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남들보다 '얼음' 좋아한다? '이 질환' 의심

입력 2021.12.27 17:31

  체내에 저장된 철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은 성장기 아이들이나 가임기 여성에게서 잘 생깁니다. 철은 신체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철이 부족하면 저산소증을 비롯한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호흡곤란, 두통, 피로감, 수면장애, 가슴 통증,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남성이나 완경기 여성 또는 노년층에게서 빈혈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철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빈혈이 아닐 수 있으니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철결핍성 빈혈의 특이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으로 얼음을 자주 찾는 건데요. 철결핍성 빈혈 환자의 약 60.5%가 얼음 중독 현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빈혈은 종류가 다양하고,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서 철분제를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고, 빈혈 원인이 암이나 백혈병과 같은 중대 질병일 수 있으니 증상이 있으면 꼭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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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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