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 ‘퍼펙트 휩’ 리뉴얼… 고밀착 거품으로 세안감 강화센카가 대표 클렌징폼 ‘퍼펙트 휩’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보다 더 작고 조밀해진 ‘고밀착폼’을 적용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세안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여 년간 축적한 클렌징 연구를 바탕으로 거품 구조를 재설계했으며, 세안 시 마찰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교한 클렌징을 돕는다. 또한 모이스처-락 뷰티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더마 테스트를 통해 저자극 사용감을 확인했다.■토니모리 본셉, 다이소서 ‘비타씨 라인’ 신제품 3종 출시토니모리가 다이소를 통해 서브 브랜드 ‘본셉’의 ‘비타씨 라인’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비타씨 휩 퍼스트 에센스’, ‘비타씨 오일 캡슐 세럼’, ‘비타씨 선 에센스’로 구성됐으며, 모두 5000원 균일가로 출시됐다. 순수 비타민C와 레티놀 성분을 결합해 기미·잡티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블 제형 에센스, 캡슐형 세럼 등 다양한 제형을 적용해 흡수력과 사용감을 높였다. 본셉은 가성비와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푸드올로지, 피부·질 건강 유산균 출시… 이너뷰티 확장푸드올로지가 유산균 2종을 출시하며 이너뷰티 라인업을 확대했다. ‘콜레올로지 피부 유산균’은 장 건강과 피부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에 도움을 주는 특허 유산균을 적용했다. ‘콜레올로지 리스펙타 질 건강 유산균’은 장과 질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유산균 생존율을 높인 특수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올로지는 이번 출시를 통해 여성 건강까지 아우르는 통합 웰니스 브랜드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마이녹셀, ‘호작도’ 디자인 한정판 샴푸 출시마이녹셀이 대표 제품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에 한국 전통 민화 ‘호작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을 선보였다. 호랑이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미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두피 환경 개선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샴푸로, GS온라인샵에서 단독 판매되며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센텔리안24, ‘푸린’ 협업 포켓몬 에디션 출시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포켓몬 캐릭터 ‘푸린’을 활용한 한정판 ‘포켓몬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 등 대표 제품에 굿즈를 결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해당 제품은 5월 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며, 출시 기념 할인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파마리서치, ‘아트 심포지엄’ 성료… 학술 교류 확대파마리서치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026 아트 심포지엄’을 열고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약 170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리쥬란, 리쥬비엘, 에버클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임상 경험과 시술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패널 토론을 강화해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향후 전국 주요 도시로 심포지엄을 확대할 계획이다.■폴앤조보떼, UV 파우더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폴앤조보떼가 ‘UV 프로텍팅 파우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선물용으로도 활용도를 높였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미세 파우더 입자로 보송한 피부 표현을 돕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4/29 15:59
알츠하이머병이 기억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이전, 50대 후반부터 이미 시작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뇌에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인지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완치법은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2000명 이상의 성인을 장기간 추적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혈액 검사, 뇌 영상 검사, 인지 기능 평가를 종합해 알츠하이머 관련 변화가 언제부터 빨라지는지 살펴봤다.그 결과, 알츠하이머는 특정 시점부터 변화가 빨라지는 '전환 구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50대 후반부터 인지 기능 저하가 서서히 시작됐고, 60대 초반에는 뇌 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빠르게 쌓이기 시작했다. 이후 60대 후반부터 70대 초반에는 타우 단백질 이상과 신경 퇴행이 뚜렷해졌다.이는 알츠하이머가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라, 수십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임을 보여준다. 특히 60대 전후가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 중요한 시기로 분석됐다.이번 연구에서는 혈액검사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혈액 속 특정 단백질 변화가 뇌 영상 검사 결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면서, 앞으로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위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연구진은 "지금까지는 증상이 나타난 뒤 치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앞으로는 증상 이전 단계에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너무 늦기 전에 위험 신호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장가린 기자 2026/04/29 15:30
다이어트강호철 기자 2026/04/29 15:20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 음식에서 위로와 힘을 얻는 사람이 많지만, 건강에는 부담을 준다는 지적을 피할 순 없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지영 교수는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고, 지방이 많은 국물은 체중 증가 및 이상지질혈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우리가 자주 접하는 국물 음식은 나트륨과 지방이 고함량인 게 대부분이다. 라면, 짬뽕, 마라탕, 감자탕 등은 한 끼만으로도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쉽게 초과한다. 여기에 기름에 볶은 재료, 각종 양념, 면이나 당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 햄과 소시지 등 가공식품을 더하면 지방 축적과 혈당 상승 부담까지 커진다. 일부 내장류나 해산물이 포함된 경우에는 퓨린 함량이 높아 요산 수치를 높이기도 한다.건강을 생각하면 당연히 국물 음식을 안 먹어야겠지만 사실 쉽게 포기가 안 된다. 김지영 교수는 “완전히 피하기보다 덜 나쁘게 먹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메뉴 선택이 중요하다. 뭇국, 배춧국, 맑은 생선탕처럼 비교적 담백한 국물이나 저염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설렁탕이나 갈비탕처럼 간을 직접 조절하는 음식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샤브샤브처럼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방식도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먹는 방식도 바꿔야 한다.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최소한만 섭취하는 식이다. 국물을 작은 그릇에 덜어 먹으면 자연스럽게 섭취량을 줄이고 식사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습관은 나트륨 섭취를 늘리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이미 짠 국물 요리를 먹는 상황에서는 젓갈류 등 염분이 높은 반찬도 안 먹는 걸 권장한다. 조리 방식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금 대신 멸치, 다시마, 버섯 등 천연 재료로 감칠맛을 내면 짜기 않고도 충분한 맛을 낼 수 있다. 외식을 할 땐 ‘덜 짜게’ 조리해달라고 요청하고, 양념을 따로 받아 직접 조절하는 게 좋다. 김 교수는 “음식을 약간 식힌 뒤 간을 확인하면 소금을 덜 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4/29 15:20
비만 주사로 36kg을 뺀 40대 남성이 장기 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외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Manchester Evening News)’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드러머 에드 랭미드(44)는 수십 년간 체중 문제로 고생해 왔다. 그의 최대 체중은 127kg에 달했고, 이로 인해 극심한 허리 통증까지 겪었다. 더 이상 통증을 견디기 어려워진 그는 주치의에게 GLP-1 약물 처방을 요청했지만, NHS를 통해 약을 받기까지 1년가량 대기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결국 그는 온라인 약국을 통해 GLP-1 계열 약물을 구입했다.의료진의 별도 감독 없이 주사를 맞은 그는 단기간에 36kg을 감량했고, 오랫동안 괴롭히던 허리 통증도 사라졌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복부 팽만감과 불편함이 나타났고, 지난 3월에는 통증으로 악화됐다.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증상은 급격히 나빠졌고, 결국 응급실로 이송됐다.병원에서 그는 급성 담낭염이 심화돼 담낭 벽의 조직이 괴사하는 괴저성 담낭염을 진단받았다. 이후 괴사된 담낭을 제거하는 응급 수술을 받았고, 감염이 위와 폐로 퍼지면서 항생제 치료를 이어갔다. 랭미드는 “수술 후 의료진이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말해줬다”며 “불과 며칠 사이 가장 건강한 상태에서 노인처럼 느껴질 정도로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NHS를 기다려야 했을지도 모른다”며 “의사 감독 없이 온라인으로 약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은 감수할 가치가 없는 위험”이라고 했다.최근 비만 치료제로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주사제가 널리 사용된다. GLP-1은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을 지연시키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안정시키는 호르몬이다.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내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 체질량지수(BMI)가 30kg/m² 이상이거나, 27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이 있을 때 의료진의 판단 아래 처방된다.다만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부작용 위험도 존재한다. 비교적 흔하게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피로감이나 두통, 저혈당이 동반되기도 한다.특히 급격한 체중 감량은 담석 형성 위험을 높인다. 체중이 빠르게 줄면 간에서 담즙으로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는 반면, 식사량 감소로 담낭 수축은 줄어 담즙이 오래 머물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농축·결정화되며 담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이 담석이 담낭관을 막으면 담즙이 정체돼 담낭 내 압력이 상승하고, 염증이 발생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담낭 괴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중국 베이징 연합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시 당남·담도 질환 위험이 약 37% 높아졌다. 특히 저용량보다 고용량에서, 단기보다 장기 사용 시 위험이 더 높았다.담낭염은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통증이 수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급성일 가능성이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부작용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전문의와 상담해 용량을 조절하거나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임의로 약물을 중단할 경우 요요 현상이나 대사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