피까지 공급되기 어렵다. 잦은 난방기기 사용도 겨울철 탈모의 원인으로 꼽힌다. 난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이 두피에 각질이 쌓이게 만들고 모낭을 막아 탈모를 유발한다. 겨울철엔 짧은 일조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역시 탈모를 유발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탈모 유발 물질로 바뀌면서 모발의 성장을 억제한다.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겨울철 머리를 감을 때나 빗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평소보다 급격히 많아졌다면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를 이용하면 좋다. 미녹시딜 성분은 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발모를 돕는다.현대약품은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미녹시딜을 함유한 마이녹실 제품을 출시하며 탈모약 OTC(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경구용 제품 ‘마이녹실S’를 비롯해 겔 타입까지 사용자의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은 그 효과가 입증된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한 액상 타입의 제품은물론, 약용효모와 각종 영양성분이 배합되어 있는 캡슐타입까지 다양한 라인의 제품군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탈모치료제”라며 “초기 탈모 증상으로 인해 고민을 겪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마이녹실 제품을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9:46
  • 가그린, 새 TV광고 ‘완전투명’편 런칭

    가그린, 새 TV광고 ‘완전투명’편 런칭

    동아제약은 자사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가그린 신규 광고는 지난해 가그린TV광고 ‘무색소’편, ‘스마트유저’편에 적용됐던 ‘가그린은 타르색소 없이 투명하게 99.9% 클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투명은 안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맑고 상큼한 이미지로 가그린이 추구하는 깨끗함과 건강함이 잘 어울리는 배우 박보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그린의 모델로 재발탁했다.광고는 집 안 화장실에서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모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파란색 용기에 담긴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딸이 “어! 엄마 색소 있는 거 써?”라며 걱정스레 물어 본다. 딸의 질문에 엄마는 의아해하며 컵에 담긴 투명한 가그린을 보여준다. 이때 박보영이 화장실 벽을 뚫고 나와 모녀에게 가그린은 모두 무색소 제품이라 투명하다는 것을 재치 있게 알려준다.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용기 색상으로 인해 색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에는 색소가 없다는 것을 보다 명확히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구강청결제를 고를 때 무색소인지 확인하고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오리지널’, ‘제로’, ‘스트롱’ 및 어린이용 가그린 ‘딸기맛’, ‘사과맛’, ‘풍선껌맛’ 등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지난 2015년 잇몸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발매한데 이어 지난해엔 젊은층을 겨냥해 ‘가그린 라임’을 선보인 바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9:43
  • 접근 힘든 부위도 쉽게… '로봇 수술'이 미래 의료 선도한다

    접근 힘든 부위도 쉽게… '로봇 수술'이 미래 의료 선도한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스피커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우리 생활 곳곳에 로봇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중 특히 주목받는 분야가 바로 '의료'다. 실제로 지난달 한국공학한림원이 2025년 대한민국에서 상용화 가능하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100대 기술을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지능형 수술 로봇'이었다. 2025년에는 한국인들이 병원에서 인공 지능을 겸비한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로봇 수술'은 1985년 산업용 로봇인 'PUMA560'이 뇌수술에 사용된 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전세계 수술용 로봇 시장이 2015년 4조5824억원이었지만 점차 커져 2021년에는 9조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가들은 "로봇 수술은 최소 침습으로 출혈이 적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덜하고, 의사의 손이 닿기 어려운 신체 장기까지 치료가 가능하다"며 "현재 수술부터 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수술의 대부분이 로봇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더 정교한 수술용 로봇 개발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로봇 중 가장 발전한 모델은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Xi'다. 다빈치가 처음 등장한 2000년대 이전까지는 뼈를 자르거나, 인공관절을 끼워 넣는 등 간단한 수술에 로봇이 이용됐다. 이후 몸 속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영상 장비와 수술 장비를 장착한 로봇 '다빈치'가 등장하면서 로봇 수술에 큰 변화가 생겼다. 다빈치 시리즈 중 가장 최신 모델인 다빈치Xi는 4개의 로봇 팔이 사람의 손목 관절과 비슷하게 움직이면서 정교한 수술을 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팔이 움직이는 각도가 커지고 로봇 팔은 더 얇고 길어져, 수술이 어려운 전립선 등 신체 부위까지 수술할 수 있게 됐다.◇인공지능 탑재, 수술용 로봇 개발 박차기존 수술용 로봇의 장점은 ▲3차원 고화질 영상 ▲인간의 손목처럼 움직이는 기구 ▲조종석에 편히 앉아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점 ▲손떨림 방지 등이다. 최근에는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존 로봇 수술의 장점에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결합한 로봇의 개발이 한창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25년 국내에서 사용될 수술용 로봇은 현재(2017년 기준) 사용하는 로봇과 비교했을 때 ▲의료영상 ▲AI(인공지능) 기반 진단 ▲미세수술 기술 등의 측면에서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는 구글과 존슨앤드존슨이 합작해 만든 회사 '버브서지컬'이 스스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로봇 등 신개념 수술 로봇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9:03
  • 골프 聖地서 꿈의 라운딩

    골프의 성지(聖地)로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 등 '디 오픈(the Open)' 개최지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라운딩에 당신을 초대합니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6월 18일부터 27일(8박 10일)까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 카누스티(2018년 개최지), 로열 버크데일(2017년 개최지), 턴베리 에일사코스(2009년 개최지), 세인트 앤드루스 캐슬코스와 뉴코스에서 6번의 라운딩을 즐기는 '디 오픈 개최지 골프 투어'를 개최한다.디 오픈은 골프가 태동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9개 링크스 코스에서 번갈아 개최되는데, 올드코스와 카누스티 등은 숱한 역전과 명승부의 드라마가 연출된 '역사의 현장'이다. 에든버러, 하이랜드, 그레트나 그린, 리버풀 등 영국 주변 도시 관광과 정통 스카치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양조장 투어 등도 포함됐다. 영국항공(British Air) 이용. 1인 참가비 1250만원. 1월 31일까지 150만원 추가 시 전 구간 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8/01/08 09:02
  • "전날 로봇 수술 받은 암 환자, 다음날 통증 없이 생활"

    "전날 로봇 수술 받은 암 환자, 다음날 통증 없이 생활"

    -로봇수술 센터 개소한 계기는"로봇 수술에 대한 수요는 이전부터 있었다. 다만, 로봇 수술을 섣불리 도입하기보다 좀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로봇은 의료진의 술기를 뒷받침하는 역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난 2~3년 사이, 비뇨기과·산부인과·외과에서 로봇 도입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결론을 낸 뒤 로봇 트레이닝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차례로 교육을 받았다. 현재 다른 진료과 의료진도 교육을 받고 있으며, 추후 이비인후과·흉부외과가 로봇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차별점은"환자가 로봇 수술을 고려할 때부터 수술이 끝날 때까지 담당 의사와 전문 간호사들이 1대1로 케어한다. 현재 로봇수술센터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와 로봇 수술 상담 코디네이터 1명, 로봇 수술 관리 간호사 1명, 수술방 전담 간호사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밀 검사를 통해 로봇 수술이 효과적일 것으로 고려되는 환자는 로봇 수술 상담실로 간다. 그곳에서 로봇 수술의 장단점이나 수술법에 대해 자세히 듣고 수술 날짜를 잡는다. 이후 수술 관리 전담 간호사가 수술 직전까지 환자의 상태를 체크한다. 수술방의 6명의 간호사는 수술이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실제 로봇 수술을 해본 결과 장점은"환자들의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이 굉장히 적었다. 보통 전립선암 수술을 하면 피부를 15~20㎝ 절개하고, 수술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 등으로 출혈이 많고 통증이 심한 편이다. 이 때문에 환자들이 수술 다음날에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그런데 로봇 수술은 최소 절개로 출혈이 적고, 미세한 혈관도 상대적으로 많이 보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회복도 빠르고 통증도 적다. 실제로 최근 로봇 수술을 받은 전립선 암 환자가 수술 다음날 통증이 전혀 없다고 말해 조금 놀랐다."-앞으로 로봇수술센터 운영 계획은"작지만 강한 로봇수술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실 규모로만 보면 다른 대형 병원보다 작은 편이다. 하지만 실력있는 의료진들의 꾸준한 자기계발과 8명의 전담 간호사들의 노력으로 환자 맞춤형 로봇 센터로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이다. 추후에는 로봇의 수도 더 늘리고, 로봇 수술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첨단 장비를 도입해 내구성 높은 로봇수술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9:02
  • [알립니다] '헬스조선 좋은 병원' 선정 프로젝트, 全 진료과로 확대합니다

    [알립니다] '헬스조선 좋은 병원' 선정 프로젝트, 全 진료과로 확대합니다

    헬스조선이 전국 '좋은 병원'을 발굴해 의료 소비자에게 알리는 프로젝트를 전(全) 진료과로 확대합니다. 지금까지는 요양병원만을 대상으로 좋은 병원을 선정해왔습니다.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실력있고 믿을 수 있는 병원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헬스조선은 국내 최고의 건강전문 미디어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좋은 병원'을 발굴, 추천함으로써 의료소비자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드립니다.좋은 병원에 선정되려면 ▲정부기관의 의료평가 자료 ▲소비자 만족도 조사 ▲의료기관 현장실사 점수를 합산해 일정 평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니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비중을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선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아래 내용을 참조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독자와 의료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신청 자격: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신청 기간: 8일부터 상시 접수●신청 요령 소개 및 장소, 선정 절차: 헬스조선 홈페이지(health.chosun.com) 내 '헬스조선 좋은병원' 페이지●선정된 병원에 부여하는 혜택: ①'헬스조선 좋은병원' 인증 마크 및 인증패 증정 ②조선일보 헬스플러스 지면 통한 선정 사실 공지 ③월간 헬스조선 및 헬스조선 홈페이지에 병원 소개 등●문의: (02)724-7668
    종합2018/01/08 09:01
  • 급성심근경색 시술 사망률·감염증 발생률 '0%'… 첨단 장비 도입도

    급성심근경색 시술 사망률·감염증 발생률 '0%'… 첨단 장비 도입도

    경기 동북부 유일한 대학병원인 한양대구리병원의 심장혈관센터가 달라졌다. 한양대구리병원에서 심장혈관센터가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2010년이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완공된 병원 신관의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시술실이 늘고, 최첨단 장비들이 도입됐다. 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심장 혈관이 막히는 급성심근경색은 물론, 고난도 술기가 필요한 흉부·복부대동맥류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 박환철 센터장(심장내과 교수)은 "우리 병원은 급성심근경색 시술의 경우 국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급사 위험이 높은 흉부·복부대동맥류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다"며 "최근 공간이 넓어지고 새로운 장비, 시술실이 마련돼 진료 환경도 좋아졌다"고 말했다.◇급성심근경색 시술, 사망률 0%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하면 보통 혈관을 직접 뚫는 시술을 한다. 이를 '경피적 관상동맥시술'이라 한다. 손목 부위 동맥으로 가느다란 카테터(관)를 넣어 심장까지 이동시킨 후 막힌 혈관을 통과시킨다. 이후 풍선으로 혈관을 넓히고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삽입해 혈액이 원활히 흐르게 한다.박환철 센터장은 "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의 급성심근경색 시술 경험 횟수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기 동북부 유일한 대학병원인 동시에 구리시·남양주시 개발로 주변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환자 수도 크게 늘고 있다. 2016년 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진행된 스텐트 시술 건수는 421건을 기록했고, 이중 급성심근경색 시술만 185건이었다. 시술 후 생존율이 높고 합병증 발생 비율도 낮다. 지난 2016년 진행된 421건의 스텐트 시술 중 시술 관련 사망률(시술 중 의료진 실수로 환자가 사망하는 비율)은 0%였고, 시술과 연관된 감염증 발생률 역시 0%였다. 합병증으로 생긴 뇌졸중 발생 비율도 0.01%에 불과했다. 박환철 센터장은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방사선사 등 전체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 덕분"이라고 말했다.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고난도 술기가 필요한 흉부·복부대동맥류 시술도 진행하고 있다. 흉부대동맥류는 가슴 쪽의 대동맥이 손상되면서 호리병 형태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복부대동맥류는 복부 쪽 대동맥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이 터지며 즉사할 수 있다. 이에 흉부·복부대동맥류에 스텐트를 삽입해 대동맥류가 더 커지지 않도록 치료하는 테바(TEVAR)·에바(EVAR) 시술을 진행한다. 박환철 센터장은 "테바·에바는 대형 병원에서 주로 시행되는 고난도 시술인데, 한양대구리병원에서도 지금껏 총 6건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최신 시술법을 익히고 연구하는 데 모든 의료진이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라고 말했다.◇방사선 노출 줄이고 진단율 높이는 장비 도입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다양한 혈관질환 검사와 치료에 쓰이는 최첨단 장비도 도입했다. 대표적인 것이 혈관조영장비 '알루라클래러티'와 '3차원 전기생리학 지도화 시스템'이다. 알루라클래러티는 심혈관이 막혀서 뚫는 시술 중 쓰이는 영상 장비로, 이번에 2대를 들여왔다. 심혈관을 정밀히 촬영하고 실시간 혈류변화를 측정해 보여준다. 환자의 방사선 노출 정도도 기존 혈관조영장비보다 60~80% 적다. 3차원 전기생리학 지도화 시스템은 심장 내부를 3차원 지도처럼 보여주는 기기다. 부정맥 의심 부위를 색깔로 알려주기도 해 심방세동·심실빈맥 같은 고난도 부정맥의 진단율과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 국내에 8대밖에 없는 '광학간섭 단층촬영기'도 들여왔다. 근적외선을 이용해 심장혈관을 촬영하는 기기인데, 기존에 쓰이던 초음파 검사기보다 해상도가 10배 이상으로 높다. 혈관 내 딱딱하게 굳은 혈전을 안전하게 떼어내는 죽상동맥경화반제거기 등도 마련했다.◇수술 필요하면 집도의·환자 당일 신속한 면담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개흉(開胸)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심장내과와 흉부외과의 신속한 협진을 한다. 박환철 센터장은 "막힌 혈관이 많아 삽입해야 하는 스텐트 수가 많거나 혈관 내부가 과도하게 굳어 스텐트 삽입이 쉽지 않을 때는 흉부외과의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때는 보통 당일 신속하게 환자와 집도의가 만나 수술 일정을 잡는다"고 말했다. 수술까지 대기 날짜가 최소 이틀 정도로 짧은 편이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9:01
  • 발바닥 움푹 들어간 '요족', 갖가지 족부질환 일으킨다

    발바닥 움푹 들어간 '요족', 갖가지 족부질환 일으킨다

    평소 남들보다 자주 발목을 접지르고, 조금만 걸어도 발 이곳저곳 통증이 심하다면 요족일 가능성이 높다. 요족은 선천적, 후천적 요인으로 발바닥 아치가 더 움푹 들어가 있는 형태의 발을 말한다. 발바닥 아치가 깊게 패여있어 옆에서 봤을 때는 발바닥이 위로 볼록하게 올라가 보인다. 요족은 아치에 문제가 생기는 평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환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족은 발이 땅에 닿을 때 자연스럽게 닿는 면적이 제한적이고, 그로 인해 발이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이 크다. 그래서 요족 환자는 보행을 할 때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되고 이차적으로는 발바닥이나 발가락 통증과 염증, 무릎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이처럼 요족은 수많은 족부질환 발병과 연관이 있지만 대부분의 정보는 신경근육성 질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요족이 생기는 원인으로 마비나 외상에 의한 후유증 등 신경근육성장애를 꼽고, 증상도 종아리나 아킬레스건의 근육 경직, 발가락의 변형 등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족부질환이 반복해서 재발되거나 치료시기를 놓친 후 악화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족부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들은 요족을 모든 족부질환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생각한다. 요족이 있으면 체중이 발바닥에 골고루 분산되지 않아 발뒤꿈치와 발 앞쪽에 쏠리게 된다. 그래서 발 앞 부분에는 지간신경종, 발 뒷부분에는 아킬레스건 손상과 족저근막염, 그리고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갈퀴족지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요족은 관절운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걸을 때마다 지면에 닿는 발바닥 면적이 적다. 따라서 발목을 쉽게 접지를 수 있다. 그래서 발목인대파열과 만성발목불안정증, 발목연골손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요족이 심한 경우 종아리 근육을 경직시켜 발 전체에 심한 통증과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종합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18/01/08 09:00
  • [알립니다] 부산인창·창원시티·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좋은 요양병원 3곳 추가 선정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헬스조선 좋은 요양병원' 3곳이 추가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좋은 요양병원은 부산인창요양병원(부산시 동구), 창원시티요양병원(경남 창원시), 대구광역시 시지노인전문병원(대구 수성구)이다.부산인창요양병원은 내·외과, 신경과 등 11명의 전문의를 둬 수준 높은 양·한방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창원시티요양병원은 일대일 간호서비스와 함께 도심 속 편안한 요양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광역시 시지노인전문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의료 환경을 갖춰 좋은 점수를 받았다.선정된 좋은 요양병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헬스조선 홈페이지 내 좋은병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로 선정을 희망하는 요양병원도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서 심사 신청하면 된다.
    노인질환2018/01/08 09:00
  • "치밀유방 가진 40대 이상 여성 X선 촬영만 하면 癌 놓칠 수도"

    "치밀유방 가진 40대 이상 여성 X선 촬영만 하면 癌 놓칠 수도"

    "증가하는 유방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연령·유방의 성격·가족력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前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의 말이다. 유방암은 여성의 초경(初經)이 빨라지고, 자녀 출산이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1999년부터 매년 4%씩 증가하고 있다. 5대 암(위암·대장암·간암·자궁경부암, 유방암) 가운데 유일하게 발생이 늘고 있는 암이기도 하다. 김성원 원장은 "유방암은 진단이 쉽지 않은 복잡한 암이지만, 많은 여성들이 일률적으로 유방X선 촬영만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유방X선 촬영, 기본 검진이지만 암 진단율 떨어져유방암 기본 검진은 유방X선 촬영이다. 여러 유방암 검사법 중에 유일하게 사망률을 30% 낮춘다는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유방X선 촬영을 무료로 해주고 있고, 연령과 상관없이 직장인 검진에도 유방X선 촬영 항목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유방X선 촬영은 민감도(암이 있을 때 암을 진단하는 확률)가 60~90%로 높지 않다. 김성원 원장은 "10명 중 1~4명은 유방암이 있어도 놓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유방의 지방이 적고, 젖이 나오는 유엽·유관 같은 실질 조직이 많은 치밀유방을 갖고 있는 경우에 암 진단율이 떨어진다"고 말했다.또한 유방X선 촬영은 20~30대 여성에게 권장하지 않는다. 김성원 원장은 "많은 연구에서 20~30대 여성이 유방X선 촬영을 정기적으로 하면 암을 찾아 사망률을 줄이는 것보다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이 더 높다고 보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치밀유방이면 초음파 검사 추가해야유방X선 촬영은 유방의 지방 조직과 실질 조직의 대비를 통해 영상으로 구현된다. 김성원 원장은 "지방조직은 검게, 실질 조직은 희게 나오는데, 지방이 적고 실질 조직이 많아 딱딱한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은 영상 대비가 잘 안 돼 암이 잘 안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한국은 치밀유방을 가진 비율이 서양에 비해 높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연구에 따르면 40대 여성 중 80% 이상이 치밀유방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40세 이상의 치밀유방인 여성은 유방X선 촬영을 한 뒤 유방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해야 한다. 초음파에서는 치밀유방 때문에 유방X선 촬영에서 보이지 않았던 종괴 등의 병변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초음파가 유방X선 촬영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유방X선 촬영은 가루 형태의 암인 미세 석회화 병변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김성원 원장은 "양쪽 유방의 대칭이 맞지 않거나 멍울이 잡히고, 통증이 있거나 유두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20~30대 여성은 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다면 병원 검사를 할 필요 없이 매달 유방을 만져보는 자가검진을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20~30대라도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 때도 유방X선 촬영은 하지 않고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장 이른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한 가족을 기준으로 5년 이전부터 유방암 검사를 해야 한다. 어머니가 35세에 유방암에 걸렸다면 딸은 30세부터 검진을 해야 되는 것이다.◇유방암 검사 의료진 전문성 따져야유방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진단 장비의 퀄리티와 유방암을 판독하는 의사도 따져야 한다. 김성원 원장은 "유방X선 촬영 장비는 6000만원에서부터 3억원까지 하는 것이 있고, 유방초음파는 15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장비 사양이 천차만별"이라며 "최고 사양의 기기가 진단 정확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유방X선 촬영기는 사진 필름처럼 인화해서 보는 '옛날' 방식의 장비와 디지털화해서 밝기·색깔·명암 대비 등의 보정이 가능한 디지털 유방촬영기가 있다. 김성원 원장은 "디지털 유방촬영기로 찍으면 암을 진단하는 확률인 민감도가 기존 장비 62%에서 87%로 상승된다는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검사와 판독을 누가 하느냐도 중요하다. 김성원 원장은 "유방은 아주 복잡한 조직이라 전문가가 꼭 봐야 한다"며 "영상 진단 뿐만 아니라 양성과 악성종양을 가려낼 조직검사 소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방암 진단은 의사가 아닌 방사선사가 하기도 하고, 내과·산부인과 의사가 하기도 한다. 일반 영상의학과 의사가 하기도 하고 유방만 전문적으로 보는 유방 영상의학과 의사가 검사하기도 한다. 유방암 수술을 하는 외과 의사가 보기도 한다.김성원 원장은 "유방을 전문으로 보는 영상의학과 의사나 유방암 수술 의사가 유방암 진단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다"며 "특히 초음파는 의료진의 주관적인 판단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실력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유방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9:00
  • [건강노트] 올바른 치아 교정치료 위해 꼭 알아둬야 할 다섯 가지

    [건강노트] 올바른 치아 교정치료 위해 꼭 알아둬야 할 다섯 가지

    2017년 치과계에 좋지 않은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과도한 이벤트를 이용한 일부 치과들의 '먹튀 사건'이다. 이들은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저렴한 치료비를 내세우면서 과도한 광고로 사람들을 유인했다. 이후 과잉진료 등으로 수익을 내 치과를 운영했다. 4~5년 전부터는 치과 교정치료에까지 이런 과도한 이벤트성 광고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일부 치과는 의료소비자들에게 치료비를 미리 받고 돌연 폐업해버리는 비윤리적인 행태를 보였다. 결국, 의료소비자들은 적지 않은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보게됐다. 이로 인해 치아 교정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좋지 않은 인식이 불거지면서 치과 의사와 의료소비자 사이 신뢰감이 무너지는 참담한 결과를 가져왔다.현재 많은 치과 의사가 치과의 과도한 이벤트성 광고를 스스로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치아 교정치료를 고려하는 국민들이 올바른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소개한다.
    치과경희문 대한치과교정학회장2018/01/08 08:59
  • 얼굴 리프팅 새 트렌드 '탄력밴드 수술', 부담 적고 효과 오래 가

    얼굴 리프팅 새 트렌드 '탄력밴드 수술', 부담 적고 효과 오래 가

    '안티에이징(Anti-aging)' 바람을 타고 더 젊어 보이려는 수요가 최근 몇 년 새 크게 늘었다. 이에 맞춰 보톡스·필러, 실리프팅으로 대표되던 주름성형 수술·시술법도 최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주름성형팀의 수장인 반재상 대표원장은 "더 나은 암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듯, 주름 성형 분야에서도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실리프팅처럼 부담은 적게, 안면거상술처럼 효과는 확실하게주름성형 전담팀이 자신하는 새 치료법은 '탄력밴드'를 이용한 수술이다. 기존에 처진 피부를 위로 끌어올리는 수술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전부였다. 피부 아래에 실을 몇 가닥 넣고 피부를 끌어올리는 '실리프팅'과, 피부 조직을 벗겨낸 후 전체를 당기는 '안면거상술'이다.두 수술법은 각각 장단점이 있다. 실리프팅은 간편하고 부담이 적은 반면, 효과가 오래 가지 않았다. 짧으면 6개월, 길어도 2년이면 피부가 다시 처졌다. 피부를 끌어올리는 실의 장력(張力, 당기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몸 바깥에서 튼튼했던 실은 피부 아래로 들어가면 보통 1년 안에 흐물흐물해진다. 우리 몸이 실을 이물질로 인식, 백혈구의 반응에 의해 조금씩 분해되는 것이 원인이다. 안면거상술은 효과가 확실하고 반영구적이지만, 피부 절개·박리 부위가 넓어서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부작용 위험도 컸다.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수술법이 탄력밴드를 이용한 수술이다. 기존 실리프팅과 안면거상술의 장점만 뽑아낸 수술이다. 시간이 지나면 장력을 잃는 실 대신 탄력밴드라는 특수소재를 사용한다. 탄력밴드는 가운데가 실리콘으로, 실리콘의 양 옆은 폴리에스테르 돌기가 붙어있다. 기존 실과는 달리 몸속에서 흐물흐물해지지 않아 잡아당기는 힘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한다. 원래 무릎 등 관절 인대 재건수술에 쓰이는 의료재료였던 만큼, 몸속에서 인대 역할을 대신한다. 반재상 원장은 "탄력밴드는 인체조직 결합력이 우수하고 이물감이 적어 안정적"이라며 "안면거상술보다 수술 부담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고 말했다.탄력밴드 거상술은 반재상 대표원장이 4년 전 국내 최초로 시도했으며, 최근까지 약 2000명이 그에게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은 환자 모두 현재까지 리프팅 효과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2년 새 탄력밴드 수술을 하는 성형외과가 조금씩 많아지고 있지만, 2000례에 달하는 수술을 한 성형외과는 바노바기성형외과가 유일하다.◇내시경 시술로 이마·눈주름 동시 해결탄력밴드 수술이 주로 볼과 턱의 리프팅에 시도된다면 눈과 이마의 주름은 각각 상안검수술·이마거상술을 실시한다. 문제는 상안검수술의 경우 처진 눈두덩을 잘라내는 과정에서 눈과 눈썹 사이가 좁아지고, 이로 인해 인상이 사나워진다는 것이었다. 반면, 이마거상술은 수술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눈·이마 부위에도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다. 내시경과 '엔도타인'이라는 새로운 보형물을 이용해 눈·이마의 주름을 한 번에 펴는 방식이다. 기존 이마거상술처럼 이마 전체를 절개·박리하는 대신 세 군데에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넣어 피부조직을 잡아 올린다. 끌어올린 피부조직은 엔도타인이라는 일종의 걸개로 고정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 보형물은 위로 당겨진 피부가 연부조직에 고정되는 동안 장력을 유지하다가 완전히 유착된 9~12개월 후에 체내에 완전히 흡수된다.김학영 수석원장은 "처진 눈을 개선하기 위해 보통은 상안검수술이나 눈매교정술만 생각하는데, 이마거상술을 병행하면 오히려 흉터가 적고 결과가 더 자연스럽다"고 말했다.◇보톡스·필러 및 상안검수술도 '더 정교하게'가장 흔하게 시도되는 상안검·하안검 수술, 보톡스·필러 시술 분야에서도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주름을 없애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고유의 인상을 유지하는 것이다.눈 부위 수술 전문인 한규남 수석원장은 "바노바기성형외과가 추구하는 주름성형은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슬로우에이징(Slow-aging)'에 가깝다"며 "노화를 완전히 거스를 수 없기에 천천히 늙어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톡스·필러 및 실리프팅을 담당하는 노용준 원장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자연스런 결과를 만들기 위해 매우 세밀한 술기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선택과 치료가 결국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성형외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9
  • 척추 관절에 만성 염증… 눈·장·피부에도 영향

    척추 관절에 만성 염증… 눈·장·피부에도 영향

    얼마 전 진료실로 한 남자 대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찾아왔다. 고 3 때부터 허리 통증이 있었던 이 학생은 그저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서 근육이 뭉친 것 정도로 생각하고 통증을 방치하다가 최근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았다. 필자에게 오기 전에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딱히 허리 통증의 원인을 찾지 못하던 중에 엑스레이 상에서 골반 천장관절 일부의 변형을 발견하고 류마티스내과로 진료과를 옮겨서,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다.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점점 척추 마디가 대나무처럼 굳어지는 질환이다. 보통 10~40대에 증상이 나타나고, 남성이 여성보다 3배 가까이 많다. 발생 빈도는 대개 인구 1만명당 7~20명이며, HLA-B27 이라는 유전인자와 관련이 있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아직까지 질환 인지도가 낮고 허리 통증 증상으로는 의심되는 질환이 많다 보니 진단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 대한류마티스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이 병을 정확하게 진단받기까지 약 40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기에 치료하면 척추 관절의 변형을 억제해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방치하면 척추가 대나무와 같이 뻣뻣하게 굳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장애가 올 수 있다.강직성 척추염은 대부분 엉치와 엉덩이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병이 시작되는데, 주로 허리 아래 부분과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많이 나타나고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잠을 자는 도중 허리가 아파 깨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허리의 뻣뻣함과 통증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통증은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한 후에야 나아진다. 강직석 척추염 환자는 염증 물질이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척추뿐만 아니라 다른 관절 부위나 눈, 장, 피부 등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강직성 척추염 치료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면역억제제를 주로 사용한다. 이 같은 약물로 치료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 자체를 차단하는 TNF-알파 억제제 등의 생물학적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강직성 척추염은 평생 치료하고 관리해야 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한 치료를 꼭 해야 한다. 약제와 치료 방법의 발전으로 관절의 강직이 오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근본적인 치료 없이 통증 치료만 하는 경우 심각한 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 류마티스내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척추·관절질환김성수 강릉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2018/01/08 08:59
  • [건강 서적] 日 정형외과의사 개발… 스트레칭으로 전신 관절 바로잡는다

    [건강 서적] 日 정형외과의사 개발… 스트레칭으로 전신 관절 바로잡는다

    몸 이곳저곳에 통증과 결림이 생기고, 몸매가 점점 무너지는 이유는 관절을 잘못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25년간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며, 일류 운동선수들을 포함해 수많은 환자를 진료해 온 나카무라 가쿠코 원장(닥터 가쿠코 스포츠 클리닉)이 몸의 중심축인 척추와 어깨관절, 고관절, 무릎관절을 스트레칭해 관절 문제로 생기는 통증과 결림을 없애는 비법을 공개한다.관절은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사용하면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서서히 벗어난다. 이 때문에 연골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면서 통증과 결림을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다리 등이 휘어지는 외관상의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한번 휘어진 관절을 계속 사용하면, 해당 관절이 더욱 틀어지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저자는 관절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집대성해 관절 스트레칭을 개발했다. 우리 몸속 350군데가 넘는 관절 중 특히 중요한 척추와 어깨관절, 고관절, 무릎관절을 올바른 위치로 되돌려 균형을 맞추고, 고르지 못한 몸 상태를 개선하는 스트레칭법이다. 구부정하던 관절이 펴지면서 아름다운 몸매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책은 척추와 3대 관절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2장에서 관절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법을 설명해 관절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기본 관절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척추와 어깨관절, 고관절, 무릎관절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4장부터 8장까지 부위별 스트레칭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단순히 동작을 소개하는 데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동작 별로 관절과 주변 근육의 관계를 담은 그림을 충분히 담아 관절에 대한 기본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세한 그림 설명을 통해 실제로 관절 스트레칭이 효과가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스트레칭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평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습관 때문에 통증이 생기기 쉬운 손목을 위한 스트레칭법도 담았다.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굽이 높은 신발 등을 오래 신어 상하기 쉬운 발목 스트레칭법도 있다. 비타북스 刊, 184쪽, 1만3800원
    척추·관절질환2018/01/08 08:58
  • 혈관 청소해주는 HDL 늘리려면… 쿠바산 폴리코사놀 섭취 도움

    혈관 청소해주는 HDL 늘리려면… 쿠바산 폴리코사놀 섭취 도움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건 건강하기 위해서라면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콜레스테롤이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동맥경화증 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긴 하지만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나 담즙산을 만들기 위해 적정량 있어야만 하는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LDL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콜레스테롤로 나뉜다.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거나 음식을 통해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인체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이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많아서 혈관에 쌓이면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진다.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은 호르몬 등을 만드는 일을 마친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HDL을 '혈관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한다.◇건강해 보여도 이상지질혈증 있으면 협심증·뇌경색 위험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얼마나 있는 지에 따라 우리 건강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여럿 나와 있다.그 중 대표적인 게 미국심장병학회저널에 실린 논문이다. 스페인 국립심혈관연구센터가 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만한 위험 요소가 없는 평균 연령 45세의 성인 남녀 1779명의 대동맥, 경동맥, 관상동맥, 대퇴동맥을 혈관 조영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 그 결과, 49.7%가 동맥경화증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해 보이는 성인이라도 절반은 동맥경화증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협심증이나 뇌경색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팀은 이들의 건강 상태를 더 자세히 분석했다. LDL콜레스테롤이 160㎎/㎗, HDL콜레스테롤이 40㎎/㎗ 정도였다.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은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이 둘 사이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이상지질혈증이라 하는데, 이상지질혈증이 동맥경화증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LDL콜레스테롤은 130㎎/㎗ 이하, HDL콜레스테롤은 40㎎/㎗ 이상이어야 혈관 건강에 가장 이상적이다.◇대사증후군 성인, HDL 부족할수록 사망률 증가국내의 연구결과도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와 고대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팀이 미국, 유럽, 아시아 11개 국가에서 발표된 20여 편의 논문을 바탕으로, 60세 이상이면서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는 5만7202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40㎎/㎗ 이하, 여성은 50㎎/㎗ 이하일 때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8% 증가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특히나 HDL콜레스테롤을 늘리는 데 힘써야 하는 것이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8
  • '최상의 재배지'서 수확한 알로에, '최고의 기술'로 가공

    '최상의 재배지'서 수확한 알로에, '최고의 기술'로 가공

    알로에는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약용, 식용으로 사용해왔다. 알로에는 오늘날까지도 질환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제부터 화장품 원료까지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알로에의 원산지는 중동과 아프리카인데, 적도 이북에 있는 북회귀선 인근에서 자란 알로에를 최고로 친다. 북회귀선 부근 지역은 연평균 23도 이상인 날이 10개월 이상 지속돼 고품질의 알로에를 수확할 수 있다. 1988년부터 해외 알로에 농장을 개척해온 유니베라(구 남양 알로에)는 일찌감치 북회귀선 지역을 주목했다. 유니베라는 1976년 창업 이후 더 좋은 알로에 원료를 얻기 위해 세계 여러 지역을 탐색한 끝에 적도와 북회귀선 사이에 있는 지역 곳곳에 최상의 알로에 재배지를 만들었다. '알로에 플랜테이션 벨트'로 불리는 이 지역에선 연간 5만6000톤의 알로에가 생산되며 세계 40여 개국 700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북회귀선, 열대 사바나 기후 최상의 재배환경북회귀선에 있는 지역은 최상의 알로에 재배지로 꼽힌다. 유니베라는 북회귀선 인근 지역인 미국 텍사스, 멕시코 탐피코, 중국 하이난 등에 1250㏊(약 378만평, 축구장 1750개 규모)의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북회귀선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강수량이 적절해 알로에를 재배하기 좋은 열대 사바나 기후다. 유니베라는 기후뿐 아니라 토양까지도 엄격하게 따져 농장을 선정했다. 알로에가 잘 자라는 토양은 배수가 잘되는 퇴적토다. 현재 유니베라 알로에 농장이 있는 지역들은 점토 35~45%, 석회 20~30%, 모래 20~30%로 이뤄진 퇴적토 지대다. 점토가 50% 이상인 토양만 하더라도 배수가 안 돼 알로에 뿌리가 쉽게 무르고 썩는다. 유니베라 알로에 농장은 퇴적토 외에도 토양 산성도가 pH 7.0, 3% 이상의 유기물질을 함유한 토양을 선정했기 때문에 최상의 알로에가 생산된다.◇30여 개국 104개 특허 출원좋은 알로에를 생산해도 알로에 성분 추출이 엉망이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래서 유니베라는 가장 좋은 알로에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연구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알로에 채취 이후 가공까지 시간을 줄일수록 좋은 추출 성분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현재 유니베라는 자체 개발한 가공법 TTS(Time, Temperature, Sanitation)공정과 PAD(Polysaccharide Auto Designing)공법을 통해 알로에 잎을 채취하는 순간부터 가공까지 총 6시간 이내에 완료하고 있다. 해당 공정과 공법은 알로에 유효 성분인 다당체 함량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다. 특히 알로에는 액상 형태다 보니 수분의 양이 많고 변질이 쉬워 고농축의 유효 성분만을 뽑아내 보관하기가 매우 어렵다. 유니베라는 2008년 적외선으로 수분을 증발시키고 유효성분만 남겨 고농축된 알로에 원료를 얻을 수 있는 큐매트릭스(Qmatrix) 공법을 개발했다. 2013년부터는 큐매트릭스 공법보다 향상된 맥스피 공법을 적용해 알로에 재배 단계부터 유효성분 함량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42년간 알로에 재배와 효능 연구에 몰두한 유니베라는 현재 해외 30여 개국에 104개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유니베라 알로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15년(2003~2017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 수출규모 연간 5백만달러 이상이 돼야 선정될 수 있다. 유니베라 신은주 웰니스연구소장은 "알로에는 미네랄과 필수아미노산, 당단백 등이 풍부해 피부재생효과와 상처치유효과가 우수하고, 항산화·항알레르기 작용이 뛰어나다"며 "최상의 원료와 우수한 공정을 거친 알로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6
  • 피부 건조·각질, 콜라겐 부족 신호… '저분자 콜라겐' 섭취 도움

    피부 건조·각질, 콜라겐 부족 신호… '저분자 콜라겐' 섭취 도움

    주부 김경자(58·충남 서산시)씨는 최근들어 얼굴과 팔다리 등에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당기기까지 해서 고민이다. 심할 때는 피부가 간지럽고, 따갑다. 피부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싶어서 피부과에도 가봤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래서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만 챙겨 바를 뿐이다. 그러던 중 지인이 몸속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가 당기고 피부가 거칠어 질 수 있다면서, 콜라겐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것을 권했다. 지인의 추천대로 김씨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콜라겐 제품을 챙겨 먹은 뒤로 피부 당김이 덜해지고 피부 각질도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피부당김·각질 심하면 '콜라겐' 부족 신호김씨처럼 피부 당김이 심해지고, 각질과 피부 탄력 저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 속 '콜라겐'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콜라겐은 피부와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체내 전체 단백질 함유량의 3분의 1가량 차지한다. 피부는 물론 뼈와 연골·근육 등에 존재하는데, 세포 간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피부 진피층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피부의 형태를 유지하고 피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콜라겐이 부족하면 주름이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주름이 생기기 전 피부 조직이 무너지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당김이 먼저 나타난다. 차의과학대 식품생명공학과 이부용 교수는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피부가 늘어져 전반적인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6
  • 중장년층 관절·혈관·눈 건강, 한 알로 지켜볼까

    중장년층 관절·혈관·눈 건강, 한 알로 지켜볼까

    건강기능식품 전성시대다. 혈관 건강에 좋다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강기능식품들이 저마다 장점을 뽐낸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의 홍수 속에 정작 소비자들은 무엇을 먹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40대 이후 중장년에게는 더욱 그렇다. 불편한 곳이 한두 군데에 그치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겠지만,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한두 가지만 챙기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모두 챙겨 먹자니 번거롭고 그 양 또한 부담스럽다. 꾸준히 먹으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이땐 중장년 건강에 두루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관절·혈관·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추천된다. 관절·혈관·눈은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가장 먼저 기능이 떨어지는 곳이다. 관절·혈관·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는 각각 'N-아세틸글루코사민' '감마리놀렌산' '루테인'이 꼽힌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새우·게 같은 갑각류의 껍질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우리 몸에서는 관절 윤활액의 구성 물질이기도 하다. 충분히 섭취하면 관절 윤활액이 늘어나 결국 관절 건강이 개선된다. 실제 인체 시험을 통해 관절이 불편한 사람에게 6주 동안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중 N-아세틸글루코사민의 농도가 증가하고 관절 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달맞이꽃, 블랙커런트씨유, 보라지(Borage) 오일 등에 풍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로 감마리놀렌산을 인정했다.루테인은 황반변성 예방 효과가 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결과적으로 황반변성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다. 감마리놀렌산처럼 체내 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녹황색 채소와 달걀노른자 등을 꾸준히 먹어 루테인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보령 글루마D’ 사은행사 진행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최근 출시한 ‘보령 글루마D’는 중장년층이 챙겨야 할 관절·혈관·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다. 관절 건강에 좋은 ‘N-아세틸글루코사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감마리놀렌산’,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뿐 아니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한 알에 들어 있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조선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새해를 맞아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6개월분의 보령 글루마D를 구입한 고객에게 5만9000원 상당의 ‘오메가3루테인’ 3개월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6
  • 다이어트할 때 마시는 보이차… 추출물로 마시면 효과 좋아

    다이어트할 때 마시는 보이차… 추출물로 마시면 효과 좋아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보이차가 인기다. 보이차가 내장지방·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찻잎은 물론 음료나 건강기능식품 등 각종 보이차 제품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중국의 명차(名茶)로 알려진 보이차는 무엇인지, 마셨을 때 어떤 작용을 하기에 다이어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다이어트를 위해 보이차를 마실 때 주의할 점은 없는지 알아봤다.◇중국 운남 찻잎 발효시켜 만들어보이차는 말린 찻잎을 발효시켜 만든 중국 전통차다. 중국 운남에 자라는 차나무 품종의 찻잎을 이용해, 운남에서 만든다. 과거 운남 보이시(市) 지역은 발효차의 집산지였는데, 이 때문에 보이차라는 이름이 붙었다. 발효 후에는 찻잎의 색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흑차(黑茶)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예부터 중국에서는 보이차를 몸에 좋은 차로 여겼다. 청나라 때는 황실 진상품으로 선정돼 황제가 즐겨 마셨고, 황실이 외국 사신에게 친밀함을 표현하기 위해 건네는 귀한 선물이기도 했다. 약초에 대해 쓴 중국 옛 문헌 '본초강목습유'에서는 보이차를 '우리 몸의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숙취·소화·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중국인들이 보이차를 '약차'로 여기며 즐겨 마신 이유가 잘 나타난다. 실제로 보이차는 약초처럼 쌉쌀한 맛이 나는데, 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C의 100배에 달한다고 알려졌으며,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해 몸 속 염증을 예방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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