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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칼럼] 소아근시 조기 진단으로 성장기 아이 '눈 건강' 지키기

    [의학칼럼] 소아근시 조기 진단으로 성장기 아이 '눈 건강' 지키기

    소아 근시는 단순히 아이의 시력이 나빠지는 현상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의학적으로는 성장 과정에서 눈의 길이가 과도하게 늘어나며 진행되는 시기능 질환으로 이해된다. 특히 어린 나이에 근시가 시작될수록 진행 속도가 빠르고, 관리 시기를 놓칠 경우 어린이 고도 근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안경만 맞추면 되는 문제로 생각했다”는 보호자의 인식과 달리, 근시 진행 자체를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 적지 않게 확인된다.소아 근시가 위험한 이유는 단순한 시력 저하에 그치지 않는다. 근시가 빠르게 진행되어 고도 근시에 이르면 성인이 된 이후 망막박리,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시력에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단순한 시력 교정보다는 성장기 눈 발달을 고려해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추는 근시 억제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근시 억제 치료 방법 중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드림 렌즈와 마이사이트 렌즈이다. 드림 렌즈는 수면 중 착용해 각막 형태를 일시적으로 변화시켜 낮 동안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반면 마이사이트 렌즈는 낮에 착용하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형태로, 시력 교정과 함께 근시 억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을 활용한 약물 치료도 근시 진행 억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저농도 아트로핀은 하루 한 번 점안하는 방식으로 근시 진행 속도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비교적 부작용 부담을 줄인 농도로 사용된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이 어렵거나 관리가 힘든 저연령 아이들에게 대안적인 치료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다만 드림 렌즈, 마이사이트 렌즈,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 모두 아이의 눈 상태와 근시 진행 정도, 생활 패턴에 따라 적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정밀한 사전 검사가 필수적이다.최근에는 부모가 고도 근시거나, 어린 나이에 근시가 생길 확률이 높은 근시 전 단계(전근시)에 미리 저농도 아트로핀 치료를 시작해 시력 교정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경우가 많다.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눈 검사이다. 성장기 아이들은 조절력, 즉 초점을 맞추는 힘이 강해 실제 근시보다 더 나쁘게 측정되는 가성근시인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절마비굴절 검사는 눈의 조절 기능을 일시적으로 억제한 상태에서 굴절 이상을 측정하는 검사로, 소아 근시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정확한 검사 결과 없이 치료를 시작할 경우 근시 진행을 과소평가할 위험이 있다.소아 근시와 함께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로는 소아 사시가 있다. 소아 사시는 양쪽 눈의 시선이 동일한 방향을 향하지 못하는 상태로, 시기능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어린 시기에 발생할 경우 시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부 아이에서는 근시로 인해 양안 시기능 균형이 깨지면서 사시가 동반되거나, 사시로 인해 한쪽 눈 사용이 줄어들어 근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관찰된다.이처럼 소아 근시와 소아 사시는 각각 독립적인 질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기능 발달 과정에서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시력 수치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는 눈의 정렬 상태, 양안 시기능, 굴절 상태를 함께 평가하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소아 근시 안과에서는 근시 검사와 함께 사시 여부를 동시에 확인하는 체계적인 진단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결과적으로 소아 근시는 ‘성장하면 좋아질 수 있는 문제’로 미루기보다, 조기에 정확한 아이 눈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근시 억제 치료를 병행해야 할 성장기 질환이다. 드림 렌즈, 마이사이트 렌즈,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과 같은 치료법을 아이의 상태에 맞게 적용하고, 소아 사시와의 연관성까지 함께 고려한 관리가 이루어질 때 어린이 고도 근시로의 진행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인 시력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 이 칼럼은 나무안과 이주향 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나무안과 이주향 원장2026/02/11 13:22
  • “100% 사기” 내과 의사가 절대 사지 말라 경고한 ‘다이어트 약’ 실체는?

    “100% 사기” 내과 의사가 절대 사지 말라 경고한 ‘다이어트 약’ 실체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먹는 위고비’를 절대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출연한 우창윤은 “미국에서는 먹는 위고비가 2026년 1월 승인돼 판매 중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다”며 “현재 국내에서 ‘먹는 위고비’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제품은 100% 사기”라고 경고했다.다만 미국에서 승인돼 정식 판매 중인 먹는 위고비 약물 자체가 효과가 없는 건 아니다. 우창윤은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며 “심근경색, 뇌졸중, 전체 사망률을 20% 정도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과 관련한 사망을 수십만 명 예방하고 있다”며 “엄청난 대사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지방 등을 의도적으로 챙겨 먹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처방 후 이 같은 교육을 꼭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갈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물을 안 마셔서 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심각할 경우 실명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비만치료제로,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임상시험에서는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포함한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허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 이상인 비만 환자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kg/㎡ 이상 30kg/㎡미만인 과체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11 12:00
  • 늘어나는 간접흡연 민원… ‘공동주택 금연구역 확대’ 법안 나왔다

    늘어나는 간접흡연 민원… ‘공동주택 금연구역 확대’ 법안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신청할 경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금연아파트’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김예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도가 시행된 2017년 이후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7년 444건이던 금연구역 지정 건수는 2025년 3,921건으로 9년간 약 9배 늘었다. 그러나 제도 확대에도 불구하고 간접흡연 관련 민원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최근 5년간 간접흡연 민원 현황’에 따르면, 관련 민원은 2020년 2만6019건에서 2024년 6만2980건으로 5년 만에 약 2.5배 늘었다.현행 ‘금연아파트’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지상주차장이나 필로티 구조 공간 등 현행 금연구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 공간에서 흡연이 빈번하게 이뤄지면서, 입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간접흡연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이번 개정안은 지상주차장과 필로티 구조 공간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거주 세대의 3분의 1 이상이 신청할 경우에도 금연구역 지정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예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도 동일한 취지의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는데, 그 사이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은 오히려 심화하고 있다”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정안 통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간접흡연은 비흡연 폐암의 대표적 원인으로도 꼽힌다.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비흡연자도 흡연자가 내뱉는 ‘주류연’과 담배가 타들어 가면서 생기는 ‘부류연’을 마시게 된다. 부류연 속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독성물질이 주류연보다 3~5배 많이 들어 있다. 실제로 미국환경보호청과 국제암연구기구는 간접흡연 자체를 인체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매년 3000명이 간접흡연에 의한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책신소영 기자 2026/02/11 11:45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시밀러 ‘CT-P55’, 임상 3상 기간 단축”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시밀러 ‘CT-P55’, 임상 3상 기간 단축”

    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승인을 통해 셀트리온은 임상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하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효율화 정책에 따라 EMA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라며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자 모집 수, 등재 환자 수를 줄여 전체 임상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셀트리온은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코센틱스와 CT-P55 간 유효성·안전성·동등성 입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2025년 기준 매출은 약 66억6800만달러(한화 9조3352억원)에 달하며, 물질특허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1월, 2030년 7월 만료될 예정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시장 내 리더십을 유지하고, 절감된 비용을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에 투입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6/02/11 11:41
  • 오상진, 배추 이용해 ‘의외의 요리’ 선보여… 면역력에 좋다던데?

    오상진, 배추 이용해 ‘의외의 요리’ 선보여… 면역력에 좋다던데?

    방송인 오상진(45)이 배추 수프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6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오상진은 임신 중인 아내 김소영을 위한 배추 수프 요리를 선보였다. 오상진은 “요리 과정은 정말 간단하지만, 한 번 맛보면 반하게 될 맛”이라며 추천했다. 먼저 버터에 알배추와 밀가루를 넣어 볶은 뒤, 물과 생크림을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그는 고명으로 곁들일 청양 기름도 직접 만들어, “매운맛을 원하면 기호에 따라 뿌려 먹으면 된다”고 했다.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아보카도 기름과 함께 갈면 청양 기름이 완성된다. 김소영은 “배춧국 같은 맛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정말 맛있다”고 했다.오상진이 수프 재료로 선택한 배추는 흔한 재료지만 영양소가 풍부하다. 배추에는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에 좋다.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배추의 비타민C는 열과 나트륨에 쉽게 손실되지 않는다. 또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변비 완화와 장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뇨 작용이 있어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오상진이 첨가한 청양고추 또한 특유의 매운맛으로 어느 요리든지 잘 어울린다. 청양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 성분은 뇌신경을 자극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 뇌 건강에 좋다. 비타민A,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다만 과도하고 섭취할 경우, 위장을 자극해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2/11 11:36
  • “40대인데 23kg 감량” 김세아, 백미 대신 ‘이 밥’ 먹으며 뺐다던데

    “40대인데 23kg 감량” 김세아, 백미 대신 ‘이 밥’ 먹으며 뺐다던데

    개그우먼 김세아(44)가 40대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2’에 출연한 김세아는 “최고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다”며 “놔두면 세 자릿수가 될 것 같아서 큰맘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23kg 감량 사실을 고백했다.2년째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는 김세아는 이날 식단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덜 짜게, 덜 자극적인 저염식단을 한다”며 “백미 대신 잡곡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2/11 11:33
  • 美 보건장관, “저탄고지로 조현병 완치” 주장… 가능한 일일까?

    美 보건장관, “저탄고지로 조현병 완치” 주장… 가능한 일일까?

    미국 보건복지부(HHS)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장관의 케토 다이어트로 조현병을 ‘완치’할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이 확산하면서 전문가들이 진화에 나섰다.지난 5일(현지시각) 케네디 장관은 미국 테네시주 의사당에서 열린 연설에서 “하버드대의 한 의사가 케토 다이어트를 이용해 조현병을 완치했다”며 “새로운 정부 영양 지침은 사람들에게 진짜 음식을 먹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권고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케네디 장관이 언급한 ‘새로운 정부 영양 지침’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을 뜻한다. 이 지침은 단백질과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 섭취를 강조하고, 오랜 기간 유지돼 온 포화지방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케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려, 신체가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케톤 상태’를 유도하는 식이요법이다. 단기간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얻었지만, 케토 다이어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연구 결과가 엇갈리고 있다.케네디 장관이 언급한 연구는 하버드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크리스토퍼 팔머 교수의 연구들로 추정된다. 팔머 교수는 지난 6일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보건부 장관이 내 연구에 관심을 보여준 것은 감사하지만, 나는 발표나 연구 과정에서 ‘완치’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일부 환자에게서 개별적인 성공 사례는 있었지만, 모든 환자에게 통용되는지 확인하려면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케토 다이어트가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일부 조현병 환자에게 부가적인 대안이 될 가능성은 인정했다. 뇌전증 환자의 발작 조절에 활용되는 케토 식이요법의 원리를 정신질환 치료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정신과 크리스티아누 차베스 교수는 AFP에 “조현병 환자의 뇌 일부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며 “지방을 태워 만든 ‘케톤’이 뇌에 새로운 에너지원을 공급해 세포 내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높이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가설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식단이 기존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완치법으로 오인돼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팔머 교수는 “케토 요법을 시도하는 환자들도 최소 초기 3개월 동안은 기존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반드시 전문의의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했다.장기적인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고지방 식단을 오래 지속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신장 기능 저하, 영양 불균형,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번 정부 지침에서 강조된 ‘고단백 식단’은 실제 케토 다이어트의 본래 목적과 차이가 있어 대중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신질환최수연 기자 2026/02/11 11:20
  • 이상윤, 연극 후 ‘이 음식’으로 기력 보충…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아”

    이상윤, 연극 후 ‘이 음식’으로 기력 보충…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아”

    배우 이상윤(44)이 연극 공연 후 돌문어로 체력을 보충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상윤이 연극 공연을 마치고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메뉴는 돌문어를 수육, 배추와 함께 먹는 돌문어 보쌈이었다. 이상윤 안주를 먹고 맛있다는 듯 눈을 크게 뜨기도 했다. 문어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해산물이다. 문어는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우리가 접하는 문어는 크게 두 종류다. 30~50kg까지 자라는 대문어, 다 자란 크기가 3kg에 그치는 돌문어가 있다. 돌문어는 크기는 작지만, 살이 더 단단하고 쫄깃하다.돌문어와 대문어의 효능은 비슷하다. 돌문어에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돌문어 100g당 단백질은 약 20~30g, 지방은 1g 미만으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비타민 B와 미네랄, 오메가 3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체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문어 추출물의 높은 타우린 함량이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제주대 공동 연구팀의 연구도 있다.다만, 문어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100g당 약 95~110g으로 닭가슴살, 흰살생선보다 높능 편이다. 튀기거나 굽기보단 물에 데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2/11 11:10
  • 탈북민 밝힌 ‘북한 내 불법 성형’… “쌍꺼풀 후 ‘이 증상’ 시달려”

    탈북민 밝힌 ‘북한 내 불법 성형’… “쌍꺼풀 후 ‘이 증상’ 시달려”

    탈북 13년 차 유튜버 한송이가 북한 내 불법 성형 실태를 밝혔다.지난 10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북한 기쁨조의 기본 조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원주는 탈북 13년 차인 한송이와 북한에서의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한송이는 북한의 성형 수술 실태에 대해 “북한에도 쌍꺼풀 수술이나 치아 교정이 있긴 하지만, 병원에서 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개인 집에서 불법으로 이뤄진다”고 했다.한송이는 “방 하나에 10명 정도가 동시에 누워서 수술을 받는다”며 “한쪽에서는 눈 수술을 하고, 다른 쪽에서는 피부를 묶고 있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수술로 인해 밤에 눈을 제대로 감지 못하고 자는 사람들도 많다”며 “그래서 한국에 와서 다시 재수술을 받는 탈북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쌍꺼풀 수술 후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현상은 ‘토안증’이라 한다. 주된 원인은 ▲수술 과정에서 처진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해 눈꺼풀 피부 면적이 부족해지는 경우 ▲눈을 감는 역할을 하는 안륜근을 지나치게 제거해 근육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 ▲안검하수 교정 과정에서 눈 뜨는 근육을 과교정하는 경우 등이 있다. 국내에서도 수술 직후 부기로 인한 일시적 토안증이 환자의 20~30%에서 나타난다. 대부분 조직이 안정화되는 6개월 이내에 호전된다.토안증이 발생하면 안구 건조와 결막 충혈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각막이 노출돼 상처가 생기는 노출성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공눈물이나 안연고를 사용해 안구 건조와 각막 손상을 관리해야 한다. 취침 시 눈이 많이 벌어질 경우 의료용 테이프로 눈꺼풀을 가볍게 고정하거나 안대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수술 초기라면 온찜질로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의식적으로 눈을 꽉 감는 연습을 통해 눈꺼풀 근육의 유연성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한다면 첫 수술 후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 흉터 조직과 내부 유착이 안정된 뒤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조기에 재수술을 결정하면 흉살이 심해지거나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문의와 면밀히 상담해 개인의 조직 상태와 부작용 원인에 부합하는 최적의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11 11:04
  • 순천향대 부천병원, 광저우 APEC에서 의료기기 교육 성과 발표

    순천향대 부천병원, 광저우 APEC에서 의료기기 교육 성과 발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최근 광저우에서 열린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에서 ’2025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유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APEC 2026 제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중 열린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의료기기 규제 및 표준의 준수는 환자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지만, 국제 표준 지침을 의료기기 제조와 도입 현장에 바르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는 2020년 시범 교육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최신 국제 규제 동향과 규제 당국·의료계·학계·산업 전문가의 관점을 공유하는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을 운영해 왔다.가장 최근 진행된 2025년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APEC 회원국 11개국과 비 APEC 국가 18개국을 포함한 29개국 232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총 13명의 규제과학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성능에 대한 필수 원칙‘ 등을 주제로 11개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은 참여형 운영을 강화해 학습 효과를 높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강의별 토론 게시판을 운영해 질의응답 및 논의를 활성화하고, ‘가상사례에 대한 의료기기 이상사례 코드 적용’과 ‘체외진단의료기기 분류’를 주제로 실습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 이해도를 높였다. 또, 2차례의 ‘언택트 콘퍼런스(Untact Conference)’를 개최해 다양한 국가의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며 학습 참여도를 높였다.이유경 센터장은 “25년도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커리큘럼과 연사 전문성, 강의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순천향대학교 및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라며 “올해는 수강생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 고도화하고 규제 조화의 실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6/02/11 11:03
  • '푸석한 피부' 고민일 때 덜 먹어야 하는 3가지, 뭘까?

    '푸석한 피부' 고민일 때 덜 먹어야 하는 3가지, 뭘까?

    탄력을 잃고 푸석해진 피부는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피부결을 개선하고 싶다면 식습관부터 바꾸는 게 좋다.10일(현지시각) 마운트 시나이 병원 피부과 전문의 조슈아 자이츠너 박사는 미국 건강 매체 ‘리얼 심플’에 “피부 노화의 원인은 식습관에 있다”고 했다. 높은 혈당이 당화를 유발해 피부가 갈라지거나 탄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설탕, 전분,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덜 먹어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이러한 식품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선 최종당화산물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최종당화산물은 분해된 당이 결합한 지방이나 단백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용어다. 혈액 속 포도당이 단백질이나 지방과 결합하는 당화 반응으로 생성되기도 하고, 튀김, 구이, 베이킹 등 조리 중 생성된 것이 흡수되기도 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에 열을 가하면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면서 식품의 색이 갈색으로 바뀌고 고소한 향이 나는데, 이 때 최종당화산물이 만들어진다. 최종당화산물의 약 10%는 분해되거나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축적된다. 당분을 과잉 섭취하거나 노릇노릇하게 익힌 빵, 고기 등을 자주 먹으면 몸속에 쌓이는 최종당화산물의 양이 늘어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최종당화산물이 많이 쌓이면 몸에 산화 스트레스를 준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생성을 억제해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혈관 벽에 달라붙어 고혈압, 암 등 각종 질환 발병도 높인다. 당분이 지방이나 단백질에 결합하면 조직이 딱딱해진다. 최종당화산물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을 점차 뻣뻣하게 만들어 피부가 탄력을 잃고 갈라지면서 주름이 지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일반인보다 피부 노화가 더 빠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당분이 많이 함유된 디저트나 아이스크림, 사탕, 과자 등은 이 반응을 가속화한다. 흰 빵, 떡 같은 정제 탄수화물, 고온에서 조리한 고단백·고단백 가공식품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미국국립심폐혈연구소에서 39세 백인, 흑인 여성 3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설탕 섭취량이 1g 증가할 때마다 생물학적 나이가 7일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리를 할 때는 설탕을 포함해 각종 당분 사용을 줄이고, 고기를 불에 직접 굽는 직화 방식은 피한다. 대신 물에 삶거나, 찌거나, 데치는 방식으로 조리해야 한다. 달걀도 기름을 사용한 달걀 프라이보다는 삶은 달걀로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경우에도 최종당화산물이 생성되나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고,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은 굽거나 튀긴 식품보다 적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2/11 11:00
  • 그동안 ‘죽어라 운동해도’ 살 안 빠졌던 이유

    그동안 ‘죽어라 운동해도’ 살 안 빠졌던 이유

    다이어트에서 운동은 필수지만 실제로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은 인체가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 범위 내에서 조절하기 때문에 결국 운동으로 늘어난 칼로리 소모가 부분적으로 상쇄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간 과학자들은 ‘가산 모델’을 이용해 총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했다. 이때 총 에너지 소비량을 구하면서 생명 유지에 사용한 에너지와 운동으로 소모한 에너지 두 가지를 합산하는 단순한 계산 방식을 적용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제한 모델’은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에 상한선이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가 늘면, 우리 몸은 세포 복구나 생리적 기능 수행에 관여하는 생명 유지 에너지량을 줄여 전체 소비량을 일정하게 조정한다는 것이다. 즉, 운동으로 더 태운 칼로리의 일부가 다른 쪽에서 상쇄된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총 14건의 인체 실험과 여러 동물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450명의 실제 에너지 소비량을 예측치와 비교한 결과, 운동을 통해 소비한 칼로리 중 약 72%만이 실제로 총 소비량에 추가되었고, 나머지 28%는 생명 유지와 관련된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상쇄됐다. 다만 이는 개인의 신체 조건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공동 연구자인 허먼 폰처와 에릭 트렉슬러는 논문에서 “인간과 다른 동물들은 활동량이 증가할수록 다른 생리적 기능에 쓰이는 에너지를 줄이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는 에너지 소비가 일정한 범위에서 제한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운동의 건강 효과를 폄하하기보다는 체중 감량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재정립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운동은 다이어트 심혈관 건강, 근육 강화, 정신적 웰빙 등에 유익하지만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2/11 10:58
  • 유방암 환자, 콩 먹어도 될까?

    유방암 환자, 콩 먹어도 될까?

    암 환자는 손상된 정상세포의 재생을 위해 고기, 생선, 콩류,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암 환자에게 권고되는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1.2~1.5g으로, 일반 성인(0.8g)보다 많다. 그런데 유방암 환자들은 콩이 암을 악화시킨다는 이야기 때문에 콩류 섭취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콩 섭취에 대한 유방암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봤다.콩에는 주요 생리활성 물질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다. 특히 대두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체내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기도 한다.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안면홍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과잉 공급된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 역할을 해 암 성장이 촉진된다는 우려가 있다.그렇다면 유방암 환자들은 콩류 섭취를 피해야 할까?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윤창익 교수는 “현재까지의 대규모 연구 결과를 보면, 일반적인 식품 형태의 콩 섭취가 유방암 재발이나 예후 악화에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없다”고 했다. 오히려 2024년 미국 국립암연구소 스펙트럼 저널에는 콩 식품 섭취가 유방암 재발 위험을 약 26% 낮춘다는 내용의 논문이 실렸다. 연구 결과 1일 60mg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했을 때 재발 위험이 가장 낮았고, 섭취 용량을 높여도 재발 위험은 더 낮아지지 않았다. 미국농무부의 ‘USDA Database for the Isoflavone Content of Selected Foods’에 따르면 한국산 대두 100g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178.81mg이며, 전 세계 평균은 154.53mg이다.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가 콩을 섭취했을 때 유방암 재발 확률이 낮아지고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 국제학술지 유럽 역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70세의 여성 3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콩 섭취량과 유방암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한 결과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1일 10mg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3%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방암 환자들이 악화나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콩 섭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 일상적인 식사에서 두부, 콩, 콩나물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안전하며, 오히려 단백질과 식이섬유 공급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이소플라본과 유방암 간의 연구는 식품 형태의 콩 섭취를 전제로 하는 만큼, 이소플라본을 고농도로 농축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 건 피해야 한다. 윤창익 교수 역시 “이런 제품을 통해 이소플라본을 섭취할 경우 섭취량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며 “항호르몬 치료 중인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했다.
    유방암김보미 기자2026/02/11 10:56
  • 모듈형 스마트 심사 시스템 가동한 가천대 길병원

    모듈형 스마트 심사 시스템 가동한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전문 IT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과 함께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모듈형 스마트 보험심사 시스템 ‘GMIS-APARC’을 오픈해 보험심사 업무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GMIS-APARC’ 시스템은 각 영역에 최적화된 심사 엔진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형 아키텍쳐가 특징이다. 보험심사 업무를 규칙·패턴 기반 자동화 처리 영역과 심사자의 임상·행정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난도 판단 영역으로 구분했다. 규칙 적용이 가능한 반복 업무를 자동 시스템이 처리함으로써, 심사자는 전문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고난도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진료 패턴이 비교적 명확한 입원 내역을 대상으로, 사전에 정의된 심사 규칙을 충족하는 건에 대해 ‘자동 패턴 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복잡한 케이스는 전문가 중심으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심사 운영 모델을 구현한 것이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또 심사 규칙과 점검 패턴 알고리즘을 플러그인 모듈 단위로 구성해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사용자가 병원의 진료 환경 변화에 맞춰 점검 내역을 직접 추가, 삭제하거나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이러한 모듈형 설계 덕분에 기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필요한 스마트 심사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확장형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심사자가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운영 체계를 구현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진료 경과가 다양하거나 개별적 판단이 필요한 심사 건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기반의 ‘재원 스마트심사’ 체계를 2차 오픈할 예정이다. AI기반 패턴분석, 사례 학습, 이상 탐지 기능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심사 품질을 고도화 하고, 보험심사 데이터 축적을 통해 지속 학습형 심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시스템 오픈은 단순한 IT 도구 도입을 넘어, 심사 업무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정비하는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체계성을 높이고, 스마트 병원 운영 체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6/02/11 10:54
  • 에이비엘바이오 “4-1BB 이중항체, 항암 효능·안전성 확인”

    에이비엘바이오 “4-1BB 이중항체, 항암 효능·안전성 확인”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이중항체의 항암 효능·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항체 전문 국제학술지 ‘mAbs’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논문의 제목은 ‘차세대 4-1BB 항체를 통한 암 치료의 지평 확장: 효능 극대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분자적·임상적 전략에 대한 리뷰‘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4-1BB 이중항체는 기존 단일항체 대비 개선된 항암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4-1BB 이중항체는 4-1BB 신호 전달을 통한 면역 T세포의 활성화를 암 세포가 존재하는 종양 미세환경으로 제한한다. 과거 4-1BB 단일항체 유렐루맙과 유토밀루맙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접근법으로, 장기적인 항암 효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병용요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를 활용해 다양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른 ‘ABL111’은 PD-1 억제제 니볼루맙, 화학요법과의 병용을 통해 전이성 위암 환자의 1차 표준 치료요법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임상 1b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 대비 개선된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 또 다른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 ‘ABL503’ 또한 단독요법 임상을 병용요법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ABL111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b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요법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보이며 베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고 의약품) 가능성을 보였다”며 “ABL503 등 다른 4-1BB 이중항체도 병용요법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6/02/11 10:52
  • ‘인생 가장 피곤한 시기’는… 30대? 50대?

    ‘인생 가장 피곤한 시기’는… 30대? 50대?

    40대가 인생 전반에서 가장 지치는 시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해부학자 미셸 스피어 교수가 ‘데일리메일’에 “40대는 생물학적 변화가 두뇌와 신체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시기이자 외부적으로 삶, 직장, 육아 등에 대한 부담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라고 말했다.스피어 박사에 따르면, 40대에 느끼는 피로는 생물학적 요인과 신체적 요구 사이의 불균형에서 기인한다. 우리 몸은 20~30대와 마찬가지로 신체 기능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해내지만 초기 성인기와 다른 조건에서 에너지를 생산해 중년 피로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20대는 체내 여러 시스템의 기능이 고점을 찍는 때다. 근력 운동을 추가로 하지 않더라도 근육량이 가장 많을 때라 혈당 대사가 활발하다. 근육은 몸에서 혈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연구에 따르면 골격근은 휴식 중에도 활발하게 대사하며 기초 대사율을 높인다. 섭취한 음식을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미토콘드리아 수도 가장 많고 기능이 활발하다.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돼있을수록 염증 부산물이 더 적은 에너지를 생산한다. 뇌가 더 느린 파동 수면을 만들어내 수면 시간이 짧아져도 숙면을 취한다. 코르티솔, 멜라토닌, 성호르몬 등도 적절히 분비돼 하루 종일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40대에 접어들면 이런 정교한 균형에 작은 변화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30대 후반부터 근육량이 감소한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점진적으로 근육이 줄어들면서 매일 움직이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미토콘드리아는 여전히 에너지를 생성하지만 효율이 떨어진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했던 20대와는 다르다. 깊은 수면이 줄어들면서 피로 해소가 제때 안 되고 누적이 되기 시작한다. 호르몬 분비도 불균형해지게 되고 에너지 리듬, 체온 조절 등에 영향을 미친다.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인지적, 감정적 부담도 극대화된다. 스피어 박사는 “40대는 사람들이 리더, 돌봄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면서 책임감, 계획, 의사결정, 억제 등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피질의 부담이 최고조에 달한다”며 “정신적인 멀티태스킹은 육체적인 노동만큼이나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중요한 것은 40대에 느끼는 피로가 회복 불가능한 노쇠의 신호는 아니라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40대를 에너지 시스템이 재조정되는 과도기로 여긴다. 실제로 오히려 60대가 되면 40대 때보다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든다. 업무 강도가 낮아지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며 수면 패턴도 규칙적으로 변화한다. 스피어 박사는 “근육과 미토콘드리아는 노년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잘 적응한다”며 “몇 달간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면 근력을 회복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몸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게 좋다.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간단한 운동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의자에 앉아 다리 앞으로 뻗기=의자에 편하게 앉아 한 쪽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이때 정강이와 허벅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 발목은 당기고 허벅지에 힘을 주어 버틴다. 10~15초씩 3~5회 번갈아가며 실시한다.▶의자 붙잡고 스쿼트=키에 맞는 의자의 등받이를 잡는다. 바퀴 달린 의자는 위험하다. 허리는 펴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서서히 무릎을 굽힌다. 발끝보다 무릎이 앞으로 나오지 않게 주의한다. 허리를 굽히지 말고 엉덩이와 다리에 힘을 주어 버틴다. 10~15초씩 3~5회 번갈아가며 실시한다.▶​​옆으로 누워 한 쪽 다리 들기=옆으로 반듯하게 눕는다. 위 쪽 손은 바닥을 짚고 아래쪽 다리는 무릎을 접는다. 위에 올라와 있는 다리를 천장 쪽으로 들어 올려 버티는데, 이때 무릎은 펴고 발목은 당긴 상태여야 한다. 엉덩이 옆쪽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질 정도로만 들어올린다. 10~15초씩 3~5회 번갈아가며 실시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6/02/11 10:50
  • 5년간 의대 증원 3342명… 의료계·환자단체 ‘엇갈린 우려’

    5년간 의대 증원 3342명… 의료계·환자단체 ‘엇갈린 우려’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확정한 가운데, 의료계와 환자단체의 반발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의료계는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증원이라며 재산정을 요구했고, 환자단체는 정부가 의사 수급추계 결과보다 증원 규모를 자의적으로 축소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5년간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의 정원을 총 3342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연평균 668명 증원 규모로, 첫해인 2027학년도에는 교육 여건을 고려해 490명만 늘리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증원은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목표로 한다.이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합리적인 이성이 결여된 채 숫자에만 매몰된 정부의 결정"이라며 "열악한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양성될 의사의 자질 논란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고 비판했다.김택우 회장은 이날 보정심 공급자 대표로 참석했지만, 표결에는 불참한 채 퇴장했다. 의협은 그동안 의대 교육 여건상 수용 가능한 증원 규모를 최대 350명 수준으로 제시해 왔다. 김 회장은 "각 의대를 전수 조사해 실제 교육이 가능한지를 확인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모집 인원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따라 휴학했던 학생과 군 복귀생이 동시에 복귀할 경우, 기존 정원과 맞물려 교육 인프라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택우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뤄진다면, 현재 발표된 모집 정원보다 훨씬 적은 수만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다만 의협은 구체적인 대정부 투쟁 방향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협 김성근 대변인은 총파업 가능성에 대해 "행동 방향에 제한을 두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내부 의견을 충분히 모으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반면 환자단체와 의료 수요자들은 이번 증원 규모가 정부 산하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권고보다 크게 줄어,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환자단체연합회는 "2037년 기준 의사 인력 부족 추계가 당초 4724명에서 보정심 논의 과정에서 3542명으로 1182명이나 축소됐다"며 "과학적 근거에 따라 도출된 추계 결과가 의대 교육 여건이라는 명분에 밀려 줄어든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어 "행정적 편의나 교육 현장의 일시적인 고충을 이유로 필요한 정원을 삭감하는 것은 추계위원회 설치 취지에 역행한다"며 "이는 결국 적기에 배출돼야 할 필수 의료 인력의 공백으로 이어져, 미래의 환자들이 또다시 의료 사각지대를 감내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보정심에 의료 수요자 대표로 참여하는 민주노총도 "의대 교육의 질 문제는 충분한 재정 투입과 단계적 증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정부가 스스로 마련한 수급추계 결과를 축소 적용하면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은 무너진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의대 증원 규모가 추계위 권고대로 최소 4262명에서 최대 4800명 수준으로 결정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책장가린 기자2026/02/11 10:47
  • 파마리서치, 브라질 파트너사와 ‘리쥬란’ 독점 공급 계약 체결

    파마리서치, 브라질 파트너사와 ‘리쥬란’ 독점 공급 계약 체결

    파마리서치는 브라질 더마드림과 ‘리쥬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에스테틱 학회 현장에서 공식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파마리서치는 브라질 식의약감시국(ANVISA)의 의료기기 허가 완료 후 본격적인 유통과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파마리서치는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주요 국가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리쥬란의 브라질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 내 최대 에스테틱 시장으로, 미용 시술 및 피부 재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을 고려해 브라질을 중남미 지역의 핵심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허가 절차와 함께 장기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파마리서치는 지난해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유럽 22개국 진출을 위해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2/11 10:41
  • “장·혈관에 좋아” 이민정, 아침에 먹는다는 ‘두 가지’ 식품… 정체는?

    “장·혈관에 좋아” 이민정, 아침에 먹는다는 ‘두 가지’ 식품… 정체는?

    배우 이민정(43)이 평소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식료품 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민정은 “매일 사는 거 위주로 소개해보겠다”며 아침 메뉴를 소개했다.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꺼낸 이민정은 “아침에 몸에 좋은 올리브오일을 먹을 때 같이 먹는다”며 “당이 없어서 먹기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기에 그래놀라랑 시리얼을 첨가해서 먹는다”고 했다.이민정이 먹는다는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점심 전 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장내 세균총을 활성화해 장내 환경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요거트를 고를 때는 이민정처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을 먹는 게 좋다. 미국 노반트 헬스 뉴 하노바 지역의료센터 공인 영양사 사라 패리쉬는 “가급적 당류 함량이 5~8g을 넘지 않고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다이어트 효과를 누리면서 그릭요거트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올리브오일을 넣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과 달리 혈관을 막지 않고 오히려 뚫는 역할을 한다. 또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매일 한 스푼씩 섭취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20% 줄어든다.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요거트와 건강한 지방이 만나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11 10:36
  • 아이브 장원영, 세브란스에 2억 기부… “소아 치료 지원”

    아이브 장원영, 세브란스에 2억 기부… “소아 치료 지원”

    세브란스병원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세브란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장원영은 그동안 ‘럭키비키’ 긍정적 마인드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팬들이 많은 만큼, 또래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과 긍정적 영향을 주고 미래에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 1억 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발전기부금 1억 원으로 각각 사용되며,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 지원과 진료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6/02/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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