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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혈압 치료하면 인지 저하 늦출 수 있다"

    "고혈압 치료하면 인지 저하 늦출 수 있다"

    고혈압을 치료하면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 보건대 연구팀은 2011~2015년 중국 건강 및 퇴직 연구에서 수집된 약 1만1000명의 성인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혈압 치료 여부에 대해 답한 후, 단어 기억 테스트를 통해 인지 능력 검사를 받았다. 5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중, 고혈압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고혈압 치료를 받은 사람보다 인지 저하가 더 빠르게 나타났다.연구팀은 고혈압 치료가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는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혈압이 높으면 뇌 혈류량이 감소하고 혈관 손상이 생긴다는 다른 연구 결과가 많다. 전문가들은 혈관이 손상되면 뇌 조직이 파괴되기 때문에 치매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고 말한다. 특히 젊은 나이부터 고혈압을 앓으면 혈관이 장기간 손상되기 때문에 치매 위험이 더 커진다.연구를 주도한 슈민 루이 박사는 "자신이 고혈압이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알아도 치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고혈압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치료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2019 고혈압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s Hypertension 2019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됐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10:11
  • 김동현 득남, 출산 후 아빠도 주의해야 할 '산후우울증' 극복법

    김동현 득남, 출산 후 아빠도 주의해야 할 '산후우울증' 극복법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김동현 소속사 측은 "김동현 선수가 8일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해 6살 연하 송하율과 11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산후우울증은 여성들만 겪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편도 아내의 출산과 함께 마음의 병을 앓는다. 대체로 아빠가 되는 나이는 가장 열심히 일하는 시기다. 아직 직장에서의 위치도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도 튼튼한 기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새로 부양하고 교육해야 할 아기를 생각하면서 막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게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남편의 산후우울증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가장 큰 원인이다. 즉, 남편의 산후우울증은 심리적 원인이 크다. 따라서 아내는 남편의 감정을 잘 살피고 칭찬을 많이 해서 의욕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남편은 자신을 제쳐두고 아기가 세상의 중심이 된 것, 아내와 함께할 시간이 전부 아기에게 쏟아지는 것 등을 보며 상실감을 경험한다. 이때 남편을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시켜 아이와 친밀해지도록 하면 상실감을 줄일 수 있다.남편의 산후우울증을 예방하려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 좋은 아버지에 대한 역할, 실전 육아법 등을 배우면서 정서적·신체적으로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마음이 초조해도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지 말고, 음악을 듣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적극적으로 기분전환을 통해 극복하려 노력해야 한다. 또 비관적인 상태에 있는 경우,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선배나 어른들과 상담하거나 아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09:59
  • 노엘 바꿔치기의혹, 술 마시면 '거짓말' 하는 이유?

    노엘 바꿔치기의혹, 술 마시면 '거짓말' 하는 이유?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노엘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노엘은 오전 2시경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노엘의 음주 측정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엘은 사고 당시 다치지 않았으며 사고 피해를 당한 오토바이 탑승자는 경상을 입었다.한편 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노엘이 사고 직후 금품을 제안하며 합의를 시도했고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도 포착돼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뿐 아니라 바꿔치기 등 불법적인 행위와 거짓말을 시도한 이유는 무엇일까?술을 마시면 뇌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의 기능이 낮아진다. 하지만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의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어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술에 취하면 폭행이나 음주운전과 같이 사회적으로 금기시된 행동이 나타나기 쉽다. 이 때 하는 말도 사실이 아닐 수 있다. 술은 긴장한 뇌 신경세포를 이완시키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감정을 고양시키기 때문이다.지난 6월 강화된 음주운전 면허 정지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다. 약간의 음주도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법부의 판단이다. 소주 약 2잔을 마실 경우 알코올 농도 0.03%에 이르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 더 적게 마신 경우에도 넘을 수 있다. 따라서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을 경우 절대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 한 시간에 한 병 정도를 마셨다면 8시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09:46
  • 인공눈물, 잘못 쓰면 눈 건조… 얼마나 자주 넣어야 할까?

    인공눈물, 잘못 쓰면 눈 건조… 얼마나 자주 넣어야 할까?

    계절과 관계없이 냉·난방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바로 찾는 것이 인공눈물이다. 인공눈물은 일반 안약과 달리 주성분이 수분이어서 자주 사용해도 비교적 안전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역시 과도한 사용은 눈을 손상시킬 수 있다.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인공눈물 속 방부제 '각막염' 유발할 수도…장시간 쓸 수 있는 인공눈물에 첨가된 방부제에는 '벤잘코늄'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항균작용이 뛰어나지만, 독성이 높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과다사용하면 각막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방부제가 들어 있는 인공눈물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고, 꼭 사용해야 한다면 하루에 4번 이내로만 넣도록 한다.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실제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해 눈이 건조할 때 아무리 넣어도 큰 부작용이 없다. 보통 작은 용기에 소량씩 담겨 있는데 뚜껑을 닫아두면 24시간 안에는 재사용할 수 있지만, 개봉 후에 바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사용 전에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액체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해졌다면 사용하지 않는다.◇고개 30도 젖힌 후 한 방울만 넣어야인공눈물을 넣는 방법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히고 눈동자에 투입구가 거의 닿을 듯한 거리에서 점안한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약병에 눈이 찔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제대로 점안할 수 없게 하며 투입구 부분이 눈에 닿을 수도 있다. 투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올바르게 점안하려면 고개를 30도 정도만 뒤로 살짝 젖힌 후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살짝 떨어뜨리면 된다.인공눈물을 넣을 때 한꺼번에 많이 흘려 넣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한 번 점안할 때 많은 양을 사용한다고 효과가 큰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은 양을 점안하면 눈물이 흘러내려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한 방울씩만 넣는 게 좋다. 혹시 안질환으로 다른 안약을 사용하고 있으면 순서에 상관없이 최소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하며, 투여 후에는 눈을 깜박이지 말고 30초간 눈을 감고 있는다.◇너무 자주 쓰면 오히려 눈 건조해져눈이 건조한 사람은 인공눈물을 너무 자주 넣으면 눈물 속 단백질이 줄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국내 안과 연구진이 시중에 판매되는 인공눈물을 15분 간격으로 직접 사용하게 해 시험한 결과, 눈이 건조한 건성안 환자의 경우 자주 넣을수록 눈속 단백질 농도가 크게 줄었다. 눈속 단백질은 안구 표면 항상성을 유지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눈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안구건조가 악화될 수 있다. 연구팀은 "인공눈물을 15분 간격으로 연속 4회 이상 점안하면 눈물 내 총 단백질 농도가 급격히 감소된다"며 "건성안 환자는 인공눈물을 너무 자주 점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콘택트렌즈 착용 시 인공눈물 사용 자제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방부제가 포함된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돼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눈에 달라붙을 수도 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은 인공눈물 점안을 삼가고 일회용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FDA(미국식품의약처)에서도 콘택트렌즈 착용 시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인공눈물이 출시되기도 했지만, 이때에도 최대한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9 08:15
  • “아이가 손끝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면 파브리병 의심을”

    “아이가 손끝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면 파브리병 의심을”

    파브리병은 남자 4만명 당 1명이 앓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최근 TV 드라마 ‘의사요한’에서도 파브리병이 나와 관심을 끌었다. 파브리병은 희귀한데다,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발견이 어렵다. 성인이 되어 신장, 심장 등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야 원인이 파브리병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파브리병은 어떤 질환이며, 무슨 증상을 의심해야 하는지,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국내 소아내분비질환과 파브리병 명의인 서울아산병원 유한욱 교수에게 들었다.
    소아청소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9/09 07:52
  • 전신 건강 해치는 ‘치주질환’…생활 속 예방법 3가지

    전신 건강 해치는 ‘치주질환’…생활 속 예방법 3가지

    치아가 튼튼해야 골고루 먹어 영양 섭취를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치주질환이 생기면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고 자칫 전신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하지만 국내 30대 중반 75%, 40대 이상 80~90%가 치주질환을 겪을 정도로 관리는 소홀한 상황이다.(통계청) 양치, 정기적인 스케일링 외에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일상 속 방법을 알아봤다.◇양치 후 손가락 잇몸 마사지잇몸은 치아 뿌리를 감싸 보호한다. 감염을 막는 한편 음식 씹을 때 치아가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잇몸이 건강하면 치아와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양치질 후 손을 깨끗이 씻고, 검지를 잇몸에 댄 뒤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10회 정도 문지르는 마사지를 해보자. 잇몸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전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잇몸 맨 안쪽부터 빠짐없이 꼼꼼히 문질러야 효과적이며, 손대신 칫솔모를 비스듬히 댄 후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좋다.◇단단하고 질긴 음식 피해야오징어와 오돌뼈, 얼음처럼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치아가 손상될 수 있어 삼간다. 질긴 음식을 조리할 때는 칼집을 많이 넣거나 두드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치아에 금이 가더라도 내버려두지 않아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음식을 씹을 때 시큼한 느낌이 들면 치과에 가서 검사받는 게 권장된다. 이후에 다시 금이 가지 않도록 금속이나 도자기 재질로 이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받아야 한다.◇침 분비량 위해 오래 씹어야잘 씹기 위해서는 건강한 치아와 더불어 침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침이 입속의 음식물을 무르게 만들어 씹기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인구 40%가 구강건조증을 앓을 정도로 나이가 들면 침 분비량이 떨어진다. 이때는 음식을 오래 씹자. 30회 정도 씹어야 침샘을 오래 자극할 수 있다. 평소 1.5~2L의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된다. 식사 전 침샘이 위치한 귀밑과 턱밑을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9/09 07:15
  • 사회와 단절된 노년층, 우울감 위험 ‘4배’

    사회와 단절된 노년층, 우울감 위험 ‘4배’

    이웃들과 대화가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하는 노인은 우울감, 장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장일영 교수와 소화기내과 박형철 전임의는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평창 거주 65세 이상 노년층 408명을 관찰한 결과, 사회생활이 단절된 ‘사회적 노쇠’ 노인은 사회생활을 잘 유지하는 노인보다 우울감 발생 위험이 4배 높았다고 밝혔다.옷 갈아입기, 세수나 양치질하기, 식사 챙겨 먹기 등 일상생활도 혼자 하기 어려운 장애 발생 위험도 2.5배 높아지는 등 사회적 노쇠가 전반적인 노인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여 노년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급격히 허약해지는 ‘노쇠’…예방 필요성 강조노쇠란 일반적인 노화 과정보다 급격히 신체기능이 허약해져 장애나 입원의 가능성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노화는 피할 수 없어도 노쇠는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노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노쇠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지금까지는 신체적인 노쇠에 대한 연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사회적 노쇠도 신체장애, 근력저하, 인지기능 저하, 사망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표본과 ​건강 수치가 유사한 평창군 65세 이상 노인은 국내 노인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표본집단이다. 이에 이은주 교수팀은 2018년 한 해 동안 평창군 408명(남자 172명, 여자 236명, 평균나이 74.9세)을 대상으로 사회적 노쇠 유병률과 신체적 노쇠, 노인증후군 및 장애와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사회적 노쇠 진단 방법을 통해 408명 중 노쇠는 84명(20.5%), 노쇠 전 단계는 121명(29.7%), 정상은 203명(49.8%)으로 나타났다.사회적 노쇠로 나타난 84명 노인 중 여성이 59명(70.2%), 남성이 25명(29.8%)으로 여성이 2배 이상 많았다. 남성보다 바깥활동이 적고, 혼자 사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여성에서 사회적 노쇠가 더 많은 주요한 원인으로 나타났다.사회적 노쇠인 노인들의 우울감 발생 위험이 4배로 나타났고, 장애 발생은 2.5배로 나타났다. 이외에 인지기능장애와 근감소증, 영양부족, 낙상 위험도도 높아져 사회적 노쇠가 노인증후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이번 연구에서 평창군 노인 408명 중 신체적 노쇠 유병률은 67명(16.4%)으로 사회적 노쇠(20.5%)보다 적게 나타났다. 신체적 노쇠와 사회적 노쇠가 동시에 있는 사람은 37명(9.1%) 이었지만, 신체적 노쇠 없이 사회적 노쇠만 있는 사람도 47명(11.5%)이나 차지했다.사회적 노쇠의 점수는 신체적 노쇠의 점수와도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장애를 예측하는 데 있어 사회적 노쇠는 신체적 노쇠만큼 좋은 예측능력을 보였다.
    정신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08 07:14
  • 외음질염 등 여성피부질환…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외음질염 등 여성피부질환…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여성은 외음질염, 습진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는 생리 때 습진뿐 아니라 피지낭 염증 같은 피부 트러블과 체취 때문에 불편이 커지고, 가을, 겨울에도 증상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반복적인 질염과 습진을 예방하려면 브라질리언 왁싱(레이저 회음제모)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은 "생리혈이 털과 엉켜 나쁜 체취를 유발하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여성성형도 소음순 비대증으로 인한 외음질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지 않게 돕는다"고 말했다. 소음순 비대가 있으면 생리대와 계속 마찰되면서 붓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기고, 주름 사이 세균 번식으로 가려움증과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여성성형은 소음순 비대를 축소시키는 것이다. 정 원장은 "소음순은 매우 얇은 점막조직이라서 수술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지 않으려면, 콜드 나이프와 무혈 수술용 레이저, 안면성형용 봉합사 등을 이용하는 미세성형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단, 여성성형 수술 전 외음질염, 자궁경부염 등 기타 감염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 원장은 "감염질환이 있으면 수술 후 염증이 잘 생겨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평소 질염, 가려움증 때문에 불편하면 여성 Y존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좋다. 여성청결제를 사용해볼 수 있는데, 남용하지는 말아야 한다. 여성청결제를 남용하면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약산성 균형이 깨져 오히려 질염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된다. 샤워 후에는 물기 없이 잘 건조하고, 하의는 너무 밀착되지 않는 디자인을 골라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한다.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나 타이트한 팬츠를 즐겨 입는 것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음순 비대증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9/08 07:05
  • 중년 男 전립선에 좋은 음식, 검은콩과 '이것'

    중년 男 전립선에 좋은 음식, 검은콩과 '이것'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지는 대표저인 질환이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은 원활한 배뇨와 성 기능에 문제를 유발한다. 전립선 관리를 위해서는 특히 식습관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전립선 질환은 지속적인 약물요법과 함께 식이요법, 운동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검은콩잘 닦은 검은콩에 식초를 부어 먹으면 전립선 건강에 좋다. 검은콩은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식초는 몸속의 노폐물을 빼주고 몸에 나쁜 성분 해독에 도움을 준다. 검은콩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전립선비대증에 효과적이라는 가톨릭대 연구도 있다. 검은콩을 병에 담고 콩이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콩을 먼저 건져 먹고, 식초는 요리에 사용하면 된다. 생수로 희석해서 갈증 날 때 마셔도 좋다.◇마마는 여러 효능이 있지만 전립선 기능을 강화하는 데 특히 좋은 음식이다. 한방에서는 마가 음을 보하여 주고, 남자의 성 기능을 강하게 하며 허리 힘을 준다고 말한다. 마에는 '디오스게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에서 남성호르몬 분비를 돕는다. 요리해 먹어도 좋지만 생으로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 특히 갈아서 먹으면 효소 작용이 활발해져서 약효가 좋아지기 때문에 생으로 갈아 먹는 것이 가장 좋다.참고 서적=《음식 동의보감》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7 08:00
  • 선선한 가을, 갑자기 ‘식욕’ 증가하는 이유는?

    선선한 가을, 갑자기 ‘식욕’ 증가하는 이유는?

    말도 살찌는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만 되면 식욕이 끊이지 않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추석까지 있어 체중이 늘기 쉽다. 선선해지면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지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추운 날씨가 식욕 부른다가을은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진다.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열이 포만중추를 자극해야 식욕이 사라진다. 하지만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온도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따라서 실내에서 먹거나 옷을 입어 체온을 적당히 올리면 포만중추를 자극할 수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낀다.시원한 날씨에는 야외활동하기 좋아 활동량이 자연스레 증가한다. 이때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식욕이 커지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으며, '가을이 되니 식욕이 증가한다'는 심리적 믿음 자체도 원인 중 하나다.◇'가을 우울증'이 원인일 수도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가을 우울증은 식욕감퇴나 불면 등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폭식으로 인한 체중증가, 수면 과다, 무기력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계절성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알코올 중독자 등이 취약하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을 우울증에 좋은 예방법은 햇빛이다. 일광욕을 많이 하면 신체 리듬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에는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햇빛을 쬐는 시간을 늘리면 좋다. 가을 우울증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지만,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식사는 20분 이상, 관자놀이 마사지 도움왕성해진 식욕을 줄이려면 식사에 20분 이상 투자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있다. 렙틴이 분비되려면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나야 한다. 20분 내로 빨리 식사를 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포만감을 못 느낄 수 있다.식사 전에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섬유질은 포만감을 느끼는데 도움을 줘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이 124명을 대상으로 과일을 먼저 먹는 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그룹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과일을 먼저 먹는 그룹이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학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9/07 07:40
  • 부모 절반, "의사 지시 없어도 항생제 먹인다"

    부모 절반, "의사 지시 없어도 항생제 먹인다"

    우리나라 부모는 자녀의 항생제 사용 준수사항을 잘 모르거나,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연구가 나왔다.최근 가정간호학회지에 실린 대전대 간호학과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6세 이하 아동 부모의 항생제 사용 인식을 조사했다. 대상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을 방문한 6세 이하 아동 부모 210명으로 했다. 항생제 사용인식은 관련 질문지를 이용했다. 질문지는 점수가 높을수록 항생제 사용 준수사항을 잘 알거나 지키는 것으로 설계됐다.사용 인식 수준 평가 결과, 설문에 응답한 학부모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65.5점에 불과했다. 또한 문항 중 '아이가 며칠 간 열이 났을 때 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고 아이에게 항생제를 투여했다'라는 질문에 절반 수준인 102명의 학부모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나는 필요할 때사용하기 위해 항생제를 비축해 둔다'고 답한 학부모는 98명에 달했다. '자녀의 감기증상이 경미하거나 호전됐을 때 항생제 복용을 임의로 줄이거나 중단한 적 있다'고 응답한 학부모도 54명이었다.연구팀은 "저용량 항생제 사용이나 복용 임의 중단은 항생제 내성균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올바른 항생제 사용 유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9/07 07:02
  • "무릎 다친 뒤, 통증 사라졌다고 방치하면 관절염 위험"

    "무릎 다친 뒤, 통증 사라졌다고 방치하면 관절염 위험"

    뉴스에서 특정 운동선수가 “십자인대 파열로 출전하기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종종 들을 수 있다. 십자인대 파열은 격렬한 운동이나 부상으로 잘 생기지만, 전방십자인대는 구조상 큰 부상 없이도 쉽게 파열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치료에 대해,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명의로 알려진 서동원 원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9/06 18:01
  • 증상 없거나 짧은 '무증상' '미니' 뇌졸중 아세요?

    증상 없거나 짧은 '무증상' '미니' 뇌졸중 아세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으로 바로 사망에 이르거나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중증질환이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면 미리 관리가 필요한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뇌졸중, 미니 뇌졸중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돼 심각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6 17:40
  • 가을장마로 허리 뻐근… 누워 있으면 증상 나아질까?

    가을장마로 허리 뻐근… 누워 있으면 증상 나아질까?

    가을장마가 내리고 있다. 이처럼 비 오는 날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마철 습도는 최고 90%에 이르는데, 그러면 대기압이 낮아져 척추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하며 신경을 자극한다. 관절염 환자는 자극에 더욱 민감해 통증이 심하다. 안양국제나은병원 한영미 원장은 "비가 많이 올 때면 기압, 습도, 기온 변화로 극심한 허리통증이나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고 말했다.​허리 부위 척추뼈 사이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는 최근 20~40대에 발병하는 경우도 흔하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비교적 쉬운데, 젊은층은 장마철 허리 통증을 느끼고도 가볍게 넘기고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한영미 원장은 "비가 올 때만 통증이 있다고 생각하고 참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질환 악화를 막는다”고 말했다.장마 기간에 허리와 관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라도 조금씩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은 필수이고, 수영을 하면 관절 통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해가 날 때는 야외로 나가 가벼운 운동으로 몸 관절을 자주 풀어준다. 또 운동이나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통증이 심한 부위 가벼운 찜질을 하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한영미 원장은 "허리 아프다고 누워만 있는 것은 허리 통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가볍게 허리만 돌려줘도 허리 근육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고 아프지 않은 정도로 허리 지압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통증을 완화해 권장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6 16:37
  • 장신영 임신근황…튼살 안 생기려면 '이렇게'

    장신영 임신근황…튼살 안 생기려면 '이렇게'

    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강경준은 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강경준은 눈을 크게 뜨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강경주는 사진과 함께 '뭔 복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은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8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7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임신을 하면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의 75~90%에서 나타난다. 보통 임신 3개월 차에 아랫배나 가슴 주변에 생긴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호르몬 변화 때문인데,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갑자기 증가하면 피부의 진피층 안에 있는 콜라겐 섬유가 손상돼 살이 갈라지듯 튼다.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초기 튼살은 가늘고 짧으며 분홍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넓고 길게 확대되며 색도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임신 시 생긴 튼살은 출산 후에도 잘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예방하는 게 좋다.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인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을 튼살 크림을 발라 충분히 마사지하면 된다. 만삭 때는 혼자서 크림을 바르기 어려우니 남편이 도와주는 것이 좋다. 출산 후 짙게 생긴 튼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붉은빛을 띠는 초기에는 비교적 치료가 쉽지만,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9/06 16:02
  • 일동제약, 항암신약 개발 위해 3자 업무협약 체결

    일동제약, 항암신약 개발 위해 3자 업무협약 체결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계열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와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가 5일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항암 신약후보물질 IDX-1197(NOV1401)의 상용화에 필요한 동반진단기술 개발에 협력한다.앞으로 엔젠바이오가 보유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적용한 암 정밀진단키트와 분석소프트웨어 등 제반 솔루션을 구축, IDX-1197에 최적화된 동반진단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일동제약은 엔젠바이오 지분의 5%에 해당하는 약 27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도 병행, 동반진단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엔젠바이오는 NGS기술 기반의 암 관련 정밀진단 시약과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회사로, 동반진단 분야 원천기술 및 관련 인허가 역량을 갖춘 회사다.항암 신약후보물질 IDX-1197은 정밀의학 분야의 파프 저해제(PARP Inhibitor)로, 해당 약물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환자를 찾아내는 동반진단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추후 IDX-1197이 신약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동반진단기술도 함께 허가받아야 한다.일동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IDX-1197에 대한 임상과 동반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시간과 자원을 절감하고 성공 확률을 높였다”고 말했다.IDX-1197은 비임상과 임상 1a를 통해 기존 PARP저해제에 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존 유사 약물보다 넓은 활용범위를 가진 약물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최근 아이디언스는 IDX-1197 개발 권리를 인수해 올해 안으로 타깃 암 종을 확대한 임상 1b2a를 추진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06 15:09
  • 주영훈 정신과상담…‘악플’은 정신건강 위협하는 흉기

    주영훈 정신과상담…‘악플’은 정신건강 위협하는 흉기

    주영훈이 악플로 인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6일 방송될 JTBC2 '악플의 밤'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악플을 직접 대면하고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나에게 달리는 악플의 원인을 다 안다"며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말했다.가족사, 성형수술 내력까지 공개하는 최근 토크쇼 형태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더욱 없어졌다. 연예인들은 일반인보다 더 큰 심적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며,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특히 악성 댓글은 연예인에게 ‘흉기’와 같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근거 없는 사실에 대해 언어적 공격을 받으면서 연예인들은 억울함과 함께 극심한 우울감과 분노감을 갖게 된다. 심한 경우 피해 의식을 갖게 되고 모든 사람이 루머를 진실로 받아들인다고 믿게 돼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주영훈이 어떤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은 건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악플로 인한 트라우마는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한 기분과는 달리 생각, 사고과정,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무기력감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시도 등이 있다.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60~70%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고, 15%는 실제로 이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다. 따라서 우울증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되는 경우, 극단적 선택 시도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우울증은 상담치료로 충분한 경우도 있으나,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에서는 약물치료가 필수다.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 원인을 치료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9/06 14:37
  • 최희서 결혼…예비부부 '이 검사' 꼭 받아야

    최희서 결혼…예비부부 '이 검사' 꼭 받아야

    배우 최희서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최희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없이 준비해온 내 결혼을 이제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라며 "결혼을 한 후 연기할 기회가 예전만큼 없을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식을 올리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라며 "상상만 해도 내게 곧 그날이 올 거라는 상상만 해도 벌써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인다"고 말했다.최희서처럼 결혼을 앞둔 부부는 준비할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임신 계획을 세운 부부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건강 검진'이다.◇예비 신부가 받아야 할 검진 목록예비 신부가 해야 하는 건강검진은 골반 초음파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풍진항체 검사 등이 있다. 골반 초음파 검사는 자궁이나 난소의 모양 및 기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자궁 근종, 기형과 난소의 종양 등을 발견할 수 있다.특히 평소에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량이 많다면 정기적으로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풍진항체 검사는 임신 초 산모가 풍진에 걸려 생길 수 있는 태아의 선천성 기형·백내장·심장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풍진예방 접종을 한 경우, 최소 1개월 이상 피임을 권고하므로 2세 계획이 있다면 결혼 전 미리 검사하고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예비 신랑이 받아야 할 검진 목록예비 신랑은 성병 검사, 정액 검사, 전립선 검사를 추천한다. 특히 혼전 성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남성이라면 매독과 에이즈 검사를 함께 해야 한다. 만약 성병이 잠복기에 있는 상태에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전립선염, 부고환염 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배우자에 전염돼 질염, 자궁·난소에 염증을 유발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불임 여부 확인을 위해 정액 검사도 필요하다. 보통 정계정맥류에 의해 남성 불임이 발생하며 최근에는 전체 정자의 활동성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불임 남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전립선염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조루 등 성 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결혼 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9/06 14:18
  • "이혼·사별 노인 우울증, 반려동물이 완화" 연구 결과

    "이혼·사별 노인 우울증, 반려동물이 완화" 연구 결과

    배우자를 잃은 노인이 반려동물을 기르면 우울증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팀은 미시간대 퇴직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혼·사별로 인해 배우자를 잃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했다. 이후, 배우자를 잃은 사람들 사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려동물 유무에 따라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했다.연구 결과, 이혼·사별로 인해 배우자를 잃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한 우울 증상을 보였다. 그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보다 우울 증상이 더 많이 증가했고, 외로움도 크다고 답했다. 반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우울 증상도 적었고,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도 적었다.연구팀은 "배우자와의 관계는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가장 친밀한 관계"라며 "그런 관계를 잃으면 삶의 목적과 의미까지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반려동물과도 친밀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기르면 친밀한 관계가 사라지는 데서 오는 상실감을 줄일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돈 카 박사는 "큰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반려동물에게 의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노화학(The Gerontologist)'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06 11:27
  • 폐경기 성생활 위해, 여성에게 도움되는 치료는?

    폐경기 성생활 위해, 여성에게 도움되는 치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기는 물론, 노년기 성생활도 더 중요해지고 있다. 노년기에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은 물론, 근육량과 골밀도, 높은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여성은 폐경기가 성생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폐경기에는 성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안면홍조나 발한, 가슴 두근거림, 식욕부진, 요실금, 감정의 기복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질건조증이 심해져 성교통이 생길 수도 있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이 있는 남성보다 여성은 직접적인 치료법이 부족한 편"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자주 쓰는 근육이 발달하는 것처럼 성호르몬도 성생활을 규칙적으로 했을 때 분비량이 유지된다"며 "성교통으로 어려움이 겪는다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어떤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조혜진 원장은 "먼저 호르몬 검사로 여성호르몬 수준을 파악하고 폐경기 호르몬 치료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비비브'와 같은 질이완증 치료를 위한 고주파 레이저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질이완증을 완화하는 '비비브' 고주파 레이저 치료는 절개, 봉합 등 수술로 인한 통증과 회복 기간 없이도 요실금 예방, 치료, 질이완증 개선, 탄력 복원 등에 도움을 준다. 비비브 시술은 부분 마취도 필요 없으며, 1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조 원장은 "1회 시술 효과가 1년 이상 유지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9/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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