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건강이상, 응급처치 없으면 사망하는 '심실성 부정맥' 무엇?

단식투쟁하는 김성태 의원
심실성 부정맥은 즉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사진=조선일보 DB

일째 단식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심실성 부정맥'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소속 의사는 김 원내대표를 진료한 뒤 "심실성 부정맥이 올 수 있다"며 "시기를 놓치면 연세도 있고 혈압도 있어서 아주 고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심장 쇼크 가능성도 경고했다.

심실성 부정맥이란 심실(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곳)이 1분에 300~500회까지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이다. 심장 근육이 손상됐거나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심실성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량이 감소해 혈액순환이 정지된 상태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3~4분 이내 사망할 수 있다.

문제는 느닷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특히 환자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면 심실성 부정맥을 경험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실이 혈액의 압력을 버티지 못해 비대해진다. 이로 인해 심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심실성 부정맥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심장마사지를 하거나 제세동기를 사용해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돌려놓아야 한다.

심장마사지를 할 때는 손을 아래 위로 포개고 깍지를 낀다. 그리고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중간 부위를 5cm 정도 깊이로 압박한다. 분당 100~120회 빠르게 압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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