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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대 이전 운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대 이전 운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2월 27일 의료접근 편의성과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확대 이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코로나와 구분이 어려워 진료에 제한이 있었던 감기와 독감 등의 발열 호흡기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시설로 일산병원은 20년 2월 병원 외부 별도의 공간에 안심진료소를 설치하고호흡기환자의 진료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일산병원은 외부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예방은 물론 감염‧비감염 환자 모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원내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 병원 1층에 자리한 일산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모든 공간에 음압시스템, 냉난방기,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발열 체크, 환자 접수, 사전문진, 영상촬영, 진료 그리고 필요시 PCR검사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호흡기질환 및 발열 환자와 일반 진료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교차감염을 철저히 차단함은 물론 진료를 위한 동선을 최소화 하여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국내 최초 구역 단위 분리 운영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설계를 통해 평소에는 외래 진료 공간으로 유사시 감염병 대응 전용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선도적인 시스템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일산병원은 철저한 감염관리와 선도적인 스마트 병원 솔루션 도입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내 로봇을 도입하여 접수부터 환자들의 이동동선, 진료안내 등을 도우며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비대면 검체채취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감염예방을 위한 진료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대면 ‧ 비대면 듀얼 진료시스템 도입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소아의 경우 대면 진료를 시행하게 되며, 진료가 필요한 성인 환자의 경우 음압시설이 구축된 진료실에서 의료진과의 비대면 영상진료를 통해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비대면 원격 진료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안전한 맞춤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 구축과 환자중심의 선진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발열·호흡기 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감염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응에 총력을 기울임은 물론 감염병 대응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 대응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7:45
  • [건강잇숏] 남들보다 '얼음' 좋아한다? '이 질환' 의심

    [건강잇숏] 남들보다 '얼음' 좋아한다? '이 질환' 의심

     체내에 저장된 철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은 성장기 아이들이나 가임기 여성에게서 잘 생깁니다. 철은 신체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철이 부족하면 저산소증을 비롯한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호흡곤란, 두통, 피로감, 수면장애, 가슴 통증,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남성이나 완경기 여성 또는 노년층에게서 빈혈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철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빈혈이 아닐 수 있으니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철결핍성 빈혈의 특이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으로 얼음을 자주 찾는 건데요. 철결핍성 빈혈 환자의 약 60.5%가 얼음 중독 현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빈혈은 종류가 다양하고,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서 철분제를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고, 빈혈 원인이 암이나 백혈병과 같은 중대 질병일 수 있으니 증상이 있으면 꼭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받으시길 바랍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1/12/27 17:31
  • 빈센트병원, 항혈전제 처방 관리 시스템 도입

    빈센트병원, 항혈전제 처방 관리 시스템 도입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아이쿱이 스마트 병원의 일환으로 환자 안전을 위한 수술전후 항혈전제 처방 관리시스템 ‘PAMS(Perioperative Anticoagulant Management System)’를 공동 개발해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PAMS는 성빈센트병원 PI실장 고승현 교수팀(PI팀 김현주 팀장, 이동은 사원)과 ㈜아이쿱(대표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공동 개발해 국제특허(PCT)를 출원한 스마트 약제 관리 시스템으로, 항혈전제 복용 환자들이 시술 또는 수술 전‧후 항혈전제 복용 중단 및 재개 일정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담당 의사와 내용을 공유한다.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시술 및 수술이 결정되면 시스템에 환자 및 시술(수술) 의사 정보가 등록되고, 환자는 항혈전제 처방 의료진과의 면담을 통해 결정된 약 복용 중단 및 재기 시점을 입력하게 된다. 이후 약 복용 중단 및 재개 시점 등에 따라 환자와 시술(수술) 담당 의사에게 안내 메시지가 전송돼 항혈전제 복용 계획을 의사와 환자가 서로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다.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주진덕 교수는 “PAMS는 현재 성빈센트병원 치과에 시범 도입돼 시행 중에 있으며, 보완 과정을 거쳐 시술 및 수술을 시행하는 전 임상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며, “PAMS의 전면 시행을 통해 환자 안전 효율성 증대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한다면, 성빈센트병원이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한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여러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해 볼 수 있는 환자 안전 관리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빈센트병원 PI실장 고승현 교수(내분비내과)는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수술 및 시술이 필요한 경우 일정기간동안 항혈전제 복용을 중단했다가 다시 복용하게 되는데, 재복용 시기를 놓치는 등 필요 이상의 기간 동안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뇌경색, 심근경색, 혈전색전증 등 심각한 위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환자의 안전한 시술(수술)과 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시술(수술) 전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만큼이나 적절한 시기에 재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7:11
  •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오미크론에도 효과 기대"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오미크론에도 효과 기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델타 변이에 높은 효과가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약의 기전 상 델타는 물론, 오미크론 등 각종 변이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회의 과정을 통해 평가해 보면, 팍스로비드의 작용 방법은 단백질의 효소가 단백질의 증식을 억제하도록 하는 방식이라, 변이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오미크론에 대한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우리나라 우세종인 델타 변이에 높은 효과가 있음이 확인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립 처장은 "팍스로이드 임상시험에 참여한 2240여명 중 98%가 델타 변이 감염자였는데, 이 약을 복용한 경우 사망환자 비율이 88% 감소해 델타 바이러스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임상시험 이전인 세포실험 단계에서 알파, 베타, 감마 그리고 델타와 뮤까지 다양하게 검토를 했을 때, 항바이러스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이자는 긴급사용승인 이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시험결과를 추가로 제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 심사에 참여했던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교수는 "실험실 자료에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팍스로비드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미크론에 대한 자료는 아직 확인은 하지 못했으나 기전을 고려할 때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변이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어 약물을 사용하더라도 모니터링을 계속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팍스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 300mg(150mg 2정)와 리토나비르 100mg(100mg 1정)를 함께 복용하며 1일 2회(12시간마다),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 약이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증상발현 후 5일 이내에 투여가 시작되어야 한다. 이르면 내년 1월 중순 이후 국내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6:46
  • 혈관 협착, 조기 발견 가능… 국내 연구진 '진단용 나노 입자' 개발

    혈관 협착, 조기 발견 가능… 국내 연구진 '진단용 나노 입자' 개발

    CT 검사에서 혈관 협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나노 입자가 개발됐다.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유승은 교수, 정세용 강사 연구팀은 CT 검사의 혈류 이상 발견을 돕고 치료 효과까지 가지는 물질을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혈관 협착은 몸의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한다. 다리쪽에 생겼을 경우 걸을 때마다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 뇌에 생기면 각각 고혈압, 뇌졸증으로 발전한다. 협착이 생기면 증상을 치료하기 힘들고 질병의 예후도 나쁘다. 주기적인 검사가 중요한 이유다.협착을 확인하기 위해 주로 CT 검사와 혈관 조영술을 실시한다. 하지만 두 검사 모두 협착이 진행돼야 발견이 가능하다. 고혈압, 뇌졸중 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협착을 조기에 진단해서 질환 발전을 막는 검사법이 필요하다.연구팀은 혈관 협착 초기에 이상 혈류가 발생하는 점에서 CT 검사를 통해 혈관 협착을 조기에 찾을 수 있는 나노 입자를 개발했다.연구팀은 리포솜 물질을 활용해 혈류 장애가 일어난 혈관 부위에서 강한 신호를 나타내는 진단용 나노 입자를 새로 만들었다. 리포솜은 혈관 부위에 조영제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달시키기 위한 성분이다. 이번 진단용 나노 입자는 리포솜 표면에 이상 혈류 타게팅 펩타이드를 붙여서 혈관 협착 부위에서 많이 발견되는 단백질 ‘CDK9’를 표적으로 한다. 이어서 연구팀은 진단 물질을 동물 모델에 적용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6:03
  • 스트레스받을 때 손가락으로 '이것' 하면 도움

    스트레스받을 때 손가락으로 '이것' 하면 도움

    스트레스 해소에 '태핑(Tapping)'이 도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태핑은 손의 옆면을 이용해 눈, 코, 잎, 쇄골 등 몸의 여러 부위를 두드리는 핸드 마사지다.호주 본드대 연구팀은 53명의 성인을 ▲태핑을 하는 그룹 ▲정신적 교육을 받는 그룹 그리고 ▲아무런 교육을 받지 않는 그룹, 총 세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1시간의 실험 전후로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수치를 측정했다.그 결과, 태핑을 한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코르티솔 수치가 크게 감소했다. 태핑을 1시간만 해도 코르티솔이 43% 감소했다.흥미롭게도 태핑이 면역력 향상과 혈압에 도움이 된다는 또다른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태핑으로 신체를 자극하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뇌 부분과 메모리 센터인 해마에 신호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즉, 태핑을 통해 피부에 자극이 오면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 에너지의 균형이 회복되는 것이다.이 연구는 '임상내분비학·대사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6:01
  • 코로나로 취약해진 정신 건강? 한국인 실태조사 나와

    코로나로 취약해진 정신 건강? 한국인 실태조사 나와

    지난 1년간 한국인의 정신 건강은 어땠을까?보건복지부는 전국 만 18세 이상 만 79세 이하 성인 5511명(가구당 1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년 간 정신장애를 앓은 유병률은 남자 8.9%, 여자 8%, 전체 8.5%로 조사됐다. 정신장애란 알코올 사용 장애, 니코틴 사용 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을 말한다. 정신장애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취약한 경향을 보였다. 니코틴 사용 장애를 제외한 1년 유병률은 남자 5.2%, 여자 7.6%, 전체 6.4%로 여자의 경우 남자보다 1.5배 높았다.◇우울장애=코로나19로 증가하진 않아우울장애란 2주 이상 거의 매일 우울한 기분, 흥미상실, 식욕․수면 변화, 피로, 자살 생각 등으로 일상생활이나 직업상 곤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우울장애 1년 유병률은 남자 1.1%, 여자 2.4%, 전체 1.7%로 여자의 경우 남자보다 2.2배 높았다.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를 대상으로 1년 유병률을 비교하면 2016년 1.8%에서 2021년 1.6%로 2016년에 비해 0.2%p 감소하였다.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우울 증상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많으나, 우울장애가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5:48
  •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1월 중순 국내 도입 예정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1월 중순 국내 도입 예정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27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100만4000만명분에 대한 선 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1월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국내에 도입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허가해 제품이 국내에 들어오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절차를 마련했다.질병관리청은 "27일 현재 총 6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MSD와 24만2000명분, 화이자와 36만2000명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계약 물량과 별도로 추가구매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초에 계약을 체결하고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1월 중순 국내 도입될 예정인 팍스로비드는 경구용 치료제는 식약처 승인사항(적응증), 의사 처방에 따라 투여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정부는 "기존 국산 항체치료제의 적극적 활용과 경구용 치료제의 신규도입으로 고령, 기저질환 등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의료·방역체계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치료제 개발상황, 방역상황, 임상결과를 종합하여 경구용 치료제 구매를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5:02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우리나라 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환자에게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먹는 코로나 치료제 중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두 종류의 성분으로 구성된 약으로,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해야 효과가 있다.식약처는 "전문가 회의 결과, 비임상‧임상시험 결과 및 국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필요성이 인정됐다. 식약처가 제안한 대상 환자군의 타당성도 인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과 의료진의 선택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사용승인의 타당성을 인정했다"고 밝혔다.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하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갖추겠다고 전했다. 식약처 측은 "생활치료센터와 가정 등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도 부작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안전성 정보에 대해 지속적인 분석·평가함으로써 신속하게 주의사항 안내, 사용중단, 회수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고, 만약 부작용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과성을 평가해 보상하도록 하는 등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치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4:16
  • "발치 없는 청소년 치아교정, 장기 안전성 규명"

    "발치 없는 청소년 치아교정, 장기 안전성 규명"

    영구치가 다 나오지 않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첫번째 어금니(제1대구치)를 활용한 비발치 교정치료 효과를 5년간 장기 관찰한 결과, 치아가 후방 이동되더라도 두번째 어금니(제2대구치)와 사랑니(제3대구치) 성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교신저자), 박주희 치과교정전문의(제1저자)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에서 상악치열을 후방 이동하는 비발치 교정치료(MCPP, modified C-palatal plate)를 받은 청소년 환자 27명(평균연령 12.6세)을 대상으로 고화질 치과용 CT(CBCT∙cone-beam computed tomography) 영상 이미지를 통해 평균 5.2년간 교정치료 효과를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 제2대구치가 맹출되지 않았던 그룹도 정상적으로 맹출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제3대구치의 위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교정학회지 12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연구팀은 청소년 교정치료과정에서 사랑니(제3대구치)가 매복된 상태라도 미리 발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입증해 청소년 교정치료의 새로운 치료 권고안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라고 밝혔다.국윤아 교수는 "청소년의 교정치료는 제 2, 3 대구치의 맹출 상태에 따라 치료가 복잡해질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 장기간으로 다룬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교정의들이 상악 치열을 후방이동하는 교정치료를 할 때, 발생 중인 제 3대구치 발치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MCPP 비발치 교정법은 국 교수가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발치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상악치열을 후방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거 헤드기어와 같이 구외(口外) 장치를 착용해 치료하던 것과 달리, 특수하게 고안된 골격성 고정장치를 입천장에 고정해 심미적으로 효과가 있고 불편감을 최소화하며, 어금니와 전체 치열을 치아 뒤쪽 방향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발치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골격적 부조화가 심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MCPP를 사용해 비수술 교정치료를 할 수 있고, 치열에 공간이 부족해 치아가 매복되어 있는 환자도 치열을 후방 이동함으로써 공간을 확보해 매복된 치아를 살려서 쓸 수 있다. 세계 최초로 MCPP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법의 안정성을 입증한 국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2019년 미국치과교정학회지에 게재됐다. 한편 MCPP 장치는 2019년 미국 최신치과교정학 교과서 개정판(Contemporary Orthodontics, 제 6판, ELSEVIER)에 치료 효과가 소개된 바 있으며, 이 장치는 제품명 MCPA로 ㈜신흥으로 기술이전 되어 국내와 미국에 특허 출원이 되어 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0:47
  • '동물성 식품' 안 먹으면 뭐가 문제?

    '동물성 식품' 안 먹으면 뭐가 문제?

    고기 등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동물성 식품 섭취를 통해 영양가 있는 필수 영양소를 얻어야 하며,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유청 단백질 포럼'에서 '동물성 식품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 서울대 최윤재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는 '동물성 식품이 건강에 필수적인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유청 단백질 포럼은 유청 등 단백질 관련 정보를 수집·정리해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모임으로, 영양학계·의료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최 명예교수는 "건강한 식단이라고 하면 채식 위주의 저열량 식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은 잡식 동물이므로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하며,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이 균형 잡힌 식단이 최고의 건강식이란 것이다. 최 명예교수는 동물성 식품을 멀리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강조했다. 첫째, 동물성 식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체중 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최 명예교수는 "동물성 식품 감소는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로 이어져 비만과 같은 다른 심각한 건강 문제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서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한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해 비만이나 대사성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둘째,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을 하루 400㎎ 미만 섭취하면 하루 800㎎ 이상 섭취한 사람보다 골다공증 발생률이 43%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셋째, 모든 종류의 단백질이 질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최 명예교수는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소화·흡수가 잘 되고, 필수 아미노산을 빠짐없이 골고루 갖춘 양질의 단백질"이며 "특히 유청 단백질의 생물가(단백질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소개했다.넷째, 동물성 단백질이 건강에 이로운 측면이 많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점도 최 명예교수는 강조했다. 건강을 위해선 적정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7 10:13
  • 편안하고 깊은 잠을 위한… 수면건강기능식품 '수면이지'

    편안하고 깊은 잠을 위한… 수면건강기능식품 '수면이지'

    수면은 신체건강 뿐만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고립되어가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잠에 들기도 힘들고 자더라도 자주 깨곤 한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다음날 하루가 힘들고, 그날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종근당건강은 이처럼 수면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23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면건강제품 ’수면이지‘를 출시했다. 편안한 잠과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수면이지‘의 주원료는 ‘락티움’과 ‘L-테아닌’이다. 락티움은 아기가 우유를 먹고 잠드는 모습을 보고 힌트를 얻어 발견한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건강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 인정 원료로 등록되었다. ‘수면이지’의 락티움은 우유 유래 성분으로 71년 전통의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Ingredia사의 원료를 사용했다. 15년간 32개국에 수출하며 오랜 기간 분유 원료로도 사용되어왔으며, 미국FDA NDI에 등재된 안전한 원료이다. 락티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총 수면시간의 증가 ▲수면효율증가 ▲입면 후 각성시간 감소 ▲입면시간 감소의 4가지 항목에서 유의적인 결과를 얻었다. 수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일 락티움 300mg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다.‘수면이지’의 또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녹차, 우롱차, 홍차, 버섯 등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양이 소량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만큼 섭취하려면 하루에 녹차 10잔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는 일일 200~250mg의 테아닌 섭취 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했다. 실제로 테아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두뇌활동상태가 안정적일 때 나오는 뇌파인 알파파의 증가가 확인되었다고 알려져 있다.‘수면이지’는 이 두가지 기능성 성분을(락티움 300mg, 테아닌 200mg) 1일 권장량에 맞추어 1포에 담았다. 또한 부원료로는 타트체리, GABA, 마그네슘, 엽산, L-트립토판 등을 엄선하여 담았기 때문에 제품의 만족도를 높혔다. 하루 한 포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에 복용하면 좋다. ‘수면이지’는 ▲수면패턴이 바뀌어 불편을 겪고 계신 분 ▲오래 자지 못해 잠이 부족하신 분 ▲자주 깨고 다시 잠드는 데 오래 걸리시는 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에게 권장한다.종근당건강은 신제품 ‘수면이지’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종근당건강 콜센터 1644-0884번을 통해 유통최저가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2/27 10:00
  • 코로나 신규 확진 4207명… 위중증 1078명

    코로나 신규 확진 4207명… 위중증 107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207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1만167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78명, 사망자는 5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00명(치명률 0.87%)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12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466명, 경기 1160명, 부산 267명, 인천 227명, 경남 197명, 충남 148명, 대구 127명, 강원 119명, 전북 88명, 경북 70명, 충북 63명, 광주 59명, 울산 40명, 전남 30명, 제주 16명, 세종 10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82명이다. 1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68명은 지역별로 서울 30명, 경기 13명, 인천 7명, 대구 4명, 부산, 경남 각 3명, 대전, 울산 2명, 광주, 강원, 전북, 경북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46명, 유럽 24명, 중국 외 아시아 5명, 아프리카 3명, 중국, 오세아니아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7 09:44
  • [밀당365] 정신질환보다 무서운… 수면장애가 당뇨 위험 높인다

    [밀당365] 정신질환보다 무서운… 수면장애가 당뇨 위험 높인다

    정신 건강이 당뇨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덴마크에서 관련 연구가 나왔습니다. 어떤 문제를 갖고 있을 때 당뇨병 위험이 높아졌을까요?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수면장애, 폭식장애, 중독, 불안장애 순으로 당뇨 발병에 영향 끼쳤습니다.2. 규칙적으로 생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수면장애’가 당뇨에 많은 영향 줘덴마크 남덴마크대(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연구팀이 정신 건강과 당뇨병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2형 당뇨병이 주제인 245개의 논문에서 정신 건강과 관련 있는 32개 논문을 추려내,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들을 추려냈습니다. 그 결과, 수면장애가 당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면장애를 앓는 환자의 40%가 당뇨병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폭식장애(21%), 물질사용장애(알코올·니코틴·약물 중독 등, 16%), 불안장애(14%) 순으로 당뇨병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이 연구에는 다른 정신질환들을 앓을 때의 당뇨 발병률도 언급돼 있었지만, 그 수치가 일반적인 당뇨병 유병률을 상회하지는 않았습니다. 당뇨병 유병률은 일반 성인의 10% 내외입니다. 앞서 언급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면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겁니다.불규칙한 생활이 가장 큰 문제정신 문제가 왜 혈당을 올리는 걸까요? 바로 ‘불규칙성’ 때문입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수면장애, 폭식장애 같은 질환이 있으면 생체리듬이 불규칙해지는데, 이는 혈당에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말합니다. 먼저, 수면장애를 앓는 경우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할 수 있고 잠의 깊이도 일정치 않습니다. 그러면 체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해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집니다. 폭식장애 역시 어느 날은 굶다가 돌연 음식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먹으면서 자연히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끼쳐 혈당이 들쑥날쑥해집니다.물질사용장애는 술·담배·약 등에 중독되는 걸 말합니다. 이는 혈당에 직접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불안장애의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탓에 혈당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일정한 규칙 지켜야 혈당에는 유리당뇨병을 막으려면 불규칙한 생활을 근절해야 합니다. 김병준 교수는 “혈당을 위해서라면 규칙을 갖고 일과를 짜야 한다”며 “아침을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게, 매일 먹거나 먹지 않는 일관성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잠자는 것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중요한 게 일정한 시각에 잠들고 똑같은 시간대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만약 수면장애나 폭식장애 같이 정신 건강 문제를 앓고 있다면 이런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7 09:00
  • "성인 아토피 ‘치료 무기’ 다양해져… 포기 말아야" [헬스조선 명의]

    "성인 아토피 ‘치료 무기’ 다양해져… 포기 말아야" [헬스조선 명의]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요즘 질환이 악화해 특히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성인 아토피 환자들이다. 성인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 진물, 주사 현상, 태선화 등 각종 증상을 동반해 사회생활이 불가피한 성인 환자들을 매우 괴롭게 한다. 치료를 하면 증상이 개선되지만, 쉽게 재발해 환자의 삶을 크게 떨어뜨린다. 성인 아토피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자신 있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성인 아토피 명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를 만나 ​성인 아토피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해 ​들어봤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7 08:00
  • '입똥내' 원인 '노란 알갱이', 없애는 방법은?

    '입똥내' 원인 '노란 알갱이', 없애는 방법은?

    입 냄새가 심하다고 느낄 때, 기침이나 양치를 하다 보면 지독한 냄새가 나는 '노란 알갱이'를 발견할 때가 있다. 이 알갱이의 정체는 '편도결석'.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편도결석은 말 그대로 편도선에 생기는 결석이다. 모든 사람의 편도선에는 작은 구멍(편도선와)이 있는데, 음식을 삼킬 때 편도선와에 찌꺼기가 걸려 쌓이면 결석이 만들어진다. 이곳에 세균이 번식·부패하면서 지독한 냄새가 나게 된다. 편도는 목젖의 양옆 주름진 벽으로,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방어하는 면역 기관이다. 편도결석은 말랑말랑하고, 보통 0.5mm 정도 크기의 연한 노란색 밥풀 크기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7 07:00
  • 살 빠지고 있나? 몸에 생기는 ‘반가운 변화’ 4

    살 빠지고 있나? 몸에 생기는 ‘반가운 변화’ 4

    다이어트 중에는 주로 거울이나 체중계를 통해 수시로 살이 빠지고 있음을 확인한다. 다만 체형, 체중의 경우 단기간 내에 변화가 쉽지 않다보니, 노력에 비해 효과가 없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된다. 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체형·체중 변화 대신, 몸에 나타나는 여러 신호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가 잘 진행될 경우 몸에 나타나는 변화들을 소개한다.음식 맛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질 때다이어트 중 ‘치팅데이’가 되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먹곤 한다. 이때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진다면 다이어트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이어트 전 매운맛, 짠맛, 단맛 등과 같은 자극적인 맛에 길들어진 상태에서는 자극적임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해서 찾지만, 그동안 식단관리를 잘 해왔다면 좋아했던 맛들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진다. 반대로 계속해서 자극적인 맛에 의존하고 더욱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미각중독’일 수 있다. 이때는 반대되는 맛을 먹어야 한다. 단맛 대신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찾고, 짠맛 대신 채소를 먼저 먹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이다.​​ 억지로 끊으려고 하면 금단 증상으로 인해 오히려 과잉섭취를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몸 곳곳 통증이 사라졌을 때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다보면 어깨나 허리, 다리 등 몸 곳곳에 있던 통증이 사라지곤 한다. 이는 살이 빠지면서 관절 부담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다이어트가 잘 되고 있다는 신호다. 통증이 사라지면서 몸이 가볍게 느껴지기도 한다. 반대로 살이 찌면 체중이 늘면서 관절·인대 부담이 커지고 통증이 발생·악화될 수 있다.불가능·불편했던 동작들이 가능해졌을 때살이 빠지면 전체적인 움직임이 전보다 부드러워지고 수월해진다.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고 있던 면적이 줄면서 동작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상체를 숙여 신발 끈을 묶거나 발톱을 깎는 동작, 샤워할 때 등을 닦는 동작 등 그동안 불가능·불편했던 동작들이 가능해지며, 순발력, 지구력 등이 향상되면서 여러 운동이 한층 수월해지기도 한다.소변·땀 배출이 늘었을 때다이어트가 잘 진행될 경우 전보다 소변량과 땀이 늘 수 있다. 소변량과 땀이 늘어난 것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통해 축적된 노폐물이 배출되고 있다는 뜻이다. 소변량이 늘었을 경우 평소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다. 물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빠르게 만들며 지방을 태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하루에 1.5L 정도 물을 마셔야 하며, 차가운 물 대신 미온수를 틈틈이 마시도록 한다. 딱딱한 대변을 보거나 변비가 심해졌다면 수분이 부족해진 것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채소, 과일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27 06:30
  • '이 감정' 자주 겪으면 치매 잘 걸려

    '이 감정' 자주 겪으면 치매 잘 걸려

    불안을 수시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환자의 경우 불안 증상을 자주 겪으면 알츠하이머로 빨리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경도인지장애란 자신의 연령대보다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어 치매는 아니지만, 이들 중 매년 약 10~15%가 알츠하이머병(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진행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 환자 평균 72세 339명을 대상으로 불안 증상과 알츠하이머 발병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뇌 MRI를 시행해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인 해마·내후각 피질의 부피를 측정하고, 불안 증상을 조사했다. 연구 기간 동안 대상자 중 72명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됐고, 267명은 경도인지장애 상태를 유지했다. 연구 결과, 불안 증상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빨랐다. 이는 대상자의 뇌 손실 또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유전자(ApoE4) 보유 여부와는 관계없이 나타난 결과다. 연구팀은 불안이 인지 저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아니면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불안 증상을 겪게 되는지에 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마리아 비토리아 스팜피나토 박사는 "이번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중 불안 증상을 심하게 겪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불안감을 떨쳐내는 방법은 다양한데,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이 약 10년 넘게 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286명을 대상으로 신체 운동의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중간 강도 운동' '격렬한 운동'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운동을 가르쳤다. 두 그룹 모두 물리치료사의 지도 하에 주 3회, 60분씩 운동을 했으며,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모두 실시했다. 이후,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운동 전보다 불안감의 수준이 낮아졌다. 중간 강도 운동을 한 그룹은 불안 증상이 개선될 확률이 3.62배 증가됐고, 격렬한 강도의 운동을 한 그룹은 불안 증상이 개선될 확률이 4.88배 증가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7 06:00
  • '수면장애' 고통… 가볍게 봐선 안되는 이유

    '수면장애' 고통… 가볍게 봐선 안되는 이유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침잠이 없어진다는 것을 느껴본적 있는가? 분명 어렸을 때는 일찍 자도 아침에는 일어나기 싫었는데, 이제는 날이 밝기도 전에 눈이 떠진다. 그 이유는 바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호르몬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신체 기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뇌에서 생성되며, 55세 이후 분비량이 급감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수면장애를 겪게 된다. 한국의 노인인구에서 불면을 호소하는 유병률이 50% 이상이라고 하는데, 이미 노년층의 많은 사람들이 수면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면장애를 경계해야 할 더 큰 이유가 있다. 바로 치매이다. 대한치매학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수면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의 발병위험이 49% 높다고 한다. 그 만큼 숙면과 정신건강은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수면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수면장애, 노년기 치매에 원인 치매는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있다. 알츠하이머는 전체 치매질환의 70%를 차지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며, 처음에는 기억력 장애만 있다가 공간지각력, 판단력이 떨어지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지경에 이른다. 65세 이후에 발병률이 높으며, 보통 기억과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고통받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여겨진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알츠하이머가 사망원인 7위에 올랐다고 하니, 건강한 노후를 생각한다면 노년기에 특히 주의해야한다.그렇다면 알츠하이머병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중요 병리인자로는 ‘아밀로이드베타’가 있다. 아밀로이드베타는 뇌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인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 단백질들이 뭉쳐지게 되고, 뉴런이라고 하는 신경세포 표면에 달라붙게 된다. 이런 과정이 진행될수록 염증반응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퇴행성변화를 야기 할 수 있다. 노년층에서 수면장애를 겪고있다면,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아밀로이트베타의 축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실제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면장애를 앓고 있을 경우 아밀로이드베타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뭉친다고 한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지난해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확인해보면, 연구 초기부터 수면 중 단절이거나, 깊은 수면을 의미하는 ‘서파 수면’이 짧았던 피험자는 후에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침착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와 반대로 깊게 잠을 자게 되면 ‘글림파틱 시스템’을 통해 뇌를 씻어내는 자정작용을 하며 노폐물을 배출한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수면으로 베타아밀로이드를 배출시켜 퇴행성을 예방 해야하는 점은 틀림없다.아직까지 알츠하이머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하는 것만이 정답이다.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은 콜린분해효소억제제가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나, 진행을 늦추기만 할 뿐 멈추거나 되돌릴 수는 없다. 따라서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년층의 수면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한다. 65세이상 노인에서 연령이 5세 증가할 때마다 치매 유병률은 2배 높아지는 점을 생각해보면 보면, 아직 치매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잠이 줄었다고 해서 노화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금물이며, 수면장애가 심해지기 전에 미리대비를 해야한다.◇노인 수면제 장기복용, 부작용 주의해야 치매 위험까지 있다니, 수면장애를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에 수면제, 수면유도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약효가 좋아도 부작용이 심한 것은 수면제이다. 고령일수록 수면장애의 중증도가 높아, 수면제를 장기복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한다. 한 대학병원에서 추적관찰중인 불면증 환자를 조사한 결과, 2년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는 노인들의 비율이 73.5%에 이른다. 수면제는 수 일 내에 단기적으로 복용해야하지만, 만성적인 수면장애를 겪으면서 수면제를 장기복용하게 되는 노년층이 많아졌다. 수면제를 장기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뿐더러, 복용 중 중단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반동 불면증을 야기하거나, 호흡기 및 순환계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장기 복용 시에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하니, 불면증이라고 하더라도 섣불리 수면제를 복용하기가 꺼려진다. 수면제는 사망률 증가와도 관계가 있다. 미국의 국립 보건 연구 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수면제를 처방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최소 3~5배 높았다. 수면제는 사용하더라도 단기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락티움·테아닌, 대안 될까 수면제 말고, 다른 대안은 없을까? 수면은 지금도 연구되고 있는 인류학적 과제. 수많은 연구진들이 수면을 심도있게 연구한 결과, 수면에는 ‘가바수용체’와 ‘가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체내 ‘가바수용체’가 ‘가바’와 결합하게 되면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정신이 안정되면서 숙면을 하게 된다. ‘락티움’은 우유유래의 천연 성분으로, 과학자들이 아기가 우유를 마시고 잠을 자는 모습에 힌트를 얻어 발견한 물질이다. 수면 호르몬이 감소하여 수면 중 각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락티움은 ‘가바수용체’를 증가시켜 안정적인 수면을 유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티움은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효율증가’ , ‘입면 후 각성시간 감소’등 4가지 항목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FDA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은 천연원료이다.락티움으로 가바수용체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가바’ 자체를 더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다. L-테아닌은 경구로 섭취하게 되면 ‘가바’를 활성화시켜 효율적인 수면을 유도한다. L-테아닌을 복용한 실험군에서 숙면에 도움이 되고 편안한 상태의 알파파가 증가했다는 결과가 있다.  ‘가바수용체’를 증가시키는 락티움과 ‘가바’를 활성화시켜주는 L-테아닌이 '연합'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면장애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데, 막상 수면제를 복용하기엔 부작용이 걱정이면 이런 성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우선인 것은 생활습관이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잠들기 전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피하고,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등 생활 속에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낮에 '햇빛'을 보며 활동해야 하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낮에 활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가 없으면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7 05:00
  • 잠 못 자면 치매 온다던데… 노인 적정 수면 시간은?

    잠 못 자면 치매 온다던데… 노인 적정 수면 시간은?

    노년층 불면증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드물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불면증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도 된다.노년층이 불면증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걱정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져 진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잠을 못 자는 것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숙면에 집착을 하는 부정적인 감정 자체가 불면증 악화의 주요 원인이다. 하루에 3~4시간밖에 못 자고, 자주 깨거나 잠들기 어렵다고 해서 모두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영국 워릭대학 연구팀이 87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64세 성인은 6시간 미만으로 자면 뇌 기능이 떨어진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은 뇌기능에 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8시간 이상 잤을 때 뇌 기능이 떨어졌다.만약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수면 습관에 적응하기 힘들거나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생활 패턴을 조금 바꿔보는 게 도움이 된다. 명상이나 가벼운 신체 활동만 해도 잠을 잘 잘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써도 해소되지 않으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보길 권한다.◇명상으로 외로움 극복나이가 들면 사회·경제적인 역할을 상실해 외로움을 잘 겪는다. 죽음·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자주 느낀다. 이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고, 이는 다시 우울감·불안감을 유발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기분장애를 겪는 노년층의 90%가 불면증을 호소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면 불면증이 완화된다고 한다(대한노인병학회지).이럴 때는 감정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큰 명상을 시도해보자. 명상 초반에는 뇌파 중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가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세타파가 증가한다. 세타파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감동·쾌감 등을 느낄 때 나오는 뇌파인데, 노년층은 세타파가 나타나는 횟수가 적다. 따라서 명상을 해서 이런 뇌파가 나오게 하면 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쓸모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회의감, 신체적인 통증이 줄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숲 속 풍경, 손주 얼굴, 고향 길 등)을 상상하고, 정신과 신체가 맑아질 것이라는 자기 암시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면 좋다.◇​햇볕 쬐며 걷기나이가 들어서 신체 활동량이 줄면, 그만큼 수면요구량이 줄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잠 자기가 어렵다. 낮에 많이 움직여서 교감신경을 활성시켜야 밤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푹 잘 수 있다.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야외활동을 하는 게 가장 좋다. 햇빛을 받으면 잘 때 멜라토닌이 잘 분비돼 숙면을 돕는다. 하지만 노년층의 경우 무더위 속에서 조금만 무리해도 오히려 뇌가 각성돼 불면증이 심해질 수 있다. 햇빛이 강하지 않은 오후 4~5시쯤 야외에서 10~15분 정도 산책을 하고, 실내에서는 평소보다 15분 정도 더 움직이는 정도가 적당하다.◇지병 관리 필수노년층이 잘 앓는 관절염,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등의 질환이 있으면 취침 중에 자주 깬다. 이런 질환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양질의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다만, 만성질환 치료약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 약 성분을 결정하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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