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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건강 운동법] 팔다리 흔들고, 발끝 부딪치고

    [뇌 건강 운동법] 팔다리 흔들고, 발끝 부딪치고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뇌를 고루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을 연재한다.모관 운동아랫배 단전에 모인 에너지가 전신으로 퍼져 나간다. 손발을 흔드는 동안 혈관 속 노폐물과 피로 물질이 손끝, 발끝으로 배설되고 손발의 말초모세혈관에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교환이 일어나 뇌세포에 필요한 산소 공급이 원활해진다. 대부분의 사람은 서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때 혈액이 하체에 오래 머물러 부종, 하지정맥 등이 생길 수 있다. 모관 운동은 하체 순환을 촉진해 정맥 건강도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1. 편안하게 자리에 누워 양쪽 팔과 다리를 위로 든다.2. 팔은 쭉 뻗어 손바닥끼리 마주 보게 어깨너비로 펴고, 다리는 무릎이 벌어지지 않게 뻗는다.3. 고개를 세운 뒤 살짝 떠는 느낌으로 팔다리를 흔든다.4. 1분 정도 진동을 주듯 흔들다가 멈추고 고개를 먼저 내린 뒤 팔과 다리도 내린다.5. 힘이 생기면 운동 시간을 5분으로 늘린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9 17:30
  • 풀밭 속 야생진드기, 치명적인 ‘SFTS’ 옮긴다

    풀밭 속 야생진드기, 치명적인 ‘SFTS’ 옮긴다

    추석이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중이지만, 이맘때쯤엔 벌초와 성묘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난다. 이때 진드기 등의 벌레에 물리면 감염되는 쓰쓰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등을 조심해야 한다.이중 SFTS는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치사율 역시 10~30%로 높은 편이다. SFTS는 2009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감염병으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에서만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제한적이지만 환자의 체액과 혈액에 노출되는 과정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36명의 환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2016년 165명, 2019년 223명이 발생했다.SFTS는 야외활동이 많은 7~8월과 추석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SFTS는 참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가 매개체로 추정된다.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4월~11월이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전체 약 0.5% 미만이다. 따라서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SFTS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거나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증상은 보통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에 이르는 고열, 혈소판 감소, 구토, 백혈구 감소 등이 동반된다. 중증의 경우 근육 떨림, 혼동, 혼수 등 신경계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시현 교수는 “진드기가 피를 빨 때 무리하게 떼어내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SFTS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노출되는 환경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작업을 할 경우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 입는다.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토시와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풀밭에 앉을 경우 돗자리를 사용하고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 햇볕에 말린다.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즉시 털고 반드시 세탁한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바로 샤워나 목욕을 하고 머리카락이나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한다. 진드기가 피부를 물고 있다면 핀셋 등으로 머리 부분을 잡고 천천히 제거해야 한다. 너무 급하게 떼어내면 머리 부분이 남을 수 있다. 이후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잘 씻어낸 뒤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김시현 교수는 “풀밭이나 밭 등에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SFTS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고려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9 12:30
  • 꾸준한 허벅지 근력운동… ‘치매·관절염’ 동시 예방효과​

    꾸준한 허벅지 근력운동… ‘치매·관절염’ 동시 예방효과​

    허벅지를 단련하면 고령층을 힘들게하는 질환 ‘치매’와 ‘관절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허벅지 근력 운동은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 무릎으로 가는 부담을 덜어 퇴행성 관절염에도 효과적인 일석이조 운동법이다.치매 환자, 걷기로 하체 힘 키워 일상 유지해야근육량은 30대부터 50대까지 10년마다 15%씩 감소한다. 60대가 되면 10년마다 30%씩 급격히 줄기 시작한다. 노년층에서 근육량이 감소하면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치매의 발병 위험도 증가한다.하루의 대부분을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중증 치매 환자는 활동량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근력이 더 쉽게 감소돼 거동이 힘들어진다. 바닥에 놓인 전선줄에도 쉽게 걸려 넘어진다. 이때 위축된 허벅지 근육을 운동으로 단련해야 낙상을 방지하고 일상적인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복잡하고 어려운 운동보다 걷기 운동이 권장된다. 걷기로 허벅지 근육이 강화되면 무릎을 보호하는 힘이 커지고, 노년층의 사망률을 높이는 낙상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걷기는 시간과 장소 제한을 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하루에 30분씩 1주일에 3~4회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처음부터 오래 걷는 것보다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다.인천힘찬병원 김형건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꾸준히 걸으면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치매 환자가 아니더라도 노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허벅지 근육 강화하면 관절염도 예방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만큼 아예 쓰지 않는 것 또한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 무릎 사용이 줄어들면 관절을 받쳐주는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윤활액 분비가 줄어 관절 마모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다.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대퇴사두근을 키우는 것이 좋다. 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큰 근육으로 무릎이 펴질 때 관여한다.김형건 병원장은 “대퇴사두근을 키우면 슬개골과 허벅지 뼈 사이의 간격이 넓어져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무릎 앞쪽에 나타나는 통증이 완화되고, 무릎으로 가는 하중이 분산돼 연골 손상 및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또 체중으로 인해 무릎이 받는 압력이 쌓이면 연골이 서서히 손상돼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체중 관리를 같이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바닥에 누워 무릎을 펴고 허벅지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한쪽 다리를 45도 정도 들어 올렸다가 3초간 버틴 후 천천히 내리는 동작을 하루 10회씩 3세트 시행하면 대퇴사두근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실내 자전거 타기도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허벅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기초적인 근력을 키웠다면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 꼽히는 스쿼트를 하는 것이 좋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허리를 편 채 무릎을 굽힌 뒤 허벅지에 힘을 주고 일어서면 된다. 균형을 잡기 어려운 경우에는 벽에 등을 기대거나 의자를 뒤에 두고 하는 것이 안전하다.하지만 이처럼 간단한 운동도 하기 어렵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통증이 심하며, 진통제나 주사 치료도 잘 듣지 않고 말기로 진행된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특수 소재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함으로써 관절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김형건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가 높을수록 예후가 좋은데, 최근 도입되고 있는 로봇 시스템은 절삭을 최소화하고 인공관절을 더 정확하게 삽입함으로써 빠른 회복과 무릎 가동 범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9 05:30
  • 쾌청한 가을 날씨가 ‘눈 건강’을 위협한다

    쾌청한 가을 날씨가 ‘눈 건강’을 위협한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사람이 드문 한적한 곳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싶다면 마스크뿐 아니라 ‘선글라스’도 챙기자. 사람이 드문 한적한 곳에서 가을철 햇빛은 보기보다 강해 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 하면 피부 건강부터 떠올리지만, 그렇지 않다. 눈도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며, 수정체·망막까지 깊게 침투해 눈 노화를 앞당긴다.가을, 여름보다 자외선 양 많아가을은 여름보다 자외선 지수가 낮지만, 자외선 양은 오히려 많은 계절이다. 9월 이후부터는 태양과 지구가 이루는 각인 ‘태양 고도’가 낮아지면서, 태양과 지표면이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또 가을에는 맑은 날이 많아 구름양이 가장 적어 구름을 거치지 않고 자외선이 그대로 땅에 내려온다.쾌청한 날뿐 아니라 구름이 있는 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이 약하게 드는 날에 오히려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구름이 낀 날에는 햇빛이 가려지면서 자외선이 많이 차단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름이 햇빛을 반사해 자외선 양을 늘린다. 비가 오는 날에도 마찬가지다. 물웅덩이에 반사된 햇빛과 물방울에 산란한 자외선으로 자외선 복사량이 늘어난다.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는 “안과질환은 직사광선과 관계없이 자외선에 얼마만큼 노출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구름이 끼거나 날이 흐린 날에도 자외선 양이 많은 만큼 선글라스를 쓰는 게 눈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자외선 장시간 노출 ‘광각막염’ 위험 문남주 교수는 “많은 양의 자외선에 장기간 눈이 노출되면 눈 각막에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백내장, 황반변성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급성 질환으로는 맨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광각막염’에 걸릴 수 있다. 광각막염은 순간적으로 많은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생긴다고 알려졌지만,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에도 발생한다. 눈을 쉬게 하면 광각막염이 자연스레 나을 수 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안연고를 바르며 냉찜질을 하면 좋다.장기적으로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백내장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사람의 발병률이 최대 3배 이상 높다. 발생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이가 들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하려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야 한다.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인 ‘황반변성’ 역시 자외선이 하나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문남주 교수는 “심각한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황반변성은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외선으로 인해 황반변성이 시작되면 사물이 크거나 작게 보인다. 직선이 굽어 보일 수도 있고, 심하면 글을 읽을 때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너무 짙은 선글라스는 피해야​가을철 눈 건강을 지키려면 자외선에 눈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외출할 때는 날씨와 상관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다. 모자, 양산까지 사용한다면 더 효과적이다. 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이므로 참고하자. 특히 라식, 엑시머, 백내장 등 안과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자외선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6개월 이상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선글라스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지수가 100%인 ‘UV 코팅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색이 너무 진한 선글라스는 자외선 투과율은 줄일 수 있지만, 동공이 커져 오히려 자외선 유입량이 늘어난다. 렌즈색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람의 눈이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보이는 정도가 좋다.문남주 교수는 “구름 끼거나 흐린 날의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피부와 달리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심각한 안질환들이 소리없이 생겨 시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7:57
  • 치아교정, 빠르지만 효과적으로 끝내려면?

    치아교정, 빠르지만 효과적으로 끝내려면?

    치아교정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미용상 교정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화기질환으로 이어져 필수로 교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도 환자들이 교정치료를 망설이는 대표적인 이유는 교정 치료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은 일반적으로 빨라야 1년, 길면 3년 이상 걸린다. 하지만 최근 치아교정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들이 나왔다.기존에는 외과적 시술과 병행하거나 부분적으로 교정을 진행하면서 교정 기간을 줄이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외과적 시술이 병행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가 많고, 부분교정으로 증상 해결이 어려운 환자도 적지 않아 일반적인 적용이 어려웠다.이에 새롭게 개발된 것이 'RS급속교정'이다. RS급속교정은 'AEL 교정'을 통해 빠르게 치열을 정리, 치아의 상태를 개선한 후 '리버스슬라이딩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AEL 교정은 ​바르지 못한 치아를 치열 확장과 더불어 어금니 후방 이동을 통해 스크류 없이 진행하는 치료법 중 하나다. 리버스슬라이딩 시스템은 치아 뒤로 철사가 튀어나오는 기존 치아교정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치아가 이동하며 함께 움직이는 철사가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동 방향을 바꿔 빈 공간이 많은 앞쪽으로 나오게 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일반적인 치아교정을 진행하면 치아의 이동에 따라 와이어가 당겨지며 날카로운 철사의 끝이 볼살을 찌른다. 때문에 매달 교정치과를 찾아 철사를 잘라야 한다. 철사를 자르는 과정에서 브라켓이 흔들리거나 장치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한계도 있다. 센트럴치과 강승구 원장은 "RS급속교정은 이런 한계를 없앴다"며 "보통 덧니나 미세돌출입 환자에게 적용되는데 치아교정 기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교정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통증도 상당히 완화시킨다"고 말했다.한편, 한국, 미국, 중국에서 RS급속교정 방식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강승구 원장은 RS급속교정 방식에 대해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여 많은 의료진이 고안한 방식"이라며 "RS급속교정을 통해 추가적인 시술이나 장치 없이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더 빠르게 치아교정을 진행해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 동시에 안전하게 치아교정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7:30
  • 인하대 학생 '코로나 확진', 오프라인 수업도 들었는데…

    인하대 학생 '코로나 확진', 오프라인 수업도 들었는데…

    인하대학교에서 18일 공과대학 소속 학부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6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교내 오프라인 수업을 듣고 있던 공과대생 A씨는 수업 도중 가족의 확진 소식을 접했다. A씨는 이튿날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소식을 접한 인하대 측은 즉시 학생이 머문 교내 실험실과 연구실을 폐쇄하고, 학과 교수·조교·학생 등 접촉자 40여 명을 자가격리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현재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대학 소재지인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와 협의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인하대가 위치한 인천에서는 이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직원의 접촉자를 포함해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869명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7:20
  • '이것' 하루 두 잔, 대장암 생존율 높인다

    '이것' 하루 두 잔, 대장암 생존율 높인다

    커피가 대장암 진행 속도를 늦추고 환자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의과대학 연구팀은 13년 동안 대장암 환자 1171명을 대상으로 암의 진행 상태와 하루에 마시는 커피양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매일 2~3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18% 더 높았고 병이 악화하는 속도도 느렸다. 연구팀은 커피에 든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를 공격하고 몸에 생긴 염증을 완화한다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크리스토퍼 매킨토시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커피를 마시면 대장암의 진행이 느려지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단, 커피가 성분이 대장암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 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6:53
  •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포장만 가능… 그 밖의 주의사항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포장만 가능… 그 밖의 주의사항은?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안에서는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해진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늘(1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단, 테이크 아웃은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로공사는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 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 체크를 할 계획이다. 또한 휴게소 방문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내용이 기록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한다.도로공사 측은 "이번 연휴에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추석 연휴 기간엔 대규모 인구이동이 일어나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등 사람이 밀집된 공간은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휴게소에는 최대한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호흡기를 반드시 가리고 ▲손 씻기·손 소독 등 손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8 16:51
  • 당황스러운 복통 완화하는 '마사지법'

    당황스러운 복통 완화하는 '마사지법'

    변비가 있거나 과민성장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갑자기 배가 아파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복통이 생기면 더 난감하다. 이럴 때, 약을 먹어도 되지만 배를 만져 통증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복통을 완화하는 마사지법을 알아본다.복부를 시계방향으로 눌러 자극하면 장운동이 원활해져 통증을 완화한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으로 장의 운동 방향인 시계방향으로 배를 천천히 누르면 된다. 5분 정도 지압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 호르몬이 분비돼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배를 너무 세게 두드리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생긴 복통일 땐, 가볍게 걸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 장운동이 활발해진다.만약 체한 것처럼 윗배가 아플 땐 손을 지압하면 도움이 된다.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팬 부분을 지그시 눌러준다. 살짝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누르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이 부분을 '합곡혈'이라 하는데, 합곡혈을 누르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소화불량을 완화한다고 본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6:00
  • 로맨틱한 아침 망치는 ‘입 냄새’ 줄이는 TIP

    로맨틱한 아침 망치는 ‘입 냄새’ 줄이는 TIP

    연인과 자고 일어나 가벼운 입맞춤을 나누는 아침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 상상에선 로맨틱한 일이지만 실제로 했다간 서로의 입 냄새로 인해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대체 아침엔 왜 입 냄새가 심한 걸까.아침에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자는 동안 늘어난 세균 때문이다. 입 냄새는 주로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긴다. 그런데 자는 동안 입안의 침이 줄면 세균이 혀와 치아 표면에서 빠르게 증식해 입 냄새가 더 많이 난다. 잘 때, 입안에 침이 고여 침의 산도가 높아지는 것도 원인이다. 산도가 높아지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나 잇몸의 단백질이 썩어 냄새가 심해진다.이럴 땐 양치하면 대부분 냄새가 사라지지만, 평소 입 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실천해 기상 후 겪는 불쾌함을 줄일 수도 있다. ▲항상 식사 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고 ▲양치할 때 혀에 낀 설태를 닦아야 한다. 세균을 불러와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 찌꺼기와 설태를 없애기 위해서다. 또한 침 분비량을 늘려 입안의 자정작용을 활발히 해도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그러려면 ▲음식을 충분히 씹고 ▲대화를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5:57
  • 혈액 보유량 3.3일분 '관심' 단계... 정부 "헌혈 참여 필요"

    혈액 보유량 3.3일분 '관심' 단계... 정부 "헌혈 참여 필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자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줄어 정부가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9월 18일(금) 0시 기준 혈액 보유량은 3.3일분으로 ‘관심’ 단계인 상황이다. 혈액 보유량은 5일분 이상이어야 ‘적정 단계’이다.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등으로 개인 헌혈이 감소하고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있어 지속적인 헌혈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거리 두기 강화 이후 일평균 단체헌혈량 약 32% 감소했고, 개인헌혈량 약 20% 감소했다.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채혈직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1일 2회), 채혈직원의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채혈자·헌혈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토록 하는 등 안전한 채혈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채혈 시 2m 안전거리 유지,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시 채혈 중 50인 이상 집합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현재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없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5:16
  • ‘코로나 블루’ 겪고 있다면 상담받으세요

    ‘코로나 블루’ 겪고 있다면 상담받으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외출, 모임 등에 제한이 생기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울감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정부는 “코로나19 방역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심리방역 또한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코로나19와 관련된 뉴스를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걱정과 불안을 떨쳐버리기 어려운 분들,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분들께서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나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에서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또 국가트라우마센터나 지방자치단체 별로 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니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로나19심리지원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화상담, 문자전송 등을 통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평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 연계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지난 1월 29일부터 국가트라우마센터 등이 참여한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여 심리상담 48.9만 건, 정보제공 152.7만 건 등 약 201만 건의 심리 지원을 실시하였다. 향후 정부는 코로나 우울 대응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여 휴식·치유 프로그램 등 심리지원 방안을 보완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4:42
  • 집에서 독성물질이 나온다?… 새집·밀폐건물증후군 주의보

    집에서 독성물질이 나온다?… 새집·밀폐건물증후군 주의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새집에 간다면 ‘새집증후군’을 대비해야 한다. 새집증후군은 새아파트나 신축건물 등에 입주할 때 실내오염물질로 인해 생기는 피해다.단열재, 합판, 섬유, 가구 등의 접착제로 사용되는 포르말린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는 대표적인 실내오염물질이다. 최초 방출 후 양이 절반으로 줄기까지 2~4년이 걸리는 등 장기간에 걸쳐 방출된다. 동물 실험에서는 코의 암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눈·코의 자극, 어지럼증, 피부질환 등을 유발한다. 포름알데히드 오염도는 세대의 위치, 넓이, 구조에 따라 다르다. 주로 작은 평형, 고층, 높은 온도와 습도에 놓여 있을 때 오염도가 높아진다. 작은 평형의 경우 오염물질이 방출되는 표면적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 같은 평형의 새집이라도 층과 온도 그리고 습도가 높으면 오염도가 심하다.벤젠, 톨루엔, 아세톤, 클로로폼 등도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기 화합물이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최원준 교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상온에서 가스형태로 존재하는 유기화합물을 말한다”며 “밝혀진 숫자만도 수백 종에 달하고 있다. 접착제 등에서는 최고 10년까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새집증후군, 공기 질 신경 써야새집증후군 개선을 위해서는 공기질에 신경 써야 한다. 새 아파트에는 많은 양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나오는 만큼 입주하기 전 2~3일 간은 보일러를 높이고, 습도가 높은 환경을 만들어 유기 화합물이 충분히 유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후 충분한 환기를 통해 방출된 유기 화합물을 날려야 한다.또 실내 공기를 수시로 환기해야 한다. 실내 공기가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오염 물질의 농도가 높아진다. 환풍기가 있을 때는 5cfm(1분 당 약 140L의 공기 환기) 이상의 환기가 이뤄지도록 한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해야 한다.각종 미생물, 곰팡이에 의한 오염도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가습기는 매일 청소하고, 오래된 타일, 에어컨 필터 내 바이러스나 곰팡이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혹시 모른 곰팡이, 오염 물질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2차, 3차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그 피해가 고령자에게 더욱 심각하다”며 “이 같은 증상은 실내 인테리어나 가구, 장식 등을 잘 갖춘 곳일수록 많은 양의 내장재가 사용된 만큼 더욱 심각한 오염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오래된 건물도 ‘밀폐건물증후군‘ 주의새아파트나 신축 건물이 아닌데도 실내에 머물 때 컨디션이 나쁘다면 밀폐건물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밀폐건물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공기를 배출시키는 등 실내 환경을 바꿔줘야 한다. 규칙적인 환기, 중앙식 환기의 강화, 금연구역의 확대 등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채광이나 온도(16~20도)와 습도(40~60%), 환기와 공기정화 등 환경을 최대한 자연환경에 가깝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완벽한 실내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여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적당한 실내온도를 유지한다.또 실내 구석구석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도 자주해야 한다. 잠깐씩이라도 바깥바람을 쐬면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기동 교수는 “밀폐건물증후군을 경험한 환자들은 상당한 불안감을 갖기 때문에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밀폐건물증후군은 오염물에 노출됐을 때에만 증세가 나타나고, 오염물질을 없애면 증세는 사라지기 때문에 환경 개선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4:40
  • 추미애 아들 겪었다던 '연골연화증·추벽증후군'… 어떤 병이길래?

    추미애 아들 겪었다던 '연골연화증·추벽증후군'… 어떤 병이길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이 계속되면서, 그가 받은 무릎 수술에 큰 관심이 쏠렸다.서씨 측에서 휴가 미복귀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공개한 진단서에는 군 복무 시절 ‘슬개골 연골연화증’​ ‘슬개대퇴관절 추벽증후군’ 으로 수술을 받고 3개월간 치료가 필요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씨가 겪었다던 연골연화증, 추벽증후군은 각각 어떤 질환일까?연골연화증, 무릎 과사용에 의해 발생하기도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무릎의 슬개골 안쪽에 있는 연골이 손상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 관절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로 이뤄지는데, 두 뼈가 만나는 지점의 앞쪽에 동그란 모양의 슬개골이 있다. 슬개골은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허벅지 뼈의 표면을 따라서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이 과정에서 연골이 슬개골과 허벅지 뼈가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운동으로 인한 무릎 외상 ▲무릎에 가해진 반복적 압력 ▲슬개골이 바깥쪽으로 치우친 경우 ▲무릎 과사용·근육의 불균형 등으로 슬개골 연골이 손상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뼈끼리 부딪치고 염증이 생긴다. 이럴 경우, 무릎을 사용하면 마찰이 계속돼 연골의 기능이 더 약화되고 통증이 심해진다.슬개골 연골연화증이 생기면 ▲무릎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오래 무릎을 구부리고 있다가 펼 때 통증이 발생하고 ▲오래 서 있을 때나 무릎을 구부린 자세에서 오래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의심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검사 등을 진행해 진단·치료를 받아야 하고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엔 관절내시경으로 연골을 재생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통증을 완화하려면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수영·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된다.추벽증후군, 성인돼도 남아 있는 무릎속 '막' 원인추벽증후군은 무릎 속의 주름진 막(추벽)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태어날 때 일부는 선천적으로 무릎에 추벽이 있지만, 대개 자라면서 20대 전후에 없어진다. 하지만 어른이 돼도 추벽이 남아있다면, 추벽이 뼈와 뼈 사이에 끼면서 연골에 지속해서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면 염증이 생기면 추벽이 두꺼워져 연골에 더 큰 자극·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추벽증후군의 증상은 ▲무릎에서 ‘뚝’ 소리가 반복돼 들리고 ▲무릎을 펴고 구부릴 때 통증이 생기고 ▲무릎이 붓고 ▲계단을 오르거나 오래 서 있을 때 혹은 쪼그려 앉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성인이 돼도 자라면서 없어지지 않은 추벽이 질환의 요인이기 때문에 20~30대가 앓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릎을 사용하는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무릎을 굽혀 집안을 오래 한 여성에게 생길 수도 있다. 의심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고 물리치료·주사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내시경으로 추벽을 잘라내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증상 악화를 막으려면 지나치게 오래 서 있지 않고, 계단 오르내리기·등산 같이 무릎에 압력이 심해지는 활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3:36
  • 로버트패틴슨 완치, 배트맨 촬영 재개… 코로나 예방 수칙은?

    로버트패틴슨 완치, 배트맨 촬영 재개… 코로나 예방 수칙은?

    로버트패틴슨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제작자 워너브라더스측은 17일(현지시간) 로버트패틴슨이 치료를 마치고 영국에서 영화 '더 배맨'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로버트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더 배트맨'의 새로운 배트맨으로 확정돼 촬영 중이던 차에 코로나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가 발표한 예방 행동 수칙 10가지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10가지 1.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2m) 거리 유지하기2. 두 팔 간격 거리가 어려우면 마스크 착용하기3. 환기가 안 되고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4.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5.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6.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7.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 소독하기8.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9.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확인하기10. 필요하지 않dms 여행 자제하기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8 11:11
  • "흡연, 뇌혈관 터뜨려"… 美 심장협회 연구

    "흡연, 뇌혈관 터뜨려"… 美 심장협회 연구

    흡연이 뇌출혈의 일종인 '지주막하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주막은 두개골 아래층의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이다. 그 아래 뇌 표면 동맥에 꽈리같이 형성된 동맥류가 파열된 것이 지주막하출혈이다.핀란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은1958년 이전에 태어난 성별이 같은 쌍둥이 1만6000쌍의 42년간(1976~2018년)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그 결과, 조사 기간 중 120명이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했고 사망 시 연령은 평균 61세였다. 또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대상군과 비교했을 때 담배를 보통 내지는 아주 많이 피우는 사람은 지주막하 출혈 위험이 3배, 흡연량이 적은 사람은 2.8배로 높았다.​이에 대해 미국 심장협회(AHA) 담배규제과학센터의 로즈 로버트슨 박사는 흡연과 지주막하 출혈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학술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0:22
  • 가을철 증가하는 '발열성 감염병', 외출할 때 '진드기' 주의를

    가을철 증가하는 '발열성 감염병', 외출할 때 '진드기' 주의를

    가을철에는 한층 시원해진 날씨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데, 이와 동시에 함께 증가하는 게 '발열성 감염병'이다. 진드기와 설치류를 매개로 한 발열성 감염병에 걸리면 치명률이 상당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대표적이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후(잠복기)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인 9~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3주 빨리 매개 털진드기 유충이 강원지역에서 처음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간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치명률이 약 20%에 이르는 감염병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참진드기 밀도는 전년 동기간 대비 55% 낮은 수준이지만, 환자 발생은 전년대비 다소 증가해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도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최근 5년 평균 렙토스피라증은 9∼11월에, 신증후군출혈열은 10∼12월에 50% 이상 발생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을 통해 피부 상처 등이 노출돼 감염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에서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0:20
  • 커피전문점에서 '카페인 함량' 확인 가능해진다

    커피전문점에서 '카페인 함량' 확인 가능해진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차를 구매할 때 '카페인 함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18일 행정예고 했다. 다만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제과제빵점 등에 한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조리식품(커피, 다류) 카페인 표시기준 신설 ▲가공식품 ‘설탕 무첨가’ 표시 기준 개정 등이다.신설된 기준은 커피나 차에 총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1㎖당 카페인을 0.15㎎ 이상 함유) 함유 표시, 어린이·임산부·카페인 민감자를 위한 주의문구 표시 등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가공식품의 '설탕 무첨가' 기준도 개선했다.현재 설탕 무첨가 표시는 최종 제품이 무당류 기준(식품 100g당 당류 함량 0.5g 미만)에 적합한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품 제조에 당류, 당류가 포함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표시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10:08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26명… 국내발생 109명·해외유입 17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26명… 국내발생 109명·해외유입 17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26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783명이며, 이 중 1만9771명(86.7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7명(치명률 1.65%)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6명, 경기 32명, 전북 7명, 경북 5명, 인천 4명, 충북, 충남, 경남 각 3명, 대구, 대전 각 2명, 부산, 제주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7명이다. 이 중 2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경기 5명, 충남 3명, 인천 2명, 부산, 대전, 전북, 경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5명, 유럽 3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8 09:49
  • [소소한 건강상식] 나이들수록 눈물 주르륵… 호르몬 변화 탓 아니에요

    [소소한 건강상식] 나이들수록 눈물 주르륵… 호르몬 변화 탓 아니에요

    나이가 들수록 땀·침은 줄어들지만 '눈물'이 많아진다. 왜 그럴까?첫째, 나이가 들면서 눈물의 구성 성분이 바뀌어, 찬 바람 등 자극에 노출되면 눈물이 쉽게 나온다. 눈물은 수분·점액질 등이 골고루 섞여 있고, 가장 바깥 층을 기름막이 덮고 있다. 이 기름막은 외부 자극이 와도 눈물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서울성모병원 안과 변용수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기름막이 잘 형성되지 않아 눈 표면이 찬 바람 등 자극에 노출되면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왈칵 나온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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