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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9/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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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9/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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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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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제때 스트레스, 분노를 해소해야 건강할 수 있는데, 계속 쌓이면 마음은 물론 몸까지 병든다. 결과적으로 화병(火病)이 생길 수 있다. ◇숨 막힘, 두통, 소화장애 등 발생 화병은 분노, 억울함 등의 부정적 정서가 누적돼 생기는 병이다. 숨 막힘, 두통, 몸과 얼굴의 열기, 소화 장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 등을 유발한다.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서진우 교수는 "다만 스트레스를 유발할 만한 특정 사건이 있을 때 화병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이는 개인, 가족, 사회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경향일수록 화병이 더 잘 나타난다. 가족 내에서는 부부나 고부 사이 갈등으로 화병이 나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우, 가사와 양육 스트레스가 화병에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 요인으로는 대인관계, 직무스트레스 등이 있다. 화병은 분노조절장애나 우울증과 구별된다. 서진우 교수는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폭발적으로 표출하는 분노조절장애와 달리 화병은 오랫동안 쌓인 화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우울증과도 헷갈리기 쉽지만, 화병은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표현하려 한다는 점에서 우울증과 차별화 된다"고 말했다.◇운동으로 스트레스 막는 힘 길러야화병은 신체적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자각하지 못하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는 등 몸이 허약해질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화병으로 뭉쳐있는 응어리를 침이나 한약으로 풀 수 있다고 본다. 서진우 교수는 "화병이 생겼을 때 대표적으로 가슴 한 가운데 부위인 '단중혈'에 침을 놓는다"며 "단중혈을 눌렀을 때 아플수록 기운이 많이 뭉쳐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분심기음이라는 약재를 사용해 가슴 답답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치료와 더불어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으로 체력이 길러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같은 상황에서도 화병이 재발할 우려가 줄어든다. 주 5회 30분 정도의 걷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v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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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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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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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는 통증 부위에 간단히 붙여 증상을 완화하는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알레르기, 피부염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부기엔 쿨파스, 만성 통증엔 핫파스파스는 크게 쿨파스와 핫파스로 나뉘며 증상에 따라 달리 사용해야 한다. 우선 쿨파스는 멘톨 성분이 함유돼 피부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켜 부기를 줄인다. 골절상, 타박상 등으로 염증이 생겼거나 부기가 올라올 때 쓰면 된다. 핫파스는 고추엑스성분(캡사이신)이 함유돼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한다.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로 침투된 진통‧소염 성분이 빠르게 퍼지도록 돕는다. 그래서 부기가 빠진 후 통증이 계속되거나 만성 관절염‧신경통 등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이상 증상 생기면 성분·제형 바꿔봐야 파스를 붙이고 발진, 가려움 등이 생기면 성분이나 제형을 바꿔보는 게 도움이 된다. 파스 성분은 크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케토프로펜, 록소프로펜, 플루비프로펜, 디클로페낙 등)와 ▲반대자극제(노닐산바닐릴아미드, 캄파, 캡사이신 등)로 나뉜다. 이 중 알레르기 유발 빈도가 높은 성분은 반대자극제 성분이다. 반대자극제란 피부 감각수용체를 자극해 통증을 덜 느끼게 만드는 성분이다. 따라서 파스를 붙일 때마다 피부 이상 반응이 생기면 이 성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성분을 바꿔도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제형을 바꿔보자. 파스 제형으로는 ▲카타플라스마제(습포제) ▲플라스타제(첩부제) 등이 있다. 카타플라스마제는 약을 적신 헝겊을 이용해 염증 치료하는 방식으로, 두툼하고 별도의 밀착포가 나온다. 플라스타제는 통증 부위에 의약품이 바로 도달할 수 있도록 점착시켜 쓰는 제형으로 상대적으로 얇고 접착력도 좋다. 이 중에서 카타플라스마 제형이 피부 자극이 덜하다. 수분이 넉넉하게 포함돼있기 때문이다.만약 성분과 제형을 바꿨는데도 알레르기가 발생한다면 다른 성분이 원인일 수 있다. 이때는 파스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알레르기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파스의 다른 성분 때문이거나, 접착물질 자체에 반응하는 것일 수 있다.◇12시간까지만 사용, 뗄 땐 천천히파스는 12시간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해지거나 접촉성 피부염, 화상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같은 부위에 반복해서 사용해도 안 된다. 이미 파스를 사용한 부위는 피부가 약해진 상태여서 피부에 이상 반응이 생기기 쉽다.파스를 제거할 때는 파스 주위 피부를 눌러주면서 천천히 제거해야 한다. 한 번에 잡아떼면 피부 표피가 파스와 함께 떨어질 수 있다. 만약 파스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1~2분 정도 물에 불려 떼어내야 한다. 파스를 제거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손에 파스의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핫파스의 캡사이신 성분은 피부 모공을 열기도 하고, 점막에 닿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파스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보조수단이다. 만약 파스를 오래 붙여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해 통증의 근본적 원인을 찾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6일 정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약사와 상의하는 것을 권고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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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9/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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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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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은 중장년 남성을 공격하는 무서운 암이다. 국내 전립선암 환자 수는 지난 2017년 7만5987명에서 2021년 10만9921명으로 4년 새 약 44% 급증했는데, 3분의 2가 65세 이상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식이요법을 잘 실천하는 게 중요한데, 특히 라이코펜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은 수박, 토마토와 같은 빨간색, 분홍색 과일에 함유된 천연 화학 물질이다. 미국암연구소(AICR)에서 지난 2016년 발표한 연구(66개 연구 결과 분석)에 따르면,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한 남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11% 낮았다. 또한 하루에 라이코펜을 1mg 추가로 섭취할 때마다 전립선암 위험이 1%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국 일리노이대 애드만 교수는 "라이코펜 섭취는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라이코펜은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체계를 강화해 전립선암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고지방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지방식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촉진한다. 따라서 고기는 주 2회 200g 이하로 먹고, 버터·우유 같은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또한 콩, 석류, 녹차, 양배추, 케일, 양송이가 전립선암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이들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고 싶고, 소변이 잘 안 나와 힘을 줘야 하며, 잔뇨감을 느끼고,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배뇨 증상이 반복되면 병원을 찾아서 전립선 검사를 해야 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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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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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9/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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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9/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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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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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증가한 소아 청소년 비만이 만성질환으로 진행, 소아 청소년 건강을 악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생건강검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의 만성질환 지표가 악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이후 서울시 초중고 학생 중 ‘고혈압’ 학생 비율은 2021년 14.3%를 차지하며 2019년보다 0.4%p 증가했다. 특히 초4 학생 중 ‘고혈압’ 비율은 3.0%p, 중1 학생 중 ‘고혈압’ 비율은 2.5%p 증가하며, 초등학교 고학년 5명 중 1명(18.4%), 중학생 6명 중 1명(15.9%)이 고혈압이었다.비만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시행한 결과 혈당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간수치 지표도 증가해 만성질환으로 이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비만으로 진단된 초등학교 고학년의 26.9%, 중학생의 40.3%, 고등학생의 30.4%가 ‘고혈당’이었다. 코로나 이후 전체 비만 학생 중 ‘고혈당’에 해당하는 비율은 32.6%로 2019년인 2년 전보다 11.4%p 증가했다. 학년별로는 초4 9.4%p, 중1 18.7%p, 고1 7.4%p 상승했다.또한 2021년 기준으로 비만으로 진단된 초등학교 고학년의 67.3%, 중학생의 41.1%, 고등학생의 64.7%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이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해당하는 전체 비율은 2021년 58.0%로 코로나 이전보다 8.4%p 올랐다. 비만 고등학생의 ‘고콜레스테롤혈증’ 비율은 2년 전보다 24.0%p 상승했고, 초등학교 고학년은 2019년보다 9.4%p 상승했다.2021년 비만인 초등학교 고학년의 15.4%, 중학생의 16.3%, 고등학생의 22.3%에서 ‘간수치 상승’이 확인됐다. 전체 비만 학생 중 ‘간수치 상승’학생의 비율은 코로나 이전보다 5.2%p 늘어 18.7%를 차지했다. 학년별로는 초4 3.1%p, 중1 6.0%p, 고1 6.6%p 증가했다. ‘간수치 상승’은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 이환과 관련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신현영 의원은 “코로나 인한 소아 청소년 비만의 증가가 ‘단순 비만’이 아닌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지방간과 같은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병적 비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그럼에도 검진에서 이상소견이 확인된 학생들이 사후관리나 의학적 진료로 연결되지 않고 방치되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소아비만이 성인 만성질환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평생 건강관리관점에서 국가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라며 "예방을 위한 학교 건강프로그램 수립, 정기적인 질병 추적 관리 체계 마련, 학생 건강검진 데이터 신뢰성 제고, 이를 위한 학생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등을 제안한다”고 했다.
소아청소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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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BA.1 변이 예방 효과가 확인된 모더나의 2가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 보건당국과 모더나는 이번에 허가받은 개량 백신을 10월 초부터 국내에서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효기간 설정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을 허가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품목허가를 8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한 모더나의 개량 백신은 18세 이상에게만, 기초접종 또는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5 mL(50㎍)를 추가접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심사에서 모더나의 백신 이상사례 대부분은 경증 또는 중등증이었고 반응은 일시적이었다.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 중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또한 2차 추가접종자 중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594명(2가 백신 334명, 기존 백신 260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4주 후 바이러스별 중화항체가를 이용해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2가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최대 1.75배 높게 나타났다.모더나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받은 개량 백신은 오미크론 BA.4와 BA.5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도 높다. 개량 백신 접종 이후 BA.4, BA.5 변이에 대한 기하 평균 배수 증가(GMFR)를 살펴보면, 접종 이전보다 항체가 6.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량 백신 허가 완료에 따라,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 제조단위(로트) 별로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검토하고, 직접 시험도 수행해 제품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허가 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모더나 관계자는 “모더나의 차세대 2가 코로나19 예방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가 식약처로부터 사용 허가를 받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스파이크박스 2주를 오는 10월 초부터 국내에서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한편, 모더나는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 스위스, 영국 등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2가 부스터 백신을 승인받았으며, 앞으로 다른 국가들에서도 지속적으로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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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려면 두피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못지않게, 특정 영양소를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 바로 비타민B군과 단백질이다.국민대 교육대학원 영양교육 연구팀은 탈모로 병원을 찾은 성인 488명을 대상으로, 비타민B군·단백질 섭취와 모발 건강 상관관계를 살폈다. 비타민B군·단백질 섭취는 1년 동안의 영양소 섭취를 파악하는 조사지(질병관리본부 개발)로 측정했다. 모발 건강은 모발 개수·두께로 살폈다. 그 결과, 비타민B군(B1·B2·B3·B5·B6·B9·B12)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적은 그룹보다 모발 총 개수가 많았다. 또한, 대상자 모두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두꺼운 모발이 많았다. 특히 여성은 비타민B9, 남성은 비타민B12 섭취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비타민B9을 하루 평균 57㎍ 섭취하는 여성의 모발 총 개수는 평균 755개였지만, 196㎍ 섭취하는 경우 평균 774개였다. 비타민B12를 하루 평균 0.62㎍ 섭취하는 남성의 모발 총 개수는 평균 732개였지만, 5.93㎍ 섭취하는 경우 평균 780개였다.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는데, 적혈구 생성이 잘 되면 모낭도 건강해 모발이 잘 난다. 비타민B9은 세포 분열에 필요한데, 모발 세포와도 관련 있다. 단백질은 모발 구성요소라, 부족하면 모발이 얇아진다. 따라서 탈모가 있다면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풍부한 닭고기·돼지고기 같은 식품을 잘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녹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다. 녹차에 들어 있는 가장 풍부하고 강력한 카테킨 성분 중 하나가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인데, 이 성분이 모발 건강을 강화해 탈모를 방지한다. 구체적으로는 두피의 모낭과 진피세포 건강을 촉진한다. 결과적으로 모발이 빠지거나 가늘어지는 것을 막고 비듬과 각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 미국국립의학도서관에 발표된 연구에서 EGCG가 모발 성장을 자극, 탈모 예방과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보고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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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만7309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09만913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47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533명(치명률 0.1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703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546명, 부산 3195명, 대구 3459명, 인천 3325명, 광주 1329명, 대전 2020명, 울산 994명, 세종 558명, 경기 1만5463명, 강원 1662명, 충북 1946명, 충남 2716명, 전북 2157명, 전남 1808명, 경북 2788명, 경남 3767명, 제주 30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72명이다. 6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2명은 지역별로 서울 6명, 부산 5명, 대구 7명, 인천 82명, 광주 7명, 대전 13명, 세종 9명, 경기 15명, 강원 2명, 충북 7명, 충남 13명, 전북 11명, 전남 1명, 경북 20명, 경남 11명, 제주 3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63명, 아메리카 53명, 유럽 42명, 오세아니아 11명, 중국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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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주윤석 병원장2022/09/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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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의 음주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 잔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 멈추셔야 합니다. 최근, 암환자 세 명 중 한 명이 폭음 또는 과음을 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환자의 폭음, 과음 심각합니다.2. 한 잔 술도 멀리 하세요!암 진단 후에도 술 못 끊어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암환자 603명의 음주실태를 추적했습니다. 현재 암 치료중인 환자 259명과 암을 치료한 적이 있는 암 경험자 209명이 포함돼 있었는데요. 분석 결과, 암환자 중 27.2%가 폭음, 5.3%가 과음을 하는 ‘위험음주’ 상태였습니다. 연구에서, 폭음의 기준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남성 하루 7잔 이상, 여성 하루 5잔 이상이었습니다. 과음은 하루 평균 남성 하루 3잔 이상, 여성 하루 2잔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암에 걸렸는데 왜?암에 걸렸는데도 왜 술을 끊지 못하는 걸까요? 전문가들은 “사회적 활동이 많은 20~30대 암환자는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기도 한다”며 “우리나라는 음주가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아 술에 비교적 관대한 경향이 있어, 암경험자뿐 아니라 현재 암 치료중인 환자에게도 음주를 부추기는 게 문제”라고 꼬집습니다.환자 스스로 술에 무뎌진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암 진단 전부터 이미 술을 오래 마셔온 환자들의 경우,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거나 이를 자제하지 못하는 ‘중독’ 상태에 이르러, 술을 멀리하지 못합니다. 암환자들이 단순한 음주가 아닌 폭음이나 과음까지 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입니다. 우리의 뇌는 알코올에 매우 취약합니다. 술을 마시면 이성적 사고와 감정,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억제됩니다. 스스로 술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음이나 폭음으로 이어지는 것이죠.술, 생존율 떨어뜨리고 재발 부추겨암환자가 술을 마시면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2009~2010년 알코올 섭취로 인한 암환자 사망률을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약 1만9500명의 암환자가 알코올 섭취로 사망했으며 이는 암 사망 원인의 3.5%에 해당합니다. 이 중 48%가 하루 세 잔 이상의 술을 마셨고, 하루 한 잔 반 정도 마신 경우도 25%였습니다.두경부암, 간암 환자 중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환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 최대 85%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술을 마시는 암환자는 암 재발 위험도 높습니다. 하루에 소주 반 잔 이상을 마신 유방암 환자가 술을 마시지 않는 유방암 환자에 비해 재발 위험이 35% 높고, 사망 위험은 50%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술 마시는 암환자, CAGE 테스트를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주의 심각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는 암환자라면 ‘CAGE 테스트’를 해보세요. ▲C(Cutdown):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A(Annoyed): 술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비난 받은 적 있나요? ▲G(Guilty): 술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적 있나요? ▲E(Eye-opener):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나요? 네 가지 항목 중 두 개 이상 해당한다면 알코올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는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절주 아닌 금주를암환자에게는 소량의 알코올도 해롭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는 암 예방 및 억제를 위해 모든 유형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술을 아예 마시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하루 한두 잔의 술도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서인호 교수는 “술을 줄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아예 마시지 말아야 한다”며 “암환자는 자신의 음주 행태를 주치의에게 알리고, 환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할 경우 보호자라도 의사에게 알려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정수민 교수는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담배는 위험하다고 여기지만, 술은 발암물질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술 한두 잔도 암환자에게는 치명적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09/13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