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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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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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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컴퓨터 화면을 자주 보는 최모(521씨는 최근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계속돼 안과를 찾았다. 노안이 악화됐다고 생각해 안경 도수를 조절했지만, 시야 확보가 여전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검진 후 최씨는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를 시작했다.실제 최씨처럼 백내장 초기 증상을 단순 노안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노안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게 되며, 대표 증상은 시력 저하다.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을 보는 것이 어렵게 되는 것이다.백내장은 노안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안질환으로 꼽힌다. 백내장이 시작되면 노안처럼 시력이 떨어지는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수정체의 탄력이 아닌 수정체 혼탁으로 발병한다. 그래서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고, 눈의 피로나 안통과 두통 등이 동반된다.특히, 백내장의 특징은 밝은 곳에 있을 때 유독 눈이 더 부시고 시야가 침침해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반대로 어두운 곳에서는 시력이 비교적 회복되는 듯한 주맹 현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도 나타난다.백내장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를 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시력 개선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백내장 수술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인공수정체 삽입술인데, 전낭을 절개하여 혼탁해진 백내장을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다.수술에 쓰이는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삽입술은 눈의 초점을 근거리와 원거리 중 한 군데에만 맞출 수 있는 수술로, 수술 후에도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삽입하게 되면 근거리, 원거리, 중간 거리 모든 거리의 초점을 맞출 수 있어 노안과 백내장 증상을 함께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점을 여러 개로 맞출 수 있는 만큼 수술 후 별도의 교정 기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백내장은 과거 노인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많은 자외선 및 청색광의 잦은 노출로 발병 연령대가 40대로 낮아지고 있다. 특히, 백내장은 노안과 혼동을 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을 방치할 경우 녹내장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지거나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4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백내장 수술인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백내장 증상과 노안, 난시 등 시력 문제로 겪는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다. 난시 환자의 경우에도 검진 후에 백내장 수술을 통해 시력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술 전 검진과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와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검사와 장비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하고 데이터 분석 능력이 출중한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김정완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김정완 원장2022/06/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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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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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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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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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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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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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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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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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9일은 '구강 보건의 날'이다. 구강 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국민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정기념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외래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병 1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진지발리스, 포사이시아, 덴티콜라 등 입속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균이 원인이 돼 치아주변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유해균이 음식 찌꺼기, 타액 등과 섞여 치아에 들러붙고 끈끈한 무색의 얇은 막 치태(플라크)를 형성한다. 치아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치태가 그대로 굳어져 딱딱한 돌처럼 되는데 이것이 치석이다. 치석이 만들어지면 그 표면이 거칠어서 세균막이 점점 더 쌓이기 좋은 환경이 된다. 치석에 쌓이는 세균막에서 독소를 방출하게 되고 방출된 독소가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이 연 조직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치료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치은염의 염증이 치조골까지 번진 것을 치주염이라 부르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조골이 손상되고 치아를 뽑아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치주질환이 구강 내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보건대학원의 라이언 데머 교수 연구팀은 치아 건강이 몹시 나쁘면 치매 위험이 2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이 혈관을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뇌로 침투해 치매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UCLA 치의과대학 마이클 뉴먼 교수는 "치주질환 환자는 잇몸이 건강한 사람보다 심근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3배 높다"고 말했다. 일본의 치과의사 모리 아키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치주질환, 당뇨병, 지방간은 한 세트라고 말한다. 어느 하나가 발병하면 세 질환이 한꺼번에 덮쳐올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 외에 구강이 건강한 사람보다 치주질환을 가진 사람이 다른 질병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혈관성 치매 1.7배, 뇌졸중 2.8배, 심혈관계 질환 2.2배, 류마티성 관절염 1.17배, 당뇨병 6배, 임신부의 조산 및 저체중아 가능성은 7배 높다. 치주질환 임신부의 조산 확률은 흡연 임신부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치은염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한 칫솔질이다. 매일 식사 후 칫솔질과 치실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칫솔질 방법 '333'은 숫자에 불과하다. 명동수치과 이병규 원장은 "칫솔질의 횟수나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방법"이라며 "치아를 자주 오래 닦는 것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표면의 치태와 치아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치아 앞쪽뿐 아니라 치아의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야 한다. 치아의 안쪽은 칫솔을 세워 치약이 밖으로 튈 것 같은 방향으로 칫솔질을 해야 한다. 하지만 칫솔질로 닦는 면적이 구강 내 전체 면적의 25%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어금니의 뒤쪽 등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은 치실 또는 치간칫솔을 활용해 깨끗이 닦아야 한다. 구강유산균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 장 유산균을 먹는 것과 같은 원리다. 입속에는 700여종 100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신체기관 중 장 다음으로 세균이 많으며 건강 상태가 나쁜 경우 1조 마리까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입속 세균은 진지발리스, 뮤탄스, 뉴레아툼 등 치주질환, 충치, 입 냄새를 일으키는 유해균과 사이베리아, 살리바리우스 등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이 공존하고 있다. 구강유산균은 미생물인 유산균을 입속에 공급해 유해균을 없애거나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구강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는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인, 어린이 구강유산균 ‘오라틱스’를 상품화하고 있다. 오라팜이 구강유산균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균주 oraCMU와 oraCMS1은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 입에서 분리 동정했다. 실제로 7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강유산균이 입속 유해균을 없애거나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SCI급 국제학술지 BMC Oral Health에 소개된 인체적용시험 연구 논문에 의하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는 잇몸 출혈지수를 47.8% 감소시키고 치주질환과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을 79.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위생학회지에 소개된 인체적용시험 연구 논문에 따르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가 구취 자각도 38.2%, 시험자가 직접 코로 맡아 느끼는 관능 구취 43%, 설태지수 4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이 산성화되는 것을 완충시키는 타액 완충능은 20.3% 증가했다. 침 산성화는 치아를 부식시킬 뿐만 아니라 충치 원인균을 증식시켜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오라팜은 국내 처음으로 상기도 감염 병원균에 대한 구강유산균 oraCMU와 oraCMS1 작용에 대한 시험관내시험(in vitro)을 실시해 상기도 감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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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17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명 아래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17만488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299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13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50명, 부산 316명, 대구 338명, 인천 234명, 광주 139명, 대전 197명, 울산 187명, 세종 83명, 경기 1438명, 강원 307명, 충북 243명, 충남 297명, 전북 216명, 전남 203명, 경북 451명, 경남 408명, 제주 130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2명은 지역별로 인천 15명, 제주 4명, 광주 3명, 서울, 충북, 전남 각 2명, 대구, 충남,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5명, 유럽 10명, 중국 외 아시아 5명, 오세아니아 3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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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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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성형외과 나은영 교수팀이 항고혈압 약제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는 흉터억제 동물연구를 통해 흉터와 고혈압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지금까지의 흉터치료 한계를 뛰어넘는 치료법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나 교수팀은 쥐와 토끼의 흉터를 이용한 연구를 시행해 그동안 가설로만 존재했거나 연결 고리가 명확하지 않았던 흉터와 고혈압의 연관성을 명확히 했다. 연구팀이 정상혈압 쥐와 고혈압을 가진 쥐를 ▲정상혈압군 ▲정상혈압-고혈압약제 투여군 ▲고혈압군 ▲고혈압-고혈압약제 투여군,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쥐에서 발생한 흉터 양상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군에서 피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튀어나오는 흉터 돌출지수가 정상혈압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혈압-고혈압약제 투여군에서 흉터 돌출지수를 비롯한 흉터 관련 모든 지표가 정상혈압군 보다 낮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혈압 약제를 활용하는 방법에서도 흉터 억제에 차이가 나타났다. 토끼의 비후성 반흔 모델을 이용한 실험에서 고혈압 약제의 활용 형태에 따라 토끼를 다섯 군으로 분류해 흉터 치료의 양상을 분석 결과, 고혈압 약제와 실리콘을 연고 형태로 함께 사용한 군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흉터가 억제됐다.나 교수팀은 과거 연구에서도 고혈압 약제 마이크로입자를 함유한 실리콘 시트를 토끼 흉터 연구에 적용해 흉터 억제 기전을 확인 한 바 있다. 흉터란 손상된 피부가 치유되며 남는 흔적을 말한다. 외상 및 화상 또는 각종 질병의 치료를 위한 수술이나, 미용 수술 과정에서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을 입은 경우 비정상적으로 피부조직이 증식하면서 튀어 올라오는 병적인 흉터가 남는다. 지금까지 병적인 흉터 치료는 피부 이식과 피판술 등 수술적 치료,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하는 주사요법, 실리콘이나 양파추출물을 바르거나 붙이는 방법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지만 잦은 재발과 피부 합병증, 적은 치료반응으로 인해 확립된 치료 방법이 없었다. 또, 성장인자 등 각종 약제를 활용한 접근이 있었으나 투여 경로와 농도에 대한 기준이 없어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합병증 없이 흉터 억제 효과를 유도하는 고혈압 약제 발굴 및 적정 농도 확보를 위한 연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흉터 부위에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피적 약물전달 시스템(T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나은영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는 흉터와 고혈압과의 연관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약제를 다양한 형태의 치료제로 개발해 인체에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흉터는 남기는 것이 아닌 꼭 치료해야할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사회 경제적으로 환자들이 얻을 이익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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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6/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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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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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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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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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성장이 빨라지면서 어린 나이에도 얼굴에 울긋불긋 여드름이 난 아이들이 많다. 부모들은 여드름을 그냥 둬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게 해줘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 ◇여드름 왜 날까사춘기에 나는 여드름은 안드로겐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사춘기가 되면 안드로겐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이 호르몬은 모낭의 피지선을 키워 피지 분비가 많아지게 한다. 그러나 여드름균과 각질 등에 의해 피지가 계속 쌓여 배출이 안 되면 염증 세포와 만나 여드름이 생긴다. 사춘기에 난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지지만, 무리하게 여드름을 짜면 세균감염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고, 나중에 흉터가 생길 위험이 크므로 적절한 여드름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약 복용 어려워 연고써야 여드름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먹는 약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항생제, 다른 하나는 피지분비 억제제이다. 그러나 이 두 약 모두 12살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부작용 위험이 있어 처방을 제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는 치아착색, 치아 법랑질 형성부전 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로아큐테인’과 같은 피지분비 억제 약은 성장부전, 가임기 여성의 경우 기형아 출생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12살 이전의 어린이의 경우 피부과에 가면 먹는 약 처방은 잘 안 하고 바르는 연고를 처방을 한다. 연고 또한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레티노이드 성분의 연고와 여드름균을 죽이는 항생제 계열의 연고가 있는데, 모두 6~8주 정도 발라야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임의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모공을 넓히고,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먹는 약이나 바르는 연고가 꺼려진다면 레이저나 광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이들 치료로는 여드름의 3대 주요 원인인 여드름균, 피지, 염증을 제거한다. ◇여드름 화장품 사용 고려피부과 진료가 꺼려진다면 여드름 화장품을 사용해보자. 일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화장품은 각질 제거, 피지 조절, 항균·항염 성분이 포함되면서 알코올 성분은 빠진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기름성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크림, 로션, 에센스 종류를 사용할 때 ‘오일프리(oil free)’, ‘Non-comedogenic(면포(피지)를 생성시키지 않는)’이라고 적힌 화장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여드름 완화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확인해 보고 고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장품 용기 등에 성분명이 표시돼 있다. 여드름 완화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성분이 살리실릭산(BHA)이다. 이 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그밖에 트리클로산과 티트리오일, 글리시리직산(Glycyrrhizic acid), 녹차 추출물, 위치하젤(Witch Hazel), 카모마일 추출물 등과 같은 성분은 항균·항염 작용을 하므로 참고한다. ◇집에서 여드름 관리하는 법예방을 위해서라도 청결이 매우 중요하다.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세안한다. 다만 비누는 지성용 비누나 자극이 적은 약산성 비누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세안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 부모들이 아이가 여드름이 나면 세수를 자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자극이 되고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된다. 아이들 여드름은 안 씻어서 나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어린이들의 여드름 예방과 발생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 식생활도 중요하다. 빠른 성장과 함께 비만이 여드름 시기를 앞당기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나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 라면 등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스턴트음식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 자체가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을 유발하고, 피지분비를 늘려 여드름의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배추, 양배추, 오이, 당근, 사과, 고구마 등 비타민이 충분한 야채류를 섭취하는 것이 여드름의 예방이나 악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처럼 외부 활동이 늘어난 시기에는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도록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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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