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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 구급차 부르고, 편한 곳에 눕혀야

    '이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 구급차 부르고, 편한 곳에 눕혀야

    뇌졸중에 의해 뇌가 손상되면 손상되는 부위에 따라 그 기능이 저하되거나 지나치게 증가해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 중 가장 흔한 것부터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할 경우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반신마비(편마비)=오른쪽 뇌는 우리 몸의 왼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왼쪽 뇌는 오른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관장하므로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면 주로 반신마비가 발생한다. 그러나 위치에 따라서 손가락에만 마비가 생기거나, 얼굴 안면 근육의 마비만이 발생하기도 한다.구음장애(발음장애)=발음이 어둔해지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팔, 다리의 마비와 함께 나타난다.안면(얼굴)마비=얼굴의 한쪽 근육이 약해지면 약해진 쪽으로 입이 돌아간다. 마비의 정도가 약한 경우에는 입이 돌아가지는 않지만, 얼굴이 약간 일그러져 보이기도 한다.실어증=주로 왼쪽 뇌에 위치하고 있는 언어중추가 손상되면 실어증이 발생한다. 정신이 멀쩡하고 발음을 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서도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실어증도 발생할 수 있어서 정신분열증 환자와 혼돈을 일으키기도 한다.반신 감각장애=반신마비와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마비의 증상이 없이 감각 장애만 발생하기도 한다.시야장애=눈을 통해서 들어온 각종 정보가 다양한 경로를 거쳐 뇌의 후두엽에서 인지되는데, 이 경로중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시야장애를 유발한다. 반신마비처럼 오른쪽 뇌의 경우에는 좌측 시야장애, 왼쪽 뇌의 손상으로는 우측 시야장애가 발생한다.복시=눈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뇌조직이 손상되는 경우에는 사물이 두 개로 겹쳐보이는 복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운동실조=마비는 없는데도 손, 발이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심한 경우에는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게 된다.어지럼증=소뇌나 뇌간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어지럼증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복시나 운동실조와 함께 동반된다.의식장애=자극을 주어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뇌졸중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빨리 의료기관의 ‘응급실’로 환자를 안전하게 후송하는 것이다. 뇌졸중이 발생한지 수 시간 이내는 뇌병변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조기 치료를 통해서 뇌손상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지난 10여 년간 이뤄진 연구들에 의하면 증상 발생 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정맥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면 환자의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의 표준 치료가 되고 있다. 또한 동맥내 혈전제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일부 뇌졸중 전문 치료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는 주요 동맥이 혈전에 의해서 막혀서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에는 직접 혈전을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시술들을 통해서 뇌졸중 환자의 후유장애 정도를 크게 줄이고 있다. 다만, 이런 시술은 출혈의 부작용과 뇌졸중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필요하므로 이런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빠른 시간 내에 찾아가야 가능하다. ‘뇌졸중 119’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우리 주변에서 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들을 소개하고 있다.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혈전제거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미리 정해두는 것도 좋다.뇌졸중으로 인해서 마비가 있거나 감각 저하가 있으면, 관절손상, 피부손상, 흡인성폐렴의 가능성이 높고 이런 손상이 동반되면 환자의 예후가 나쁘므로 이를 방지해야 한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있으면 편한 곳에 눕히고, 호흡과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압박되는 곳을 풀어주어야 한다. 또한 폐렴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이물질이 기도로 흡인되지 않도록 하고 응급구조대에 연락하여 환자를 후송하여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13 06:00
  • '속쓰림 점수' 1위 음료는? 위를 불편하게 하는 음식들

    '속쓰림 점수' 1위 음료는? 위를 불편하게 하는 음식들

    속쓰림은 흔하게 호소하는 위장 증상이다. 속쓰림은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음식이 원인이 된다. 산도(acidity)가 높아 직접 식도나 위 점막에 자극을 주는 식품,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하부식도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를 일으키는 식품이 속쓰림을 유발한다. 특히 흔히 마시는 '음료'가 속쓰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국내 유통되는 음료수 35종의 속쓰림 정도를 과거 서울백병원에서 조사한 바 있다. 속쓰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382명을 대상으로 과실채소 음료, 탄산음료, 스포츠 이온음료, 주류, 커피와 차, 우유 및 두유, 물 등 속쓰림을 유발하는 정도를 설문조사했다.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음료수의 속쓰림 유발 정도에 따라 '무증상 0점', '때때로 1점', '자주 2점'으로 구분했고, 확실히 기억하지 못하면 '잘 모르겠다'에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속쓰림 점수가 가장 높은 음료는 커피가 1위였고 소주가 2위였다.  커피는 일반 커피(1.15점)가 무카페인 커피(0.87점)보다 속쓰림 점수가 높아 카페인 성분이 속쓰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식도 역류를 유발해 속쓰림을 일으킨다.술은 소주(1.12점), 위스키(0.96점) 등 에탄올 함량이 높고 에탄올 외 다른 혼합물 농도가 적은 술이 그렇지 않은 포도주, 막걸리, 맥주 등보다 속쓰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이 식도와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한다.과실채소 음료는 속쓰림 점수가 0.83~0.18점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오렌지주스, 파인애플주스, 사과주스는 속쓰림 점수가 높은 편에 속했고 당근주스, 알로에주스, 토마토주스는 낮은 편에 속했다. 연구팀은 과일채소 주스의 속쓰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산'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탄산음료도 속쓰림 점수가 0.6~0.85점으로 비교적 높았다.한편, 음료가 아닌 식품으로는 튀김 등 지방이 많은 식품, 국수나 빵 등의 밀가루 음식이 속쓰림을 일으키는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이들 식품은 소화 시간이 길어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다. 고추가루, 겨자 등 맵고 자극적인 양념류도 주의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0/13 05:00
  • 어지럼증 '이렇게' 나타나면 뇌질환 전조증상

    어지럼증 '이렇게' 나타나면 뇌질환 전조증상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성인 인구의 25%가 한 번은 경험한다는 통계도 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마냥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이상이다.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판막질환에도 어지럼증이 생긴다. 또 3개월 이상 어지럼이 지속되는데도 각종 검사에서는 뚜렷한 이상이 없다면 ‘지속성 체위-지각 어지럼’을 의심할 수 있다. 다행히 이들 원인에 의한 말초성(기능적) 어지럼은 적절한 약물치료와 비약물적요법을 통해 의미있는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반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어지럼증도 있다. 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 즉 중추성 어지럼증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어지럼증이 자주,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뇌졸중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이 증상은 뇌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거나 뇌혈관이 파열돼 나타나는 신호다. 실제 뇌졸중 환자의 약 10% 정도가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복시나 편마비, 구음장애 등이 동반된 어지럼증의 경우 비교적 뇌의 이상 신호임을 알아채기 쉽지만, 어지럼증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자세한 진료과 검사 없이 확인되기 어려울 수 있다.뇌종양의 경우에도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종양이 뇌의 일부를 누르거나 뇌내에 자리를 차지하면서 압력이 상승하면 어지럼증과 함께 심한 두통이 발생한다. 특히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구토 증상을 동반하고 새벽 시간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종양의 위치에 따라 신경마비와 언어장애, 시각장애,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서도 지속적인 만성 중추성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드물게는 소뇌 위축이나 운동실조증 등의 초기 단계에서 어지럼증만 단독으로 발병하기도 한다. 운동 장애가 있거나 팔과 다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의심한다. 문제는 증상만으로 중추성 어지럼과 말초성 어지럼의 구분이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진단이나 치료를 받고 나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를 의심해야 한다. 중추성 어지럼증도 조기진단을 통해 충분히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경미한 어지럼증이라도 수 개월간 지속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와 검사를 받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0/12 23:00
  • 일교차 큰 날, 심혈관질환 막으려면 식사 때 '이것' 덜 먹어야

    일교차 큰 날, 심혈관질환 막으려면 식사 때 '이것' 덜 먹어야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의 계절이면 유난히 환자가 급증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이다. 특히 전 세계 사망 원인의 1위이자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 질환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가장 위험한 질환 중 하나다. 무엇보다 40~50대 돌연사의 주범이기도 하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공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부위가 혈류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 받게 되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인체가 활동을 별로 하지 않은 때에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왕성하지 않아도 되므로 관상동맥의 일부가 좁아져 있더라도 증상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흥분하거나 심한 운동을 할 때에는 심장펌프 기능이 왕성해지므로 좁아진 관상동맥에서 공급되는 혈액양으로 충분한 산소가 공급이 되지 않는다. 이런 상태를 ‘심장 허혈’ 상태라고 하며 가슴이 아픈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고 한다. 심근경색증은 동맥 경화증으로 좁아진 혈관에 혈전이라고 불리는 피떡에 의해서 갑자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생기는 병으로, 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심각한 상태다. 이 경우에는 죽을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20~30분 이상 지속되게 된다. 관상동맥 질환은 이외에 통증, 실신, 호흡 곤란 및 급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약 50%는 건강하던 환자들이며 나머지 50%는 협심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던 환자들이다. 어떤 환자는 수 일전에 시행한 건강 검진에서 운동부하검사나 핵촬영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할 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하여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가장 치명적인 질환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환절기에 유독 이러한 심혈관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관 안을 흐르고 있는 혈액의 압력, 즉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해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혈관계 부담이 커진다. 이 부담은 심혈관계 질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 심혈관계 질환의 환자가 유독 많아지는 것이다. 또한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인체를 흥분시키고 긴장하는 교감신경의 활동이 늘어난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인해 말초동맥들이 수축하고 혈관저항이 상승하면서 혈압이 오른다. 이에 따라 심장의 부담은 늘게 되고 심혈관이 막힐 확률도 늘어난다. 따라서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심혈과 질환이 악화되거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어 환절기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을 가진 경우, 심혈관이 막힐 확률은 매우 높다. 당뇨 환자도 예외가 아니다. 당뇨 자체가 혈관을 수축시키며, 당뇨로 인해 혈관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 혈관의 탄성이 떨어져 혈관이 막힐 확률이 높다. 혈압의 경우 여름철이 되면 떨어졌다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매년 11~1월에 급상승하여 여름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7mmHg, 이완기 혈압이 3mmHg 정도 올라간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수축이 촉진되어 혈압 상승과 더불어 동맥경화증의 합병증도 더 자주 발생한다. 특히 새벽 찬바람에 노출될 경우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해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응급상태가 올 수도 있다.이러한 심혈관질환 발생의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찬바람에 노출될 수 있는 새벽운동이나 등산을 삼가야 한다. 외출 시에는 옷을 충분히 갖춰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며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도 중요하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은 특히 주의한다. 또한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자신의 혈압을 체크하여, 혈압이 정상보다 높을 때는 외출을 삼가며, 계속 혈압이 높게 측정되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담배와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므로 연말-연초 회식자리 등에서도 금연과 절주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음식에 첨가하는 소금이나 간장의 양을 반 이하로 줄여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으며 몸무게를 조절해야 한다.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 비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추운 날이나 아침시간을 피해 따뜻한 날 오후에 빨리 걷기,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4일, 한번 할 때 마다 30~45분씩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는 등 긴장을 푸는 시간을 매일 갖는다. 의사가 처방한대로 정확히 혈압약을 복용하여, 평균 135~130/85~80mmHg 미만을 유지한다. 평소와 다른 증상을 느끼면, 예를 들어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진다거나, 가슴이 조여드는 듯한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곧 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바람이 차가운 날씨에 나갔는데 갑자기 왼쪽 젖가슴 부위가 조여오거나 평상시보다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19에 바로 전화를 해서 최대한 빨리 의료진과 상담을 하거나 아니면 환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응급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환절기 운동 꿀 Tip-스트레칭 증 준비운동을 더 충분히 하고 운동을 시작한다.-일교차가 큰 아침에 반팔보다는 보온이 되는 가볍고 편한 옷을 입는다.  -과음과 흡연을 과도하게 한 다음날 갑작스런 아침운동은 되도록 삼간다. -갑자기 힘이 많이 소요되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 자전거, 속보,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나 심혈관계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운동 중 흉통,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이 발생했다면 전문의를 만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12 22:00
  • 반려견에게 절대 먹이면 안 되는 음식은?

    반려견에게 절대 먹이면 안 되는 음식은?

    반려견에게 무심코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일부 음식은 반려견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이 먹어선 안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초콜릿초콜릿은 개가 먹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초콜릿의 카페인 성분은 개의 신경계를 흥분시켜 발작을 일으키고, 혼수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초콜릿을 먹자마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24시간 이내에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특히 초콜릿의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위험성이 크다.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도 마시면 안 된다.◇포도포도는 개의 콩팥을 손상시키는 음식이다. 심할 경우 콩팥 기능이 회복되지 못할 정도로 떨어지는 신부전증이 생길 수 있다. 포도알뿐만 아니라 포도 껍질, 건포도, 포도주 모두 피해야 한다.◇토마토토마토에 들어 있는 아트로핀 성분은 개의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토마토가 익으면서 생성되는 토마틴 성분을 먹으면 호흡곤란·구토·설사·변비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양파양파는 개의 적혈구를 파괴한다. 따라서 개가 양파를 먹으면 소변 색이 짙은 갈색이 되고, 빈혈이 생길 수 있다. 건조된 양파, 조리된 양파, 쪽파, 양파를 우려낸 국물 모두 위험하다. 소량의 양파라도 지속해서 먹으면 개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아보카도개가 아보카도를 먹으면 심장, 폐 등이 손상된다. 아보카도의 지방 성분이 소화불량, 구토,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2 20:30
  • 깨끗한 손·발톱 관리… ‘이때’ 깎아야

    깨끗한 손·발톱 관리… ‘이때’ 깎아야

    위생관리를 위해 손·발톱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정확한 관리방법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 손·발톱을 잘못된 길이·모양으로 자르거나 관련 용품을 잘못 관리할 경우, 주변 피부에 영향을 주고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손·발톱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손·발톱은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겨둔 채,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사각형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가장 좋다. 길게 남겨둬선 안 되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짧게 자르는 것도 좋지 않다. 손·발톱을 짧게 깎을 경우 주변 살이 외부 자극을 받으면서 각질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손끝이 빨갛게 멍들기도 한다. 모서리 쪽을 사각형 형태로 자르는 이유는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손톱 양 끝을 너무 짧게 자를 경우, 살을 파고들거나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손톱 끝이 지나치게 뾰족하면 충격이 한 지점에 몰려 부러질 수도 있다.손·발톱은 샤워 후 살짝 말랑말랑해졌을 때 깎는 게 좋다. 샤워 후에는 손·발톱이 수분을 머금고 있어 자르기도 쉽다. 또한 잘린 파편이 멀리 퍼지지 않으며, 주변 세균이 깨끗이 씻겼기 때문에 세균 감염 위험도 비교적 적다.정리 도구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발톱깎이, 줄칼 등에 세균이 남아있는 경우 사용 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이 있다면 반드시 개인 용품을 사용해야 하며, 공중목욕탕 등에서 사용하는 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손·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유·수분을 적절히 공급해줘야 한다. 유·수분이 부족할 경우 부러지거나 갈라지기 쉽다.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을 바를 때면 손·발톱까지 충분히 발라주고, 평소 달걀, 우유 등 손·발톱 영양공급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한편, 손톱 주변 큐티클을 제거할 때는 과도하게 잘라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큐티클은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지나친 큐티클 제거는 오히려 손톱이 약해지도록 만든다. 큐티클은 전용 오일을 발라 지저분한 부분만 밀대로 밀어(손톱 바깥 방향​) 제거하도록 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12 20:00
  • 환절기엔 심혈관질환 급증…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법'

    환절기엔 심혈관질환 급증…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법'

    일교차가 큰 날씨엔 심혈관질환자가 급증한다. 실제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일교차가 1도 커질 때마다 심혈관질환 환자 수가 5.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교차가 5도 미만일 때보다 10도 이상 커졌을 때 심장 기능 저하나 고혈압 사망률 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며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다. 이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알아본다.◇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했을 때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면 심장이나 뇌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우선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심장이 멎으면 4~5분 후 뇌 손상이 시작되므로 최대한 빠른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환자를 똑바로 눕힌 뒤 턱 끝이 하늘로 향하도록 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만약 환자의 입안에 음식물이 있다면 제거해야 한다. 숨을 2회 크게 불어넣은 후 환자의 가슴 가운데에 양손을 포개 올린다. 위의 손을 아래 손에 깍지 끼고 흉부를 강하고 빠르게 눌러준다. 가슴 압박은 18~20초 사이에 약 30회 시행하는 것이 적당하다. 만일 환자가 50세 이상이라면 가슴 정중앙보다는 여기서 2cm 정도 약간 아래쪽을 압박하는 것이 효과 있다. 노화로 가슴뼈 모양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후 2회 숨 불어넣기와 가슴 압박을 반복한다. 주변에 심장 제세동기가 있다면 활용하고, 방법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119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두자.◇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을 때가을부터 초겨울 사이에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다가 저체온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저체온증은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만일 산행 중 전신 떨림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해야 한다. 산행 중 그늘에 앉아 쉬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정상에서 휴식을 취할 때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저체온증은 실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 난방하지 않은 채 잠에 드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했을 땐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긴 뒤,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힌다. 이때 담요나 침낭으로 환자 몸을 감싸 체온을 높여주는 게 중요하다. 담요로 저체온증 환자를 감싸면 시간당 체온이 0.5~2도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야외에서 급하게 환자를 실내로 옮길 수 없다면 바닥에 낙엽이나 신문지, 옷을 깐 뒤 환자를 옮긴다. 이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미지근한 물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도록 한다.◇아이가 갑자기 고열을 호소할 때요즘 같은 감염병 유행 시기엔 고열이 발생했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은데, 특히 아이에게 발생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약 아이가 고열과 함께 눈이 살짝 돌아가고 손발이 뻣뻣해지면서 조금씩 떤다면 ‘열성경련’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열성경련은 대부분 생후 6개월~만 5세 이하의 아이에게 잘 생기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일부에서는 뇌신경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발작이 일어나는 뇌전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열성경련은 보통 15분 정도 지속된다. 이때 질식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의 고개를 옆으로 돌려줘야 한다. 목 주위를 조이는 옷은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 해열제는 의식이 돌아온 후에 먹여야 안전하다. 경련을 일으킨다고 해서 억지로 몸을 꽉 잡거나 주무르지는 않는 게 좋다. 만약 경련이 15분 이상 길어지거나 심한 호흡 곤란으로 피부가 창백해진다면 뇌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응급의학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9:00
  • 연휴에 푹 쉬었는데... 계속 피곤하다면 ‘이것’ 의심

    연휴에 푹 쉬었는데... 계속 피곤하다면 ‘이것’ 의심

    이주 연속 된 대체 공휴일 덕분에 평소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피로는 보통 휴식을 취하면 풀리는데, 푹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지속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요인 없이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하는 질환으로, 단기간의 기억력 감퇴, 정신집중 장애, 수면 장애, 위장 장애, 인후통, 근육통, 복통, 흉통, 식욕 부진, 다발성 관절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과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다. 우울증, 불안증,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 육아 등이 원인일 수도 있으며, 신경 안정제, 혈압 조절약, 피임약 등과 같은 약물에 의해서 유발되기도 한다. 만성 피로의 30% 정도는 결핵, 간염, 당뇨병, 갑상선질환, 폐질환, 빈혈, 암, 심장병, 류머티즘 질환,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면역 기능 이상, 수면 장애 등 각종 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주간 졸림, 일에 대한 의욕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원인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원인 질환이 밝혀지면 치료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 원인 질환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휴식, 일상생활 개선, 운동요법과 인지행동 요법 등으로 호전할 수 있다.평소 피로 예방을 위해서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하루 6~8시간 충분히 자고 ▲지방질, 당분 섭취는 줄이고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는 늘리고 ▲30분 이상 1주일에 3~4회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8:35
  • 독감 백신, 코로나 백신과 같이 맞아도 될까?

    독감 백신, 코로나 백신과 같이 맞아도 될까?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독감 백신까지 꼭 접종해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피해가 큰 만큼 꼭 접종을 하라고 권고한다. 독감 백신은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정부에서 무료로 접종을 해준다. ◇지난해 독감 발생 적었는데…지난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킴에 따라 독감 발생이 크게 적었다. 지난 겨울에는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211명에 그쳐 전년도(1만2660명) 대비 98%나 줄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11월 중순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거리 두기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커 지난해 만큼 독감이 줄지 않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올겨울 코로나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위험군은 독감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 독감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해 방역 현장에 혼선을 더할 수 있고, 동시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커질 수 있다.◇독감 백신, 코로나 백신과 함께 맞아도 될까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독감 백신까지 맞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김기남 접종기획반장은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 동시 접종으로 이상 반응이 생기거나 상호 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두 백신 간의 접종 간격 제한을 없애고 있다”고 했다. 최근 국제 학술지 ‘랜싯’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 대학병원 연구진이 18세 이상 679명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시 독감 백신을 함께 맞은 그룹과, 코로나 백신만 맞은 그룹을 비교했는데 이상 반응에 큰 차이가 없었고 부작용도 모두 경증과 중등증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 “독감 백신 맞아라”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치명률은 0.04~0.08% 수준이다. 1만명당 사망자가 4~8명 정도 나오는데 대부분 고령층이다. 임신부도 독감에 걸리면 폐렴 같은 합병증이나 유산·조산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백신을 맞으면 독감에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고령층에서는 독감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백신은 꼭 맞아야 한다"며 "독감 백신은 백신 중에서도 부작용이 적은 백신이니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다만 방역 당국은 같은 날 두 백신을 맞는 것도 가능하지만, 본인의 건강 상태와 이상 반응이 우려되고 일정이 허락할 경우에는 며칠 간격을 두고 접종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은 접종 2주 뒤 항체가 형성되고 6개월간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독감 백신은 독감 유행 전인 9~11월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병의원이 붐비는 것을 막기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을 했던 동일 사이트에서 75세 이상은 지난 5일부터, 70~74세는 12일부터, 65~69세는 14일부터 예약을 진행한다.병의원 방문 시에는 마스크 쓰기, 대기 시 일정한 거리두기, 손 위생 등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사전에 병의원에 연락하여 접종일을 연기하도록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7:41
  • 유두 '이렇게' 변하면… 유방암 의심해야

    유두 '이렇게' 변하면… 유방암 의심해야

    여성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지만 재발률 역시 높아 안심할 수 없다.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두를 유심히 살피면 유방암 발생 유무를 빨리 발견할 수 있다.유방암이 발생하면 유두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유두 주변의 발진 ▲유두가 한쪽으로 당겨짐 ▲유두의 위치나 모양 변경 ▲한쪽 또는 양쪽 유두에서 분비물 생성 ▲유두 주변의 피부색 변화다. 유방의 변화가 암의 징후로 나타날 수도 있다. ▲한쪽 유방의 모양이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변했거나 ▲한쪽 유방이 변해 다른쪽 유방보다 높이가 낮아진 경우 ▲유방 피부에 주름이 생기거나 움푹 들어간 곳이 발생했거나 ▲유방 또는 겨드랑이 안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유방 한 부분에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물론 유방에 생긴 종양 10개 중 9개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양성 종양이다. 특히 멍울의 크기가 자라지 않고 유지되면 양성 종양(섬유선종)일 확률이 크다. 6개월 내 멍울이 안 커지면 대부분 암이 아니며 2년까지 그대로면 99%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다만, 유두, 유방의 변화와 함께 덩어리의 크기가 계속 자라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7:12
  • 갑자기 성격 바뀐 부모님, 치매 초기 증상?

    갑자기 성격 바뀐 부모님, 치매 초기 증상?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언어 구사력 저하, 판단력 저하 등이 있다. 그런데 뜻밖의 요소로도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바로 '성격'이다.◇무관심한 성격영국 케임브리지대 등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관심한 성격이 치매 전조증상일 수 있다. 연구팀은 뇌소형혈관질환(뇌 백질에 퍼진 소혈관들이 손상된 질환)을 앓는 약 4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뇌소형혈관질환은 혈관성치매와 뇌졸중의 흔한 원인으로, 노인 발병률이 높다. 연구 결과, 450명 중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모두 무관심 정도가 높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정도가 심해졌다. 연구팀은 뇌혈관질환이 뇌 기능을 손상시키면서 치매로 이어지는데, 이때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무관심 정도가 심해진다고 분석했다. 연구의 저자 조나단 타이 박사는 "뇌 질환 환자가 갑자기 무관심해지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변덕스럽고 불안한 성격변덕스럽고 불안한 성격의 노인은 인지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은 노인 1375명의 성격과 인지 기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불안·걱정·변덕이 심한 노인은 인지 기능이 낮았고, 동기·성취도·활동성이 높은 노인은 인지 기능이 높았다. 나이가 들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뇌에 베타아밀로이드(치매의 원인인 독성 단백질)가 쌓이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연구팀에 따르면, 활동적인 노인은 손상된 뇌 기능을 회복하는 능력이 뛰어난 반면 부정적인 성격의 노인은 회복 능력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치매 예방을 위해선 걱정·불안을 줄이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7:11
  • 한양대병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양대병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양대병원은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17년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높은 사후관리 서비스 수행율로 자살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생명사랑센터장 조용일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양대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24시간 확대 운영하면서 자살시도자가 내원하면 신속히 초기 개입을 하여 자살예방 서비스의 진입율을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한양대병원 생명사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와 다학제 진료, 사례 관리자들의 사후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자살시도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매년 9월 10일 열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7:00
  • '부스터샷' 오늘부터 접종… 첫 대상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부스터샷' 오늘부터 접종… 첫 대상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 접종을 하는 이른바 '부스터샷'이 12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4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작된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병원 종사자 중 예방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이자 백신 3회차 접종에 들어간다.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거점 전담병원, 감염병 전담 병원, 중증 환자 치료병상 의료기관 등 160곳에서 일하는 종사자다. 이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3일 사이에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3월 20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직장에서 퇴사한 경우라면 부스터샷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코로나19 치료병원으로 이직하거나 파견된 경우라면 현재 소속된 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국내에서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사용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부스터샷에 허용된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하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이어 오는 25일부터는 지난 4월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던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양로시설·노인공동생활가정·주야간 보호·단기보호)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가 추가 접종을 받는다. 접종 희망자는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접종일을 사전에 정해야 한다.내달 1일부터는 급성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환자 등 면역저하자, 10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내달 15일부터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가 추가접종을 시작하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한 60∼74세는 내년 2월 초순에 3차 접종을 하게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6:37
  • 시력악화 느껴도… 대한민국 성인 81% “시력검사 계획 없어”

    시력악화 느껴도… 대한민국 성인 81% “시력검사 계획 없어”

    우리나라 성인은 다른 국가보다 시력검사에 대한 인식과 수행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가 ‘세계 시력의 날’(10월 두 번째 목요일)을 맞아 전 세계 8개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60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눈 건강 및 시력검사에 대한 인식조사(‘Prioritize Your Eyes’ Survey)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한민국 성인 3명 중 1명(33%)은 코로나19 이후 시력 악화를 인지해 정확한 시력 확인 및 눈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응답자의 81%가 정기 시력검사를 받을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시력검사 수행 비율, 조사 참여국 최하위 수준‘시력’은 눈 건강과 관련이 있고, 한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어릴 때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최근 1년 내 시력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8%에 불과했다. 이는 조사 참여 국가 중 중국(36%)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치다. 1년 내 시력검사 수행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48%)으로, 러시아(45%), 프랑스(44%), 독일(42%) 등이 뒤를 이었다.◇성인 10명 중 8명, 정기 시력검사를 받을 계획 없어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시력검사 수행 비율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응답자 중 81%는 정기 시력검사를 받을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조사 참여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미국(64%), 영국(68%), 러시아(63%) 등에 비해 25% 가량 높다. 또한 우리나라 응답자 3명 중 1명(36%)은 시력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6:35
  • 샐러드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두 가지' 곁들여야

    샐러드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두 가지' 곁들여야

    다이어트를 위해, 때로는 식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샐러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샐러드의 영양소를 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첫 째는 삶은 계란이다. 샐러드와 함께 삶은 계란을 먹었을 때 비타민E 흡수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퍼듀 대학교 영양학 교수 웨인 캠벨 박사 연구팀은 16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샐러드와 계란을 함께 먹을 때의 비타민E 흡수율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우선 참가자들의 혈장 비타민E 농도를 낮추기 위해 7일 동안 비타민E가 적은 식단을 제공했다. 이후 실험 참가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각 ▲계란이 없는 샐러드 ▲​계란 1.5개를 넣은 샐러드 ▲​계란 3개를 넣은 샐러드를 제공했다. 섭취 후 10시간 동안 1시간마다 실험 참가자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계란 3개를 넣은 샐러드를 먹은 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비타민E 흡수율이 4~7배 증가했다. 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와 머리카락의 손상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해 생리 전 증후군, 체중 증가,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이 외에도 시력 향상,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의 효능이 있다. 단, 과다 복용하면 두통, 메스꺼움, 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상한 섭취량(540m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연구는 '영양둘 째로 드레싱을 꼭 뿌려 먹는 것이 좋다. 기름으로 구성된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섭취하면 비타민A,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은 흡수가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실제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린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의 연구를 보면, 샐러드에 식물성 기름을 많이 넣을수록 체내에 흡수되는 채소의 영양성분도 늘어났다. 1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시금치, 당근, 체리, 토마토, 상추의 다섯 종류 채소가 들어 있는 샐러드를 먹도록 권하고, 드레싱으로 콩기름을 각각 0g, 2g, 4g, 8g, 32g 곁들였다. 그 결과, 채소에 있던 비타민E, 비타민K, 비타민A의 흡수량이 콩기름의 농도와 비례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 성분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늘린 것이다. 가장 좋은 드레싱은 무엇일까? 옥수수기름처럼 향이 강한 기름보다는 카놀라유나 올리브유처럼 향은 적고 풍미만 주는 오일을 기본 베이스로 선택하는 게 좋다. 여기에 신맛을 내면서 수분이 풍부한 레몬이나 식초를 섞는 게 좋다. 기름이 지용성 비타민을, 레몬이나 식초의 수분은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것이다. 취향에 따라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꿀이나 매실, 단맛이 싫은 사람은 양파 등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드레싱을 만들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6:16
  • [이게뭐얌TV] 기억력·우울감 개선까지? 뇌건강엔 '이것' 먹어라

    [이게뭐얌TV] 기억력·우울감 개선까지? 뇌건강엔 '이것' 먹어라

     뇌와 생김새가 비슷해 브레인 푸드로 잘 알려진 호두.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토코페롤 같은 활성산소 잡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뇌혈관의 염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스트레스, 우울감을 줄여줘 정서적인 부분도 도움이 된다.  호두가 좋다고 한 번에 몰아서 먹기보다 오랫동안 규칙적으로 꾸준히 먹어야 한다. 하루 한줌 28~30g(12~14개)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그냥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기호에 따라 샐러드나 요거트에 첨가해서 먹거나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호두의 영양과 레시피까지 한번에 알고 싶다면 클릭을!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0/12 16:09
  • 간헐외사시 수술, 외안근 장력 측정 장치 이용하니 성공률↑

    간헐외사시 수술, 외안근 장력 측정 장치 이용하니 성공률↑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해 개발된 외안근 장력 측정 장치의 유용성이 임상에서 입증됐다.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간헐외사시 수술 시 외안근의 장력 측정 장치를 이용하면, 수술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어느 쪽 눈을 수술해야 하는지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정상환자와 간헐외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외안근 장력을 측정한 결과, 간헐외사시환자 사시안의 외직근 장력이 정상안 보다 20%, 주시안 보다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진 교수는 “사시 수술 시 외안근장력 측정 장치로 양안의 장력을 측정하면 장력이 강한 눈, 즉 문제가 되는 사시안을 찾아 교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간헐적외사시는 사시 중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종류로, 평소에는 눈이 바르지만,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아프거나 ▲멍하게 있을 때 한 쪽 눈이 바깥쪽으로 나가는 증상을 보인다. 항상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다 보니, 부모가 알아차리기 쉽지 않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신현진 교수는 “간헐외사시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 있고, 일상생활과 학습능력 뿐 아니라 다른 곳을 쳐다본다고 오해를 받으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사시 교정술은 안구를 움직이는 6개의 근육인 외안근의 장력을 조절해 근육의 균형을 바로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헐외사시 교정을 위해서는 눈을 밖으로 움직이게 하는 외직근을 뒤쪽으로 보내, 약화시켜야 한다. 신현진 교수는 “재발이 가능한 간헐외사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력이 강한 쪽 눈의 외직근을 약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외안근장력 측정장치를 통해 보다 정밀한 사시 수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현진, 강현규 교수팀은 외안근에 대한 생체역학 연구를 통해 사시 교정의 재현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3종류의 외안근장력측정장치를 개발, 2건의 특허를 등록을 마쳤으며, 3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5:58
  • 고려대의료원, 의료영상센터장에 이창희 교수 임명

    고려대의료원, 의료영상센터장에 이창희 교수 임명

    고려대의료원 초대 의료영상센터장에 이창희 교수(구로병원 영상의학과)가 임명됐다. 센터 산하 연구소장은 이기열 교수(안산병원 영상의학과)가 맡는다. 임기는 지난달 13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이창희 교수는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장,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거쳐 기획실장 보직을 맡아오면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기열 교수 역시 연구교학처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연구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5:50
  • 대기오염 물질, 황반변성 유발 원인으로 밝혀져…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발표

    대기오염 물질, 황반변성 유발 원인으로 밝혀져…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발표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대기오염 물질이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AMD)의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기오염 물질 흡입으로 혈액 내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해 황반변성 위험성을 높였을 것으로 추정됐다.황반변성은 눈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가 변형돼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시력저하, 사물의 찌그러짐, 직선의 휘어짐 등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최윤형, 안과 김동현 교수와 예방의학교실 주민재 박사팀이 우리나라 200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40세 이상 중장년 1만511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기간 동안 중요 교란 요인들을 제거했을 때 일산화탄소(CO)는 5배, 미세먼지(PM10)는 2~5배 높아졌다.연구 결과,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황반변성 발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PM10)에 50ug/m3(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 이상 노출(검진 전 2~5년간)된 군은 그보다 낮은 농도에 노출된 군보다 황반변성 위험이 1.4배 높았다. 이산화질소(NO2)의 경우 30ppb(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 이상 노출(검진 전 5년간)된 군은 그보다 낮은 농도에 노출된 군보다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1.3배 높았다. 또한 일산화탄소(CO) 역시 500ppb 이상인 노출(검진 전 5년간)된 군은 그보다 낮은 농도에 노출된 군보다 1.5배 황반변성 위험성이 높았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12 14:45
  • [의학칼럼] 차가워진 바람에 욱신…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의학칼럼] 차가워진 바람에 욱신…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철이 되면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관절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으로, 오래 지속되면 뼈끼리 부딪혀 통증을 유발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 경직되면서 염증이나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관절염에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기 때문일까.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인 10월에는 ‘세계 관절염의 날’이 있다. 매년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World Arthritis Day)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응원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 펼쳐진다.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짚어보자. 관절염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퇴행성관절염은 무릎에만 생긴다.‘퇴행성관절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릎 퇴행성관절염이다. 그만큼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에 가장 흔하게 발병한다. 사용이 많은 관절이기 때문에 다른 관절에 비해 자주 발생할 뿐, 관절염은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체중이 실리는 발목이나 사용량이 많은 손가락은 퇴행성관절염이 많이 발생되는 부위 중 하나다. ▲퇴행성관절염은 예방할 수 없다. 관절은 연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 세포가 없어 닳아 없어지기 전에는 통증을 느끼기 힘들다. 때문에 예방이 힘든 질환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은 내 몸의 신호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식이조절과 운동,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조절은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은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관절에 무리가 가는 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기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좌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조금의 통증이 느껴지면 재빠르게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고, 무릎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무조건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퇴행성관절염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인공관절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조기진단을 받을 경우 수술이 아닌 비수술 치료로 증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하는 체외충격파나 도수치료, 약물이나 주사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뻗정다리가 된다.인공관절 치환술은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하는 방법이다. 인체에 무해한 구조물을 무릎 사이에 삽입하는 형태로, 최근에는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에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결합해 개인에 맞는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간혹 인공관절 수술을 한 후 무릎을 굽히고 펴는 것이 힘들거나, 뻗정다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진의 집도, 정확도 높은 수술법, 수술 후 꾸준한 재활 등이 더해진다면 수술 자체로 인해 뻗정다리가 되는 일은 드물다.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퇴행성질환 중 하나다. 55세 이상 중장년층 2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 만큼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을 것이다.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관절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예방 및 치료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되길 바란다.(* 이 칼럼은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 2021/10/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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