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 비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생기기 쉬운 시기라 면역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 관리를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 아이는 밥을 더 안 먹어서 부모 속을 태운다. 흔히 말하는 면역력은 단번에 높이는 것은 어렵고 몸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해 면역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함소아한의원 해운대점 안예지 원장은 "적절한 신체활동과 면역 작용을 위해서는 적정량의 칼로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보다 많은 에너지, 영양소가 필요하므로 하루 세 번의 식사와 한 두 번의 간식으로 이를 채워줘야 한다"고 말했다.◇계절변화에 적응 못하고 체력 약해지면서 생기는 식욕부진가을이 되면서 식사량이 줄고 식욕이 부진한 아이들은 원인이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환절기의 급격한 기온 변화와 바뀌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몸이 평소에 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 익숙해 있던 신체가 찬 바람을 쐬고 떨어진 기온과 짧아진 해에 적응을 바로 하지 못해 체력적으로 약화되기 쉽다. 몸이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입맛도 떨어지고 소화력도 약해져 식욕부진이 온다. 이와 함께, 성인에 비해 호흡기가 약하고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은 아이들의 특성상 환절기에는 감기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경험하기 쉽다. 열이 나거나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있다면 식욕이 떨어지고 음식을 삼키고 먹는 것이 어렵다. 게다가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컨디션이 저하되고 짜증이 늘면서 밥 먹기를 거부하는 아이가 많다.◇식사·간식 간격 일정하게 유지하며 식사량 따라 간식 조절아이의 식욕부진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일관된 하루의 식사·간식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밥과 간식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이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에서 덜 깬채로 밥을 먹거나, 간식과 다음 식사의 간격이 너무 짧으면 당연히 아이의 식사량이 줄어든다. 아침에는 조금 일찍 깨워 식사 전 20~30분 정도는 씻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수면에서 완전히 깬 후 식사를 하게 한다. 간식의 경우 식사 사이 하루 1~2번으로 제공하는데, 아이의 한 끼 식사량이 너무 적다면, 식사를 한 뒤 바로 붙여서 간식을 먹이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간식은 밥 보다는 더 잘 먹기 때문에 다음 식사에 최대한 영향을 덜 줄 수 있다.◇식사에 흥미 잃지 않게 선호반찬 구성하되 치우치지 않도록아이가 먹는 양이 너무 적다면 우선은 아이가 선호하는 음식이나 반찬 위주로 준비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한 끼에 반찬을 4가지 정도 준비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2가지와 별로 즐겨먹지 않는 반찬들을 같이 구성해 좋아하지 않는 반찬도 한두 번 정도 시도할 수 있도록 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밥 먹는 행위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거부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고른 영양을 섭취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식품구성자전거'를 참고할 수 있다. 음식을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유제품류의 다섯 가지 식품군으로 나누는데, 아이가 평소 먹는 음식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보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관리한다. 채소류를 전혀 안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채소류 중에서 콩나물은 잘 먹는데 시금치는 안 먹는 정도라면 우선 좋아하는 반찬을 위주로 구성하여 조금이라도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귤의 껍질인 진피차는 소화력을 도울 수 있고 맛도 좋아 아이들도 수시로 섭취하면 좋고, 배꼽 주위를 쓸어 주는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
전국 보건소와 의료원 87곳에서 코로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에게 관련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감염병 대응인력에 대해 일 8000원, 월 최대 6만5000원의 비상근무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것이다.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전국 기초 시군구 보건소와 광역자치단체가 설립한 의료원 256곳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에게 관련 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직에게 의료업무수당을 지급(중복지급 포함)하는 의료원과 보건소는 21곳, 비상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68곳, 정부가 감염병 전담기관 등에 지급한 의료인력 수당이나 단체협약으로 별도수당을 지급한 곳은 44곳에 그쳤다.의료업무수당, 비상근무수당, 별도 위험수당 중 어느 곳도 지급하지 않는 의료원이나 보건소는 87곳이나 됐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기초구 보건소 5곳 모두에서, 전라남도 역시 의료원과 기초 시군 보건소 22곳 모두에서, 코로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이 있음에도 관련 수당을 일절 지급하지 않았다.반면, 공무직이 1명이라도 코로나 대응 업무에 종사하는 전국 의료원과 보건소는 256개 중 186개소에 달했고, 종사 업무도 다양했다. 간호직 공무직의 경우 병동 치료에, 그 밖에도 선별진료소 지원근무,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지원, 코로나 관련 콜센터, 치료병동, 백신접종 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다.이은주 의원은 “코로나19와의 길고 긴 싸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 싸움의 영웅은 공무원과 정규직만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각 자치단체는 코로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에게도 관련 수당을 지급해 그들의 자부심이 상처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68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일째 2000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만9361명이며, 이중 30만5851명(90.1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26명(치명률 0.77%)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67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충북 48명, 대구 37명, 경북 34명, 충남 33명, 부산 32명, 전남 24명, 강원 21명, 대전, 경남 각 12명, 전북 11명, 제주 10명, 울산 8명, 광주 5명, 세종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4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별로 경기 5명,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4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
음주와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음주·흡연에 기인한 건강보험 총 진료비 지출규모’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총 진료비는 6조7617억 원으로, 2016년 4억958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조 원(1조8030억 원)인 36% 증가했다. 특히 ‘음주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규모’는 2016년 2조 3842억원에서 2020년 3조 2221억원으로 5년간 35%,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규모’는 2016년 2조 5746억원에서 2020년 3조 5396억원으로 5년간 3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5년간 음주와 흡연에 기인한 총 진료비 지출규모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총 진료비는 2016년 대비 2020년 20대에서 66%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음주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도 20대에서 78%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은 60대에서 5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가 46%로 그 뒤를 이었다.성별로 보면, 2020년 진료비 지출 중 남성이 68%(4조 6,317억 원), 여성이 32%(2조 1300억 원)를 지출했고, 2016년 대비 남성의 진료비는 40%, 여성은 30% 증가했다.남인순 의원은 “음주와 흡연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 중증질환 등 유병률을 높여 진료비 지출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키기에, 금연과 절주를 위한 적극적인 건강증진정책이 마련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어 남 의원은 “술도 담배와 같이 1급 발암물질이기에 실효성 있는 알코올 중독 예방과 더불어 음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술에 대한 관대한 문화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
-
칼 포퍼에 따르면 안전을 위해서라면 ‘최선의 선택보다 최악의 회피가 중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해저터널에 선로를 설계할 때, 터널 속 탈선사고가 날 확률이 편도기준 1백만분의 1이라는 아주 작은 것이라고 해도 하루 평균 몇 십번의 기차가 운행하고 이 가능성이 10년 동안 쌓이게 되면 터널의 탈선사고가 날 확률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장기적으로 관찰하면 언젠가는 꼭 발생하고 만다는 것이 머피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래서 칼 포퍼의 철학에 따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는 사업을 계획할 때 지금 당장 비용이 소요되더라도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몇십배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므로 최악의 회피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사고 건수를 급격히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지난 7월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 2021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3년 길어 중 상위권에 속하지만, 임상의사 및 간호 인력은 OECD 평균보다 작다. 동시에 병상수와 외래 진료횟수는 최상위를 차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환자안전사건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을 형성하게 되는데, 실제로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언제 안전하지 못하다고 체감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간호사가 너무 바빠 보여서 제대로 간호를 받지 못할까봐 걱정될 때, 직원이 바빠서 식판 처리가 제대로 안되거나 병원 내 이송 지원 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등이 환자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는 이유가 된다고 응답했다. 어쩌면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토록 세밀한 부분이 환자의 안전체감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 보건의료서비스의 엄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적정한 보건의료 인력을 당장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문제해결의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나라는 의료기관인증평가제 및 환자안전법제화 등을 통해 의료기관 별로 환자안전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의료종사자의 안전문화인식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 환자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병원과 보건의료종사자의 환자안전문화가 점차 향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활동이 환자들에게도 직접 체감되고 있을까? 환자가 안전하다고 체감하려면 의료종사자의 의지나 인식도 중요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전달되지 않는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 대해서 통제력과 예측력을 가질 때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즉 환자는 진료를 받으면서 통제력과 예측력을 가질 때 안전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보건의료분야는 흔히 정보의 비대칭성이 문제로 언급되는 분야이다. 의료종사자와 환자 간, 의료종사자간에도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침의 개발과 보급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환자와 직접 대면하게 되는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적절한 지침을 제공하여 환자에게 양질의 케어가 제공될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임상진료지침은 보편화되어있지만 환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간호 및 돌봄 활동에 대한 지침은 아직 활발히 개발되어 있지 못하다. 예를 들어 낙상이나 욕창예방을 위한 의사결정에 환자가 어떻게 참여하고 치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 또는 만성질환 상태에서 자기관리(self management)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임종기 동안에는 어떤 간호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이 환자가 처한 상황에 대한 통제력과 예측력을 가질 수 있는 정보인 것이다. 따라서 캐나다 온타리오 간호사협회(Registered Nurses’ Association of Ontario, RNAO)는 이러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1999년부터 온타리오 보건부(Ontario Ministry of Health and Long Term Care, MOHLTC)와 파트너십을 맺고 MOHLTC의 재정지원 하에 임상실무 가이드라인(Best Practice Guidelines, BP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철저한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약 50여개의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해당 가이드라인을 매 5년마다 업데이트하는 활동으로, 최신의 양질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이 환자 돌봄과 진료의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임상실무 가이드라인 일반적으로 치료와 직접적 관련성이 없다고 여겨져 명문화되지 못했던 부분이지만 환자안전을 위해 직접적인 환자참여가 더욱 더 중요해지면서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따르면 낙상, 투약, 검사, 진료재료 오염/불량, 환자확인 오류, 자가 발관, 탈원, 폭력, 화상, 욕창 원인미상의 골절 등이 병원 내 안전사건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건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학제적인 지침의 개발을 통해서 환자들의 통제력과 예측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올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국제적 가이드라인 개발 네트워크인 GRADE center로 지정받았다. 이와 더불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의 근거기반의학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러한 지침을 개발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어쩌면 지금 당장 안전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비용이 투입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환자안전을 증진시키고 미래의 예견된 머피의 법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근거기반 임상실무 가이드라인의 개발 및 보급은 환자가 안전한 우리나라를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대한환자안전학회는 2012년에 시작한 환자안전연구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2015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 환자안전의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환자안전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학회 사업, 활동이 궁금하시다면 <대한환자안전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만 따라하면, 근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의 대명사’ 대접을 받는 식재료들도 여럿 들어갑니다.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입니다!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음식 배달왔습니다!토마토 해산물 리조또(1인분)토마토, 버섯, 치즈, 양파에 새우까지…. 다양한 식재료 통해 영양소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흰쌀 대신 곤약귀리 준비해주세요. 탄수화물 걱정 덜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토마토 베이스로 신선한 맛을!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등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 작용을 돕는 성분도 함유돼 있고요.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좋습니다. 생리활성물질이 더 잘 흡수됩니다.새우·오징어로 단백질 보충새우의 단백질 함량은 붉은 고기만큼 높지만, 지방은 훨씬 적습니다. 새우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혈당 조절에 용이합니다. 인슐린이 원활히 분비되게 돕는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징어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피로 회복효과를 내고 심장 근육도 강화해줍니다.저지방 모차렐라 추천치즈는 고단백 식품이지만 지방도 많습니다. 모차렐라는 치즈 중에서 지방량이 적은 편입니다. 저지방 모차렐라를 사용하면 혈당을 조절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비타민D, 마그네슘, 칼슘 등의 영양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양송이 버섯에 폴리페놀 듬뿍양송이, 새송이, 느타리를 비교했더니 폴리페놀 함량이 양송이에 가장 많더라는 국내 연구가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물질입니다. 양송이에는 또 비타민D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합니다. 뼈 건강에 좋습니다.재료&조리법곤약귀리밥 1팩, 오징어 40g, 깐새우 30g, 모차렐라 슬라이스 1장, 양파 30g, 버섯 30g, 다진 마늘 1 작은 술, 토마토페이스트 2 큰 술, 올리브유, 소금, 후추 바질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표면에 칼집을 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2. 양파와 버섯을 잘게 다지듯 자른다.3. 오목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한 물에서 볶는다.4. 3에 해산물을 넣어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와 버섯을 넣고 조금 더 볶는다.5. 4에 토마토 페이스트, 바질과 함께 물을 자작하게 붓고 곤약귀리밥을 넣어 끓인다.6.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내용물을 저으면서 밥에 양념 맛이 잘 베어들게 한다.7. 그릇에 옮겨 담고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얹는다.
-
거북목 증후군이 악화하면 목뼈가 아예 변형된 ‘버섯 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내민 채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마치 거북처럼 말이다. 이 자세는 척추 윗부분에 스트레스를 주고, 목 뒷부분 근육과 인대를 늘려 목 디스크 발병 위험을 키운다. 거북목 자세가 굳어지면 아예 목뼈가 변형된 버섯 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다. 당연히 거북목 증후군보다 목 디스크 위험이 훨씬 크다.버섯 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여 붙은 이름이다. 유독 목 뒤에 살이 붙고, 뒷목과 척추 사이 뼈가 돌출돼 있다면 버섯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어깨가 결리고, 근육통이 오기 쉬우며, 목·어깨가 뻐근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목, 어깨 근육이 굳어 뇌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서 두통 등의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방치하면 어깨와 목이 굽어지면서 불필요한 위치에 살이 쪄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다.버섯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세를 의식적으로 바르게 해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 등은 의자 뒤에 붙이고 어깨는 젖히며 가슴은 편 자세를 유지한다.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목은 당겨야 한다.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는 컴퓨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있어 유발된 것이기에, 모니터 상단을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모니터를 올리는 것이 좋다. 모니터와 거리는 30~45cm 유지해야 한다. 키보드를 칠 땐 팔꿈치 각도가 약 110도가 되도록 해야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틈틈이 스트레칭, 체조 등으로 목,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버섯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팔로 W자 만들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팔꿈치를 구부려 옆구리 가까이 둔다. 이때 팔꿈치가 등과 같은 면에 있도록 한다. 양팔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도록 하면 전체적으로 ‘W’자가 된다. 숨을 마시면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손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어깨와 목 근육을 최대한 끌어내린다는 느낌으로 W자 모양으로 돌아온다. 3~5회 정도 반복한다.
-
성장호르몬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만 중요할까. 그렇지 않다. 성인에게도 적당량의 성장호르몬 분비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다. 성인도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우울, 비만, 심혈관질환 등을 불러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은 만큼 진단이 어려운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알아본다.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체지방 증가 ▲근육량 감소 ▲피로감 ▲우울 ▲수면장애 ▲골다공증 ▲이상지질혈증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을 유발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린다. 시상하부 종양 수술, 방사선 치료, 혈관 손상,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종양 치료를 위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뒤에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따라서 성인의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진단할 때는 원인 병력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게 된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정희 교수는 대한내과학회지에 실린 리뷰 논문에서 "임의로 측정한 성장호르몬 수치는 진단에 이용하기 어렵고, 성장호르몬 수치(IGF-1)가 정상인 경우에도 성장호르몬 결핍을 배제할 수 없다"며 "반드시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치료에는 성장호르몬 대체요법이 권장된다. 부작용으로 체액 저류, 관절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용량에서부터 시작해 조금씩 늘려나간다. 약물 조절을 통해 유지 용량이 결정됐다면 6개월에 한 번 성장호르몬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성장호르몬 결핍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치료를 받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
-
-
부쩍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구수한 청국장은 어떨까. 중년 여성에게 특히 좋은 청국장의 효능을 알아본다.◇모발·손톱·눈썹 건강에 도움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청국장은 중년 여성의 모발, 손톱, 눈썹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40~60대 여성 20명 중 절반에게만 아침 식사 전 생 청국장을 50g(콩 약 45~50개)씩 12주간 먹게 했다. 그 결과, 청국장을 먹은 그룹의 면적당 모발 개수는 4.7%, 모낭당 모발 개수는 13.6% 증가했다. 청국장 미섭취 그룹의 눈썹 길이는 2.6% 줄어든 반면, 섭취 그룹에선 9.1% 길어졌고 눈썹 두께도 42%, 눈썹 짙기도 8.3% 증가했다. 또 청국장 섭취 그룹은 손톱 두께도 19.7% 증가했고, 손톱 표면의 손상도(들뜸)도 완화됐다. 중년 여성이 청국장을 먹으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저하된 단백질 흡수력을 저분자화된 대두단백질로 강화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장 내 유익균 증가농촌진흥청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_WHO)가 함께 진행한 연구 결과, 청국장 등 콩 발효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장내 락토바실루스·루미노코쿠스·유박테리움 등 유익한 미생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연구팀은 성인 10명에게 발효된 청국장찌개와 발효하지 않은 콩 찌개를 일주일 간격으로 번갈아 먹게 했다. 이후 혈액 분석 결과, 청국장찌개를 먹은 사람이 이소플라본을 11.9% 더 잘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콩의 성분이다. 이는 폐경기 후 갱년기(우울증, 골다공증 등) 증세를 완화하고 심혈관계질환, 유방암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10월 16일은 ‘세계 척추의 날’이다.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척수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척추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는 여러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척추는 퇴행성 변화가 매우 복합적으로 일어난다. 디스크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뼈, 후방 관절 등 모든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유발되는 대표적 질환이 바로 척추협착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척추협착증 환자는 2015년 약 146만명에서 2020년에는 약 173만명으로 5년 사이 약 28만명이 증가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외과 이병회 과장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가 변형되고 척추 안을 지나는 신경이 눌려서 엉덩이와 다리까지 저리고 아프게 된다”며 “척추 뒤쪽에 신경다발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 전체가 눌려 다리에 전체적으로 저림을 느끼는데, 좁아진 척추관은 저절로 다시 넓어지기 힘들어 자연적인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척추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주로 ‘자전거를 타면 안 아픈데 서거나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힘들다’, ‘100M거리도 통증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한다’, ‘계단을 올라가는 건 괜찮은데 내려올 때 아프다’, ‘허리를 굽히고 앉아 쉬어야 통증이 나아진다’와 같은 일상 속 고통을 호소한다. 주요 발병층은 60대 이상이며,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 외에도 다리가 점점 마비되는 것처럼 감각이 무디어지고 둔해지며 다리를 옮기기 어려운 것도 대표적인 증상이다.척추협착증은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증상과도 흡사하지만 다른 점은 누워 있거나 쉬면 통증이 없다가도 일어나 걷다 보면 엉덩이와 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또 서 있거나 걸을 때, 척추를 똑바로 펴고 있을 때 통증이 있기 때문에 잘 때도 바로 누워 자지 못하고 웅크리고 자게 된다. 꼬부랑 노인병으로 불리는 척추협착증은 몸을 바로 세울 때 비대해진 인대나 관절, 가시 뼈들이 수평으로 척추관을 압박하기 때문에 반대로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줄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오래 걷거나 무리했을 때 통증이 나타나다가 쉬면 괜찮아지는 정도라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지만 통증이 심해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걷기 힘든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상생활에 지장이나 보행 장애가 심한데도 방치하면 마비까지 생길 수도 있다.척추협착증에 의한 신경의 압박은 서서히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한곳에서만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요한데,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이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육을 풀어준다. 평소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은 삼가고 무거운 물건은 최대한 들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허리 보조기나 복대 사용은 일시적으로 요통 증상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허리 근육을 약화시켜 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협착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술 치료를 많이 받는데, 가장 많이 행해지는 시술은 풍선 확장 신경성형술이다. 풍선 확장 신경성형술은 국소마취 후 꼬리뼈 쪽으로 풍선이 달린 특수 카테터 관을 협착이 있는 부위에 삽입하면 풍선이 부풀려지면서 좁아진 신경관을 넓혀주고 유착을 풀어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치료다. 통증 부위에 직접 약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통증 개선 효과가 커 척추관협착증 뿐아니라 디스크, 전방전위증 등 대부분의 척추 질환에 시행되고 있다.부평힘찬병원 신경외과 박진규 원장은 “시술은 기본적으로 효과가 한정되어 극심한 협착증의 경우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수술을 할 수 없는 다른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령의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거의 없어 도움이 된다”며 “실제 수술은 비수술적 치료를 최소 6주에서 3달 이상 하고도 증상이 없을 때 고려한다”고 말했다. 시술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다리 쪽으로 내려오는 신경이 눌려 마비 증상, 감각 이상이 지속되면 수술이 필요하다. 내시경으로 손상이 있는 부위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유착방지제 등의 약물을 투여하고, 레이저를 이용해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여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방법이나 나사못으로 척추를 고정시켜주는 척추유합술 등으로 치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