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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6/02/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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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라테와 티라미수 케이크 등 카페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섭취할 경우, 당류를 하루 권고량의 1.3배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8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커피전문점·디저트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 129건을 대상으로 당류와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음료 83건(커피류 28건, 다류 20건, 초콜릿류 5건, 커스텀 음료 30건)과 디저트 46건(제빵류 26건, 제과류 20건)이다.조사 결과, 일부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섭취하면 당류는 일일 섭취 권고량의 약 1.3배, 카페인은 약 1.6배 수준까지 섭취할 수 있었다.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류를 1일 총열량의 10%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하루 2000kcal를 섭취하는 성인의 경우, 음료나 디저트 등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는 50g 이내가 바람직하다. 그러나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의 케이크에 들어 있는 당류는 45g, 초코라떼 한 잔은 22g에 달해, 함께 섭취하면 권고량을 훌쩍 넘기게 된다. 단맛이 강한 디저트를 자주 섭취할 경우 비만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카페인 역시 적정량 섭취 시 각성 효과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불면, 불안, 심계항진, 신경과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 체중 1kg당 2.5mg 이하다.아메리카노 1잔의 카페인은 약 150mg으로 어린이·청소년은 1잔, 성인은 2~3잔만으로도 일일 섭취 권고량에 근접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음료 중 고카페인 제품은 전체의 약 64%(시판메뉴 53건 중 34건)로 커피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전 제품이 고카페인 표시 대상에 해당했다.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카페라테, 카페모카는 모든 제품이 고카페인 표시 대상 음료에 해당했고, 녹차 및 홍차 함유 음료도 절반 이상이 고카페인 음료였다.박주성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커피와 디저트는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지만, 메뉴 조합과 옵션 선택에 따라 당류와 카페인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다"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조사와 정보 제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6/02/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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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등장하는 소셜미디어 콘텐츠가 젊은 층의 주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음주 노출 관리가 필요하다.영국 럿거스대와 미국 하버드대 공동 연구팀은 온라인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제공업체 YouGov의 설문조사를 통해 18~24세 200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관련 소셜 미디어 콘텐츠 노출과 음주 욕구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음주 장면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은 짧은 게시물 20개를 시청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일일 소셜 미디어 사용량, 평생 알코올 소비량, 이전 알코올 마케팅 노출 등의 요인을 고려해 음주 욕구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영상에서 알코올을 본 참가자들은 알코올을 보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영상 시청 직후 음주 욕구가 증가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73% 더 높았다. 인플루언서를 신뢰할 만하고 정직하며 지식이 풍부하다고 평가한 참가자들은 술이 등장하는 영상을 시청한 후 음주 욕구가 증가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다섯 배 이상 높았다. 연구 저자 알렉스 러셀 조교수는 “첫 음주 시기가 빠를수록 나중에 알코올 관련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며 “소셜 미디어와 같은 온라인 공간이 청소년 음주 행태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 노력은 이러한 디지털 환경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알코올은 1급 발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의학적, 과학적 근거에 따라 여러 물질의 발암성을 분류했다. 지속적인 음주는 신체 곳곳을 파괴하며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 다양한 암 발생 위험을 키운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JAMA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 지난 12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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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더본안과 서지원 원장2026/0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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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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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2/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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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혈압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 위험군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공개했다.식약처는 24일 학교와 보건소 등을 통해 모집한 고혈압 위험이 있는 성인 153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식이 조사와 영양소 섭취 평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을 실시하고, 이후 8주간 식생활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고혈압 환자는 746만6596명으로 전체 인구의 14.55%를 차지했다. 환자 수는 연평균 3.4%씩 증가했으며, 4년 전과 비교하면 14.1% 늘었다.이번 가이드는 연령대별(청년·중년·장년·노년) 식품 섭취 유형과 식습관, 영양소 섭취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공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식생활 관리 유형을 세분화해 혈압을 낮추는 외식·배달 요령, 채소 섭취 습관 등 맞춤형 식생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특히, 고혈압 위험이 큰 장년·노년층뿐 아니라 식생활 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청년(19~34세)과 중년(35~49세)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연령별 건강한 식생활 식사 지침'을 마련했다.청년층에는 야식·패스트푸드·라면 섭취 줄이기와 탄산음료 대신 물 마시기를, 중년층에는 외식과 야식 자제, 절주를 권고했다.아울러,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나트륨 저감 식단과 함께, 한식·중식·일식·양식 외식 메뉴 및 배달 음식, 편의점 식사 선택 가이드도 제시했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를 활용해 고혈압 위험이 있는 성인 153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식생활 관리를 한 결과, 10명 중 약 3명의 혈압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가이드의 상세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해 배포한 당뇨병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가이드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또한, 보건소·사회복지시설에서 다수의 고혈압 위험군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교육 운영 안내서도 배포했다.식약처 관계자는 "고혈압 전 단계나 주의 혈압 상태에 있는 경우, 정상 혈압인 사람보다 고혈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건강한 식생활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가이드가 고혈압을 사전 예방해 의료비 등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혈압장가린 기자2026/02/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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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은 현대인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기가 됐다. 대중교통 이용 시간이 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이어폰은 무료함을 덜어 주고 소음을 차단해 주변으로부터 독립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도구다. 하지만 잘못된 이어폰 사용은 귀 내부 염증이나 청각세포 손상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매일 귀 질환을 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어떤 종류의 이어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다섯 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현재 사용 중인 이어폰과 사용 습관, 이어폰 고르는 팁을 물었다.◇"평소 사용 환경에 맞춰 골라야"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한상윤 교수는 S사의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한다. 이어폰은 회의나 온라인 강의 청취 시에만 잠깐 사용하며, 가능하면 최저 음량으로 듣는다. 커널형 이어폰은 주변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비교적 낮은 음량으로 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청력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한상윤 교수는 "이어폰을 고를 때는 사용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정적인 환경이나 이동 중 중 이어폰 사용 빈도가 높다면 주변 소음이 차단되는 이어폰을 사용해 음량을 낮춰 청취하는 게 좋다. 땀이 나는 운동을 하거나 귀가 습한 경우에는 커널형 이어폰이 귀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이나 골전도 이어폰이 도움이 된다. 한상윤 교수는 "이어폰 사용 시 지나치게 음량을 키우지 말고, 커널형 이어폰의 경우 너무 작은 고무 캡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오픈형 이어폰, 음향 손실 있지만 자극은 적어"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 이철희 대표원장은 A사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한다. 다만 귀에 꽂는 부분이 실리콘인 청진기를 매일 사용하다 보니 귀가 간지러워 평소에는 이어폰보다는 스피커를 자주 사용한다. 이어폰은 회의나 통화를 할 때, 소음 차단이 필요한 상황에 한해 짧게 사용하며, 이 때 음량은 되도록 작게 조절한다. 이철희 원장은 귀가 자주 가렵다면 커널형 이어폰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오픈형 이어폰은 음향 손실이 있지만 귀 자극이 덜하기 때문이다. 또 소음 환경에서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하면 높은 음량으로 소리를 듣게 돼 오히려 귀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음량으로"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는 S사의 커널형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 외부 소음이 함께 들리면 이어폰의 볼륨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돼 있고 고무 캡이 달린 커널형 이어폰은 그런 염려가 덜하다. 배성훈 교수는 "'귀도 쓰면 쓸수록 나빠진다'는 나만의 믿음이 있어, 이어폰은 하루 한 시간 정도 착용하며 평소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음량으로 듣는다"고 했다. 어떤 경우에도 스마트폰에 표기되는 적정 음량 이상으로는 듣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환자들이 이어폰을 구입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하는 기능으로는 노이즈 캔슬링을 꼽았다. 다만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큰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사용 빈도와 음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 확인은 필수"강동소리의원 신유리 대표원장은 B사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평소 소리에 예민해 낯선 곳에서 잠을 잘 때나 주변 소음이 클 때, 집중해야 할 때는 음악 재생 없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만 이용할 때도 있다. 다만 걸을 때 이어폰을 사용하면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착용하지 않는다.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음량을 최대치의 절반 이하로 설정한다. 신유리 원장은 "소음 환경에 예민하다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중점을 두고 이어폰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라며 "소리 전달 기관의 이상으로 음파 전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전음성 난청의 경우 골전도 헤드셋 체험도 추천한다"고 했다.◇"자신의 귀 상태 반드시 점검해야"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임지형 교수는 A사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폰 사용 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과 음량을 최소화해서 듣는 것'을 꼽은 임지형 교수는 평소 출근길과 퇴근길에 각각 20분만 이어폰을 사용하며, 음량은 최소한으로 설정하고 있다. 임지형 교수는 "이어폰을 사용하기 전 자신의 청력 상태를 점검해 소음성 난청의 증상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했다. 상대방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등 문제가 있다면 이어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더불어, 외이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커널형 이어폰을 써도 괜찮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김보미 기자2026/02/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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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학기를 앞두고 학령기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은 24일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의료계 전문가와 함께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를 열고 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올해 7주차(2.8∼2.14)에 외래환자 1000명당 45.9명으로 전주(52.6명)보다는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 기준(9.1명)보다는 높은 수준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연령별로는 초등학생 연령층인 7∼12세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천명당 150.8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6세 81.9명, 13∼18세 78.8명 순으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7주차에 39.4%로 전주보다 1.0%포인트(p) 증가했다. 특히 B형 바이러스 검출이 4주에 25.4%에서 7주에 36.0%로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질병청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B형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가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등교 전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또한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특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해열된 후 최소 24시간까지는 휴식하며 경과를 관찰할 필요도 있다.B형 독감에 감염되면 보통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의 경우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열은 대개 3~4일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은 며칠 더 이어질 수 있다. 질병청은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통해 유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신소영 기자2026/02/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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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58)가 명란젓을 넣은 독특한 떡만둣국을 선보였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에는 출연자들이 설날을 기념해 함께 설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가 떡만둣국을 만들던 중 박세리가 “떡국 끓일 때 언니만의 ‘킥’이 있지 않느냐”고 묻자, 이영자는 “간을 명란으로 맞춘다”고 답했다. 이후 명란젓으로 간을 한 떡만둣국을 맛본 정호영 셰프는 “국물 맛이 훨씬 더 진해졌다”고 말했다.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우리나라 대표 해산물 젓갈 중 하나다. 감칠맛을 더하는 식재료일 뿐 아니라, 소량 활용할 경우 영양학적으로도 장점이 있다. 명란젓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B군도 풍부해 에너지 대사를 돕고 항산화 작용에 기여한다. 또한 명란은 100g당 110kcal 정도로 비교적 열량이 낮고, 지방 함량도 2~5g 정도로 적은 편이다. 반면 단백질은 15~20g가량 들어 있어 고단백 식품에 속한다. 이 때문에 적정량을 활용하면 체중 관리에 유리한 다이어트 식품이자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공급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다만, 명란젓은 젓갈이라 염도가 15%에 달하는 고염 식품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명란젓 100g에는 나트륨이 약 2232mg 들어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1회 식사로 작은 명란 1개(약 50g)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 보유량이 늘어나 혈액량이 증가하고, 이는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여 고혈압 위험을 키울 수 있다.이영자가 만든 명란 떡만둣국처럼 명란젓으로 간을 맞추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요리에 활용하면 명란젓만 먹을 때보다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이 경우 간장, 소금 등 다른 양념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일반 명란젓 제품보다 염도를 낮춘 저염 명란젓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칼륨이 풍부한 오이, 토마토, 브로콜리 등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을 유도해 혈압을 낮추고 나트륨 과다로 인한 고혈압,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최수연 기자 2026/02/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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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소영 기자 2026/02/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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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경림 기자 2026/0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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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흔히 근육을 키우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면역 기능, 호르몬 분비, 신진대사, 세포 재생 등 거의 모든 생리 작용에 필수적인 핵심 영양소다. 전문가들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력 저하를 넘어 면역력 약화, 만성 피로, 골절 위험 증가, 인지 기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영국 런던의 건강센터 '클럽 Q 헬스'의 설립자인 트레이너 해리 콕스는 최근 월간지 GQ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조직의 원재료"라며 "재료가 부족하면 몸은 새로운 세포를 만들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대로 복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인 영양사 파리하 제이 역시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효소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신체 내 대부분의 화학 반응을 조절한다"며 "상처 회복과 피부 재생, 면역 유지에도 필수적"이라고 했다.일반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약 0.75g이다. 체중 70kg 성인의 경우 하루 약 52g이 필요하다. 다만 활동량이 많거나 근육 증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섭취가 권장된다. 제이 영양사는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막고, 소화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가 커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백질은 섭취 열량의 20~30%가 소화 과정에서 소모돼, 탄수화물(5~10%)이나 지방(0~3%)보다 열 발생 효과가 훨씬 크다.문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나타나는 다양한 건강 이상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근력 저하와 근손실이다. 체중 1kg당 0.45g 미만의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근육 손실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장기적으로는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 저하 역시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세포 생성이 줄어들어 감기나 각종 감염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만성 피로와 무기력감도 단백질 결핍의 주요 신호다. 단백질은 대사와 호르몬 조절에 관여하는데, 부족할 경우 에너지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피로해진다. 실제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연구에서는 단백질 섭취량이 적을수록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다.골밀도가 감소하고 골절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미국 조지 메이슨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11~16% 낮았다. 제이 영양사는 "단백질은 뼈조직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라며 "칼슘과 비타민D뿐 아니라 단백질 섭취도 뼈 건강 관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식욕 조절에도 문제가 생긴다. 단백질은 식욕을 유발하는 호르몬 '그렐린' 분비를 억제해 포만감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섭취가 부족하면 혈당 변동이 커지면서 단 음식과 간식에 대한 갈망이 증가하고, 이는 과식과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든다.전문가들은 단백질을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달걀, 닭가슴살, 생선, 살코기, 저지방 치즈 같은 동물성 식품과 함께 콩, 렌틸콩, 병아리콩, 두부, 귀리, 현미, 퀴노아 등 식물성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견과류와 씨앗류도 간편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특히 그릭 요거트 한 그릇에는 최대 40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간편한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반면 아몬드·귀리·쌀 음료 등 식물성 음료는 단백질 함량이 낮은 편이어서, 고단백 식단을 목표로 한다면 단백질 강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콕스 트레이너는 "과도한 보충제 의존보다는 일상 식사를 통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했다.
생활건강장가린 기자2026/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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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의사가 곱창·막창·대창을 다이어트 중 가끔 먹어도 괜찮은 음식으로 꼽았다. 지난 23일 이영채 한의사가 유튜브 채널 ‘다욧보감’에 ‘막창이 다이어트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이 한의사는 곱창·막창·대창을 두고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구독자에게 “다이어트 식품은 아니지만 떡볶이나 피자보다는 그래도 그나마 다 나은 음식이다”라며 “다이어트 중 마음껏 먹으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 탄수화물을 조절하라고 하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 유인책으로 이야기하는 음식 중 하나다”라고 했다. 정말 곱창·막창·대창을 다이어트 중 먹어도 괜찮을까? 다이어트 중에는 가급적 곱창과 대창, 막창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열량과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체중 관리 중 섭취하면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을 훌쩍 넘길 위험이 있다. 소곱창·막창·대창을 예로 들자면, 열량이 각각 100g당 250~300Kcal로, 300~400Kcal, 200~300Kcal로 중량 대비 열량이 높은 편이다. 또한 소곱창 100g에는 약 14.7g의 지방과 5.6g의 포화지방이, 소대창 100g에는 약 31g의 지방과 12.6g의 포화지방이 들어 있다. 소막창은 약 22g의 지방과 11.5g의 포화지방을 포함한다. 콜레스테롤 함량 역시 높다. 소곱창과 막창, 대창 모두 100g당 약 100mg 이상의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곱창·막창·대창이 심혈관 질환과 비만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품을 말할 때 자주 언급되는 이유다.다만 건강한 방법으로 적정량 섭취하면 체중 관리로 지친 몸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이영채 한의사가 곱창·막창·대창을 떡볶이, 피자 등과 비교해 다이어트 중 먹기 그나마 괜찮은 음식으로 꼽은 이유다. 곱창·막창·대창에는 지방뿐 아니라 비타민B, 철분, 아연, 셀레늄 등도 들어 있다. 셀레늄, 단백질, 지방 등이 풍부해 기력과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과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좋다. 특히 곱창은 기력 보충 효과가 커 동의보감에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오장을 보호하며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음식’으로 기록돼 있기도 하다. 다이어트 중 곱창·막창·대창을 먹을 때는 볶거나 구워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게 좋다. 기름기를 일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볶거나 구워 먹는다면 먹기 전 기름기를 약간 제거해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다. 채소의 식이섬유가 소화를 돕고 곱창·막창·대창 기름이 녹색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지용성 성분)의 인체 흡수율을 높인다.떡사리를 추가하거나 마지막에 볶음밥을 볶아 먹는 것은 피한다. 떡은 부피 대비 밀도가 높아 과식하기 쉽다. 100g만 먹어도 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을 정도다. 또한 떡은 혈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위험이 크다. 주로 곱창·막창·대창에서 나온 기름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포화지방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다. 이에 이 한의사는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곱창, 막창, 대창은 가끔 먹어도 괜찮다”라면서도 “볶음밥과 떡사리는 자제해야 한다”라고 했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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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2/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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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항암 신약 후보 ‘네수파립’이 소세포폐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네수파립은 2021년 췌장암, 2025년 위암 치료제로도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소세포폐암은 빠른 증식과 조기 전이, 높은 재발률로 인해 대표적인 난치성 암종으로 분류된다. 1차 치료 후 재발 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며 장기 생존율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미국 희귀질환법에 근거해 요건 충족 여부와 치료 가능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와 그에 따른 개발 필요성 등을 검토해 부여하는 제도다. FDA 승인 신약의 절반은 희귀의약품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허가 시 7년간의 독점권을 부여받는 점에서 글로벌 신약 개발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네수파립은 PARP와 탄키라제(TNKS)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기전 합성치사 항암제다. PARP는 세포 내 DNA 단일가닥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핵심 효소로, 이를 억제할 경우 유전체 불안정성이 높은 암세포에서 선택적인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TNKS는 암세포의 증식, 분화 가소성, 전이·치료 저항성 획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수파립은 두 신호 축을 동시에 차단함으로써, DNA 손상 복구 억제와 종양 성장·적응 신호 억제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설계됐다.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네수파립의 췌장암 임상 2상과 셀트리온 ‘베그젤마’ 병용 요법 난소암 임상 2상, PD-1 항체 ‘키트루다’ 병용 요법 자궁내막암 적응증 연구자주도 임상 2상, 위암 1b·2상을 진행 중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네수파립은 PARP와 TNKS라는 암세포의 두 핵심 생존 축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의 가능성이 FDA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재발·치료 저항성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6/0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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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2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