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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호르몬 많아야 성공한다? 英 연구 결과는…

    남성호르몬 많아야 성공한다? 英 연구 결과는…

    남성호르몬과 사회적 성공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포함된 30만6248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뿐와 함께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관련된 유전적 변이를 확인했다. 이후 테스토스테론 수치 혹은 유전자 변이가 소득, 고용 상태, 경제 수준, 교육 정도 등 사회적 성공 지표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했다.연구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남성은 ▲소득이 더 높고 ▲덜 빈곤한 지역에 거주하며 ▲학위와 관련된 고숙련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컸다. 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여성은 반대로 ▲소득이 낮고 ▲빈곤한 지역에 거주하며 ▲대학 학위를 취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남성의 경우 건강과 비례했으며, 여성의 건강과는 반비례했다.그러나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 유전적 변이가 남성 혹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선천적으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많다고 해서 성공하지는 않았다는 것. 연구팀은 반대로 좋은 사회적 지위에 있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높아졌을 수 있다고 추측하며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은 테스토스테론이 상승한다는 이전 연구 결과를 언급했다.연구를 주도한 아만다 휴즈 박사는 "테스토스테론과 사회적 성공 사이의 연관성이 단순한 인과관계는 아닐 수도 있다"며 "테스토스테론과 사회적 성공이 양쪽 모두에게 서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9:00
  • 스트레스받으면, 입에서 '똥 냄새' 나는 까닭

    스트레스받으면, 입에서 '똥 냄새' 나는 까닭

    마스크 속 지독한 입 냄새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다. 냄새가 심하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이를 닦아도 입 냄새가 난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근육이 긴장된다. 그러나 부교감신경의 활동은 줄어들어 침 분비량이 적어진다. 침은 입속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침이 줄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잘 자라게 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운동 후 입 냄새가 나는 것도 침 분비가 줄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입 냄새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 냄새를 맡거나 ▲모은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고 냄새를 맡거나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는 등의 방법이 있다. 입 냄새가 고약하다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입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녹차·홍차·레몬차를 마시거나, 섬유질이 많은 채소·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섬유질은 침 분비를 촉진하고 치아 표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다. 이를 닦을 때 이 사이사이를 깨끗이 닦고 혀까지 꼼꼼하게 닦는 것도 필수다. 그래도 입 냄새가 심하다면 부비동염·편도결석·역류성식도염·위염·콩팥질환·당뇨병 등의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7:07
  • 올림픽과 약물의 '악연'… 도쿄올림픽은 무사할까?

    올림픽과 약물의 '악연'… 도쿄올림픽은 무사할까?

    올림픽과 함께 늘 꼬리표처럼 달라붙는 게 약물 파동이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러시아가 약물 검사 표본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가명 대신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선수단(Russia Olympic Commitee athletes)'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하게 됐다. 그런데 일부에선 이번 도쿄올림픽이 유례없는 '약물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전 불시검사를 제대로 시행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올림픽과 금지 약물의 끈질긴 '악연'을 알아본다.◇약물 검출 기술 발전했지만… '약물 파동' 여전해올림픽에서 의무적으로 약물 검사를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867년부터 약물 검사를 시작했고, 그런데도 약물 논란이 지속되자 1999년에야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창설됐다. 이전까지는 약물의 힘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잘못'이라고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국가적으로 약물 사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스포츠 정신의학에 관심을 갖고 『도핑의 과학』을 저술한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강 원장은 "20세기 중반 냉전시대에는 민주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들의 체제를 선전하길 원했다"며 "국가 차원에서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권장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이후 금지 약물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고, 약물 사용이 선수들의 건강과 스포츠 정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며 약물 사용은 줄어드는 듯했다. 그러나 발전한 것은 검출 기술만이 아니었다. 새로운 약물이 등장하고, 이를 감쪽같이 숨기는 기술도 함께 발전하며 올림픽과 금지 약물의 동행은 계속됐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우려되는 금지 약물은 '성장호르몬제'다. 성장호르몬은 측정값이 높게 나와도 외부에서 들어왔는지 내부에서 분비됐는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 이에 도쿄올림픽에는 최신 약물 분석시스템을 갖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초청돼 시료 분석 비결을 전수하기도 했다.◇도쿄올림픽 출전 선수 35%, 사전 약물 검사 안 했다도쿄올림픽에는 약물 사용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는 배경이 있다. 원래 올림픽에서 약물 검사는 올림픽 출전 직전뿐 아니라, 훈련 기간에도 불시로 진행해왔다. 훈련 기간에만 약물을 복용하고, 출전하기 얼마 전부터는 중단해 흔적을 지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도쿄올림픽 직전의 사전 검사 수는 급감했다. 세계반도핑기구에 따르면 2020년에 시행된 불시 사전 검사 수는 3203건으로, 2019년에 시행된 5만2365건보다 현저히 적었다. 심지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1만1470명의 선수 중 4125명은 올림픽 이전에 약물 검사를 받지 않았다. 최강 원장은 "훈련 중에 약물을 사용해 근육량이나 경기력을 올려놓고, 이후에는 약물을 끊어 검출되지 않는 것을 미리 확인하고 출전했을 수도 있다"며 "다른 올림픽과는 다르게 약물 사용 우려가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코로나19 이전에는 불시 검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 선수의 라이벌로 유명한 중국의 수영선수 쑨양은 지난 2018년 갑자기 찾아온 검사관들이 채취한 유리병을 일부러 깨트렸다. 이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지난해 쑨양에게 자격 정지 8년을 내렸으며, 이후 재심을 통해 4년 3개월로 줄었으나 여전히 도쿄올림픽은 출전할 수 없는 신분으로 남았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3년에도 배드민턴 스타인 이용대 선수가 약물 검사에 불응해 1년 자격 정지를 받은 바 있다. 세계반도핑위원회 올리버 니글리 사무총장은 "이런 잠잠한 상황을 이용하려는 선수들이 없었다고 여기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고 말했다.◇감기약, 돼지고기 잘못 먹었다가… 억울한 '자격 정지'한편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선수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실수였다" "모르고 맞았다"는 말이다. 그저 변명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억울하게 적발된 선수들이 있다. 90년대 800M 달리기 선수였던 이진일 선수가 대표적이다. 당시 그는 독한 감기에 걸렸는데, 태릉선수촌에서 지은 약으로는 나을 기미가 없었다. 잠시 외출할 때 약국에서 1000원짜리 감기약을 사 먹었고, 약물 검사에서도 솔직하게 복용약을 써서 제출했다. 그러나 약에 들어 있던 '클린부테롤' 성분이 문제가 됐다. 클린부테롤은 근육량을 높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 금지약물로 지정돼 있었기 때문이다.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었다가 클린부테롤 성분에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줄여주는 탓에 고기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가축에게 먹이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직전에는 이런 돼지고기를 먹고 중국 선수들이 잇따라 적발되자, 중국 당국이 돼지고기 섭취를 제한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현재는 대부분 국가에서 가축에게 클린부테롤을 먹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멕시코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지금도 가축에게 사용하고 있다. 최강 원장은 "선수나 의사들도 금지 약물을 일일이 알기는 어려운 데다, 나도 모르게 약물을 복용했을 수도 있다"며 "이로 인해 선수들은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아파도 참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금메달만 원하는 사회 분위기, 선수를 약물로 내몬다스포츠 선수들의 약물 사용은 수십 년간 비윤리적 문제로 지적받아왔다. 약물 사용이 적발될 때 받는 징계도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 한 번만 걸려도 그동안 쌓아왔던 선수 생활이 전부 무너지게 된다. 그런데 왜 아직도 약물 파동은 그치지 않고 발생하는 걸까. 전문가는 반복되는 약물 파동의 원인이 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시스템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최강 원장은 "금메달만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선수들의 약물 사용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면 약물 사용도 줄어들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베이징 올림픽에서 펠프스와 불과 0.6% 차이의 기록으로 들어온 은메달리스트 체흐 라슬로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여러 이유로 현재의 약물 사용 규제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규제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어떤 약물을 금지 약물로 지정할 것인지 또한 지금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일 뿐이다. 카페인은 한때 금지 약물이었지만, 지금은 제외됐다. 태생적으로 특정 호르몬 분비가 많은 사람도 모호하다. 앞선 사례처럼 억울하게 적발되는 선수도 분명 존재한다. 스포츠 청렴 분야 전문가인 호주 캔버라대 캐서린 오드웨이 교수는 "선수들이 결백함을 밝히는 것은 마치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이 어렵다"며 "반도핑 단체가 선수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닌, '깨끗한' 선수를 지원하려는 관리 윤리적 접근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7:00
  • 더워서 현기증 나는데 방치? 큰일납니다

    더워서 현기증 나는데 방치? 큰일납니다

    폭염 등 더운 날씨에 흔히 나타나는 피로·짜증·현기증·호흡곤란 등의 증상은 바로 '열 스트레스(heat stress)' 때문이다. 이런 열 스트레스는 뇌기능 이상·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열 스트레스가 과해져 생기는 온열질환은 중추신경계이상(열사병), 수분부족에 의한 탈수(열탈진), 근육경련(열경련), 급성피로(열실신) 등으로 나뉜다. 온열질환의 원인과 대처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다.◇피로·현기증·두통 느낄 때: 열탈진땀을 많이 흘려 염분과 수분 손실이 많을 때 발생한다. 땀을 심하게 흘리고, 갈증·피로감·현기증·두통이 나타난다. 헐떡일 정도로 호흡이 빨라지고 시야가 흐려지기도 한다. 열탈진은 방치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열사병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환자를 서늘한 장소로 옮겨 열을 식히고 염분과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증상이 한 시간 이상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처치를 받아야 한다.◇땀 많이 흘린 뒤 근육경련: 열경련땀을 많이 흘린 후 체내 나트륨이 부족할 때 일어난다. 근육 경련이 30초 정도 일어나며 심할 땐 2~3분 정도 지속된다. 평소 많이 사용하는 다리 및 복부 근육에 주로 발생한다. 열경련 치료도 환자를 시원한 곳에서 쉬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은 치료법이다. 이온음료 등을 통해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경련이 일어났던 근육은 마사지로 풀어주면 된다.◇일시적인 의식 소실: 열실신열실신은 폭염으로 인해 의식을 상실하는 경우를 말한다. 외부에서 심한 신체작업 후 주로 발생한다. 어지러움, 구토, 발한 등이 진행되며 수축기 혈압이 100㎜Hg 이하로 약해진다. 체내 수분감소와 불충분한 물 섭취가 문제다. 시원한 장소로 옮겨 눕히고, 의식을 되찾았다면 물 또는 이온음료를 천천히 마시도록 하면 된다.◇40도 넘는 체온, 의식 없을 때: 열사병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 피부가 뜨겁고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붉으며, 맥박이 빠르고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구토와 헛소리 등의 여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열사병은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즉각 치료해야 한다.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겨야 하며, 그 사이 환자를 그늘이나 에어컨이 가동되는 서늘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벗겨 체온을 낮추는 게 좋다.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물을 먹이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6:57
  • 대웅제약, 2분기 매출 전년 比 14% 증가한 2897억원… 역대 최고

    대웅제약, 2분기 매출 전년 比 14% 증가한 2897억원… 역대 최고

    대웅제약은 올 2분기 전년동기 대비 14.1% 상승한 2897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분기매출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각각 187억원·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나보타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56억원에서 올해 232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대웅제약 측은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보툴리눔 톡신 특허공정으로 무결점 품질을 장착한 나보타가 상대적 우위를 점하며 국내 매출 역시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웅제약은 중남미·중동 등을 포함한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최근 성공적인 3상 톱라인 결과를 받아들면서 품목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지난해 1794억원에서 8.7% 성장해 올해 19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우루사(전문의약품)·루피어데포주·크레젯 등과 포시가·릭시아나·세비카 등 도입품목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지난해 296억원에서 10억원가량 감소한 286억원을 기록했다.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일반의약품)가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올 2분기 실적에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미국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포함해 111억원의 기술료 수익이 반영됐다.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기술수출 규모는 지금까지 누적 1조원을 돌파했다.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미국 ITC 소송의 최종결정이 전면 무효화에 진입하면서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다수의 글로벌 약사가 협력을 제안한 다양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R&D 성과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주회사인 대웅 역시 이날 2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381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124%·139% 오른 433억원·276억원을 달성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5:38
  • 1주일에 1kg 빼려면 매일 '이만큼' 덜 먹어야

    1주일에 1kg 빼려면 매일 '이만큼' 덜 먹어야

    다이어트 방법이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실패 확률 적으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칼로리, 섭취 줄이고 소모 늘려야다이어트의 핵심은 칼로리다. 칼로리 섭취량은 줄이고, 소모량은 늘려야 살이 빠진다.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칼로리 섭취량이 소모량보다 많으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진다. 식이조절을 하면서, 짧은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모량을 조금씩 늘려야 한다. 1주일에 1㎏을 감량하고 싶다면, 매일 칼로리 섭취량과 소모량이 1000㎉ 정도 차이 나게 하면 된다.◇주말에 집중하면 포기할 일 적어매일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소모량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 매일 칼로리를 따져 음식을 적게 먹는 것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실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운동을 안 하면서 무조건 굶기만 하다가 실패하거나, 중간에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이럴 땐 주말 이틀 동안만이라도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주말 이틀 동안 하루에 800㎉만 먹고, 나머지 닷새는 음식량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주말 식사는 단백질·미네랄·비타민 등을 충분히 포함해야 한다.이렇게 하면 1주일 내내 저칼로리식을 하는 다이어트에 비해 체지방 감량 속도가 1.5배로 빠르고, 다이어트 성공률이 1.6배이며, 체지방 감소량도 2배로 많았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이는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매일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져서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폭식하기 쉽다. 반면 이틀만 참으면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폭식을 할 가능성이 적다.◇요요 막으려면 단백질 섭취를칼로리 섭취량만 무조건 줄이면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음식의 양을 줄여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몸 안에 있는 근육도 함께 빠져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량을 함께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매 끼니마다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포함시켜야 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5:31
  • 한미약품, 2분기 매출 2793억원… 전년 比 14.7% 증가

    한미약품, 2분기 매출 2793억원… 전년 比 14.7% 증가

    한미약품은 올 2분기 매출 2793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R&D에는 매출대비 13.8%인 386억원을 투자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순이익 또한 각각 49.6%, 43.1% 씩 늘었다. 한미약품 측은 “자체개발 제품의 안정적인 처방매출 달성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높은 성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제품별 매출은 ▲‘로수젯(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269억원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 등 치료 복합신약)’ 283억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122억원 등으로 주요 제품 모두 성장을 지속했다. 특히 로수젯은 상반기 534억원을 기록하며 국산약 최고 매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모잘탄패밀리의 경우 출시 후 올해 말까지 누적 처방매출 1조원 달성이 기대된다. 핵심 제품들의 성장에 힘입어 처방매출 또한 작년 상반기보다 13.8% 증가하며 상반기에도 국내 원외처방 시장 1위를 기록했다.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9% 증가한 5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 합계 역대 상반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이탄징(진해거담제)’은 전년대비 2678% 성장한 1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는 147.6% 성장한 136억원, ‘리똥(변비약)’은 15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53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의 탄탄한 성장과 자회사들의 안정적 실적,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가 선순환하는 한미만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술을 발전시켜 글로벌로 나아가는 한미약품의 철학과 비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5:30
  • 눈에 '이런 변화' 생기면… 고지혈증 신호

    눈에 '이런 변화' 생기면… 고지혈증 신호

    때로는 눈을 보면 몸에 생긴 각종 이상 증상을 알 수 있다. 눈으로 알 수 있는 질환의 신호들을 알아본다.검은자 주변 흰 테두리고지혈증 때문일 수 있다. 고지혈증은 지방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혈관은 보통 검은자 가장자리 부근까지만 닿아있다. 혈중 지질량이 많아지면 혈관 끝에 지방이 쌓이면서 흰색 테두리를 만든다.​ 눈 흰자에 붉은 점고혈압의 의심해볼 수 있다. 혈압이 높으면 눈 흰자 위를 덮는 얇은 막 속 혈관이 잘 터진다. 이것이 흰자에 붉은 점을 만든다. 단, 기침 등으로 인해 갑자기 얼굴 쪽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져 붉은 점이 생기기도 한다. 흰자에 붉은 점이 세 번 이상 반복돼 생기면 고혈압을 의심한다.누렇게 변한 흰자간염 등으로 인해 간 기능이 떨어졌을 확률이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다. 빌리루빈은 적갈색인데, 혈류를 타고 떠돌아다니다가 눈이나 피부 세포 등에 쌓이면 노랗게 보인다.눈 흰자에 노란 점알츠하이머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1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25.4%에서 망막에서 노란색 점이 발견됐다. 반면 건강한 사람은 4.2%만이 노란색 점을 가지고 있었다. 노란 반점은 지방과 칼슘이 결합해 생긴 침전물 '드루젠'에 의한 것일 수 있다. 드루젠으로 안구 혈류가 줄어들면 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단, 육안으로 보이는 노란 반점은 드루젠이 아닌 '결막모반'일수도 있어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아래 눈꺼풀 안쪽 점막 색깔이 옅어짐눈 안쪽 점막 색깔이 분홍색보다 옅으면 빈혈일 수 있다. 빈혈로 혈액량이 부족하면 눈 점막의 실핏줄 사이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거나 적혈구 색깔이 옅어진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4:46
  • '이 음식' 많이 섭취하면, 치매 늦게 온다

    '이 음식' 많이 섭취하면, 치매 늦게 온다

    과일·채소에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충분히 섭취하면 인지기능 저하가 늦게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 과일·채소에 많다.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교 월터 윌렛 교수 연구팀은 평균 연령 50세 7만5000명을 25년에 걸쳐 조사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이 먹은 음식을 스스로 보고했고, 기억력을 테스트받았다.그 결과, 하루에 약 60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은 하루에 15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보다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20% 낮았다. 연구팀은 "사람의 뇌 기능은 20~30대 이후로 쇠퇴하기 시작하지만 보통 70대가 될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한다"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로는 딸기, 블루베리, 자몽, 감귤류, 사과, 배, 바나나가 있고, 고추와 셀러리에도 많은 양이 들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 저널(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 지난 28일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4:21
  • "코로나19 유행이 청소년 외모강박 키운다"

    "코로나19 유행이 청소년 외모강박 키운다"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청소년들의 외모 불만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코네티컷대 연구팀은 2020년 가을 11~17세 청소년 4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체중에 대한 낙인을 찍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체중이 증가한 사람을 희화화하는 사진 등)를 본 이후 인식이 변했는지 ▲부모와 친구로부터 체중 때문에 괴롭힘이나 놀림을 당했는지 ▲자신의 신체에 만족하지 않는지 등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청소년의 53%가 체중에 대해 낙인을 찍는 컨텐츠에 이전보다 더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41%가 자신의 신체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고등학생의 47%, 여자아이의 55%, 체중이 많이 나가는 청소년의 51%가 신체 불만족을 드러냈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자아이 3명 중 2명이 신체에 대한 불만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연구의 저자 레아 레사드는 "소셜 미디어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청소년들이 서로 연락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원이지만, 비만·체중 증가에 대한 부정적인 메시지가 유입되면서 청소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소아 심리학 저널(Journal of Pediatric Psychology)'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3:41
  • 한양대구리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구리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구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심평원은 국민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지난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한양대구리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등 3가지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한동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항생제와 주사제가 처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1:29
  • 대웅·한올바이오, 美 뉴론 지분 인수… 파킨슨병 신약 개발 협력

    대웅·한올바이오, 美 뉴론 지분 인수… 파킨슨병 신약 개발 협력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와 함께 미국 신약개발회사 뉴론사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하는 등 파킨슨병 신약 개발을 위한 장기 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투자에 따라 100만 달러 규모의 뉴론 지분을 인수하고 뉴론에서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우선 협상권를 확보했다. 뉴론에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은 핵 수용체 전사인자의 일종인 ‘널원’(Nurr1)을 타깃으로 도파민 분비를 촉진한다. 파킨슨병은 중뇌 흑색질로 불리는 부위의 도파민세포가 사멸해가면서 발생하는데, 이 후보물질이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해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시킨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중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글로벌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동안 한올이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질환 영역에도 거침없이 도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뉴론은 파킨슨병 치료제를 비롯해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소재 바이오텍이다. 파킨슨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김광수 교수와 ICU 메디컬 CEO를 역임했던 로페즈(George A. Lopez)가 공동 설립했고 미국 제약회사 렉산의 연구개발 부사장 경력 등 35년의 신약개발 노하우를 갖춘 김덕중 박사가 현 대표로 재임 중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1:28
  • "치매 환자, 2050년엔 현재의 3배로 급증"

    "치매 환자, 2050년엔 현재의 3배로 급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2050년엔 지금의 3배로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미국 워싱턴 대학 의대 건강 계량·평가 연구소의 엠마 니콜스 연구원은 2050년에는 치매 환자가 지금의 5740만 명에서 1억5280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8일 보도했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미 제시한 2050년 치매 환자 예상치 1억5200만 명과 비슷한 수준이다.이 예상은 노령 인구 증가, 흡연, 체중, 당뇨병 등 치매 위험인자들의 추세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니콜스 연구원은 밝혔다.치매 환자는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중동에서 가장 크게 늘어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2050년까지 교육 기회 확대 등 긍정적인 요인이 치매 유병률을 억제하는 효과는 다소 있겠지만 흡연, 비만, 당뇨병 증가 등 부정적인 요인이 이러한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선진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생활방식의 개선, 교육 기회 확대, 치매의 위험요인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치매 발생률이 최근 다소 줄었지만, 세계 전체적으로는 노령인구의 증가로 치매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미국 국립 노화연구소(NIA)는 2050년에는 세계인구 중 65세 이상이 1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0년 기준 8%의 2배에 해당한다.이 같은 상황에 비추어 치매를 예방 또는 지연시키는 방법과 함께 치료제 개발이 너무나 시급하다고 니콜스 연구원은 강조했다.이 연구 결과는 화상 회의로 열리고 있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Alzheimer's Association)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1:19
  • GC녹십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구축… 국내 제약사 최초

    GC녹십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구축… 국내 제약사 최초

    GC녹십자는 지난 28일 질병관리청에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 설치·운영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생물안전등급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 기준으로, 1~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고위험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3등급 시설부터는 설치·운영 관련 질병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국내 제약사가 BL3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가 구축하는 BL3 연구시설은 상시 음압이 유지되고 외부 배출 공기를 헤파필터로 통과시켜 고위험병원체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또 시험 인원을 보호하는 생물안전장비를 갖춰 조류인플루엔자(AI),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사람에게 감염돼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 가능한 고위험병원체를 다룰 수 있다. 이 같은 시설 확보는 제약사 주도의 신종 감염병 초기 연구를 가능하게 해 치료제·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가적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연구개발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새 연구시설의 목표다”고 말했다.한편, 올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BL3 연구시설 구축 프로젝트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1:17
  • '이곳' 문제 생기면, 입냄새·흉통·기침 3중고로 고생

    '이곳' 문제 생기면, 입냄새·흉통·기침 3중고로 고생

    우리가 먹은 음식이 제일 먼저 지나는 길이 '식도'다. 이런 식도에도 병이 생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위식도역류질환'이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은 위산과 음식물의 역류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하는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은 갖가지 증상을 유발한다. ◇입냄새, 흉통, 기침 모두 유발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위속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입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쓴 물이 입으로 역류하는 느낌이 자주 들면 입냄새가 날 확률이 크다. 평소 이를 깨끗이 닦고 치과치료도 마쳤는데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게 아닌지 내과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극심한 흉통이 생기기도 한다. 심장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을 의심할 정도. 따라서 가슴 한가운데 뼈인 흉골에 타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는 과식했거나 야식을 먹지 않았는지 돌이켜 보고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기침도 역류성식도염에 의한 흔한 증상이다. 위산이 상부식도나 인후두(입천장과 식도 사이)까지 역류하면 기침을 유발하는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에 만성적 염증을 일으키면서 기침을 유발할 수도 있다.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이 나오고 목에 이물감이 생긴다. 따라서 만성기침이 있을 때 내시경검사를 한다면 인후두 부위를 자세히 검사받는 게 좋다.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복압이 증가돼 위식도역류가 더 심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음식 삼킬 때 아프면 '약제유발식도염'음식을 삼킬 때 앞가슴이 아프다면 약제유발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약제유발식도염이란 약이 식도에 걸려 식도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식도 점막이 괴사하거나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식도는 원래 중간쯤 되는 부위에 통로가 좁아지는 공간이 있다. 식도 바깥쪽에 기관지가 지나면서 식도를 누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 이곳엔 음식물이 걸리지 않는다. 다만 약을 먹고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고 누우면, 이 부위에 약이 걸릴 수 있다. 약이 식도에 걸려 있는 동안 분해되면서 생긴 화학적 반응이 염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약 먹을 때는 100mL 이상의 충분한 물을 함께 섭취하고, 약이 여러 개인 경우 나눠서 먹는 게 좋다. 복용 후 적어도 10분 동안 눕지 않아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0:55
  • 러쉬코리아, 샤워 젤 ‘굿 카마…에브리바디 니즈 썸’ 출시

    러쉬코리아, 샤워 젤 ‘굿 카마…에브리바디 니즈 썸’ 출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샤워 젤 ‘굿 카마…에브리바디 니즈 썸(Good Karma…Everybody Needs Some)‘을 출시했다.신제품 ‘굿 카마…에브리바디 니즈 썸’은 러쉬 제품 개발자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친 몸과 마음에 필요한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탄생한 샤워 젤이다. 기분 전환을 위해 향기에 집중했다. 상쾌하면서도 편안한 향기로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러쉬 시그니처 향수 ‘카마’ 향기를 그대로 담았다.카마는 태양처럼 밝고 활기찬 오렌지 향기와 나무처럼 포근한 파촐리 향기가 더해진 향기다. 특히 오렌지 오일이 산뜻하고 싱그러운 기분 좋은 향기를 남기고, 파촐리 오일은 편안하게 긴장을 풀어주고 내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러쉬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카마한 이행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카마 향기처럼 마음의 평화를 안겨줄 메시지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식 홈페이지에 카마로 이행시를 지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무더운 여름 싱그러운 향을 즐길 수 있는 샤워 젤 ‘굿 카마…에브리바디 니즈 썸’ 은 러쉬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0:34
  • 발바닥 통증 없애주는 '초간단 운동' 3가지

    발바닥 통증 없애주는 '초간단 운동' 3가지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족저근막염을 앓을 확률이 크다.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걷거나 운동을 하면 탄력을 잃은 발바닥 근육이 과도한 부하를 받아 염증이 생겨 아플 수 있다. 집이나 직장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족저근막통증 완화 운동법을 소개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0:30
  • '이 병' 있으면 여름 치맥 즐기면 안 돼

    '이 병' 있으면 여름 치맥 즐기면 안 돼

    코로나19 팬데믹과 열대야가 겹치면서 집에서 시원한 '치맥'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치맥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통풍 환자들이다.◇통풍, 주로 엄지발가락에 생겨통풍은 우리 몸속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쌓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과도한 요산은 서로 뭉쳐 뾰족한 결정체를 이루고 관절의 연골과 힘줄, 주위조직으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혈액 내 요산 농도의 기준치는 6.8mg/dl인데, 이 수치를 넘어가면 혈액에서 포화량을 초과해 요산결정체가 침착하게 된다. 통풍의 주요 증상은 날카로운 통증이다. 질환명 '통풍' 역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을 지녔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통풍의 첫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56~78%로 가장 많고, 이어 발등 25~20%, 발목, 팔, 손가락 순이었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는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의 관절 중 한 군데가 붉게 부어오르고 열감이 느껴지고 이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며 "통증은 몇 시간 이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2~3일 지속되고 심한 경우 몇 주간 지속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풍은 갑자기 발생할 때가 많은데 대개 심한 운동을 하고 난 뒤나 과음, 고단백음식을 섭취한 다음 날 아침이나 큰 수술 후에 잘 생긴다"고 말했다.◇맥주 속 퓨린, 요산 생성 촉진요산이 체내에 축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산은 핵산의 구성성분인 퓨린의 최종 분해 산물이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핵산 성분인 퓨린이 체내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요산이 된다. 치킨 같은 고기류는 고단백식품으로 퓨린 함유량이 높다. 맥주의 주원료인 맥주보리에도 퓨린이 많다. 소주보다는 맥주 섭취 후에 잘 발생하는 이유는 맥주에 퓨린도 높고, 소주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복용 중인 약의 영향도 있을 수 있다. 이상헌 교수는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아스피린이나 이뇨제, 베타차단제도 요산 배설을 억제해 요산의 농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에는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탈수되면서 혈액 속 요산의 농도가 더욱 진해진다. 통풍 치료를 위해서는 요산억제제를 지속해 복용해야 한다. 요산이 계속 쌓일 경우, 신장에도 요산덩어리가 침착해 결석이 생기거나 신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상헌 교수는 "요산억제제를 통해 혈청산요산치를 6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는 통증이 없어지면 완치가 된 것으로 오인하고 약물 복용을 임의 중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을 매일 10~12컵(2ℓ)이상 마시는 것도 요산 결정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습관 조절도 필요하다. 금주는 필수다. 알코올은 요산의 생성은 증가시키는 반면, 요산의 배설은 억제한다. 콜라, 사이다 등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도 피해야 한다. 이상헌 교수는 "내장류와 고기, 고등어같은 푸른 생선, 멸치등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며 "다만 알코올에 비해 지속적 섭취하는 경우가 드물고, 포만감으로 인해 일정량 이상 섭취가 제한되는 점으로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0:24
  • 디지털치료제·전자약에 무슨 부작용이 있겠어?

    디지털치료제·전자약에 무슨 부작용이 있겠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신약 개발만큼 치열한 분야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약업계 주도권을 결정할 것이라는 '디지털치료제' 분야다. 디지털치료제는 기존 화학의약품, 바이오의약품만큼 효과가 좋으면서 부작용이 적어 치료제 시장을 바꿀 것이란 전망이 다수 제기된다. 정말 디지털치료제는 부작용 없는 무적의 약일까?◇우울증부터 암까지… 급성장하는 디지털 치료제 시장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하고 관리, 치료하는 기술이다. 전류나 자기장으로 세포를 자극하는 전자약(Electroceuticals)도 디지털치료제에 속한다. 시장규모는 지난 2018년 1697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매년 약 15%씩 성장해 2024년에는 39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개발 분야도 정신질환이나 신경질환에 국한되던 초기와 달리 다양해지고 있다. 2015년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세계 첫 약물중독 치료용 소프트웨어인 'reSET'을 개발한 이후, 통증, 근감소증, 시야 장애, 당뇨, COPD·천식, 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진행 중이다. 2형 당뇨의 경우, 이미 웰닥, 볼룬티스, 오마다 헬스, 휴레이포지티브, 블루 메사 헬스, 카나리아 헬스, 비타 헬스, 로슈 당뇨 케어 등 8개 기업이 당뇨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기존 제약사들도 디지털치료제 개발 경쟁에 참전 중이다. 산도즈, 노바티스, 아이언우드 파마슈티컬스, 아스텔라스, 오츠카, GSK,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암젠, 머크 등 해외 유수의 제약기업들은 디지털치료제 개발회사들과 사업 파트너 또는 투자 파트너로서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재활과 치료까지 가능한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대형병원의 R&D 팀과 IT 기술 벤처회사들이 소규모 연합을 꾸려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디지털치료제도 '약', 부작용 피할 수 없어디지털치료제는 독성과 부작용이 없고, 비용이 저렴하며, 복약 행동과 환자상태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디지털치료제도 약이기 때문에 언제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치료제는 항상 비의도적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는 "생체에서 작동원리를 고려하면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도 위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인체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이고, 이는 부정적인 영향 역시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디지털치료제는 부작용이 없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게 현장의 분석이다. 정재훈 교수는 "국내에 디지털치료제 형태로 출시된 제품들은 모니터링 시스템 자체가 없다 보니 부작용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정 교수는 "디지털치료제와 의료기기는 분명히 다름에도, 디지털치료제로 분류되어 하는 것들이 현재 의료기기로 분류돼 판매되고 있어 디지털치료제의 부작용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교수는 "화학의약품은 저용량 일반의약품 하나를 살 때도 의약전문가를 통해 사게 하는 이유가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함인데 디지털치료제는 통제 밖에 있어 부작용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다 보니, 문제가 생겼을 경우 책임소재도 불분명해 우려된다"고 말했다.◇부작용 최소화, 안전성 검증 체계 정비 시작해야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디지털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안전성 관리 기준을 촘촘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체에 영향을 주는 '약'은 엄격하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받는 게 당연하다는 얘기다.정재훈 교수는 "디지털치료제도 '치료제'라는 관점에서 접근, 안전성 검증 절차를 마련하고 출시 후에는 부작용이 충분히 관리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탈모도 종류와 심각도, 범위, 성별과 연령, 체중, 질병 여부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는데, 최근 출시된 탈모치료 목적의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 사이에 경계가 모호한 제품만 보더라도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사용법을 적용하도록 판매되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되는 게 현실이다"고 밝혔다.안전성 관리 기준 강화가 산업 발전의 첫 걸음이라고도 전했다. 정 교수는 "일각에서는 안전성 관리기준을 엄격하게 할수록 산업발전 속도가 늦어진다고 하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는 분야의 산업은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치료제는 제약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큼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시장은 성장단계라 선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9 10:08
  • 태극 궁사의 ‘회전근개파열’… 시니어가 더 괴롭다

    태극 궁사의 ‘회전근개파열’… 시니어가 더 괴롭다

    한국 양궁 신화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이어졌다.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대만을 꺾고 금빛 사냥에 성공해 한국 선수단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 가운데 주장이자 맏형인 오진혁 선수의 노장 투혼이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 어깨가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도 그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불혹을 넘긴 그의 어깨 상태는 심하게 망가져 있다고 한다. 이미 2017년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가 파열되는 부상을 겪었다. 은퇴가 권고되기도 했지만 다시 도전에 나선 그는 어깨 통증을 참아내며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어깨 회전근 힘줄 4개 중 3개가 끊어진 상태에서 이뤄낸 부상 투혼이다.그의 어깨 상태를 인터뷰를 통해 전해 들은 의료진의 입장에서 출전 자체가 기적으로 보였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으로 어깨 회전운동과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4개 근육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손상되면 어깨 통증과 근력 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된다. 때문에 경기 혹은 훈련 내내 25kg 가량의 활과 함께 해야 하는 양궁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이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종목인 만큼 비교적 젊은 나이에 회전근개파열을 겪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 회전근개파열은 5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회전근개 파열을 겪은 50~70대 환자는 64만2757명으로 전체 환자(88만4390명)의 72%에 달한다. 주로 50대부터 시작되는 퇴행성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문제는 50대에 들어서 느끼는 어깨 통증을 오십견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관절이 굳어버리는 오십견의 경우 굳지 않도록 어깨를 자주 움직여야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움직일수록 힘줄 파열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평소보다 자주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질환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한방에서는 침치료와 약침, 한약 처방 등이 병행된 한방통합치료로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한다. 특히 근육과 관련된 질환인 만큼 어깨 근육 재생 및 강화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쓰인다. 먼저 침치료를 통해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해소하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어 한약재의 유효한 성분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약침을 경혈과 통증 부위에 직접 놓아 효과적으로 염증을 제거해 통증을 없앤다. 마지막으로 근육과 인대 강화에 좋은 한약을 복용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어깨 질환에 대한 비수술 한방치료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지난해 SCI(E)급 국제학술지 ‘Acupuncture in Medicine’에 게재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침치료를 받은 어깨관절 환자의 2년 내 수술률은 약 7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치료가 부작용 없이 어깨의 자생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결과다.오진혁 선수의 개인전 경기가 오늘 29일 또 시작한다. 큰 부상 없이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양궁 선수들이 올림픽을 마친 뒤 적극적인 치료·관리에 나서 어깨 건강은 물론 양궁 실력까지 지켜나가길 기원한다.
    전문칼럼김영익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1/07/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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