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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성심병원 백유진 교수, 대한금연학회장 취임

    한림대성심병원 백유진 교수, 대한금연학회장 취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가 대한금연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다.대한금연학회는 2008년 암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흡연과 금연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창립했다.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간호학과, 보건학과, 심리상담학과 등 보건의료전문가 200여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흡연과 건강문제, 담배규제정책, 금연서비스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학술지 발간을 비롯해 의료인 금연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금연상담사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연관련 정책연구와 정책발의에 힘써 왔으며 각종 학술대회와 집담회, 국제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백유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신종담배의 유행 등 급변하는 담배사용 환경에 대응하고 맞춤형 담배규제정책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금연치료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백유진 회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금연클리닉 및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을 맡아 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험과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국민 금연캠페인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5:13
  • 노인 굽은 허리 펴는 수술, 합병증 줄이는 新 수술법 개발

    노인 굽은 허리 펴는 수술, 합병증 줄이는 新 수술법 개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의 증가로 수년 전부터 노인성 척추 후만변형(곱사등)의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한 노인성 후만변형은 수술적 치료밖에 방법이 없다. 워낙 뼈가 약하고 근육이 약한 나이다보니 수술 직후에는 결과가 좋지만, 수술 후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으로 인한 수술 인접부위의 골절이나 약화된 근육 때문에 1년~3년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가 다시 굽는 재변형, 지속되는 통증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런 경우 재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어 환자의 부담감은 매우 클 수밖에 없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용찬 교수가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법을 개발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4:32
  • 어린이집 다니는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하세요

    어린이집 다니는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하세요

    수족구병은 6월부터 시작해 한여름인 7~8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 바이러스인 콕사키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71에 의해 발병한다. 주로 침이나 타액, 체액 또는 배설물의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열, 인후통, 식욕부진 증상이 동반된다. 올해는 특히 여름이 일찍 찾아온 만큼 감염 예방을 서둘러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2018년 수족구병 환자수는 20만 8733명으로 그 중 95% 가 5세 미만의 영유아 환자였다. 또한 최근 전국 1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조사 결과, 외래환자 1000명 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2019년 25주 (6.16~6.22) 40.5명, 26주(6.23~6.29) 52.9명, 27주(6.30~7.6) 66.7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국내 수족구병 환자 발생 중 최고 수준으로, 특히 0~6세 발생(77.5명) 이 가장 높았다.급성 바이러스질환인 수족구병은 아직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0~6세 영유아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은데 영유아는 유치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빠르게 전염될 우려도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상헌 과장은 "수족구병은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생활 속 관리가 예방의 최선"이라며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에 대한 청결유지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족구병에 감염되었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대부분 7~10일 안에 자연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엔테로바이러스71에 의해 생긴 수족구병은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바이러스 잠복기는 3~7일로 식욕저하, 설사, 구토,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뇌염, 무균성 뇌막염 등 신경계 질환이나 폐출혈, 신경인성 폐부종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따라서 미열이 나는 어린이의 손, 발, 입, 몸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 치료와 함께 정밀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감염내과 이지용 과장은 "수족구병은 입안이나 입 주변에 물집이 수포가 생기는 특징 때문에 헤르판지나, 헤르페스 등과 같은 질환들과 헷갈릴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영유아는 통증으로 음식을 섭취 하지 못하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3:05
  • 내 선글라스는 바닷가에서 쓰기 적합할까?

    내 선글라스는 바닷가에서 쓰기 적합할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눈 건강을 위해 365일 언제나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덥고 습한 날씨에 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쉽고, 과도한 에어컨 사용과 강한 햇빛, 자외선 등으로 인해 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과도한 에어컨 사용, 안구건조증 불러여름철에는 하루 종일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밀폐된 공간에서 과도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눈이 따갑고 뻑뻑하게 느껴지는 안구건조증을 불러올 수 있다. 이밖에도 에어컨 바람에 가라앉아 있던 미세먼지가 공중에 떠올라 안구표면에 도달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에어컨 속 곰팡이와 먼지를 자주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눈을 감거나 먼 곳을 응시해 눈의 조절근육을 쉬게 해야 한다.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송풍구의 방향을 바꾸거나 에어컨을 등지고 앉는 것이 좋다. 또한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어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이수나 교수는 “에어컨 바람은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며 “에어컨 사용 시 눈이 충혈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선글라스, 운전할 땐 위… 해양스포츠 땐 아래도 진해야여름철 애용하는 패션아이템들은 우리의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살갗이 탈 정도의 햇볕 아래 있게 된다면 눈을 그냥 두지 말고 모자라도 꼭 쓰도록 한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이 차단되는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율이 99% 이상인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2년이상 지난 경우 렌즈 표면이 갈라지면서 코팅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니 교체하는 것이 좋다.색깔이 짙고 옅음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는 관계가 없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 여부를 확인한 후 색상이나 짙고 옅은 정도에 대해서는 상황에 알맞게 고른다. 렌즈의 윗부분은 색이 짙고 아랫부분은 색이 옅은 선글라스가 있다면, 이 선글라스는 위쪽으로부터의 눈부심을 막아주고 아래쪽은 선명히 보이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알맞다. 아래쪽에서 반사가 많은 해변에서는 좋지 않다. 해양스포츠나 골프 등을 즐길 때는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색이 짙고 가운데가 옅은 타입의 선글라스가 먼 곳이 잘 보이므로 좋다.◇여름에 가장 많은 유행성 눈병, 예방 중요눈병은 1년 내내 안과에서 볼 수 있는 질환이긴 하지만 주로 여름철에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유행성 눈병은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중 대표적인 것이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결막염이다. 이러한 질환이 생기면 눈이 충혈 되고 통증이 느껴지며,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심한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눈병이 유행할 때는 어디에서든지 손을 자주 씻고 항상 수건은 개개인별로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발병 후 2주까지는 전염성이 있으므로 주위 직장동료나 가족들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만약 눈이 가렵거나 눈물, 눈곱이 많을 때는 직접 손을 대지 말고 티슈 등을 사용해 제거한다. 2차적인 세균감염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안약을 투여하는 것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나 차가운 식염수로 눈곱을 씻어내고 얼음물 찜질로 부종이나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2가지 이상의 안약을 넣을 때는 반드시 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점안해야 하며 안약병의 입구 쪽이 눈썹에 닿지 않게 점안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급성출혈결막염인 경우에는 7~10일, 유행성각결막염은 2~3주가 지나면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자연 치유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1:33
  • 랩으로 덮어두면 끝? 지난밤 먹던 야식 속 세균 '드글드글'

    랩으로 덮어두면 끝? 지난밤 먹던 야식 속 세균 '드글드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맥주에 야식을 곁들이는 사람이 많다. 늦은 밤 뒷정리가 귀찮아 대충 덮어두었던 식탁 위의 음식을 다음날 다시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는 “식중독균은 섭씨 10~40도 환경에서 급속히 증식하므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해선 절대 안된다”며 “특히 연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고 말했다.식중독이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나타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상한 음식을 먹은 후 몇 시간 내에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는 “소아나 노약자는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야 하고, 탈수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아야 한다”며 “함부로 지사제를 복용하면 장 속에 있는 독소 배출이 늦어져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감염형 식중독은 살아있는 유해세균을 다량으로 섭취해 발생한다. 주로 계란, 우유, 어패류 등에서 증식한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대장균 등이 원인이다. 세균은 증상을 일으킬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염된 음식을 먹고 하루나 이틀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발열과 혈변, 점액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를 복용해 치료해야 한다.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기 전·후, 오염 물질을 만졌을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모든 음식물은 익히거나 끓여 먹어야 하며, 한번 조리된 음식은 보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위생적인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숙 교수는 “감염형 식중독균은 열에 의해 사멸되므로 조리 시 충분히 익힌 후 먹어야 한다”며 “반면, 독소는 끓여도 없어지지 않아 음식이 조금이라도 상한 느낌이 들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1:29
  • 국제약대생연맹,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 견학

    국제약대생연맹,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 견학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등 13개국에서 모인 해외 약대생이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의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의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 약대생 20여 명도 견학에 동참했다.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 개 국가의 35만여 명 약학 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세계의 공중 보건환경 및 약학 교육 계발을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트너십을 맺은 단체다.세계에서 선발된 약대생 방문단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 주제로 대학병원, 지역 약국 및 식약처 등 공공기관을 견학했다. 제약회사는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한미약품은 약대생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 과정, RFID를 통한 물류∙배송 시스템 등을 교육했다. 또 각 나라 제약산업과 비교를 통해 미래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한미약품 박재현 전무는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은 물론,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한미를 실현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열정을 세계 약대생들에게 알리는 계기였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전체면적 ​3만649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2017년 완공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최대 60억 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1:25
  • 푸른 나무 바라보세요… 담배·술 생각 줄어듭니다

    푸른 나무 바라보세요… 담배·술 생각 줄어듭니다

    산, 숲, 공원 등 녹지를 보거나 방문하기만 해도 술·담배·해로운 음식에 대한 욕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플리머스 대학교 연구팀은 14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연 노출, 갈망 및 부정적인 측면의 다양한 측면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주거 지역의 녹지 비율, 집 근처 녹색 경관 존재 여부, 공용 녹지 공간 사용 빈도와 술·담배·해로운 음식을 원하는 강도와 빈도를 묻는 질문에 답했다. 설문 결과, 25%이상의 녹색 공간을 포함하는 주거지에 거주하거나, 공용 녹지 공간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의 경우 술·담배·해로운 음식을 원하는 강도와 빈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었다.연구팀은 녹지에 접근성이 높을 경우, 혹시 잦은 신체 활동을 함으로 인해 해로운 음식을 덜 원하는 것이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신체 활동 여부도 함께 조사했으나, 신체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녹색 경관은 해로운 음식을 원하는 열망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 공간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어 술·담배·해로운 음식을 덜 원하게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심리학 교수 사빈 팔 박사는 "창문을 통해 녹색 경관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며 "몸에 해로운 욕망을 줄이는 것은 암, 비만 및 당뇨병을 포함해 전 세계적 건강 문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건강과 장소(Health and Place)'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1:23
  • 이비인후과 의사가 알려주는 '귀지' 관리법

    이비인후과 의사가 알려주는 '귀지' 관리법

    한국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귀를 파곤 한다. 여름철 물놀이나 샤워 후에 귀 속은 수분으로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 이때 귀지가 잘 제거된다고 생각해 귀이개나 볼펜, 이쑤시개 등 다양한 도구로 귀지를 제거하다간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귀지는 강제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 내버려 둬도 귀지는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귀지는 아미노산과 지방산, 병원균에 대항하는 라이소자임과 면역글로불린으로 이뤄져 있어 세균의 피부침투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귀지가 많아도 소리를 듣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고 오히려 적당한 귀지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자주 귀를 파면 귀지가 지나치게 제거돼 세균이 감염될 위험이 있고 외이도 피부의 지방층이 파괴돼 급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치료되지 않는 만성 외이도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만성염증에 의하여 귓구멍이 좁아져 청력장애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아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인과 같이 아기들의 귀지도 저절로 배출되며 오히려 움직임이 심하거나 겁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귀지를 제거하다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귀지를 제거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는 면봉으로 귀의 겉 부분만 가볍게 청소해주는 것이 위생에 도움이 된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나윤찬 교수는 “귀지는 지저분해보일 수 있으나 귀 안쪽에 침투하는 세균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리한 귀지의 제거는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귀를 후비다가 귀지를 속으로 밀어 넣으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귀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제거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1:18
  • 워터파크에서 당하는 흔한 부상은?

    워터파크에서 당하는 흔한 부상은?

    물놀이가 생각나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많은 워터파크는 바다나 계곡 등 멀리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사람도 당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워터파크를 즐기다 자칫 방심하면 크고 작은 관절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워터슬라이드, 안전 수칙 무시하다 ‘삐끗’맨몸으로 빠른 속도를 즐기는 워터슬라이드를 탈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허리나 목의 부상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쓰고, 목을 움츠리거나 몸에 잔뜩 힘을 주는 등 근육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때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나 염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더 큰 스릴을 위해 위험한 자세로 타는 경우도 많아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다. 평소 디스크 증상을 겪던 사람들은 빠른 속도로 내려오면 가속도가 붙으면서 목뼈나 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평소보다 많은 압력을 받게 되어 디스크 탈출 가능성도 높아진다. 도착 지점에서 수면과의 마찰로 인한 충격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워터슬라이드를 즐길 때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의 경직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고, 최대한 힘을 빼고 누워서 내려오며, 끝날 때까지 고개를 들지 말아야 한다. 팔은 가슴 앞쪽으로 모으거나 몸통 쪽으로 붙여야 타박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허리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급성요통은 냉찜질을 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1~2주 이내 증상이 호전된다. 물놀이 후에 따뜻한 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마무리하는 것도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방심하다 ‘꽈당’… 미끄럼 사고로 발목부상, 골절사고 흔해빙판길만큼 조심해야 하는 것이 물길이다. 워터파크 내 물이 고인 곳에서 발목을 접질려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발목이 심하게 꺾이면서 인대가 파열되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진호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발목을 삐면 처음에 많이 아프다가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괜찮다가 오래 아픈 경우도 있어 다친 후 붓기와 통증이 없더라도 주의해야 한다”며 “처음 다쳤을 때 대부분 이상 없이 치료가 되지만 10~20% 가량은 만성적으로 관절이 불안정해 상당수 발목이 붓고 아픈 증세가 반복된다”고 말했다.물기로 인한 미끄럼 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넘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을 지탱하면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충격이 집중되어 손목 인대 손상이나 골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자녀나 손자들과 놀러 온 노년층의 경우 골밀도가 낮아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데, 넘어지면서 손목과 발목, 무릎, 고관절 등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할 때 보폭을 좁게 천천히 걷고, 신발은 슬리퍼보다는 발 전체를 감싸주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을 권한다.만약 워터파크 이용 중 골절 사고를 당했다면, 구급요원이 오기 전에는 손상된 부위의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말고, 만지지도 말아야 한다. 냉찜질팩을 손상 부위에 대 주고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게 함으로써 출혈과 부종을 막아주는 처치도 필요하다. 이후에는 부목고정도 필요한데, 부목을 댈 때 각도를 교정해 똑바로 펴보려 하거나 뼈를 맞춰보겠다고 자꾸 움직이면 팔 또는 다리 혈류 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1:15
  • 임플란트 심고 아프진 않은데 잇몸 붓는다면… 뼈 녹는 '이병'일 수도

    임플란트 심고 아프진 않은데 잇몸 붓는다면… 뼈 녹는 '이병'일 수도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이제 옛말이다. 임플란트를 심어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65세 이상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줄어드는 등 임플란트 건강보험 보장성이 좋아지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시술이 느는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로 인한 대표적인 부작용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임플란트 피해 중 ‘임플란트 주위염’ 가장 많아임플란트란 상실된 치아의 치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이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서 유착시킨 뒤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시술이다. 틀니보다 씹는 힘이 강하고 본래 자신의 치아 저작기능을 거의 회복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문제는 부작용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분쟁 피해 유형 중 기장 많은 것은 ‘임플란트 주위염’이다. 이는 임플란트를 심은 곳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임플란트 주위에 생기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석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고 염증으로까지 이어져 잇몸 뼈가 녹아내리는 질환이다. 루센트치과 허수복 대표원장은 “자연치아와 달리 임플란트와 잇몸뼈 사이에는 ‘치주인대’라는 조직이 없다"며 "세균 감염 억제력이 떨어지고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기 쉬운 것”이라고 말했다.◇식습관 바꾸고 정기검진 받아야임플란트 주위염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후 식습관 패턴의 변화다. 임플란트는 수평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에 약하기 때문에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좋지 않다. 또 바른 양치습관도 필요하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보다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야 하며 아울러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에 있는 플라크를 제거, 잇몸질환을 막아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검진이다. 임플란트에는 신경세포가 없다. 따라서 염증이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후 미세하지만 흔들리는 느낌이 들거나 평소보다 구취가 심한 경우, 양치질 시 피가 나고 잇몸이 붓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의심하고 치과를 찾아야 한다. 허수복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의 잇몸과 치아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면밀한 진단 없이 시술이 이뤄지면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치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임플란트 오래 사용하는 TIP1. 금연 및 금주를 한다.2. 치간 칫솔을 활용해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의 세균까지 제거한다.3.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한다.4. 구강관리를 위해 수시로 가글액을 사용한다.5. 1년에 2번 이상 치과 검진, 엑스레이 검사 및 스케일링을 실시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0:48
  • 김송·강원래, '시험관아기' 여덟 번 시도 끝 성공… "과정 힘들어"

    김송·강원래, '시험관아기' 여덟 번 시도 끝 성공… "과정 힘들어"

    강원래 김송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아이를 가진 것을 고백했다.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43살에 뒤늦게 아들을 가졌다"며 "안 낳았으면 어쩔뻔 했냐"고 말했다. 김송은 여덣 번의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강원래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하며 김송이 많이 힘들어해 안타까웠지만, 아이를 낳은 후에는 온 우주가 아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하다"고 말했다.시험관 아기 시술의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말 그대로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몸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뤄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것이다. 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도 채취해 건강한 정자를 골라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평가'에 따르면 시험관 아기의 임신 성공률은 29.6%다.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해서는 매일 배란유도제를 주사해야 하는데, 스스로 투약하는 경우도 있다. 주사를 맞고 이틀 째 되는 날 난자를 채취한다. 질 초음파를 통해 질에 긴 바늘을 넣어 채취한다. 난자 채취 후에는 출혈, 골반 장기 손상, 감염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시술 후 점차 심해지거나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복통이 있거나 심하게 어지러운 증상이 지속될 경우, 또는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0:28
  • 장신영·강경준 둘 째 임신… 7개월차, 뭘 먹는 게 좋을까

    장신영·강경준 둘 째 임신… 7개월차, 뭘 먹는 게 좋을까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장신영은 임신 7개월차로, 식사 전에 수박이나 시리얼을 먹는 등의 왕성한 식욕을 보여줬다. 강경준은 스튜디오에서 “입덧은 짧게 했다"며 "하지만 장신영이 먹고는 싶어하는데 뭔가 먹고 싶은 건 없어서 힘들어했다”고 말했다.임신 중 겪는 입덧이나 피로감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임신 중 입덧·피로감 등을 완화하고, 태아가 잘 발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꼭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과일을 먹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임신부가 온갖 과일을 많이 챙겨 먹는 편이다. 하지만 과일 속 당분과 탄수화물 등이 임신성 당뇨병이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건강 상태별로 하루에 먹으면 좋은 과일 양은 다 다른데, 건강한 임신부의 경우 200~300g 정도 먹으면 좋다. 과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주먹 두 개 정도 양에 해당한다. 과일은 한 번에 다 먹기보다 매 끼니 중간에 간식으로 먹는 게 좋다. 임신 중에는 공복 상태로 오래 있으면 메스꺼움을 잘 느끼는데, 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구역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임신부는 한 가지 종류의 과일보다는 여러 종류의 과일을 먹어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피해야 할 과일도 있다. 감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타닌은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철분 흡수를 막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동물 대상이긴 하지만, 포도가 체온을 높여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파인애플이 유산 위험을 높이며, 파파야가 자궁 수축을 유발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임신 시기에 따라 몸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추천 과일이 조금씩 다르다. 임신 초기에는 엽산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이 발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키위·오렌지·딸기 등에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중기에는 혈액이 많이 필요해진다.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철분이 많이 든 과일로는 토마토·아보카도·복숭아 등이 있다. 후기에는 변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체중 관리에 신경써야 하므로,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 좋다. 자두·수박·사과 등에 수분과 섬유질이 많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0:18
  • 전미선 사망원인, 우울증 환자 70만… 어떻게 도울까

    전미선 사망원인, 우울증 환자 70만… 어떻게 도울까

    지난달 29일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전미선의 사망 원인이 우울증으로 결론지어졌다.전미선은 사망 직전 부친과 마지막 통화를 나누며 많이 힘들다며 토로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전미선은 부친과 통화를 끝낸 오전 2시 무렵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유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타인의 침입 흔적 등 타살 흔적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미선의 사망 원인에 대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미선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 우울증의 국내 환자 수는 약 70만 명에 이른다. 우울증 환자의 15%는 자살을 시도하고, 자살자의 80%가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추산된다. 중앙자살예방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2463명으로, 하루 평균 34.1명이 사망한다. 이렇듯 우울증은 흔한 질병인데다, 사망률이 높아 더 위험하다.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려면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속마음을 연다면, 힘내란 말보다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것이 좋다. 특히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거나, 대화 중 자살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 반드시 이른 시일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우울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심리 치료로 나뉜다. 주로 SRI, SSRI, SNRI 등 세로토닌 신경계 기능 증가 약물을 사용해 우울감을 낮춘다. 약물치료 외에도 인지 행동 치료, 대인 관계 치료, 행동 활성화, 문제 해결 치료 등 다양한 심리 치료 기법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더 악화돼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니 ▲2주 이상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느껴지거나 ▲식욕·체중의 변화 ▲수면의 변화 ▲자살 사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6 10:16
  • 일산병원 이준홍 교수,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초대 이사장 선출

    일산병원 이준홍 교수,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초대 이사장 선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지난 13일 열린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2008년 신경계의 급성질환과 중증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된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점차 규모가 확대되며 기존 회장제에서 회장, 이사장 시스템으로 전환해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회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이에 이번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2019년 7월부터 2년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의 리더로서 국내 중증신경질환 치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신경질환은 중증환자 비율이 높아 환자의 상태가 급속한 변동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학제 치료와 세밀한 중환자 관리가 필수적인 질환으로,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중요한 의학의 한 분야로 발전해 오고 있다.이에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로서 신경과, 신경외과, 중환자의학과, 내과 등 다학제 회원 950명이 참여해 국내 급성기 중증신경질환분야의 확립에 초석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또한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미국 Neurocritical care society 등과의 연계 활동을 펼치고, 학회지이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Journal of Neurocritical Care 저널의 PubMed 및 SCI(e) 등재를 추진하는 등 명실 공히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자리 잡고 있다.이 교수는 “학회 회원들과 단결해 더욱 발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광범위한 신경계 질환 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준홍 교수는 대외적으로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노인신경의학회, 대한치매학회, 세계 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산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치매라는 단일질병에 대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의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형별, 단계별 맞춤 진료가 가능한 치매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16 09:54
  • 스쿼트, 무릎·허리 부담되면 누워서 하세요

    스쿼트, 무릎·허리 부담되면 누워서 하세요

    스쿼트가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유지·강화에 좋다지만, 무릎이 아프거나 균형 잡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때는 '누워 다리벌리기' 동작으로 대체해보자. 누워서 하는 운동이라 부상 위험이 없고, 엉덩이 근육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엉덩이 근육인 중둔근을 쉽게 키워주는 운동 동작"이라며 "무릎이 아파 스쿼트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물론이고,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6 09:11
  • 여름에 환자 껑충… '요관·신장 결석' 주의

    여름에 환자 껑충… '요관·신장 결석' 주의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결석을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요관 결석'과 '신장 결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요관 결석과 신장 결석 환자 수는 총 28만2778명이었고, 여름에 각각 8만9719명, 2만6694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다. 요관 결석은 신장과 방광을 잇는 요관에 생긴 결석이다〈그래픽〉.◇땀 배출 많은 여름에 위험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16 09:09
  • [소소한 건강 상식] 자외선 차단제, 외출 30분 전 발라야

    [소소한 건강 상식] 자외선 차단제, 외출 30분 전 발라야

    자외선 차단제는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는 발라야 효과가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자외선 차단제가 각질층에 자리를 잡고 피부에 보호막을 완전하게 형성하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특히 물놀이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30분을 꼭 지키는 것이 좋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16 09:04
  • ‘심방세동’ 낯설다고요?…80대 이상 5명 중 1명 심방세동

    ‘심방세동’ 낯설다고요?…80대 이상 5명 중 1명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위험을 5배, 치매 위험을 2배 높이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심방세동은 60대부터 발병률이 증가해 80대 이상에서는 최대 5명 중 1명이 앓을 만큼 흔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질병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아 뇌졸중, 심부전 등이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난 다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부정맥학회는 심방세동을 알리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두근두근-심방세동 이야기’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19/07/16 07:25
  • 1인가구, 친구 만들어 함께 밥 먹고 '혼밥'해도 고기 반찬 챙기세요

    1인가구, 친구 만들어 함께 밥 먹고 '혼밥'해도 고기 반찬 챙기세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1990년 1인가구 비율은 9%였지만, 2018년 1인가구 비율은 29.2%로 크게 늘었다(통계청). 1인가구 구성원은 다인가구 구성원에 비해 건강 관리가 잘 안 된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는 "혼자 사는 사람은 대부분 건강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영양부족이나 우울증 등 여러 건강 문제에 노출돼 있다"며 "유형에 따라 취약점도 조금씩 다르다"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1인가구 유형과, 이에 따른 건강 취약점을 살펴봤다.◇독거노인, 밥에 물 말아 먹고 건강검진 안 해65세 이상 혼자 사는 사람은 식사를 부실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영양부족인 노인 환자를 살펴보면 '혼자인데 거하게 챙겨먹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국에 밥을 말아먹는 정도로 끼니를 해결하는 편"이라며 "영양부족은 빈혈이나 골다공증 같은 질환 위험을 키우고, 사망률도 높인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노인 영양소 섭취 현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32.7%는 에너지 필요량의 75%만 섭취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6 06:18
  • 똥이 '藥' 된다… 대변 이식해 난치성 대장질환 치료

    똥이 '藥' 된다… 대변 이식해 난치성 대장질환 치료

    '건강의 바로미터'인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대장염, 과민성장증후군, 비만, 알레르기 등 여러 질병이 발생한다. 이 때 장에 좋은 유익균을 단순히 먹어서는 효과가 부족해,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식하는 치료가 실제 환자에게 이뤄지고 있다. 대변에서 수분을 빼면 40%가 장내 세균이다. 치료는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 식염수를 섞어 믹서로 간 다음 대변 용액을 내시경을 통해 환자의 대장에 주입하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항생제 과사용으로 생긴 위막성 대장염에 효과
    대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1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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