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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도 문제인데 어깨가, 심장 문제인데 팔이 아픈 '연관통'

    식도 문제인데 어깨가, 심장 문제인데 팔이 아픈 '연관통'

    우리 몸에는 복잡한 신경망이 깔려 있다. 한 줄기에서 뻗어 나온 감각신경(자극을 감지하는 신경)이 신체 여러 부위에 분포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실제 병이 생긴 부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연관통'이라고 한다. 식도에 문제가 생겼는데 어깨가 아프고 심장에 문제가 생겼는데 팔이 아픈 식이다. 실제 의사들은 이를 진단에 활용한다. 특정 부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생기며 연관통을 의심하고 그 부위와 신경으로 이어진 다른 조직의 손상을 의심하는 것이다.연관통은 결과적으로 뇌의 착각이 원인이다. 여러 장기와 조직이 같은 감각신경을 공유하면 뇌가 통증이 어디에서 생긴 것인지 헷갈린다. 대표적인 연관통 사례를 알아본다.식도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목이 아픈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연관통에 의해 어깨 주변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식도를 담당하는 감각신경이 왼쪽 어깨 앞부분과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도 초기에는 왼쪽 팔 안쪽이나 왼쪽 손바닥, 새끼손가락에 통증이 생긴다. 간혹 턱까지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맹장염이 있을 때는 맹장이 있는 오른쪽 아랫배보다 배꼽 주위가 먼저 아프다. 이로 인해 맹장염 초기 증상을 단순 복통으로 오해하기 쉽다. 이 밖에 위나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기면 배 한가운데가 아프기보다 척추 바로 왼편을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췌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겼을 때도 오른쪽 날개뼈 아래와 허리 중간 부분이 아프다. 실제 적지 않은 췌장암 환자들이 암 진단 전에 허리 통증을 자주 앓았다고 호소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08:00
  • 자다 깨 화장실 가는 '야뇨증' 원인 질환 3가지

    자다 깨 화장실 가는 '야뇨증' 원인 질환 3가지

    야뇨증은 비뇨기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밤에 자다가 깨 화장실을 가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환자 수는 2016년에 비해 20% 증가했다. 환자 중 70% 이상이 50세 이상의 성인이다. 노화로 인해 괄약근 조절이 어려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몸의 다른 이상이 야뇨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과도한 호흡을 발생시키는 ‘코골이·수면무호흡증’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야뇨증의 원인일 수 있다. 코를 골면 숨이 통하는 길목이 막혀 복압이 증가해 야간 배뇨의 원인이 된다. 과도한 호흡이 방광을 자극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수면-인간건강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의 84.8%가 야뇨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야뇨증은 전립선이나 비뇨기계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수면 문제를 해결하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잠잘 때 들이마시는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기 때문에 잠자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좋다. 똑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바로 눕게 되면 중력으로 혀가 기도로 말려 들어가면서 공기가 통하는 통로를 막는 하나의 요인이 돼버리기 때문이다.◇방광을 압박하는 ‘변비’변비가 야뇨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변이 직장에 차면 방광을 누르는데, 이때 방광 신경이 소변이 찬 것으로 착각하고 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특히 변비가 있으면 대변이 장에 정체하면서 밤에도 소변이 마려운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 미국 연구에 의하면 아동 야뇨증 경우에도 변비를 치료했을 때 야뇨증을 앓던 환자의 64%가 치료됐다. 변비라면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것은 금물이다. 항문이 자극에 둔감해져 변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때는 배꼽 양옆과 아래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 장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계방향으로 큰 원을 그리며 배가 아프지 않을 수준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화장실을 계속 가고 싶게 만드는 ‘과민성 방광’과민성 방광도 야뇨증의 원인이다. 자주 화장실을 들리고자 하는 욕구가 잠든 사이에 발생하면 머리와 몸이 동시에 작동하지 못하면서 야뇨증이 발생한다. 성인 10%가 앓는다고 알려진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방광에 소변이 300~500mL 차면 화장실을 가지만 과민성 방광이 있으면 이보다 적은 소변량에도 배출해야 한다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면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일 경우 방광 조절기능이 약해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골반 근육 강화를 통해 방광을 건강히 하고,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여 자극에 민감히 반응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삼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0 07:00
  • 한양대병원 최호순 교수,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 취임

    한양대병원 최호순 교수,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 취임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가 지난 4월 27일 '2018년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다.최호순 교수는 “본 학회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췌장·담도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학회”라며 “국내외 췌담도학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네트워크를 이용한 연구와 교육 등으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소통과 화합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호순 교수는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1회)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장(2009~2013)을 지냈으며, 대한 췌담도학회 총무(2006~2007), 대한소화기내과학회 총무(2007~2009),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GNEC 이사(2013~2015), 대한내과학회 기획이사(2015-2017), 대한소화기암학회 학술이사 (2016-2018)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장을 맡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5/09 18:12
  • 어깨 통증 근원, 회전근개파열·오십견… 수술 없이 치료하려면?

    어깨 통증 근원, 회전근개파열·오십견… 수술 없이 치료하려면?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모(46)씨는 수개월 전부터 손님의 머리 손질을 위해 헤어드라이어를 들거나 어깨를 옆으로 돌리는 동작을 할 때 어깨 통증이 심했다. 결국 병원을 방문했다가 어깨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을 진단받았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했는데 이씨는 마취가 무섭고, 수술 후 몇 개월 동안 일을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이씨처럼 어깨 질환이 있지만 수술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이때는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금메달정형외과 서희수 대표원장은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며 "특히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바로 수술하지 않으면 파열이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묻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도 파열의 크기가 3cm 이상일 때, 보존적 치료를 했는데도 6~1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될 때, 급성 외상성 파열일 때, 어깨의 현저한 근력 약화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때만 수술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힘줄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며 찢어지는 것이다. 팔을 머리 위로 들 때 통증이 생기고, 오십견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는 관절막에 염증이 발생해 어깨가 굳어지는 것이다. 어깨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밤에 아파 잠을 자지 못한다.어깨질환이 수술할 정도로 악화되지는 않앗지만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나 주사 치료로만 견뎌야 할까? 이때는 '골수자극재생술'이나 '관절수동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골수자극재생술은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초음파를 보면서 1mm 크기의 주삿 바늘로 힘줄 아래의 뼈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골수가 나오게 한다. 골수에는 조직의 재생을 돕는 치유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있어, 시술 후 골수에 함유된 치유 성분들이 흘러나오면서 파열된 힘줄의 재생을 촉진한다.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절개할 필요가 없어 출혈이나 흉터, 감염 등의 걱정이 없다. 무엇보다 부분 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해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 대화하면서 진행된다. 뼈에 생기는 구멍의 크기도 1mm에 불과해 통증이 거의 없으므로, 당일 퇴원과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관절수동술은 오십견 치료에 쓰인다. 부분 마취하에서 진행되며 의료진이 굳어진 어깨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유착된 관절막을 풀어준다. 시술 직후 올라가지 않던 팔이 바로 올라가고, 절개하는 시술이 아니므로 출혈이나 흉터가 없다. 또 시술 당일 퇴원하므로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서희수 원장은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증상이 서로 비슷할 뿐 아니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며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이 모두 가능한 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7:40
  • 김성태 건강이상, 응급처치 없으면 사망하는 '심실성 부정맥' 무엇?

    김성태 건강이상, 응급처치 없으면 사망하는 '심실성 부정맥' 무엇?

    일째 단식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심실성 부정맥'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소속 의사는 김 원내대표를 진료한 뒤 "심실성 부정맥이 올 수 있다"며 "시기를 놓치면 연세도 있고 혈압도 있어서 아주 고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심장 쇼크 가능성도 경고했다.심실성 부정맥이란 심실(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곳)이 1분에 300~500회까지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이다. 심장 근육이 손상됐거나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심실성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량이 감소해 혈액순환이 정지된 상태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3~4분 이내 사망할 수 있다. 문제는 느닷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특히 환자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면 심실성 부정맥을 경험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실이 혈액의 압력을 버티지 못해 비대해진다. 이로 인해 심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심실성 부정맥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심장마사지를 하거나 제세동기를 사용해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돌려놓아야 한다.심장마사지를 할 때는 손을 아래 위로 포개고 깍지를 낀다. 그리고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중간 부위를 5cm 정도 깊이로 압박한다. 분당 100~120회 빠르게 압박하면 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7:04
  • 즐거운 봄 나들이, 들뜬 마음에 허리 '삐끗' 했다면?

    즐거운 봄 나들이, 들뜬 마음에 허리 '삐끗' 했다면?

    직장인 이모(42)씨는 며칠 전부터 생긴 심한 허리 통증 탓에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졌다. 이씨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캠핑을 다녀왓는데, 무거운 캠핑 장비를 옮기면서 생긴 허리 통증을 방치했다가 증상이 점차 심각해진 것이다. 심한 통증 탓에 자리에 앉아있기 어려워진 이씨는 결국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요추염좌'를 진단 받았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요추염좌는 순간적으로 허리 부위에 힘이 가해지는 경우 잘 생기는데, 흔히 허리를 삐끗했을 때의 증상을 말한다"며 "허리를 굽히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자세나 물건을 끄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든 채로 허리를 뒤틀어보는 자세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인의 90% 이상이 일생동안 한 번은 요통을 겪는데, 그중 가장 흔한 증상이 요추염좌다. 특히 급성요추염좌는 근육 경직으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갑자기 허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만일 급성으로 요추염좌 증상이 생긴 경우라면 집에서 2~3일 정도 온찜질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쉬어도 요통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허리 외에 허벅지, 발가락 등 하지에 통증이 느껴지면 급성 허리디스크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병주 원장은 "물건을 들어올릴 때 상체만 굽히면 완충작용 없이 척추에 과도한 힘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요추염좌 예방을 위해서는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 때 허리만 굽히기보다 무릎을 구부린 채 물건을 들어올려야 한다"며 "물건을 들 때 물건을 최대한 물건을 몸 쪽으로 밀착시켜 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5:45
  • "고령 축농증 환자, 약물치료보다 수술이 낫다"

    "고령 축농증 환자, 약물치료보다 수술이 낫다"

    만성부비동염(축농증)은 수시로 코가 막혀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젊은 사람들은 쉽게 수술해 증상을 완화하지만, 노인들은 기저 질환 등을 이유로 선뜻 수술을 결심하지 못한다. 하지만 70세 이상 만성부비동염 환자도 수술하는 것이 약물치료보다 환자 만족도가 높고 효과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손정협 교수팀이 2009~2017년 내시경 부비동 수술을 받은 70세 이상 만성부비동염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증상 호전도, 심혈관계 합병증 등 수술 위험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째의 주관적 증상 개선 정도를 비교 시 환자의 96.1%에서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환자 대상 수술 전후 설문지 조사 등을 통해 증상 개선 수준을 파악했다.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부비동염 유병률은 60세 이상 4.7%, 65세 이상 4.3%로, 만성 질환 중 여섯번 째로 흔한 질환이다. 손정협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점막이 위축되고 점막의 섬모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데다 코점막에서 만들어지는 분비물의 양과 점도가 증가되면서 코안이 염증에 취약해진다"며 "이로 인해 만성부비동염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물혹을 동반한 만성부비동염 수술에서 연령에 따른 결과를 비교한 여러 국내외 연구를 보면 수술 후 재발률은 노인 환자에서 오히려 더 낮았다. 수술 후 증상 개선 효과도 노년층이 젊은 층보다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고령 환자는 수술 위험에 대한 걱정으로 수술을 고심하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기저 질환이 악화될까봐 우려해서다. 실제 상계백병원에서 만성부비동염 수술을 받은 70세 이상 환자의 67%는 고혈압, 33%는 당뇨병을 이미 진단받은 상태였다. 만성질환 이력이 전혀 없는 환자는 12%에 불과했다. 수술 환자 중 45%는 수술 때 자칫 출혈이 심해질 수도 있는 와파린, 아스피린 등 항혈전제를 복용하고 있었다.하지만 수술이 결정된 모든 환자는 과거 병력, 수술 전 시행한 검사 결과에 따라 심장내과 등 관련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미리 수술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평가한 후 수술이 진행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손 교수는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코점막 손상을 주의하며 수술한 결과 수술 후 뇌혈관 질환, 심정지, 심부전 악화, 심근경색 같은 중대한 심혈관계 합병증의 발생은 전혀 없었다"며 "부비동 내시경 수술 자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뇌기저부 손상이나 안와 손상과 같은 주요 합병증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 교수는 “노년층의 만성부비동염은 코 막힘,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증후군 등 여러 합병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70세 이상 고령 환자도 젊은 환자와 마찬가지로 내시경 부비동 수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만성 부비동염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5:00
  • 손 꽉~ 쥐어보면, 고혈압·낙상·치매 위험 예측 가능

    손 꽉~ 쥐어보면, 고혈압·낙상·치매 위험 예측 가능

    손바닥으로 물건을 쥐는 힘인 악력(握力). 최근 이 악력을 통해 몸의 다양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것은 악력으로 심혈관계질환과 암 위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300만2203명을 대상으로 한 42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악력이 낮으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 위험,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대로 악력이 높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들었다. 이는 최대혈압이나 활동능력으로 사망률이나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것보다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악력의 힘이 낮다는 것은 신체의 다양한 근육의 힘이 약해진 것이고, 이것이 질환과 연관된다고 설명했다. 악력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질환 등을 알아봤다. ◇고혈압악력이 셀수록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연세대 연구팀은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을 악력별로 총 4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악력이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고혈압 유병률이 여성은 85%, 남성은 약 2배 정도 높았다. 연구팀은 악력이 인체 전반의 근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라며 운동이나 신체 활동 감소가 근력감소로 이어지고 악력의 약화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낙상악력이 낮을수록 낙상 위험이 크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에 의하면 낙상으로 부상을 경험한 사람의 악력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악력이 약하면 몸의 균형을 잡는 능력이 떨어져 낙상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약한 악력은 손과 팔의 근육 저하를 의미하기 때문에 낙상 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골절로 이어질 위험도 높다고 덧붙였다. ◇치매악력이 좋으면 뇌도 건강하다. 영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악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문제 해결 능력과 기억력, 그리고 추론 능력이 더 뛰어났다고 밝혔다. 상황에 대한 반응시간도 더 빨랐다. 연구팀은 악력이 크다는 것은 근육의 감소가 적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세포의 섬유질 위축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조기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악력과 근력을 키우는 운동법1. 바닥에 누워 양 무릎을 90°로 세운다. 2. 양손으로 한 손에 쥘 수 있을 크기의 공을 잡고 가슴 위에 놓는다. 3. 왼쪽으로 몸을 비틀면서 왼쪽 다리를 몸 쪽으로 들어 올린다. 4. 오른쪽 팔꿈치에 왼쪽 무릎을 찍는다. 복근이 당기는 것을 느끼면서 이 자세를 3초간 유지한다.5.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 이 동작을 10회씩 3세트 반복한다.TIP 다리보다 상체가 더 높이 올라오도록 신경 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4:11
  • 소아난청, 3세 이전 양쪽 인공와우 이식해야 효과 최대

    소아난청, 3세 이전 양쪽 인공와우 이식해야 효과 최대

    태어나면서부터 듣지 못하는 선천성 난청 소아는 12개월 전후에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그래야 청각중추의 발달이 빨리 이뤄진다. 선천성 난청이라도 귀 안의 청신경이 살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전기 자극을 통해 청신경을 자극하면 정상과 유사하게 청력이 발달할 수 있다.최근 언어인지능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이미 인공와우를 이식한 한쪽 귀 외에 추가로 반대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양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언제 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양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 시기에 따른 효과를 처음으로 분석·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박홍주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16년까지 귀에 기형이 없으면서 순차적으로 양측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후 4년 이상 청력검사를 시행한 소아 난청 환자 73명을 분석한 결과, 두 번째 인공와우 이식수술까지 3.5세 이전에 모두 마친 경우 96.9%의 높은 언어인지능력을 보였다.첫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7세 이전에 이뤄진 경우에는 13세 이전에 반대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했을 때 약 80%의 높은 언어인지능력을 보여 두 번째 수술은 시기가 늦더라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이 밝혀졌다.일반적으로 한쪽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할 경우에는 7세 이전에 해야 청각중추가 발달하게 되는데, 이미 수술한 첫 번째 귀의 인공와우에 의해 뇌가 이미 청각 신호를 인지할 수 있어 반대쪽 귀의 수술시기가 조금 늦어도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우리나라는 2005년 한쪽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2009년부터 인공와우 이식수술 건강보험 혜택 범위가 ‘양이(兩耳)’로 넓어졌다. 2017년에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15세에서 19세로 확대돼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정종우 교수는 “이 연구결과가 두 번째 인공와우 수술을 앞두고 있는 많은 환자에게 수술 후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참고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어, 수술 시기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한쪽을 수술한 환자의 경우 반대쪽 수술을 13세 이전에 시행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 결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대 측 수술을 가능한 빠른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박홍주 교수는 “본 연구는 단일병원에서 시행한 연구 중 세계적으로 가장 대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로서 의의가 있으며, 늦었지만 두 번째 수술을 20세가 넘어서 한 환자도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 시기가 늦었다고 낙담하지 말고 적극적인 청각재활을 시도해야 한다.”고 권유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이과학회와 신경이과학회의 학술지인 ‘이과학-신경학(Otology&Neurotology)’에 발표됐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3:40
  • 힘 못쓰는 ‘애드빌’, 보틀형 리퀴겔로 반전 성공할까

    힘 못쓰는 ‘애드빌’, 보틀형 리퀴겔로 반전 성공할까

    화이자의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 ‘애드빌’이 보틀형 리퀴겔(30연질캡슐)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그간 한국에서의 매출이 영 신통치 않았기에 이번 판매가 반전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인다.한국화이자제약은 9일 보틀형 애드빌 리퀴겔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0개 연질캡슐이 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대용량 제품이다. 화이자 측이 2014년 국내 25~49세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20정 이상 대용량 진통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화이자 측은 보틀형 애드빌 리퀴겔이 기존 연질캡슐 10개가 낱개로 포장된 PTP(블리스터 포장) 소용량 제품의 짧은 구입 주기를 보완, 이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애드빌은 국내에서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10PTP, 30BTL)과 정제 형태인 애드빌(10정) 정 총 세 가지 종류가 판매 중이다.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유섭 상무는 “진통제는 우리 일상과 가까운 만큼 소비자들의 필요를 면밀히 살펴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 역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3년 말 한국에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의 애드빌은 2017년 기준 진통제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가 특징으로 꼽힌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3:38
  • 삶거나 볶아 먹으면 '건강 효과' 높아지는 채소

    삶거나 볶아 먹으면 '건강 효과' 높아지는 채소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양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특정 채소는 생(生)으로 먹기보다 삶거나 볶아 먹었을 때 건강 효과가 극대화돼 알아두는 것이 좋다.대표적인 것이 마늘이다. 마늘은 삶아 먹으면 항암 효과가 3배로 높아진다. 마늘을 삶았을 때 'S-알리시스테인'이라는 발암물질 억제 성분이 더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S-알리시스테인은 혈중 지질 농도와 혈압을 낮춘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끓은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 생마늘의 3배에 달하는 S-알리시스테인이 생성됐다. 마늘을 30분, 15분 삶았을 때도 생마늘보다 S-알리시스테인 생성량이 많았지만, 오래 삶을수록 더 많은 양의 S-알리시스테인이 생성됐다. 반면 마늘을 데치고 전자렌지로 돌렸을 때는 S-알리시스테인이 줄거나 변화가 없었다.토마토는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영양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토마토에 든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 성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설탕은 뿌려 먹지 말아야 한다. 설탕의 당분을 소화하느라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군이 체내에서 소모된다. 피망도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다. 피망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 성분이 들었는데, 기름에 녹아나온다. 베타카로틴은 피부의 자외선 방어 능력을 높여줘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또한 피망은 과육이 두꺼워 가열했을 때 열에 약한 비타민C 손실도 적다.당근도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자. 당근 속 알파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당근을 날로 먹으면 흡수율이 10%에 불과하지만 기름과 함께 먹으면 60%로 높아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1:27
  • 하루 한 잔의 레드 와인, 전립선암 위험 낮춰

    하루 한 잔의 레드 와인, 전립선암 위험 낮춰

    하루 한 잔의 레드 와인이 전립선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빈대학교 연구팀은 와인과 전립선암의 관계에 관해 연구한 61만1169명 대상의 17개 논문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레드 와인 한 잔을 마시면 전립선암의 위험이 12% 낮아졌지만, 매일 화이트 와인 한 잔을 마시면 전립선암 위험이 오히려 약 26%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레드 와인에 다량으로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드 와인에는 100mL당 1~3mg의 폴리페놀이 함유돼있으며, 이는 화이트 와인 폴리페놀 함유량의 약 10배다.연구팀은 “단, 화이트 와인의 섭취가 전립선암 발병을 높인다고 꺼릴 필요는 없다”며 “금연하고 적색육 섭취를 줄이면 전립선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사습관,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역학저널(journal of Clinical Epidem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1:07
  • 임신중 사우나·찜질방 태아에게 해로울까?

    임신중 사우나·찜질방 태아에게 해로울까?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많다. 그런데 최근 결혼 연령이 늦춰지며 고령 임신과 난임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의 도움말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각종 속설의 사실 여부를 알아봤다.Q. 무통 분만하면 전혀 아프지 않다?출산 과정 중에 시행하는 무통 시술은 산모의 하반신의 감각을 일시적으로 둔화시키기 위해 경막외 마취를 시행하는 것이다.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무통에 사용되는 약제에 따라 개개인의 반응의 차이가 달라 분만 과정에서 통증을 있을 수도 있다. Q. 유산하면 임신을 한동안 미뤄야 하나?유산이나 분만을 한 이후에 일반적으로 자궁 내막의 재생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로 유산 이후 1회 또는 2회 정도의 월경이 있은 이후 임신을 권한다. Q. 임신 중 치과치료는 절대 받아서는 안 된다?치주염은 미국 내 임신한 산모의 약 50% 정도에서 나타나는 만성 염증질환이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임신 중에는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전신 염증으로 악화될 수 있고, 조기 진통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필요하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과 치료 시 시행하는 국소마취제는 임신에 크게 영향이 없다고 알려졌다.Q. 임신 중 감기약을 먹으면 안 된다?임신 중에 되도록이면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일주일 이내 대증적 치료를 통해 완화된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열, 근육통, 인후통 등의 특이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에 맞게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할 수도 있다. Q. 임신 중 부부관계는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임신 초기나 임신 후기에는 되도록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지만 임신 중기에는 비교적 안전하다. 임신 초기에는 수정란이 착상된 후 얼마 되지 않아 자궁 내 상태가 불안정하다. 또한 정액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고 애무하는 과정에서 자궁수축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므로 임신 초기에는 되도록이면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임신 후기에도 부부관계가 감염,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기에는 비교적 안전하기는 하나 임산부의 배가 불러오는 시기이므로 배가 눌리지 않는 체위에서 성관계를 해야 한다.Q. 임신 중 사우나나 찜질방 사용은 태아에게 해롭다?임신 1분기에 38도 이상의 고열에 노출되는 경우 자연 유산의 위험도를 올리고 신경관결손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임신 초기의 사우나, 찜질방, 뜨거운 물 목욕, 뜨거운 핫팩 등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Q. 임신을 하면 주근깨와 기미가 심해진다?임신 시에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의 증가로 과색소침착이 일어나며 이는 주로 유륜, 겨드랑이 및 외부 생식기에 발생한다. 임산부의 70%는 얼굴에 기미가 동반된다. 태양광선 노출 시 더 악화되며 출산 후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때로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배꼽 아래 부분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임신선도 과색소침착으로 인한 현상이다. 임신 기간에는 원래 있던 모반이나 주근깨가 더 커지거나 짙어진다. Q. 유산의 위험이 높으면 산모복대를 일찍부터 착용하는 것이 좋다?산모 복대는 일반적으로 제왕절개 수술 직후 수술 부위의 압박을 통한 지혈 작용과 수술 이후 산모의 보행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임신 초기에는 임신낭이 골반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복대를 사용한다고 하여 유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근거는 없다. 하지만 임신 중기 이후 임산부의 배가 불러지면서 산모의 보행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Q. 고령임신은 자연 분만이 어렵다?최근 결혼의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만 35세 이상의 고령임신이 늘어나고 있다. 고령 임신이라고 하여 자연 분만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고령 임신의 경우 내과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 자연분만보다는 제왕절개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진다. 임신 전후 적절히 잘 관리한 산모라면 고령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자연분만이 가능하다. Q. 고령임신은 기형아 출산이 높다?뱃속에서 여성으로 성이 결정된 이후에는 생식기 발생 과정에서부터 여성은 난소 내의 일정 수의 원시난포를 가지고 태어난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난포로 성숙이 되어 배란이 되기 때문에 고령에 출산이 이루어질수록 기형아 출산 비율은 높아진다. 다운증후군(염색체 13번), 에드워드증후군(염색체 18번), 파타우증후군(염색체 13번)의 경우에 만 35세 이상은 200분의 1, 만 40세 이상은 59분의 1, 만 45세 이상은 15분의 1로 염색체 이상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Q. 자궁근종이 있으면 임신이 어렵다?자궁근종이 있다고 하여 임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궁근종의 위치가 간혹 착상을 방해하여 자연 유산으로 이어지거나 자궁의 위치에 따라 자연분만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있다. 따라서 산전 또는 산후에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궁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0:49
  • 美 법원, 커피에 '암 위험' 경고문 부착 의무화

    美 법원, 커피에 '암 위험' 경고문 부착 의무화

    미국 법원이 지난 7일(현지시간) 커피 제품에 암 발병 위험성 경고문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라는 지난 3월 29일의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 엘리후 벌리 판사는 "스타벅스와 다른 커피 판매업자들이 커피를 마셔 발생하는 이점이 로스팅 과정에서 생기는 발암물질에 의한 위험보다 더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소재 독성물질 교육조사위원회(CERT)는 지난 2010년 약 90개 커피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생원두를 볶을 때 생상되는 '아크릴아미드'라는 물질이 캘리포니아 법령이 규정한 발암물질에 해당하고, 이것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벌리 판사는 "원고가 커피를 지속적으로 음용하는 것이 태아, 영아, 아동, 성인에까지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고 말했다.이에 커피 업체들은 커피에서 아크릴마이드가 검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해가 없는 수준일 뿐이며 향을 내기 위해 조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고문 부착 의무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하지만 법원의 이번 최종 확정에 따라 커피에 암 발병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가 의무적으로 붙게 됐다. 현재 CERT 측은 커피업체들과의 사이에 중재가 성립되기를 희망하는 상태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1인당 최고 2500달러(약 270만원)에 달하는 민사 벌과금 결정을 위한 또 다른 재판이 열린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10:30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2018년 임상시험 통계 기본 교육 개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임상시험센터&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25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2018년 임상시험 통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원내 연구자뿐 아니라 타기관·학계·산업체 연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법 및 대상자 수 산정(대구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곽상규 교수) △임상시험 통계분석방법의 이해(대구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임상시험센터&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이종호 교수(구강악안면외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상시험 설계와 분석 시 가장 큰 어려움인 무작위배정법 및 대상자 수 산정, 임상시험 통계분석방법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임상시험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1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2)2072-0379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5/09 09:19
  • 넘어지기 쉬운 약한 하체 두렵다면? '4가지' 운동 기억

    넘어지기 쉬운 약한 하체 두렵다면? '4가지' 운동 기억

    나이 들수록 하체 근력이 약해지면서 낙상 위험이 커진다. 노인들은 낙상에 의한 고관절 골절이 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나이 들어 낙상 위험 탓에 외출마저 자유자재로 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두렵다면 미리 하체 근력을 키워야 한다. 몸 근육의 60%는 하체에 있고, 하체 근력이 좋으면 몸이 흔들려도 잘 넘어지지 않는다. 넘어지기 쉬운 상황이 와도 재빨리 균형을 잡거나 자세를 쉽게 바꿔 넘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하체 운동을 하면 뼈에 자극을 줘 골밀도가 높아진다. 골밀도가 높아지면 넘어져도 골절로 이어질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체 근력을 키우는 운동 4가지를 소개한다. 대한내과학회와 대한노인병학회가 발표한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방법이다. 각 동작을 한 번 실시할 때 연속으로 5~10회 하면 된다. 익숙해지면 5~10회를 1세트로 생각하고 2~3세트 실시한다. 횟수를 각각의 체력에 맞게 조절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09:00
  • 40대 남성 '신장암' 주의보​…폐암·전립선암보다 흔해

    40대 남성 '신장암' 주의보​…폐암·전립선암보다 흔해

    남성에게서 신장암의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40대 남성에서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5년 남성 10만 명당 6.6명이었던 신장암 환자는 2015년 12.3명으로 10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증가율이 신장암보다 높은 암종은 갑상선암·전립선암뿐이었다.이 가운데 갑상선암의 경우 과잉진료 논란이 있어서 신장암은 사실상 전립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증가한 암으로 여겨진다. 그나마도 전립선암의 경우 2009년까지 매년 13.5%씩 증가하다가 이후로 증가세가 한 풀 꺾인 반면, 신장암은 여전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신장암 10명 중 7명은 ‘남성’…흡연·복부비만 탓?신장암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발병한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2015년 기준 신장암을 새로 진단받은 사람은 총 4555명이었는데, 10명 중 7명(68.8%, 3134명)이 남성이었다.전문가들은 남성에게 높은 흡연율과 비만율을 원인으로 꼽는다.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신재일·간호대 최은경 교수팀은 체질량지수(BMI) 증가와 암 발생 위험의 상관관계를 다룬 전 세계 논문 20여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 여기서 신장암은 백혈병·다발골수종·췌장암·자궁내막암·직장암과 함께 BMI와의 연관성이 가장 ‘확실한(convincing)’ 암으로 분류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신장암 위험이 2배로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국내 성인 남성의 비만율은 2016년 40.7%로, 처음으로 40%대를 넘었다(여성 24.5%). 성인 남성의 흡연율 역시 39.3%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신장암, 40대 남성에게 흔한 암 ‘4위’연령별로는 40대의 위험이 두드러진다. 남성이 흔히 앓는 암으로 순위를 매기면(갑상선암 제외) 전체 남성의 경우 위암·대장암·전립선암·폐암·간암에 이어 6위지만, 40대의 경우 위암·대장암·간암에 이은 4위에 해당한다. 전체 암 환자 중에 40대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하면 신장암이 10%로 가장 높고, 이어 간암(6%)·위암(5%)·대장암(4%) 순이다.이유는 마찬가지로 비만과 흡연인 것으로 추정된다. 비만인 성인 남성 가운데 40대의 비율은 40%로 가장 높다. 40대 남성의 흡연율 또한 43.9%로 높게 나타난다. 여기에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하고, 신체활동이 급격히 줄어드는 점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10명 중 3명은 전이된 상태로 진단신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통증을 동반한 빈뇨·혈뇨 ▲등·옆구리의 통증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별한 변화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건강검진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조기 진단이 어렵다. 실제 전체 신장암 환자의 30%는 이미 다른 조직에 전이된 상태로 진단을 받게 된다.폐나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의 생존율은 매우 낮다. 전이를 동반하지 않은 신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0%를 상회하지만, 원격 전이를 동반한 경우는 5년 생존율이 20~3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젊은 신장암 환자 늘어나는데, 치료제는…”40대의 비교적 젊은 신장암 환자가 늘어나면서 치료기간 역시 길어지고 있다. 그만큼 재발 위험도 커지는 상황이다. 문제는 현재 신장암 치료에 쓰이는 거의 모든 항암제가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가량으로 오래됐다는 점이다.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했을 때 쓸 수 있는 치료제는 사실상 없었다.이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지난해 말 국내에 도입됐지만, 환자들에겐 여전히 멀기만 하다.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급여 혜택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는 “40대의 젊은 신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로, 대부분이 한 집안의 가장이다. 이들의 장기 생존 여부는 환자뿐 아니라 환자 가족,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전이·재발한 신장암이라도 적절한 약물치료로 충분히 장기 생존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 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일부에 그친다”며 “최근 효과·안전성이 증대된 신약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젊은 신장암 환자가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09 08:30
  • 몸속 콜레스테롤 줄이는 똑똑한 '지방 섭취법'

    몸속 콜레스테롤 줄이는 똑똑한 '지방 섭취법'

    지나친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딱딱하게 하고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을 만들어 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었다고 알려진 달걀노른자 등의 특정 식품들을 가려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피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도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우선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포화지방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들어와 분해되는 것을 막는다. 때문에 분해되지 못한 LDL 콜레스테롤은 다시 몸속을 떠다니게 되고 결국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도 상승한다. 포화지방은 일반적으로 실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는데 ▲육류 지방 ▲버터 ▲마요네즈 ▲파운드 케이크 ▲머핀 ▲과자 ▲비스킷 등에 많이 함유돼있다.트랜스지방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트랜스지방은 불포화지방에 수소를 인위적으로 첨가해 고체로 굳힌 지방인데, 몸에서 포화지방으로 착각한다. 따라서 체내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 또한 산패되는 속도가 느려 가공식품에 많이 첨가된다. 마가린과 쇼트닝이 대표적이다.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공식품에 '트랜스지방 함유 0'이라는 표시를 확인하곤 하지만 안심해서는 안 된다. 1회 섭취량에 든 트랜스지방이 0.2g이 되지 않으면 영양성분표에 '0'으로 표시될 수 있다.반대로 불포화지방산 섭취는 늘리는 것이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달리 간세포의 기능을 높여 LDL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돕는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 분해가 촉진되고 혈중 수치가 낮아진다. 특히 생선기름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도 마찬가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포만감을 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사전에 막는다. 이미 흡수된 콜레스테롤을 자신에게 엮어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감자 ▲고구마 ▲미역 ▲다시마 등에 많이 들었다.▶체내 콜레스테롤 줄이는 조리 TIP1. 굽거나 찌면, 트랜스지방 사용을 막을 수 있다.2. 육류를 조리할 때는 기름기를 제거하거나 기름이 적은 부위를 이용한다.3.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지방이지만, 발연점이 180도로 낮아 트랜스지방으로 변할 확률도 높다. 따라서 최대한 열을 사용하지 않는 샐러드드레싱과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4. 가공된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그때그때 신선하게 조리한다.5. 고기 육수 대신 채소 육수를 사용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08:00
  • 환자가 '을' 되는 의료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환자가 '을' 되는 의료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피부에 큰 화상을 입는 의료사고를 당해 최근 화제가 됐다. 여기 배우 김가연이 중학교 1학년 때 난소 옆에 작은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 중 불필요하게 난소 전체를 제거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의료사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다. 의료사고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의료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 국내 법원에서 다뤄지는 의료소송 건수는 연간 1000~1200건 정도다. 단순히 사건화되는 의료분쟁만 해도 1년에 약 4500건 정도다. 우선 의료사고를 막으려면 환자는 자신의 증상, 과거력 등을 의사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과거 어떤 약물을 먹었고, 어떤 질환을 앓았었는지 등을 전달하면 된다. 의료사고가 의심되면 사건 발생 후에 바로 의무기록을 확보해야 한다. 당일이 지났다면 바로 다음 날이라도 의무기록을 복사해놓는 게 좋다. 또 다양한 의무기록 종류를 빼놓지 않고 복사해야 한다. 특히 의사지시서, 경과기록지, 간호기록지, 초진과 재진 시의 외래기록지, 응급실기록지, 수술기록지, 마취기록지, 혈액검사결과지를 확보해야 한다. 의무기록실에서 의무기록 사본을 받으면서 더 이상의 추가 진료기록이 없다는 사실 확인서를 요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의무기록을 확보한 뒤에는 시간 순서대로 자신이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작성하는 '사고 경위서'를 쓴다. 이후에는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게 효과적이다. 전문가를 통해 사건의 쟁점을 정리해 병원에 내용 증명을 보내면 치료비와 위자료 지급을 요청할 수 있다. 그래도 합의되지 않으면 법원이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는다.한편 형사고소보다는 민사소송을 먼저 제기하는 게 낫다. 감정적으로 형사고소를 먼저 생각하게 되지만 전문적 수사 인력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진행이 어려운 편이다. 또 민사상 손해배상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형사적으로는 처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9 07:00
  • 운전하는 아빠, 집안일 많은 엄마, 피로 날려주는 5분 스트레칭

    운전하는 아빠, 집안일 많은 엄마, 피로 날려주는 5분 스트레칭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운전하느라 바쁜 아빠와 가사일을 병행하면서 가족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엄마들은 스스로 건강을 돌보기 쉽지 않다.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의무원장의 도움말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자.■ 운전으로 지친 목과 허리 풀어주는 스트레칭5월이면 근교로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많다. 특히 운전자들은 긴장감을 유지한 채 눈과 손, 발을 쉼없이 움직여야 한다. 바른 운전자세도 중요하지만 경추와 요추에 전해지는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잠시 휴게소에 들려 운전자의 목과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한다.1. 아픈 목과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양손을 깎지 껴 목 뒤에 대고 팔꿈치를 벌려 뒤로 젖힌다. 5초 멈춘 후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5/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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