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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말, 멧돼지, 곰을 만났다… 서로 다른 야생동물 대처법

    얼룩말, 멧돼지, 곰을 만났다… 서로 다른 야생동물 대처법

    지난 23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시내 도로와 주택가를 활보하다 3시간여 만에 복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공원 사육사들은 얼룩말을 둘러싸고 안전 펜스를 설취한 뒤 마취총까지 쏴가며 얼룩말을 포획했다.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얼룩말은 몸높이 120~160cm에 달하는 야생동물이다. 동물들을 맞닥뜨렸을 때 당황해 그들을 흥분시키면 사고가 날 수 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얼룩말=얼룩말이 동물원을 탈출하지 않는 이상 도심에서 마주칠 확률은 희박하다.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동물원이나 사육장을 탈출한 동물을 도로나 주택가에서 만났다면 조용히 피하는 게 상책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기후환경생물연구과 서문홍 연구사는 “얼룩말과 같은 동물이 모종의 사유로 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 출몰했다면 (동물이) 흥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문홍 연구사는 “신기한 나머지 사진을 찍겠다고 가까이 다가가는 행동은 동물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해선 안 될 행동이고, 접근하지 않고 피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흥분한 상태의 말이나 소의 뒷발에 차일 경우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수 있다.▷멧돼지=야생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뛰거나 소리쳐선 안 된다. 오히려 멧돼지가 놀라 공격할 위험이 크다. 멧돼지를 자극했다간 사람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갈 수 있다. 멧돼지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조용히 뒷걸음질 해 안전한 장소로 피한다. 멧돼지와 서로 주시할 경우에는 멧돼지의 주의를 끄는 갑작스러운 행동은 피하고, 침착하게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움직여야 한다. 멧돼지의 주의를 끌지 않는 선에서 가장 가까운 나무, 바위 등 은폐물 뒤에 조용히 피신한다. 서문홍 연구사는 “멧돼지가 공격할 경우 나무 위로 올라가거나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할 정도의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곰=산에서 야생 반달곰을 만났다면 눈치껏 서로 거리를 두며 자리를 피해야 한다. 사람과 접촉 경험이 없는 곰들은 굳이 사람을 위협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과 접촉 경험이 있는 곰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서문홍 연구사는 “사람이 주는 음식을 받아 먹어본 경험이 있는 곰들은 사람을 음식과 연관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을 쫓아갈 확률이 높고 후각이 좋아 배낭이나 호주머니에 있는 사탕을 강탈하기 위해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는 등을 보이면서 도망가지 말고 뒷걸음질 치며 현장에서 최대한 멀리 벗어나야 한다.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해 목과 같은 부위를 옷으로 감싸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행 시 탐방로를 벗어나면 곰과 마주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람이 다니는 길로 다녀야 한다. 
    기타이채리 기자2023/03/24 17:26
  • 가수 ‘츄’처럼 텐션 업 하려면?… ‘이것’ 먹는 게 비법

    가수 ‘츄’처럼 텐션 업 하려면?… ‘이것’ 먹는 게 비법

    가수 츄(본명 김지우)가 ‘텐션’을 올리기 위해 비타민을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업로드 된 '언제나 너무 귀여워서 미안해 댕댕이 츄가 요즘 과몰입한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평소 밝은 이미지로 알려진 츄는 ‘텐션 업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신날 때는 찐 텐션으로 정말 올라가는데, 일이다 보니까 열심히 해야 해서 에너지를 내야 할 때는 비타민을 먹는다"고 밝혔다. 비타민이 정말 활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까?비타민은 피곤에 찌든 현대인들이 꾸준히 섭취하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은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활력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C 역시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기분을 좋게 만드는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옥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활력을 높인다. 실제로 비타민C 음료를 꾸준히 마시면 학업·직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동미 교수 연구팀이 50명의 참가자를 비타민C 500mg 섭취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분류해 4주 동안 하루 두 차례씩 각각 비타민C와 위약을 섭취하게 하고, 혈청 비타민C 농도와 활력(자극 및 주의력), 기분상태(스트레스, 우울증 등) 등과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C 섭취군은 직무 활력 점수가 68.7점에서 74.4점으로 상승하며 유의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변하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체내에서 소모되는 비타민이 많아진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해주면 좋다. 대표적으로 ▲감귤류 ▲당근 ▲시금치 ▲귀리·오트밀 ▲달걀 ▲등푸른생선 등이 좋다. 오렌지, 귤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는 피로감을 없애고 신체 활력을 돋운다. 또한 감귤류의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해 심신 안정과 우울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당근에도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해 생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시금치는 비타민B가 풍부해 뇌에 활력을 주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귀리와 오트밀 등의 곡물에도 비타민 B1, B와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과 등푸른생선 등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한편,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 등의 신체 활동은 세로토닌, 도파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한다. 간단하게 30분 정도 걷거나 스트레칭만 해도 몸의 긴장이 완화되고 피로가 해소되며 활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기타신소영 기자2023/03/24 16:04
  • 내가 먹던 치즈 알고 보니 ‘가짜’… ‘이 병’ 위험까지 높인다는데

    내가 먹던 치즈 알고 보니 ‘가짜’… ‘이 병’ 위험까지 높인다는데

    치즈는 떡볶이, 볶음밥, 피자 토핑으로 빠지지 않는 식재료다.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식품이다. 낙농 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치즈 소비량은 19만1429t에 달할 정도. 그런데 우리가 먹는 치즈가 우유로 만든 자연 치즈가 아닐 수 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치즈의 상당수가 자연 치즈가 아닌 식용유로 만든 ‘가짜 치즈’다. 마트에서도 가짜 치즈를 팔기 때문에 원재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물론 100% 자연 치즈나 자연 치즈가 소량 들어간 가공 치즈를 사용하는 업체도 있다. 하지만 자연 치즈를 사용했다고 광고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가짜 치즈를 사용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가짜 치즈의 원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자연 치즈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로 만들어져 단백질, 칼슘, 비타민A, D, E, B 군이 풍부하다. 그런데 가짜 치즈에 영양적 가치는 거의 없다. 오히려 비만 등 성인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식용 유지로 만든 모조 치즈, 포화지방 비율 높아 ‘가짜 치즈’의 정식 명칭은 모조 치즈다. 모조 치즈는 식용유에 식품 첨가물을 섞어 만든 것으로 자연 치즈와 유사한 맛을 낸다. 문제는 제조업체 대부분이 팜유와 같은 저가 식용유를 제조에 사용한다는 점이다. 팜유 등 저가 식용유는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포화지방은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건강을 해친다. 더군다나 식용유의 열량은 1g당 9kcal로 영양소 중에서 단위 중량당 가장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모조 치즈의 잦은 섭취가 비만 등의 성인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역시 포화지방산을 총에너지의 7% 미만으로 섭취하도록 권고한다.◇‘식품 유형’과 ‘원재료’ 꼼꼼히 살펴야모조 치즈는 자연 치즈가 아님에도 ‘00 치즈’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무심결에 치즈를 구매했다간 모조 치즈를 자연 치즈로 착각하기 쉽다. 모조 치즈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제품 표면에 명시된 ‘식품 유형’과 ‘원재료’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모조 치즈는 식용유지 가공품이라는 대분류 안에 ‘모조 치즈’라는 식품 유형으로 분류되며 간혹 추가로 들어가는 원료에 따라서 ‘기타 가공품’으로 분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식품 유형을 제품 표면에 표시하도록 강제한다. 따라서 치즈 제품에 ‘기타 가공품’이나 ‘모조 치즈’라고 명시돼 있다면 자연 치즈가 아닌 모조 치즈로 판단하면 된다. 또 제품 뒤편에 명시된 원재료명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제품의 원재료란에 팜유, 야자 경화유 등의 식용 유지류가 주원료로 나열돼 있다.다만, 식약처 관계자는 “모조 치즈의 경우 제품명만 놓고 봤을 때 00 치즈라고 내걸고 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위반 사안이라고 보기에 어려우나 모조 치즈를 마치 자연 치즈처럼 광고하는 것은 엄연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경우 업체 측에 어떤 치즈를 사용하고 있는지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3/24 16:00
  • 겨울 옷 오래 입으려면 ‘이렇게’ 관리해야

    겨울 옷 오래 입으려면 ‘이렇게’ 관리해야

    주말을 맞아 겨울 옷 정리를 계획 중이라면 올바른 보관·관리법부터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옷을 잘 관리해 보관하면 오랫동안 깨끗이 입을 수 있지만, 잘못 보관·관리하면 한 해만 입은 후 다음 해에는 입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올바른 겨울 옷 보관·관리법을 소개한다.패딩, 손빨래하는 게 좋아패딩 속 충전재가 손상되지 않으려면 손빨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중성세제에 글리세린을 1:1 비율로 섞어 50~60도 따뜻한 물에 풀어준 뒤 패딩을 넣고 세탁하면 된다. 마무리로 구연산을 조금 넣어 헹구면 옷감에 묻은 세제가 중화된다. 세탁 전에는 패딩의 방수·발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패딩 지퍼를 다 채우고 겉과 안을 뒤집도록 한다. 세탁을 마쳤다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린다.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으면 충전재 틈 사이 세균이 발생할 수 있다. 패딩은 습기에 약하므로 보관할 때도 통풍이 안 되는 비닐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모직 코트, 분무기·전용 솔 사용해 관리모직 코트는 물과 섬유유연제를 10:1 비율로 섞어 분무기로 뿌린 뒤 빗질만 해줘도 정전기를 줄이고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 직접 물에 넣어 세탁할 경우 옷감이 상할 수 있다. 먼지는 전용 옷솔을 사용해 제거하고, 세탁이 필요하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도록 한다. 드라이클리닝한 모직 코트는 세탁 비닐을 벗겨 통풍이 잘 되고 직사광선이 안 드는 곳에 건조시킨 후 옷장에 넣어야 한다. 그대로 넣으면 유해물질이 남을 수 있다. 모직 코트는 습도가 높으면 옷감이 상하므로 보관할 때 옷장에 습기제거제를 넣는 것이 좋다.니트류, 주무르듯 손세탁니트류는 옷감이 상하거나 옷이 줄어들지 않도록 가볍게 주무르듯 세탁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 또는 니트 전용 세제를 풀어주고,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으면 보풀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울 소재 스웨터는 중성세제나 울 전용 세제로 세탁한다. 말릴 때는 빨래 건조대 위에 수평으로 눕혀 건조시킨다. 옷걸이에 걸면 옷걸이 모양대로 옷이 늘어날 수 있다. 스웨터는 신문이나 방습제와 함께 돌돌 말아 통풍이 잘되는 바구니 또는 상자에 담아 보관한다.가죽 재킷, 전용 크림 없다면…가죽 재킷 등 가죽 소재 제품은 먼지를 털어낸 후 가죽 전용 크림으로 닦아준다. 전용 크림이 없다면 유분이 많은 콜드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염된 부분에 물티슈나 세제 성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죽의류는 통풍 관리가 중요하므로 옷 사이 간격을 두고 보관하도록 한다. 옷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마른 수건으로 털어내고 가죽 전용 클리너로 닦아 건조시켜 보관한다.
    피부과전종보 기자2023/03/24 15:50
  • 벽지가 노래질 정도로 '골초'였던 김숙, 금연 성공 비결은?

    벽지가 노래질 정도로 '골초'였던 김숙, 금연 성공 비결은?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 방송인 김수용이 ‘골초’ 시절의 김숙 일화를 폭로했다. 김수용은 “김숙 집이 흡연실이었다”며 “김숙의 집의 하얀 벽지가 니코틴으로 인해 노랗게 변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김숙은 “누구보다 담배를 자주 피웠다”고 고백한 바 있다. 송은이는 “김숙이 금연초로 담배를 끊었다”며 “김숙에게 금연초 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김숙은 금연 20년 차라고 한다. 김숙처럼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이 많지만, 실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때 금연보조제 사용으로 금연에 성공해보는 건 어떨까?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보조제와 함께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금연초=김숙이 금연을 위해 사용한 금연초는 담배와 비슷한 맛을 내는 두충엽(한약재의 일종), 장미꽃잎 등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금연초 과다 사용은 금물이다. 금연초엔 타르와 일산화탄소 등의 발암물질이 들어있는데, 체내에 쌓인 타르와 일산화탄소는 호흡기 점막과 폐포에 손상을 주고, 각종 만성 질환 및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의사들은 금연 목적으로 금연초를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금연초를 꼭 피워야 겠다면 하루 10개비 이하로 피우는 게 좋다.▷금연 껌=금연 껌은 니코틴이 들어있는 껌이다.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1알을 30분씩 씹으면 된다. 그러나 금연 껌 역시 하루에 20개 이상 씹게 되면 오히려 혈중 니코틴 농도가 크게 올라가 껌에 중독될 위험이 있다. 하루 15알 이하로 섭취하고, 섭취량을 점점 줄여나가야 한다. 9개월이 지나도 껌 중독이 지속된다면 진료받아야 한다. 씹는 방법도 중요하다. 빨리 씹는 경우 딸꾹질, 울렁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30분 동안 천천히 씹고 멈춤을 반복해야 한다. 10회 정도 천천히 씹다가 강한 맛이 나 얼얼한 느낌이 나면 씹기를 멈추고 잇몸 사이에 껌을 잠시 둔다. 이런 방식으로 2~3번 정도 30분간 씹은 후 뱉으면, 흡연 욕구를 완화할 수 있다.▷니코틴 패치=니코틴 패치는 피부를 통해 몸속에 니코틴을 서서히 공급해주는 금연보조제다. 1일 1회 1매씩 팔 안쪽, 엉덩이, 등, 허벅지 등 털 없는 부위에 16~24시간 붙이면 된다. 주의할 점은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 혈중 니코틴 수치가 갑자기 높아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라이프강수연 기자2023/03/24 15:27
  • 나도 모르게 '주름' 만드는 습관 4

    나도 모르게 '주름' 만드는 습관 4

    나이를 먹을수록 깊어지는 주름에 걱정인 사람이 많다. 주름은 단순히 노화뿐 아니라 잘못된 자세, 표정, 피부 수분 감소 등과도 관련 있다. 어떤 생활습관이 주름을 악화시킬까?◇눈 자주 비비기→눈가 주름눈가 피부는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나 유분의 양이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적은 편이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강하게 문질러 지우는 습관은 눈가 주름을 깊게 한다. 또한 세수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 얼굴에 힘을 세게 가하는 습관 역시 눈가 주름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알코올이 든 스킨은 눈가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 성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만들어질 위험을 높인다.◇눈 치켜뜨기→​이마 주름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있으면 이마 주름이 잘 생긴다.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쉽게 흥분하는 다혈질인 경우 또는 안검하수(윗 눈꺼풀의 높이가 정상보다 낮은 것)가 있으면 눈을 치켜뜨기 쉽다. 이마 주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표정 습관을 잘 관찰해 의식적으로 표정을 관리해야 한다. 이마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건으로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위가 팽팽해지게 묶은 후 이마에 마사지오일을 바른다. 그리고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이마 전체를 마사지한다. 하루 2번, 10분씩 해주면 좋다.◇잦은 흡연, 잘못된 수면 자세→​팔자 주름 팔자주름은 코 양옆에서 입 쪽으로 내려오는 부위가 세로로 길게 패인 것이다. 담배를 피우면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잘 생긴다. 또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면 볼이 눌리고 주름진 부위에 자극이 가해져 팔자주름이 생기거나 깊어질 수 있다. 팔자주름을 예방하려면 흡연을 삼가고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지 말고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을 사용한다.◇높은 베개 베기→​목 주름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높은 베개를 베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목 주름을 유발한다. 베개 높이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부터 뒷목의 움푹 팬 곳까지 6~10cm 정도가 적절하다. 목주름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당기면 목뿐 아니라 턱선도 함께 당겨 얼굴 주름까지 예방할 수 있다. 입을 힘주어 벌렸다 다물었다 하는 것도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늘려 목 주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과이해나 기자2023/03/24 13:07
  • 냉장 보관은 헛수고… 상온 보관해야 더 좋은 식품들

    냉장 보관은 헛수고… 상온 보관해야 더 좋은 식품들

    음식은 보통 냉장고에 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냉장 보관을 하면 오히려 영양이나 맛이 떨어지는 음식들도 있다. 의외로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음식들을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멈추고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진다. 또한 토마토를 냉장 온도에 두면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40%나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토마토는 햇빛이 안 드는 서늘한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토마토는 숙성을 가속화시키는 에틸렌에 민감하기 때문에 사과, 바나나, 오렌지, 배 등 에틸렌 생성 과일과 분리해 따로 둬야 토마토를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감자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빨리 썩을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하는 당량이 증가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된다. 빛이 드는 곳에 보관해도 안 된다. 싹이 나면서 ‘솔라닌’이라는 독소를 생성한다. 따라서 감자는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 등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양파와 마늘양파와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물컹물컹하게 물러지기 쉽고 곰팡이가 잘 생긴다. 냉장고 안의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파와 마늘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단,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썰어둔 상태라면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커피밀폐용기에 담겨있더라도 커피 원두는 냉장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커피는 주변 다른 식품들의 습기와 냄새 등을 모두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커피 특유의 향긋한 향과 품질에 영향을 줘 맛이 떨어지므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꿀과 땅콩버터꿀과 땅콩버터는 굳이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꿀은 상온에 오래 둬도 안에 균이 성장할 수 없어 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빨리 섭취해야 한다. 꿀을 15도 이하로 냉장 보관하게 되면 꿀이 굳으며 설탕 같은 결정체가 생긴다. 품질은 변하지 않으므로 먹어도 문제는 없다. 땅콩버터는 개봉 후 약 3개월 정도 상온에 보관할 수 있다.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기름 분리를 피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할 수는 있지만, 더 딱딱해져 빵에 발라먹기 어려워질 수 있다.◇마요네즈마요네즈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 식초, 식용유,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데 저온에 보관하면 이 성분들이 서로 분리되며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빵과 떡빵이나 떡을 1~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면 냉장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빵과 떡은 냉장고에 넣으면 수분감이 사라져 딱딱하고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빵과 떡은 밀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 뒤 빠른 시일 내로 먹어야 처음의 맛이 유지될 수 있다. 단, 보관 기간이 길어진다면 냉동실에 보관하고, 먹기 전 가열해 먹으면 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3/24 11:56
  • 빨래한 옷에서 쿰쿰한 냄새… 세탁기에 ‘이것’ 쌓였을 가능성

    빨래한 옷에서 쿰쿰한 냄새… 세탁기에 ‘이것’ 쌓였을 가능성

    세탁기 내부는 습기가 잘 찬다. 그래서 곰팡이의 온상이 되기 쉽다. 습한 환경과 더불어, 분말 세제와 세탁물 찌꺼기가 곰팡이 증식에 좋은 환경이 된다. 만약 세탁기 내부나 빨래한 옷에서 쿰쿰한 냄새가 날 경우 세탁기에 곰팡이나 찌꺼기가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청소만이 답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세탁기 청소에 무관심하다. 세탁기 청소법에 대해 알아본다.▷세제통=세탁기를 청소할 때는 세제를 넣는 세제통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세제통은 항상 물기가 닿기 때문에 세제통 입구와 내부는 세탁 후 남은 찌꺼기로 가득하다. 찌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세제통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세제통은 1주일에 한 번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세제통을 세탁기로부터 완전히 분리한 뒤, 미지근한 물을 부어 칫솔로 세제와 먼지 찌꺼기를 제거한다. 물때로 변색된 부분은 락스물에 담가 놓으면 때가 잘 빠진다. ▷배수 필터=배수 필터에 낀 보푸라기나 실밥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방치할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한다. 특히 찌꺼기가 배수 필터를 아예 막아버리면 배수펌프가 과열돼 오작동이 일어난다. 배수 필터를 청소할 때는 배수 필터 뚜껑을 잡고 돌려 필터를 분리하고, 칫솔로 찌꺼기를 제거한다. ▷고무 패킹=드럼 세탁기는 입구 고무 패킹도 청소해야 한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청소 중 빼먹기 쉬운 곳이다. 드럼 세탁기 문을 열면 동그란 입구 테두리가 고무 패킹으로 마감됐다. 고무 패킹은 세탁 과정에서 발생한 이물질이 쉽게 낀다. 그냥 뒀다간 고무 패킹에 틈이 생겨 물이 조금씩 샐 수 있다. 더러워진 고무 패킹은 마른 천에 치약을 묻혀 닦은 후 세탁기 문을 열어 물기를 말려준다. ▷급수 필터=급수 필터를 청소하지 않을 경우 세탁기의 물이 약하게 나오거나, 급수가 안될 수 있다. 급수 필터를 청소할 때는 수도꼭지를 잠그고 급수 호스의 끝을 분리한다. 급수 호수의 연결 부위에 거름망을 찾아 칫솔을 사용해 이물질을 없애준다. 청소가 끝났다면 거름망을 다시 조립하고 급수 호수와 다시 연결한다. ▷세탁조=세탁조는 겉으로 보기에 깨끗해 보여도 보이지 않는 안쪽에 물때가 쉽게 생긴다.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탁조에 과탄산수소를 한 컵 부어 주고, 온수를 세탁조 높이의 80%까지 채워준다. 이 상태에서 일반코스로 돌려주면 세탁조에 남아있던 각종 이물질이 제거된다. 
    기타이채리 기자2023/03/24 11:52
  • ‘이 음료’ 한 잔 마시면, 당뇨병 위험 6% 감소

    ‘이 음료’ 한 잔 마시면, 당뇨병 위험 6% 감소

    커피가 몸속 염증 수치를 낮춰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와 로테르담 연구에 등록된 참가자 15만2479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가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커피 섭취 여부, 염증 수치, 인슐린 저항성 수치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커피를 하루에 한 잔 더 마실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6% 낮아졌다. 특히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카페인 함량이 비교적 낮은 다른 라떼나 적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많이 낮았다.커피가 몸에 염증이 생겼을 때 높아지는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낮춰 당뇨병 발병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또한, 커피는 인슐린 저항성과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 수치를 낮추고 지방 분해를 돕는 아디포넥틴 수치를 높여주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 저자 트루디 부트만 부교수는 “커피 소비를 늘리면 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근본적인 메커니즘이 불분명했다”며 “지방 함량이 높은 설탕과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를 권장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과김서희 기자2023/03/24 11:30
  • 머리숱과 정력의 상관관계… '그 진실'은?

    머리숱과 정력의 상관관계… '그 진실'은?

    흔히 짙은 수염이나 눈썹, 무성한 가슴 털을 가진 남성은 정력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실제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풍성한 모발을 기준으로 특정 출연자를 정력 왕이라고 일컬은 경우도 있었다. 정말 머리숱이 풍성하면 정력이 좋은 걸까? 머리숱이 많으면 정력이 좋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에 따르면 의학적으로 남성의 정력의 구성 요소는 성욕, 발기, 사정, 쾌감 4가지로 나뉜다. 좋은 정력은 정상적인 성적 능력으로, '왕성한'이 아닌 '적절한' 성욕, '강력한'이 아닌 '충분한' 발기, '오래'가 아닌 '알맞은' 사정, '열렬한'이 아닌 '무던한' 쾌감과 이러한 성관계를 수행할 수 있는 '건강한 체력'을 의미한다. 좋은 정력의 조건인 '적절한 성욕'과 '충분한 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뇌의 성 중추에서 작용해 성적인 생각과 행동을 조절할 뿐 아니라 남성의 성기관인 음경, 고환, 전립선 및 정낭에 작용해 성기능의 전 과정에 걸쳐 관여한다. 성적인 욕구와 성적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에 작용하고, 음경의 강직 상태에 관여해 직접적으로 발기를 돕기도 한다. 그러나 심 교수는 "머리숱이 많은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농도는 별 차이가 없다"며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으면 털을 풍성하게 하는 데 도움은 되지만 선천적으로 털이 적고 많음은 유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좋은 정력의 나머지 조건인 ‘무던한 쾌감’과 성관계를 수행할 수 있는 ‘건강한 체력’은 대체로 심혈관계·근육 등 성(性)과 관련된 신체적 건강에 의해 좌우된다. 심 교수는 "머리숱이 많다고 해서 심혈관계·근육과 같은 신체적 건강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특히 신체적 건강은 생활습관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도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03/24 11:14
  • 암 전이 유발하는 ‘엑소좀’ 생성 원리 밝혀

    암 세포가 세포들이 정보 교환과 신호 전달을 위해 이용하는 일종의 ‘메신저’인 ‘엑소좀’의 생성 원리를 밝히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암 세포는 정상 세포와 달리 엑소좀을 다량 분비해 암의 성장과 전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암 세포는 엑소좀을 통해 전이할 목표 장기의 환경을 미리 변화시키는 등 암이 전신으로 퍼지게 한다. 그러나 어떻게 암 세포가 전이에 필요한 생체분자만을 선별해 엑소좀을 생성하는지에 대한 상세 과정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다.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화 채영찬 교수,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세포 외부로 분비된 엑소좀을 분리해 전사체 및 단백질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GPR143 단백질이 과발현된 암 세포는 전이를 촉진하는 엑소좀을 다량 분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GPR143 단백질이 암 세포 내에서 암 세포의 성장과 이동에 필수적인 단백질들과 결합해 우선으로 엑소좀으로 운반되는 사실도 확인됐다.연구팀은 유방암, 피부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GPR143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돼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암에서 분비되는 엑소좀을 통해 암 세포의 이동 속도, 침윤이 증가하고 신생 혈관을 형성하는 등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촉발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통해 GPR143이 발현된 암 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때 암세포가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생착과 성장을 촉진해 암전이가 유도됨을 처음으로 증명했다.채영찬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암 세포가 전이를 유발할 수 있는 엑소좀을 형성하는 기전을 발견했다”며 “앞으로 암전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예측할 진단마커나 암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발달 세포(Developmental Cell)’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3/03/24 10:04
  • 영양 결핍 때문에? 노인 15% '이 질환'

    영양 결핍 때문에? 노인 15% '이 질환'

    노인의 빈혈 유병률은 15%에 달하며, 노쇠한 노인의 빈혈 유병률은 건강한 노인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이 단백질을 필요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면 빈혈 위험이 1.7배 높았다.한국원자력의학원 가정의학과 김경진 박사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715명을 대상으로 빈혈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의 빈혈 유병률은 14.9%에 달했다. 노인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빈혈 위험도 커졌다. 80세 이상 노인과 75∼79세 노인의 빈혈 위험은 65∼69세 노인보다 각각 2.1배·3.4배였다.  김 박사팀은 노인의 최근 1년간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3㎏ 이상이거나 악력이 남성 26㎏ 미만, 여성 18㎏ 미만이면 노쇠한 상태로 분류했다. 노쇠한 노인이 빈혈을 앓을 위험은 건강한 노인의 1.9배였다.다만 비만한 노인이 빈혈 위험은 정상 체중 노인의 절반 수준이었다. 김 박사팀은 논문에서 “노인에서 단백질 섭취와 빈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했다. 노인 빈혈의 흔한 원인은 영양 결핍과 만성 염증으로 인한 철 결핍으로 알려졌다. 노인의 빈혈은 사망 위험을 4.3배, 입원율은 2.2배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소개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기자 2023/03/24 10:00
  • 딸꾹질 괴로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5가지 방법

    딸꾹질 괴로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5가지 방법

    시도 때도 없이 갑자기 딸꾹질이 나올 때가 있다. 딸꾹질은 우리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의 반사작용이다. 심지어 수업 중이나 대중교통 등 조용한 상황에서도 나도 모르게 불쑥 ‘딸꾹’하는 소리가 나와 민망해질 때가 있곤 한다. 대체 딸꾹질의 원인은 뭘까?딸꾹질은 가슴과 배 사이에 있는 횡격막이 자극을 받아 경련하며 나타난다. 횡격막이 경련하기 시작하면 폐가 수축하고 성대가 갑자기 닫혀 ‘딸꾹’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 ▲심리적으로 흥분했거나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더운 환경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처럼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을 경우 흔히 나타난다. 또한 술을 너무 빨리, 많이 마실 때도 알코올이 소화기관과 횡격막을 제어하는 신경을 자극해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다.딸꾹질을 멈추려면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격막 신경을 새로 자극해주면 된다. 어떻게 자극할까? 가장 쉬운 방법은 1)찬물을 빨리 마시는 것이다. 따뜻한 물은 자극적이지 않아 딸꾹질을 멈추는 효과가 작지만 차가운 물은 미주신경이 지나가는 식도를 자극해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같은 원리로 2)숨을 참거나, 3)혀를 당기거나, 4)운동을 해서 숨이 차게 유도하는 등 기관지를 자극해도 된다. 5)설탕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혀 위에 한 티스푼 분량의 굵은 설탕을 올려놓고, 2~3분 동안 입천장에 천천히 비벼 녹여 먹으면 된다. 한편, 딸꾹질은 보통 20~30분 내로 사라지는데 48시간 이상 이어지거나 반복적으로 나온다면 ‘난치성 딸꾹질’일 수 있다. 이때는 병원을 찾아 진정제를 복용하거나 횡격막 신경을 압박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드물게는 ▲뇌출혈 ▲뇌경색 ▲뇌진탕 ▲기관지염 ▲천식 ▲식도염 ▲위염 ▲췌장염 ▲심근경색 등의 증상일 수 있다. 만약 딸꾹질이 오래 멈추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기타신소영 기자2023/03/24 09:30
  • '결핵후진국' 오명… 비현실적 보험 기준까지 치료 방해

    '결핵후진국' 오명… 비현실적 보험 기준까지 치료 방해

    우리나라는 두 가지 '1위'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과 결핵 발생률 분야에서 모두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의 경우, 2012년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음에도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결핵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제는 난치 질환이라 불릴 만큼 치료가 까다로운 다제내성 결핵과 광범위약제내성 결핵 환자까지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그러나 제대로 된 치료제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매년 3월 24일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결핵 예방의 날’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고 결핵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 후진국 불명예 극복의 핵심으로 지목되는 다제내성 결핵과 광범위약제내성 결핵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치료 까다롭고 완치율 낮은 다제내성 결핵·광범위약제내성 결핵결핵은 치료약만 잘 먹으면 쉽게 완치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환자의 90% 이상이 6~9개월의 치료를 거쳐 완치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치료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거나, 치료를 조기 중단했을 때 발생하는 다제내성 결핵과 광범위약제내성 결핵은 얘기가 다르다. 두 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고 완치율도 낮다. 내성이 있는 결핵균을 전파해 사회 전반에 문제를 일으킬 여지도 크다.다제내성 결핵은 결핵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모두 내성을 보이는 결핵이다. 다제내성 결핵은 치료성공률이 낮고, 치료 기간이 18~24개월로 장기간이며 약제 부작용 등으로 중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 성공률은 2017년 기준 64.7%로, 선진국(70-80%)보다 낮은 수준이다.광범위약제내성 결핵은 다제내성 결핵 환자 중 또다른 약제에도 내성을 보이는 결핵이다. 퀴놀계 약제와 우선 사용 권고 대상인 'A군'에 속하는 두 가지 약제(리네졸리드, 베다퀼린) 중 한 가지 이상에 추가로 내성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다제내성 결핵보다 약제 구성이 까다로워 치료가 어렵고, 효과를 보이는 항결핵 약제 수가 적다. 치료 성공률 또한 낮아 완치율은 30~50%로 추정된다.다만, 신약이 발전하면서 다제내성 결핵 치료기간은 약 18~20개월로 단축되고, 주사제 사용 빈도가 감소했다. 치료성공률도 향상되는 추세이나 아직도 치료기간은 긴 편에 속한다.◇ 신약있어도 사용 못 하는 현실다행히 최근엔 결핵 중 치료가 가장 까다로운 광범위약제내성 결핵의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효과를 개선한 신약 ‘프레토마니드’가 등장했다. 이 약은 광범위약제내성 결핵 환자에게 베다퀼린, 리네졸리드와 함께 3제 병용요법(BPaL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3제 병용요법을 시행할 경우, 광범위약제내성 결핵 치료기간은 6개월로 단축할 수 있고, 완치율은 90%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복용 약제 수도 최소 5개에서 3개까지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개선점이 인정돼 프레토마니드 3제 병용요법은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 급여도 적용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광범위약제내성 결핵환자가 프레토마니드 3제 병용 요법(BPaL 요법)으로 치료를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치료 효과가 떨어져 사용 환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결핵 주사제에 내성이 있음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다제내성 결핵을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내성이 있고, 한 가지 이상의 퀴놀론계 약제 및 3가지 주사제(카프레오마이신, 카나마이신, 아마카신) 중 한 가지 이상의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결핵’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해당해야만 BPaL 요법을 보험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 카프레오마이신, 카나마이신, 아마카신 등 주사제 3종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퇴출 수순을 밟는 약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수년 전 다제내성 결핵을 정의할 때 주사제 3종의 내성 부분을 제외한 바 있다.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는 “우리나라의 광범위약제내성 결핵 급여 기준에 명시된 주사제들은 현재 임상 현장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며,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의 치료에 최신 치료인 'BPaL 요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태선 교수는 "WHO에서 결핵치료와 관련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한 만큼 급여기준의 개정과 관련하여 신속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심 교수는 "다제내성 결핵은 '결핵 제로'로 가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할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치료 트랜드도 환자를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시키기 위해 효과 높은 요법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등 치료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변화에 맞추어 결핵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약제내성 결핵에 대한 개선된 치료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신은진 기자2023/03/24 09:00
  • [아미랑]‘최백호, 낭만에 대하여’로 초대합니다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최백호, 낭만에 대하여’로 초대합니다환우 위로 음악회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로 암 환자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수 최백호씨가 자신의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 <부산에 가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보고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등을 부릅니다. 공연은 3월 31일 오후 1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상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51-720-5114로 전화하면 됩니다.‘암 환자의 영양 관리’ 강의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의 영양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4월 6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의료사회복지팀(031-920-1483)으로 전화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서울대 ‘봄철 암 예방 식단’ 등 강좌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환우와 함께하는 암 예방 걷기 대회 ▲환우와의 대화: 차와 이야기 ▲나를 돌보기 글쓰기 ▲음악 치료 ▲미술치료: 나무와 만난 그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봄철 암 예방 식단 ▲암 환자의 하지부종 교육 ▲암 치료 후 장기 건강관리 강좌도 진행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서양 매듭 공방’ 참가자 모집국립암센터가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서양 매듭 공방’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식물 행거, 다용도 걸이, 현관 종, 텀블러 가방, 부엉이 소품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10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리본센터(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은 4월 7일까지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화순전남대병원 ‘암 희망 수기’ 게시판 운영화순전남대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병원 홈페이지에 ‘암 희망 수기’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암 희망 수기 게시판은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진행한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들로 채워집니다. 암 조기 발견 경험담과 암 경험 사례, 간병 이야기, 희망찬 암 극복 이야기 등의 감동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홈페이지(cnuhh.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전북대병원, ‘찾아가는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전북대병원이 전라북도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암 치료 후 영양‧식생활 관리, 운동 교육, 림프부종 관리, 심리지지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보건소, 보건의료원, 암 특화 요양병원에서 개최됩니다. 도내 보건·의료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 생존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합니다. 전북대병원 홈페이지(jbuh.co.kr)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충남 공주·당진시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공주·당진시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암·유방암·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검진은 공주시의 경우, 3월 27일 사곡보건지소, 28일 탄천보건지소, 29일 우성보건지소, 30일 신풍보건지소, 31일 반포보건지소, 4월 3일 정안보건지소, 4일 의당보건지소, 5일 계룡보건지소, 6일 유구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진시의 경우, 3월 27일 우강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8일 순성보건지소, 29일 면천보건지소, 30일 정미보건지소, 31일 대호지보건지소, 4월 3일 석문보건지소, 4일 고대보건지소, 5일 송악보건지소, 6일 합덕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3/24 08:50
  • [밀당365] 건강한 튀김옷 입힌 ‘겉바속촉’ 돈가스

    [밀당365] 건강한 튀김옷 입힌 ‘겉바속촉’ 돈가스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한 육즙이 퍼지는 돈가스 준비했습니다. 튀긴 음식 멀리하는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도록 맞춤형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돈가스돈가스는 튀긴 음식이라 지방 함량이 높죠. 그래서 기름에 풍덩 넣어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어 이용해 바삭하게 만들어 봅니다.뭐가 달라?튀김가루 대신 발아현미가루발아현미가루는 발아현미를 볶아 가루를 낸 것으로 발아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정제곡물인 밀가루가 함유된 튀김가루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발아현미는 현미를 적정한 수분, 온도에서 싹을 틔운 것을 말하는데요. 현미에 풍부한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두 배 더 높습니다. 발아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과 칼슘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더 많습니다. 발아현미 속 영양소는 체내 해독작용을 돕습니다.지방 적은 등심으로돼지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 성장, 뼈 건강에 좋습니다. 등심은 돼지고기 부위 중 지방 함량이 가장 낮기 때문에 당뇨 환자가 먹기에 적합합니다. 필수 아미노산, 인, 칼륨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B1 함량도 높아 피로 회복 효과가 있습니다.혈당 천천히 올리는 그린샐러드돈가스에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혈당이 덜 오릅니다. 야채 속 식이섬유가 소화, 흡수를 늦추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개선 효과도 다양합니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A는 안과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 예방에 좋습니다. 양상추, 로메인 등 녹색채소는 비타민D가 풍부해 고혈당으로 약해진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적치커리는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고, 돼지고기에 부족한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영양균형에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돼지고기(돈가스용 등심) 150g, 발아현미가루 1/4컵, 계란 1개, 빵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포도씨유 약간, 양상추 20g, 로메인 15g, 적치커리 5g, 파프리카 10g, 방울토마토 2알※발사믹 드레싱: 발사믹식초 1큰 술, 올리브오일 2큰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 후추 약간1. 돼지고기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핏물을 제거하고 소금, 후추를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한다.2. 밑간이 된 돼지고기는 발아현미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묻혀준다.3. 계란을 풀어 계란 물을 만든다.4. 2의 돼지고기에 계란 물,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다.5. 돈가스 앞뒤로 포도씨유를 골고루 뿌린다.6. 에어프라이어를 185℃로 5분 예열 후 10분간 조리한다.7. 돈가스를 뒤집고 10분 더 조리한다.8. 양상추, 로메인, 적치커리는 한입 크기로 자른다.9. 파프리카는 2*2cm 크기로,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10. 접시에 돈가스를 담고 옆에 샐러드 채소를 올린 후 드레싱을 뿌린다.
    기타최지우 기자2023/03/24 08:40
  • 우울할 때 ‘이 운동’ 하면 도움

    우울할 때 ‘이 운동’ 하면 도움

    운동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는 매우 많다. 우울할 때 어떤 운동을 하는 게 가장 도움이 될까?◇유산소+근력 운동 병행이 효과 제일 좋아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정신과 연구팀은 15만2978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능을 단련했을 때 정신건강이 좋은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대상자에게 실내 자전거를 6분 동안 타게 한 후 심장박동을 확인해 심폐 지구력을 측정했고, 근력은 악력으로 확인했다. 이후 임상설문지로 불안장애와 우울증 지수(PHQ-9)를 측정했다. 이후 7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모두 좋았던 사람은 운동을 안 한 사람보다 우울증 발생 확률은 98%, 불안장애 발생은 60% 낮았다. 두 가지 중 한 가지로만 운동한 사람은 운동을 아예 안 한 사람보다 정신장애 발생률은 낮았지만, 두 가지 운동을 한 사람보단 높았다. 연구를 진행한 아론 칸돌라(Aaron A. Kandola)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 관계를 명확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둘 중엔 근력 운동 효과가 더 커굳이 둘 중 하나만 해야 한다면, 근력 운동이 낫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12만 8000여명이 참여한 1039건의 임상결과를 담은 97건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강도나 유산소 운동보단 고강도나 중간 강도의 근력 운동이 우울증 개선에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이 기억 형성을 촉진하는 신경영양인자(NTF)와 행복한 기분이 들도록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하면서 우울증을 개선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이나 저강도 운동은 우울증 개선과 관련한 신경·호르몬 변화를 촉진하기에 불충분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근력운동은 우울증에, 요가를 비롯한 다른 운동은 불안 장애에 효과가 더 좋았다"고 했다. 이어 "운동이 정신건강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운동하길 권고한다"고 했다.
    정신과이슬비 기자2023/03/24 08:30
  • 우연이 아니었다… 알람 울리기 직전에 깨는 이유

    우연이 아니었다… 알람 울리기 직전에 깨는 이유

    오전 7시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었는데 6시 50분에 눈이 떠지는 날이 있다. 가끔 알람을 맞춰놓지 않은 주말에도 6시 50분에 깨곤 하는데 왜 이러는 걸까?먼저 생체시계다. 우리 몸은 낮과 밤의 주기에 따라 체온과 심장박동, 호르몬 분비 등이 바뀐다. 이를 관장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 ‘CLOCK’ ‘MNAL1’ ‘Period(PER)’ 등이다. 이중에서 PER 단백질은 수면 주기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ER 단백질의 농도가 높아지면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박동이 느려져 졸음이 찾아온다. 반대로 PER 단백질의 농도가 낮아지면 잠이 달아난다. PER 단백질의 농도는 24시간 주기를 갖는다. 실제 PER 유전자가 발현시키는 단백질의 농도가 24시간 주기로 변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과학자들이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4시간 주기는 우리의 반복된 일상을 따른다. 따라서 평소 잠들었던 시간에 깨어 있으면 피곤함을 느끼기 쉽다. 또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걸 반복하게 되면 쉬는 날에도 평소 일어날 때의 체온과 혈압, 심장박동 상태로 눈을 뜨게 된다. 알람과 상관없이 같은 시각에 깨는 까닭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나 압박감이 알람보다 먼저 우리를 깨웠을 가능성이 있다. 기상 후 각성 상태에 도달하는 과정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관여한다. 코르티솔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아 흥분할 때 분비된다고 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꽤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체내 혈당을 생성하고, 기초 대사를 유지한다. 우리가 깨어서 활동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코르티솔은 뇌에서 부신을 표적으로 하는 부신겉질자극호르몬(ACTH)에 따라서 조절된다.위와 같은 호르몬 분비 과정이 의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일 뤼벡대 연구팀이 한 그룹에는 6시간 후에, 다른 그룹에는 9시간 후에 깨울 것이라고 알려준 뒤 두 그룹 모두 6시간 후에 깨웠다.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가 잘 때부터 깨기까지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는데, 6시간 후에 일어날 것이라고 인지했던 그룹은 깨어나기 1시간 전부터 부신겉질자극호르몬(ACTH) 농도가 점차 증가했다. 깨어난 직후 최고 농도에 이르렀다. 그러나 9시간 후에 일어날 것으로 알고 있다가 갑자기 6시간 만에 일어나게 된 그룹은 깨어난 직후에야 ACTH 농도가 급증했다. 알람보다 먼저 깬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알람이 울리기 직전에 깨어난다면 호르몬의 조절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타오상훈 기자2023/03/24 08:00
  • 인공눈물 여러 번 넣어도 '뻑뻑'… 안구건조증 아닐 수도

    인공눈물 여러 번 넣어도 '뻑뻑'… 안구건조증 아닐 수도

    인공눈물을 평소에 수차례 넣어도 눈이 건조하다면 쇼그렌 증후군을 의심해보자. 안구가 건조한 경우는 단순 건조증이 아닌 질환 때문일 수 있다. 안구 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쇼그렌 증후군이 있다.쇼그렌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눈물·땀·침 등 액체를 몸 밖으로 분비하는 외분비샘 기능이 망가지는 질환이다. 침과 눈물 분비가 감소해 구강과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쇼그렌 증후군이 눈에 나타나면 안구건조증이 오거나 각막과 결막을 덮는 상피세포가 파괴돼 각막염,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쇼그렌 증후군은 주로 40~50대 여성에서 잘 발견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이상, 감염에 대한 이상 면역반응, 자율신경계 장애, 유전적 이유 등이 발병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진단은 안구 건조증, 구강 건조증, 조직검사, 침샘 검사, 혈청 내 자가항체 검사 등으로 진행한다. 만일 ▲안구 건조증이 3개월 이상 계속되거나 ▲물 없이 음식섭취나 말하기가 힘들거나 ▲피로감이 심각하거나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거나 ▲호흡기, 피부, 소화기계에 이상이 생겼다면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쇼그렌증후군 확진을 받으면 인공눈물이나 인공 타액 등을 사용해 환자의 불편감을 줄여주는 치료가 먼저 진행된다. 전신 증상으로 퍼지면 비스테로이드소염제, 항말라리아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폐 등을 침범하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나 면역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안과강수연 기자2023/03/24 07:00
  • 양치하고 입 몇 번 헹구세요?

    양치하고 입 몇 번 헹구세요?

    치아 건강을 유지하려면 양치를 잘 하는 것은 기본이다. 단순히 자주 양치질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방법에 따라 깨끗이 닦아야 한다. 잘못된 방법으로 양치할 경우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오히려 잇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치아가 착색되는 등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계면활성제·첨가제 남지 않으려면 충분히 헹궈야양치 후 입에 계면활성제나 치약 속 첨가제가 남지 않으려면 물로 충분히 헹궈야 한다. 계면활성제는 치아에 묻은 기름기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도데실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등이 해당된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제대로 씻어내지 않아 장기간·고용량 남아있으면 식욕부진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입 속에 쌓인 계면활성제 성분이 치아 착색, 구강 건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약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계면활성제는 1~2번만 헹궈도 제거되지만 일부러 조금 헹굴 필요는 없다. 남은 거품과 계면활성제, 여러 첨가제를 씻어내려면 5~6번 헹구는 것이 좋다.강하게 닦아야 시원하다? 치아·잇몸 상하는 ‘지름길’시원하다는 이유만으로 칫솔모가 뻣뻣한 칫솔로 강하게 치아를 닦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같은 양치 습관은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치아나 치아·잇몸 사이를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아 표면은 단단한 법랑질로 이뤄져 있다. 법랑질은 치아 안쪽 상아질과 신경조직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강한 칫솔질로 인해 법랑질이 손상될 경우 상아질이 노출돼 외부 자극이 신경조직까지 전해질 수 있다. 평소 치아가 자주 시리면 이미 법랑질이 마모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법랑질이 손상되는 것을 막으려면 부드러운 칫솔이나 끝이 뾰족한 미세모를 사용하도록 한다.물 묻혀 닦으면 세정력 떨어져효과적인 양치를 우해서는 칫솔에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히지 않는 것이 좋다. 치약에 물이 닿으면 치약의 핵심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돼 농도가 낮아지고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은 충치 유발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등을 제거하며,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살짝 마모시켜 치아 광택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이외에도 치약에 물을 묻히면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성분 또한 희석될 수 있다.
    치과전종보 기자2023/03/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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