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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1상 IND 승인

    휴온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1상 IND 승인

    휴온스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통해 안구건조증 시장 공략에 나선다.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NCP112)’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식약처에 국내 1상 임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기술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결막염 등을 유의하게 개선해 손상된 각막을 회복시키며, 안구건조증의 주요 병인인 염증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휴온스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HUC1-394 점안액의 단회 및 반복 단계적 증량 점안 투여 시의 안전성, 국소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08 15:54
  • 이상민, 정자 운동성 '기준 미달' 판정… 건강한 정자 만들려면?

    이상민, 정자 운동성 '기준 미달' 판정… 건강한 정자 만들려면?

    가수 이상민(50)이 정자 운동성 기준 미달 판정을 받고, 정자 냉동을 결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배우 김승수(52)는 정자 냉동 상담을 위해 함께 병원에 방문했다. 이상민은 2019년 검사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정상 범위 2.4~8.3)가 2.7이었으나, 올해 검사에서는 2.8로 미미하게 오른 모습을 보였다. 다만 42% 이상이어야 정상인 정자 운동성은 15.46%로 기준 미달 수준이 나왔다. 5년 전 수치인 33%에 비해 절반가량 떨어졌다. 전문의는 “2번의 검사추세가 심각한 상태”라며 “자연임신, 인공수정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빠질 것을 대비해 지금 (정자를) 냉동하는 게 좋다고 했다. 평소 정자를 건강하게 해 정자 운동성을 높이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음주 자제하기술에 든 알코올은 고환에 영향을 줘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정자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는데, 알코올은 이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한 실험에 따르면, 0.25% 농도 알코올(혈중알코올농도 약 소주 1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혈중알코올농도 약 소주 10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헐렁한 팬티 입기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으면 정자가 원활하게 생성되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이 딱 붙는 팬티를 입는 남성보다 정자 농도가 25% 높았고,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많았다. 이에 연구팀은 트렁크 팬티가 헐렁하고 통풍이 잘돼 고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여 건강한 정자를 생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환 온도가 높으면 정자 생성이 어려울 수 있어 되도록 섭씨 34도 안팎을 유지해야 한다.◇과도한 운동 삼가기적당한 운동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정자 운동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 일본 연구팀에 따르면, 지나치게 운동하면 뇌가 오히려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한다. 또한 과격한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고환의 온도가 덩달아 높아지면서 정자 생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뇨기질환이해나 기자2024/01/08 15:29
  • 영국 20대 여성, 얼굴에 생긴 ‘이 병’ 때문에 턱 절단… 사연 어떻길래?

    영국 20대 여성, 얼굴에 생긴 ‘이 병’ 때문에 턱 절단… 사연 어떻길래?

    영국 20대 여성이 암 때문에 턱을 절단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몰리 더거티(23)는 임신 37주차에 ’골육종‘을 진단받았다. 그는 작년 3월부터 턱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지만, 사랑니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7월에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방문했고, 임신 37주차인 8월에 골육종 2기라는 걸 알게 됐다. 몰리는 “암이라는 걸 알게 되자마자 가장 걱정한 것은 내 아들의 안전이었다”며 “아들만 건강하다면 수술을 미뤄도 상관없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턱뼈에 있는 암을 제거해야 해서 의료진의 접근성을 높이는 게 중요했다”며 “불가피하게 귀 일부도 절단해서 수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 이후 수술을 받았고, 현재까지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골육종은 다른 암과 달리 10~30대의 젊은 연령층에 특히 잘 나타난다. 골육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성장기에 뼈가 과도하게 성장하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그리고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같은 유전질환도 발병 원인이다.골육종 환자들은 모두 뼈에 통증을 느끼며 환자에 따라 발열을 겪기도 한다. 초기에는 통증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심해지고 종양 부위가 부어오른다. 그리고 관절이 영향을 받으면 움직임이 불편해진다. 지난 2022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골육종 환자는 490명이다.골육종은 항암치료와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처음 진단할 때 전이가 없다면 항암치료를 먼저 시도한다. 수술은 환자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암이 발생한 부위의 주변만 절제할 수 있고, 주위의 정상 조직까지 포함해 절제할 때도 있다. 수술 후 항암치료는 약 1년 정도 받아야 한다. 골육종 환자들은 암의 전이 여부에 따라 예후가 다르다. 전이가 없다면 5년 생존율이 60~70%이지만, 전이가 있다면 약 20~30%다. 따라서 조기 검진으로 치료를 신속히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골육종은 현재 예방법이 없다. 다만, 지나친 방사선 노출이나 항암제 사용 등이 골육종의 발병 위험을 키우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1/08 15:13
  • 리라글루타이드, ‘인슐린 민감성’ 개선[밀당365]

    리라글루타이드, ‘인슐린 민감성’ 개선[밀당365]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리라글루타이드가 인슐린 민감성을 빠르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유사체 약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키는 등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미국 벤더빌트대 연구팀이 비만, 당뇨병 전 단계인 88명을 14주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리라글루타이드 ▲시타글립틴(DPP-4 억제제) ▲저칼로리 식단에 무작위로 배정돼 체중을 감량했다.분석 결과, 리라글루타이드가 인슐린 민감성을 빠르게 개선해 치료 시작 후 2주 내로 혈당을 감소시켰다. 즉, 리라글루타이드로 인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혈당이 개선됐다.연구에서 실험한 DPP-4 억제제는 신체 GLP-1 호르몬 분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시타글립틴을 투여해 GLP-1 호르몬을 늘렸을 때는 인슐린 민감성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리라글루타이드가 다른 약물과 동일하게 GLP-1 수용체를 사용하지만, GLP-1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 외에 다른 방식으로 중요한 대사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향후 연구팀은 GLP-1 약물이 체중 감량과 무관하게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잠재적 메커니즘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Diabetes)’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4/01/08 14:50
  • 남성이 여성보다 ‘대장암 발병률’ 2배 높아… 원인은 장 속 ‘이것’

    남성이 여성보다 ‘대장암 발병률’ 2배 높아… 원인은 장 속 ‘이것’

    대장암은 성별, 연령, 가족력, 흡연, 식습관 등이 발병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남성 발병률이 여성보다 약 2배 높고, 발생 위치에도 차이가 있어 성호르몬이 발병 기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대장암, 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의 발병률이 낮은 여성과 55세 이하 젊은 연령대일수록 유산균, 낙산균 등 장내 유익균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은 실제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차·연령 등과 장내세균총 변화, 대장암 발병 간 상호작용을 분석했다. 연구에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대장선종,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대변 데이터가 사용됐다.연구 결과, 대장선종이나 대장암을 앓는 환자보다 그렇지 않은 건강한 대조군에서 장내 유익균이 유의미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과 55세 이하 연령에서 유산균·낙산균 분포가 두드러졌다. 이들은 통계적으로 남성, 고령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낮은 집단이다.연구팀은 유산균, 낙산균 등 장내 유익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별에 따른 유익균 분포를 반영해 유산균 등과 대장 질환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분석한다면, 대장암을 억제하는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나영 교수는 “여성 대장암 발병률은 남성의 절반 수준”이라며 “건강한 여성의 장내세균총에서 발견되는 유익균을 분석해 대장암 예방·치료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2019~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최근 국제 학술지 ‘위장과 간(Gut and Liver0’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대장암전종보 기자2024/01/08 14:48
  • 김우빈, 해외 출장 중에도 ‘이 운동’으로 몸 부기 제거… 정확한 방법은?

    김우빈, 해외 출장 중에도 ‘이 운동’으로 몸 부기 제거… 정확한 방법은?

    배우 김우빈(34)이 자신의 부기 제거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는 ‘woobin-log 라니요! 초보 유튜버 우빈의 스위스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우빈은 “지금 제가 일어난 지 11시간 20분이 지났다”며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사이클을 30분 타고 부기를 뺀 뒤에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이클 운동이 실제로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될까?◇유산소 운동,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실제로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인다.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감소했다. ◇사이클 탈 때는 무릎 10~15도 굽혀야특히 사이클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면서 무릎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사이클을 탈 때는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무릎이 10~15도로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해야 슬개골 자극이 덜 해 무릎에 부담이 없다. 다만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이 사이클에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등받이가 있는 사이클을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운동 시간도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 한편 유산소 운동을 할 때 빠른 음악을 들어보자. 120~140bpm(분당 비트) 정도의 빠른 음악을 들으면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고된 운동의 어려움을 덜 느끼면서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게 움직이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빠른 박자, 큰소리 등 자극적인 요소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1/08 14:45
  • 남성 100명 중 5명, 수건 1년에 한 번 빤다… 몸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 100명 중 5명, 수건 1년에 한 번 빤다… 몸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 100명 중 5명은 수건을 1년에 한 번만 세탁한다는 영국 조사 결과가 나왔다.영국의 욕실 제품 업체 샤워스투유(Showers to you)가 영국인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약 10%가 수건을 1년에 두 번만 세탁한다고 답했다. 게다가 남성의 5%, 여성의 1%는 무려 1년에 한 번만 수건을 세탁한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수건을 세탁하는 이유는 ▲깨끗해 보이기 위해서(67%) ▲냄새가 나서(61%) ▲많이 사용해서(58%) 순으로 흔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11%는 수건으로 인한 세균 감염 등 위생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수건은 습기를 머금고 있는 데다 욕실 자체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 곰팡이가 자라기 쉽다. 수건에서 발견되는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은 피부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칸디다 곰팡이는 무좀의 원인이 된다. 먼지, 각질,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수건에 쉽게 쌓인다. 수건의 청결을 위해서는 3~4회 사용 후 즉시 세탁하는 게 좋다. 단독 세탁을 권장한다. 수건에는 올이 많은데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하면 올 사이마다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붙는다. 마찰되면서 수건의 올이 풀어지기도 쉽다. 너무 많은 양의 섬유 유연제 사용도 피해야 한다. 섬유 유연제는 수건 섬유를 약하게 하고 흡수력을 떨어뜨려 수명을 단축시킨다. 세탁 후에는 방치하지 말고 바로 탁탁 털어 건조시킨다. 욕실에서는 수건 두 개를 겹쳐 걸어두지 말아야 한다. 두 개 이상의 수건을 겹쳐 두거나 접어 두면 습기가 잘 차면서 세균이 더 잘 번식한다. 통풍이 잘 되도록 하나씩 펴서 걸어두는 게 좋다. 수건 1개의 권장 사용 기간은 1~2년 이내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수건의 섬유가 망가져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1/08 14:43
  • 성관계·음란물에 빠지듯… ‘이것’도 중독될 수 있어

    성관계·음란물에 빠지듯… ‘이것’도 중독될 수 있어

    자위행위는 욕구를 해소하려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다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조절이 어렵거나 충동이 자주 든다면 성관계, 음란물 중독처럼 성 관련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위 중독 증상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자위 중독이란? 의학적으로 자위 중독은 ‘일상생활, 대인관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자위행위에 대한 지나친 충동·집착’을 뜻한다. 실제 자위 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횟수 조절이 어려워져 자제력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행위중독 상태에 이르렀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으로도 분류된다. 명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다. 도파민 보상회로, 쾌락 중추의 과도한 자극과 수용체의 불균형으로 인한 강박 등을 원인으로 추정할 뿐이다.◇일상생활에도 영향 미쳐증상은 다음과 같다. ▲자위 행동에 대한 충동·집착 ▲자위행위 전 긴장감·각성 증가 ▲행동 후 후회, 죄책감, 우울 경험이다. 성인의 경우 자위에 몰입해 실제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성관계를 피하게 되고, 잦은 자위 행위로 지각이나 결근이 잦아지고 업무 집중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청소년이라면 학업 부진, 무기력감, 수치심이 들기도 한다.◇연령 따라 치료법 달라치료법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청소년이나 20대 초반 환자의 경우 성장기에 있었던 일이나 부모와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상담 치료가 이뤄진다.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율성과 부끄러움에 대한 정신분석을 진행한다. 30·40대 이상 환자는 상담과 약물 사용을 병행해 통제할 수 없는 자위 욕구를 치료한다.◇의심될 땐 자가 진단 필요일상생활, 학업수행능력, 직업적 기능이나 근무태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심각성에 따라 자위 중독을 진단할 수 있다. 아래는 연세봄정신과 박종석 원장이 만든 ‘자위 중독 자가진단표’다. 9개 질문 중 5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자위 중독이 의심되므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무작정 증상을 숨기기보다는 빈도와 강박성이 더 심해지기 전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4/01/08 14:38
  • 양세형, 운동 중 '긴급 상황'으로 황급히 뒤돌아 '이것' 해… 무슨 일?

    양세형, 운동 중 '긴급 상황'으로 황급히 뒤돌아 '이것' 해… 무슨 일?

    개그맨 양세형(38)이 운동하는 도중 공황 증상이 찾아와 숨을 고르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지난 6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양세형의 홈 트레이닝 모습이 방송됐다. 양세형은 턱걸이와 푸쉬업 운동 후 좁은 방의 한 구석에서 갑자기 '후후하하' 소리를 내며 숨을 골랐다. 양세형은 "공황처럼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힘들 때 좁은 곳에 들어가면 세게 왔다"며 "일부러 제일 힘들 때 더 구석으로 가서 숨 쉬는 걸 연습했는데 숨을 쉬고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공황 증상을) 극복하려고 (구석에서 호흡)하는 거구나. 대단하다."고 말했다. 공황발작이 찾아온다고 해서 모두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공황장애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두는 게 좋다.◇공황발작 반복하고, 아무 이유 없이 찾아와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여러 신체 이상 증상이 갑작스레 동반되는 질환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공황발작이 반복된다. 공황발작 시 여러 신체 증상과 불안이 동반된다.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식은땀 ▲어지럼증 ▲손발이 마비되는 느낌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이다.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신경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 등이 알려졌다. 다만 공황장애는 단순한 불안감과 달리 '계기'가 없다. 대부분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다. 또한 단순한 불안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심해지고, 상황이 극복되면 천천히 사라진다. 반대로 공황장애는 갑작스레 발생했다가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빠른 검사와 치료가 핵심, 스트레스 피해야공황장애가 의심된다면 빠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꺼리게 되면서 우울증에 빠진다. 심할 경우 술에 의존하거나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하기도 한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 인지-행동요법으로 치료한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등을 사용한다. 인지-행동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훈련이다.공황장애의 예방을 위해서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 역시 자율신경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자율신경계란 말초신경계통에 속하는 신경계로, 우리 몸 속 장기와 심장, 분비샘을 통제하여 몸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자율신경계는 감정과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따라서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해소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양세형처럼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맞서는 방법이 효과적인 이유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1/08 14:07
  • 식약처,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규제지원 지속 추진

    식약처,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규제지원 지속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의 생활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첨단기술 적용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성능평가 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식약처는 '규제혁신 2.0'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 확보를 위한 인·허가 성능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8월 마련했다. 장애 특성과 신기술 적용 방식 등에 따른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17개 품목을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등재 진행 중이다.올해에도 식약처는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성능평가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국내외 규격에 따른 다양한 제품별 성능평가 방법과 기준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특히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는 제품 성능을 검사할 수 있는 국내 시험 환경 마련을 지원하는 등 국내 성능평가 시험 기반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는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제품"이라며 "과감한 규제혁신과 선제적 지원으로 이러한 신기술 의료기기를 국민께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신기술 의료기기가 규제 미비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관련 업계 성장도 같이 할 수 있는 토대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1/08 14:03
  • 집값 비싼 동네에 의사·병원 더 많다

    집값 비싼 동네에 의사·병원 더 많다

    서울에서 집값 비싼 동네에 병원은 70%, 의사는 2배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토연구원이 '도시 내 고가주택 군집지역과 저가주택 군집지역 간 거주환경 격차에 관한 연구'를 8일 발표했다. 집값에 따른 격차는 보건복지, 교육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분야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연구진은 서울 내에서 고가주택 군집지역으로 455개, 저가주택 군집지역으로 1025개 기초구역을 분류해 교통·생활·보건복지·교육·문화체육 등 거주환경 수준을 조사했다. 고가주택 군집지역 평균 주택 공시가격은 약 13억원, 저가주택은 약 2억원이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01/08 14:00
  •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한 해 인공방광수술 200례 시행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한 해 인공방광수술 200례 시행

    국내 인공방광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이 2023년 한 해 동안 인공방광수술 202례를 달성했다.지난 2016년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장으로 재직하며 100례를 달성한 이후 7년 만에 한 해 두 배 수술 성과를 올렸으며, 누적 수술 건수는 1400건을 돌파해 전 세계적으로 수술을 가장 많이 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명성을 떨쳤다.방광암 치료를 위한 수술은 아랫배에 구멍을 뚫고 소변 주머니를 차게 하는 요루형성술이 보편적인데, 인공방광수술은 소장으로 인공방광을 만들고 없어진 방광을 대신하게 함으로써 방광암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다.인공방광은 소장을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약 6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고난도 수술이다. 이처럼 수술 한 건에도 소요시간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이동현 병원장은 산술적으로 평균 일주일에 4건의 인공방광수술을 진행한 것이다.이동현 병원장은 1990년대 '인공 방광'이라는 명칭을 만들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공방광 수술을 실시한 '국내 인공방광 수술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이 성과에 힘입어 2022년 이대비뇨기병원을 개원했으며, 불과 1년 만에 한 해 인공방광수술 200례라는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많은 인공방광수술을 했다는 개인적 성과보다 그만큼 많은 환자가 치료됐고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대비뇨기병원이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1/08 13:54
  • 중앙대병원,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선정

    중앙대병원,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선정

    중앙대학원이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증후군, 뇌졸중 등) 4개 네트워크 부문에 참여하게 된다.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가 이뤄지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는 심뇌혈관질환 수술·시술 등의 최종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면서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 소속된  7인 이상의 전문의로 구성해야 한다.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남택균 교수가 책임전문의를 맡고 신경외과 최현호 교수가 사업담당자를 맡은 ‘뇌졸중 네트워크’는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권정택․박용숙․이신헌 교수를 포함해 27명의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로 이뤄졌다.병원은 서울 서남부 지역 뇌출혈 환자 발생 시 기관 간 빠른 의사결정으로 환자 의뢰와 수용, 최종치료를 제공한다.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뇌졸중 네트워크’ 책임전문의를 맡은 남택균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의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급성심근경색증),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준화 교수(급성대동맥증후군), 신경과 박광열․정해봉․박찬영 교수(뇌졸중) 또한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필수의료 중증질환 관리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며, 이번에 선정된 인적 네트워크는 급성심근경색증 14개 팀, 급성대동맥증후군 6개 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대동맥증후군 2개 팀, 뇌졸중 30개 팀으로 총 52개 팀이다.
    우리병원소식이채리 기자2024/01/08 13:44
  • 셀트리온, 495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셀트리온, 495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셀트리온은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0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230만 9813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05%에 해당한다.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2029만 520주에서 2억 1798만 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2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다. 소각 단행으로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08 13:42
  • 거실서 숯불로 고기 굽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일가족 병원행

    거실서 숯불로 고기 굽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일가족 병원행

    가정집에서 숯불로 고기를 굽던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45분경 강원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한 가정집에서 60대 남성 A씨 등 일가족 3명이 어지러움과 호흡 곤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원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이들은 거실에서 숯불을 이용해 1시간가량 고기를 구워 먹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현장에는 2명이 더 있었는데, 앞선 3명이 증상을 나타내기 직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관계자는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위험을 미리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며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일산화탄소 중독이란 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데 실내의 산소가 전부 연소될 때까지 새로운 산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사망까지 이르는 시간은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다르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밀폐된 텐트 안에 화로용 숯을 피우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15초 만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허용치의 6배인 300ppm이 측정됐다. 이어 2분 정도가 지나자 2000ppm까지 치솟았다. 1시간 동안 노출 시 사망할 수 있을 정도의 농도다.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려면 환기가 필수다. 어지러움과 호흡 곤란 등 중독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고, 119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08 13:38
  • 한국 여성 평균 수명 90세 처음 넘었다… 남성은?

    한국 여성 평균 수명 90세 처음 넘었다… 남성은?

    우리나라 여성 평균수명이 처음으로 90세를 돌파했다. 남성 평균수명도 급증해, 남녀 평균수명 차이가 5년 전보다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평균 수명 90.7세, 남성 평균수명은 86.3세보험개발원이 국내 생명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평균수명을 측정해 기재한 '제10회 경험생명표 개정'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여성 평균수명은 90.7세, 남성 평균수명은 86.3세로 작성됐다. 5년 전 작성된 제9회 경험생명표보다 각 2.2세, 2.8세씩 늘어난 수치다. 평균수명은 0세 출생자가 앞으로 얼마나 생존할지 예상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남녀 간 평균수명 차이도 줄었다. 이번 개정에선 여성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4.4세 높았지만, 5년 전 경험생명표의 평균수명은 남성 83.5세, 여성 88.5세로 5세 차이였다. 1회차 경험생명표의 남녀 평균수명은 무려 9.9세나 차이 났었다. 보험개발원은 "고연령대 남성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 가입자의 사망 현상을 관찰해 5년마다 작성하는 성별·나이별 사망률 표로, 통계청 국민생명표와 함께 사망 현상에 대한 국가지표로 활용된다.◇건강수명은 오히려 줄고 있어그럼 유병 기간 제외한 기대수명인 건강수명은 어떤 추세로 가고 있을까? 오히려 내리막을 걷고 있다. 통계청 추산 결과, 2022년 건강 수명은 65.8세로 2년 전인 2020년(66.3세)보다 0.5년 줄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0년 건강수명인 70.9년보단 5.1년이나 감소한 수치다.◇관점·생활 습관 바꾸면 건강수명 증가건강하게 늙으려면 관점과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먼저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해야 한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 사회 행동 건강학과 로버트 스타우스키(Robert S Stawski) 박사 연구 결과, 늙었다고 자주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노화가 촉진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지된 스트레스가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노인이라는 생각이 의존적이고 소극적으로 변하게 하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본인의 나이대에 잃어버린 것에 집중하지 말고, 갖춘 것에 초점을 맞추면 오히려 노화를 늦출 수 있다"며 "나이가 들면 경험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고, 긴장감도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하게 늙기 위해 ▲주변 사람의 장점을 찾고 ▲재편되는 관계를 받아들이고 ▲남은 시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하고 ▲그 가치를 재생산하는 데 집중하는 게 좋다.관점을 바꾸는 것과 함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도 노화를 늦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여러 방법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텔로미어(telomere) 길이 측정이 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 DNA를 말하는데, 세포가 분열할수록 텔로미어 부분은 완벽하게 복제하지 못해 짧아진다. 더 이상 줄어들 수 없을 만큼 짧아지면 세포는 복제를 멈추고 죽는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을수록 신체 나이가 많다는 뜻이다. 다행히 후천적인 노력으로 텔로미어 길이를 늘일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 특히 장거리 달리기 등 지구력 운동하기 ▲폭식, 과식 등 불규칙한 식습관 버리기 ▲단백질 위주 소식하기 ▲하루 7~8시간 이상 충분히 자기 ▲스트레스 잘 해소하기 등으로 텔로미어 길이를 늘여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한편, 텔로미어 길이는 간단한 채혈 검사만으로도 측정할 수 있다.
    노인질환이슬비 기자2024/01/08 13:37
  • 유해동물 잡으러 간 60대 엽사, 멧돼지에 물려 사망

    유해동물 잡으러 간 60대 엽사, 멧돼지에 물려 사망

    유해조수(有害鳥獸) 구제 작업에 나선 남성이 멧돼지에게 공격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경남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10분께 거제시 연초면 죽토리 바름정사 뒤편 야산에서 야생동물관리협회 거제지회 소속 전문 엽사 A(60)씨가 유해조수 피해방지단 활동 중 멧돼지에 좌측 대퇴부를 물렸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를 공격한 멧돼지는 몸집이 상당히 큰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에서 사살됐다.A씨는 엽사 경력이 30여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다른 엽사들과 함께 멧돼지를 한쪽으로 몰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국내에서는 멧돼지 공격으로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에도 세종시에서 복숭아밭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당해 중상을 입었다.멀리 떨어진 곳에 멧돼지가 나타났을 때는 조용히 뒷걸음질해 멧돼지가 있는 반대 방향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당황스럽더라도 뛰거나 소리를 지르고 멧돼지를 자극해선 안 된다. 멧돼지가 소리나 움직임에 ​놀라면 공격할 위험이 크다. 멧돼지를 발견했다면 멧돼지의 움직임을 쳐다보면서, 조용히 뒷걸음질치며 가까운 건물, 나무, 바위 등 은폐물 뒤에 숨도록 한다. 멧돼지가 달려들 경우엔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할 정도의 나무나 담벼락 위로 올라가야 한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08 13:36
  • 황재균, 운동선수들이 사우나서 하는 ‘몸 관리법’ 공개… 효과 어떻길래?

    황재균, 운동선수들이 사우나서 하는 ‘몸 관리법’ 공개… 효과 어떻길래?

    야구선수 황재균(36)이 운동선수들이 사우나에서 많이 하는 몸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 출연한 황재균은 사우나 직후 차가운 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연은 “땀과 노폐물 배출로 넓어진 모공을 수축해주고, 몸의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신진대사가 촉진된다”며 “체력관리, 몸 관리에 좋다고 알려져서 운동선수들이 많이 하는 관리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우나 직후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건강에 좋을까?사우나로 땀을 뺀 후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하는데, 차가운 물에 피부가 닿으면 혈관이 수축한다.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평소 피가 잘 전달되지 않는 손끝과 발끝까지 혈액이 활발하게 전달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피로가 쌓인 근육에 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그리고 손상된 근육이 더 빨리 회복하게 돕는다. 세포에 쌓인 피로물질도 혈액을 타고 배출되기 쉬워진다. 게다가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갑작스러운 체온 변호를 겪는다. 결국 전반적인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다.다만 사우나 직후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심장·혈관·당뇨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 등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자제하는 게 좋다. 식사 전이나 음주 후, 식후 30분간에도 탈진 위험이 있어 하지 말아야 한다. 몸에 상처가 있는 사람도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차가운 물 속에 10분 이상 있게 되면 근육이 긴장되게 뻣뻣하게 굳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냉탕과 온탕, 또는 사우나를 번갈아 하고 싶다면 냉탕의 온도는 15~18도, 온탕이나 사우나는 42~45도가 적당하다. 마무리는 찬물로 해야 넓어진 모공을 수축시켜준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08 13:23
  • 배우 염정아, 다이어트 위해 챙겨먹는 ‘두 가지’ 식품 공개… 실제 효과는?

    배우 염정아, 다이어트 위해 챙겨먹는 ‘두 가지’ 식품 공개… 실제 효과는?

    배우 염정아(51)가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와 닭가슴살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 금희’에 출연한 염정아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오늘도 샐러드에 닭가슴살 소시지를 먹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잘 먹어서 난 이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닭가슴살과 샐러드는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은 지방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 다만 닭가슴살을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몸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생기고,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도 많아져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닭가슴살을 먹을 때는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 먹는 게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샐러드, 포만감 커 과식 예방 효과샐러드를 구성하고 있는 생채소는 과식을 예방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생채소는 식이섬유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 남아있어 오래 씹어야 삼킬 수 있다. 오래 씹을수록 다량의 침이 분비되는데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들어있다.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식욕이나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분이 많아진다.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지면서 포만감을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때 마요네즈가 들어간 드레싱은 피해야 한다. 지방‧당분‧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나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이 대표적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열량이 낮은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08 13:13
  • 한국심초음파학회, ‘만나면 두근두근–비후성 심근증’ 캠페인 성료

    한국심초음파학회, ‘만나면 두근두근–비후성 심근증’ 캠페인 성료

    한국심초음파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후성 심근증 환우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만나면 두근두근–비후성 심근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비후성 심근증은 희귀질환으로 증상이 비특이적이거나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렵고, 유전적 및 선천적 질환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적기에 진단을 받지 못하면 심할 경우 급사에 이를 수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그러나 진단 후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면 환자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이에 한국심초음파학회 비후성 심근증 연구회가 마련한 ‘만나면 두근두근–비후성 심근증’ 캠페인에는 한국심초음파학회의 16인의 교수가 참여해 비후성 심근증의 진단 및 역학, 비후성 심근증의 증상, 합병증, 검사, 비후성 심근증의 치료, 비후성 심근증의 예후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소개했다.한국심초음파학회 하종원 2022~2023년도 이사장은 "그동안 디지털 채널 내에 비후성 심근증 질환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비후성 심근증 환자들이 질환 정보 획득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검증되지 않은 오정보를 취득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하 이사장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 환경 마련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심초음파학회는 비후성 심근증 환자들이 꾸준히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4/01/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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