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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8/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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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1%가 환자일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 바로 ‘건선’이다. 경계가 뚜렷한 붉은색 구진이나 발진이 피부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건선 환자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도 여러 개 충족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건선 환자들은 건선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유병률이 높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절강대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연구팀은 유전분석을 통해 건선과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심장마비 ▲심방세동 ▲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과 건선 환자들의 유전 정보가 핀란드의 ‘핀젠(FinGen)’과 영국의 ‘바이오뱅크(Biobank)’ 등에서 수집됐다. 둘 다 연구 활용 목적으로 자국민의 유전정보를 수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연구팀은 ‘멘델리안 무작위 분석법(MR)’을 비롯한 다양한 통계분석법을 동원해 건선과 심혈관계 질환 간 관계를 연구했다. 멘델리안 부작위 분석법은 특정 유전 인자가 질병의 원인인지 판별할 때 사용하는 기법이다.분석 결과, 건선 환자들은 건선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건선이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건선 환자들은 심장마비와 심방세동 유병률이 각각 1.04배, 심근경색증 유병률은 1.07배, 심장판막질환 유병률은 1.001배, 대동맥이 막혀 생기는 뇌졸중 유병률은 1.11배 더 높았다. 그러나 이 연구에선 허혈성 뇌졸중과 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졸중 유병률은 건선 없는 일반인과 건선 환자에서 비슷했다.건선이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다만, ▲당뇨 ▲흡연 ▲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건선과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상당수 겹친다. 실제로 한 임상시험에 의하면 59%의 건선 환자들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 적어도 2개를 충족했으며, 29%는 3개 이상을 충족했다. 체질량지수(BMI)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 흡연과 음주를 삼가는 것이 건선과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중요하단 뜻이다.건선 환자들에서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이유에 대해선 다양한 가설이 존재한다. 건선 환자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저밀도지단백(LDL)량이 늘고,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고밀도지단백(HDL)량이 준다는 연구 결과가 대표적이다. 고밀도지단백은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주지만, 저밀도지단백은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늘린다. 그 때문에 혈중 저밀도지단백 수치가 높으면 혈관 벽이 두꺼워져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건선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지 인과관계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상관관계는 분명하다. 이에 연구팀은 건선 환자라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연구는 지난 29일 면역학 전문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Frontiers in Immunology)’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8/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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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8/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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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고지혈증이나 간질환자에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고, 피부 건강을 위한 스피루리나 복용은 돈 낭비가 될 수 있다는 규제 당국의 시험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엽록소 함유 식물,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추출물,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 차전자피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홍국 등 기능성 원료 7종의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고시형 기능성 원료 7종의 안전성·기능성에 대해 재평가한 결과를 반영했다. 기능성 원료 7종은 섭취할 때 모두 주의사항으로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 추가됐다.세부사항을 보면, 홍국의 경우 섭취 주의대상이 늘었다. 그간 홍국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을 받아 광범위하게 사용돼왔다. 그러나 이번 원료 재평가 결과, 홍국은 특정질환자, 의약품복용자 등은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검토결과가 나왔다. 식약처는 "홍국은 어린이, 임산부와 수유부, 간 질환이 있거나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을 하고 있다면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피부건강과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인기를 끌었던 스피루리나는 피부건강 도움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기능성이 삭제됐다. 항산화 도움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기능성은 유지됐다. 항산화와 콜레스테롤 개선이 목적이더라도 기존 허가사항보다 먹는 양은 줄여야 한다. 식약처는 재평가를 통해 항산화가 목적이라면 10∼80mg, 콜레스테롤 개선에 목적이 있다면 40∼80mg를 복용하라고 일일 섭취량을 변경했다.일일 섭취량이 변경된 성분은 프로폴리스 추출물, 차전자피 식이섬유도 있다. 기존 프로폴리스 추출물(총 플라보노이드)의 일일 섭취량은 16∼17mg였으나, 변경된 섭취량은 20∼40mg이다.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에 하루 5.5g 이상, 배변 활동 도움에 3.9g 이상 복용이 권고됐으나, 섭취량 변경에 따라 각각 하루 6.0g 이상, 5.0g 이상이 권고됐다.또한 그간 개별인정형이었던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을 고시형으로 전환해, 누구나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을 이용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수입할 수 있게 됐다. 개별인정형이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영업자만 제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의미한다.마늘의 경우, 기존 기능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만 인정받았으나,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기능성이 확인돼 이를 마늘의 기능성으로 추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8/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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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항문 가려움을 유발하는 '항문소양증'을 겪는 환자가 늘어난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데다, 사람들이 맥주, 주스, 커피 등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항문소양증은 항문의 가려움증과 불쾌감이 심하고 속옷에 분비물이 묻어나올 때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낮보다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 가렵다고 계속해서 항문 부위를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손상된다. 항문소양증의 원인은 항문 관련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속발성 소양증'과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특발성 소양증'이 있다. 보통 40세 이상의 남성에서 많은 것으로 보고된다. 항문소양증의 70~80%는 특정질환과 관련이 없는 특발성 소양증이다. 속발성의 경우 치질, 탈항, 설사, 직장·대장 질환이 있거나 황달, 당뇨, 갑상선 기능이상, 기생충 감염 등이 원인이다. 또한 결핵약이나 아스피린, 고혈압약 등의 약물 치료 때문에 나타나기도 한다. 항문소양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항문 주변 청결하게 하기=배변 후 항문 주변을 꼼꼼히 닦아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좌욕도 권장한다. 좌욕을 하면 항문 주변 피부의 갈라진 틈새에 낀 작은 이물질들을 제거할 수 있다.▷항문 주변 건조시키기=항문을 닦은 다음에는 완전히 건조시키는 게 좋다. 다만, 너무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어 약풍 정도의 선풍기 바람으로 말리는 것도 방법이다.▷의사에게 처방받지 않은 연고·크림 바르지 않기=연고 중 기름기가 많이 포함된 것은 피부를 축축하게 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배변습관 가지기=평소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고, 5분 이상 변비에 머무르지 않는다.▷통기성 좋은 옷 입기=옷은 조이지 않고 통기성이 좋은 것을 착용해야 한다. 평소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이나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속은 입지 않는다.항문소양증이 발생했을 때 1차적으로는 연고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1개월 이상 약물치료로도 완화되지 않으면 알코올 주사요법이나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박리술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알코올 주사요법은 감각신경을 마비시켜 마취효과를 얻는 데 목적이 있다. 항문으로부터 7~10cm 떨어진 4군데에 40% 알코올 7~10cc를 균등하게 피하 주사하며, 2분 정도 후 감각이 돌아오므로 치료 효과를 바로 알 수 있다. 단, 피부나 근육 내에 주사해서는 안 되므로 반드시 대장항문 전문의에게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2일 정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박리술은 항문에서 5cm 떨어진 좌우 양측 피부를 절개한 후 항문 주위 피부와 점막을 벗겨내는 치료법으로, 항문소양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만 실시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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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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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생리 횟수 증가, 생리 중 과다출혈 등이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 됐다. 부작용을 겪은 경우,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됐다.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16일 제15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빈발월경(잦은 생리), 과다출혈월경 등 이상자궁출혈을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 대상이 되는 질환으로 추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상자궁출혈을 코로나 백신 관련성 의심 질환으로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결정은 안전성위원회가 국내·외 이상반응 사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수용한 것이다. 위원회는 빈발월경과 출혈 관련 이상자궁출혈 발생 위험이 대조구간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고 인과성 인정의 가능성을 수용할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위원회는 생리가 사라지거나(무월경), 생리 횟수가 줄어드는(희발월경) 등 생리 주기에 관련된 이상자궁출혈 위험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설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코로나 예방접종피해보상 지원센터는 대상자에게 관련성 의심 질환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1인당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하고, 기존 피해보상 신청자는 대상자 파악 후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반응이 있었다면, 별도의 피해보상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상반응 신고만으로 지원절차가 진행되지 않는다. 피접종자(또는 보호자)가 의무기록 등 개인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로 보상신청을 해야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된다. 신청은 담당 보건소에 진료비/간병비, 사망(장애)일시보상금 등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해서 모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이 밝혀지거나 접종 후 증상발생기간이 아닌 경우 등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지원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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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8/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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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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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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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 때만 해도…”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회식 자리 후 술기운에 전동 킥보드 핸들을 잡았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그는 무언가를 밟으면서 ‘덜컥’ 흔들렸고, 얼마 뒤 집이 아닌 병원에서 눈을 떴습니다. A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사지마비’였습니다. 그의 기억은 ‘덜컥’까지입니다.◇사고 건수 4년 만에 15배 급증… 사망자도 크게 늘어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전동 킥보드 사고 소식이 들려옵니다. 음주운전, 2~3인 탑승 사고부터 차도 역주행, 인도 주행 등 사고 원인도 다양합니다. 앞선 사례 역시 실제 지난해 전동 킥보드 사고 후 경기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던 환자의 이야기입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국내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해마다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최고속도 시속 25km, 총중량 30kg 미만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한 전동 킥보드와 전동 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전기 자전거 등을 뜻합니다. 같은 기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 또한 4명(2017년)에서 19명(2021년)으로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11명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김현종 교수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도 전동 킥보드 사고 환자가 많이 늘고, 심각도 또한 높아졌음을 체감한다”고 말했습니다.◇전동 킥보드, 구조상 사고 가능성 높아… 2인 탑승 특히 위험전동 킥보드 사고가 나면 크고 작은 부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넘어지거나 차와 부딪치는 과정에서 찰과상, 골절상은 물론, 머리를 부딪쳐 안면부·뇌 손상을 입을 위험도 있습니다. 머리나 척추에 심한 충격을 입으면 심각한 후유증 또는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전동 킥보드는 구조 특성상 사고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바퀴가 작은 데다 무게 중심이 높게 설계돼 흔들리거나 쓰러지면서 머리를 먼저 부딪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가속에 비해 제동이 어려운 점도 영향을 미칩니다. 속도가 25km로 제한되고는 있으나, 급정거하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머리부터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전동 킥보드의 구조보다 사고와 사고 후 부상 정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용자들의 위험한 주행 습관입니다. 실제 사고 사례들을 보면 2인 이상 탑승, 사용자 부주의, 음주운전, 안전장비 미착용, 과속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두 명이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면 사고를 당했을 때 부상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혼자 탔을 때보다 무게 중심을 잡기 힘들고, 탑승자의 무게가 늘어나 제동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팔이 겹치다보니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도 어렵습니다.◇차량 운전자도 정신적 피해… “사회적으로도 안전장치 마련해야”전동 킥보드가 차량을 100% 대체할 수는 없으나 여러 교통수단을 이어주는 좋은 연계수단임은 분명합니다. 전동 킥보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주행 전 조작법·기기 상태 확인 ▲헬멧 착용 ▲속도·신호 준수는 기본이며 ▲음주운전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이어폰·휴대폰 사용 금지 등과 같은 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전동 킥보드 사고로 피해를 입는 사람은 사용자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 특성상 차량과 부딪치면 탑승자가 차량 위 또는 차량 앞 유리창, 즉 차량 운전자 앞으로 날아들 위험이 큽니다. 이로 인해 차량 운전자 역시 트라우마 등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은 개인의 노력과 함께 정부·기업 차원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한 규제와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김현종 교수는 “전동 킥보드는 일정 속도 이상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속도에 비해 안전성은 갖추지 못했다”며 “조작법과 주행 도로, 안전수칙 등에 대해 충분히 교육하고, 개발사에서도 해외처럼 기기가 도로 상황을 인지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등 안전주행을 위한 기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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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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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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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우울증을 완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동핀란드대 연구팀은 비타민D의 효능을 다룬 41개 연구를 기반으로 총 5만32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비타민D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건강한 사람, 우울증이 있는 사람, 신체 질환이 있는 사람 각각 세 집단으로 나눴다. 우울증이 있으면 조증과 동반됐는지,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것인지 등을 구별했고, 우울증 진단은 증상을 기반으로 자체평가하거나 의사 판단으로 이뤄졌다.연구 결과, 우울증이 있는 경우 하루에 비타민D를 50~100마이크로그램 섭취하면 위약을 복용한 사람보다 우울 증상이 더 완화됐다. 반면, 계절성 우울증(계절 변화에 따라 우울을 느끼는 병) 환자들에게는 비타민D 섭취와 우울증 사이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한편, 비타민D는 행복감을 높이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비타민D는 하루 15~30분 이상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대표적으로 버섯, 새우, 참치, 연어, 유제품 등이 있다. 다만, 비타민D를 칼슘과 같이 복용하면 칼슘이 체내에 과도하게 흡수돼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에 칼슘이 지나치게 많으면 동맥경화(동맥벽이 두꺼워지고 굳어져서 탄력을 잃는 병)나 이상지질혈증(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지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이 적어지는 병)이 생길 위험이 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Taylor&Francis Online'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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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우유를 3잔씩 마시는 게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캔자스대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6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2017부터 2019년 사이 60~89세인 사람으로 모집했다. 모두 특별한 지병이 없고 평균적으로 우유를 하루에 한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두 집단으로 나눴는데, 한 집단은 3달간 우유를 매일 3잔씩 마셨고, 다른 집단 평소 마시던 대로 우유를 섭취했다. 3달 후, 참가자들의 뇌를 측정한 결과 매일 3잔씩 마신 성인들의 뇌에서 '글루타티온' 수치가 4.6% 올라갔으며 두정엽도 7.4%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루타티온이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와 노화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성분이며, 신경세포 보호 효과도 있다. 또 두정엽은 도구사용과 계산, 감각정보 해석, 운동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연구팀은 우유가 글루타티온 수치 상승에 어떤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우유에 있는 아미노산, 글리신, 글루타민산염, 시스테인이 글루타티온 생성에 필요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캔자스대 연구팀은 2015년에도 유사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노인은 청소년보다 글루타티온 수치가 10% 낮은데, 우유를 하루에 3잔 마시면 그 수치가 올라가 치매에 좋다는 연구다. 이전 연구와 달리 이번 연구는 글루타티온 수치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상승했는지 밝혔다.연구에 참여한 데브라 설리번 박사는 "약이 아닌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글루타티온 수치를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고 말했다. 또 연구에 참여한 최인영 박사는 "과일과 채소가 뇌 노화방지에 좋다고 생각했으나, 유제품도 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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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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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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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제1저자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신지인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저자 성균관대학교 의학연구소 정진형 박사 등)이 조기 폐경이 심부전과 심방세동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심혈관계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여성들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없다. 연구팀은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검진을 받은 30세 이상의 폐경 후 여성 140만1175명을 2018년 말까지 평균 9.1년 간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 중 약 2%인 2만8111명에서 40세 이전 조기 폐경이 발생했으며, 조기 폐경을 겪은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36.7세였다.해당 기간 중 전체 대상자의 3.0%(4만2699명)와 3.2%(4만4834명)의 환자에서 심부전과 심방세동이 발생했으며, 조기 폐경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부전과 심방세동 발생위험이 각 33%,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릴 때 폐경했을수록 심부전과 심방세동 위험은 증가했다. 50세 이후 폐경한 여성과 비교하여, 폐경 시 나이가 45~49세, 40~44세, 40세 미만이었던 여성은 심부전 발생위험이 각 11%, 23%, 39% 높았다. 심방세동의 경우, 폐경 나이 45~49세, 40~44세, 40세 미만에서 각각 4%, 10%, 11% 높은 발생위험을 보였다. 해당 결과는 연령,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고혈압,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만성신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폐경호르몬요법 및 초경 연령 등을 보정한 결과다.남가은 교수는 "과거에도 폐경 나이와 심혈관질환 간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가 있었지만 대다수가 서구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거나, 전반적인 심혈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로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심혈관질환의 전통적인 위험요인과 함께 여성 생식력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 폐경 여성은 심부전 및 심방세동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일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며, 이는 관련 생활 습관 개선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SC)의 공식 저널인 'European Heart Journal' 8월호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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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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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