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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등에 ‘세 번째 팔’ 가진 아기 출생… 수술 방법 논의 중

    인도서 등에 ‘세 번째 팔’ 가진 아기 출생… 수술 방법 논의 중

    인도에서 등에 세 번째 팔을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출생 직후 아기의 팔다리과다증을 확인한 의료진은 현재 치료 방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라자스탄의 한 병원에서 등에 팔을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의료진이 공개한 사진 속 아기는 출생 직후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로, 아기의 등에 ‘세 번째 팔’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등에 위치한 팔은 양쪽 팔보다 짧고, 팔 끝에는 손가락 모양 돌기도 보인다. 아기의 이름과 성별, 분만 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아기는 곧바로 치료를 받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아기의 발달 과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세 번째 팔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치료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이처럼 아기가 양쪽 팔·다리 외에 팔이나 다리를 한 개 이상 더 가진 것을 ‘팔다리과다증(polymelia)’이라고 한다. 배아 발달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기는 출생 후 양쪽 팔·다리와 함께 다른 부위에도 추가적으로 팔·다리가 확인된다.갓 태어난 아기에게 팔다리과다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인도 델리에서도 옆구리에 세 번째 다리를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현재 아기는 수술을 통해 세 번째 다리를 제거한 상태다. 2017년 이라크에서는 8개 팔·다리를 가진 아기가 양쪽 팔·다리를 제외한 다른 팔·다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외과전종보 기자2023/05/03 22:30
  • 수박·포도·사과 씨… 이중 ‘안 먹는 게 좋은’ 씨는?

    수박·포도·사과 씨… 이중 ‘안 먹는 게 좋은’ 씨는?

    사과, 체리, 살구, 복숭아, 수박, 포도, 참외…. 과일을 먹다 보면 과육과 함께 씨까지 먹을 때가 많다. 그러나 과일 종류에 따라 독이 되는 씨가 있고, 약이 되는 씨가 있다. 예컨대 사과를 먹을 땐 씨앗 부분을 도려내야 한다.◇사과·체리·살구·복숭아, 씨앗에 자연 독소 有사과 씨앗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는데, 이 독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혈압과 심장박동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사과 씨를 가끔 먹는 정도로 문제가 생기진 않으나, 매일 사과를 통째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다면 반드시 씨를 제거하도록 한다.씨앗에 ‘아미그달린’이란 독성물질이 든 ▲체리 ▲살구 ▲복숭아 ▲덜 익은 매실도 마찬가지다. 이들 과일의 씨를 과도하게 많이 먹었다간 아미그달린이 몸속에서 분해되며 두통이나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어린아이처럼 체중이 적은 사람은 독성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덜 익은 매실은 씨앗뿐 아니라 과육에도 아미그달린이 들어있으므로 덜 익은 매실은 아예 안 먹는 게 좋다.◇수박·포도·참외 씨엔 유익한 성분 풍부해수박은 씨앗까지 꼭꼭 씹어먹는 게 좋다. 수박씨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이로운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수박씨 특유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 참외를 먹을 때도 씨를 덜어내지 않는 게 좋다. 참외씨는 칼륨,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참외 씨가 들어있는 참외 속(태좌)은 특히 영양소가 많이 농축돼있다. 태좌는 참외 과육보다 엽산 함량이 5배 더 높고, 비타민C도 풍부하다.포도씨 역시 건강에 이롭다. 포도씨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데, 폴리페놀은 세포 생성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Mount Sinai)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포도씨를 많이 먹으면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주는 베타 아밀로이드 성분이 줄어든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5/03 22:00
  • 급성 어지러움, 뇌졸중 신호일 수도… 조기 진단법 국내서 개발

    급성 어지러움, 뇌졸중 신호일 수도… 조기 진단법 국내서 개발

    여러 질환이 원인일 수 있는 급성 어지럼증은 뇌졸중 초기 증상일 수도 있어 유발 원인이 뭔지 빠르게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급성 어지럼증이 뇌졸중으로 유발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조기 진단법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이 뇌줄기나 소뇌에 발생하면 급성 어지럼증이 발현한다. 그러나 이땐 MRI로도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뇌졸중과 비슷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는 전정신경염인건 아닌지 확인하는 비디오 두부충동검사에 의존해 왔다. 비디오 두부충동검사는 환자의 안구 움직임을 정밀하게 따라가는 장비인 고글을 착용한 채로 검사자가 환자의 머리를 잡고 특정 각도로 갑자기 흔들어 환자 안구 움직임을 확인하는 검사로, 전정신경염 진단할 때 주로 사용된다. 기존 검사법은 초기 뇌졸중 신호를 판단하기엔 정확도에 한계가 있었다.고려대 안암병원 뇌졸중팀(신경과 유성욱, 조경희, 조방훈, 이선욱 교수)은 급성어지럼증으로 발현하는 뇌졸중을 조기 진단할 방법을 찾기위해, 급성어지럼증이 발현한 뇌졸중 환자 59명의 두부충동검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중 24% 환자는 초기 MRI에서 가짜음성(위음성)을 보였고, 19%는 기존 두부충동검사를 통해서도 정확히 진단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비디오두부충동검사 원자료를 여러 가지 아형으로 분류해 분석했다.그 결과, 기존에 간과돼 오던 교정단속운동의 패턴을 분석하면 정확도 높은 뇌졸중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 진단법은 민감도  81.7%, 특이도 91.5%의 높은 정확성을 보였으며, 총정확도(AUC)도 0.91로 나타나 기존 고식적 비디오충동검사보다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 검사가 급성어지럼증의 감별과 진단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선욱 교수는 "급성어지러움은 환자에게 막대한 불편감을 초래하면서도 조기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환자 개인으로서도 사회적으로도 많은 자원을 고갈한다"며 "어지러움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새로운 진단법을 일선 진료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후속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신경학 분야 학술지인 미국신경과학회지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슬비 기자 2023/05/03 21:00
  • ‘이 음식’ 먹을 때 속 메스껍다면… 췌장 위험하단 신호

    ‘이 음식’ 먹을 때 속 메스껍다면… 췌장 위험하단 신호

    췌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췌장은 암이 생겨도 말기가 될 때까지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췌장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췌장이 손상됐을 때 나타나는 위험 신호들에 대해 알아본다.◇지방 많은 음식 먹으면 속 메스꺼워췌장은 소화기관 중 유일하게 지방을 분해하도록 돕는 효소를 생산한다. 췌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은 몸의 지방 소화 능력을 떨어뜨린다.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고 전에는 못 느끼던 메스꺼움을 느낀다면 췌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기름 섞인 대변췌장 질환이 있으면 기름 섞인 설사를 할 수 있다. 3대 영양소 중 탄수화물, 단백질은 췌장을 제외한 장기에서도 소화 효소를 분비해 흡수에 문제가 적지만 지방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해서만 소화 흡수가 된다. 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의 분해와 필수지방산의 흡수를 일으키지 못하는 결과를 일으킬 뿐 아니라 비타민A,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다. 췌장에 질환이 발생하면 이런 효소 분비가 어려워지면서 대변의 색은 연해지고 밀도가 낮아진다. 소화되지 않은 지방 성분에 의해 변기 물에 기름띠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대변이 이러한 특징을 나타내면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극심한 복통복통은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이때 췌장의 위치가 등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할 수 있다. 복부 통증이 몇 주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감소 등이 동반될 때는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다른 문제로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췌장암으로 유발된 통증을 역류 또는 기타 위장장애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한데,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당뇨병 악화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을 경우 췌장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췌장의 세포 중 베타세포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이 진행하면 췌장 세포가 파괴되면서 이 베타세포도 같이 파괴된다.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하고 잘 조절되던 당뇨병이 심해지기도 한다. 실제 만성췌장염 환자는 질병이 진행하면서 환자의 90%에서 당뇨병이 발생한다. 따라서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 요인 없이 50세 이상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됐다면 췌장암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기타김서희 기자2023/05/03 20:30
  • 뒤 트여 편한 뮬·블로퍼, 오래 신다간…

    뒤 트여 편한 뮬·블로퍼, 오래 신다간…

    날이 더워지면 신발도 가벼워진다. ‘뮬’이나 블로퍼처럼 뒤트임 신발을 찾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뒤꿈치가 고정되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었다간 발은 물론 허리까지 망가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뮬이나 블로퍼는 발의 앞부분과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바르게 걸으려면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체중을 실어야 한다. 그런데 발의 앞부분만 덮여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신발이 벗겨지는 걸 막기 위해 엄지발가락에 과도하게 힘을 줘서 발을 굴러야 한다. 발을 내려놓을 땐 신발이 흘러내리는 걸 막기 위해 뒤꿈치에 힘을 줘서 땅을 내려친다. 발바닥의 체중 분산 효과는 감소하고 발가락,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이 커진다.위와 같은 현상은 족저근막에 손상을 일으킨다. 이게 반복되면 염증으로 인한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안쪽 부위의 통증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휴식을 취하면 통증은 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염증이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뒤축 없는 신발의 피해는 발에 그치지 않는다. 신발이 계속 흔들리기 때문에 몸을 지탱하려고 무릎, 허리에 부담이 더해진다. 또 발이 피로해지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걷는 자세를 팔자모양으로 바꾼다. 발목 및 무릎 관절이 바깥쪽을 향하면 대퇴골이 내회전하면서 하지정렬이 변형된다. 쉽게 말해 걸을 때마다 고관절이 비틀어지는 것이다. 당연히 척추에도 악영향을 줘 허리디스크 위험이 높아진다.뒤축 없는 신발은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 때는 괜찮으나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많이 걸어야 한다면 피하는 게 좋다. 애초에 발목이 약하거나, 발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은 발목을 감싸는 신발을 신는 게 좋다. 또 발바닥 전체에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고, 발가락 공간이 넉넉한 신발을 권장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5/03 20:00
  • 전국 확산 '엠폭스'… 백신 접종 누가 해야 할까?

    전국 확산 '엠폭스'… 백신 접종 누가 해야 할까?

    국내 첫 엠폭스 확진자 발생 이후 빠른 속도로 추가 감염자가 발견되고 있다. 3일 기준 엠폭스 국내 발생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치료제로 엠폭스에 대응할 수 있다며, 오는 8일부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엠폭스 3세대 백신인 '진네오스'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엠폭스에 감염되더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증상이 발생하진 않는다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백신 접종을 고민한다면, 엠폭스와 엠폭스 백신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아두자.◇밀접접촉으로 감염, 고위험군 외 접종 불필요엠폭스 백신은 엠폭스 노출 여부에 따라 접종 대상이 달라진다. 엠폭스에 노출되지 않은 경우, 불가피한 접촉으로 인해 감염위험이 큰 의료진과 진단요원, 역학조사관과 엠폭스 감염 고위험군에게만 접종이 권고된다.다만, 접종이 권고되는 고위험군은 아직 정의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엠폭스가 성접촉 등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특정 집단 내 전파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고위험군 기준을 정리 중이다. 해외의 엠폭스 백신 접종 기준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고위험군을 설정한다는 방침만 마련된 상태다.엠폭스에 이미 노출된 상황에선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관리대상 접촉자가 백신 접종 대상이 된다. 역학조사 결과 관리대상 접촉자란, 엠폭스에 노출된 지 14일 이내인 사람을 뜻한다.엠폭스 백신 접종 대상이 제한적인 데는 엠폭스의 전파위험도가 낮고, 변이의 가능성도 낮은 영향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에 따르면, 엠폭스는 DNA 바이러스라 태생적으로 변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밀접한 접촉이 아니면, 사람 간 전파가 잘 이뤄지지도 않으며, 비말 감염을 통한 빠른 전파가 이뤄지지도 않는다. 엠폭스가 '제2의 코로나19'가 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엠폭스 백신, 감염예방 효과 86%… 이상반응 매우 드물어엠폭스 백신 접종 대상자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엠폭스 접종에 사용하는 3세대 백신 '진네오스'는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충분히 입증된 백신이다.진네오스의 엠폭스 감염 예방 효과는 86%로, 고위험군의 감염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다. 미국 FDA의 안전성 관련 연구에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게 나타났다. 보고된 이상반응도 접종부위 통증, 주사부위 발적, 부기, 가려움증 등 경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한편, 정부는 조만간 엠폭스 백신 접종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정의하고, 고위험군에는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은 "엠폭스는 일반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의 발생과 전파의 위험이 큰 만큼 고위험군에서의 예방수칙의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엠폭스의 특성과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 등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과신은진 기자2023/05/03 19:00
  • [건강잇숏] 그래놀라vs콘플레이크, 내 몸에 맞게 골라먹는 법

    [건강잇숏] 그래놀라vs콘플레이크, 내 몸에 맞게 골라먹는 법

     우유에 말아먹는 시리얼, 콘플레이크가 좋을까, 그래놀라가 좋을까 고민되시죠? 보통은 식이섬유가 많은 그래놀라가 더 좋다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콘플레이크가 나을 수 있습니다. 콘플레이크는 옥수수, 보리, 호밀 등 곡물을 간 가루를 반죽해 만듭니다. 곱게 가는 과정을 이미 거쳤기 때문에 위가 소화하기도 쉬운 거죠. 반대로 그래놀라는 귀리, 보리, 밀 등 곡물을 통째로 넣어 만드는데요. 곡물을 곱게 가는 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콘플레이크보다 소화가 어렵습니다. 사람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식이섬유도 그래놀라에 더 많이 들었죠. 소화가 오래 걸리는 만큼, 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위가 약하다면 콘플레이크를, 소화력에 이상이 없다면 그래놀라를 드시는 게 어떨까요?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5/03 17:33
  • 고무장갑만 끼면 손 간지러운 사람… ‘이런 이유’

    고무장갑만 끼면 손 간지러운 사람… ‘이런 이유’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했다 하면, 유독 손이나 팔이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다. ‘라텍스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다.라텍스 알레르기는 말 그대로 라텍스가 원인 물질로 작용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증상이다. 라텍스는 고무나무에서 생산되는 천연성분으로, 고무장갑, 젖병, 콘돔 등 다양한 용품에 활용된다.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으면 라텍스 제품에 접촉했거나, 호흡기를 통해 라텍스 입자를 흡입하고 5~30분 뒤에 반응이 나타난다. ▲접촉 부위가 가렵고 ▲붉고 오톨도톨한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부어오르고 ▲비염 증상(재채기‧콧물‧코막힘)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흉부 압박감·저혈압·쇼크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텍스 알레르기는 특히 장갑을 많이 끼는 의료 종사자나 요리사에게 잘 발생한다. 세계알레르기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의료 종사자들의 라텍스 알레르기 유병률은 2~15%다. 이외에도 아토피가 있거나, 바나나, 아보카도, 키위, 밤, 사과 등 음식 알레르기가 있어도 라텍스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유아기‧소아기에 여러 번의 수술을 받은 환자도 고위험군이다. 만약 고무장갑을 낄 때마다 알레르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 증상이 발현될 때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을 복용하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증상 완화일 뿐, 명확한 치료법은 아직 없다. 일상생활 속 라텍스 성분 접촉을 피하는 게 최선이다. 고무장갑이나 콘돔 등을 구입하기 전에는 라텍스 성분이 포함됐는지 확인하고, 라텍스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고무장갑의 경우 내부가 면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면장갑을 낀 후 고무장갑을 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레르기일반신소영 기자2023/05/03 17:28
  • 파브리병, 치료제 있지만… "여성 환자서 약 보험 차별"

    파브리병, 치료제 있지만… "여성 환자서 약 보험 차별"

    유전자 검사로 질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도 있고, 먹는 치료제도 있다. 심지어 치료만 잘 받으면 오래 산다. 희귀질환 중 가장 희망적인 축에 속하는 ‘파브리병’ 이야기다. 그러나 자신이 환자인 줄 알면서도 치료받지 못하는 파브리병 환자가 많다. 파브리병 환우회 ‘파브리코리아’가 환우와 그 가족 5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환자 중 17명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절반(41%)이 ‘보험 급여 규정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을 이유로 꼽았다. 파브리병 급여 기준은 현재 어떤 상황일까?◇지방산 분해 효소 無… 장기가 서서히 망가지는 유전 질환파브리병은 성염색체 중, X염색체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유전되는 희귀질환이다. 지방산을 분해하는 ‘알파 갈락토스화물분해효소’가 부족하거나 아예 없어, 몸에 지방산이 축적되는 게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세포 기능이 떨어지며 심장, 콩팥, 뇌, 눈 등 신체 기관 기능이 저해된다. 파브리병 유병률은 인구 11만 7000명 당 1명꼴로 알려졌다. 국내엔 200~300명의 환자가 파브리병 진단을 받았고, 아직 진단받지 않은 환자까지 포함하면 약 500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극히 드문 질환이다 보니, 의사로서도 환자의 증상이 파브리병 탓일 거라 생각하기 어렵다. 여의도성모병원 신장내과 정성진 교수는 “건강 이상으로 방문한 환자에게서 뚜렷한 원인 질환을 찾기가 어려울 때, 이 질환도 원인이 아니고 저 질환도 원인이 아닌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의심하는 게 파브리병”이라고 말했다.여기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파브리병 환자에게서만 관찰되는 특이한 증상이 마땅히 없는 데다, 같은 파브리병 환자끼리도 증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어른이 돼서야 발현되는 환자도 있다. 누군가는 심장부터, 누군가는 콩팥부터 이상이 생긴다. 신경통이나 눈·피부질환 등의 증상이 먼저 시작되는 환자도 있다. 정성진 교수는 “환자마다 증상과 발현 시기가 제각각이긴 하나, 보고에 따르면 ▲통증 ▲혈관각화종 ▲단백뇨 ▲땀감소증 ▲복통 ▲좌심실비대 ▲뇌졸중 ▲협심증 ▲만성콩팥병(신부전) 등의 증상을 주로 경험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김지희 교수는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난 환자들은 손이 압정에 찔린 듯 따끔따끔한 신경통을 많이 호소한다”며 “어린아이다 보니 성장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내원한 환자가 파브리병 진단을 받으면, 의사들은 환자의 부모와 자식세대까지 파브리병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한다. 가족 중에 또 다른 환자가 있을 수 있어서다. 범위를 넓혀 형제자매나 친척까지 검사를 권유할 때도 있다. 그러나 환자의 가족들이 실제로 검사받는 비율은 극히 낮다. 유전 질환 환자로 밝혀지는 것을 일종의 ‘낙인’으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는 데다, 파브리병을 진단받을 경우 2주에 한 번은 치료제를 투여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진단 전과 후로 삶이 달라지다 보니 검사 자체를 회피하는 사람이 많다. ◇치료하면 수명 연장 확실… 복용 쉬운 ‘경구치료제’도 있어파브리병 환자는 몸에 부족한 효소를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을 정맥 주사로 투여받는다. 이를 ‘효소대체요법’이라 한다. 주로 사용되는 약은 ▲사노피의 ‘파브라자임’과 ▲다케다제약의 ‘레프라갈’이다. 레프라갈은 한 번 맞을 때 40분이, 파브라자임은 한 번 맞을 때 약 4시간이 걸린다. 투여시간이 더 긴 만큼 파브라자임의 효과가 레프라갈보다 좋으리라는 추측이 있으나, 지금까지의 데이터에 의하면 두 약을 투여받은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이 크게 다르지 않다. 김지희 교수는 “두 약 중에서 어느 하나가 더 좋다고 말하기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다만, 치료와 일상생활을 병행하는 환자에겐 투약 소요 시간도 효과만큼 중요하므로 환자에게 이런 상황을 알리고 약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파브리병이 진행되며 망가진 장기가 원상 복구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빨리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면 장기가 망가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희귀질환임에도 장기간 생존하는 파브리병 환자가 많은 이유다. 50대에 김지희 교수를 만나 파브리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올해로 8년째 잘 치료 중이며, 정성진 교수의 환자 중엔 80대도 있다. 김지희 교수는 “치료를 받으면 수명이 확실히 연장된다”며 “해외 데이터를 보면 치료받은 환자는 치료받지 않은 환자보다 수명이 10여 년 더 길다”고 말했다. 환자의 투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구 치료제도 출시된 상태다. 한독에서 출시한 캡슐 알약 형태의 ‘갈라폴드’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은 후 이틀에 한 번씩만 복용하면 된다. 과거엔 최대 30일 치를 한 번에 처방받을 수 있었지만 지난 2021년 급여 기간이 60일까지 확대됐다. 병원에 자주 안 와도 되니, 효소대체요법을 받을 때보다 환자의 일상생활 제약이 줄어든다. 다만, 파브리병 환자의 유전 변이형에 따라 갈라폴드가 들을 수도, 듣지 않을 수도 있다. 현재로선 갈라폴드 효과가 있는 변이형에 해당하면서, 효소대체요법을 1년 이상 받은 환자만 갈라폴드를 급여로 처방받을 수 있다. 효소대체요법을 우선 시도하고, 일부 환자에 한해 갈라폴드를 2차 치료제로 쓸 수 있게 하는 기조다. 이에 경구치료제가 있음에도 환자 대부분이 효소대체요법 치료를 받는다. 아직 임상 시험 단계이긴 하나, 질환을 유발하는 비정상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대체하는 ‘유전자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미국 제약회사 아브로바이오(Avrobio)의 파브리병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AVR-RD-01’이 대표적이다. 2021년엔 AVR-RD-01를 투여받은 환자 중, 파브리병 유발 지방산이 100% 제거된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유전자치료제는 일반 정맥 주사 치료제보다 약효 지속 기간이 훨씬 길다. 의료진과 환자들이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다. 정성진 교수는 “아브로바이오 외에도 최소 4개 이상 기업에서 파브리병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거나 완료한 상태”라며 “유전자치료제를 한 번 맞는다고 일반인 수준으로 질환이 완치되는 건 아니어도 환자 삶의 질은 분명히 향상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림 기자2023/05/03 17:12
  • 자궁에 문제 없는데, 유독 월경통 심할 때… 이유가 뭘까?

    자궁에 문제 없는데, 유독 월경통 심할 때… 이유가 뭘까?

    한 달에 한 번, 여성들을 괴롭히는 월경통(생리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에게 발생하는 흔한 증상이다. 아랫배가 뻐근한 증상 부터 견디기 힘들 정도로 비틀어 쥐는 느낌 등 통증의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이전보다 월경통이 유독 심해졌다고 느끼거나, 이전에는 아예 월경통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유가 뭘까?◇자궁내막증·자궁근종 등 질환 때문일 수 있어특정 여성 질환의 영향으로 월경통이 심해질 수 있다. 월경통은 부인과적 이상 없이 월경할 때 주기적인 통증을 보이는 일차 월경통과 부인과적 이상이 동반되는 이차 월경통으로 구분된다. 이차 월경통은 일차 월경통과 달리 배란이 일어나지 않은 월경주기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심유진 교수는 “월경통이 심할 경우 일단 초음파 및 산부인과 진찰을 통해 이차 월경통이 아닌지, 즉 ▲자궁내막증 ▲자긍근종 ▲자궁내막 용종 ▲골반염 ▲자궁 기형 등의 원인이 있는지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 10명 중 1~2명에게, 자궁근종은 가임이 여성 10명 중 4~5명에게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30~40대에 발생률이 높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부에 있어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내부 이외의 조직(난소와 난관 등 골반 장기나 복막 등)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이 발생하면 월경과 함께 통증이 시작되거나 월경 직전 통증이 생긴다. 또 골반 주변 부위 만성 통증과 혹, 성교통도 생길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의 부분적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다. 근종의 크기가 작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커지면 월경 양이 많아질 수 있고 월경통도 심해진다. 급성 복부 통증이나 성교통, 골반 통증, 빈혈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 자궁내막의 어느 한 부분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돌출된 자궁내막 용종, 세균이 자궁내막·나팔관·복강까지 퍼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골반염, 자궁기형이 있는 경우도 월경통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월경통뿐만 아니라, 불임, 유산, 조산 등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적어도 1년 주기의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여성 질환의 발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 월경통으로 오해하기 쉽고,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심유진 교수는 “산부인과적 병변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일차 월경통의 경우에도 약물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 진단 복강경을 시행했을 때 자궁내막증이 확인되는 비율이 높았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생활습관 영향도… 기름진 음식 줄이고 금연·운동해야자궁 질환 외에도 월경통을 높이는 요인들이 있다. 심유진 교수는 “▲체질량지수(BMI)20 이하거나 ▲이른 초경을 했거나 ▲월경 기간이 길거나 ▲월경주기가 불규칙할 때 ▲월경 주기 사이 기간이 길 때 ▲월경 과다일 때 ▲피임 시술 과거력이 있을 때 ▲흡연자인 경우 등이 월경통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때는 복합경구피임약 복용과 운동, 기혼자, 안정적인 관계 유지, 임신력 등이 월경통 발생을 줄여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몇몇 임상실험에서는 온열 찜질이나 채식요법, 허브 제제, 비타민E, B1, B6 복합체가 월경통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더 광범위한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치료하는 것에는 아직 충분한 검증이 부족하다고 결론지은 바 있다. 다만, 과민대장증후군이나 만성 변비, 수면장애, 우울증, 근 과도 긴장 등은 모두 만성 골반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짜거나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음주와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다. 실제로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으면 그 안에 포함된 오메가6 지방산이 월경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미국 럿거스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심유진 교수 역시 “섬유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 및 규칙적인 생활, 금연,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과도한 긴장 완화는 월경통과 골반통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성일반신소영 기자2023/05/03 16:27
  • [건강단신] 모노랩스, 스마트 스낵 '공먹젤' 누적 판매량 100만포 돌파

    [건강단신] 모노랩스, 스마트 스낵 '공먹젤' 누적 판매량 100만포 돌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자사의 스마트 스낵 ‘공부할때먹는젤2’ 누적 판매량이 100만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1년만의 성과다.모노랩스는 2021년 1월 자회사 집중력 연구소를 설립하고 공먹젤을 출시했다. 공먹젤은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스낵’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천연 카페인 과라나와 테아닌이 배합된 누트로픽 성분이 포함되어 지치기 쉬운 순간 빠른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공먹젤은 스틱젤리와 구미 제형으로 커피나 음료 형태의 제품을 섭취했을 때와 달리 이뇨작용이 덜해 중요한 시험 전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아르기닌과 아연, 비타민B, 비타민C 등이 포함되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필요나 선호도에 따라 익스트림, 베이직 제품과 구미 제품을 선택해서 섭취 가능하다. 모노랩스는 독자 젤리 형태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먹젤 전 제품은 위생 관리 시스템, 식품안전 관리 인증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공먹젤은 특히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 공무원 시험 준비생, 직장인 등에게 인기를 끌며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온라인 플랫폼 실구매자의 리뷰 수는 2023년 3월 기준 5000 여개이며, 스마트 스토어 평점은 4.7점에 달한다. 2022년에는 GS25 편의점에도 공식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모노랩스 소태환 대표는 “공먹젤은 수학강사 출신의 제품개발팀 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63번의 제품 테스트와 385일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마트 스낵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3/05/03 15:58
  • 2년간 152kg 뺀 남성에게 이런 일이… 막을 수 없었나?

    2년간 152kg 뺀 남성에게 이런 일이… 막을 수 없었나?

    2년에 걸쳐 152kg을 감량한 미국 남성이 살을 빼고 늘어진 피부를 당당히 공개해 화제다.지난 2일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 캘로라이나주 출신 남성 콜 프로차스카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265kg에 육박했던 그는 2년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152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급격히 살을 뺀 탓에 가슴과 복부의 피부가 늘어난 상태였다. 고도비만이던 시절부터 늘어난 피부가 살이 빠지면서 그대로 처진 것이다. 포라차스카는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단기간 체중을 급격히 감량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처짐을 유발한다.고도비만인 사람의 경우 빠른 속도로 살을 빼면 피부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이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슴 부위는 무리한 운동과 극한의 식단이 더해지면 쿠퍼인대의 지지력이 떨어져 유방하수(처진 유방)로 이어지기도 한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 피부와 여분의 살이 처진다고 해서 건강상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겹친 부위에서 먼지, 땀 등이 쌓여 가려움이 느껴지고, 진물, 각질 등이 생길 수 있다. 고도비만이 아닌 사람도 마찬가지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한번 처진 피부는 원상복구가 안 된다. 해결책으로 오직 수술적인 방법만 있을 뿐이다. 수술은 늘어난 피부 조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피부 처짐을 피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다. 고도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관리하고,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경계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단기간의 성과보단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한다. 한 달에 약 2kg 미만으로 체중 감량을 제한하는 게 적당하다.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병행해야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야채, 물 등을 통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채리 기자2023/05/03 15:51
  • 키 줄어든 부모님, 골다공증 가능성… 치료는 가능한 걸까?

    키 줄어든 부모님, 골다공증 가능성… 치료는 가능한 걸까?

    최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50대 주부 박모씨는 어머니의 키가 예전보다 부쩍 줄어들었다고 느껴 놀랐지만,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이후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어머니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골절을 진단 받았다. 약해진 척추가 내려앉으면서 실제 어머니의 키가 작아진 것이었다.어김없이 찾아오는 5월 어버이날, 자녀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부모님의 건강이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걱정할까 정작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조용한 뼈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 여성의 뼈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미리 건강을 살피고 골밀도 검진과 적절한 치료까지 적극적으로 챙겨드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연령별 골다공증 진료인원은 60대가 36.9%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30.0%, 50대 16.0%, 80세 이상 14.6%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대다수인 94%가 여성으로 집계됐다.◇부모님 키 3cm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 의심여성이 골다공증에 특히 취약한 이유는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변화 떄문이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뼈보다 흡수돼 사라지는 뼈의 양이 많아지면서 골 소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폐경 이후 첫 3년 동안에는 골밀도가 연평균 4~5% 가량 급격히 감소하며, 이후로도 매년 1~2%씩 줄어든다. 하지만 골밀도의 감소는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전조증세가 없기 때문에 폐경 이후 키가 줄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척추가 약해지고 가벼운 외상으로도 척추뼈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중에서 척추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만약 부모님의 키가 평소 대비 3cm 이상 줄었다면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방치하면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 뼈가 부러져 앉거나 걷는 기본적인 거동이 불가해지는 등 삶의 질에 큰 악영향을 불러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흔히 말하는 '꼬부랑 할머니'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서울대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민준 교수는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허리가 크게 굽은 노인이 많지 않지만, 진료현장에서는 키가 갑자기 줄어들거나 허리가 굽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을 진단 받는 환자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며 "골다공증은 체감되는 증상이 없기에 치료를 간과하기 쉽지만, 한 번 골절이 발생하면 재골절 발생 위험이 5배 이상 높아지고 통증으로 인한 거동 어려움으로 일상 생활에도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합병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재골절 발생 전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만 54세·66세 여성이라면 무료 골밀도 검사 가능부모님의 골밀도 수치를 자녀들이 체크하고 변화를 살피는 것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골밀도 검사 결과는 젊은 성인의 정상 골밀도와 환자의 골밀도를 비교한 수치인 T-점수(T-score)로 확인할 수 있다. T-점수가 1.0 낮아지면 골절이 발생할 위험은 2~3배 높아지며, T-점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단한다. 대부분의 골밀도 검사는 가까운 병원에서 10분 내외로 쉽게 받아볼 수 있다. 만 54세, 만 66세 여성은 국가 건강검진을 통해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조민준 교수는 "골다공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뼈를 점차 약하게 해 모르고 방치하면 어느 날 갑자기 뼈가 부러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골절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환자 본인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기에, 여성의 경우 60대 이후,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50대 중반부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대한골대사학회는 '한국인을 위한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통해 ▲60세 이상의 노령 ▲50세 이후의 골절 경험 ▲대퇴골 골절 및 골다공증 가족력 ▲관련 동반질환 및 약물 복용 이력 등과 함께 ▲40세 이후의 신장 감소를 골다공증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안내하고, 이에 해당할 경우 골밀도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하고 있다.◇​골다공증 진단받았다면, 꾸준한 치료 필요해  골밀도 검사 후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했다면 자녀의 역할은 부모님이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챙기는 것이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지면 살짝 부딪히거나, 심한 경우 기침만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만약 골절 등으로 인해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 폐색전증, 폐렴, 욕창, 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고령의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의 가장 큰 목표는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꾸준히 치료를 이어나가야 한다. 인구 고령화와 기대 수명의 증가로 오랫동안 골다공증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해졌다. 골다공증 치료제 역시 작용 기전과 효과, 투약 주기와 방법까지 다양해지고 있으며 장기 치료 시 환자의 편의성은 물론 치료효과를 입증한 치료제도 사용 가능하다.조민준 교수는 "가령 6개월에 한 번 주사하는 치료제는 10년 동안의 장기 임상연구에서 지속적인 골밀도 증가와 골절 위험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며 "1년에 두 번만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찾아 꾸준히 치료 받는다면 큰 불편없이 오랫동안 골다공증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3/05/03 15:23
  • 강수지, 56세에도 동안 피부… 관리 비법은 '이것'

    강수지, 56세에도 동안 피부… 관리 비법은 '이것'

    가수 강수지(56)가 주름을 방지하는 피부 관리 비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언급했다.지난 2일 강수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서 "어렸을 때 바닷가에서 많이 살았다…. 그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여에스더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냐.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서 그때부터 발라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굴, 귓볼, 목, 쇄골, 손등, 팔까지 바른다"며 "그래야만 주름이 많이 안 생긴다고 하더라"며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 정말 자외선 차단제가 주름 방지에 효과 있을까?◇피부 노화 일으키는 자외선 UVA 차단해 주름 방지실제 자외선 차단제는 주름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UVA(자외선 A·장파장 자외선), UVB(자외선 B·중파장 자외선), UVC(자외선 C·단파장 자외선)으로 나뉜다. 주름은 이들 중 UVA가 피부의 진피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면서 발생한다.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실제 지난 2021년 10월 유럽 피부과 학회지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게재된 ‘피부암과 노화에 관한 논문’에 따르면 40년간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목에는 사용하지 않은 92세 여성의 뺨과 목 피부 상태에 큰 차이가 발견됐다.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온 뺨은 주름과 잡티가 거의 없었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목은 검버섯, 기미, 주름 등으로 색소가 침착된 거친 피부 상태였다. 연구팀은 "UVA 침투로 색소침착이 반복되면 진피 안의 콜라겐이 변성돼 주름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외출하기 최소 30분 전 SPF 30 이상 꼭 발라야자외선에 의한 주름을 예방하려면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는 네 시간마다, 야외활동을 할 경우엔 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UVA 차단력을 나타내는 지수인 'PA'와 UVB 차단력을 나타내는 ‘SPF 수치’(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고른다. PA는 제품 표면에 ‘+’가 많이 표기돼있을수록 높다. SPF30 이상의 제품으로 얼굴, 목, 손등, 팔 등 노출 부위에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특히 비 오는 날,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UVA는 파장이 길어 오존과 구름을 쉽게 통과해 비오는 날, 흐린 날에도 노출량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단, 마스크를 쓸 때는 유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를 피한다. 마스크로 가리는 부위는 피부 온도와 습도의 증가로 인해 여드름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후 꼭 이중 세안이 필요하다. 
    피부과이해나 기자2023/05/03 15:14
  • [의료계소식] 동탄시티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진현기 원장 초빙

    [의료계소식] 동탄시티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진현기 원장 초빙

    동탄시티병원은 정형외과 분야 진료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진현기 원장을 초빙해 이달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현기 원장은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공관절 및 관절경 전임의를 거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외래교수, 영등포병원 관절센터 과장, 부천21세기병원 정형외과 원장 등을 지내온 다년간 임상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이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SECEC-ESSSE(유럽 견주 관절학회) 등에 활발히 학회활동을 하며 다수의 논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학술지(SCI)에 게재해 오며, 이외에도 TPI 및 신경 주사치료 교육 이수 및 싱가포르 Shoulder arthroscopy Advanced Instructional Course 수료 등 꾸준히 연구 발전에 힘쓰며 국내외 정형외과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공관절치환술, 근위 경골 절골술 및 연골 손상 줄기세포 재생술, 반월상 연골판 손상 및 인대 재건술, 회전근개파열 및 오십견, 어깨충돌 증후군 등의 관절경 수술, 외상 및 골절, 팔꿈치 질환, 족부 질환 등은 진현기 원장의 전공 특기로 관절내시경, 인공관절, 수/족부 질환, 스포츠 손상, 외상 및 골절 등을 주요 진료 분야로 주력해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신규 의료진으로 진현기 원장을 초빙해 관절 질환 치료에 보다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의료진 영입과 더불어 지속적인 연구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3/05/03 14:58
  • [의료계 소식]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최근 10년 연구논문 실적 세계 3위

    [의료계 소식]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최근 10년 연구논문 실적 세계 3위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최근 10년 간 교정학 분야 논문 실적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경희의료원이 3일 밝혔다. 국제교정학협회와 국제교정학기구에 의해 인증 받은 치과국제학술지 ‘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DPJO)'에 실린 내용이다.이 학술지는 최근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NLM)의 정보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 등재된 14종의 대표 교정저널에 실린 전체 논문을 분석한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를 게재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최근 10년 동안 총 190편의 논문을 발표해 교정학 연구논문 실적 부문에서 세계 3위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순위는 2위로 나타나 연구 실적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개인별 연구논문 실적 부문에서도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전 세계 연구자 중에서 13위에 올랐다.김성훈 주임교수는 “50년 전통의 경희 교정학 교실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이오급속교정센터와 수면무호흡센터 같은 특화센터 운영을 통한 심도 있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를 지속하여 세계 교정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3/05/03 14:56
  • 대웅제약, 1분기 매출 2923억원·영업이익 310억원… 전년 比 7%·15% 성장

    대웅제약, 1분기 매출 2923억원·영업이익 310억원… 전년 比 7%·15% 성장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23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15.9% 늘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224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6.2%씩 성장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고 영업이익(별도)을 경신했다”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등 고수익성 제품 위주 전문의약품의 선전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1976억원) 대비 4.7% 증가한 2069억 원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바젯,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등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펙수클루는 1분기 처방액(108억원)이 직전 분기 대비 46% 증가했다.나보타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 성장한 4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액이 228억원에서 364억원으로 59.3%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상승한 39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며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의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3/05/03 14:09
  • [카드뉴스] 두릅 VS 취나물, 봄나물 영양성분 비교

    [카드뉴스] 두릅 VS 취나물, 봄나물 영양성분 비교

    두릅 VS 취나물, 봄나물 영양성분 비교봄기운이 완연한 5월 나른하고~ 피곤하고~‘춘곤증’으로 피로감과 졸음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체력 보강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보는 건 어떨까요?입맛을 돋우기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두릅과 취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릅향과 씹는 맛이 좋은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비타민A, C, 칼슘과 섬유소질,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에 나는 어린순을 먹는데, 두릅은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맛을 제거한 후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취나물쌉쌀한 향이 매력적인 취나물은베타카로틴이 많고,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아서 뼈 건강과 나트륨 배출에 좋습니다.또, 고기가 탈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아미노산 가열분해물)을 80%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추 대신 먹는 것도 좋습니다. 취나물에는 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수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생으로 먹지 말고 꼭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봄나물, 안전하게 먹으려면?✔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마세요! 도로 주변이나 하천 등지에서 자란 산나물에는 중금속이 함유돼 있을 수 있으므로 함부로 뜯어 먹어선 안 됩니다.✔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으세요!생으로 먹는 나물에도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세 번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야 합니다. ✔소금은 적게 쓰고, 샐러드로 드세요!염분 섭취를 피하면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봄나물을 먹으려면, 올리브오일이나 들깨가루를 뿌려 샐러드로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봄 향기 가득~봄나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3/05/03 13:53
  • 엠폭스 확진자 96% '성접촉' 감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시행

    엠폭스 확진자 96% '성접촉' 감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시행

    국내 엠폭스 확진자 대부분은 남성이며,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대책본부는 이달 1일 확진환자 발표 이후 확진환자가 5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엠폭스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중 47명은 첫 국내감염 추정환자가 발생한 4월 7일 이후 발생했다.현재까지 환자 거주지역은 서울(25명), 경기(10명), 인천·경남·대구(3명)순으로 많아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으며 국적은 내국인 49명, 외국인이 3명이다.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34건, 의료기관 신고가 17건, 확진환자의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가 1건이었다. 추정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및 관련 사례가 6건, 국내 감염 추정 사례가 46건이었으며, 이 중 밀접접촉(피부접촉·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51건, 환자 진료 중 감염이 1건이었다. 52명의 확진환자 중 남성이 50명(96.2%), 이 중 20~40대 남성이 47명(94.0%)을 차지했다.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는 50명(96.2%)이였다. 주로 익명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고위험시설(클럽, 숙박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 성접촉한 사례가 대다수 43명(86.0%)이었으며, 추정 위험노출일로부터 첫 증상발현까지는 평균 9.1일이었다. 최초 증상 발생일로부터 신고까지 본인 신고건은 평균 6.8일, 의료기관 신고건은 평균 8.9일이 소요됐다. 국내 확진환자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 종창, 발진 등 국소 피부병변으로, 피부병변은 모든 환자에서 나타났다.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게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이 없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환자는 대부분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으며 엠폭스 치료제 사용 환자는 28명이었다. 현재 30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22명은 격리해제되어 퇴원했으며 후유증 보고 사례는 현재까지 없다.  동거가족과 직장 내 접촉자 중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이증상이 보고된 사례도 없었다. 확진환자의 진단일로부터 격리해제까지 소요일은 평균 11.9일이었다.보건당국은 엠폭스 확산에 따라 치료제와 백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엠폭스 치료제(테코비리마트)는 당초 504명분을 확보해 17개 시도 지정병원에 공급하여 사용 중이며 현재까지 28명분을 사용, 476명분을 보유하고 있어 충분한 수준이다.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17개 시도별 엠폭스 전담병상도 지정 완료해 전국에 총 111개도 확보된 상태다. 엠폭스 백신은 지역사회 전파에 따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접촉자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고위험군 대상 노출 전 예방접종대상은 18세 이상 감염 위험이 큰 고위험군(접촉자 중 노출 후 14일 이내인 자)을 대상으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을 이용해 피내접종 1회 시행한다. 진네오스 접종은 오늘(3일)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8일부터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도별 피내접종 가능한 접종기관이 선정되면 즉시 구체적인 예약방법과 접종기관 목록을 고위험군에게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피부·성접촉 등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본부장은 "엠폭스는 주로 유증상자의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가 이루어지는 감염병으로 전파위험도가 낮고 백신과 치료제를 통하여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다면 신속한 신고와 문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내과신은진 기자2023/05/03 11:32
  •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의사과학자 양성 나서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의사과학자 양성 나서

    서울대병원은 HST와 의사과학자 양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는 하버드 의대와 MIT가 공동 설립한 학제 간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상지식과 의과학, 공학 분야 연구역량을 갖춘 ‘의사과학자 양성의 요람’으로 불린다. 의사과학자란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공학 등 연구역량을 융합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에서 특수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자를 가리킨다.서울대병원은 HST와 협력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연구에 집중하는 교수제도를 만들어 의사과학자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앞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지난달 28일 미국 보스턴 MIT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바이오 석학과의 대화’에도 참석했다. 당시 김 병원장은 해외 전문가들과 바이오·디지털 기술 결합이 가져올 인류 삶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연결·융합·혁신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 연구개발의 중심이 된 보스턴의 성공사례를 우리나라에 접목하는 한국-보스턴 바이오허브 동맹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 또한 이뤄졌다. 김영태 병원장은 HST의 MIT 측 소장인 콜린 스털츠 교수와 하버드 측 소장인 월프람 고슬링 교수를 만나 서울대병원 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병원장은 “지금 우리 현실에서 역량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의대와 대학병원에 의사과학자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병원은 우수한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해 미래 의학연구 발전을 이뤄 국민 보건 향상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외과전종보 기자 2023/05/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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