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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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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코가 불그스름해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있다. 흔히 '딸기코'라고 부르지만, 정식적인 의학 명칭은 '주사(酒齄)'다. 코 모세혈관이 확장돼 발생한다. 그냥 놔둬도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피부가 변형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병원 진료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 변형되고 치매 위험까지 주사는 코뿐 아니라 뺨 등 얼굴 중앙부에 나타난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30~50대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종류도 다양하다. 크게 ▲혈관이 확장돼서 나타난 '혈관 확장성 주사' ▲혈관 주위에 염증 때문에 발진이 나타나는 '구진 농포성 주사' ▲피부가 두꺼워져 코의 크기가 커지는 '비류성 주사(딸기코종)' ▲눈 주변 혈관이 확장돼 붉어지고, 안구 건조·눈꺼풀 부종·각막 손상 등이 나타나는 '안구 주사'가 있다.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지속적인 홍반을 동반한다. 이외에도 얼굴의 고름, 붉은색 구진, 홍조, 혈관확장, 화끈거림, 가려움, 건조감,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안구 주사는 안구의 건조감, 각막 충혈 등이 같이 나타난다.만약 오랫동안 놔둔다면 피부가 변형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대인기피증 등 정신 질환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결막염, 각막염 등 안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주사가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6년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주사 환자의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다른 사람보다 25% 더 높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연구진은 주사 환자에게서 과하게 분비되는 혈관 염증 유발 단백질(MMP, AMP)이 치매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추측했다. ◇원인 파악 후 치료와 관리 필요주사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음주나 고온 노출 때문일 수도 있고 혈관 이상, 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안면홍조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안면홍조로 혈관 염증이 심해져 피부가 변형돼 주사로 나타나는 것이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해야 한다. 피부 모낭충 검사와 다양한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다른 피부질환은 아닌지 확인 후 진단한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연고나 항생제로 치료한다. 만약 피부가 울퉁불퉁하고 심하다면 혈관을 없애는 레이저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 중에도 관리가 필수다. 우선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온도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외부 온도에 따라 코 모세혈관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서 자외선 노출을 줄여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모두 차단하면서,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을 포함한 음료나 매운 음식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세안할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피하고 저자극성의 세안제로 살살 문질러야 한다.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한다. 주사 환자는 피부 장벽이 많이 손상돼 있는데, 보습제가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을 돕는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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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단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에게 커피는 필수품에 가깝다. 하지만 카페인이 든 커피는 많이 마시면 수면장애, 신경과민, 기분변화, 손떨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대한간학회의 도움을 받아 간 건강을 지키는 적절한 커피 섭취량을 알아보자.◇간 건강 돕는 커피커피는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에는 카페인 외에도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단백질 등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성분들이 상호작용해 간을 보호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주로 항산화, 항염증, 항 섬유화,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국제암연구소는 지난 2016년 '란셋 종양학회지'에 커피 섭취가 암을 유발한다는 충분한 근거는 없으며, 오히려 간암과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밀라노대에서는 하루에 커피를 석 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4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커피가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간경화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도 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케네디 박사 연구팀은 총 43만 20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커피 간경화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 위험이 56% 줄어들고, 사망위험도 55% 낮아짐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하루 3잔 이하로 마셔야국내외 여러 연구를 볼 때, 커피는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좋다고 많이 마시면 독이 될 수 있다. 카페인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마셔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이다.원두커피 한잔에는 약 115~175mg, 인스턴트커피 한잔에는 6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 안전한 커피섭취량은 하루에 원두커피 3잔, 인스턴트커피 5잔 이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일 권장량보다 많은 카페인을 반복적으로 마시면 카페인 중독증상이나 금단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간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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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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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9/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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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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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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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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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최근 각계 인사 1만3000여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 선물 꾸러미엔 매실·오미자청(전남 순천, 전북 장수), 홍삼양갱(경기 파주), 볶음 서리태(강원 원주), 맛밤(충남 공주), 대추칩(경북 경산) 등이 담겼다. 대통령의 추석 선물로 선택된 매실, 오미자, 홍삼, 서리태, 밤, 대추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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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며 흰머리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30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안 나던 새치가 갑자기 많이 난다면 특정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젊은층에게 새치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당뇨병=우리 몸의 혈당 변화는 뇌하수체에서 제일 먼저 감지하고 이에 기반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양을 조절하게 된다.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고 당뇨병이 발생한다. 머리를 검게 하려면 멜라닌 색소가 필요한데,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호르몬도 뇌하수체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뇌하수체의 기능 손상으로 당뇨병이 발생하면, 동시에 멜라닌 색소의 합성도 둔화해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콩팥병=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성분 중 하나가 단백질이다. 콩팥 기능 이상이 생기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양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단백질 공급이 부족해지면 멜라닌 합성이 잘 안 돼 흰머리가 잘 생긴다.▷갑상선 질환=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색소 분비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생긴다. 특히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흰머리가 나는 것 외에도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백반증=새치가 듬성듬성 생긴 것이 아니라, 한곳에 동그랗게 모여서 생겼다면 백반증을 의심할 수 있다. 백반증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없어진 자리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이다. 얼굴은 물론, 입술과 눈 주위, 겨드랑이, 손등, 발등, 생식기 등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백반증이 모근 부위에 생기면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머리카락이나 눈썹, 속눈썹 등 체모도 하얗게 변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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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사2022/09/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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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9/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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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중앙대의료원 산하 중앙대병원이 중앙관 3층에 뇌혈관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뇌혈관센터 확장 개소로 뇌혈관질환 및 신경중증환자에 대한 치료와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센터의 설립은 중앙대 의과대학 14회 동문인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발전기금 20억을 모교 병원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의료원은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자 센터의 이름을 ‘안건영 뇌혈관센터’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중앙대병원은 신경외과 남택균 교수를 뇌혈관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인 권정택 신경외과 교수와 남택균 교수를 중심으로 중증 뇌혈관질환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뇌혈관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10여 명의 뇌혈관질환 전문의료진과 전담간호사들로 구성됐다.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및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 다양한 뇌혈관질환에 대해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신경중증환자 치료 세부 전문의 강화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을 통해 중증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치료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 초 응급의료센터 내에 응급중환자실을 15병상으로 증가해 수용 인원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혈관조영술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CT, MRI, 뇌혈류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 장비도 구축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뇌혈관치료를 담당하는 세부 전문의들은 신속한 다학제 협진을 통해 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다학제 협진이란 여러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모여 긴밀한 토론을 통해 환자를 위한 맞춤 치료법을 찾아 나가는 진료방식이다. 뇌졸중 치료에 필수인 동맥내 혈전제거술과 동맥류 코일색전술과 같은 뇌혈관중재치료에 신경외과와 신경과 전문의들이 협력해 진료를 시행하고 있어 높은 치료 성공률과 환자 예후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 남택균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안건영 동문님의 기부를 계기로 중앙대병원의 뇌혈관 분야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맞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환자분들의 치료에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병원은 보건복지부 뇌졸중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뇌혈관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며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보이는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신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9/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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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9/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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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9/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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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을 시작하면서부터 여성들을 괴롭히는 월경통은 크게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뉜다. 원발성 월경통은 자궁에는 문제가 없으나 월경 자체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통증을 말한다. 반면 속발성 월경통은 자궁이나 골반 등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며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골반 염증 등이 원인이 된다.특히 원발성 월경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에게 발생하는 흔한 증상으로 상당히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실제로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원발성 월경통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 수는 28만1248명에 달해 적지 않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원발성 월경통의 경우 치료 방법과 효과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반면 치료 동향을 파악해 비용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현황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박진훈 한의사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해 국내 원발성 월경통 환자의 특성과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SCI(E)급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Women’s Health (IF=2.590)' 8월호에 게재됐다.박진훈 한의사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전체환자표본(HIRA-NPS) 자료를 활용해 201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9년간 원발성 월경통(상병분류기호: N94.4)과 상세불명의 월경통(N94.6)을 진단받고 의료서비스를 1회 이상 이용한 환자 4만1139명을 연구 대상으로 설정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발성 월경통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 수는 2010년 4060명에서 2018년 6307명으로 약 55.34% 증가했고 총 비용도 115.9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연령대는 15~24세 46.67%, 25~34세 28.04%, 35~44세 14.95%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한의과와 의과 모두 이용하는 환자도 15~24세 연령층이 54.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전체 원발성 월경통 환자 절반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는 15~24세의 청소년 및 젊은 성인 환자의 경우 같은 기간 1715명에서 3429명으로 2배 가량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부인과질환 치료를 기피하는 미혼 여성들의 인식이 개선된 영향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또한 연구팀은 원발성 월경통 환자의 의료이용 내역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먼저 내원 유형을 살펴본 결과 외래 99.69%, 입원 0.31%로 대부분 외래 치료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환자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내원 횟수는 한의과의 경우 매년 약 3.5회, 의과는 약 1.5회로 한의 의료기관의 내원 빈도가 의과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 이는 2010년에서 2018년까지 비슷하게 유지됐다.이어 전체 의료기관의 9년간 의료서비스 제공 건수를 분석한 결과 치료(44.39%), 진찰(36.7%), 검사(10.8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의과의 경우 치료가 72.41%로 실질적인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진찰(24.14%)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의과의 경우 진찰(47.89%)과 검사(20.57%)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용 측면에서 한의과는 치료비의 비중이 전체 55.86%로 가장 높았고 의과는 진찰료가 69.74%로 가장 많이 지출됐다.이 외에도 연구팀은 원발성 월경통에 대한 한의치료법의 총 치료 수, 총 비용, 1인당 연평균 비용에 대한 분석도 진행했다. 그 결과 침치료가 5만4269건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비용과 1인당 연평균비용도 침치료가 각각 20만4594달러, 25.18달러로 가장 많이 지출돼 원발성 월경통 치료에 있어 침치료가 높은 빈도로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뜸과 온냉경락치료, 부항 등이 침치료의 뒤를 이었다.박진훈 한의사는 "이번 연구는 원발성 월경통에 대한 국가 단위 의료현황 연구가 많지 않았던 상황 속 한의과와 의과로 구분되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최초의 논문이라는 점에서 대표성을 지닌다"며 "총 9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의료현황을 넓게 살펴봄으로써 보건 분야 전문가들에게 원발성 월경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시범 사업 및 정책 의사 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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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전주에서 올해 첫 라임병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일주일 전 캠핑을 다녀와서 두통과 피부 반점, 근육통 등의 이상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라임병, 대체 어떤 질환일까?◇진드기 물려서 감염… 여러 장기에 영향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에게 보렐리아균을 전파시켜 여러 신체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산이나 풀이 많은 곳에서 활동했을 때 잘 걸리고,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홍반이 나타난다. 홍반 크기는 최소 5cm 이상이며 하나 또는 여러 개가 발생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심부는 하얘지는 반면 주변부는 붉어지며 범위를 넓혀나가 '과녁' 모양을 이룬다.라임병에 걸리면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한다. 초기에 치료할 경우 완치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여러 장기로 균이 퍼져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라임병은 미국, 유럽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2020년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을 앓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국내에서는 라임병이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후 2010년에 첫 감염자가 나왔고 2018년까지 11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목재, 설치류를 해외에서 들여올 때 보렐리아균을 보유한 진드기가 함께 들어오면서 라임병이 발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야외활동 할 때는 밝고 긴 옷 입어야라임병을 예방하려면 가을철에 숲이 우거진 지역이나 잔디밭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숲에 들어갈 일이 있다면 노출이 없고 진드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밝은색의 긴 옷을 입는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를 노출된 피부, 바지, 양말 등에 뿌려주는 게 도움이 된다. 진드기에 물렸더라도 통증이 없어 모르거나 그냥 지나치기 쉽다. 야외활동 후에는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주위,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2시간 이내로 샤워를 하는 게 좋다. 진드기가 발견되면 얇은 핀셋을 이용해 진드기를 비틀거나 회전시키지 말고 바로 당겨 제거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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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9/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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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9/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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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볼륨이 작아 콤플렉스를 느낄 때 보형물을 사용해 단박에 이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부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모양새가 마음에 걸리기 마련이다. 그 대안으로 자가지방이식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깡마른 체질이거나 원체 가슴 볼륨이 빈약하다 보면 채취할 지방이 부족해 적합한 대상이 되지 못한다. 보형물은 10년이 지나면 환자의 약 60%에서 재수술을 할 필요가 제기된다. 그 사이 환자의 절반은 구형구축(보형물 주위조직이 단단해짐), 30%는 보형물의 파열 또는 내용물 누출을 겪는다는 통계다. 이물감도 문제고 잠재적인 발암성도 꺼림칙하다. 여성들이 보형물을 기피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수술한 티가 나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불만족이다. 자연스러운 유방 모양이야말로 여성 본연의 관능미와 우아한 지성미에 시너지를 일으키는 요소인 것이다.보형물 수술의 대척점에 있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자가지방이식이 발전된 첨단 기법이다. 복부, 옆구리, 엉덩이, 허벅지 등에서 잉여 지방을 추출해 순수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로 분리한 다음 가슴에 지방세포를 이식하기 직전에 최적의 비율로 둘을 배합해 생착률을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다. 단순 자가지방이식은 생착률이 30%선에 그치지만 줄기세포가슴성형은 75%에 달하며 효과는 반영구적이다.따라서 가슴이 ‘절벽’이고 채취할 지방이 부족할 정도로 호리호리한 체형이라면 보형물과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가슴성형을 고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두 수술법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다.하이브리드 가슴 성형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보형물을 안쪽에 삽입하고 그 위에 자가 순수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사이즈로 가슴 볼륨을 늘리면서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기대할 수 있다.줄기세포가슴성형으로는 한 컵 또는 두 컵까지만 가슴 사이즈를 키울 수 있다. 지방 보유량이 풍부하고, 의사의 술기가 능숙할 때에만 그나마 두 컵까지 키울 수 있다. 단번에 세 컵을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슴 볼륨이 매우 적은 사람은 부득이 보형물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다행히도 보형물은 2019년 7월 유방보형물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Breast implant-associated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을 일으킬 확률이 다른 보형물에 비해 6배나 높다는 엘러간의 인공 유방보형물 ‘바이오셀 거친 표면 인공유방(제품명 내트렐)’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리콜 조치가 내려진 후 상당히 안전해졌다. 피부가 얇고 가슴조직이 부족해도 원하는 크기와 형태의 볼륨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쟁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시술 후 촉감과 움직임도 예전보다 자연스러워졌다.하이브리드 가슴성형은 시술했을 경우 보형물이 만져질 정도로 아주 말랐거나, 흉곽이 작거나, 가슴근육이 적은 사람에 적합하다. 보형물을 앉힌 자리 위에 추가로 줄기세포가슴성형으로 자기 조직을 덮어주면 모양도 자연스러워지고 촉감에 더 만족할 수 있다. 아울러 양측 가슴 크기가 다른 비대칭 가슴일 경우 지방 주입량을 조절해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비대칭 가슴을 교정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관건은 하이브리드 가슴성형을 시행할 의사의 역량과 병원 시스템이다. 심미적인 효과를 얻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러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줄기세포를 다를 첨단장비, 이를 운용할 의료진의 팀워크와 병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지방세포를 추출하는 초미세 지방흡입 단계부터 줄기세포의 기능이 손상되지 않게 하는 첨단장비(원심분리기)의 조작 능력, 얻어진 세포를 적재적소에 최단 시간 안에 주입할 수 있는 역량 등이 종합돼야 원하는 수술 효과를 기대할 있다. 이와 함께 보형물과 줄기세포 조직을 조화시킬 줄 아는 섬세한 술기가 뒷받침돼야 보형물의 수명이 늘어나고 부작용도 최소화되며 심미적인 평가가 향상될 수 있다.(* 이 칼럼은 SC301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SC301성형외과 신동진 원장2022/09/0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