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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식사 거르면 부족해지는 영양소는? 연구 결과…

    아침 식사 거르면 부족해지는 영양소는? 연구 결과…

    아침 식사를 거르면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아침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영양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9세 이상 성인 3만889명의 식이 기록을 분석했다. 전체 참가자 중 15.2%(4924명)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이 아침 식사를 먹는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조사했다.연구 결과, 아침 식사를 거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요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거른 사람은 특히 ▲엽산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C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단순히 아침에 영양소를 보충하지 못하는 문제에서 끝나지 않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으면 하루 동안 점심, 저녁, 간식 등 식사에서 설탕이나 탄수화물, 총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저품질의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필수 영양소는 보충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토퍼 테일러 교수는 "평소 간식을 많이 먹는다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게 원인일 수 있다"며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침을 먹는 사람보다 점심, 저녁, 간식에서 먹는 식사량이 훨씬 많았으며 식단의 질도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영양학회 학술지(Proceedings of the Nutrition Societ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8:00
  • 노년층 외출 필수품 ‘지팡이’ 선택·사용 팁 4가지

    노년층 외출 필수품 ‘지팡이’ 선택·사용 팁 4가지

    노년기 안전하고 건강한 보행을 위해서는 외출할 때마다 지팡이를 지참·사용해야 한다. 지팡이를 잘 사용할 경우 떨어진 근력과 균형감을 보충해 낙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똑바로 서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척추 변형도 막을 수 있다. 또 팔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과 통증이 줄다보니, 신체활동량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지팡이 선택 시 확인사항과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균형 보조하는 삼발·사발… 손잡이는 C 또는 T자지팡이를 고를 때는 균형감을 잘 보조할 수 있는 삼발 또는 사발형을 선택하는 게 좋다. 삼발 지팡이는 지팡이 발 부분에 3개의 지지대가 있고 접지 부분이 발목처럼 회전하는 지팡이로, 경사나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을 걸을 때 권장된다. 사발 지팡이는 짚을 때 안전성이 높은 만큼, 보행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간혹 등산용 지팡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등산용은 끝이 뾰족해 일반적인 외출에는 적합하지 않다.손잡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위급 상황에서 지팡이를 놓치지 않도록 C자, T자형이 권장되며, 손잡이 재질로는 잡기 편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가죽, 고무가 좋다.나무보다는 기능성 알루미늄, 접착면도 확인해야지팡이는 기능성 알루미늄과 같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소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나무 지팡이의 경우 멋스럽기는 하지만 내구력이 약해 비교적 쉽게 부러질 수 있으며, 강철로 만든 지팡이는 너무 무거워 노인이 사용하기 어렵다.접착(지면)면은 얼음이나 대리석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넓고 두꺼운 고무 재질을 사용한 제품이 추천된다. 지팡이 끝이 너무 좁거나 미끄러지기 쉬운 재질일 경우 오히려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높이는 엉덩이 정도로올바른 보행 자세와 안전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신체에 적합한 높이로 지팡이를 선택·사용해야 한다. 가장 좋은 높이는 지팡이를 다리에 대고 섰을 때 손잡이가 손목에 오는 정도다. 구체적으로 보면 엉덩이관절에서 신발 굽까지 높이, 또는 발끝에서 5㎝ 정도 떨어진 곳에 지팡이를 짚었을 때 팔꿈치가 20도가량 아래로 구부러지는 정도다.약한 다리 반대 손으로 짚고 되도록 번갈아가며 사용한쪽 다리가 아파 지팡이를 사용할 때는 아픈 다리의 반대 쪽 손으로 지팡이를 짚어야 한다. 다리가 아플 경우 지면에 닿는 순간 버티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면 왼쪽 손으로 지팡이를 짚은 다음, 오른쪽 다리와 지팡이를 함께 움직이는 식이다. 양쪽이 모두 아프거나 힘이 없는 경우에는 주로 사용하는 손으로 잡으면 된다.다만, 편측마비, 관절통 등 근골격계 문제가 없다면 되도록 양팔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게 좋다. 한쪽으로만 짚으면 체중이 지나치게 쏠려 손목,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실내나 안전한 곳에서 충분히 연습한 후 사용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7:30
  • '이것' 많이 먹으면 차 사고 위험 높아

    '이것' 많이 먹으면 차 사고 위험 높아

    튀김과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자동차 충돌 사고를 겪을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연구팀은 쑤저우에서 근무하는 31~60세 남성 트럭 운전자 389명의 식단, 피로도, 운전 행태 등을 조사했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6~10년의 운전 경력이 있으며 연간 5만~10만km를 주행하는 숙련된 장거리 운전자였다.운전자는 지난 1년간의 음식 섭취 빈도를 조사하는 FFQ(Food Frequency Questionnaires)에 응답했다. 이어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를 평가하는 MFI(Multidimensional Fatigue Inventory)와 운전 행태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운전자들의 식단은 채소 식단(탄수화물, 정제되지 않은 곡물, 유제품, 달걀), 동물 단백질 식단(생선, 가금류), 간식 식단(튀김, 디저트, 단 음료)으로 분류됐다. 채소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는 안전한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물 단백질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는 운전 중 집중력 저하, 경미한 교통위반, 잦은 실수를 보였다. 간식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는 운전 과실, 심한 교통위반 등 위험한 운전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채소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의 피로도가 낮은 반면에 동물 단백질 식단과 간식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는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설탕과 지방이 많이 들어간 간식을 먹으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구의 저자는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으면 고도의 집중력과 조심성이 필요한 작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직업환경의학회지(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7:00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헌혈 가능할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헌혈 가능할까?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1차 접종률이 15일 0시 기준 25.7%(1321만9207명)를 돌파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 후 헌혈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다음 헌혈을 해도 될까?◇최소 7일 후 헌혈 가능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백신 접종 일로부터 7일간 헌혈을 할 수 없다. 만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다면, 헌혈 금지 기간이 연장된다. 이상증상이 사라진 날부터 7일 후에는 헌혈이 가능하다.이는 코로나 백신을 맞을 때마다 적용해야 하는 규칙이다. 예를 들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1회차 백신 접종 7일 후부터 2회차 백신 접종 전까지 헌혈이 가능하다. 2회차 백신 접종을 한 다음에도 접종 후 7일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해외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헌혈 금지기간을 정해놓고 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영국도 우리나라처럼 백신 종류와 관계 없이 접종 후 7일간 헌혈을 금지하고 있다. 싱가폴은 바이러스벡터 백신 또는 생백신은 4주, 그 외 불활화, mRNA 백신 등은 3일간 헌혈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미국은 별도의 헌혈 금지 기간이 없다.한편, 코로나19 백신 외 다른 백신 접종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헌혈 금지 기간이 다르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24시간부터 1년까지 헌혈 금지기간이 천차만별이다. 만일 헌혈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문의한 다음 헌혈을 하면 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6:30
  • 갑상선암, 정말 수술 안 해도 괜찮을까?

    갑상선암, 정말 수술 안 해도 괜찮을까?

    갑상선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착한 암’이라는 말이다. 착한 암으로 불릴 만큼 예후가 좋고, 늦게 자라기 때문이다. 갑상선암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수술을 곧장 하지 않고, 짧은 주기로 추적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슬기 교수는 “여느 암들이 그렇듯 갑상선암도 종양의 크기, 발생 위치와 형태,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그 예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작정 수술을 미룬다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한다.대부분 무증상갑상선암의 원인에 대해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어린 시절 다량의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와 유전성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전체 갑상선암의 5~10% 정도만 설명할 수 있으며, 나머지 90% 이상의 갑상선암에서는 아직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비만이나 요오드의 과다섭취 또는 섭취부족도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으나, 이에는 아직 논란이 있는 상태다. 최근에 발견되는 갑상선암은 대부분 무증상이다. 이슬기 교수는 “암이 아직 커지지 않은 상태일 때 미리 검진을 해서 발견하기 때문”이라며 “간혹 암이 점점 커지거나 갑상샘 밖으로 전이되는 경우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암이 커지면 목 앞이 불룩 튀어나오거나 만져질 수 있고 커진 암이 갑상샘 뒤쪽에 있는 식도를 누르면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목소리를 내는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에 변화가 올 수 있다. 또 림프절로 암이 전이되는 경우 림프절이 커져 목 앞이나 좌우에서 만져질 수 있다.수술은 천천히?정말 갑상선암은 수술을 급히 하지 않아도 되는 ‘착한 암’인 걸까? 암의 종류와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다르다. 갑상선 유두암이나 여포암이면서 진행 정도가 매우 초기인 경우, 즉 크기가 매우 작고 전이가 없으면서 갑상샘 한가운데 위치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고 크기가 커지더라도 주변 조직 침범 가능성이 낮아 정기적인 초음파검사 하에 어느 정도 지켜볼 수 있다. 하지만 갑상선 미분화 암이거나 역형성 암의 경우 암이 매우 빨리 커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갑상샘 유두암이나 여포암이라도 크기가 크고 전이가 있는 등 진행 정도가 빠르다면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야 재발이나 전이와 같은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갑상선암의 기본 치료법은 갑상샘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갑상샘 전부를 제거하는 전절제술과 한쪽 갑상샘만 제거하는 반절제술 중 결정하게 된다. 암의 진행이 심한 경우에는 전절제술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추가로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재발 및 전이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혈액검사를 통한 암 재발 추적이 용이하다. 이때는 갑상선 호르몬이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약을 통한 보충이 꼭 필요하다.초기 암인 경우에는 반절제술로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 특히 갑상선 수술 시에는 반회후두신경과 부갑상샘이 노출되게 되는데, 반절제술만 하는 경우 한쪽만 노출되므로 이와 연관된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들게 되는 장점이 있다. 또 반절제술 이후 남아있는 갑상샘의 기능이 원활하다면 호르몬 보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슬기 교수는 “결론적으로 치료 효과는 전절제술이 더 좋지만, 심하지 않은 암에서는 반절제술로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며 “수술의 선택에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수술 후 관리법은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우선 주기적인 추적검사가 중요하다. 재발이나 전이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생존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한다면, 이는 체내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복용하는 이유도 있지만 암의 재발 억제를 위함이기도 하므로 매일 아침 식사 1시간 전 공복상태에서 호르몬만 단독으로 복용하도록 한다. 갑상선암 환자에게 특별히 좋거나 나쁜 음식은 없다. 다만 수술 후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와서 칼슘 수치가 떨어진 경우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해야 하는 사람은 치료 시작 전에 저요오드식을 해야한다. 비만이나 스트레스는 모든 암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여겨지므로,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6:00
  • 여름철 기침·몸살, 레지오넬라증 의심하세요

    여름철 기침·몸살, 레지오넬라증 의심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벌써 여름이 한걸음 성큼 다가왔다. 창문을 열어 놓은 것만으로는 피하기 어려운 더운 날씨에 겨우내 꽁꽁 싸매 뒀던 냉방기기를 하나둘 꺼내 놓게 되는 시기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팬데믹에는 조금만 몸이 아프고 기침만 해도 걱정이 앞서지만, 이 시기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여름 질환이 있다. 바로 레지오넬라증(Legionellosis)이다.레지오넬라증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은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한다. 레지오넬라증은 특히 대형 건물의 냉각수 탑(탱크)이나 에어컨, 샤워기, 목욕탕이나 수영장 물놀이 시설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의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증이다.레지오넬라증은 여름 감기라고 오해할 정도로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다. 보통 증상에 따라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한다. 독감형은 전신 피로감, 근육통으로 증상이 시작돼 발열, 오한, 기침,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2~5일간 지속되고, 보통 1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된다.폐렴형의 경우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거나 당뇨, 신부전 등의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흡연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폐렴형은 독감형 보다 심각한 형태의 감염증으로 고열, 근육통, 마른기침, 호흡곤란,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항생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사율이 40~8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레지오넬라증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대증요법을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마크로라이드(macrolides), 퀴놀론(quinolones) 등의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말했다.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스템, 목욕탕의 욕조수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 소독해줘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할 수 없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경우 응결수나 물받이 배관 등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하고 필터를 자주 소독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또 수도꼭지, 샤워기, 분수기 등 물기가 있는 곳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레지오넬라증은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서는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폐렴형 감염증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서민석 교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워 실내에서만 지내다 보면 운동도 하지 않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관리가 잘되지 않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며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 꾸준한 만성질환 치료제 복용을 통해 면역력을 꾸준히 관리하고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3:00
  • 전립선 안 좋은 사람 '이것' 마시면 毒

    전립선 안 좋은 사람 '이것' 마시면 毒

    만성전립선염은 여름철 방심했다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전립선염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아이스 커피·맥주아이스 커피, 탄산음료는 전립선염을 악화시킨다.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여름철 더위를 날리겠다고 맥주를 많이 마셔서도 안 된다. 반면 찬물을 많이 마시면 전립선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과도한 냉방실내 온도가 너무 낮은 곳에 오래 있으면 전립선염에 나쁘다. 에어컨 바람으로 몸이 서늘할 정도가 되면 전립선 주위 근육이 위축되고, 엉덩이와 대퇴부 혈류량이 줄어들어서 전립선염이 악화되기 쉽다.냉탕 입욕계곡물 같이 차가운 물에 하반신을 오래 담그면 안 된다. 전립선 주위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샤워 정도는 찬물로 해도 상관없지만, 냉탕에 들어가는 것은 안 좋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2:00
  • 방귀 냄새 지독하게 만드는 '의외의' 식품

    방귀 냄새 지독하게 만드는 '의외의' 식품

    방귀 냄새가 지독할 때 대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곤 한다. 방귀 냄새와 장 건강 간 관련이 있는 걸까.방귀 냄새가 독할수록 장 건강이 안 좋다는 건 오해다. 지독한 방귀 냄새와 잦은 방귀는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황' 성분이 많을수록 지독하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80%는 질소와 산소다. 이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질소와 산소는 대부분 식사나 대화를 하는 중에 삼킨 가스가 장을 통해 배출된다. 나머지 20%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감자, 콩 등이 대표적이다.방귀 횟수가 잦은 것도 건강과는 큰 관련이 없다. 보통 하루에 10~20회 방귀를 뀌는데, 탄산음료나 맥주 처럼 가스를 많이 포함한 식품을 먹거나 유제품,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가스 양이 늘어난다.다만, 평소와 다른 방귀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등이 동반되면 대장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2:00
  • 마스크 쓰니 더 괴로운 구취 없애는 5가지 방법

    마스크 쓰니 더 괴로운 구취 없애는 5가지 방법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이후 자신의 구취에 놀라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루 3번 양치질을 꾸준히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권장하는 구취 제거 구강 관리 수칙을 알아보자.◇흡연·음주·단 음식 피하기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유발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 단 음식은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흡연은 구취의 주요 원인인 황화합물이 입 안에 쌓이게 한다. 음주는 탈수 증세로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해 구취를 유발하며, 당분이 많이 든 단 음식은 입안 세균을 증식해 구취를 악화한다.◇카페인 음료 줄이기직장인의 필수품처럼 마시는 카페인 음료도 구취에는 좋지 않다. 카페인은 입 안을 건조하게 하여 구취를 유발한다.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자제하고, 입 안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불소 함유 치약 사용하기구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불소가 든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산성 물질인 불소는 입속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상아질 코팅 효과가 있어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혓바닥까지 깨끗이 닦기구취 제거에는 칫솔질이 매우 중요하다. 양치는 하루에 2번 이상 하고, 이때 혀도 깨끗이 닦아야 구취를 제거할 수 있다. 혀에 쌓인 백태는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므로 칫솔질로 제거해야 한다.◇입 체조하기다소 낯설 수 있는 입 체조도 구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구취는 입 안이 건조하면 심해지기 때문에 침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입 체조를 하면 구강 내 건조를 막을 수 있다.침 분비를 돕는 입 체조는 간단하다. 입술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혀를 움직이면 된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1:00
  • 얼굴, 몸 '부기' 가라앉히는 식품 3

    얼굴, 몸 '부기' 가라앉히는 식품 3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종아리가 붓기 쉽다. 퉁퉁 부은 다리를 보면 단순 부기인지 살이 찐 건지 헷갈릴 정도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부기 제거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부기를 제거할 수 있다. 부기 제거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바나나바나나는 100g당 335mg의 칼륨을 함유한 칼륨 급원 식품이다. 칼륨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추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덕분에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복부의 지방과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높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늙은 호박늙은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부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늙은 호박즙은 산후 부기 제거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늙은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야맹증,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 눈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의 씨에는 두뇌 발달에 좋은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따라서 버리지 않고 강정이나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호박죽을 만들 때 팥을 넣으면 늙은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B1을 보충할 수 있다.◇팥팥은 팥빙수, 팥죽, 떡, 빵 등 사계절 내내 애용되는 식품이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에 아토피나 기미 제거 등의 효과를 보인다. 100g당 152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과 부기 제거에 좋다. 팥에 들어 있는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소화, 피로해소,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해 팥밥, 팥 칼국수, 팥빵 등을 만들어 먹으면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팥물은 간의 해독작용에 좋지만, 장기간 섭취는 기력을 약하게 만들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0:30
  • 시도 때도 없이 가래 생긴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시도 때도 없이 가래 생긴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가래는 기관지 점액에 먼지나 세균 등 불순물이 섞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분비물이다. 가래가 평소보다 자주 생길 경우, 뱉는 소리와 처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쉽게 뱉지 못하고 말을 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심하면 목이 불편할 뿐 아니라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한다. 가래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코 찜질코감기·축농증이 있거나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 가래가 생겼다면 코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를 따뜻하게 할 경우 코 점막에 과도하게 분비된 점액질이 줄고 점막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가래가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찜질할 때는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코 가까이 위치시켜 따뜻한 김이 코로 들어오게 하거나, 뜨거운 물이 담긴 컵에 코를 ​가까이 대고 있으면 된다.물 마시기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도 가래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편도염이나 급성인후염·후두염 등 목감기가 원인인 경우에 추천된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염증반응이 생기고 찌꺼기가 만들어지는데, 물을 계속해서 마시면 찌꺼기가 쓸려 내려가 찌꺼기가 쌓이고 가래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도라지차감기로 인한 기침, 목이 붓고 아픈 증상,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할 때면 도라지차를 마시곤 한다. 도라지에는 기관지가 촉촉해지도록 점막을 만드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됐기 때문이다. 기관지 점막이 튼튼해질 경우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해 가래가 덜 생기는 효과도 볼 수 있다.거담제앞서 소개한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거담제(가래약)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 거담제는 끈적거리는 가래를 묽게 만들고 기관지의 섬모 운동(미세한 털들이 움직이며 외부 물질을 거르는 운동)을 촉진해 가래 생성을 막고 배출은 돕는다. 다만,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은 기관지의 기침 반사를 둔하게 해 가래 배출에는 좋지 않다. 이 경우 감기약과 거담제를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콧소리입을 다물고 코에 힘을 줘 소리를 내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실질적으로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은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성대에 가래가 걸려 제대로 소리가 안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밑으로 이동해 답답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0:00
  • 날씨는 습한데 눈은 뻑뻑한 이유… '이것' 때문입니다

    날씨는 습한데 눈은 뻑뻑한 이유… '이것' 때문입니다

    안구건조증은 습도가 낮은 환절기나 겨울철에만 심해지리라 생각하곤 하지만, 여름철에도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여름철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냉방기구' 사용이다.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눈물층'이 마르거나, 눈물이 분비되는 '기름샘'이 막히면 생긴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뻑뻑해져서 남들보다 빨리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병원에서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사용하거나, 심하다면 레이저 치료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여름철엔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을 사용하다 보니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눈물을 빠른 속도로 증발시키며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눈이 건조한 증상이 있다면 찬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바람이 얼굴에 직접 맞대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선풍기는 얼굴이 아닌 몸의 다른 부분을 향하게 하거나, 창문을 열어놓고 공기를 순환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좋다. 여름철 기준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이므로, 냉방기를 사용하더라도 이 습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안구 스트레칭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먼저 눈을 감고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굴린다. 이후 검지를 눈 가까이 가져오면서 손끝을 계속 주시한다. 눈 앞 꼬리를 눌렀다 떼기를 반복한다. 모든 동작은 10회 이상 반복한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9:00
  • 감기 걸리면 코로나19 예방할 수 있다?

    감기 걸리면 코로나19 예방할 수 있다?

    흔한 코감기 바이러스인 라이노 바이러스(HRV)에 감염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 의대 엘렌 폭스만(Ellen Foxman) 교수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초기 단계에 라이노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을 이용하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노 바이러스는 감기 원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바이러스로, 인간에게 치명적이지 않다. 감염되면 인간의 몸에서는 면역계 단백질인 인터페론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선천 면역을 형성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연구팀은 라이노 바이러스에 노출된 인간 기도 조직과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인간 기도 조직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뒤 관찰했다. 그 결과, 라이노 바이러스에 노출된 조직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 복제가 완전히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바이러스 방어 면역체계가 사라지면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다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기에 걸리진 않아도 된다. 폭스만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라이노 바이러스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방어를 유도하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며 “약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면역계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인터페론 치료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 감염 직후에 효과적이라 상용화하기에 까다로울 수 있다. 오히려 선제 연구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후기 단계에서 높은 인터페론 수치는 과도한 면역 반응을 유발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폭스만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시작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순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다른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한 고위험군 사람들에게 예방치료로 인터페론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팀이 감염 초기에 진단받은 환자의 코 면봉 샘플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체내 침입 초기에 약 6시간마다 두 배로 증가하는 등 특히 빠른 복제 속도를 보였다.이번 연구는 감기가 확산할 시기에 독감 등 다른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률이 낮은 이유를 설명한다. 폭스만 교수는 “바이러스 사이에는 숨겨진 상호작용이 있는데, 우리는 아직 잘 모르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는 그 상호작용의 일부를 밝혀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8:35
  • [건강잇숏] 그놈의 스마트폰... 손가락 스트레칭법 4가지

    [건강잇숏] 그놈의 스마트폰... 손가락 스트레칭법 4가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뻐근한 손을 위한 '손 스트레칭'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첫 번째, 공 손에 쥐고 꽉 쥐기손바닥 안에 적당히 들어가는 크기의 공을 들고 손을 꽉 움켜쥐면 됩니다. 하루 3~4회 반복해 주세요.두 번째, 손가락 들어올리기평평한 탁자나 책상 위에 손바닥이 아래쪽을 향하게 올려둡니다. 이후 엄지손가락부터 새끼손가락까지 한 손가락씩 위로 천천히 들어 올려주세요. 세 번째, 엄지 손가락 늘리기손바닥을 쫙 편 후, 엄지손가락만 손바닥 쪽으로 구부려 접습니다. 이후 엄지를 검지, 중지, 약지, 소지 순서로 손가락 끝과 만날 수 있도록 늘려서 닿게 해주세요. 네 번째, 손가락으로 고무줄 늘리기머리끈 정도 길이의 고무줄을 손가락이 감싸지도록 위취합니다. 이후 손가락이 쫙 펴지도록 하면서 고무줄을 늘려주세요. 손목 스트레칭을 통해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7:37
  • 코로나 걱정되는데, 수영해도 될까?

    코로나 걱정되는데, 수영해도 될까?

    추진력을 위해 다리를 위아래로 팔을 양옆으로 첨벙거렸다. 앞으로 나아가는 와중 물은 입과 콧속을 넘나들었다. 수경을 쓰지 않은 눈알에도 맞닿았다. 몸을 일으키자 물을 뱉어내는 친구가 보였다. 왜인지 불안해 침을 삼키니 알싸한 염소소독제 맛이 느껴졌다. 수영장 물을 삼켰다.물놀이 중 흔히 있는 일이다. 비말을 매개로 코와 눈 점막을 통해 확산된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딱 좋은 상황인 것만 같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수영해도 되는 걸까?◇물에선 코로나19 감염 위험 적어결론부터 말하면 물속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물을 매개로 전파될 수 있는지 증명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라며 “물을 매개로 전파될 가능성은 적고, 지금까지 보고된 경우도 없다”고 말했다. 미국질병관리본부(CDC)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바닷물, 수영장, 욕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오래 생존할 수 없고, 열에도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속에서 살아남기 힘든데다가 사우나 같은 온수라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은 더 줄어든다.설사 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해도 물속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밀도는 높지 않을 것이다. 바이러스는 세포 안에서만 증식하기 때문에 그 양은 한정될 것이다. 강동경희대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특히 수영장에서는 염소 소독을 하므로 더욱 바이러스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작다”고 말했다. CDC와 국제보건기구의 한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바이러스보다 염소 소독에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영장 물을 마셔도 감염 위험은 커지지 않는다.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명예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 질환"이라며 "바이러스가 있는 물을 마시면 소화기로 들어가는데, 소화기는 호흡기보다 위산 등 면역 시스템이 잘 돼 있어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물놀이, 문제는 빽빽이 모인 사람들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수영장, 해변, 계곡 등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휴양지에 속속들이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일 괴산의 한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일행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직장으로 전파한 사례도 나왔다. 물 때문이 아니라 휴양지에 모인 사람 때문이다.수영이 목적이라도 물속에만 있을 수 없다. 수영을 하고 나면 비말이 퍼질 수 있는 공기 중으로 나와 일행과 이야기를 하고, 밥을 먹게 된다. 젖은 마스크가 불편해 오히려 마스크를 벗은 사람이 늘어날 수 있고, 샤워 등을 위해 시설도 여러 사람과 공유하게 된다. 최천웅 교수는 “물이라는 특수 환경과 관계없이 사람이 많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높인다”며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을 권하지 않으며, 가게 된다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교수는 “물놀이를 가게 된다면 물 밖이든 안이든 사람들과 일정 거리를 둬야 하며, 손을 통해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사용한 공공시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하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물에 젖어도 비말 차단 기능이 살아있는 것으로 착용해야 한다.행정안전부에서는 휴가철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서비스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한 배너와 현수막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물놀이 안전 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안전 장비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7:34
  • 정은경 "3분기 50대 우선 접종… 나머지 연령대 8월부터"

    정은경 "3분기 50대 우선 접종… 나머지 연령대 8월부터"

    다음 달 시작될 올해 3분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50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될 전망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분기 접종계획을 내일(17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아마 50대까지는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나머지 연령에 대해서는 8월 정도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종류에 대해서는 공급상황과 그 시기를 고려해서 월별로 결정할 예정"이라며 "지금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정 청장은 '40대는 8월에 맞을 수 있겠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질의에 "그렇게 추정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7월 중 50∼59세 일반인 대상 접종을 먼저 진행한 뒤 만 18∼49세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연령 구분 없이 8월부터 한꺼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와 관련, 이날 백브리핑에서 "하반기는 남은 전 국민 접종이 시작되는 관계로 세부적인 대상을 (정)하기보다는 빨리 모든 국민에게 신속 접종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팀장은 제주도나 일부 기간산업을 대상으로 한 우선 접종이 3분기 계획에 반영되느냐는 질의에는 "많은 단체·기관에서 의견 제시가 있었다"며 "검토해서 내일 발표하겠다"고만 답했다. 정부는 7∼9월 백신 접종 대상과 인원, 접종군별 백신 종류 등을 포함한 3분기 접종계획을 확정해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9월까지 국내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게 정부의 목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7:28
  • GE헬스케어코리아-입원의학연구회, 초음파 교육 업무협약

    GE헬스케어코리아-입원의학연구회, 초음파 교육 업무협약

    GE헬스케어코리아는 지난 15일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와 ‘입원전담전문의 초음파 교육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원전담전문의 초음파 검사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입원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해 진료·치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입원의학연구회가 초음파 교육 워크샵·웨비나 개최와 함께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GE헬스케어는 초음파 장비 지원, 초음파 장비 관련 교육을 비롯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초음파물리학 ▲초음파이론 ▲초음파영상해부학 ▲케이스스터디 ▲핸즈온(Hands-on) 등이 포함된다. GE헬스케어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휴대용 초음파 장비 ‘브이스캔(Vscan)’과 ‘베뉴핏(Venue Fit)’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GE헬스케어코리아 강성욱 사장은 “입원환자 경험과 병원 진료 프로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입원의학연구회와 입원전담전문의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GE의 디지털 솔루션이 탑재된 의료장비를 통해 의료진에게 편의성과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입원환자에는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6:51
  • 상추 먹으면 졸린 게 당연… 왜?

    상추 먹으면 졸린 게 당연… 왜?

    상추를 먹고 졸음이 쏟아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 식곤증일까? 그렇지 않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상추는 고기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쌈 채소다. 상추쌈을 먹을 때 딱딱한 줄기를 꺾으면 흰색 액즙이 나온다. 이 액즙에 들어 있는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 졸음을 유발한다. 이 성분은 진정, 진해, 최면 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통증, 불면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숙면을 하고 싶다면 상추의 줄기 끝까지 먹는 게 좋다.상추는 심신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저혈압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다른 채소에 비해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피를 맑게 하고 체내 혈액 용량을 늘린다. 돼지고기와 섭취할 때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섬유질, 비타민, 수분이 풍부해 변비 해소와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특히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가 섭취하면 좋다. 단, 상추는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상추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줄기 끝부분을 꺾었을 때 흰색 액즙이 나오는 것이 신선하다. 잎이 축 처지거나 끝부분이 변색한 것은 장기간 보관된 것이니 피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6:38
  • '데이트폭력 처벌법'이 필요한 의학적 이유

    '데이트폭력 처벌법'이 필요한 의학적 이유

    데이트폭력 사건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데이트폭력 신고 건수는 1만9940건으로, 하루 평균 약 54건에 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데이트폭력을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만큼 데이트폭력은 피해자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사회적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트폭력이 범죄라는 인식은 저조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데이트폭력에 관한 독자적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데이트폭력, 성병·낙태·유산·정신질환 위험 높여WHO가 데이트폭력을 공중보건 문제로 규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WHO에 따르면 데이트폭력은 우선 살인, 극단적 선택과 같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데이트폭력 피해자는 42%가 폭력의 결과로 부상을 입는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데이트폭력 피해자는 ▲성병 위험 1.5배 ▲낙태 위험 2배 ▲유산 17% 증가 ▲조산 41% 증가 ▲우울증·알코올중독 위험 2배 ▲두통·근육통·위장장애 등 전반적인 건강 불량 등 여러 질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은 18세 이상 국내 거주 여성 3160명을 직접 만나 데이트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의 위험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물리적 피해를 입은 여성은 광장공포증·강박장애 위험이 8배까지 높아졌다. 성폭력 피해를 본 여성들의 후유증은 더욱 심각했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여성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위험이 32.4배 ▲강박장애 위험이 27.8배 ▲니코틴의존증 위험이 22.4배 ▲광장공포증 위험이 19.6배 ▲불안장애 위험이 13.3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데이트폭력이 일반적인 폭력과 달리 더욱 큰 피해를 야기하는 이유는 가해자와의 관계 때문이다. 가해자와의 '친밀한' 관계로 인해 피해 상황을 경계하기도 어렵고, 정신적 트라우마도 크게 남는다. 이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폭력 행위를 '친밀한 파트너 폭력(IPV, Intimate Partner Violence)'라고 부른다. 2012년 한국보건간호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친밀한 파트너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자신이 입은 폭력이 '자신의 탓'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 행위에 원인이 있다고 정당화하면 내면의 상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연간 피해자 2만 명인데… 경찰·국회는 '외면'그러나 아직도 데이트폭력이 심각한 가해 행위이자 '범죄'라는 것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형편이다. 심지어 경찰조차도 데이트폭력에 대한 인식이 낮으며 조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조윤오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 경찰관은 데이트폭력 사건을 '두 개인 간의 사적인 문제'라고 보는 경향이 강했다. 또한 경찰 응답자의 91%가 "데이트폭력 사건을 처리하는데 성과 대비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고 답한 것으로 미뤄볼 때, 데이트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데 실무상 어려움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트폭력을 특정해 처벌하는 법률이 없다 보니 경찰 내부에서도 사건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국회에서는 여러 차례 데이트폭력 관련 논의가 등장한 바 있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전 의원이 데이트폭력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고, 2017년에는 표창원·함진규·신보라 전 의원이 발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법안은 본회의에도 상정되지 못한 채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지난해부터 여성폭력기본법이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가해자 처벌이 아닌 피해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전남도립대 경찰경호과 박호현 교수는 "데이트폭력을 단순히 사적 영역에 대한 개입이 아닌 타인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해하는 범죄행위로서 인식해 나가야 한다"며 "그러나 현행 법률은 데이트폭력에 관련된 사항을 규범화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폭력에 대한 독자적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6:33
  • 아주 간단하게 '손등 주름' 예방하는 동작

    아주 간단하게 '손등 주름' 예방하는 동작

    나이 들며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주름이 늘어날수록 한숨이 깊어지기 마련. 얼굴에 생긴 주름은 화장품으로 가릴 수 있지만, 손등에 생긴 주름은 가리기도 어렵다. 손등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손등은 피지선이 적어 자체의 보습 기능이 거의 없다. 따라서 얼굴보다 주름이 잘 생긴다. 외부에 오래 노출돼 자외선이나 오염물질과도 접촉하기 쉽다. 손에 쌓인 노폐물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한다.손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뜨거운 물로 손을 씻는 것을 삼가야 한다. 손을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손을 샤워 타올로 강하게 문지르는 행위도 주의한다. 손의 각질층이 파괴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손을 씻은 후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 제품은 손톱, 손등, 손목까지 충분히 바른다. 이때 손가락 사이를 눌러주면 혈행이 촉진돼 피부 탄력이 높아질 수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손가락으로 셈을 세는 동작, 피아노를 치는 듯한 동작, 손 털기 등을 수시로 하면 된다.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손의 콜라겐이 파괴돼 주름이 잘 생긴다. 외출할 때 얼굴뿐 아니라 손등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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