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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건강 ‘리얼맨’ 완판 기념 사전 고객감사 프로모션 진행

    종근당건강 ‘리얼맨’ 완판 기념 사전 고객감사 프로모션 진행

    종근당건강은 남성 건강기능식품인 ‘리얼맨’ 제품의 완판 달성을 기념해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얼맨의 재입고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로 예약 구매를 한 소비자들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과 종근당건강의 ‘활력녹용단’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리얼맨은 중년 남성의 활력과 갱년기 현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MR-10(민들레등복합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민들레와 루이보스 복합추출물로 만들어졌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남성호르몬과 남성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원료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남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남성 건강에 필수적인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은행잎추출물도 함유됐다.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의 주원료뿐 아니라 마카분말, L-아르지닌, 아스파라긴산 등 부원료까지 함유돼 남성건강과 활력에 집중하는 배합을 완성시켰다.리얼맨은 간편하게 하루 1포(2정) 섭취하면 된다.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남성, 나이 들면서 에너지가 떨어진 남성, 혈류 흐름을 원활히 유지하고 싶은 남성, 원활한 부부생활이 필요한 남성에게 권할 만하다. 대표 상담센터를 통해 전문상담사와 1:1상담은 물론,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최다 구성 패키지를 최저 유통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 프로모션 혜택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4 16:09
  • '독감 접종' 서두르는 정부... "코로나19와 겹치면 병원 마비"

    '독감 접종' 서두르는 정부... "코로나19와 겹치면 병원 마비"

    코로나19 탓에 독감 백신 접종률이 크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성인·노년층 독감 백신 접종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4035건에서 올해 1만3462건으로 234% 증가했다. 소아 독감 백신 접종 건수도 14만4080만건에서 16만6483건으로 16%나 늘었다.정부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2일 독감 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지난해보다 10일 일찍 진행했다. 독감과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가 올가을 동시에 유행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지난해 출하량 2500만명분보다 200만명분을 늘려 올해 총 2700만명분의 독감 백신을 승인할 예정이다.감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백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무료 접종 대상자’도 대폭 늘었다.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는 1900만명으로 지난해(1381만명)보다 519만명이 증가했다. 동시유행을 고려해 영유아·청소년 대상을 기존 12세에서 18세로, 고령층 대상을 만 65세에서 만 62세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독감 무료 백신 접종은 9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특히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올해부터 3가 백신뿐 아니라 4가 백신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가와 4가는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구분되는데, 3가는 2종류의 A형 바이러스와 1종류의 B형 바이러스가 들어 있다. 4가에는 추가적으로 B형 바이러스 1종류가 추가된다.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를 예측해 제조법을 각 국가에 전달하는데, 실제 유행한 B형 바이러스가 일치하지 않거나 B형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경우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독감 유행 시 A형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B형도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B형 바이러스로 인한 입원과 사망도 전체 독감 16%에 이른다고 보고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WHO는 2013년부터 2가지 계통 B형 바이러스를 포함한 ‘4가 독감백신’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대한감염학회에서도 4가 독감백신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4가 백신도 무료접종이 가능한 만큼 시장에는 3가 백신보다 4가 백신이 풀릴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독감 백신을 공급하는 회사는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파스퇴르, GSK 동아에스티,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제약, 한국백신, 일양약품, LG화학 등 총 12곳이 있다.보통 백신은 접종 후 2~3주 후에 면역력이 생기고 약 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유행 전인 9월~12월에 미리 받는 게 좋다. 특히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을 11월까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11월까지 맞춰두면 겨울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더라도 의료 체계가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6:02
  • 살 빼는 건 기본… 간헐적 단식하면 잠 잘 잔다

    살 빼는 건 기본… 간헐적 단식하면 잠 잘 잔다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 효과뿐 아니라 수면 효율까지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간헐적 단식과 저탄수 식단, 4주 만에 4kg 감량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산림청은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 남녀 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간헐적 단식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연구 참가자의 BMI(체질량지수)는 25 이상으로 제한했다. 연구팀은 4주 동안 참가자들이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식사를 하도록 했다.간헐적 단식과 함께 건강한 식단도 지킬 수 있도록 오후 12시와 6시에는 도시락을 제공했다. 도시락은 버섯, 나물, 견과류 등 임산물 위주로 한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식품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면 ▲느타리버섯 ▲​고사리 ▲​죽순 ▲​오디 드레싱 ▲​취나물밥 ▲​호두 샐러드 ▲​도라지 샐러드 ▲​잣 드레싱 ▲​도토리묵 ▲​땅콩 ▲​양송이버섯 등이었다.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 체중·혈압·BMI·케톤 측정, 설문조사 등을 통해 연구 전·후 참가자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분석했다. 연구 4주 후, 참가자들의 체중은 평균 3.8kg 감소했고, 인슐린 저항성도 평균 55% 개선됐다. 짧은 기간 동안 상당한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수면무호흡증 관련 지표 유의하게 개선돼또한 이들의 케톤 지수를 측정해 연구에 성실히 참여한 그룹과 비교적 그렇지 못한 그룹으로 나눴더니, 성실히 참여한 그룹은 수면무호흡증 지표인 '무호흡·저호흡 지수'와 '산소포화도'가 크게 개선됐다. 무호흡·저호흡 지수는 수면 1시간당 발생하는 무호흡과 저호흡의 평균 횟수로, 성실히 참여한 그룹은 25.27회에서 15.11회로 크게 줄었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돼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질환이다. 보통 코골이·만성피로 등이 동반되고, 성욕감퇴·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은 비만, 당뇨병, 노화, 음주, 흡연 등 다양한데, 특히 50세 미만 젊은 연령층의 수면무호흡증은 비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간헐적 단식에 성실히 참여한 그룹은 근골격량에는 아무런 변화 없이 '체지방량'만 줄어들었다"며 "해부학적으로 지방이 감소하면서 수면무호흡증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 개선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연구는 간헐적 단식뿐 아니라 건강한 식단도 함께 진행했으므로 체중감량과 수면 효율 개선의 원인을 간헐적 단식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김혜윤 교수는 "간헐적 단식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탄수화물 식단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4주 동안 모든 참가자가 포기하지 않고 참여한 데다, 상당한 감량 효과를 봤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5:45
  • 혼자 살면 '뇌' 기능 떨어진다, 왜?

    혼자 살면 '뇌' 기능 떨어진다, 왜?

    혼자 사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임상교육‧건강심리학 연구팀은 유럽과 아시아에 사는 55세 이상 2만1666명을 대상으로 혼자 사는지 여부와 치매와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혼자 거주한 사람은 동거인이 있는 사람보다 치매 걸릴 확률이 30% 높았다. 치매는 뇌 기능이 손상되거나 떨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연구팀은 혼자 살면 타인과의 소통으로 이뤄지는 인지 자극이 부족해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외롭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대화로 풀 사람이 없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석했다.연구를 진행한 루팔 데사이 박사는 “고령화되면서 이미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 결과로 다른 사람과 접촉이 적다면 치매가 더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혼자 사는 사람이 치매를 예방하려면, 인지적‧사회적‧신체적 활동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노화 연구 리뷰(Ageing Research Reviews)’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5:40
  • 4년 새 30% 껑충 '만성간염'… 절반은 감염 알아도 방치

    4년 새 30% 껑충 '만성간염'… 절반은 감염 알아도 방치

    오는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 (World Hepatitis Day)'이다. 간염은 크게 '급성간염'과 '만성간염'으로 나뉘는데, 특히 만성간염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오랜 시간 방치되다가 간경화(간이 딱딱해지는 것), 간암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 주의가 필요하다.만성간염 방치하는 경우 많아만성간염은 간에 생긴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하는 경우를 말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만성간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유발인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내 간경화가 생긴다고 알려졌다. 간경화가 발생하면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연간 2~10%까지 급격히 증가한다. B형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만성간염의 경우, 간경화가 미처 생기기 전에 간암이 먼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이 고위험군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치료가 필요한지,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지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 바이러스·음주·서구형식습관 주원인만성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바이러스, 음주, 대사증후군과 동반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크게 3가지다. ▷바이러스=B형·C형 간염 바이러스가 주로 만성간염을 일으킨다. 이 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으로, 6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감시 검사 대상이다. 하지만 감염 사실을 알아도 주기적 검사를 받지 않는 환자가 50%가량 된다고 추정한다.▷​음주=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대부분은 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고, 취약 계층인 경우가 많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하일 교수는 "그래서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하는 실정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 환자의 비율이 매우 낮다"며 "이로 인해 상당수는 간경변이 발생한 상태로 발견된다"고 말했다. ▷서구형식습관=서구형​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대부분 서구형식습관, 대사증후군과 연관돼 나타난다. 기름진 고기 등을 많이 먹는 탓이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한 체중 감소가 현재 유일한 예방법이자 치료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생활습관을 조절하기 쉽지 않다.조기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 크게 높아져만성간염 여부가 확인되면 대부분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김하일 교수는 "만성간염을 극복하는 첫 번째 방법은 증상이 생기기 전에 병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간암은 고위험군(B형간염·​C형간염·​특히 간경화가 발생한 환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조기진단, 근치적 치료 가능 여부도 극명하게 차이 나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5:01
  • 달콤 씁쓸한 '이것' 심장 튼튼하게 한다

    달콤 씁쓸한 '이것' 심장 튼튼하게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초콜릿을 먹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베일러의과대학 연구팀은 33만6289명의 초콜릿 소비량과 관상동맥질환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초콜릿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이 8% 낮았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단순히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과 심장혈관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연구팀은 초콜릿에는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심장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질 또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고 분석했다. 즉, 초콜릿에 든 성분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한다는 것이다.연구를 진행한 크리스타나윙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초콜릿이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콜릿은 열량이 높고 설탕, 지방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많이 먹으면 당뇨병 환자와 비만인에게 좋지 않으니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on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4:29
  • 빗길에 미끄러졌다가 그대로 사망? '척추압박골절'

    빗길에 미끄러졌다가 그대로 사망? '척추압박골절'

    샌들, 슬리퍼의 계절 여름이다. 그런데 요즘처럼 장마 기간에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었다가 자칫하면 미끄러질 수 있다. 특히 바닥이 많이 미끄러운 신발일수록 미끄러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허리를 '삐끗'한 느낌이 들어도 큰 증상이 없을 수 있다. 그런데 머지않아 기침할 때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넘어지거나 외부 충격을 입어 척추 뼈가 눌려 내려앉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와 등 쪽에 발생한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중년 여성과 노인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더 치명적이다.​ 척추 뼈가 심하게 골절됐을 때는 움직이기도 어려워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척추압박골절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어 초기라면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척추압박골절 발생 초기에는 X-Ray만으로 알아보기 힘들 수 있어 MRI와 CT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휴식을 취하고 약물과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부터 시행한다. 하지만 증세가 심하거나 보존 치료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에는 '경피적 척추 성형술'이 있다. 경피적 척추 성형술은 부러지거나 주저앉은 척추 뼈 속으로 의료용 골시멘트를 주입해 무너진 뼈를 지지하고 안정성을 보강하는 수술이다. 5mm 이하의 작은 바늘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 통증이 적고 수술 후 즉시 걷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임재현 원장은 "평소에는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해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척추압박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척추압박골절은 외부가 아니라 화장실, 부엌 등 물기가 있는 바닥이라면 실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4:28
  • 가습기살균제 피해 범위 확대, 기자회견 열려… '폐섬유화증' 어떤 질환?

    가습기살균제 피해 범위 확대, 기자회견 열려… '폐섬유화증' 어떤 질환?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 개정으로 환경부가 내놓은 시행령 개정안이 피해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개정법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법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환경부 시행령안에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질환을 폐 질환, 천식, 태아 피해, 기관지 확장증 등으로 한정하지만, 개정법은 피해구제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습기 살균제 노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피해 질환을 포괄적으로 인정하고 있다.황전원 사참위 지원소위원장은 "환경부는 폐 질환 중심의 피해인정을 앞으로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 최소한의 기준이라도 제시해야 하지만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막연히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질환에 대해 장관이 고시한다'는 설명만 제시할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천식과 태아 피해, 독성간염, 아동 간질성 폐 질환 등 4개 질환을 피해로 인정하기까지 무려 6년이나 걸렸는데, 향후 다양한 질환을 인정하는 데 얼마나 더 걸릴지 알 수 없다"며 "피해인정 질환이 확대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은 피해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관련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가 밝혀질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가습기살균제 노출 이후 발생한 질환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다른 원인이 입증되지 않는 한 지원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환경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 사망 피해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특별유족조위금'을 일부 증액하기로 했지만, 사참위는 여전히 지원금이 부족하고 산정 근거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황 지원소위원장은 "환경부가 제시한 특별유족조위금 약 7천만원은 산정 근거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희생당한 1500여명 유족은 사람 목숨이 고작 7000만원이냐고 분노에 차 있다"고 말했다.그는 "대법원은 '영리적 불법행위'에 대해 최소 3억원에서 최대 6억원까지 위자료 배상을 기준으로 제시한다"며 "특별유족조위금이 사실상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인 만큼 영리적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위자료 배상 기준으로 지원금을 책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환경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피해자 간담회를 갑자기 취소하고 일방적으로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다며 의견수렴 노력도 부족했다고 비판했다.사참위는 "그간 입법 취지를 왜곡한 환경부 시행령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며 "환경부는 피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법령이 추구하는 목적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장했다.사참위는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 신속 구제를 위한 '요건심사' 대상 질환 선정·심사기준 명시 ▲ 특별유족조위금 증액 ▲ 환경부 운영위원회 피해자 참여 보장 ▲ 구제급여 지급절차 간소화 등 20가지 사항을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폐섬유화증'이다. 폐섬유화증은 폐 조직이 굳고 딱딱해져 호흡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폐를 구성하는 수억개의 '폐포'는 체내로 들어온 산소를 혈관으로 내보낸다. 따라서 폐포에 염증이 생기면 폐 조직이 점차 딱딱해져 산소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 말기에는 호흡곤란이 심해져 사망에 이르고, 심장이 폐 대신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무리하게 움직여 심장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폐섬유화증은 발생 원인이 명확한 경우와 원인을 모르는 경우(특발성)로 나뉜다. 원인이 명확한 경우는 독성 화학물질을 장기간 흡입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성 물질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발생시킨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나 일부 방충제·탈취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클로록실레놀, 나프탈렌, 프탈레이트 등이 있다. 석면 같은 분진(粉塵)도 폐섬유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쬔 방사선이 폐 조직 섬유화를 유발하기도 한다.폐섬유화증의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한다. 학계에서는 유전적 요인을 원인으로 추정한다. 최근에는 중금속 함량이 높은 미세먼지도 특발성 폐섬유화증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1:20
  • 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가격 ‘19.5달러’ 책정

    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가격 ‘19.5달러’ 책정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 비용을 19달러50센트(약 2만3400원)로 책정했다.화이자는 현재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는 22일 미국 정부와 맺은 1억회 접종분 백신을 19억5000만달러(약 2조3400억원)에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보건복지부는 “해당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면 곧바로 미 전역으로 백신이 배달돼, 미국인들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화이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백신으로 코로나19 면역력을 얻으려면 1인당 2회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으려면 1인당 40달러(약 4만80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화이자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의 공중 보건 요건을 고려해 백신 비용을 정했다"며 "다른 계절성 독감 백신 접종 비용보다 30% 정도 저렴하다"고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각국 제약사 등이 연구·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132종에 이르며, 이 가운데 17종이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0:58
  • 세스코, 자연 유래 ‘세스케어 섬유탈취제’ 출시

    세스코, 자연 유래 ‘세스케어 섬유탈취제’ 출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식물에서 추출한 저자극 ‘세스케어 섬유탈취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세스케어 섬유탈취제는 감잎과 녹차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했고, 탁월한 탈취력과 유해 세균 제거력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부와 유럽연합(EU)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지정한 벤질알코올 등 26종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알러젠 프리’ 제품이며, 피부 저자극 시험도 완료했다.감잎의 타닌 성분은 세균 번식을 억제해 차로 끓여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거나, 음식을 싸서 보관하는데 쓰여왔다. 녹차잎의 카테킨 성분은 탈취 효과가 탁월해 화장실과 냉장고 등 나쁜 냄새가 나는 장소에 두기도 한다.이 같은 성분의 세스케어 섬유탈취제는 냄새 원인이 되는 분자를 중화시켜 새집ᆞ새차 증후군부터 땀ᆞ화장실ᆞ음식ᆞ생선 등 생활 속 악취까지 99% 이상 제거한다.세스케어 섬유탈취제는 우수한 탈취력과 함께, 섬유 속 유해 세균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섬유에서 냄새를 유발하거나 유해한 세균들을 99% 이상 살균하는 살균제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시험을 완료했다.분무기의 분사각이 넓어 침구 관리 등에 사용도 편리하다. 1회 분사만으로 넓은 면적을 탈취할 수 있다. 향은 달콤한 과일향, 상쾌한 플로럴향, 머스크한 우디향을 담아 산뜻한 향으로 살균을 마무리할 수 있다.세스코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세스케어 섬유탈취제를 간편히 분무하면 여름철 땀냄새 나는 옷과 신발, 세탁이 어려운 차량 실내 및 침대와 소파, 자주 빨기 어려운 겨울 외투와 교복, 정장 등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가정집, 요식업장, 사무실, 체육시설 등의 위생관리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스코는 세스케어 섬유탈취제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세스케어 공식 쇼핑몰에서 2+1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4 10:53
  • 일본뇌염 경보 발령, 부산 '작은빨간집모기' 밀도 50% 넘어

    일본뇌염 경보 발령, 부산 '작은빨간집모기' 밀도 50% 넘어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 결과 부산 지역에서 7월 20~21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됐다고 이날 밝혔다.일본뇌염 경보발령기준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다. 올해 일본뇌염 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이다.작은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경부경직, 혼미, 경련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 중 30%는 사망할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0:45
  • [속보] 코로나 국내 확진 41명 추가… 국내발생 28명 중 서울19명

    [속보] 코로나 국내 확진 41명 추가… 국내발생 28명 중 서울19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1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979명이며, 이 중 1만2817명(91.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3%)이다. 현재 864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8명, 해외 유입은 13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5명, 부산, 광주 각 2명이다.해외 유입은 외국인 7명, 내국인 6명이다. 검역에서 3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경기 3명, 서울, 대구, 경남 각 2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유입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8명(우즈베키스탄 3명·필리핀 2명·인도네시아 1명·이라크 1명·쿠웨이트 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아메리카 4명(미국 3명·브라질 1명), 오세아니아 1명(뉴질랜드 1명) 순이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0:39
  • 식약처-KOICA,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협력

    식약처-KOICA,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늘(24일)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코로나19 및 감염병 관련 의약품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한국국제협력단의 협력대상국 간 치료제·백신 개발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KOICA 협력대상국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 지원 및 자문 ▲개도국 대상 의약품‧의약외품 분야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발굴, 공동 교육,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등이다.식약처와 KOICA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재인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과 치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4 09:52
  • "지방분해, 무조건 효과 있다"는 의사, 시술비 환급해줘야

    "지방분해, 무조건 효과 있다"는 의사, 시술비 환급해줘야

    지방분해 주사 시술을 하면서 시술 후 효과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의사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하라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L씨(남, 20대)는 지난해 4월 윗눈꺼풀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서울 소재 A의원에 내원해 지방분해 주사 시술을 3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L씨는 의료진이 지방 제거 효과가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해 시술을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으므로 시술비를 환급해 달라고 요구했다.A의원 의사는 지방분해 시술의 특성상 개인 체질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으며, L씨에게 주관적인 불만족의 경우 환급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하고 동의를 받았다는 이유로 L씨의 시술비 환급 요구를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는 A의원 의사가 시술 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눈꺼풀 지방 제거에 적합하지 않은 시술을 했다고 보아 소비자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지방분해 주사는 지방을 분해한다고 알려진 여러 가지 약물(스테로이드, 아미노필린 등)을 조합해 지방 제거나 비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술법으로, 아직 의학적으로 검증된 시술 방법은 아니다. 따라서 조정위는 A의원 의사가 L씨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을 보다 충실하게 설명했어야 한다고 봤다.안구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구를 감싸고 있는 뼈 주위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존재하는 것은 생리적으로 당연한 구조이며, L씨의 경우 지방을 제거하면 눈꺼풀이 더 처지게 돼 미용적으로도 적절하지 않은 시술이었다고도 판단했다.이번 조정위 결정은 의사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는 미용성형 시술에서 의사의 설명 의무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행사를 두텁게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조정위는 "소비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되는 분쟁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의사의 설명과 동의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는 의료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9:47
  • [주말&날씨] 펄펄 끓진 않아도, 복날은 복날

    [주말&날씨] 펄펄 끓진 않아도, 복날은 복날

    일요일(26일)이 중복(中伏)이다. 엎드리고 숨는다(伏)? 무엇이 엎드리고 숨었을까. 가을 기운이 납작 엎드렸다. 꽁꽁 숨었다. 써늘한 가을 기운 제압해 두고 여름이 활활 타오르는 중이다. 사람들은 양질의 단백질로 몸을 보양하고 더위에 맞설 궁리를 한다. 가깝게는 개, 닭, 미꾸라지로부터 멀게는 아귀, 민어, 전복까지 각종 동물들이 수난을 당한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5
  • 장마철, 마음 '먹구름' 걷어내기… 비 와도 낮에 30분은 걸으세요

    장마철, 마음 '먹구름' 걷어내기… 비 와도 낮에 30분은 걸으세요

    비가 내리면 마음이 '축' 처진다. 일주일 이상 길게 비구름이 있는 장마철에는 기분이 꿀꿀하다는 사람이 많다. 장마철 심해지는 우울감은 단순히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다.◇장마철 '어둠·습도' 우울감 원인뇌는 밝은 낮과 어두운 밤이 규칙적으로 반복됐을 때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 감정조절 호르몬을 분비한다. 하지만 장마처럼 낮에 햇빛이 없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이때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의욕저하, 피로감 등이 심해지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비 때문에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것도 원인이다"며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 활력을 주는 '엔도르핀'이 나오는데, 비가 내려 엔도르핀을 생성하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정신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3
  • 모기 기피제, '의약외품' 확인 꼭… 어린이 몸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모기 기피제, '의약외품' 확인 꼭… 어린이 몸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여름엔 모기의 접근을 막는 '모기 기피제' 사용이 증가한다. 모기 기피제는 사용 시 몇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첫째, 제품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고 표시된 것을 골라야 한다. '천연 기피제' '식약처 허가제품' 등으로 표시된 것은 의약외품이 아니며, 팔찌나 스티커 형태의 기피제는 공산품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2
  • "음식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한다"… 사실일까?

    "음식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한다"… 사실일까?

    코로나19 사망자가 전 세계적으로 6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각 국가마다 사망률이 다른 이유 중 하나가 '식이(Diet)'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호흡기·알레르기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자 '세계 만성 호흡기질환 퇴치 연맹(GARD)' 회장을 지낸 프랑스 몽펠리에대 장 부스케 교수 연구팀은 '임상과 변환 알레르기'라는 의학잡지에 '식이 습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사망률 차이에 기여를 하는가'라는 제목의 리뷰 논문을 실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1
  • 毒 되는 약, 여전히 '쓰레기통'으로… 관리 주체가 없다

    毒 되는 약, 여전히 '쓰레기통'으로… 관리 주체가 없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4월, 폐의약품 수거와 관련,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지방자치단체에 개선안을 권고했다.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약국·보건소에 배포하라는 등 내용이다.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관련단체가 모여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을 벌인 게 2009년이다. 환경·국민건강과 직결되는 폐의약품 관리 문제가 10년째 제자리걸음인 것이다.◇소비자 측, "약국 가져가면 난색 표한다"국민권익위는 작년 말, 국민 181명에게 폐의약품 처리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의 54%가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고 했다. "약국이나 보건소에 배출한다"는 답변은 26%에 불과했다. 왜 이런 상황이 됐을까. 약국 현장이 이유를 알려준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0
  • 분당차병원,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재발 전이 매커니즘 규명

    분당차병원,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재발 전이 매커니즘 규명

    난소암은 전이와 재발이 잘 되는 암이다.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한 연구가 나왔다. 차의대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박현ㆍ안희정 교수팀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일반 난소암 조직과는 다른 난소암의 재발과 전이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줄기세포 특성을 기반으로 난소암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일반적인 난소암 조직에서는 세포의 증식과 주변과의 신호 교환이 활발한데 반해 전이 및 재발에 관여하는 난소암 세포는 세포주기와 신호전달체계가 억제돼 있고, 암세포 스페로이드 안에서 줄기세포의 휴면 상태처럼 유지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암세포 스페로이드는 암의 전이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암세포가 구형으로 모여 있는 집합체를 말하며 줄기세포가 다량 포함 돼 있는 조직이다. 원래의 암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암세포 스페로이드가 다른 기관에서 자라면 ‘전이’가 이루어지고 수술이나 항암 치료 후에 남아있던 암세포 스페로이드가 다시 자라면 ‘재발’이 된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팀은 전이와 재발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하기 위해 난소암 환자의 종양 조직에서 세포를 채취해 환자유래 난소암 세포 스페로이드를 만들었다. 이를 사용해서 전사인자를 포함하는 주요 유전자와 마이크로RNA의 발현 정도를 각각 측정했다.분석 결과 전이나 재발에 관여하는 난소암 세포의 경우 원래 난소암 세포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암세포는 세포의 증식과 주변과의 신호 교환이 활발한데 반해 전이나 재발된 난소 암세포 스페로이드는 세포주기와 신호전달체계가 억제돼 있었다. 대신 암세포의 유전자를 세심하게 조절하는 EGR1과 MYC, miR-130a-3p와 같은 전사인자들이 특이적인 양상으로 발현되어 있었다. 이 전사 인자들이 여러 유전자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세포의 증식과 신호전달을 줄이고 있었다. 종양을 증식시킨다고 알려진 MYC는 저발현 되어 있고 종양을 억제하는 EGR1은 과발현되어 있었다. 이런 발현 방향이 줄기세포를 휴면상태로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다.난소암 세포 스페로이드는 줄기세포처럼 휴면상태에 들어가서 복수나 혈액에서 사멸되지 않고 생존해 ‘전이’를 일으키고 항암화학요법이 시작되면 휴면상태로 다시 들어가고, 견디어 내면 이후에 ‘재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예측했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반 난소암 세포와는 상당히 다른 특성을 보이는 세포에 의해 전이와 재발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증식력을 억제하는데 중점을 두는 기존 치료법은 난소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을 수 없기에 난치성 난소암 치료을 위해서는 줄기세포의 특징과 종양 주위의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난소암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Ovarian Cancer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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