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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 동작침법, 미국·호주 정식교육 인증

    자생한방병원 동작침법, 미국·호주 정식교육 인증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교육 프로그램이 미국과 호주 침구사들이 받는 정식 보수교육으로 인증받았다.자생한방병원은 자생메디컬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동작침법(MSAT) 교육이 미국 캘리포니아 침구 위원회(CAB)와 호주 침구중의학협회(AACMA)가 인정하는 정식 보수교육으로 채택됐다.CAB는 미국 침구사 자격을 관리하고 침술 면허 관련 정책의 의사 결정 및 집행 전반을 담당하는 단체다. AACMA은 호주 최대 침구사와 한약사들의 협회로 호주 보건실무자 규정국이 인정하는 보수교육 인증기관이기도 하다.이번에 인증받은 자생메디컬아카데미의 동작침법 교육에서는 동작침법의 기본 원리와 치료방법을 포함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논문, 임상연구 결과 등이 다각적으로 소개됐다. 동작침법이란 침을 놓은 상태에서 한의사 도움으로 환자의 능동적·수동적 움직임을 만들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고안한 침술로, 급성 요통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 즉각적인 통증 경감 효과가 강점이다. 2013년에는 동작침법의 급성 요통 경감 효과가 진통제보다 5배 이상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 통증 관련 국제학술지 ‘PAIN’에 실리기도 했다.자생한방병원은 동작침법의 교육뿐만 아니라 치료법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된 특허가 적용된 치료 기구가 그 예시다. 해당 기구는 동작침법의 원리에 착안하여 근골격계 환자의 자발적인 재활 운동을 위해 고안된 장치로써 현재 환자들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자생의 교육 프로그램이 미국과 호주 침구사들의 정식 보수교육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세계에 한의약의 효과와 강점을 널리 알리고 보다 질 높은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01 11:15
  • "비타민C, 근육 감소도 막는다"

    "비타민C, 근육 감소도 막는다"

    피로감을 해소한다고 알려진 비타민C가 노화로 인한 근육 감소를 막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학 의대 연구팀은 ‘유럽 암·영양 전향연구(EPIC)’를 바탕으로 42~82세 약 1만3000명의 비타민C 섭취량과 골격근량의 관계를 연구했다. 이때, 골격근은 뼈나 힘줄에 붙어서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이다. 연구팀은 연구대상자가 1주일간의 식단을 적은 일기를 근거로 비타민C 섭취량을 계산했고, 혈중 비타민C 수치도 측정했다. 그 결과, 식사를 통한 비타민C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남성이 2.3%, 여성은 2.9% 골격근량이 더 많았다. 또한 혈중 비타민C 수치도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남성은 2%, 여성은 3.9% 골격근량이 더 많았다. 연구팀은 몸에 활성산소가 많으면 노화가 촉진돼 근육이 줄어드는데, 비타민C가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에일사 웰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나이가 들어 근육이 줄어드는 사람은 비타민C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렇다고 고용량의 비타민C 보충제를 꼭 먹어야 할 필요는 없고 비타민C가 많이 든 오렌지·감귤 등의 과일을 먹고 식사할 때 항상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영양학회(American Society of Nutrition) 학술지 ‘영양학 저널(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1 11:01
  • JW중외 류마티스치료제 ‘악템라’…  희귀적응증 추가 획득

    JW중외 류마티스치료제 ‘악템라’… 희귀적응증 추가 획득

    JW중외제약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가 희귀 적응증을 추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피하주사(성분명:토실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거대세포 동맥염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거대세포 동맥염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의 내벽에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는 만성 염증성질환이다. 주로 측두 동맥(머리 양쪽에 위치)에 발생해 ‘측두동맥염’으로 불리기도 한다. 두통, 저작근 파행, 시력 감퇴, 류마티스다발근통,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허가는 활성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를 대상으로 악템라 피하주사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3상 임상시험(GiACTA)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병원 존 H. 스톤 박사팀이 주도한 연구는 2013년 7월부터 52주 간 25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52주차에 매주 혹은 격주 간격으로 악템라를 투여한 환자군의 56%가 ‘지속적인 관해’에 도달했지만, 위약군은 14%에 그쳐 악템라의 유의한 효과를 입증했다. 또 52주 간의 누적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악템라 투여군과 위약군이 각각 1862mg, 3296mg을 기록해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도 확인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악템라 피하주사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줄여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라며 “미국,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허가를 받은 만큼 기존 치료에 예후가 좋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악템라’는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IL-6와 그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해 류마티스 관절염 등 IL-6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항체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01 10:56
  •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 러시아 임상 2상 승인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 러시아 임상 2상 승인

    종근당은 지난달 31일 러시아 식약처로부터 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종근당은 이번 러시아 임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등증 및 중증의 폐렴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을 10여일 간 투여해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결과는 빠르면 올 연말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성공시 국내 및 해외에 긴급승인을 신청해 코로나19 치료제로 보급될 예정이다.종근당이 러시아를 임상시험 국가로 선정한 것은 현재 러시아에서 매일 5000명 이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피험자의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약처의 지원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진행한 약물재창출 연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사람 폐세포에서 다양한 약물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을 비교 분석한 결과 나파모스타트가 가장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렘데시비르보다 감염 억제 효능이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나파모스타트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은 독일 영장류센터와 일본 동경대에서 각각 수행한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나파모스타트를 투여하여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종근당은 6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모스타트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식약처로부터 국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임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앞당겨 범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러시아 외에도 다수의 국가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01 10:45
  • 스마일 라식도 발전 중… 눈물막 최적화 방식 나와

    스마일 라식도 발전 중… 눈물막 최적화 방식 나와

    시력교정술 종류는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스마일라식 등 다양하다. 그 중 최근 도입된 것이 '스마일(SMILE)라식'이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뚜껑처럼 만들어 열고 시력교정 후 다시 닫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라섹은 상피세포층을 제거해 시력을 교정을한다. 렌즈삽입술은 말 그대로 시력교정을 돕는 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는 수술이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친 수술로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세포층을 최대한 보존한다. 펨토초레이저로 각막실질을 깎아낸 후 각막의 작은 포켓을 만들어 각막실질부만 빼내 신경을 최대한 살리고, 각막두께에도 무리가 가지 않게 하며 시력을 교정한다. 수술 후 안구건조증 발생확률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눈물막을 정교하게 조정해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는 눈물막 최적화 스마일수술 방식인 ‘TFC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티어 컨트롤 스마일라식)’도 시행되고 있다. 티어 컨트롤 스마일라식은 눈물막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레이저 조사가 정확한 위치에 이뤄지게 하는 게 장점이다. 2018년 수연세안과 의료진이 그 원리를 밝혀내 구체적 방법과 그에 대한 결과를 SCI저널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Experimental Ophthalmology'에 논문을 통해 학계에 발표했다.수연세안과 양훈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변화시키는 수술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안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수술 전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개인별 각막 상태나 수술 후 시력 등을 예측한 후,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교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더 안전한 수술을 위해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ASCRS), 유럽안과학회(E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에서 여러 차례 발표를 맡았을 뿐 아니라,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부문에서 ‘The Lord of the Keraring’,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부문에서 ‘Master of Intacs’를 수상하기도 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1 10:36
  • "고혈압 환자 '혈류 속도'로 심혈관질환 예측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 '혈류 속도'로 심혈관질환 예측할 수 있다"

    혈류의 전달 속도를 나타내는 ‘상완-발목 맥파전달속도(baPWV)’ 수치로 고혈압 환자의 향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연구팀은 2008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보라매병원에 내원해 맥파전달속도 측정을 받은 2561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 연구를 실시했다. 모든 대상자는 측정 당시 고혈압이 있었으나, 심혈관질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들의 맥파전달속도 수치가 향후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데 있어 효과가 있는지 분석했다. 맥파전달속도 수치는 왼쪽 및 오른쪽의 상완부터 발목까지의 혈류 전달속도를 측정한 후 두 수치의 평균값을 사용했다.연구 결과, 평균 4.14년에 걸친 추적 연구기간 동안 전체 2.7%에 해당하는 69명의 환자에게서 심혈관질환이 발생했다. 이들의 임상 특징으로는 심혈관 질환이 나타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고, 비만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성인병의 유병률이 높았다.특히 이들의 임상데이터와 맥파전달속도를 바탕으로 혼란 변수를 조정한 다변량 분석 결과에서, 맥파전달속도가 1630(cm/s)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향후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정상인보다 무려 3배 가까이 상승했다.또한 ROC 곡선을 이용한 예측 효과 분석에서도 맥파전달속도가 1630(cm/s) 이상으로 빠를 때 심혈관질환 예측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혈압 환자의 맥파전달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게 측정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다는 것이다.김학령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맥파전달속도 수치를 이용해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생명에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맥파전달속도가 높은 고혈압 환자는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심혈관 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해외 유명 학술지인 '임상 고혈압 저널(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 8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01 10:28
  • 코로나 국내 신규 235명… 누적 2만명대 진입

    코로나 국내 신규 235명… 누적 2만명대 진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35명 늘었다. 이 중 13명만 해외 유입 확진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82명이며, 이 중 1만5198명(75.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1 10:08
  • 내장지방, 혈액 속으로 잘 빠져나와… 심장·간에 쌓인다

    내장지방, 혈액 속으로 잘 빠져나와… 심장·간에 쌓인다

    같은 비만이라도 체중만 많이 나가는 비만보다는 내장비만이 훨씬 위험하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체내 염증이 많아져 각종 질병의 씨앗이 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3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적검사를 한 결과,  단순비만인 사람보다 내장비만인 사람이 향후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내장비만은 온몸의 염증을 활성화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고혈당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 ◇내장지방은 왜 생길까? 과식,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이 원인이다. 특히 술은 내장지방 축적의 주범이다.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건강한 남성 951명을 대상으로 CT를 통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양을 찍었다. 그리고 알코올 섭취량과 내장지방·피하지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수록 내장지방 양은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피하지방은 감소했다. 하루에 술 한두 잔은 심혈관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에서는 하루 한두 잔 마셔도 내장지방 축적 위험이 높아졌다. 술은 내장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촉진해 더 많이 먹게 하기 때문이다.내장지방이 피하지방과 다르게 위험한 이유는 지방이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지방산 형태로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내장지방 조직은 허술한 저장 창고다. 혈액으로 흘러나온 지방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며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여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다르게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대식세포 등)가 잘 끼어들어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그래서 체내 염증이 많아진다. ◇허리둘레, 남성 90㎝ 이상 내장지방 과다 상태내장지방 과다 여부는 '허리둘레'를 통해 알 수 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 85㎝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쌓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내장지방은 어떻게 뺄 수 있을까? 첫째, 정제 탄수화물을 끊어라. 설탕·액상과당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과다섭취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고 내장지방이 축적된다. 평소 정제탄수화물 섭취는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 첫 3일간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50g 이하로 철저히 제한하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둘째,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몸은 우선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한다. 그러다가 근육 단백을 계속 쓸 수 없으니깐 어쩔 수 없이 지방을 쓴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므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몸무게 1㎏당 1.2~1.5g을 권장한다. 한 번에 소화·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단백질은 아침·점심·간식·저녁 이렇게 4회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 생선, 해산물, 콩·두부, 달걀, 플레인 요거트 등은 체지방 감량에 좋은 고단백 식품이다.셋째,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실천하자.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말 그대로 고강도 운동을 짧게 짧게 반복하는 운동법이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볍게 한다. 이를 3~7회 반복하면 좋다. 여기에 근육 운동을 더해야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01 07:30
  • 뱃살에도 종류 있다? '울룩불룩' 뱃살 가장 위험

    뱃살에도 종류 있다? '울룩불룩' 뱃살 가장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때 군것질을 쉽게 하게 되고, 야외 운동도 충분히 못해 살이 찔 수 있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확찐자’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다. 이렇게 살이 찌면 배가 나오는데, 뱃살이라고 다 같은 뱃살이 아니다. 뱃살이 나온 유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과 관리법은 다르다.‘울룩불룩’ 윗배부터 접히는 뱃살폐경 후 여성이라면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오고 뱃살이 배꼽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접히는 모양일 수 있다. 울룩불룩한 뱃살이 건강에 가장 나쁘다. 젊었을 때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볼록 나온다. 하지만 폐경 후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내장지방도 함께 쌓여 윗배가 나오는 것이다. 내장지방은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고 피하지방은 하체 근골격계에 무리를 준다.뱃살이 울룩불룩하다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전보다 줄이고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는 게 좋다. 운동도 필수다. 반드시 복부 운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실내자전거를 타거나 러닝머신을 뛰는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다. 일주일에 3번, 한 번에 30분 이상 운동할 것을 권한다. 강도도 중요한데, 옆 사람과 대화는 나눌 수 있지만, 노래는 못 부를 정도의 중간 강도가 적당하다.수박처럼 ‘동그랗게’ 나온 뱃살윗배부터 불룩 나온 뱃살은 중년 남성에게 흔하다. 나이가 들면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줄기 때문이다. 내장 사이의 지방세포는 혈액 속으로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고혈압·당뇨병·심뇌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내장지방이 호르몬 분비를 늘려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기도 해 지방량을 줄어야 건강을 지킨다.술 마시는 중년남성이 뱃살을 빼기 위해선 금주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주 한 병은 403kcal, 생맥주 한 잔은 185kcal다. 술을 끊으면 자연스레 기름진 음식을 안주 삼아 먹는 걸 막을 수 있어서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이 대체로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은 물론,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과 혈당을 늘려 내장지방을 쌓이게 한다.아랫배만 ‘볼록’ 나온 뱃살뱃살이 아랫배만 볼록하다면 피하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단계다.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가 볼록한 뱃살의 원인일 수 있어 교정하는 게 좋다. 등이 구부정하면 복근의 힘이 빠져서 복부가 단단하게 잡히지 않아 뱃살이 튀어나올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만으로도 아랫배를 들어가게 할 수 있다.아랫배만 볼록 나온 뱃살은 드로인 운동이 좋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한다. 일상 중에도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한다. 의자에 앉을 때도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야 복부 근육이 긴장해 뱃살이 효과적으로 빠진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9/01 07:00
  •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위산, 식도로 넘어옵니다”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위산, 식도로 넘어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보다 집에서 음주, 자극적인 음식 등을 즐긴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속 쓰림을 일으키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생기는 질환이다. 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최정민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한 가슴 쓰림은 누우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하부식도 괄약근이 밸브 역할을 함으로써 위에서 식도로 음식물의 역류를 예방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하부식도 괄약간의 기능이 약화되면 위 내에 있는 위산이 역류하고 식도는 위산에 의해 손상을 입어 통증이 생긴다.최정민 교수는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올라와 쓴 맛이 나고, 잘 체하며 배가 답답하고 싸늘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며 “트림, 마른 기침이 자주 나오고 음식이 잘 안 넘어가며 헛구역질이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환자가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 내시경 검사를 먼저 시행한다. 증상만으로 위식도 역류질환과 구별이 어려운 다른 소화기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위궤양, 위암도 애매한 상복부 불편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국내의 높은 위암 발생 빈도를 고려하면 꼭 필요한 검사다. 최정민 교수는 “삼킴 장애, 출혈(혈변, 토혈, 대변 잠혈 등), 복부 종괴,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있다면 꼭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위식도 역류질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가 있다. 약물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를 잘 복용하는 것인데, 아침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약물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식도염이 심하지 않은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면 약을 일시적으로 끊을 수 있고 증상이 발생하면 다시 복용하는 방법이 추천된다.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일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술, 커피, 탄산음료,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초콜릿 등의 음식물은 하부 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춰 역류 증상을 악화하기 때문이다. 과식은 금물이며 음식을 먹고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최정민 교수는 “음주, 흡연을 멀리하고, 비만 환자 중에서도 복부 비만이 있다면 역류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01 06:30
  • 몸속 '결석' 생기는 이유… 짠 음식·맥주 줄여야

    몸속 '결석' 생기는 이유… 짠 음식·맥주 줄여야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뭉치면 몸 안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긴다. 결석은 특히 콩팥·요관·방광·요도 등 요로계에 잘 생긴다. 이를 '요로결석'이라고 하는데, 소변이 배출되는 기관에 결석이 끼면 배뇨 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그 통증은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다고도 알려져 있다. 여름철에는 땀 분비로 인해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결석은 요로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다른 장기에 생기기도 한다. 담낭(쓸개)에 결석이 생기면 '담석증'이다. 담낭은 담즙을 분비해 지방의 소화를 돕는데, 담석증이 생기면 이런 작용을 방해해  소화불량·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담석증도 극심한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기름진 저녁 식사를 하고 난 1~2시간 후에 오른쪽 상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생겼다면 담석증을 의심할 수 있다.여름철 탈수도 결석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식습관과도 관련이 깊다. 결석을 일으키는 물질인 '수산', '요산', '칼슘' 등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석이 생기기 쉽다. 시금치·견과류·육류·초콜릿 등에는 수산이 많이 들었다. 여름철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시원한 맥주도 결석이 생기는 것을 돕는다. 맥주 속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속에서 분해돼 요산을 만들기 때문이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짠 음식도 몸속에 칼슘을 많아지게 해 결석을 유발한다.몸속에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다. 몸속 수분이 적으면 소변량이 줄어 소변이 농축되고 노폐물이 뭉치기 쉬워진다.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물 한 컵을 마셔 즉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오렌지·자몽·귤·매실 등 신맛이 나는 과일도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맛 음식에 많이 든 구연산은 결석 생성을 억제하고 결석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9/01 06:00
  • 치매 예방 '위·아래 삼각형' 체조 해보세요

    치매 예방 '위·아래 삼각형' 체조 해보세요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으로 무기력, 무감동이 있다. 이로 인해 우울증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앞쪽 뇌'에 문제가 생겨서다. 치매와 가장 연관이 깊은 부위로 손꼽히는 앞쪽 뇌를 강화하는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앞쪽 뇌 강화 운동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01 05:30
  • [건강 신간] 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건강 신간] 척추·관절 되살리는 '자생력 스트레칭'

    척추·관절 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신간을 냈다. 단순히 통증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치료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허리나 관절이 아프면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진호 병원장은 "잘못된 자세가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그로 인한 통증은 '근육 불균형'이 가져온 결과이므로, 무조건 겉으로 보이는 자세만 교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한다.이 책에는 결리고 뻐근한 목, 묵직한 허리, 뭉치고 뻣뻣하게 굳은 등·가슴·어깨,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고관절·엉덩이·무릎은 물론 최근 들어 점점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손목·발목 등 전신의 척추와 관절 부위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위별 스트레칭 55가지가 담겨있다. 또한 흔히 겪는 척추·관절 질환 17가지를 정리해 각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과 함께 자생력 스트레칭 45가지를 소개한다. 비타북스 刊, ​412쪽, ​1만 9500원.​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8/31 17:01
  • '얼죽아'만 주의? '쪄죽따'도 위험합니다

    '얼죽아'만 주의? '쪄죽따'도 위험합니다

    최근 젊은 층에선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쪄죽따(쪄 죽어도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이다. 추워도 커피는 차게 먹어야 맛있고, 더워도 따뜻한 물로 샤워해야 피로가 풀릴 것 같다는 의미로 생긴 말이다. 하지만 이 둘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워 주의해야 한다.‘얼죽아’ 혈관‧치아 건강 위협혈압은 기온에 큰 영향을 받는데, 겨울이 아니어도 여름철 냉방이 심한 곳에선 체온이 떨어지고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올라간다. 이럴 때, 얼음이 든 차가운 음료까지 마시면 혈관 수축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수족냉증·두통·어지러움·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음료에 든 얼음을 씹어 먹으면 치아에 균열이 발생해 통증을 느끼는 ‘치아균열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점차 찌릿하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방치하면 치아가 깨지고 부서지는 치아파절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날씨가 춥거나 냉방이 심한 곳에선 찬 음료 대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음료를 마셔 혈관을 보호해야 한다. 얼음이 든 음료를 마신다면 얼음을 씹어 먹지 말고 천천히 녹여 먹어 치아를 보호한다.‘쪄죽따’ 숙면 방해, 피부 건조 악화 더운 여름밤에도 따뜻한 물, 심하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몸에 열이 오르면서 각성효과가 발생한다. 즉, 이후 잠에 쉽게 들지 못한다. 또한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피부의 수분과 유분이 날아가 몸이 건조해진다. 그렇다고 찬물로 샤워해서도 안 되는데,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샤워하는 게 좋다. 이후 물기를 닦을 땐 피부가 상하지 않게 부드러운 수건으로 조심히 닦는다. 보습 제품도 발라줘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지키는 것도 바람직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6:41
  • 아이쿱-블루비커 3D 환자 교육 콘텐츠 제휴

    아이쿱-블루비커 3D 환자 교육 콘텐츠 제휴

    메디컬 ICT 플랫폼 스타트업 ‘㈜아이쿱’(iKooB)이 메디컬 일러스트 업체 ‘㈜블루비커’와 전략적 제휴 협약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D 해부학 콘텐츠를 임상 환경에 적용 가능하도록 공동 개발 및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아이쿱은 올해 안에 환자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아이쿱클리닉’에 블루비커에서 제작한 각종 3D 해부학 콘텐츠를 연동할 예정이다. 아이쿱클리닉에 블루비커의 3D 콘텐츠가 도입되면, 아이쿱클리닉 교육이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 및 시술, 검진 결과를 입체적인 해부학 콘텐츠를 통해 직접 보여주며 설명할 수 있어 환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과 같은 부분부터 심장이나 귀 내부와 같은 복잡한 장기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며 환자에게 적절한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이외에도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콘텐츠 아이디어 공유 ▲3D 콘텐츠 사용성 및 의료진의 사용 패턴 분석 등의 R&D 협력 ▲임상 현장 및 연구, 의학교육 콘텐츠 제작 등 서비스 유통부터 사업전략, 마케팅 등에 대한 부분도 협력해 진행한다. 아이쿱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매개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오픈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의사가 진료할 때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환자를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인 ‘아이쿱클리닉’과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인 ‘올튼’이 대표 서비스이다. 현재 국내 1천여 개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다. 의사는 아이쿱클리닉을 통해 진료실에서 PC나 태블릿으로 콘텐츠를 보며 필기하거나 녹음하며 환자 교육을 진행한 후, 해당 자료를 환자의 스마트폰에 메신저를 통해 공유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6:11
  • 독일 명품 청소장비 브랜드 ‘헤프터 크린테크' 국내 공식 런칭

    독일 명품 청소장비 브랜드 ‘헤프터 크린테크' 국내 공식 런칭

    독일 명품 청소장비 브랜드 '헤프터 크린테크(HEFTER Cleantech)'가 국내에 공식 런칭을 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헤프터 크린테크는 독일 바이에른 지역에 위치한 회사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최첨단 청소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올해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인 바이에르 뮌헨의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도 산업용 청소기를 공급했다.독일 외에도 전세계의 경기장, 의료시설 및 연구시설, 창고ㆍ물류센터, 할인ㆍ유통매장, 주차장, 공장, 호텔 등에 청소장비와 청소차를 공급한다. 대표적으로 함부르크역, 켈하임 병원 및 스페인에 위치한 까르푸 등 유럽 전역에서 가리는 장소 없이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헤프터 크린테크는 4가지 첨단 기술인 ▲TURNADO®, ▲VARIOTECH®, ▲QUICK-CHANGE®, ▲BLUESAVE®를 통해 청소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TURNADO®는 브러쉬 회전을 통해 각진 코너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타청소장비가 큰 몸체를 통째로 회전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공간활용의 제한성을 극복한다. VARIOTECH®는 브러쉬 폭을 최대 41cm 조절할 수 있는 기술로 좁은 통로와 넓은 공간을 모두 청소할 수 있어 장비 한 대만으로 두 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QUICK-CHANGE®는 배처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게 돕고, BLUESAVE ®​는 환경친화적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표 모델로는 습식청소장비인 보행식의 TURNADO 38, TURNADO 55와 탑승식 청소차 FS 112 가 있다.  헤프터 크린테크 공식 유통·판매 업체 ㈜류테크 관계자는 “한국 런칭을 기념해 2020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 할인'과 '무료시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류테크는 청소장비 전문 기업으로서 프리미엄 청소장비와 고객중심의 서비스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0/08/31 16:11
  • 3주씩이나... '무증상' 청소년들의 은밀한 코로나19 전파

    3주씩이나... '무증상' 청소년들의 은밀한 코로나19 전파

    어린이·청소년 코로나19 환자들이 최대 3주간 증상이 없는 채 바이러스를 퍼뜨려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무증상, 경증 어린이·청소년들이 2~3주에 걸쳐 바이러스를 내뿜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28일 국제학술지 ‘미국의학회지(JAMA) 소아과’에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종현 교수·서울대병원 소아과학교실 최은화 교수 등 22개 병원 공동연구팀은 2월 18일~3월 31일 19세 미만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어린이 환자 5분의 1(22%)이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7명(63%)이 가족 접촉 감염, 해외유입은 15명, 집단감염은 11명이었다. 4명은 다른 경로로 감염됐으며 나머지 4명은 감염 경로가 불투명했다. 증상이 나타난 나머지 58명은 검사 당시 기침, 복통, 설사, 미각·후각 상실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났다.연구팀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많은 어린이를 놓쳐 지역 사회에 급속히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무증상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특성을 고려해 방역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 환자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약하게 나타났다. 관찰 결과, 91명 중 20명은 완치가 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증상자 71명 중 47명은 코로나19 진단 시점에 증상을 몰랐고, 18명은 증상이 진단된 후 발생했다. 증상이 나타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는 6명에 불과했다.아이들이 바이러스를 ‘장기간’ 배출한다는 점도 문제였다. 아이들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평균 17.6일간 바이러스를 배출했다. 콧물, 재채기 등 상기도 감염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18.7일간 바이러스가, 호흡곤란, 발열, 기침 등 하기도감염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19.9일간 바이러스를 배출했다.무엇보다 연구팀은 증상이 없는 아이들도 바이러스를 배출한다는 점을 경고했다. 연구팀은 “무증상 환자 중 5분의 1은 3주가 지나도 바이러스를 배출했다”며 “무증상 환자는 확진 판정 이후 바이러스 유전자(RNA)가 평균 14.1일간 검출됐다”고 말했다.미국의학회지는 논평에서 “무증상 어린이 환자의 수가 많다는 점과 경증을 앓는 아이들이 수 주간 증상이 유지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며 “RNA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들이 장기간 바이러스를 흘리며 잠재적인 전파 매개체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어린이는 무증상과 경증인 경우가 많아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코로나19를 진단하기 어렵다”며 “진단 검사로 감시를 강화해야 확인되지 않은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감염병을 전염시키는 아이들의 잠재적 역할을 고려해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5:55
  • 5시간 동안 6곳 헤맨 끝에 ‘음성’... 확진자였다면?

    5시간 동안 6곳 헤맨 끝에 ‘음성’... 확진자였다면?

    코로나 검사 한 번 받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고열에 마른기침 증상까지 보이던 고령의 할머니와 우리 가족은 토요일인 지난 29일, 5시간 동안 보건소와 병원 등 선별진료소를 돌았다. 거절당하고, 기다리기를 반복했다. 몸살까지 도진 할머니는 장시간 차 안에 있으면서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약 확진자였다면 의도하지 않게 바이러스를 이곳저곳 뿌리고 다닌 셈이었다.AM 11:00 - 파주시 소재 개인병원고열, 마른기침, 몸살, 소화불량 등 증상을 보여 처음으로 찾은 곳은 가까운 개인병원이었다. 열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고 했더니, 우선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 밖에서 체온을 잰 후 38도가 넘자 진료를 해줄 수 없다고 했다. "무조건 코로나 검사를 우선 받고 오라"는 말만 할 뿐, 코로나 검사에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도 써주지 않았다. 막연한 마음으로 선별진료소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AM 11:20 - 일산서구보건소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거리가 가장 가까운 일산서구보건소로 향했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싶다고 하자 돌아온 대답은 황당했다. "열이 있으면 검사를 해줄 수 없다."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열이 있으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니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여기선 약을 처방해줄 수 없으니 가까운 '일산복음병원'으로 가기를 권했다. 광화문 집회 방문자나 밀접 접촉자 등 문자 안내를 받은 사람만 검사해주는 듯했다.AM 11:40 - 일산복음병원오전 마감이 끝났다고 했다. 언제 와야 하느냐고 물었다. '월요일'에 오라고 했다. 곳곳에 병원이 있는데 고령의 할머니는 극심한 고열과 불안 속에서 이틀을 지내야 하나. AM 11:50 -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막막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발열이 있을 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물었다. "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는 알 수 없습니다."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는 선별진료소 몇 개를 알려줄 뿐이었다.AM 11:55 - 일산동구보건소(전화)다급했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선 발열이 있어 검사를 받지 못했지만, 혹시 상황이 다를까 일산동구보건소에 전화를 걸었다. 검사가 가능한지 물었다. 서구보건소에서 발열을 이유로 검사를 거절했을 리 없다며 확인 후 연락해준다고 했다. 동구보건소 측은 잠시 후 “확인했더니 사실인 것 같다”며, 다른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나 주민등록 거주지 상의 보건소로 가볼 것을 권했다. PM 12:20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검사를 받을 수 있느냐고 미리 전화로 문의했더니 가능하다고 해 방문했다. 점심시간 10분 전에 방문했음에도 점심시간이니 1시간 후에 오라고 했다. 1시간을 대기한 후 접수를 마쳤다. 그런데 응급실 진료를 위해서는 검사까지 2시간 정도를 대기할 수 있다고 했다. 이미 상태가 좋지 않은 할머니를 2시간 동안 대기시킬 수 없어, 코로나 검사만 받을 수 없냐고 물었다. 가능하지만, 코로나 검사 역시 2~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할머니는 불안해했다. PM 3:00 - 파주시 보건소자포자기한 마음으로 파주시 보건소로 향했다. 간단한 접수 후 30분 정도를 기다리고 검사를 마쳤다. 이렇게 간단히 끝날 검사를 위해 5시간을 돌아다닌 것이었다. 파주 시민은 파주에서 진단을 받아라? 그런 것도 아니었다. 보건소에선 거주지를 묻지 않았다. 그저 ‘무원칙’이었을 뿐이다.검사를 받고 15시간 정도가 지난 후 결과를 통보받았다. 음성이었다.선별진료소, 일관된 검사 시스템 필요해정부는 코로나 감염 의심자가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동선을 숨기는 등 방역을 방해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며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그런데 감염 의심자가 검사를 받기조차 어렵고, 어쩔 수 없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또한 선별진료소에서 '선별 진료'를 받을 수 없다면 시민들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 걸까.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5:22
  • 탈모 1000만 시대, 젊을 때부터 모발 사수해야 하는 이유

    탈모 1000만 시대, 젊을 때부터 모발 사수해야 하는 이유

     국내 탈모 인구 1000만.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눈치채지 못하는 탈모인(人)이 많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져서 모낭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약'으로도 해결이 안되므로 미리 관리해야 한다. 간단하게 탈모를 자가진단 하는 법이 있다. 엄지를 뺀 4개의 손가락이 이마를 다 가리지 못하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탈모 약은 성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 걸까?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에게 물었다. 영상을 통해 해답을 들어보자.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5:11
  • 미국서도 코로나 재감염… '25세 남성' 증상 더 심해져

    미국서도 코로나 재감염… '25세 남성' 증상 더 심해져

    홍콩에서 코로나19에 재감염된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미국에서도 재감염 환자가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미국 네바다대학 리노의학대학원·네바다주 공중보건연구소 연구팀은 네바다주 리노에 사는 25세 남성이 코로나19에 두 차례 감염됐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저널 ‘사회과학연구네트워크(SSRN)’에 게재했다.이 남성은 첫 감염 때인 4월, 가벼운 증상을 보인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치료 후 두 차례 실시한 검사 결과에선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6월, 남성은 전보다 더 심한 폐렴 증상을 보이며 병원에 입원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연구팀은 남성에게 첫 번째 감염과 두 번째 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는 유전적 계통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초 감염 때 몸속에 남은 바이러스 때문에 코로나19에 다시 걸렸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마크 판도리 공중보건연구소 소장은 “재감염은 드문 일이지만,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됐다고 해서 완전히 면역력이 형성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들은 이미 다른 나라들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지난 25일 홍콩에선 33세 남성이 재감염된 사례가 있었다. 홍콩대학 연구팀은 남성이 3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완치됐다가 4개월 만에 염기서열이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재감염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벨기에, 브라질 등에서 재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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