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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스테롤·혈당 낮추는 우엉, 껍질째 드세요

    콜레스테롤·혈당 낮추는 우엉, 껍질째 드세요

    땅속 깊은 곳의 영양을 가득 담은 우엉은 겨울철 건강을 책임지는 먹거리다. 우엉은 뿌리·잎·씨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알찬 채소로서 식용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사용했다. 고려 후기의 학자인 이색(李穡)이 쓴 문집인 '목은고(牧隱藁)'에 우엉과 파와 무를 섞어 담근 채소절임인 침채장(沈菜醬)에 대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에 고려시대부터 우엉을 먹어 왔을 것으로 생각된다.
    푸드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2018/01/25 09:03
  • 까치발 동작, 하지정맥류 예방·완화 도움

    까치발 동작, 하지정맥류 예방·완화 도움

    다리 정맥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는 남성 25%, 여성 40%에게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병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이 늘어나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다리에 있는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발생한다. 하지정맥류는 계속 진행하는 질환이라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는 "종아리 근육을 자주 움직여 주고,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25 09:01
  • VR로 공포증·중독 치료… 소아 환자 불안감도 낮춰

    VR이 가장 많이 쓰이는 진료과는 정신건강의학과다. 약 15년 전부터 조현병 환자의 인지행동치료에 쓰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공포증, 공황장애, 알코올 중독 인지행동치료에 VR을 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진 교수는 "VR이 환자가 공포를 느끼는 대상이나 상황을 실제처럼 재현해줘서 치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사회공포증 환자를 예로 들면, VR로 환자가 무대에 서 있는 상황을 만든다. 평소에는 공포감을 느끼고 회피했지만, 의료진이 옆에서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통사고 기억 때문에 차 타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전하는 상황에 노출시키고, 알코올 중독자는 술을 거절하는 방법을 익히게 한다.이 외에도 VR 활용 사례는 많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지난해 1~4월에 수술을 앞둔 소아 환자 34명에게 '뽀로로와 함께 하는 VR 수술장 탐험'이라는 영상을 VR 기기로 보여줬다. 그랬더니, 마취·수술 과정에 대해 말로만 설명을 들은 35명의 소아 환자에 비해 불안 점수가 40% 낮았다. 삼성서울병원은 병원 내 시설을 알려주는 VR앱을 개발했고, 서울아산병원 전직원은 VR로 소화기 사용법이나 환자를 대피시키는 법 등을 익힌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25 09:00
  • 긴장하거나, 떨릴 때 '화장실' 가고 싶은 이유

    긴장하거나, 떨릴 때 '화장실' 가고 싶은 이유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거나, 시험 보기 직전 소변이 마려운 사람들이 꽤 있다. 몇몇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도 또다시 요의(尿意)가 느껴져 화장실에 가기도 한다. 긴장했을 때 소변이 마렵고 화장실에 가고 싶은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인체의 '자율신경'에 있다.인체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있다. 이 자율신경은 흥분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 계열과 평온한 기분일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계열이 있다. 방광이나 요도 괄약근에도 자율 신경이 작용한다. 소변이 방광에 편안하게 저장되기 위해서는 방광이 적절하게 늘어나고 동시에 요도 괄약근은 소변이 새지 않도록 닫혀 있어야 하는데, 이런 기능은 교감 신경이 활성화됐을 때 나타난다. 반면 소변을 보기위해서는 요도 괄약근이 적절히 열리면서 방광이 수축해 내부에 저장된 소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은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돼 일어나게 된다.이처럼 방광과 요도괄약근은 자율 신경의 조절에 의해 ‘저장기’와 ‘배뇨기’를 반복한다. 이런 반복은 뇌,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가 발달하기 전인 아기 때는 전적으로 자율 신경의 조절에 의해 결정되지만 중추신경계가 발달하는 성인이 되면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긴장하게 되면 이 같은 자율신경의 조화가 깨져 방광에 오줌이 충분히 차지 않았는데도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느껴져 소변이 마려운 상태가 된다.  또한 긴장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이 빨라지면서 신장에서의 소변 생산이 늘어나 방광이 처리해야 할 소변 양도 따라서 증가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더 자주 든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25 09:00
  • VR 안경 쓰니 물고기가 눈앞에… 마비 재활치료, 게임하듯 재밌었다

    VR 안경 쓰니 물고기가 눈앞에… 마비 재활치료, 게임하듯 재밌었다

    22일, 뇌졸중 등으로 마비가 생긴 환자를 치료하는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재활치료를 체험하기 위해 분당차병원 재활의학센터 3층에 있는 성인작업치료실을 찾았다. 컴퓨터와 VR용 안경·컨트롤러 등의 장비가 눈에 들어왔다. VR용 안경을 착용하자, 사방으로 망망대해가 펼쳐졌다. 어느새 기자는 바다 한 가운데에 떠 있는 배를 타고 있었다.◇팔 뻗어 물고기 잡고, 몇 마리 잡았는지 스스로 기억해야의료진의 지시대로 손을 뻗어 허공에 떠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고 몇 가지 설정을 하니,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주위로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헤엄쳐 다녔다. 의사는 "고개를 돌리면 시작하라는 표지판이 보일텐데, 응시하고 있으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했다. 표지판을 1~2초간 쳐다만 봤는데, 기기가 기자의 시선을 인식한 듯했다. 저절로 게임이 시작되면서 "물고기 다섯 마리를 잡으세요"라는 미션 알림이 떴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헤엄치는 물고기를 잡았다. 스스로 몇 마리를 잡았는지 기억했다가 미션 성공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물고기를 너무 열심히 잡다 보니 총 몇 마리를 잡았는지 헷갈렸다. 시작 표지판은 어느새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표지판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곳을 다시 2초 정도 바라보자 '실패'를 알리는 문구가 떴다. 의사는 "다섯 마리보다 더 많이 잡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심기일전하고, 물고기를 작살로 잡도록 설정한 뒤 치료를 다시 시작했다. 이번엔 오른손에 VR용 컨트롤러가 쥐어졌다. 물고기를 향하게 한 뒤 버튼을 누르자 작살이 날아가 물고기에 꽂혔다. 미션대로 일곱 마리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25 08:59
  • [헬스&라이프] 재활치료 VR로 해보니 외

    [헬스&라이프] 재활치료 VR로 해보니 외

    재활치료 VR로 해보니지루한 재활 치료를 게임하듯 재미있게 한다. 꿈 같은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가능하다. VR(가상 현실) 치료 덕분이다. 재활의학과에서 쓰이는 VR 치료를 기자가 직접 체험했다.하지정맥류? 까치발 자주 하라하지정맥류를 완화하려면 까치발 동작을 자주 해라. 종아리 근육을 튼튼하게 해 다리 정맥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어 오래 서 있는 사람은 수시로 하면 좋다.
    종합2018/01/25 08:59
  • [알립니다]‘헬스조선 좋은 병원’ 선정, 전 진료과로 확대합니다

    헬스조선이 전국 ‘좋은 병원’을 발굴해 의료소비자에게 알리는 프로젝트를 전(全) 진료과로 확대합니다. 지금까지는 요양병원만을 대상으로 좋은 병원을 선정해왔습니다.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실력 있고 친절하며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찾게 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헬스조선은 국내 최고의 건강전문 미디어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좋은 병원’을 발굴·추천함으로써 의료소비자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좋은 병원에 선정되려면 정부의 의료평가 자료와 함께 소비자 만족도 조사, 의료기관 현장실사등을 각각 평가한 뒤 합산 점수가 일정 평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특히 의료서비스 수준과 시설 장비, 친절도 등에 대한 소비자 평가 비중이 높습니다. 심사는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합니다. 독자와 의료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좋은 병원’ 신청 자격전국 의료기관신청 및 선정 절차1 신청서 접수 → 2 심사 안내 → 3 ‘의료기관인증’ 확인 → 4 해당하지 않은 의료기관은 헬스조선 자체 평가 → 5 소비자 조사를 위한 방문 실사 → 6 종합 평가 → 7 선정 또는 비선정신청 기간상시 접수신청 장소 및 상세 내용 확인헬스조선 홈페이지(health.chosun.com) 내 ‘헬스조선 좋은 병원’ 페이지인증 병원에 부여하는 혜택‘헬스조선 좋은 병원’ 인증 마크 및 인증패 증정월간헬스조선 및 헬스조선 홈페이지 ‘좋은 병원’ 페이지에 병원 등재 및 병원 소개조선일보 헬스플러스 지면 통한 선정 사실 공지문의 및 신청헬스조선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724-7666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18/01/25 08:00
  • 콘딜로마 남성환자 연평균 11.6% 증가, 'HPV백신' 접종해야

    콘딜로마 남성환자 연평균 11.6% 증가, 'HPV백신' 접종해야

    콘딜로마에 감염된 국내 남성 환자가 연평균 11.6%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07~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콘딜로마 진료환자로 등록된 34만4327명을 분석한 결과이다. 콘딜로마 진단 환자는 2015년 4만7920명으로 8년간 1.8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2.3배 환자 수가 늘어난 남성에 비해 여성은 1.3배 증가에 머물렀다. 특히 성접촉이 빈번한 연령대인 20~30대 남성이 남성 환자 수의 73.5%를 차지했으며, 여성도 20대 환자 수가 50.7%를 차지했다.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는 ‘콘딜로마’(Condyloma)는 생식기 주변에 사마귀가 생긴다고 해서 ‘생식기 사마귀’ 혹은 ‘곤지름’으로 불린다. 암을 일으키는 HPV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데, 주로 성접촉을 통해 상피세포에 감염된다. 감염시 구강·인후두·자궁경부·항문·질·남성성기에 암을 유발하고, 특히 HPV 16, 18번은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두경부암을 유발한다. 구강 및 인두암의 25%가 HPV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남성 콘딜로마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11.6%로, 3.6%인 여성증가율에 비해 3배 이상 높으며, 여성은 2011년 이후 환자 수가 감소세”라며 ”2007년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시작된 HPV 백신 접종의 예방효과가 2011년부터 나타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문제는 콘딜로마는 다른 성감염병과 달리 피부접촉으로 전달이 가능해서 콘돔 등을 이용해도 예방할 수 없다. 따라서, 여성이 HPV 감염으로 인한 콘딜로마 및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HPV 예방 백신은 반드시 접종하고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년 1회 자궁경부암 정기 검진을 거르지 않고 받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미 콘딜로마에 걸린 여성이라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콘딜로마는 고주파 전기소작술, 레이저 치료, 약물치료, 냉동치료 등 치료 방법이 행해진다. 면적이 넓거나 수가 많을 때는 전문가에게 주기적으로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병구 원장은 “콘딜로마는 재발되는 속성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치료 후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어진 후에도 3~6개월간은 주기적으로 진찰, 검사를 받고 면역력을 키우는 노력을 병행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8/01/25 07:00
  • 외과 對 병원, '단기입원' 두고 갈등 심화…의료전달체계 바뀔까?

    일차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대형병원 환자쏠림을 완화하자는 취지로 출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논의가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2년에 걸쳐 논의를 이어왔지만, 지난 18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채택은 불발됐다. 권고문 채택 불발은 의료계 내 합의안 도출 실패가 발목을 잡았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은 총 5번의 수정을 거쳤으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단기 입원 가능 문제를 두고 외과계와 병원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개선안 합의는 무산이 됐다. 초기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은 만성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그렇다보니 수술과 입원이 필요한 외과계가 반발했다. 총 5차례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을 수정해 1차 의료기관 기능에 단기 입원과 경증환자 수술 허용 등을 반영했다. 그러자 병원계가 반발했다. 병원계는 1차 의료기관에서 단기 입원을 하면 새롭게 만드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의료계 내에서 '단기 입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권고문 합의가 결렬됐다.현재 대한의사협회는 개선안 중재안을 만들어 의료계 합의를 이끌어 낸다는 입장이지만, 외과계와 병원계와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조율이 쉽지 않아 보인다. 더욱이 의료계 내에선 '졸속추진'이란 반발도 있어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합의까지는 더욱 난항이 예상된다.◇왜 의료전달체계를 바꾸나?현재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는 의원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고, 병원은 다시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하는 구조다. 하지만 상급종합병원로 간 환자는 질환 정도가 나아져도 다시 병원이나 의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충분히 병원이나 의원에서 환자를 돌볼 수 있지만 회송체계가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은 상급종합병원과 의원이 서로 동일선상에서 경쟁하는 구조가 됐다. 이런 구조로 인해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매년 붕괴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진료비 비중은 2005년 71%에서 2016년 58.4%로 줄었다. 반면 같은기간 병원급 의료기관은 29%에서 41.6%로 늘었다. 점차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 환자가 줄고 있는 것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단일 만성질환자 85%가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한다. 충분히 동네 의원에서 관리가 됨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이용해왔기 때문이다. 이는 건강보험재정 악화와 함께 환자 본인 부담도 높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현 의료전달체계는 한국 의료의 고질적인 문제"라며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 의원급 의료기관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5차례 수정해 5개 유형으로 세분화현 의료전달체계의 문제를 고치고자 정부와 의료계는 2015년부터 의료전달체계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그리고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까지 5차례 수정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차 의료기관 기능을 세분화했다. 외래진료뿐 아니라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입원과 수술도 가능토록 했다. 기능은 총 5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첫번째 유형은 현행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참여하지 않는 의원을 뜻한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두번째 유형부터다. 두번째 유형은 수술실과 병상이 없는 외래전문의원이다. 경증외래환자를 돌보며 전문과목별로 수가 가산을 받는다. 세번째 유형은 수술실은 있으나 병상이 없는 의원이다. 두번째 유형과 마찬가지로 기능정립에 따른 수가가산을 받는다.네번째 유형은 입원 병상만 두는 의원이다. 외래와 입원 진료를 본다. 기능정립 가산과 입원,병원급 종별 가산을 지원 받는다. 다섯번째는 수술실과 소규모 병상을 두는 의원이다. 외과계에서 요구했지만 병원계가 반대하는 사안이다. 외래와 입원 그리고 수술도 가능한 의원이다.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이 채택되면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경증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의원급 의료기관은 경증환자를 보면 수가가 가산되고 환자는 본인부담금이 줄어든다. 병상을 운영하는 의원은 의료전달체계 개선참여에 따른 수가가산과 입원가산으로 진료 수입이 증가된다.◇의료전달체계 개선 합의 동분서주의료전달체계 개선안이 나왔지만 의료계 내 합의는 실패했다. 결국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채택을 위한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사협회는 최근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과 관련 "동네의원을 살리고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잡는 해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이 의원급 의료기관 및 중소병원을 살리고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의사협회는 31일안에 외과계와 병원협회를 만나 개선안 중재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외과계와 병원계를 각각 만나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단기 입원 문제에 대해 절충안을 이끌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협회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안과 관련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따른 의원유형 비교표와 의료계 의견이 반영된 결과, 추진경과 등에 대한 자료를 반상회 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8:37
  • 한동하 원장,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 허와 실 가려낸 건강지침서 출간

    한동하 원장,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 허와 실 가려낸 건강지침서 출간

    한여름에 삼계탕을 먹으면 이열치열이 되는 걸까?인삼이 안 맞는 체질이라도 홍삼은 괜찮은 걸까?독성이 있는 은행이라도, 발효만 시키면 만병통치약일까?좋다는 건강식품을 먹고 몸에 이상이 생겨도, 명현 반응이니 참아야 할까?인터넷 포털사이트와 TV 등 미디어에는 하루 수십개에 달하는 건강정보가 쏟아진다. 하지만 수많은 건강정보 중 어떤 것이 사실인 지를 알기엔 어렵다. 이에 한동하 원장(한동하한의원 원장/한방내과 전문의)이 나섰다. 바로 신간 '웰방의 역설'을 낸 것. 한동하 원장은 "대중매체, 인터넷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건강요법의 허와 실,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신봉되는 각종 식품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가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웰빙의 역설은 계절, 건강요법, 생활, 인체 네 파트로 나뉘어 있다. 각 파트별로 정설로 알려진 건강비법이나 과장되어 퍼지고 있는 건강식품의 효능 등을 하나하나 따져 허와 실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이열치열이라면서 “감기나 편도선염으로 고열이 나는데 소주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마신다거나 열이 나는데도 뜨거운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민간요법”(25쪽)의 위험성과 “홍삼이 누구에게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은 마케팅 기법 중 하나일 뿐”(77쪽)이며 인삼이 안 맞는 체질에는 홍삼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또한 한편에서는 건강식품으로 권장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뼈를 약하게 한다고 알려진 식초의 진짜 문제점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저칼륨혈증, 저혈당, 인두염, 식도염, 위궤양 등을 일으킬 수 있다”(154쪽)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산성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이 산성으로 변해 건강에 해롭다고 하지만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혈액의 산성도가 바뀌는 일은 없”(265쪽)으며 인체 부위마다 산성도가 모두 다름을 알려준다.특히 한동하 원장은 이번 책을 통해 계절과 몸의 관계에 관해, 식품과 약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해 ‘제대로’ 알려주고자 한다. 이에 해당 책에서는 이것이 좋다, 저렇게 하면 나쁘다고 정답만 알려줘 독자들을 ‘맹목’으로 이끄는 것을 경계한다. 다만 정설로 일컬어지는 건강비법을 전해 독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사고와 판단력을 길러주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비 刊, 280쪽, 1만5000원.
    책/문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6:07
  • 혈관 막는 '혈전(피떡)' 분해하려면 '이것' 먹으면 된다?

    혈관 막는 '혈전(피떡)' 분해하려면 '이것' 먹으면 된다?

    혈전(피떡)은 심혈관계 내에 응고된 혈액 덩어리다. 지혈을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기름진 식습관, 올바르지 못한 자세 등으로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혈관을 막아서 각종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생성된 혈전을 분해해야 한다. 혈전 분해를 촉진하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낫토일본의 된장이라 불리는 '낫토'. 낫토는 혈전을 분해하는 데 기특한 역할을 한다. 낫토에서 분리한 바실러스균은 ‘수팩틴(Surfactin C)'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이 물질은 혈전을 분해하는 플라스민(plasmin)의 전구체인 플라스미노젠과 결합한다. 그리고 플라스미노젠의 활성을 증가시켜 플라스민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한 연구를 보면, 쥐에 인위적으로 혈전을 주입하고 수팩틴에 의한 혈전 분해 효과를 비교했다. 수팩틴을 주입한 경우 플라스민 자체의 효능만을 가진 쥐보다 혈전 분해 효과가 3배로 높았다. 기존에 사용되던 혈전 용해제와 수팩틴을 함께 주입했을 경우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 보다 효과가 6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낫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K는 항혈액응고제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어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HOW? 일본인은 낫토를 밥에 비벼 먹는다. 간장, 겨자, 파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낫토를 처음 접하거나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잘게 썬 김치를 섞거나, 참기름을 넣어 비비면 된다. 된장국에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오미자오미자도 혈전을 분해하는 데 효과가 이싿.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약간 산성을 띠는 오미자 발효액이 혈전 분해에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가 실렸다. 오미자 발효액과 혈전을 체온과 유사한 온도인 37도에서 30분 반응시켰더니 농도가 증가할수록 혈전 분해 능력이 증가했다. 또한 체내에 존재하는 플라스민 자체가 가진 혈전 분해 능력보다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HOW? 이 실험에서 오미자 발효액은 오미자 300g에 당도 50브릭스 설탕시럽(물:설탕=1:1) 10L를 첨가한 후 6개월 발효시켜 만들었다. 오미자의 양에 따라 설탕시럽의 양을 조절해 발효액을 만들면 된다.◇차가버섯과 비늘버섯, 신령버섯2003년도 한국균학회는 다양한 버섯들이 가진 기능성에 대해 연구했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버섯 중에 비늘버섯과 차가버섯은 물 추출물에서 혈전 용해 활성을 보였다. 또한 신령버섯의 경우 혈전 용해 활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HOW? 버섯을 통으로 넣거나 잘게 잘라 물에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5:24
  • 모스크바보다 강력한 한파, 건선 증상 악화 막으려면?

    모스크바보다 강력한 한파, 건선 증상 악화 막으려면?

    연일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 춘천이 영하 19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이렇게 심각한 추위가 지속되면 각종 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그 중 하나가 피부 질환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건선 환자들은 겨울철에 유독 고통을 겪는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주요 악화 요인으로는 감염, 건조한 기후, 스트레스, 각종 약물 등이 있다. 건선 증상은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잘 생긴다. 피부 외에도 손발톱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건선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데, 국소치료, 전신치료 및 광선치료로 나뉜다. 최근에는 면역학적인 원인을 이용한 생물학적 제제가 전신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문혜림 교수는 "건선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며,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시 병변이 현저히 호전되고 장기간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특히 춥고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건선이 쉽게 악화되므로, 과도한 목욕이나 수건으로 과도하게 때를 미는 행위를 피하고, 평소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5:01
  • '존엄사' 결정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 2월 4일부터 본격 시행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오는 2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3개월 간의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2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2월 4일부터는 연명의료결정법상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남겨놓을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이면 건강한 사람도 작성해 둘 수 있다. 다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찾아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법적으로 유효한 서식이 된다.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는 연명의료정보포털(www.lst.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이미 작성되었더라도 본인은 언제든 그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다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더라도, 실제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 다음으로 연명의료계획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환자가 연명의료를 받지 않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본격적 시행에 대비하기 위하여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연명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범사업에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이윤성)을 중심으로 1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시범사업 추진 결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9336건, 연명의료계획서 107건이 보고됐으며 연명의료계획서에 따른 이행을 포함해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의 이행이 54건이 발생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4:59
  • 도시바 메디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로 사명 변경

    일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전 세계 현지 법인들이 순차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한국 법인 또한 법률적 절차가 완료되어, 1월24일부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라는 사명을 사용한다.캐논 메디칼의 마케팅팀 강정희 부장은 ”캐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더욱 살려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캐논 메디칼로의 사명 전환과 더불어 올 해 새롭게 출시될 제품들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4:01
  • 최강 한파, 체감온도 ‘위험’ 단계…바닥 한기도 차단해야

    최강 한파, 체감온도 ‘위험’ 단계…바닥 한기도 차단해야

    오늘(24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 체감온도는 겨울철 외부의 바람과 한기에 노출된 피부가 열을 빼앗길 때 느끼는 추위를 나타낸 지수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온도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기상청은 체감온도 예측정보를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관심, 주의, 경고, 위험의 단계로 구분되는데 오늘은 이 중 가장 높은 ‘위험’단계가 발령됐다. 위험 단계는 체감온도가 영하 15.4도 미만일 때 부여된다.이번 한파는 '21세기 최강 한파'라고 불릴 정도로, 그 위력이 엄청나다.그 원인은 강풍의 영향이 컸다. 기상청에 따르면 0도의 기온에서 초속 5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영하 8.6도까지 떨어지고, 영하 12도의 기온에서 초속 8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영하 31도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 추위를 가장 잘 타는 목 부분에 스며드는 바람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도리를 두르는 것만으로도 몸 전체의 체감온도를 5도 이상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발열 내의를 입는 것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실내의 한기를 막는 것도 필요하다. 바닥에 얇은 이불이나 카펫을 깔면 바닥의 한기를 차단하고 보일러로 덥힌 공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없을 때 보다 2도~3도 정도 높은 체감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체감온도 진단 단계가 ‘위험’으로 격상한 만큼 외출 후 장기간 야외활동으로 인한 저체온증과 동상의 가능성도 커졌다. 체온이 33도로 내려가면 근육이 딱딱해지고, 30~31도가 되면 의식이 없어지며, 29도가 되면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고, 28도가 되면 심장이 정지해 사망한다. 따라서 기상청은 대응요령에 있어서 피부가 찬 기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라고 명시했다. 또한 실내에 머물 것과 어린이의 경우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57
  • 소변 줄기 약해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 운동법

    소변 줄기 약해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 운동법

    겨울은 전립선 질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우면 소변 줄기도 가늘어지고 배뇨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공기가 차가우면 전립선 근육이 움츠러들고 통로가 좁아진다. 게다가 겨울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줄어 소변량이 더욱 많다. 많은 양의 소변이 좁은 통로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배뇨장애 증상이 심해진다. 겨울철 추운 날씨가 기능이 저하된 전립선 기능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알아본다.◇매일 저녁 좌욕하면, 긴장된 근육 이완 효과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안팎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10~20분 정도 좌욕하면 통증완화와 회음부의 긴장된 근육 이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엉덩이 들어올리는 괄약근 운동 꾸준히 해야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는 회음부나 하복부를 반복 지압하면서 괄약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1.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반복하면 골반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2. 정면을 보고 누워서 목 밑에 타월을 깔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대고 누워서 등이 바닥에 완전히 붙게 한 다음 등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넷째,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2시간에 15분씩 규칙적인 휴식을 취한다.◇골반 근육 강화하는 PC운동 도움돼골반근육 운동을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전립선을 강화시킬 수 있다. 몸의 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근육(PC근육)은 방광에서 소변이 새는 것을 막을 때 이용된다. 전립선 강화를 위해 PC근육을 강화시키는 PC운동은 꾸준하게 하면 전립선 강화는 물론 성기능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은 움직이지 않고 소변을 보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과 이완하는 동작을 하루 100~200회 6개월 이상 하면 된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53
  • "추워도 너무 춥다"…뚝 떨어진 '체온' 높이는 방법 3가지

    "추워도 너무 춥다"…뚝 떨어진 '체온' 높이는 방법 3가지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한 체온 유지다. 체온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장이 따뜻하게 유지돼야 소화가 잘되고, 근육 역시 따뜻해야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작용을 해서 손발 저림이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런데 한파가 지속되면, 체온이 떨어지기 쉽고 저체온증 같은 한랭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과식은 금물, 체온 떨어뜨려과식은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린다. 과식할 경우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된다. 이로 인해 근육이나 뇌, 간과 같은 다른 곳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까지 떨어진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몸에 지방이 많으면 추위로부터 보호해 체온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지방은 액체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오히려 지방이 많을수록 체온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식사할 때 되도록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 덜어 소식하는 것이 좋다.◇음식 씹으면, 얼굴에 열 발생해 체온 올리는데 용이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야 한다. 음식물을 천천히 꼭꼭 씹으면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하며 체온이 상승한다. 음식은 30회 정도 씹는 것이 좋고, 식사 시간 역시 20~30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저작운동을 늘리기 위해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깨 등을 샐러드에 토핑으로 얹거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 등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 좋다.◇생강차 마시면 체온 올리는 데 효과적몸에 열을 만들어주고 몸속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생강, 대추, 계피, 마늘 등과 같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강에는 진저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온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몸속에 숨어 있던 차가운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대추 역시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계피는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족냉증, 소화장애, 변비 등에 도움이 된다. 홍차를 마실 때 생강 조각을 조금 넣거나 생강차에 대추를 넣어 같이 우려서 하루에 한두 잔 정도를 꾸준히 마시면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꿀도 몸속 대사를 촉진하는 대표 식품이다. 꿀에 생강을 절여 절편으로 먹는 것도 체온 상승을 돕는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32
  • 강력한 한파에 '眼'에 오는 중풍, '망막혈관폐쇄증' 위험

    강력한 한파에 '眼'에 오는 중풍, '망막혈관폐쇄증' 위험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동맥 혈관의 상태가 불안정해지고, 혈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 부교감의 균형이 깨져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된다. 특히 눈 속 혈관은 가늘고 미세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눈에 오는 ‘중풍’이라고 불리는 '망막혈관폐쇄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망막혈관폐쇄란 망막에 있는 혈관이 여러 가지 이유로 막혀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중풍)과 유사해 '눈 중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망막혈관폐쇄증 입원 외래별 환자수는 2012년 12만 8901명에서 2016년 16만 5361명으로 5년 간 약 28% 증가했다. 망막폐쇄혈관증은 주로 50대~70대에서 발생하며,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평소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위험하다. 특히 망막의 혈관 중 망막중심동맥 부분이 폐쇄될 경우, 발생 직후 재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영영 시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긴급한 처치가 필수이다. 누네안과병원 김순현 원장은 “망막혈관폐쇄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자칫 실명의 위험이 있다"면서 "따라서 평소 눈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치료 시기 놓치면, 영영 시력 잃게 될 수도망막혈관폐쇄가 일어나면 우선 그 위치를 정확히 판별해야 한다. 폐쇄된 혈관이 어느 곳인지에 따라 시력 저하의 양상과 그에 따른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중 가장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응급 질환은 망막의 중심 동맥이 막힌 ‘망막동맥폐쇄’이다. 망막동맥이 폐쇄되어 혈액 공급이 막히면 시야에 먹구름이 낀 것 같은 급격한 시력 저하가 일어난다. 바로 눈 앞의 손가락을 구별하지 못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별다른 통증은 없으나 일시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김순현 원장은 “망막동맥폐쇄는 24시간 내에 망막의 혈류를 복구하지 않으면 시력 회복이 힘들다. 환자가 병원에 이송되면 우선 안압을 급격히 낮추고 내과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혈관이 폐쇄된 원인을 찾아내며 혈류를 회복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처치들이 시행된다.”고 설명했다.망막의 중심정맥이 막혀서 나타나는 ‘망막정맥폐쇄’는 보통 한 쪽 눈에서만 발생하므로 망막동맥폐쇄의 경우보다는 시력 저하가 덜하다. 망막정맥이 막히면 망막의 중심인 황반에 부종이 발생하여 시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신생혈관이 생겨나 안구 내 압력이 상승하는 녹내장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망막정맥폐쇄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신 망막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레이저 범안저광응고술이 사용된다. 황반부종에는 레이저치료와 항체주사치료, 또는 안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한다.◇급성 망막 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이 최선망막혈관폐쇄의 발생은 평소 생활 습관과 관계가 깊다. 누네안과병원 김순현원장은 “망막혈관폐쇄는 뇌졸중(중풍)과 유사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대사성질환을 가진 사람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운동의 경우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가벼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눈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들어있는 시금치, 케일, 순무 등 짙은 녹색 채소와 함께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토마토, 당근, 쑥갓 등 녹황색 채소,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도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삼가야 한다. 망막박리와 망막혈관폐쇄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향후 시력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에 들러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29
  • 보라돌이 배우사망 이유는 ‘저체온증’…피부 창백해지면 의심

    보라돌이 배우사망 이유는 ‘저체온증’…피부 창백해지면 의심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꼬꼬마 텔레토비’에서 보라돌이 역을 맡았던 배우가 사망했다. 향년 52세인 배우 사이먼 쉘튼 반즈는 발레 댄서와 안무가로 활동하다 텔레토비에 출연하게 됐다. 이웃 주민은 그가 한 거리에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저체온증에 대해 알아본다.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2017년 12월 초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발생한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이 가장 높은 비율(79.7%)을 차지했다.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총 7명 모두 저체온증이 원인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못하는 상태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며 ▲기억장애 ▲팔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피부가 창백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른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머리부위나 몸의 중심부가 따뜻하게 해야 한다.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 유의한다.체온이 32도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 몸 스스로 체온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멈춰 각종 장기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근력이 떨어지는 노인이 경우 열을 생산하는 기능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많은 노인은 한파에 노출 시 혈액순환이 훨씬 더뎌져 혈압이 상승한다. 때문에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혈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 외출해야 할 경우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촘촘히 보온해야 한다. 내복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한가정학회지에 따르면 실내온도 19도에서 내복을 입고 생활했을 때 24도의 온도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였다. 약 5도가량의 차이를 내복이 완화해주는 것이다. 면으로 만든 내복의 경우 땀을 흡수해 땀이 증발하면서 발생하는 온도 손실을 막아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저체온증이 실외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2012년도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저체온증 환자의 약 30%가 실내에서 발생했다. 낮에는 어느 정도 괜찮았다가 밤이 되어 급격하게 낮아진 온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밝혀졌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적정 실내 온도 18~24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노인의 경우 일반인 기준(19~20도)보다 높은 24~25도가량으로 맞춰야 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27
  • 저체온증부터 한랭두드러기까지… 겨울 복병 '한랭질환' ①

    저체온증부터 한랭두드러기까지… 겨울 복병 '한랭질환' ①

    "강력한 한파에 한랭질환 환자 급증","저체온증으로 OO명 사망". 매년 겨울철, 뉴스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다. 겨울을 단순히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를 챙겨야하는 귀찮은 계절 정도로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다.겨울철 목숨까지 앗아가는 한랭질환. 정확히 어떤 것들이 여기에 속하고, 특별히 주의해야 할 한랭질환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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