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연세생활건강, 혈행개선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 리뉴얼 출시

    연세생활건강, 혈행개선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 리뉴얼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며 2030년에는 이로 인한 사망자수가 2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혈관벽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심혈관질환은 재발률이 높아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의 주원료는 '멜론 SOD'와 'HK나토배양물'이다. 멜론 SOD는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로 일반 멜론에 비해 SOD 수치가 높고.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벽 두께 증가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HK나토배양물은 나토균과 버섯균 배양물이 포함된 혈전 용해 조성물로 특허를 받은 원료다. 2009년 국내 나토배양물 중 최초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며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아연, 철, 비타민D 등 총 7가지 기능성 원료와 15가지 기능성을 함유하고 있다.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술과 담배, 인스턴트식품,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혈관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해 기능성을 입증 받아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연세생활건강의 ‘명품 닥터 에스오디 나토키나제’는 연세로하스몰, 옥션, G마켓, 쿠팡 등 소셜커머스, 강남세브란스 및 원주기독병원의 전문매장,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외국인 면세점)입점, 연세생활건강 로드샵(종로점, 마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교육을 받은 판매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5:23
  • [카드뉴스]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 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

    [카드뉴스]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 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권위있는 국제 학회의 한 논문에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실렸습니다.신종플루에 감염된 실험쥐에게2주간 홍삼과 흑삼, 타미플루를 복용하게 했는데요.그 결과,흑삼과 타미플루를 복용한 쥐는폐렴 증상이 정상에 가깝게 완화되어100% 생존 했습니다.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할 사실!홍삼을 먹은 쥐는 50% 생존율을흑삼을 먹은 쥐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는 결과인데요.홍삼과 흑삼은똑같이 인삼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생산되지만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면역 기능에서는무려 2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요?흑삼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풍부한 인삼은약재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인삼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건조하면 백삼(白蔘)- 수증기에 한 번 찐 후 말리는 홍삼(紅蔘)-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九蒸九曝) 과정을 거듭한 흑삼(黑蔘)흑삼을 만드는 바로 이 정성스러운 과정은삼 속에 담긴 유효 성분을 극대화합니다.인삼이 흑삼이 되면…'진세노사이드'가 최대 20배 증가'진세노사이드'라는 일반적으로 '사포닌'으로 불리는 성분입니다.이 사포닌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건강에 도움이 되는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01 면역력 증진02 피로 개선03 혈행 흐름 개선04 기억력 개선05 항산화인삼을 여러 차례 찌고 말려 탄생한 흑삼은특정 사포닌 성분(Rg3+Rg5+Rk1)이 홍삼보다 무려 13배나 높습니다.특히 Rg3함량은 홍삼(0.37mg/g)보다 흑삼(7.51mg/g)에서약 20배 높게 나타났습니다.인삼이 흑삼이 되면…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요진세노사이드(Rg3+Rg5+Rk1) 함량이 다량으로 증가하는 이유는인삼을 찌고 말리며 흑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열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며 입자가 잘게 쪼개져우리 몸에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장내 미생물이 부족한 한국인은 흑삼 형태로 인삼을 섭취하면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죠.다양한 방식으로 섭취 가능!몸에 좋은 흑삼은 직접 달여먹는 방식 외에도진액, 추출액, 절편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특히 진액 형태는흑삼을 물 등의 용매에 녹이고졸이는 과정에서 섬유소 등의 물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올 추석에는흑삼으로 면역력을 높여 보는 건 어떨까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0/09/16 14:57
  • 목 '주물주물'만 해도 불안·근심 날아간다

    목 '주물주물'만 해도 불안·근심 날아간다

    목과 어깨를 틈틈이 마사지하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독일 콘스탄츠대학 연구팀은 10분 동안 목·어깨 마사지를 받은 그룹이 가만히 휴식한 그룹보다, 스트레스·불안·근심이 더 많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발표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목·어깨 마사지법을 알아본다.목 근육의 일종인 목빗근·후두하근을 마사지하면 미주신경이 자극돼 행복감을 느끼는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목빗근은 귀와 쇄골 사이에 길게 쭉 뻗은 근육이다. 오른쪽 목빗근을 찾으려면,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다. 이때, 목에서 튀어나오는 길쭉한 근육이 목빗근이다. 손을 갈고리 모양으로 한 상태에서 오른쪽 목빗근을 10초 정도 부드럽게 잡는다. 이후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 후 다시 10초간 오른쪽 목빗근을 잡는다. 마찬가지로 왼쪽 목빗근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하면 된다.뇌와 가까운 목 근육 후두하근을 자극해도 효과적이다. 후두하근은 뒤통수 아래 위치해 머리·목·어깨를 연결하는 근육으로, 마사지하면 두통이 줄어든다. 먼저 양손을 깍지 껴 뒤통수를 감싼다. 엄지손가락으로 뒤통수 아래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찾아 20초 정도 눌러 압박한다. 이때, 턱은 아래로 내리고 두 눈은 감아 눈의 피로를 풀어야 효과가 더 크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뭉치기 쉬운 어깨 근육을 마사지해야 몸이 이완될 수 있다. 어깨를 마사지할 땐, 등을 세우고 왼쪽 팔의 힘을 뺀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승모근)의 볼록 나온 부분을 지그시 누른다. 손끝이 아니라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눌러야 한다.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된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식으로 실시하면 된다.이렇게 목·어깨 하루에 3~4회 마사지하면 좋다. 적당한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 정도다. 단, 마사지를 마친 후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만큼 세게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4:43
  • 일산차병원, 개인 맞춤형 인공신장센터 오픈

    일산차병원, 개인 맞춤형 인공신장센터 오픈

    일산차병원이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개인맞춤형 ∙ 여성친화 ∙ 합병증 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고 1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혈액여과투석치료가 가능한 최신형 투석기기를 도입했다. 최신형 투석기기는 크기가 큰 요독 물질도 제거할 수 있어 가려움증, 골다공증, 빈혈 등 요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실시간으로 환자의 체온과 협압을 모니터링해 저혈압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 자동화 투석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정확하고 안전한 투석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투석에 필요한 기존의 정수장치에 전극순수제조장치(EDI)를 추가 설치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투석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만성콩팥병 환자는 뼈가 약해지고 혈관에 석회화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저염식이 가장 중요하다. 또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성분이 달라지는데 환자 스스로 정확히 영영학적 계산을 한 후 음식을 섭취하기가 어렵다. 이에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의사, 전담간호사, 영양사가 모두 참여해 환자 개인별 맞춤영양식단 관리를 제공한다. 또 신장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산차병원 내 여러 진료과 협진을 통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여성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여성친화 투석실을 갖췄다. 만성콩팥병 환자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이디’를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실제 식생활 분석과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따른 정보도 제공한다.일산차병원 신장내과 이미정 교수는 “콩팥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만성콩팥병이 진행된 경우라도 적절한 투석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자신에게 맞는 투석방법에 대해 상의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은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모든 투석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 전담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모두 갖췄다”며 인공신장센터 운영을 통해 고양시를 비롯한 김포, 파주, 인천, 강화 등 경기 서북부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일산차병원은 인공신장센터 개소 기념으로 자체 제작한 계량스푼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계량스푼을 사용하면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재료를 정확히 계량해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식단관리에 도움이 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9/16 14:08
  • 과일·채소 살균제,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썼다가…

    과일·채소 살균제,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썼다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식품용(과일, 채소 등) 살균제나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방역용이나 인체소독용으로 오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식품용 살균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은 식품을 제조·가공·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이나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에 사용되는 물질이며, 방역용이나 인체 소독용으로 허용된 제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식품용 살균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 등 식품을 살균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로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수 등 7개 품목이 허용되어 있다. 식품용 살균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 시,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다.한편, 방역용 소독제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환경부)’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제품(방역용)이나 신고된 제품(자가소독용)을 사용해야 하고, 해당 지침 등에 따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다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방역용 살균소독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1:34
  • 어릴 때 친구 없던 사람, 심장병 걸릴 위험 더 높아

    어릴 때 친구 없던 사람, 심장병 걸릴 위험 더 높아

    어릴 때, 친구가 많이 없던 사람은 성인이 돼서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스톡홀름대학 공중 보건학과 연구팀은 1953년에 태어난 남성 5410명과 여성 5990명의 정보가 담긴 연구(Stockholm Birth Cohort Multigenerational Study)를 바탕으로 13세 때의 교우관계와 60대 때의 건강 상태의 관계를 연구했다. 남학생의 12%, 여학생의 16%가 친구가 가장 적은 집단으로 분류됐다. 연구 결과, 친구가 가장 적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성인기에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34% 높았다. 연구팀은 또래에게 인기가 없어 지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져 동맥경화·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이 생긴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구팀은 외로우면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고 술을 많이 마셔 건강이 악화한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일바 알퀴스트 교수는 “부모는 자녀의 친구 관계를 살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친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는 온라인에서라도 사람과 소통하고, 새로운 동아리나 모임에 가입하는 등 친구를 사귀도록 계속 시도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이 발간하는 ‘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1:00
  • [건강 궁금증] 오십견 그냥 두면 저절로 나을까?

    [건강 궁금증] 오십견 그냥 두면 저절로 나을까?

    오십견은 50대에 누구든 한 번 앓고 지나간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어깨 질환이다. 하지만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면서 섬유화가 진행돼 통증, 관절 운동 제한이 생기고 일상이 매우 불편해진다.오십견은 비교적 흔히 앓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아예 떠올리지 않는 사람이 많다. 오십견은 그냥 둬도 자연치유가 되는 것일까?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재후 교수는 "오십견은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며 "하지만 치유 기간이 통계적으로 1~3년으로 매우 길고, 당뇨병 등 내과질환이 있는 사람은 어깨 양쪽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 최종적으로 낫지 않아 수술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연치유를 기다리기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오십견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스트레칭으로 유착된 관절을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 것이다. 통증이 느껴지는 쪽 팔을 최대한 들어올린 뒤 반대쪽 손으로 들어올린 팔의 팔꿈치를 10초간 지그시 눌렀다가 풀어주는 식의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칭과 함께 온찜질을 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의료진에게 직접 스트레칭법을 배워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후 되도록 매일, 자주 스트레칭해줘야 한다. 이 밖에 소염제 복용,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고 그래도 증상이 4~6개월 이상 지속되면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하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0:50
  • 씨젠, 창립 20주년… "글로벌 분자진단 대중화 기여 목표"

    씨젠, 창립 20주년… "글로벌 분자진단 대중화 기여 목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시책에 따라 대표 이하 일부 임원만 현장 참석했으며, 필수 참석자 외에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급박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향후 씨젠의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다양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생산 △미국∙중국∙일본 등 시장 본격화 △글로벌 분자 진단의 생활검사화 등을 제시하며,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강조했다. 천종윤 대표이사는 "바이러스는 결코 인간을 이길 수 없다"며 "전 국민, 나아가 전 인류를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내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씨젠이 전세계 분자진단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씨젠은 2000년 9월 창립 이래 감염병 진단 시장에서 실시간 동시다중 진단기술로 분자진단 시장을 개척해왔다. △타겟 바이러스만을 선별적으로 동시에 다중 증폭하는 기술 △여러 개의 타겟 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 △바이러스의 종류와 함께 정량까지 산출하는 기술 △최종 진단 결과를 자동으로 판독하여 오류없이 감염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 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생 직후 즉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으며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또한 미국 FDA 긴급승인과 유럽 CE-IVD 등 각 국가 인증을 받아, 9월 중순 기준 67개국에 5000만 테스트 물량 이상을 수출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9/16 10:42
  • 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내년 여름 보급… 2022년 종식될 것"

    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내년 여름 보급… 2022년 종식될 것"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내년 백신 보급으로 기세가 꺾여 2022년 종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올해 가을 이후 다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북반구의 가을 모습을 비관적으로 내다본다"라며 "우리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망률이 봄과 같은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임산부 및 유아 사망률부터 기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표들이 수십 년간의 개선 끝에 다시 역행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보다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했다.게이츠는 "우리는 25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바이러스의) 직접적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생명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게이츠는 하지만 코로나19가 가져온 장기적인 손상에도 불구하고 백신과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2년 이내에 지나갈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내년 여름까지 전 세계에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며 "60% 수준의 백신 접종으로도 기하급수적인 질병의 확산을 거의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은 우리가 숫자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이는 해가 될 것이며, 2022년에는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10월 말까지 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백신은 없을 것 같다"며 "만약 효험이 있다면 12월이나 1월에 적어도 2개 또는 3개의 백신이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로는 화이자를 꼽았다. 게이츠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10월 말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백신은 화이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CNBC에 따르면 게이츠 재단은 지난 3월 화이자를 포함한 다수 기업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을 선언했다. 또한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 등의 주식을 소유 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0:22
  • 각막에 사마귀가? ‘각막 구타타’, 라식 등 시력교정 수술 받을 때 주의

    각막에 사마귀가? ‘각막 구타타’, 라식 등 시력교정 수술 받을 때 주의

    각막은 사물을 볼 때 빛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인체 조직이다. 각막은 얇고 투명해야 하는데, 각막에 세포 분비 물질이 쌓이거나 손상돼 일부분이 두꺼워지면 마치 사마귀처럼 점점 커진다. 이를 각막 구타타(Corneal guttae)라고 한다.각막 구타타가 있어도 특이한 증상은 없지만 더 악화되면 각막 부종과 각막혼탁,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다른 문제는 젊은 층이 시력교정을 받을 때 각막 구타타가 있으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이다. 각막 구타타가 있는 환자가 라식 수술을 하면 다시 시력이 떨어지거나 각막 부종과 각막내피세포 손실, 세포 손상이 심해져 각막이식술까지 받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막 구타타가 있는 근시 환자도 스마일라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최초로 발표됐다. 스마일라식은 근적외선 펨토초(1000조 분의 1)레이저를 활용, 각막에 레이저를 통과시켜 각막 안(실질층)에서 교정을 한 후 미세 절개창으로 각막 조각을 분리해 꺼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과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원장은 각막 구타타 환자를 대상으로 스마일라식을 시행, 1년간 추적 관찰해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시력을 회복한 임상 결과를 안과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옵살몰로지(Clinical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의료진은 시력교정수술 전 정밀 현미경 검사에서 각막구타타가 발견된 총 6명(12안)의 환자에게 스마일라식을 시행하였다. 수술 1년 후 시력에 대한 임상 평가 결과 여섯 명 환자 모두가 1.0 이상의 양호한 시력을 보였고 각막 구타타가 더 악화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가장 중요한 각막 내피세포의 밀도와 모양(육각형), 내피세포 크기 등 건강도 평가 또한 수술전과 비교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건강한 상태였다.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일반적으로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라식을 할 때 각막 두께나 수술 후 잔여 각막량에 관심을 집중하다보니, 각막 구타타 같은 특이 상황을 간과하기 쉽다”며 “젊은층 중에서도 각막구타타나 각막 혼탁 등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기저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후에 각각 철저한 검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6 10:17
  • 화이자 코로나 백신도 부작용 보고 "피로 정도… 연구 중단 없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도 부작용 보고 "피로 정도… 연구 중단 없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부작용이 보고됐다.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임상의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였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은 화이자는 4만4000명의 자원자 중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보고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1만2000명 이상이 2회차 백신을 맞았다.화이자는 이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콜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내성을 계속해서 정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보고된 부작용은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지금까지는 '안전 신호'(의약품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추가 조사를 필요로 하는 부작용에 관한 정보)가 보고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회사로부터 독립적인 데이터점검위원회가 언제라도 백신 연구 중단을 권고할 수 있지만, 아직 그런 조치를 내리진 않았다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화이자 소속 연구진도 우려할 만한 부작용이 있는지 자체 검토 중이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나타난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라고 화이자는 밝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54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13명… 국내발생 105명·해외유입 8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13명… 국내발생 105명·해외유입 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3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504명이며, 이 중 1만9310명(85.8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치명률 1.6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전북 5명, 부산, 대구 각 4명, 광주, 충북, 충남, 경북, 경남 각 2명, 대전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8명이다. 이 중 2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서울, 경기 각 2명, 인천,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명, 유럽, 아메리카 각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47
  • 눈에서 '껍질' 벗겨지는 병… 실명 질환으로 이어져 주의를

    눈에서 '껍질' 벗겨지는 병… 실명 질환으로 이어져 주의를

    눈 안에는 투명한 렌즈처럼 생긴 '수정체'가 외부에서 들어온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수정체가 마치 생선 비늘 벗겨지듯 떨어져 나가는 질환이 있다. '거짓비늘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국내 5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 1명이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건강영양조사). 거짓비늘증후군 환자의 절반가량에서 실명 질환인 녹내장이 발생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거짓비늘증후군은 수정체가 벗겨져 홍채에 쌓이는 질환이다. 우리 눈에는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방수'가 흐르는 길이 있다. 방수는 눈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액체다. 거짓비늘증후군으로 인해 수정체에서 떨어져 나온 이물질이 홍채에 달라붙으면 이 길이 좁아져 방수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한다. 이는 안압이 높아지고, 시신경을 손상하는 녹내장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실명 질환이다.수정체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수정체는 강한 자외선에 약하므로 거짓비늘증후군과 같은 안구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게 좋다.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눈에 닿지 않도록 가려준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액순환 장애가 있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시신경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안구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거짓비늘증후군이 생겼다고 해도 실제로 눈에 보일 정도로 껍질이 벗겨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보통 증상이 모호한데,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로 안과에 방문했다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두통, 시야 좁아짐,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만약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이거나, 50대 이상인 사람 중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치료는 우선 약물로 안압을 낮추고, 녹내장으로 발전했다면 레이저·수술치료를 하기도 한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25
  • 코로나 시대 소통… 문자가 나을까, 전화가 나을까?

    코로나 시대 소통… 문자가 나을까, 전화가 나을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생긴 우울감을 줄이려면 지인과 문자보다 전화를 자주 하는 게 좋다. 문자·이메일을 보내는 것보다 전화를 할 때 상대와의 유대감이 더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200명에게 옛 친구에게 오랜만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하면 어떤 감정을 느낄지 묻고 실제로 연락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들은 전화하면 어색할 것이라 예상해 이메일로 연락하고 싶어했지만, 실제로 연락했을 때 이메일보다 전화한 그룹이 지인과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전화한 그룹은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전화할 때 어색함을 덜 느꼈다. 이어 연구팀은 또 다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대상자 중 낯선 사람끼리 문자 대화, 음성 통화, 화상 통화 등의 방법으로 울었던 경험이나 꿈에 관한 얘기 등 개인적 질문을 하게 했다. 그 결과, 문자보다 서로 음성을 들으며 소통한 그룹은 더 강한 유대감을 느껴 깊게 상호작용했다. 연구팀은 전화할 때 듣는 상대방의 음성이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아미트 쿠마르 박사는 “다른 사람과 통화하면 분위기가 어색할까 봐 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많지만, 전화 통화를 해야 관계가 더 깊어질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사람들과 만나기 힘들어 우울하면, 다른 사람과 밀접하게 연결된 느낌이 들도록 통화를 자주해서 부정적 감정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실험사회심리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20
  • 자꾸 잇몸 아픈 사람, 칫솔질 '이렇게' 하세요

    자꾸 잇몸 아픈 사람, 칫솔질 '이렇게' 하세요

    치주질환이 있으면 피가 잘 나고 잇몸에 약한 자극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그럴수록 꼼꼼히 양치질해 `치주포켓`이라 불리는 세균 주머니를 잘 닦아야 증상을 완화한다. 치주포켓은 잇몸과 치아 사이 경계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틈이다. 건강한 사람은 틈이 0.1~0.2cm에 그치는 데 비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은 틈이 더 넓고 깊어 세균이 쌓여 뭉치기 쉽다. 치주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양치법을 알아본다.▷바스법=치아와 잇몸 경계 내의 치태와 음식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잇몸을 마사지하는 효과도 있어 치주질환자들이 잇몸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칫솔모 끝을 치주포켓에 45도 방향으로 밀착해 10초가량 앞·뒤 방향으로 가볍게 흔들면 된다. 이때, 1줄 또는 2줄로 된 부드러운 칫솔을 써야 잇몸에 가하는 불필요한 자극을 최소화한다. 한 번에 하나의 치아만 닦고 옆의 치아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모든 부위를 골고루 닦는다. 하지만 바스법 칫솔질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한다. 또한 오래 시행하면 오히려 치태가 쌓일 수도 있다. 잇몸에 염증이 가라앉고 치주질환이 나으면 바스법 칫솔질을 하지 않는다.▷와타나베법=치주포켓에 낀 음식물을 칫솔로 밀어내 빼내는 방법이다. 잇몸을 마사지하는 효과도 있어 치주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줄일 수도 있다. 우선 칫솔을 연필 쥐듯이 잡고 치아 방향으로 30도 정도 각도로 기울인다. 그런 후 치아와 치아 사이 칫솔모가 들어가도록 상하로 움직이며 닦아낸다. 윗니를 닦을 때는 칫솔의 등 부분이 위로 향하게 한 후 칫솔모를 치아와 30도 각도로 위치시켜 아래로 8회씩 움직여 닦는다. 아랫니 역시 윗니와 마찬가지로 치아를 쓸 듯이 아랫니 안쪽에서 음식물을 씹는 치아의 면 방향으로 닦는다. 이쑤시개를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칫솔모를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밀어 넣어 닦으면 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15
  • "변기 물이 빨개요… 대장암일까요?"

    "변기 물이 빨개요… 대장암일까요?"

    대변을 보고 난 후 변기에 있는 물이 빨간 경우, 혹시 대장암일까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 대부분 항문 출혈 때문인데, 항문 출혈의 원인은 무엇일까?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전국 24개 병원 600여명의 항문출혈으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항문 출혈로 내원한 환자 중 암으로 진단된 환자는 4.7%에 그치고, 대부분 치핵(67%)·치열(27.4%)로 양성 질환이었다. 치핵, 혈관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돌출치핵은 치질의 70~80%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항문 점막 주위에 돌출된 혈관 덩어리를 말하며, 변이 나올 때 혈관덩어리가 긁히면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치핵을 방치하면 나중에 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생긴다. 치핵의 주요 원인은 변비다.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힘을 주면 굵고 딱딱한 변이 항문 밖으로 나올 때 괄약근 주변의 혈관들이 항문 밖으로 함께 빠져나온다. 이 때 혈변을 볼 수 있다. 치핵 초기 단계에서는 식이요법, 좌욕 등을 활용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치핵이 빠져 저절로 들어가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하다. 치열, 항문 찢어진 상태치열은 항문의 피부나 점막이 찢어지는 것이다. 크고 굳어있는 대변이 항문을 통과할 때 잘 발생한다. 이외에도 어떤 원인에 의해 항문이 좁아져 있을 때,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치열의 특징적인 증상은 통증과 출혈, 항문 불편감, 가려움이다. ​통증은 배변 시나 배변 직후에 항문이 찢어지는 느낌이나, 묵직하고 쑤시는 듯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배변 후에도 수 분 혹은 수 시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하지만 찢어진 부위가 항문 안쪽인 경우 아무 통증이 없이 출혈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출혈은 보통 선홍색으로 대부분 화장지나 대변에 소량 묻어나는 정도이지만, 변기가 빨갛게 물들 정도로 많은 양이 나올 수도 있다. 초기에는 연고만으로 완화되지만 심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대변색 검붉으면 대장암 의심학회 조사 결과, 대장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특징은 출혈 기간이 길고 용변의 색깔이 검붉거나 흑색인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항문 출혈이 1개월 이상이고 용변의 색깔이 검붉은 경우 대장항문 전문의를 찾을 것을 당부했다.이석환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은 "항문출혈이 있다면 항문의 여러가지 양성 질환과 대장암을 감별하고 치료하기 위해 대장항문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이 달 대장 및 항문 건강을 위한 ‘2020 대장앎의 날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주제는 ‘변기 물이 빨개요…혹시 나 대장암?’으로 항문출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10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가정용 탈모치료기 효과 있을까?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가정용 탈모치료기 효과 있을까?

    탈모를 집에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면 어떨까. 수많은 탈모 환자들이 크게 기뻐할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2017년에 이미 1000만 명을 넘었다. 탈모 환자들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탈모 관련 제품 시장도 커졌다. 그와 함께 출시된 것이 '탈모치료기'다. 전문가들은 어느 정도 보조적 수단이 될 순 있지만, 맹신하다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탈모치료기, 탈모 샴푸 정도의 '보조적 방법'시중에 출시된 탈모치료기는 대부분 LED(발광다이오드)나 저출력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해외에서 레이저 치료 후 단위 면적당 모발의 개수와 두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 피부과에서도 레이저를 이용해 탈모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를 차용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력량을 낮춰 만든 것이다.탈모치료기는 레이저 출력량을 안전한 정도로 낮춘 만큼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은 적다. 다만, 그만큼 효과 또한 적거나 미미할 수 있다. 약물 치료만큼의 효과는 불가능에 가깝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가정용 탈모치료기를 '치료'의 개념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탈모방지용 샴푸와 마찬가지로 일부분 도움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LG전자에서도 탈모치료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자사 제품의 '의료용레이저조사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식약처 허가 내용에는 LED와 레이저를 이용해 모낭 세포 대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명시돼 있다.그러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무조건 '탈모를 치료해준다'고 보긴 어렵다. 식약처의 인증은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유효성'과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적은 '안정성'을 인정한 것이지, 누구에게나 무조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허가 내용에도 적혀 있듯,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아니라면 전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문제는 이러한 의료기기가 소비자 입장에선 대단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혼동하기 쉽다는 점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효능·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LED 마스크 제품을 의료기기처럼 홍보해 식약처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의료기기 맹신하다 치료 시기 놓치면 회복 불가능탈모는 무엇보다 정확한 상태 진단과 탈모 진행 시기에 맞춘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의료기기 맹신이나, 약물 복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진료도 받지 않은 채 시간만 흘려보내면 탈모는 점점 진행된다. 임이석 원장은 "탈모는 치료 시기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치료 시기를 놓쳐서 모근까지 사라지면 치료 방법은 '모발이식'밖에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근이 사라지기 전 치료를 받아야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탈모치료기는 '무조건 모발을 자라게 해주는 마법의 기계'가 아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탈모의 원인, 종류, 진행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진단에 맞는 치료용 기기를 보조적 방법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또한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직구 등으로 구매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게 좋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제품 사용법, 사용 시간 등도 준수하며 사용한다.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광과민성 피부인 사람은 부작용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00
  • 아침마다 손발 붓고 관절 뻣뻣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을

    아침마다 손발 붓고 관절 뻣뻣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을

    류마티스 관절염은 세균에 맞서 싸우는 림프구가 몸의 일부를 세균으로 잘못 인식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림프구가 관절 활막을 공격하고 관절과 관절 주위의 뼈를 파괴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35~50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남녀 비율은 1:3 정도로 여성에게 더욱 많다. 우리나라의 유병률은 약 1%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 류마티스 환자 수는 매해 25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고려대안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성재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적인 소인을 갖고 있는 사람이 흡연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나 치주염과 같은 감염원에 노출되어 항-CCP 자가항체가 만들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치료는 환자 개인의 질병 양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요법, 물리치료, 수술, 영양 공급, 휴식 등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발병 후 2년 이내에 약 60~70% 뼈가 녹아나는 골미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펴지지 않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 이로인해 피곤하며, 열감이 느껴질 때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하고 의료진과 상의 해 볼 필요가 있다. 2020년 9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검사 중, 항-CCP 항체 검사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자 부담이 덜하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되지 않는 병으로 생각해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좋은 치료 효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여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관절 보호 요령을 잘 숙지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물리치료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최성재 교수는 “적절한 운동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관절과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오히려 관절을 보호하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에게 운동은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트레칭, 걷기, 자전거, 수영, 아쿠아로빅 등의 운동을 추천하지만 햇빛이 강한 시간대의 야외 운동이나 몸이 지나치게 더워지는 시간대의 운동은 쉽게 지칠 수 있어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9:00
  • 유전적 차이 1%… 여성 환자 진단·치료, 남성과 달라야 한다

    유전적 차이 1%… 여성 환자 진단·치료, 남성과 달라야 한다

    과거에는 '70kg의 남성'이 '인간'의 표준이었고, 의학 또한 이를 기준 삼아 발전해왔다. 그러나 지난 2005년, 저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남성과 여성의 유전적 차이가 약 1%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국내외 의학계에서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연스레 등장한 개념이 '젠더 의학(Gender Medicine)'이다. 최근 일산차병원은 여성 질환에 특화된 기존의 강점을 살려 젠더 의학을 도입하고, 젠더 의학 실현을 위해 '원내원(Hospital in Hospital)' 개념의 내과병원을 구성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6:37
  • 요즘 계속 피로한데 비타민이라도… 고함량·활성형 확인하셨나요?

    요즘 계속 피로한데 비타민이라도… 고함량·활성형 확인하셨나요?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 충분히 살핀 다음 선택하라고 권고한다.그중 종근당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B2·B6·B12를 각각 100㎎ 분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로 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6 06:13
  • 3641
  • 3642
  • 3643
  • 3644
  • 3645
  • 3646
  • 3647
  • 3648
  • 3649
  • 36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