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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56)은 현재 신장암 투병 중이다. 여기에 최근 부인상까지 겹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동료 가수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자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 진단을 받았고 현재 어깨, 뇌, 머리피부, 척추 등에 암이 전이된 상태다. 전태관이 앓고 있는 신장암은 생각보다 흔한 암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신장암 환자 수는 2013년 2만1101명에서 2017년 2만7888명으로 4년 새 32% 증가했다. 남성 환자 수가 여성 환자의 2배 정도이며, 발생해도 증상이 거의 없고 치료가 잘 안 돼 위험한 암에 속한다. 1기 생존율은 80~90% 정도로 높지만, 이후 점점 떨어지다가 3기에서는 50% 이하로 떨어지고 4기 생존율은 약 15%에 불과하다. 신장암이 빨리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인데, 신장이 후복막 장기인 게 주요 원인이다. 배 속 장기는 대부분 복막이라는 막에 싸여 있는데 일부 복막 밖에 위치하는 장기가 후복막 장기다. 후복막 장기는 암이 생기고 진행돼도 증상이 잘 안 나타난다. 또한 신장암의 3대 증상은 ▲옆구리 부위 통증 ▲혈뇨 ▲배에서 혹이 만져지는 것인데, 이 증상이 모두 나타날 확률은 10~15%에 불과하다. 이 밖에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도 나타나는데 역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신장암은 치료도 쉽지 않다.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또 암이 많이 진행됐다면 신장을 통째로 떼어내야 하는데, 이때 절반의 환자는 수술 합병증으로 만성콩팥병에 걸린다.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40대 이상은 건강 검진을 꼼꼼히 받아야 한다. 특히 초음파 검사는 검사로 인한 위험이나 통증이 적고 복부 여러 장기를 같이 볼 수 있어 검사에 효율적이다. 신장에서 발견된 혹이 단순한 혹이 아니면 악성 유무 등을 판단하기 위해 영상검사(CT ·MRI)를 추가로 시행한다. 신장암이 발견되면 신장 일부를 절제하거나 냉동치료, 고주파열치료 등을 통해 치료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도 즉시 병원을 찾아 신장 검사를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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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불변의 법칙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다든지, 지방 섭취를 줄인다든지, 칼로리를 줄이는 등 사람에 따라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이 있는 따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갖고 있는 다이어트 유전자에 따라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다른 것인데, 최근 국내 한 연구진이 다이어트 관련 유전자를 밝혀내 유전자 맞춤형 체중관리 모델을 개발했다.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김진호 박사 연구팀이 비만 관련 유전자 변이에 따라 비만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착안해 수년간 연구 끝에 내놓은 결과다.연구팀은 우리나라 국민 8840명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 코호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토대로 비만 관련 유전자의 변이 정도와 식이습관, 운동에 따른 체중 감소와의 관계를 살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돌연변이는 모두 100개다. 탄수화물 관련 37개, 지방 관련 19개, 총 칼로리에 영향을 받는 44개, 운동에 반응을 보이는 25개다. 이러한 유전자 변이가 어떤 조합을 이루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효율도 달라졌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게 도움이 되는 사람, 지방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사람,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총 칼로리를 낮춰야 하는 사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사람 등 유전자 조합을 기준으로 제각각 달랐다. 연구팀은 이를 △저탄수화물 식이형 △저지방 식이형 △저칼로리 식이형 △운동형으로 구분했다. 각 유형 안에서도 개인별 관련 유전자 변이의 조합에 따라서 매우 높음 높음, 낮음, 매우 낮음 등 4단계로 나누고, 높음 이상인 경우 해당 유형에 속한다고 봤다. 하나 또는 둘 이상 복수의 유형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저탄수화물 식이 유형’이고 운동에는 반응이 낮은 사람이 헬스장에 열심히 다니더라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 살을 빼는 데 성공하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저지방식이 유형’인 사람이 무턱대고 최근 유행했던 저탄수화물-고지방식(저탄고지) 방법을 따라 했다간 살이 빠지긴커녕 오히려 살을 찌울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해당 유형에 속하지 않는다고 나머지 다이어트 방법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효율이 떨어질 뿐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주력해야 할 다이어트 방법을 우선 정한 뒤 나머지 방법을 보조적 수단으로 병행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은 “유전자 정보의 활용 범위가 점차 늘어가면서 현대인의 오랜 고민인 비만을 해결하는 데까지 나아갔다”며 “본인에게 맞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안다면 같은 힘을 들이더라도 더 빨리 목표한 바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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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이 14~19세 청소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억력홍삼'을 출시했다. 기억력홍삼은 오랜 시간 공부하기 위한 체력 유지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이 주원료다. 홍삼은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개선하며, 체력을 강화한다. 기억력홍삼에 든 홍삼은 품질이 좋은 국산 홍삼이며 원산지 확인이 가능하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가 잘 발생하게 돕는다. 따라서 테아닌은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기억력홍삼에 함유된 홍삼, 테아닌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상태다. 이밖에도 기억력홍삼에는 20종의 필수아미노산이 혼합된 아미노산혼합제제, 발효젖산칼슘, 타우린 등이 들었다. 학업을 위해 체력 강화, 기억력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특히 권할 만하다. 배와 딸기 농축액을 넣어 홍삼의 쓴맛을 줄였다. 1일 1회씩 1포를 섭취하면 된다.한편 종근당건강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23~30일 기억력홍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유통 최저가로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문의와 판매는 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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