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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좀 생기기 쉬운 장마철…신발 번갈아 신으세요

    무좀 생기기 쉬운 장마철…신발 번갈아 신으세요

    장마철에는 피부를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미생물이 잘 번식하는 습한 날에는 무좀, 완선, 간찰진 등 피부 질환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무좀균은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조건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신발을 두세 켤레 준비래 번갈아 착용할 필요가 있다. 젖은 신발은 충분히 말린 다음 신어야 한다.완선은 양쪽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이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우진 교수는 “완선은 대부분 발에서 올라온 무좀균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완선은 발 무좀과 마찬가지로 부위를 습하지 않게 관리하고, 항진균제 연고를 1달 정도 바르면 치료할 수 있다.손가락 사이, 엉덩이 등 피부면이 맞닿은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 간찰진도 장마철에 잘 생긴다. 목주름을 포함해 무릎 뒤, 가랑이 사이, 발가락 사이 등에도 발생한다. 특히 빗물을 씻지 않고 내버려두면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붉은 반점 등 피부염이 나타난다.이우진 교수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를 잘 관리하고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증상이 가벼우면 약한 스테로이드 및 항생제 연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7 07:10
  • 박지윤 임신 중 30kg 증가… '이 병'의 신호일 수도

    박지윤 임신 중 30kg 증가… '이 병'의 신호일 수도

    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박지윤이 출연해, 임신 때 자제하지 않고 음식을 먹어 체중이 30kg 가량 증가했었다고 고백한다.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는 위험하다. 임신중독증의 신호일 수 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기간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이다. 출혈, 감염 질환과 함께 3대 산모 합병증으로 꼽힌다. 주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고, 산모 장기 손상, 발작뿐 아니라 태아 저체중, 조산, 태반 조기 박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임신중독증은 의료기술 발전에 따라 발생률이 줄고 있는 다른 산모 합병증과 달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 해에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산모는 1만명이 넘고, 최근 4년간(2014~2018년) 환자 수는 약 46%, 연평균 10%의 증가했다. 아직 임신중독증의 발생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예방이 어렵고, 임신 종결이나 분만으로만 완치할 수 있다. 임신중독증 주요 증상은 고혈압, 단백뇨, 손발 부종인데,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중독증 환자의 38%에서 고혈압과 단백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명백한 증상이 없거나 정상 임신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들과 유사하게 나타나 산모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급격한 체중 증가(일주일에 0.9kg 이상 증가) ▲​갈비뼈 바로 아래쪽 배의 극심한 통증 ▲​지속되는 심한 두통 ▲​얼굴, 손, 발의 부종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임신부는 임신중독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혈액검사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향후 4주간 임신중독증 발생 여부를 예측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검사는 건강보험 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산모의 경우 검사비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26 18:06
  • 순천향대부천병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디컬 파트너’ 활동

    순천향대부천병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디컬 파트너’ 활동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7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고, 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영화제 동안 ‘영화제 전용 응급 핫라인’을 운영해 응급 환자에 대비한다. 또 포토월, 부채 등 영화제 홍보물 제작도 지원한다.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부천시는 다양한 문화 자산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선정됐을 정도로 대표 문화 도시 중 하나”라며 “병원은 올해도 변함없이 영화제 홍보와 의료 지원 등 영화제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6월 27일~7월 7일 진행되며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공상과학(SF) 영화를 중심으로 49개국 2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배우 김혜수 특별전’,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6:25
  • 남자에게 참 좋은 토마토, 영양소 극대화시키는 방법

    남자에게 참 좋은 토마토, 영양소 극대화시키는 방법

    토마토는 노화 방지나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예방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먹는 방식에 따라 영양 흡수가 달라진다.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효과적이다. 조리 시 토마토 껍질로부터 빠져나오는 라이코펜이 기름에 녹아 있어 이를 함께 먹어야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만약 토마토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용성 영양소가 더 욕심난다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다만 설탕을 뿌리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설탕 대신 약간의 소금을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토마토는 종류마다 라이코펜 함량이 다르다. 빨갛게 완숙할수록,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라이코펜 함량이 높다. 토마토 같은 과채류의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있을 위험이 커 이를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세척 전 토마토를 물에 5분 이상 담가둬 껍질에 묻은 농약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6:22
  • 매일 먹는 藥, 몸속 영양소 좀먹어… 대처법은?

    매일 먹는 藥, 몸속 영양소 좀먹어… 대처법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평생 약을 복용한다. 이 과정에서 특정 성분을 오래 복용하면 몸속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 약 성분이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아스피린→비타민C 부족아스피린을 오래 먹으면 비타민C가 부족해질 수 있다. 비타민C는 보통 위장에서 흡수된 뒤 단백질과 결합한 채로 피와 함께 남아있다.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면 아스피린의 성분이 비타민C 대신 단백질과 결합한다. 이에 따라 남는 비타민C가 많아지고, 결국 소변으로 배출된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은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위염약→비타민·미네랄 부족위염약(위산억제제)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 영양소는 거의 음식을 통해 들어오고, 음식이 위산에 의해 분해돼야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위염약을 오래 먹는 사람은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좋다.◇고혈압·당뇨병약→비타민B 부족고혈압약은 비타민B1을 부족하게 한다. 고혈압약으로 잘 쓰이는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리고 혈액량을 줄여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줄인다. 소변량이 늘면서 수용성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간다. 당뇨병약을 오래 먹으면 체내 비타민B12가 부족해진다. 가장 기본적인 당뇨병약인 ‘메트폴민’ 성분이 장의 흡수 기능을 떨어트린다. 이로 인해 비타민B12가 장 내부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부착, 흡수되는 작용이 방해받는다.◇고지혈증약→코엔자임Q10 부족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오래 먹은 사람은 코엔자임Q10을 챙겨 먹는 게 좋다.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막으면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코엔자임Q10 역시 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5:54
  • 라식·라섹 후 근시 퇴행 억제 방안 찾았다

    라식·라섹 후 근시 퇴행 억제 방안 찾았다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시 퇴행’을 억제시키는 방안을 국내 의료진이 찾아냈다.라식, 라섹 후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근시퇴행 현상은 수술로 교정된 각막이 재생되고 초점거리가 변하면서 다시 근시가 생기는 현상이다. 각막절삭량이 많이 요구되는 고도근시일수록 시력교정술 후 근시퇴행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강남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과 공동으로 ‘라섹(T-PRK) 후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Accelerated corneal cross-linking)의 근시퇴행 억제효과’(원제 : Effect of Corneal Cross-linking on Epithelial Hyperplasia and Myopia Regression After Transepithelial Photorefractive Keratectomy)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SCI 학술지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 2019년 6월호에 게재되었다. JRS는 굴절 수술 분야에서 높은 피인용지수를 보유한 저명한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엑스트라 수술은 스마일라식, 라섹 등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 굴절교정수술을 1차적으로 시행한 후 2차로 각막 조직 내 콜라겐의 결합력을 다시 높이기 위한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논문에 따르면, 라섹 후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이하 ‘엑스트라 라섹’)을 진행한 그룹과 진행하지 않은 그룹의 수술 결과를 비교했을 때, 엑스트라 라섹을 진행한 그룹에서 각막 상피 증식이 억제되는 결과를 보였다. 각막 상피 증식에 따라 상피 두께가 다시 두꺼워질 수 있는데, 이는 시력교정시 후 근시 교정량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고도근시를 교정하는 경우 각막절삭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이에 따라 수술 후 근시퇴행의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는데 이때 라섹수술 후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시행해 근시 퇴행을 억제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엑스트라수술의 효과를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입증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시력교정수술 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논문에 앞서, 강 원장은 2017년 8월, ‘엑스트라 라섹의 각막 강성도 보존효과’에 대한 SCI 논문을 통해 엑스트라 수술이 콜라겐 결합력을 재 강화하여 수술 전 수준의 각막 내구성(각막 강성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한편 강성용 원장은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 다국적 의료기업 ‘아베드로’(Avedro)의 의학자문위원(Medical Advisory Board)로서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및 엑스트라 수술에 대한 의료자문 및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9/06/26 15:50
  • 미디어가 건강습관에 영향… "먹방도 규제 필요하다"

    미디어가 건강습관에 영향… "먹방도 규제 필요하다"

    미디어를 통해 유해식품에 노출되거나 이로부터 건강습관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한 사람이 오히려 건강세 부과나 미디어 규제를 찬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김계형, 강은교, 윤영호 교수팀은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만 20세 이상의 응답자 1200명을 대상으로 유해식품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대한 찬반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국민 대다수(71.8%)는 건강세 부과를 지지했다. 또한 담배와 주류소비가 많은 국가임에도 응답자들은 주류광고(72.3%)와 흡연장면(63.7%)에 대한 미디어 규제를 지지했다. 최근 성행하는 먹방(51.9%)과 식품광고(44.0%)에 대해서도 규제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연구팀은 유해식품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찬성하는 사람의 요인을 분석했다. 기혼(동거)이거나 자녀가 있는 경우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존의 연구와 달리 나이, 성별, 학력은 관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디어에서 주류광고, 흡연장면, 먹방, 식품광고를 본 적이 있거나 혹은 그것이 자신의 건강습관에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한 사람이 오히려 건강세 부과나 미디어 규제에 더 찬성했다. 기업은 광고나 미디어 노출을 통해 매출을 늘리려하지만 정작 미디어를 통해 주류광고를 접한 사람은 이에 규제가 더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흡연장면, 먹방도 마찬가지다.이번 연구결과는 담배, 술, 비만 유발 식품등 유해식품에 대한 과세나 규제가 대중적 지지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미 많은 국가에서 흡연과 음주에 대한 과세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몇몇 국가는 지방과 설탕이 많은 식품에도 세금을 부과한다. 실제로 WHO는 2016년, 비만 인구 감소를 위해 20%의 설탕세 도입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런 시도는 제품개선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 영국에 설탕세가 도입된 이후 시중 음료 절반이 설탕 함유량이 줄어들었다. 현재 담배, 술, 유해식품의 소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도 국민 건강관리를 위해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개인과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윤영호 교수는 “무조건적인 과세보다 기업이 보다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 및 보조금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며 정부가 다각적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논문은 국제학술지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5:06
  • 키높이 구두 신는 남성…’무지외반증’ 주의보

    키높이 구두 신는 남성…’무지외반증’ 주의보

    직장인은 구두, 하이힐 등 폭이 좁고 불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발에 부담을​ 주는 신발들은 각종 족부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으로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이 있다. ◇무지외반증, 남성 환자 증가 추세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지나치게 휘고, 관절이 발 안쪽으로 튀어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평발과 가족력 등 선천적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 발볼이 좁고 딱딱한 신발 등 후천적인 요인이 크다.무지외반증은 하이힐 착용자에게서 주로 나타나 ‘하이힐병’이라 불렸다. 하지만 최근 키높이 신발이나 뒷굽에 깔창을 넣는 남성이 늘면서 남성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종일 구두를 신거나 운전하는 직장인에게서 흔히 나타난다.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는​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엄지발가락 관절이 돌출되며 빨갛게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며 "심하면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치거나 발가락 관절 탈구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증상 초기에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 가능무지외반증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한다. 무지외반증 초기에는 기능성 신발, 특수 깔창, 고무 재질 교정기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하지만 휘어진 정도가 심하거나, 다른 발가락까지 변형됐거나, 보존 치료로 나아지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수술은 절골술을 시행해 틀어진 발을 바로 잡아준다.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뼈 자체를 돌려 제자리로 잡아주고 재발률을 낮춘다. 양쪽 발 모두 수술이 필요한 환자라면 환자 상태와 수술 방법, 재활치료 등을 고려해 양발을 동시에 수술하거나 번갈아 진행한다.김학준 교수는 “일부 사람은 무지외반증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미루곤 한다”며 “초기에 발견하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굽이 높고 딱딱한 신발 대신 편안하고 부드러운 신발을 신어야 한다. 직업상 군화나 하이힐을 장시간 착용해야 한다면 수시로 신발을 바꿔 피로감을 줄여야 한다. 걸음걸이도 발이 ‘뒤꿈치-발바닥-앞꿈치’ 순서로 자연스럽게 땅에 닿도록 걸어야 한다.김학준 교수는​ "무지외반증으로 변형이 시작되면 악화를 막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며 "“발 모양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신발에 발을 맞추지 말고 발에 신발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형외과유대형 기자2019/06/26 14:47
  • 흐린 날 유독 쑤시는 무릎, 통증 줄이는 스트레칭 하세요

    흐린 날 유독 쑤시는 무릎, 통증 줄이는 스트레칭 하세요

    날이 흐리면 관절이 아픈 사람이 많다. 습한 여름 장마철이면 관절염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장마철을 앞둔 시기, 관절 통증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두자.◇장마철에 관절염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관절은 습도가 높거나 저기압일 경우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이 기후에 더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이때는 기압과 관절내압의 차이로 인해서 관절이 팽창한다. 통증이나 부기가 더욱 심해져 예민한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심해진 통증을 개선하려면 일반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고 관절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지면 쪼그려 앉거나 뛰는 등 무리한 활동이나 심한 운동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대개 한냉 요법은 통증이 급성이거나 열이 날 때 시행하며 온열요법은 만성일 경우에 시행한다. 약을 먹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한 방법이다.◇스트레칭으로 관절의 유연성 유지해야장마철이나 날씨가 흐린 날 증상이나 통증이 심해졌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만이라도 통증 완화를 위해 너무 무리하게 활동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것이 증상개선에 좋다. 하지만, 너무 방안에만 있는 것보다는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악화되면 참지 말고 진통소염제 등을 먹는 것도 좋다.◇스트레칭법각 자세를 8~10초간 유지한다. 호흡은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것이 좋다.▶손목당기기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한쪽 팔을 어깨와 일직선 되게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다른 팔로 손목을 당겨준다. 너무 힘을 많이 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허리 비틀기먼저 왼발을 앞으로 쭉 뻗고, 오른팔은 엉덩이 대각선 뒤쪽으로 놓는다. 오른발을 왼발 바깥쪽에 무릎을 굽힌 채로 놓은 상태에서 왼팔이 교차하게 한다. 시선은 뒤로 가게 한다. 허리를 곧게 편다.▶무릎 당기기바로 누운 상태에서 왼발을 가슴까지 당긴다. 이때 손은 무릎을 잡지 않고, 허벅지를 잡는다. 머리는 들지 말고, 바닥에 닿게 한다.
    재활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4:42
  • 한국MSD, 제 8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개최

    한국MSD, 제 8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개최

    헬스케어기업 MSD의 한국법인인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 브랜드 모델을 뽑기 위해 ‘2019년 제 8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찾아라, 로타텍 히어로’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상식을 확인하는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기에게 위장관염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는 아기가 만나게 될 넓은 세상만큼 유형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유행하는 유형이 더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변하는 등2매년 어떤 로타바이러스 유형이 유행할지 예측도 어렵다. 실제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이뤄진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견된 로타바이러스 유형은 17가지에 달했다.로타바이러스는 아기의 입을 통해 침투하기 때문에 아기가 쉽게 입으로 가져가는 물품이나 아기의 손을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 로타바이러스는 대부분의 살균제와 손 소독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생활 환경 관리만으로는 안심하기 어렵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6주~32주 이내에 정해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하는 게 좋다.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로타텍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벤트 페이지의 미션을 풀고 인스타그램에 아기사진을 올리면 된다.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은 미션의 정답 해시태그와 이벤트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작성한 공개된 게시글이어야 한다.선발대회에는 2019년 4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아기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5명의 아기들은 1년 간 로타텍과 로타바이러스 정보를 알리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동한다.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도 쌓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로타텍은 앞으로도 로타바이러스 예방 정보를 널리 알려,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될 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2019년 6월 기준)은 7년 간 지속적으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효과를 보인 백신이기도 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위장관염은 돌 이후 아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1:12
  • 홍승철 교수,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선출

    홍승철 교수,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선출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홍승철 교수가 6월 15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열린 제 24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이다.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우리나라 뇌전증 수술이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던 무렵 창립됐다. 뇌전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들과 뇌전증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회원이다.홍승철 교수는 “최근 뇌전증 수술에 대해 위험하고 어렵다는 편견이 늘어가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뇌전증 수술이 감소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초래되어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 및 개발 등 현재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를 수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1:06
  • 임신 중 '가공식품' 많이 먹으면 아이 자폐증 위험

    임신 중 '가공식품' 많이 먹으면 아이 자폐증 위험

    임신 중이라면 가공식품 섭취에 주의해야겠다. 임신 중 가공식품 섭취가 태아의 두뇌 발달을 방해해 자폐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팀은 자폐증 환아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자폐증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자폐 아동의 대변 샘플을 분석해보니 장내 미생물에 차이가 있었고, 특히 프로피온산(PPA)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로피온산은 식품첨가물로 식품 보존제와 방향제 등으로 사용된다. 연구팀은 과다한 프로피온산이 태아의 뇌를 발달시키는 뉴런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피온산은 장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데, 임신 중에는 미생물 변화가 일어나 프로피온산이 증가한다. 그런데 가공식품 섭취로 인해 프로피온산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신경아교세포가 증식한다. 신경아교세포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뇌의 신경회로가 불안정해지고, 뇌세포의 균형이 방해된다. 이로 인해 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뇌의 의사소통 경로가 손상돼 자폐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자폐증의 이해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자폐증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1:00
  • 함소원 임신실패… 시험관아기 성공률 몇 %일까?

    함소원 임신실패… 시험관아기 성공률 몇 %일까?

    배우 함소원이 둘째 임신에 실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임신 테스트기로 둘째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임신이 아니라고 나온 후 함소원이 울고, 진화는 "쉽게 되는 게 아니다"라며 위로했다.시험관아기 시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임신 실패 소식에,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률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시험관아이 시술 성공률은 어느 정도일까?시험관아기 시술은 인공수정을 여러 번 실패한 뒤에 시도하지만, 최근엔 바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작하기도 한다.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가임력이 많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아기 시술부터 바로 시도할 수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몸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뤄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것이다.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도 채취해 건강한 정자를 골라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시험관 아기의 임신 성공률은 30% 내외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59
  • 아픈 팔꿈치, 콜레스테롤이 원인이라고?!

    아픈 팔꿈치, 콜레스테롤이 원인이라고?!

    중년에 흔히 발생하는 테니스엘보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이승후 전문의)은 병원에 내원한 테니스엘보 환자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콜레스테롤 측정치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테니스엘보 환자들의 혈중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일반인에 비해 평균 10mg/dl 더 높았다(205.0mg/dl vs 194.6mg/dl).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빈도 역시 테니스엘보 환자군에서 2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정상 수치의 사람과 비교해 테니스엘보 발병 위험도가 약 2.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테니스엘보의 정식 명칭은 ‘상완골 외측 상과염’으로 보통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선수들에게 생기는 질환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대다수는 스포츠와 무관하게 발생한다.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가사 활동이 많은 주부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데, 팔꿈치 바깥쪽 근육의 힘줄(건)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결국은 힘줄이 변성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테니스엘보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5년에 71만 7천명으로 2011년의 58만 8천명에 비해 22%나 증가했다. 이 중 한창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대인 40-50대가 67.5%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대개는 증상이 심해지면 세수나 식사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느낄 수 있지만, 힘줄의 변성은 적절한 물리치료만으로도 1-2년 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힘줄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파열돼 만성 통증으로 남을 수 있다. 더욱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테니스엘보를 야기하는 위험인자를 규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공현식 교수는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힘줄의 콜라겐도 변성될 수 있는데, 이때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된다면 힘줄의 변성과 파열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콜레스테롤 관리가 심혈관 건강 뿐 아니라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힘줄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정형외과 학술지인 ‘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 5월호에 게재됐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36
  • 탈모치료용 레이저 기기, 피부 유형에 맞게 선택을

    탈모치료용 레이저 기기, 피부 유형에 맞게 선택을

    최근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부작용 위험을 줄이려면 제품 선택 시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식약처는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를 구매할 때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료기기' 문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 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26일 밝혔다.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는 레이저를 이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우선 본인의 탈모 형태와 피부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탈모는 유전·나이·호르몬 등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성별에 따라 형태가 다르다. 남성은 주로 앞머리가 M자형으로 후퇴하는 모양이며, 여성은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피부 유형은 피부색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반응에 따라 구분되며, 전문의 진단에 따라 정확한 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제품에는 사용 가능한 탈모 형태와 피부 유형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사용 시에는 진단받은 질환이 제품의 사용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고, 권장 사용 횟수와 사용 시간 등 사용설명서를 따라야 한다. 또 안전을 위해 레이저 빛을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사용 부위에 참기 힘든 가려움, 통증, 물집, 피부 홍반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두피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경우 ▲광과민성 피부인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인 경우 ▲위험을 야기할 만한 상태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해선 안 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6 10:20
  • [시니어 홈트] (2)벽에 기대서 하는 오십견 스트레칭

    [시니어 홈트] (2)벽에 기대서 하는 오십견 스트레칭

    헬스조선과 강북연세병원이 함께하는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지켜야 한다. 꾸준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운동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부상 등 역효과를 얻기 쉽다. 이에 헬스조선은 척추‧관절병원인 강북연세병원과 함께, 동영상 ‘시니어 홈트: 집에서 하는 운동법’을 제작해 연재한다. 척추와 관절, 어깨 주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고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운동 방법을 재활 전문가가 지도해준다.◇ 벽에 기대서 하는 오십견 스트레칭은?오십견이나 어깨 관절 범위 제한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스트레칭 1, 2를 함께 하시면 어깨 관절 범위를 회복시켜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6/26 10:19
  • 안경 쓰지 않고도 아이 근시 교정 가능!

    안경 쓰지 않고도 아이 근시 교정 가능!

    최근 어린 아이들이 스마트폰 및 영상패드와 같은 근거리 매체를 접하는 빈도가 현저히 증가하고, 고층 건물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라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근시 발생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안경을 착용하는 아이들을 부쩍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국내 소아 근시 유병률은 60~80%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근시로 진료를 본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15만 613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근시는 먼 곳을 쳐다볼 때 사물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는 굴절 이상으로 가까운 곳은 상대적으로 잘 보이나 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를 말하는데, 안경을 쓰고 다니는 아이들의 상당수가 근시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대개 성장기 때 키가 자라고 안구가 길어지면서 함께 진행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어린 시절 좋지 않은 시력 활동 습관이 근시를 빠르게 조장한다. 이런 근시 교정을 위해 일반적으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데, 안경이 불편해서 벗고 싶거나 근시 진행 속도가 빠른 아이의 경우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교정하는 또 다른 치료 방법으로 특수렌즈인 드림렌즈 착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드림렌즈’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높은 산소투과성 재질의 특수렌즈로 각막 중심부를 눌러줌으로써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교정하는 렌즈로서 안경 없이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이다. 드림렌즈는 일반적인 소프트콘택트렌즈, 하드콘택트렌즈와 달리 밤에 잠잘 때만 착용하는 렌즈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 자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고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을 눌러주어 아침에 렌즈를 빼고 나면 활동시간 동안 거의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어서 ‘드림렌즈’라는 애칭이 붙었다.중앙대학교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는 “드림렌즈의 원리는 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의 가운데를 눌러서 근시를 교정해주는 것으로서, 수면 동안 각막을 편평하게 하여 당장에는 근시를 교정하고 장기적으로는 근시의 진행 속도를 억제한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렌즈를 빼고 활동하는 낮 동안에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없이 잘 보이는 시력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각막의 탄력성이 좋은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막는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미국시과학연구회에서 발표한 대규모 연구 논문에 따르면 만 6~10세의 근시 환아 102명을 대상으로 드림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와 안경만을 착용한 경우를 2년 간 비교 관찰한 결과, 안경만 착용한 소아에 비해 드림렌즈를 착용한 소아에서 근시 진행이 약 43% 억제됐으며, 이러한 근시 진행 억제 효과는 어릴 때인 7~8세 정도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드림렌즈는 각막의 모양을 변화시켜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처방 전 반드시 안과에서 근시, 난시 정도의 검사, 각막 이상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 안과를 방문해 눈 검사를 한 후 아이의 눈의 근시와 각막의 모양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여 착용해볼 수 있으며, 이후 약 1주일 동안 렌즈를 착용해본 후 근시 교정과 시력 호전의 패턴을 관찰한 후 최적의 렌즈를 처방하게 된다.드림렌즈 사용을 위해서는 착용 초기에 충분한 시력 교정을 위하여 매일 8시간 정도 착용하고, 약 한달 뒤 충분히 각막이 눌려진 후 근시 도수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 렌즈 착용을 하지 않아도 시력이 어느 정도 잘 유지될 수 있다. 보통 기존의 근시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호전을 느낄 수 있고, 1~2주 내 정상 범위 내 시력으로 근시가 교정되며 안구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한편, 심한 고도근시는 각막을 눌러주는 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착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성장기 아이들은 너무 근시가 진행되기 전에 착용하여 더 이상 눈이 많이 나빠지지 않게 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17
  • 살 빼주는 근육 키울까 치유요가로 통증 잡아볼까

    살 빼주는 근육 키울까 치유요가로 통증 잡아볼까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일본의 다이어트 운동법 인플루언서 '도가와 아이'가 5개월만에 10㎏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알려준다. 그는 단련했을 때 집중적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근육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10만 팔로어의 호응을 받은 다이어트 근육 홈트법 20가지가 수록됐다. 어떤 부분에 자극을 줘야 하는지 등을 일러스트로 쉽게 알려준다. 비타북스 肝, 140쪽, 1만3000원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13
  • 거친 들판과 바다 같은 바이칼湖… 그리고 오직 나

    거친 들판과 바다 같은 바이칼湖… 그리고 오직 나

    인파에 떠밀려 다니는 여름휴가 대신 오지(奧地)로 떠나보자. 다소 거칠고 불편하지만 척박한 동토(凍土)의 기운을 품은 바이칼 호수는 여름휴가 여행으로 최적지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9~24일(4박 6일) 한여름에도 시베리아의 한기가 서려 있는 바이칼 호수와 호수가 품고 있는 '바이칼의 심장' 알혼섬에서 머무는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이칼 호수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특색있는 러시아 여행의 백미를 모두 담았다.바이칼 호수의 참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알혼섬은 오지 중 오지다. 섬에 도착하면 제대로 포장된 도로도, 변변한 건물도 없다. 거친 들판에 바다 같은 호수만 보인다. 덕분에 머무는 동안 온전히 바이칼에만 집중할 수 있다. 아직도 여행 인프라가 열악한 편이지만, 지금은 호텔도 들어서 오지 여행을 즐길 준비가 돼있는 여행자라면 도전해봄 직하다. 섬에서 가장 깨끗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바이칼뷰 호텔에서 머문다.4륜 구동차 '우아직'을 타고 사자바위와 악어바위를 볼 수 있는 누르간스크, 전쟁과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페시얀카, 호수 위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는 사랑의 언덕, '선녀와 나무꾼'과 유사한 전설이 깃든 사간후순의 삼형제 바위 등을 둘러본다. 섬의 최북단, 하보이 곶에서는 오솔길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하고, 알혼섬의 랜드마크 불한 바위에서는 바이칼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 속에서 여행의 절정을 마주한다. 청정 바이칼 호반을 따라 걷는 '볼시예 코티' 자작나무 숲 야생화 트레킹은, 러시아 현지인도 이곳에 오면 반드시 걷는 비경(秘境)이다.시베리아 대평원을 가로지르는 우스찌아르다, 데카브리스트의 꿈과 사랑이 남아 있는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관광도 포함됐다. 인천-이르쿠츠크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1인 참가비 2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12
  • 홋카이도의 '숨겨둔 보석' 道東… 열기도, 끈적임도, 관광객도 없다

    홋카이도의 '숨겨둔 보석' 道東… 열기도, 끈적임도, 관광객도 없다

    3시간이면 닿는 이웃나라 홋카이도는 사계절 다 좋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계절은 여름이다. 피서지로 더 좋은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곳의 여름은 후끈한 열기도, 불쾌한 끈적임도 없다. 중부·동부·남부, 도시마다 다채로운 풍광을 가지고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입에 맞는 정갈한 음식과 온천은 말할 것도 없다. 한가지 흠은 여름엔 한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다는 것.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아직도 뜨거운 8월 26~30일(4박 5일) 홋카이도 도동(道東) 지역의 대자연으로 떠나는 쉼 여행을 진행한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삿포로 인근과 달리 도동은 사람을 보기 어렵고, 8월에도 월평균 최고 기온이 22도를 넘지 않는다. 아침 저녁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도 든다.아이누어로 '땅이 끝나는 곳'을 뜻하는 홋카이도 동쪽 끝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정말 멀지만, 고생해서 찾아간 사람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원시상태 수풀 위에 조성된 고가 목도를 따라 걸으면 장대한 시레토코 연봉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일본 최대 습원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전망대에 서면 사방이 초록의 바다다. 방금 낫질한 듯한 신선한 풀냄새가 폐포 깊숙이 파고든다. 차디찬 북풍이 가꿔 놓은 고시미즈 원생 화원에선 오호츠크해와 조우한다. 비에이에 펼쳐진 총천연색 꽃의 세상은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다. 대한항공편을 이용, 1인 25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기자2019/06/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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