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 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

입력 2020.09.16 14:57

표지 이미지
감염쥐 생존율 나타내는 이미지
흑삼 생존율 원그래프 이미지
원목 소반 위 흑삼 이미지
인삼>흑삼 가공법 이미지
진세노이드 증가 추이 그래프 이미지
원형 그래프(한국인 25%) 이미지
흑삼 진액 이미지

면역력 높여주는 '흑삼'
신종플루 걸린 쥐에게 먹여봤더니…

권위있는 국제 학회의 한 논문에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실렸습니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실험쥐에게
2주간 홍삼과 흑삼, 타미플루를 복용하게 했는데요.

그 결과,
흑삼과 타미플루를 복용한 쥐는
폐렴 증상이 정상에 가깝게 완화되어
100% 생존 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할 사실!

홍삼을 먹은 쥐는 50% 생존율을
흑삼을 먹은 쥐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는 결과인데요.

홍삼과 흑삼은
똑같이 인삼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생산되지만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면역 기능에서는
무려 2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요?

흑삼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풍부한 인삼은
약재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 인삼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건조하면 백삼(白蔘)
- 수증기에 한 번 찐 후 말리는 홍삼(紅蔘)
-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九蒸九曝) 과정을 거듭한 흑삼(黑蔘)

흑삼을 만드는 바로 이 정성스러운 과정은
삼 속에 담긴 유효 성분을 극대화합니다.


인삼이 흑삼이 되면…
'진세노사이드'가 최대 20배 증가

'진세노사이드'라는 일반적으로 '사포닌'으로 불리는 성분입니다.

이 사포닌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에 도움이 되는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01 면역력 증진
02 피로 개선
03 혈행 흐름 개선
04 기억력 개선
05 항산화

인삼을 여러 차례 찌고 말려 탄생한 흑삼은
특정 사포닌 성분(Rg3+Rg5+Rk1)이 홍삼보다 무려 13배나 높습니다.
특히 Rg3함량은 홍삼(0.37mg/g)보다 흑삼(7.51mg/g)에서
약 20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삼이 흑삼이 되면…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요

진세노사이드(Rg3+Rg5+Rk1) 함량이 다량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인삼을 찌고 말리며 흑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열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며 입자가 잘게 쪼개져
우리 몸에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장내 미생물이 부족한 한국인은 흑삼 형태로 인삼을 섭취하면
유효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죠.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 가능!

몸에 좋은 흑삼은 직접 달여먹는 방식 외에도
진액, 추출액, 절편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액 형태는
흑삼을 물 등의 용매에 녹이고
졸이는 과정에서 섬유소 등의 물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올 추석에는
흑삼으로 면역력을 높여 보는 건 어떨까요?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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