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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권으로 지속되면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런데 스키와 스노보드는 부상 위험이 높아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야 한다. 더불어 스키, 스노보드 중 어떤 것을 타느냐에 따라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가 달라, 이를 알아두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미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버몬트주 스키장에서 부상을 입은 1만1725명을 조사한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스키는 무릎(33%), 손바닥(6.6%), 어깨(6.4%) 순서로 부상이 잦았고, 스노보드는 손목(20.4%), 어깨(11.7%), 발목(6.2%) 순으로 부상을 잘 입었다. 스키는 하체의 움직임이 많고 회전이 많은 특성상 하체, 특히 무릎이 다치기 쉽다. 스노보드는 두 발이 보드에 고정돼 있어 안정적이지만 폴대가 없어 넘어질 경우 손을 포함한 상체 부상을 입기 쉬웠다.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는 “스키와 다리 방향이 틀어진 상태에서 넘어지면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어져 십자인대나 내외측 인대에 손상을 입게 된다"며 "스키 동작 중 위험한 동작을 막을 수 있도록 평소 근력 강화를 해야 부상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스노보드는 리프트 탑승할 때 한 발을 장비에서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지 않으면 내리는 과정에서 제어와 조정이 쉽지 않아 사고가 잘 생긴다. 스키, 스노보드 관계없이 초보자들은 서두르지 말고 주변을 잘 살펴 충돌사고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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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A씨는 태국에서 헤나타투를 받은 후 문신 부위에 피부 발진이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40대 여성 B씨는 헤나 염색 후 부작용으로 얼굴이 까맣게 착색됐다.
'자연주의' '천연성분' 에 관심 갖는 사람이 늘면서 헤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위의 사례처럼 헤나 염색이나 문신 후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원료 성분이나 쓰는 사람의 피부 민감도 등에 따라 발진, 가려움, 착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헤나는 인도, 네팔 등에서 자라는 열대성 관목 식물인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잎을 말린 가루다. 염색이나 문신에 이용되며, 짙고 빠른 염색을 위해 제품에 공업용 착색제(파라페닐렌디아민 등)나 다른 식물성 염료(인디고페라엽가루 등)를 넣기도 한다. 현재 헤나 염모제는 '화장품법'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으로 관리되지만, 헤나 문신염료는'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상 문신용염료 등으로 분류되지 않아 따로 관리되지 않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10개월(2015년 1월~2018년 10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헤나 관련 위해사례는 총 108건이다. 그런데 올해에만 10월까지 62건에 이를 정도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품목별로는 ‘헤나 염모제’가 105건(97.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헤나 문신염료’는 3건(2.8%)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98건(90.7%)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연령대는 40대~50대 중장년층이 52건으로 전체의 73.2%를 차지했다.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진, 진물, 가려움, 착색 등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했다. 최근에는 피부 착색이 전체의 59.3%(64건)에 이를 정도로 흔했다. 이 증상은 머리 염색 후 이마, 얼굴, 목 부위로 점차 진한 갈색 색소 침착이 나타나 검게 착색되며 수 개월간 지속된다.
국립중앙의료원 박미연 피부과 전문의는 "헤나의 주된 색소 성분인 로우손 외에도 짙은 색상과 염색시간 단축을 위한 다양한 첨가제가 들어갈 수 있다"며 "대표적인 첨가제인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접촉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민감제"라고 말했다.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염모제에 주로 검은색을 내기 위해 널리 사용된다. 박 전문의는 또한 "최근에는 첨가제 없는 순수 헤나만 사용한 경우에도 접촉 피부염이 발생한 증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헤나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천연성분이라 할지라도 피부 국소부위에 48시간 동안 패치테스트를 하고 이상 반응을 봐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헤나 제품 10종(염모제 6종 및 문신염료 4종)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의약품이나 부작용 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은 화장품에 대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모발 관련 표현이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표현으로 '부작용이 전혀 없다’ 등의 표현은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염모제 6개 중 3개 제품이 ‘모발이 굵어지고’ ‘모발 성장 촉진' ‘탈모 예방’ 등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또한 5개가 ‘무독성’ ‘무자극’ ‘인체무해’ 등의 표현을 썼다. 이 중에는 파라페닐렌디아민이 함유된 '블랙헤나'도 있었는데, ‘다양한 색상 구현' ‘염색시간 단축’ 등의 장점만을 강조하고 화학성분 함유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신염료는 모두 ‘피부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자연성분으로 안심’ ‘유해성분 NO’ 등을 광고하고 있었지만, 전성분이 표시된 제품은 없었고 3개 제품은 사업자가 전성분 자료 제출에 응하지 않아 유해성분 등 확인이 불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부당한 표시·광고 제품에 대해 사업자에게 자율 시정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헤나 염모제의 표시·광고 관리 감독 강화 및 헤나 문신염료의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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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악성 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히면서 화제가 됐다. 림프종이란 어떤 병이며, 치료 방식은 무엇일까?
◇림프종 아형 다양, 각각 예후·치료법 달라
림프종은 암이 '림프구'에 생긴 것이다. 림프구는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로, 혈액과 함께 온몸을 돌아다니며 세균을 제거한다. 림프구가 모이는 장소가 '림프절'인데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많다. 림프구에 암이 생기면 보통 림프절이 커지지만, 위나 장 같은 장기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 림프종은 암을 일으킨 림프구의 성격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호지킨림프종'과 '비호지킨림프종'이다. 비호지킨림프종은 다시 'B세포 림프종', 'T세포 림프종'으로 나뉜다. 이 둘은 또다시 수많은 아형으로 나뉜다. 상계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유영진 교수는 "림프종은 여러 아형에 따라 예후가 다르고 치료법도 다르다"며 "예를 들어, 소림프구 림프종은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안 해도 수년간 잘 지내고, 버킷림프종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송인 허지웅이 앓는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림프종 중 B세포 림프종 중 하나고, 가장 흔하다. 유영진 교수는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은 '공격형 림프종'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질환이라는 의미"라며 "치료하지 않으면 수개월 안에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림프종이 왜 생기는지는 명확하지 밝혀지지 않았다 . 방사선이나 벤젠과 같은 화학물질이 림프종을 비롯한 혈액암을 유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이런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한다.
◇4기도 완치 가능, 치료 성적 좋아져
림프종은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에 따라 1기, 2기, 3기, 4기로 병기를 나눈다. 이를 위해서는 골수검사, PET-CT 검사 등을 시행한다. 그런데 초기에 발견해 수술로 떼야 완치가 가능한 위암, 폐암 등 특정 장기에 생기는 암보다 병기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 림프종은 전신질환이어서 한 개의 림프절에만 병이 있고 다른 곳에 퍼지지 않았어도 수술만 시행하면 대부분 재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항암 화학요법'이다. 유영진 교수는 "항암 화학요법은 전신치료 개념"이라며 "주사나 먹는 약을 통해 전신에 있는 림프종 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림프종은 1970년대 항암 화학요법으로 가장 먼저 완치가 이루어진 암이다. 1기, 2기, 3기, 4기 모두 항암 화학요법이 필요하고, 4기도 완치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암과 다르다.
특히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의 치료법은 많이 발달해 대부분 완치된다. 특히 '리툭시맙' 같은 치료제가 도입돼 치료 성적이 더 좋아졌다. 단, 림프절 외의 장기에 침범했거나, 고령이거나, 전신상태가 나빠 거동이 어렵거나, 특정 혈액검사(LDH)가 증가한 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유영진 교수는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 치료는 주사 항암제를 여러 가지 섞어서 치료를 하는데, 대부분 3주마다 주사를 맞고 먹는 스테로이드호르몬을 5일간 복용하게 된다”며 “이 치료를 6~8회 시행하므로 치료 기간은 대략 4~6개월 이상”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또한 "구토를 억제하는 약이 많이 개발돼 구토는 대부분 나타나지 않지만 탈모는 어쩔 수 없이 나타난다"며 "하지만 항암치료가 모두 끝나면 대부분 머리카락이 새로 난다”고 말했다 .
림프종으로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동안에는 골수억제가 생길 수 있고,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회같은 날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유 교수는 "건강보조식품도 병원에서 투여하는 약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게 좋고, 먹더라도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림프종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유 교수는 "4기라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의 의미도 적어 아무 증상이 없는 환자가 림프종을 걱정하여 여러 검사를 받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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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정기적으로 영화, 연극을 보는 등 문화생활을 하면 우울증 위험이 낮아진다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은 우울증이 없는 214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문화생활과 우울증 발병 위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문화 활동 참여 빈도(영화, 연극, 박물관, 전시회 등 포함)를 조사하고 10년 동안 추적해 우울증 발병 위험을 살폈다. 그 결과, 2~4 개월에 한 번 영화, 연극, 전시회를 본 참가자는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32% 낮았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영화, 연극 등을 본 참가자는 우울증 위험이 48% 낮았다. 이는 참가자의 나이, 성별, 건강 상태, 교육 수준, 운동 수준의 차이를 고려한 결과다. 또 친구나 가족과의 만남, 사교 활동 참여 여부와도 별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문화생활을 하면 사회적인 상호 작용, 창의력, 정신적인 자극, 신체 활동이 함께 영향을 미쳐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를 이끈 데이지 판코트 박사는 “사람들은 매일 운동 하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좋다는 것은 알지만 문화생활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며 ”문화생활에는 즐거움을 얻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정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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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앓고 있는 50대 박모씨 어느 날부터 발가락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로 생각하고 그냥 뒀다. 그러다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발가락 감각이 훨씬 무뎌져 양말을 벗어보니 발가락 색이 까맣게 변해있었다. 박씨는 놀란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조금만 더 늦었으면 발가락이 괴사해 절단할 뻔했다"고 말했다.당뇨병 환자는 '당뇨발'을 주의해야 한다. 당뇨발의 의학적 명칭은 '당뇨병성 족부변성'으로, 당뇨병에 의해 발이 괴사되는 거을 말한다. 발의 피부가 헐면서 궤양이 생긴다. 당뇨병 환자의 20%가 한 번 이상 당뇨발을 겪는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액순환장애와 혈관 속 높은 당 수치가 신경세포를 죽여 감각이 무딜 뿐 아니라 작은 상처도 빨리 낫지 않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발가락뿐 아니라 발목, 무릎까지 절단해야 할 수 있다.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당뇨발 위험이 커져 문제다.당뇨발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혈관조영술을 통해 혈관이 막혔는지 확인하고, 막혀있는 혈관을 뚫고, 상처의 균이 뼈까지 침투했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검사를 할 수 있다. 당뇨발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번의 시술과 절제 과정이 이뤄져 치료 기간이 길고 고통스러운 편이다. 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황나현 교수는 “당뇨발은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치료해서는 치료가 더뎌지고, 치료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과가 협진하여 치료하는 것이 발가락을 절단하지 않고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또한 황나현 교수는 “당뇨병 환자들은 발에 상처가 생겼을 때 절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발에 생긴 상처는 작아도 병원을 찾아 확인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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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는 여러 원인으로 멍울이 잡힐 수 있다. 피부에 일종의 '혹'이 나는 것인데 이때 멍울이 왜 잡힌 것인지, 혹여나 암은 아닐지 걱정하게 된다. 몸에 생기는 멍울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몸에 생기는 멍울, 크게 세 가지로 분류몸에 생기는 멍울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림프절비대, 양성 종양, 악성 종양이다. 림프절비대는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커지는 것이다. 양성 종양은 지방, 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것이다. 악성 종양은 암을 말한다. 종류별 특징이 있다. 림프절비대는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면 1~2개월 이내에 대부분 사라진다. 양성 종양은 커지는 속도가 느리고 일정한 크기 이상 자라지 않고, 암처럼 다른 조직을 침범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저절로 사라지지 않지만 꼭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악성 종양은 눈에 띄게 빨리 커진다. 주위 조직을 잘 파고들어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하고 온몸을 돌아 암이 전이된다. 따라서 멍울이 한두 달 내 작아지거나, 커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 암일 확률이 적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손으로 만져 느껴질 정도로 크기가 빨리 커지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암은 보통 4~8개월 사이에 2배로 커지고, 빠르면 한 달 새 2배가 되기도 한다. ◇목은 림프절비대, 배·등은 양성 종양 잘 생겨신체 부위 별로 잘 생기는 멍울들이 있다. 목에 생긴 멍울은 림프절비대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 목에 림프절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귀밑부터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잘 생긴다. 단, 멍울이 1~2개월 이상 사라지지 않고, 돌처럼 단단하면 전이성 암일 수 있어 검사받아보는 게 좋다. 목 앞쪽 중앙에 멍울이 잡히는 것은 갑상선 양성 종양이거나 갑상선암이다. 갑상선에 생기는 양성 종양은 예외로 약성 종양보다 빨리 자라며 크기도 크다는 특징이 있다. 가슴에 멍울이 잡힐 때는 양성 종양일 확률이 높다. 대표적인 것이 '섬유선종'이다. 섬유선종은 여성의 20~30%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은 20~30대에서 잘 생긴다. 크기가 계속 자라면 암을 의심해야 하지만, 6개월 내 멍울이 커지지 않으면 대부분 암이 아니다. 2년까지 그대로면 99% 안전하다고 보면 된다. 배, 등, 팔, 다리에는 양성 종양의 일종인 지방종, 섬유종, 신경종 등이 잘 생긴다. 몸속 지방세포, 섬유세포, 신경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