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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밀-페가클론’ 등 11종 임시마약류로 지속 관리

    쿠밀-페가클론’ 등 11종 임시마약류로 지속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시마약류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쿠밀-페가클론(Cumyl-Pegaclone)' 등 11종에 대해 오는 9월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법정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돼 국민 보건상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물질을 일정 기간 동안 추가 관리하는 제도다.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재지정 예고된 물질 11종은 ▲쿠밀-페가클론 ▲4-플루오로에틸페니데이트 ▲메클로나제팜▲3시-피 ▲4-엠엠에이-엔비오엠이 ▲디페니딘 ▲비피카나 ▲푸비미나 ▲알파-피비티 ▲이지-018 ▲티에노암페타민이다. 식약처는 위의 11개 물질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국외에서 마약류로 규제되고 있는 등 남용으로 인한 국민 보건상 위해 우려가 있어 향후 3년간 2군 임시마약류로 다시 지정하기로 했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이달 27일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며 해당 물질은 압류될 수 있다.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재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불법 마약류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3:22
  • 얼굴의 '버뮤다 삼각지대'… 상처나면 뇌까지 위험

    얼굴의 '버뮤다 삼각지대'… 상처나면 뇌까지 위험

    얼굴에도 '버뮤다 삼각지대'(사진 속 세모)가 있다. 해당 부위 안에 염증이 생기면 뇌로 세균이 번져나갈 수 있어 위험하다.  의료계에서는 ‘안면위험삼각’이라 부른다. 안면위험삼각이란 입술의 양끝과 미간(눈과 눈 사이)의 가운데 지점을 잇는 삼각형 부위를 말한다. 코와 인중 부위가 이에 속한다. 이곳이 위험지역으로 불리는 이유는 뭘까? 안면위험삼각 부위에 있는 혈관은 얼굴의 다른 부위와 달리 뇌하수체 아래 있는 큰 정맥인 해면정맥동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코나 인중 근처에 염증이 생기면 이곳에 있던 세균이 해면정맥동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안면위험삼각 부위 혈관의 판막은 기능이 약해 심장 쪽으로 내려가야 할 혈액이 뇌 쪽으로 역류할 가능성이 있다. 해면정맥동으로 세균이 들어가면 혈전(피떡)을 생성시켜 뇌경색이 생길 수 있고, 뇌수막염이나 뇌농양이 유발될 위험도 있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뇌농양이란 뇌에 고름이 고이는 것으로, 두 가지 모두 회복이 되지 않는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따라서 코나 인중에 종기, 여드름이 생겨 염증이 나타나면 최대한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 염증이 생겼을 때 손으로 짜다보면 세균이 침투할 확률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도 웬만하면 염증 부위를 짜지 않는다. 병원에서는 보통 증상이 약하면 항생제 연고를, 심하면 경구항생제를 처방한다. 콧털도 무턱대고 손으로 뽑지 않는 게 좋다. 손으로 뽑다가 상처가 생기고, 그 부위에 세균이 들어가면 역시 혈관을 타고 역류해 뇌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1:27
  • 기침 한 번 했을 뿐인데, 척추뼈가 '빠직'…

    기침 한 번 했을 뿐인데, 척추뼈가 '빠직'…

    갑작스레 다가온 폭염에 종일 냉방기를 가동하는 곳이 많다. 냉방기를 가동할 땐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공기 중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세균이 가득한 공기는 재치기와 콧물을 유발하는데, 이때 무심코 내뱉은 재채기가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에 충격이 가해져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거나 주저앉는 질환이다.​◇재채기, 웃음으로 뼈 으스러지기도어떻게 단순 재채기가 척추압박골절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원장은 "재채기를 할 때 신체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뒤틀린다"며 "근육이 순식간에 뒤틀리면 척추에 충격을 주게 되는데, 이때 척추압박골절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건강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고령자, 골다공증 환자, 외상 후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 등에 한해 발생할 수 있다"며 "약해진 척추는 재채기나 웃음같이 사소한 것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문제는 척추압박골절이 일어나도 이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척추압박골절은 경미한 충격으로도 발생 가능한 질환이며 상당수의 환자가 외상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척추압박골절의 증상으로는 ▲꼼짝할 수 없을 정도로 등과 허리가 아프다 ▲누워 있다가 일어나면 통증이 심해진다 ▲몸이 점점 앞으로 굽는다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나간다 등이 있다. 통증의 강도는 골절 상태에 따라 다르다. 이준호 원장은 "낙상 사고와 같은 외상으로 인해 척추압박골절이 된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지만, 골다공증으로 인해 서서히 척추압박골절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통증 강도를 근육통 정도로 느낄 수 있다"며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압박골절이 된 경우여도 상태가 악화되면 돌아눕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칼슘 섭취, 운동으로 척추 지켜야재치기를 하다가 척추압박골절이 일어나는 상황을 예방하려면 어떡해야 할까? 핵심은 ‘골다공증 예방’에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골밀도 검사를 통해 척추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골밀도 검사란, 뼈의 양이 얼마나 감소되었는지 평가하고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검사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수치가 -2.5 이하인 경우라면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준호 원장은 "노년층이나 갱년기 여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편이라 일 년에 한 번은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은 보통 약물로 치료한다. 약의 종류로는 칼슘 보충을 돕는 칼슘약,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보충제, 뼈를 파괴하는 세포를 소멸하게 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이 있다. 이 밖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습관을 통해 칼슘 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우유, 치즈, 멸치, 갓, 두부, 미역 등이 있다. 또 과한 나트륨 섭취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짠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음주나 흡연은 피해야 하며 카페인 섭취는 금물이다.골다공증 환자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운동 부족일 경우가 높다. 이는 허리 근육 감소로 이어져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는 ‘플랭크’가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바닥에 엎드려 누운 후, 팔을 직각으로 만든 후 바닥에 붙여 상체를 일으킨다. 이때 복부와 엉덩이가 너무 내려가거나 올라가지 않도록 몸이 수평이 되게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목은 바닥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힘을 주어 일직선을 유지한다. 버틸 수 있는 시간만큼 버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45
  • 자전거엔 다리 근육만 중요? 배·허리 근육도 단련하라

    자전거엔 다리 근육만 중요? 배·허리 근육도 단련하라

    자전거를 잘 타는데 필요한 근육은 단순히 다리근육이 아니라, 배 주위와 척주기립근과 같은 몸통 근력도 함께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또한, 단거리를 잘 타려면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데 관련 있는 ‘다리근육의 길이’가, 장거리를 잘 타려면 지구력과 관련이 있는 ‘다리 근육의 각도’가 중요한 요소로 확인됐다.연구는 한국학생사이클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 치과대학 김희진 교수와 이형진 교수(해부학)팀, 한국체육대학교 이용우 교수팀, 일본 카노야 체육대학교 타케시 쿠로카와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연구팀은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사이클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장거리와 단거리 사이클 선수들의 몸통(배와 허리 부위)과 넓적다리 앞부위의 근육 두께를 비교했다.그 결과, '다리 근육'인 넙다리곧은근(대퇴직근), 가쪽넓은근(외측광근) 그리고 '몸통 근육'인 배곧은근(복직근), 척주세움근(척주기립근)이 두꺼울수록 단거리 능력(5초)과 장거리 능력(3분)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와 일본 카노야 체육대학 소속 단거리 12명, 장거리 12명 등 총 24명의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근육 두께, 각도, 길이 등의 정보를 이용해, 단거리와 장거리 선수의 20초간 사이클 파워를 예측했다.그 결과, 앞선 연구와 마찬가지로 넙다리곧은근(대퇴직근)이 운동 능력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특히 단거리 선수는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데 관련 있는 ‘근육다발의 길이’가, 장거리 선수는 지구력과 관련이 있는 ‘근육다발의 각도’가 중요한 요소였다.이번 연구를 이끈 김희진 교수는 “일반 사람들이 자전거를 더욱 잘 타기 위해서는 단순히 다리 근육만 강화하지 말고, 배와 허리의 근육도 강화한다면 더욱 향상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42
  • GC녹십자, 美 미럼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 독점 라이선스 확보

    GC녹십자, 美 미럼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 독점 라이선스 확보

    GC녹십자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와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 ‘마라릭시뱃(Maralixibat)’의 개발·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라릭시뱃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상용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내년 ALGS를 시작으로,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순차적인 국내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미럼은 마라릭시뱃의 ▲알라질 증후군(ALGS)과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답즙정체증(PFIC) ▲담도 폐쇄증(BA) 적응증에 대한 미국·유럽 허가 절차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LGS’과 ‘BA’ 적응증에 대해서는 현재 간이식 외에 허가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1세 이상 ALGS 환자의 소양증에 대한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아 올해 1월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PFIC type2’ 적응증에 대해서도 유럽에서 품목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BA’ 적응증에 대해서는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다.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이번 협력은 소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제의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21
  • 직장인 3명 중 1명, 다리 건강 '위험 신호' 방치

    직장인 3명 중 1명, 다리 건강 '위험 신호' 방치

    국내 직장인 3명 중 1명이 다리 건강 위험 신호를 인지해도 방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달 5일부터 1주일간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를 통해 20세 이상 직장인 1375명에게 본인과 어머니의 다리 건강 실태를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32.5%는 ‘구불구불 튀어나온 혈관’을 가장 걱정해야 할 다리 건강 위험 신호로 꼽았고 ‘자주 저린다(31.13%)’와 ‘무겁고 붓는다(28.87%)’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 엄마가 가장 자주 겪는 증상은 무엇인가’는 질문에는 ‘자주 저린다(33.31%)’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고, ‘무겁고 붓는다(33.02%)’ ‘구불구불한 혈관이 튀어나온다(27.93%)’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또 해당 다리 증상 완화를 위해 어머니와 내가 취한 행동을 물었지만, ‘딱히 없다’가 1위를 차지해 다리 건강 위험 신호를 감지해도 가볍게 여기는 실태가 확인됐다. 어머니는 36.51%, 응답자 본인은 29.89%로 3명 중 1명꼴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녀 세대에 비해 낮은 어머니 세대의 ‘치료 필요성’ 인식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어머니는 다리에 무거움이나 통증을 느껴도 딱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36.51%), 마사지/사우나(17.6%), 산책/스트레칭(17.6%), 정맥순환제나 영양제(15.13%)를 복용하며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병원 방문(13.16%)은 가장 고려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학회의 대국민 조사 결과에서 하지정맥류 증상을 겪었거나 증상이 있다고 생각함에도 ‘병원에 방문한다’고 응답한 비율(5%)이 가장 낮았던 것과 일치하는 결과다. 반면 직장인 응답자는 전체의 23.85%가 ‘어머니의 다리 건강 위험 신호에 병원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고 답해 어머니 세대보다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조속한 치료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50~70대 여성들이 다리 통증, 부종 등 의심 증상에도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이 피부쪽으로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하지만 외관상 표가 나지 않게 통증을 겪을 확률도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오랜 시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정맥류 내에 혈전이 생기고 주변 부위 피부가 검게 변할 수 있다. 심하면 피부가 상해 벌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습진, 궤양 등 심각한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할 위험도 높다. 하지정맥류는 병의 경중을 파악한 뒤 치료법을 결정한다. 비수술적 치료법에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문제가 있는 정맥에 약물을 주입해 혈액의 역류를 막는 방법이 있다. 정맥이 심하게 늘어났다면 정맥을 2mm 정도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한편, 메드트로닉의 베나실(VenaSeal)은 유럽 CE 인증, 미국 FDA 승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20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 사각지대 찾아간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은 7월 26일 무주, 장수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사회공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은 동부 산악권에 속해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병원 수준의 민간의료기관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강남센터와 전북 무주군·장수군는 의료사회공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 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센터는 순회무료진료 및 의료지원,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교육, 기타 협력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강남센터와 무주군·장수군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건강증진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의료 사회 공헌사업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박경우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가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며, 국민건강증진과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과 이해를 넓혀 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11
  • 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2b상서 50세 이상 경증 환자 증상 개선 확인

    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2b상서 50세 이상 경증 환자 증상 개선 확인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코비블록(가칭, 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임상 2b상에서 호흡기 증상을 가진 50세 이상 경증 환자의 증상이 약 40%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코비블록 임상 2b상 Topline에 따르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1개라도 있는 환자 175명(카모스타트군 86명·위약군 89명, 카모스타트·위약 제공량 70% 이상 복용)의 증상 개선 시간은 위약군 8일, 카모스타트군 5일로 위약군 대비 약 40% 빠르게 개선됐다. 카모스타트를 투여 받은 전체 환자에서 안전성 또한 확인됐다.특히 기침, 호흡곤란 증상이 1개라도 있었던 50세 이상 환자 98명(카모스타트군 48명, 위약군 50명)의 증상 개선 시간을 분석한 결과, 위약군 9일 대비 카모스타트군 4일로 2배 이상 빠르게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저유량)치료가 한 번이라도 필요한 호흡기 증상 악화 환자의 경우, 위약군 6명, 카모스타트군 1명으로 위약군의 약 15% 수준이었다.다만, 임상적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위약군 8일, 카모스타트군 7일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측은 “경증환자의 특성상 증상 관리가 잘 되고, 자연 치유 비율이 높다”며 “약물 복용 순응도가 낮은 환자들이 있어 증상 개선에 걸리는 시간의 차이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임상시험에서 카모스타트군과 위약군 모두 고유량 산소치료 이상의 치료악화가 발생한 중증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치명률이 계속해서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24개 기관에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경증환자 342명 중 카모스타트 또는 위약을 복용한 327명을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실시했다. 주평가변수는 ‘임상적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이며, 이외 주요 평가변수는 ‘안전성’과 ‘악화된 환자의 비율’이었다. 임상적 증상은 열감,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등 7가지 증상이었으며, 증상의 정도(0~3)가 ‘없음(0)’ 또는 ‘약함(1)’으로 개선돼 24시간 동안 유지된 것을 기준으로 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향후 코로나19 감염경로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비강 분무 제형 개발, 다른 치료제와 병용 등에 대한 연구 등 가능한 옵션을 고려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약회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10
  •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의 강력한 면역계 반응, 세포 내 '항원 저장고'가 주효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이 어떻게 강력한 면역 체계 반응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연구 논문이 과학저널인 ‘네이처 면역학(Nature Immunology)’ 에 최근 게재되었다.옥스퍼드 대학교와 스위스 캔토널 병원의 과학자들은 동물 모델을 통해 아데노바이러스가 오래 지속되는 조직세포인 ‘섬유아세포 망상 세포’에 침투할 수 있으며, 이 세포가 조직화된 클러스터를 형성, T 세포의 '훈련캠프(Training Camp)'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연구자들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가 폐와 같은 조직의 기질 세포(Stromal cells)로 알려진 특정 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이 수명이 긴 세포에 항원 ’저장고'를 생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그간 기질 세포는 원래 조직에 필요한 불활성 지지체(scaffold)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면역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다.그들은 또한 T 세포에 신호를 보내는 데 관여하는 주요 화학적 메신저를 포함하여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의 효능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메커니즘도 연구했다.그것은 기질 세포가 스트레스 신호를 받으면, 통칭 '얼라민(alarmin)'으로 통하는 인터류킨33(IL -33) 신호 인자를 분비하고, 이 IL-33가 T 세포의 대사를 강하게 자극해서 T세포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하여 면역 반응을 강화한다는 것이다.옥스퍼드 대학교 너필드 의과대학 위장병학 교수이자 이 논문의 주저자 중 한 명인 폴 클레너만(Paul Klenerman)은 “이 백신의 궁극적인 목표 효과는 항체와 T세포 모두를 활용한 장기적인 면역 체계 보호 유도이다. 이 연구는 백신 접종 과정과 킬러 T 세포에 대한 영향이 왜 그렇게 오래 지속되는지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07/27 10:03
  • [건강잇숏] '내 폐는 건강할까?' 손가락 테스트 해보세요

    [건강잇숏] '내 폐는 건강할까?' 손가락 테스트 해보세요

     기침이나 호흡곤란 외에도 폐 건강을 확인하는 간단한 검사가 있습니다. ‘핑거 클루빙’이라 불리는 검사로, 폐 질환자의 약 30~50%에서 나타납니다.핑거 클루빙이란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었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져 ’곤봉지‘라고도 불리죠.폐 질환이 있는데 손가락에 특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폐 질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저산소증에 노출되면 산소가 부족해지며 '모세혈관'이 확장됩니다. 모세혈관 확장으로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되면 핑거 클루빙 현상이 유발됩니다.다만, 핑거 클루빙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폐 질환이 없다고 확신해선 안 됩니다. 폐 질환은 기침, 호흡곤란, 핑거 클루빙 현상 외에도 체중감소, 쉰 목소리, 각혈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03
  • '폭염'으로 땀 흘리는 아이 걱정된다면…

    '폭염'으로 땀 흘리는 아이 걱정된다면…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아이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옷은 땀으로 흠뻑 젖는다. 아이가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면 부모들은 걱정하기 마련이다. 함소아한의원 울산점 이진혁 원장은 "부모들은 무더위에 아이가 땀을 유독 많이 흘리고 머리에 땀이 많거나 놀 때 땀에 푹 젖으면, 열이 많은 건 아닌지 많이 문의한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적절하게 땀을 흘리는 것은 정상이지만 더위에 대비하는 건강 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1. 적절한 땀은 속열 해소에 도움 아이가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 땀이 나는 게 일반적이다. 몸 안의 열이 적절하게 바깥으로 배출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땀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오히려 땀이 나야 할 아이들이 땀이 나지 않을 때 적절하게 외부활동을 늘려줘야 한다. 이진혁 원장은 "일반적으로 비염, 편도염, 코피 등에 자주 노출되는 아이들은 머리에 땀이 많고 손발의 열감이 많다"며 "간혹 한포진이나 습진으로 고생하는 아이들도 대체로 열이 많다"고 말했다. 이런 아이들은 외출 후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겨주는 것이 좋고, 속열을 내려주는 양배추, 양상추 등의 야채 섭취를 추천한다. 또한 에어컨을 튼 실내온도는 26도 정도로 유지하고 하루에 1~2회 정도 실내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2. 땀이 나며 기운 없고 두통, 열사병 주의아이가 땀이 나더라도, 몸이 무겁지 않고 식사도 잘 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땀이 나면서 처지고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주의해야 한다. 땀으로 열을 적절하게 식혀주지 못하고 더운 곳에 오래 노출되어 기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하는 열사병이다. 더운 날씨에 무리한 활동을 많이 하고 태양에 직접 노출되면 발생하기 쉽다. 체질에 상관없이 아이가 땀이 나고 갈증이 많아지면서 처지면, 서늘한 곳에서 쉬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게 도와야 한다.3. 땀 흘리며 차가운 것만 찾는 아이는 속을 따뜻하게날씨가 더우면 입맛도 떨어져서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만 찾는 아이가 많다. 더위에 기력이 떨어져서 그렇다. 여름에 우리 몸은 피부 포함 바깥은 뜨거워지고, 속은 냉해진다. 여름에 찬 것을 자주 먹으면 기력회복이 더 느려진다. 인삼, 황기 대추가 들어간 삼계탕은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회복을 도와 더위에 땀을 흘려도 지치지 않게 한다.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이나 미역국, 계란찜도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탈이 덜 나게 도와준다. 너무 입맛 없을 때에는 가볍게 밥에 말아먹기 좋고 야채가 많이 함유돼 속열을 내려주는 물김치도 추천한다.4. 피곤하고 식욕 없는 아이 평소 위장 관리땀이 나면, 수분의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은 식욕인데 더위에 피곤해하고 입맛도 없으며 식욕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있다. 특히 평소에 잘 체하고 숙면을 잘 못하는 아이, 어른이라면 여름에 위장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입맛이 떨어져 면과 같은 밀가루 음식을 찾기 쉬운데 이를 줄이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만들어줘야 한다. 여름에 식욕부진을 가볍게 여기면 체력 소모가 많아지고 회복이 더디게 된다. 그런 경우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몸이 더 무거워지거나, 감기, 비염에도 노출되기 쉽다.5. 땀 흘리고 난 뒤 물로 씻어줘야 땀띠 예방무더위에 마스크 착용으로 더 땀이 많이 나는데, 이럴 때 물로 잘 씻어주지 않으면 땀띠로 이어질 수 있다. 땀을 흘린 부위는 땀이 다 식은 후에도 반드시 물로 씻어주고, 땀 흘릴 때 입은 옷도 자주 갈아 입혀야 한다. 땀띠가 생기는 초반에 가려움이 동반되는데, 이때 피부를 긁으면 더 자극을 주고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특정 부위를 긁기 시작하면 땀띠가 아닌지 확인하고 초반에 치료해야 한다. 이외에도 마스크로 인해 트러블이 났다면 피부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외출 후 차가운 식염수를 거즈에 적셔 잠시 올려두는 것도 방법이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10:03
  • 女 운동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 男은 '이것' 부족하면 문제

    女 운동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 男은 '이것' 부족하면 문제

    국내 연구팀이 ‘비타민D 결핍’과 ‘운동 부족’이 NK세포 활성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나이와 성별에 따른 NK세포 활성도의 차이, 비타민D와 운동이 NK세포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9:56
  • "오염 공기,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치명적"

    "오염 공기,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치명적"

    만성콩팥병 환자가 오랜 기간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국대일산병원 박재윤 교수와 정지윤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및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3개 대학병원에 방문한 3만2949명의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대기오염 지표(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와 사망 연관성을 밝혀냈다.​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과 관련된 건강문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이와 관련해 당뇨병 및 악성질환, 자가면역 질환 등 대기오염과 연관성 있는 다양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대기오염과 심혈관계 질환 및 호흡기계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자료는 많지만, 미세먼지와 만성콩팥병 환자의 사망 연관성을 보고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박재윤 교수는 "최근 보고에 따르면 대기오염과 관련해 매년 전 세계에서 700만명가량의 사망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며 "대기오염은 기존에 잘 알려진 위험인자들과 달리 도시계획이나 국가 행정력으로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성콩팥병에 따른 사망 등의 합병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기 오염인자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환경학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2021년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9:50
  • 코로나 신규 확진 1365명… 3주째 네 자리수

    코로나 신규 확진 1365명… 3주째 네 자리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365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주째 네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만1531명이며, 이중 16만8629명(88.0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6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79명(치명률 1.09%)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7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364명, 서울 349명, 경남 85명, 대전 71명, 대구 66명, 부산 64명, 강원 60명, 인천 58명, 충남 37명, 전북 30명, 광주 22명, 경북 20명, 전남, 제주 각 15명, 충북 12명, 울산 5명, 세종 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89명이다. 4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4명은 경기 11명, 인천 7명, 경북 5명, 대구, 세종, 경남 각 3명, 서울, 부산, 전북, 제주 각 2명, 광주, 강원, 충북, 충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6명, 유럽 13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9:44
  • 한양대구리병원, ‘폐렴 4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구리병원, ‘폐렴 4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폐렴 평가를 통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2020년 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6개 평가 항목과 7개 모니터링지표를 통해 평가하였으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종합점수 99.5점을 획득 1등급 판정을 받았다.한동수 병원장은 “폐렴은 흔한 질환이지만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면서”앞으로도 최적화된 시스템과 시설 확충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9:36
  • 오드리선, 한국 생리대 최초 ‘미 연방 구매 물품 선정’

    오드리선, 한국 생리대 최초 ‘미 연방 구매 물품 선정’

    친환경 소비재 전문 기업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오드리선의 ‘TCF 더블코어 생리대’의 안정성 및 친환경 제조방식이 미국에서 높게 평가돼, 국내 생리대로는 최초로 미국 연방의 ‘의무적 연방 구매 품목(Mandatory Federal Purchase)’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미국 연방 기관에서 생리대 구매 시에는 오드리선의 TCF 더블코어 생리대를 우선 구매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  미국 연방 구매법은 위생용품, 페인트, 오일 등 총 139개 품목에 한하여 미국 농무부에서 환경에 부담이 덜한 품목을 지정하고, 미 연방 기관과 산하 기관에서는 해당 품목을 구매할 시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의무적 연방 구매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 목록이 아닌 제품을 연방 및 산하 기관에서 구매할 경우 별도의 소명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말 그대로 의무적으로 ‘의무적 연방 구매’ 물품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패드형 생리대 품목 중 이 리스트에 지정된 제품은 나트라케어의 일부 제품으로 한정되었지만,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가 한국 생리대로 매우 이례적으로 해당 목록에 등재됐다. 오드리선의 TCF생리대가 의무적 연방 구매 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요인은 철저하게 제품 안전성을 위해 기획된 생산 공정법과 끊임없는 검증에 대한 노력이다. 실제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올해 초,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친환경 인증인 미국 연방 농무부의 ‘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이하 USDA Biobased)를 획득한바 있다. 이는 미국 전문 시험기관이 제품 내 친환경 소재의 비율을 측정해 부여하는 것으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날개가 있는 생리대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인 94%로 인증을 획득해 의무적 연방 구매 물품 선정의 기초를 쌓았다.오드리선 관계자는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인체와 환경에 부담이 적은 생리대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를 검증받은 만큼, 국내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친환경 여성용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9:35
  • 치매 예방하는 '두 가지' 영양소

    치매 예방하는 '두 가지' 영양소

    DHA·EPA 등 오메가3 지방, 엽산·비타민 B6·비타민 B12 등 비타민 B군을 6개월 이상 섭취하면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영양소가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춘다는 것도 입증됐다. 호모시스테인은 우리 몸에서 시스테인·메티오닌(둘 다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전환돼야 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웅 교수팀이 2020년 10월 PubMed·EMBASE·Cochrane 등 문헌 검색 사이트에서 인지기능 관련 연구논문 21편을 선정해 재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총 103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오메가3 지방의 일종인 DHA 0.5∼2.2g과 EPA 203∼720㎎을 단독 또는 함께 6개월 이상 섭취했을 때 42%(437명)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경도(가벼운) 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다른 연구에선 오메가3 지방이 인지기능 영역(공간력·기억력·회상력·언어력)과 인지기능 관련 바이오마커(몸의 변화를 측정해 병을 진단하는 지표)를 개선하는 등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메가3 지방 제공 연구에선 인지기능의 개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엽산·비타민 B6·비타민 B12 등 일부 비타민 B군도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 1180명에게 엽산 400∼800㎍, 비타민 B12 25∼500㎍, 비타민 B6 20㎍을 함께, 또는 엽산 400∼800㎍을 6개월 또는 24개월 제공한 연구에서도 45%(530명)의 인지기능 개선율을 나타냈다. 고 교수팀은 논문에서 "비타민 B군의 섭취는 치매 위험성과 관련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췄다"며 "비타민 D와 비타민 E는 인지기능 개선, 크롬은 인지기능 중 기억력 영역의 개선에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도 인지장애는 노화에 따른 기억력과 인지기능 감퇴가 정상 수준을 넘어선 상태를 뜻한다. 기억장애를 동반한 경도 인지장애는 치매의 강력한 위험요인이고, 환자의 50% 이상이 5년 내에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으로 발전한다. 인지장애·치매 개선을 돕는 물질론 비타민 E·오메가-3 지방·포스파티딜세린·라이코펜·플라보노이드·은행잎 추출물 등이 있다. 이 연구 결과(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식품 유래 생리활성 소재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는 한국식품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9:25
  • 회식 음주 후 '전동킥보드' 그리고… 사지마비

    회식 음주 후 '전동킥보드' 그리고… 사지마비

    “그 날 회식에서 술을 조금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고 집에 갔어요. 무언가 덜컥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 응급실이었고 팔다리가 움직이지 않았어요”젊은 회사원이 한 순간의 사고로 응급 수술까지 받았지만, 현재까지 안타깝게 사지마비 상태라고 담당 주치의였던 대한신경손상학회 최일 위원(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이 말했다. 이처럼 한순간에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남기는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0년 897건으로 3년새 7.7배 늘었고, 부상자 수는 같은 기간 124명에서 985명으로 7.94배 늘었다.전동킥보드는 보호 장치가 없어 부상 위험이 크다. 헬멧 착용 의무화 조치도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그래서 머리나 척추 손상 같이 중증 손상 위험이 높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신경손상학회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신경손상계의 악동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 킥보드 외에 전동 이륜평형차, 전동 보드 등이 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8:15
  • 백숙 끓일 때… 생닭 세척 '이렇게' 안 하면 위험

    백숙 끓일 때… 생닭 세척 '이렇게' 안 하면 위험

    여름철 보양식 하면 '삼계탕'이다. 삼계탕과 백숙은 동의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대개 일상에서는 인삼, 대추 등 재료를 넣지 않는 것을 백숙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외식으로 삼계탕을 먹기는 쉽지 않은 요즘, 집에서라도 몸보신을 위해 백숙을 먹곤 한다. 그런데 집에서 백숙을 조리할 때는 위생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우선 구매한 생닭은 즉시 냉장보관해야 한다. 생닭은 실온에 두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닭고기를 구입해 살모넬라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켜 보관온도(4℃, 25℃)별로 살모넬라 균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실온(25℃)에서 닭고기를 보관하면 냉장(4℃)보관에 비해 4시간 후 3.8배, 12시간 이후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냉장온도(4℃)에서는 살모넬라균이 4~12시간 동안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닭을 조리할 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생닭을 가장 '마지막'에 씻는 것도 중요하다. 세척하기 전 주변을 잘 치워놓는 것도 필수다. 씻어놓은 채소류, 조리기구 등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으로 씻은 다음 다른 식재료를 다룬다. 조리에 사용한 칼과 도마는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서 사용하며, 어렵다면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한 후에 사용한다. 생닭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열해야 한다. 요리용 온도계가 있다면 중심온도가 75℃ 이상인지 확인한 후 1분 이상 가열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8:00
  • 운동만으로 안 된다… 내장지방 빼는 법 4

    운동만으로 안 된다… 내장지방 빼는 법 4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배에만 살이 많은 사람이 있다. 얼굴이나 팔, 다리는 마른 데 반해, 배만 ‘툭’ 튀어나온 식이다. 이는 ‘내장지방’이 원인일 수 있다. 내장지방은 복벽 안쪽 내장 주변에 쌓인 지방으로, 장기 사이에 위치해 전신에 염증물질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심장병, 당뇨병 등을 비롯한 여러 중증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라지지 않는 뱃살의 원인,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 ‘NO’내장지방을 빼고 싶다면 설탕, 액상과당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삼가야 한다. 탄수화물 자체가 체중감량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특히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시작 후 3일은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50g 이하로 줄이고,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도록 유도한다.12시간 이상 공복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할 경우,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잘 분해된다. 보통 12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아야 지방 분해 대사가 시작되므로, 저녁 식사와 다음날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게 좋다. 이미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지방 대사가 이뤄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단식 또한 더 긴 시간 동안 해야 한다. 시행 횟수는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유산소 운동내장지방 제거에는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추천된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이 잘 연소된다. 운동은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중간 강도로 일 30분, 주 3일 이상 하도록 한다. 고강도 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 또한 효과적이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벼운 운동을 하는 식이다. 이를 3~7회 반복하면 된다.단백질 섭취다이어트를 할 때면 급격하게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곤 한다. 이때 우리 몸은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빼서 사용하게 된다. 이는 근육량 감소와 함께 기초대사량 감소로 이어져 오히려 내장지방 제거와 체중 감량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몸무게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뱃살을 빼고 싶다면 고기를 아예 먹지 않기보다, 알기닌이 풍부한 소고기를 조금씩 먹도록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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