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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택, 한쪽 눈 퉁퉁 부은 모습 공개… 어떤 '위급상황' 이었길래?

    윤택, 한쪽 눈 퉁퉁 부은 모습 공개… 어떤 '위급상황' 이었길래?

    개그맨 윤택(51)이 한쪽 눈이 퉁퉁 부은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윤택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한쪽 눈과 얼굴이 한껏 부은 사진과 함께 "아놔 ㅎㅎㅎㅎㅎ 눈썹에 쏘였는데 하루 지나니까 이렇게까지 붓는다고? ㅋㅋㅋ 천연 보톡스"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죽은 작은 벌 한마리가 윤택의 손에 잡혀 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중에 벌에 쏘여 입은 부상으로 보인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가 붓는 데 그칠 수도 있지만,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발작, 간수치가 높은 사람은 간 부종,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위험하다. 벌에 쏘였을 때 쏘인 부위가 붓거나 가려움, 통증이 나타나는 등 국소적인 증상만 생기면 쏘인 부위를 차가운 물로 씻어준다. 얼음물로 냉찜질하면 더 좋다. 상처 부위에 찬 물을 부어주거나 얼음을 대주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초기 염증 반응을 줄여줄 수 있다.아나필락시스에 일반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유일한 해결책은 '에피네프린'이란 약을 투여하는 건데, 평소 아나필락시스에 대비해 자가 주사용 에피네프린을 소지하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다. 만약 벌에 쏘인 사람에게 온몸이 붓거나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기도 확보를 통해 호흡을 도와줘야 한다.​​벌 쏘임은 예방이 핵심이다. 여러 실험 결과를 보면 말벌은 검정색 계열에 가장 높은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흰색, 푸른색, 노란색 계열의 밝은 옷을 입는 게 좋다.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이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고 향수 등 짙은 향을 풍기는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벌집이 있는지는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을 공격하는 말벌은 좀말벌, 쌍살벌, 땅벌, 장수말벌 등인데 주로 땅이나 2~3m 높이의 나뭇가지에 집을 짓는다. 10㎡ 반경의 공간을 2~3분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붕붕 거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볼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13 11:35
  • 김지석, 전립선 문제 ‘이 음식’ 먹고 해결됐다… 비결 뭐길래?

    김지석, 전립선 문제 ‘이 음식’ 먹고 해결됐다… 비결 뭐길래?

    배우 김지석(42)이 전립선 건강을 관리한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 배우 이동건과 김지석이 출연해 전립선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김지석은 이동건이 출연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당시 이동건은 “김지석에게 전립선 이슈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이동건의 어머니가 해주신 토마토 주스를 직접 해 먹고 있다”며 “토마토를 한 번 삶고, 올리브오일이랑 소금을 조금 넣고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꿀도 조금 넣어서 먹었다”며 “진짜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지석이 실천한 전립선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토마토토마토 속 ‘리코펜’ 성분은 전립선 건강에 좋다. 리코펜은 항산화 효과도 있지만,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염증을 예방한다.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영국 캠브리지대의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20% 감소한다. 게다가 일주일에 10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50% 떨어졌다. 토마토 한 개에는 리코펜이 7~12mg 들었다. 리코펜은 완숙한 토마토에 풍부하다. 그리고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 고지방식사는 저지방식사보다 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이 크다. 특히 지방 중에서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을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지방보다 자주 섭취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오일에 들어가는 폴리페놀도 항염 효과를 내 건강에 좋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다만, 올리브오일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몸에 도움이 되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다. 하루에 1~3숟가락 먹는 게 적절하다.◇꿀꿀도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꿀은 항염증과 항균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에 다르면 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꿀에는 천연 항생 물질인 프로폴리스도 함유됐고, 미네랄,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이 많아서 항균 효과도 있다. 이때 인공 꿀보다 천연 꿀을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다. 다만, 아무리 좋은 꿀이어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꿀에는 당분이 많고, 1티스푼당 22kcal로 열량도 높기 때문이다.
    비뇨기질환임민영 기자2024/02/13 11:33
  • 나흘간의 설 연휴 끝에 남은 건 살? 주범은 '이 음식'

    나흘간의 설 연휴 끝에 남은 건 살? 주범은 '이 음식'

    설 명절 후 2~3kg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우울한 사람이 많다. 명절 음식은 기본적으로 기름진 데다, 명절 내 음식이 풍부하다보니 많이 먹을 수밖에 없다. 만약 설 연휴에 떡국을 한그릇 이상 먹었다면, 늘어난 몸무게의 상당 부분이 떡국 때문일 수 있다. 떡국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식품안전나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인분 기준 떡국은 672kcal, 잡채는 291kcal, 소갈비찜은 495kcal에 달한다. 1일 평균 권장 영양섭취량은 남성 2400kcal, 여성 2000kcal 정도인데 이를 세 끼로 나누면 한 끼에 남성 평균 800kcal, 여성 평균 660kcal 정도가 된다. 다른 반찬 없이 떡국 한 그릇만 먹어도 한 끼에 필요한 권장 영양섭취량을 넘어설 수 있다. 이 외에도 동그랑땡 309kcal, 유과 127kcal, 약과 119kcal, 식혜 130kcal 등으로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다이어트이금숙 기자2024/02/13 11:32
  • 청년 10명 중 4명 “아파도 돈 아까워 병원 못 가”

    청년 10명 중 4명 “아파도 돈 아까워 병원 못 가”

    대한민국 청년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바쁘고, 돈이 아깝다는 등의 이유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3일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만 19∼34세 청년 4000명(남성 1984명·여성 20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다.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 33.7%, '약국에서 비처방약을 사 먹어서'(9.3%) 순이었다.최근 1년간 월 생활비에서 의료비 평균 지출 비중은 '5% 이하'가 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6∼10%'가 18.2%, '전혀 없음'이 13.2% 등의 순이다. 전체 생활비에서 의료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답한 비율은 40%였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비율은 30.9%다. 특히 청년의 절반 이상은 최근 1년간 병원, 건강검진센터, 보건소 등에서 건강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청년들은 주요 건강 지원 정책 가운데 최우선 순위로 50.6%가 '2030 무료 건강검진 확대'를 꼽았다. 가장 시급한 정부의 청년 건강 정책으로는 '청년 의료비 지원 확대'(32.8%)가 꼽혔다. '청년 심리상담 지원 확대'는 28.9%, '청년 건강검진 확대'는 24.4%였다.청년들이 아플 때 친구나 가족 등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 일도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2%는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만한 주변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있다'고 한 청년의 52.4%도 '최근 1년간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정서적으로 의지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밝힌 비율은 13.2%, '최근 한 달간 사적으로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한 비율은 16.4%였다.최근 한 달간 10명 중 9명은 '혼밥'을, 10명 중 3명은 '혼술'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우울한 상태'라고 답한 청년은 57.8%,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한 청년은 37.1%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청년건강검진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 청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연령대별, 성별, 실업 여부, 지역 등에 따른 맞춤형 건강 정책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이채리 기자 2024/02/13 11:29
  • 전공의 의료 파업 동참 본격화?… 전공의 단체, 비대위 체제 전환

    전공의 의료 파업 동참 본격화?… 전공의 단체, 비대위 체제 전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총파업이 계속 거론되는 가운데 파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공의 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선언했다. 전공의 단체는 앞서 의대 정원 확대 시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실제 의료파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전원이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대전협은 지난 12일 진행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 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대한 건'에 대해 참석한 194단위 중 찬성 175단위, 기권 19단위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박단 대전협 회장을 제외한 부회장 박명준, 정책이사 고현석, 정책이사 오연우, 정책이사 이혜주, 수련이사 최세진, 복지이사 김경중, 대외협력이사 김민수를 비롯한 국원 전원이 사퇴하고 이날부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의 경우, 의대 증원 결정이 발표된 6일 이필수 의협회장이 즉각 사퇴를 하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 바 있다.다만, 대전협은 파업 등 집단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진 않았다. 복지부는 이에 안심하는 분위기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전날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일터로 만들 수 있도록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전공의 단체는 총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이 140여개 수련병원 1만여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시행한 단체행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2%가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빅5' 병원(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소속 전공의의 전체 참여율은 86.5%, 전국 17개 국립대병원 전체 참여율은 84.8%에 달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2/13 11:19
  • 비거너리바이 달바, 신제품 '퍼스트 샷' 런칭

    비거너리바이 달바, 신제품 '퍼스트 샷' 런칭

    프리미엄 비건 뷰티&헬스케어브랜드 비거너리 바이 달바(veganery by d’Alba)가 신제품 '비거너리 저분자 식물성 콜라겐 퍼스트 샷-샤인머스캣'(이하 '콜라겐부스터 퍼스트 샷')을 출시했다.'콜라겐 부스터 퍼스트 샷'은 흡수가 빠른 액상형이며, 한 번에 먹기 좋은 13mL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누구나 간편하게 콜라겐 부스터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콜라겐 부스터 2000mg와 1일 하루 권장량 100%인 히알루론산 120mg, 비타민 4종(B1, B12, C, D)을 함유한 일반 식품으로 매일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어 일상의 에너지 충전을 돕는다.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젤리 타입의 '식물성 콜라겐 3270mg'을 시작으로 콜라겐 부스터 함량이 높은 '식물성 콜라겐앰플 5000mg',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신제품 '콜라겐부스터 퍼스트 샷'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콜라겐 부스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비거너리에서 선보이는 비건 콜라겐 부스터 라인은 모두 유기농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500달톤 이하의 100% 비건 저분자 콜라겐 부스터로 체내 흡수율이 높을 뿐 아니라 까다로운 이탈리아 V-Lavel 인증을 완료했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1일 권장량 120mg와 콜라겐 부스터의 흡수를 높이고 일상 활력에 도움을 줄 4~5종의 비타민 등을 함유해 '프리미엄 비건 콜라겐 부스터'라고 불린다. 특히 샤인머스캣 농축액으로 고급스러운 단맛을 구현해, 맛있게 콜라겐부스터 관리가 가능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2/13 11:18
  • 박나래, 급하게 ‘이 수술’ 받은 근황 공개… 무슨 일이길래?

    박나래, 급하게 ‘이 수술’ 받은 근황 공개… 무슨 일이길래?

    개그우먼 박나래(38)가 성대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이라며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성형 수술 아님 성대 수술 후”라며 “현재는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 보이지 않았고, 이에 대해 전현무는 “박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성대폴립 수술을 두 번 했다”며 “현재도 폴립이 있는 상황으로 은퇴까지 고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앓고 있는 성대폴립은 어떤 질환일까?성대폴립은 순간적으로 성대에 무리가 가해져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혹 모양의 작은 돌기가 생긴 질환이다. 고함을 치거나 고음을 내는 등 목을 혹사할 때뿐 아니라 헛기침을 자주 할 때 생길 수 있다. 헛기침하며 폐에 모인 공기를 한 번에 내뱉으면, 성대가 갑자기 조여지면서 점막이 과도하게 마찰하기 때문이다. 자주 속삭이는 습관도 성대폴립을 유발할 수 있다. 속삭이는 소리를 낼 때 목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성대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목소리가 갑자기 쉬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성대폴립을 의심해야 한다.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 강도를 조절하기 힘든 것도 의심 증상이다. 폴립이 곳곳에 여러 개 생기면 호흡곤란 위험도 있다. 목소리를 내지 않거나 발성을 교정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폴립 크기가 클 경우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코를 통해 후두전자내시경을 성대로 삽입한 뒤, 입과 입구멍을 통해 레이저로 폴립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주사 치료 방법도 있다. 2016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 연구팀이 성대 병변에 주사를 놓는 ‘경피적 성대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한 결과, 성대폴립 환자의 70% 이상이 호전 또는 완치됐다는 발표가 있다. 성대폴립을 막기 위해서는 헛기침을 삼가는 것과 함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점막이 건조할 경우 성대가 진동할 때 마찰이 심해지면서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성대 점막을 건조하게 하는 음주나 흡연은 금물이다. 만약 과도하게 목소리를 사용한 경우에는 가능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쉬거나 후두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된다. 턱과 목젖 사이 부분을 양손으로 잡은 뒤, 손에 힘을 준 상태에서 피부를 쓸어내리듯 밑으로 내리면 된다.
    호흡기질환이아라 기자2024/02/13 11:10
  • 자생한방병원, '자생 서포터즈' 1기 모집

    자생한방병원, '자생 서포터즈' 1기 모집

    자생한방병원이 '긍휼지심(矜恤之心)' 설립 철학과 한방치료 경험을 나누며 옴부즈맨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자생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자생한방병원 이용 경험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생한방병원의 치료 원리와 철학, 행사 참여 후기 등 SNS(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진료 체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한약 조제 과정 투어와 같은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서포터즈는 서비스 간담회를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서비스, 환경, 시설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포상,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7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이나 한방치료에 대한 경험이 있고 평소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면 나이와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자생한방병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0여년간 신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재발의 위험을 줄이는 비수술 척추·관절치료를 선도해 왔으며,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초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의원에서 표준화된 한방통합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대 한약 통합조제시설인 자생메디바이오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해 전국 각지 한방 의료기관에 한약과 약침을 공급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2/13 11:06
  • 통풍 일으키는 ‘핵심 단백질’ 발견했다

    통풍 일으키는 ‘핵심 단백질’ 발견했다

    가톨릭대 의대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장 김완욱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연구팀이 최근 관절 내 대식세포(macrophages, 선천 면역을 담당하는 주요 세포)에서 ‘핵수용체 활성보조인자 6(NCOA6)’라는 단백질이 통풍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강력한 유발인자임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완욱 교수 연구팀은 ‘NCOA6’가 ‘NLRP3 염증조절복합체’와 결합하여 통풍성 관절염을 발생시키는 핵심 인자임을 증명했고, 통풍 치료제인 콜키신(colchicine)이 ‘NCOA6’를 표적으로 하고 있다는 새로운 치료기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통풍성 관절염의 새로운 발병기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그 치료에 청신호가 켜졌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통풍은 체내 요산이 배출되지 못해 관절에 축적돼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약 1%의 유병률을 보이며,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세계적 증가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통풍 환자가 병원을 찾고 있다. 현재의 통풍 치료제는 일시적인 염증과 통증 완화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김완욱 교수 연구팀은 ‘NCOA6’가 평소에는 대식세포의 핵(nucleus)에서 별 움직임이 없다가 자극을 받게 되면 세포질(cytoplasm)로 이동하는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핵에서 세포질로 이동한 ‘NCOA6’가 세포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또 면역학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보고된 바가 전혀 없었기에 김 교수 연구팀은 심층적인 연구에 착수했다.‘NLRP3 염증조절복합체’는 통풍성 관절염에서 발병 초기 단계에 가장 중요한 대식세포 내 단백질 복합체로서 관절 내 축적된 요산에 의해 활성화되어 염증성 매개 물질인 인터류킨-1β 생성을 촉진하고 결국 통풍성 관절염을 일으킨다. 그러나, 현재까지 ‘NLRP3 염증조절복합체’의 활성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상위 조절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 없었다.김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세포생물학적 실험으로 세포질로 이동한 ‘NCOA6’가 ‘NLRP3 염증조절복합체’와 물리적으로 상호 결합하는 것을 확인했고, ‘NCOA6’가 감소된 대식세포는 ‘NLRP3 염증조절복합체’와 아무리 활성화를 시켜도 인터류킨-1β 분비가 잘되지 않음을 발견했다.이를 기반으로 ‘NCOA6’와 통풍성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통풍성 관절염 동물모델을 구축하였고, ‘NCOA6’ 단백질이 결핍된 경우, 통풍성 관절염의 위중도가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했다. 더 나아가 임상적으로 통풍성 관절염 환자의 병변 부위에 ‘NCOA6’의 발현이 상당히 증가되어 있음을 확인했고, 통풍 치료제인 콜키신(colchicine)을 대식세포에 처리할 경우 ‘NCOA6’가 감소됨을 증명했다.김완욱 교수는 “이번 연구가 향후 통풍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NLRP3 염증조절복합체’가 발병에 관여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신장염, 암 등의 여러 질환에서도 진단과 치료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면역학 권위지인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에 게재됐다. 
    류마티스질환이금숙 기자2024/02/13 11:05
  • 내일 밸런타인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이 초콜릿' 피해야

    내일 밸런타인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이 초콜릿' 피해야

    매년 2월 14일은 연인들에게 의미가 깊은 날인 '밸런타인데이'다. 이 날엔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초콜릿'을 선물한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거나, 열심히 몸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살 찌는 디저트'의 대명사인 초콜릿을 무턱대고 먹지 않는 게 좋다.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다이어터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유형에 대해 알아봤다.입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릿은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한다. 그런데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 초콜릿은 100g에 대략 530~550kcal,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화이트 초콜릿은 100g에 대략 500~550kcal에 달한다. 조민영 대표원장은 "햄버거 하나랑 맞먹는 수준"이라며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터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고, 식욕을 높이기도 한다. 반대로 다이어트 중 가까이 해도 되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은 심지어 일정량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35% 이상인 것을 말한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쓴맛이 강해진다. 칼로리는 100g당 550kcal 정도로 일반 초콜릿과 비슷하지만, 다크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칼로리 때문이 아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 인슐린 민감도를 줄여 비만을 예방하는 '플라바놀', 사랑에 빠진 듯 생기를 부여하는 '페닐에틸아민' 등이 함유돼 있다.그렇다면 다이어트 중 다크 초콜릿을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 조민영 대표원장은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이라며 "최적의 효과를 바란다면 식사 30분 전, 운동 후를 기억하라"고 말했다. 식사 전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 과식을 막아 줄뿐만 아니라 식사 전 허기도 달래준다. 이뿐 아니라 운동 후에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근육 성능을 높이고, 순수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해 근육세포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이때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유량이 70% 이상인 것을 고르는 게 좋으며 섭취량은 30~4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13 10:54
  • [의학칼럼] 스마일라식 업그레이드 버전 '스마일프로'… 병원 선택이 안정성 좌우

    [의학칼럼] 스마일라식 업그레이드 버전 '스마일프로'… 병원 선택이 안정성 좌우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최모(21)군은 개강 전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올해 5월 군 입대 전 시력교정술을 통해 안경을 벗고 훈련을 받기 위해서였다. 난시가 심한 최군은 검사와 상담을 거친 뒤 '스마일프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불리는 수술이다. 기존에 시행되던 스마일라식은 약 2mm의 미세한 절개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각막 표면을 깎는 라섹이나 절개를 통해 각막 절편을 형성하는 라식과 달리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안정성이 높다. 수술 과정에서 독일 자이스 사의 '비쥬맥스 500(Visumax 500)'이 사용되는데, 각막 겉면을 투과하는 초정밀 팸토초 레이저 에너지를 각막 내부에 도달시켜 시력을 교정한다. 스마일프로 역시 스마일라식과 동일한 원리를 이용하지만 수술 장비에서 차이가 있다. 스마일프로는 비쥬맥스 500에서 향상된 기능이 탑재된 '비쥬맥스 800(Visumax 800)'으로 수술을 시행하는데, 기존 스마일라식보다 약 3배 빠른 조사 속도로 10초 이내에 수술이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술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각막 손상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환자가 집중해야 할 시간을 줄이고 석션 로스(suction loss)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센트럴라인'과 '오큘라인' 기능이 수술 중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 보다 정교한 교정이 가능하다. 스마일프로를 받고자 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따져야 할 것은 의료진의 경험과 병원 시스템이다. 간혹, 온라인 후기나 비용 할인 등을 참고해 병원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람직하지 못하다. 스마일프로는 특히 국내에서 현재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 제한적인 만큼, 기존 스마일라식에 대한 경험과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이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스마일라식프로의 기반이 된 스마일라식은 이미 10년간 전 세계 800만 건, 국내에서 100만 안이 넘는 수술이 시행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스마일라식프로 역시 레이저 조사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을 선보이며 작년부터 전 세계 6만 안 이상의 임상을 거쳐 안정성과 우수성을 검증했다. 장점이 다양하다고 해 간단히 결정할 수술은 아니다. 각막 실질을 정교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숙련도와 노하우가 뒷받침돼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도의의 전문적인 지식과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자이스 사의 공식 스마일라식 인증의를 갖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또, 병원이 최신 장비와 검사, 수술,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사후 체계는 꼼꼼하게 이뤄지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 원장​2024/02/13 10:53
  • GC녹십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영입

    GC녹십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영입

    GC녹십자는 연구개발(R&D) 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56)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을 역임하였으며 키나아제 억제제(kinase inhibitor)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했다.GC녹십자의 RED본부는 신약개발에 있어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로 신규 과제 도출, 후보물질 발굴에서 유효성 검증을 통한 개발 물질 확보 및 효력 확인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관련 업무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RED본부장의 영입으로 희귀질환 등 혁신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마성훈 RED본부장은 앞으로 희귀질환과 면역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 물질 발굴과 초기 임상 연구 진행 전반을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13 10:26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1세 미만 A형 혈우병 환자 약효·안전성 입증

    JW중외제약 ‘헴리브라’, 1세 미만 A형 혈우병 환자 약효·안전성 입증

    JW중외제약은 만 1세 미만 A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중간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Blood’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지난해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지만 8인자 제제 사용 이력이 없거나 만 1세 미만인 환자는 국내 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미국 미시간대 소아병리학 스티븐 파이프(Steven Pipe) 교수 연구팀은 헴리브라를 투여한 1세 미만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7년간 장기 추적 관찰 연구(HAVEN 7)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2월부터 100.3주간 연구를 진행한 뒤 중간결과를 발표했다.임상 개시 전 조사에 따르면 환자 등록 당시 평균 연령은 4개월이며 출혈을 경험한 환자는 36명으로 조사됐다. 총 77회 출혈 중 자연출혈이 25회였으며 외상성 출혈은 19회 발생했다. 시술 및 수술 중 출혈은 33회로 집계됐다.연구팀은 환자들에게 첫 4주간 주 1회, 이후 52주 동안 2주에 1회 헴리브라를 투여한 뒤 출혈 횟수와 이상반응 여부 등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헴리브라 투약 기간 동안 치료가 필요한 출혈은 총 25명에게 42회 발생했다. 모두 외상성 출혈이었으며 자연출혈은 발생하지 않았다.파이프 교수는 “혈우병 환자에게 자연출혈은 심각한 출혈 표현”이라며 “헴리브라 투약 후 자연출혈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예방요법의 주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헴리브라 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제를 변경할 수준의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1세 미만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헴리브라의 약효와 안전성을 데이터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1세 미만의 A형 혈우병 환자들도 치료 혜택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13 10:24
  • 백신, 팔 바꿔 가며 맞았더니… "면역력 더 향상"

    백신, 팔 바꿔 가며 맞았더니… "면역력 더 향상"

    백신 주사를 매번 같은 팔에 접종하는 것보다 양팔에 번갈아 가며 접종하는 게 면역력 향상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연구진은 1589명의 대학직원을 연령, 성별, 1·2차 접종 간격에 따라 짝을 지어 백신을 양팔에 번갈아 맞히거나 같은 팔에 접종하게 했다. 이 중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을 제외하고 남은 947명을 조사한 결과, 양팔을 바꿔 가며 백신 주사를 맞은 사람들에서 ​혈중 항체 수치가 ​1.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항체는 혈액 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맞서 싸운다. 따라서 혈중 항체 수치가 높아졌다는 뜻은 외부 침입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를 주도한 오리건보건과학대 컬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추가 연구를 통해 더 명확하게 검증되면 다회 접종 백신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컬린 교수는 "건강 상태로 인해 백신에 잘 반응하지 않던 사람에게 이번 임상시험 결과가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연구진은 현재 모든 검증을 마친 단계가 아니여서 당장 팔을 바꿔 가며 맞으라고 권고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대신 향후 추가 연구에서도 결과가 동일하게 나올 경우 양팔에 번갈아 접종하는 방식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고머만 면역학 교수는 "면역 시스템이 약한 사람에게는 면역 반응에 도움이 되는 모든 시도가 중요하다"며 "팔을 바꿔 접종하며 면역을 더 강화하는 전략에 대한 이번 연구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 연구학회 학술지 '임상조사저널(JCI)'에 지난달 16일 게재됐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2024/02/13 10:00
  • 셀트리온, '악템라 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 '악템라 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거대세포동맥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코로나-19(COVID-19)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이번 허가 신청은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했다.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데 이어 유럽 품목허가까지 신청해 글로벌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 구축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에 이어 캐나다 등 기타 글로벌 국가에서도 품목 허가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28억 4800만 달러(약 3조 7024억원)를 기록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해 이미 상업화된 6개 제품에 더해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30년까지는 총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13 09:44
  • 비대면 진료 이용 건수 7배 증가…가장 많은 질환은?

    비대면 진료 이용 건수 7배 증가…가장 많은 질환은?

    최근 국내에서 비대면진료가 확대 운영되면서 이용 건수는 이전과 비교해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휴일, 야간 이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소아청소년과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로 인한 효과 및 국민 체감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산협은 원격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16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의 단체다. 이번 조사에는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4개 플랫폼이 참여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확대 정책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약 50일간) 플랫폼 4개사에 접수된 비대면진료 요청 건수는 총 17만7713건으로 집계됐다. 비대면진료 확대 정책 시행 전 50일간 접수된 2만1293건과 비교하면 7.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진료 전환율(실제 진료로 연결)도 크게 개선됐다. 제도 확대 이전에는 23.7%에 불과했으나 이후 진료 전환율이 75.8%까지 증가했다. 이는 대상 환자의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비대면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고 있다.휴일이나 야간 시간대에는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비대면진료가 가능해지면서 야간·휴일 이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체 비대면진료 중 94.6%가 야간과 휴일(공휴일 포함)에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용 현황은 질환별로 살펴보면 감기 몸살 진료가 23.8%로 가장 많았다. 피부 진료가 14.5%, 부인과 여성질환 진료 10.7% 등의 순이었다. 또 소아청소년과의 이용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비중이 4개사 평균 30%에 육박했다. 한편 제도 개선 과제로는 약 배송을 통한 비대면 의약품 수령 허용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 원산협 이슬 공동회장은 "비대면진료 이용자 대다수가 약 수령 절차 개선 등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의료 소비자의 목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생활건강장봄이 기자2024/02/13 09:00
  • [아미랑]“암이라는 큰 파도에서 춤을 췄죠”

    [아미랑]“암이라는 큰 파도에서 춤을 췄죠”

    갑상선암은 흔히 ‘착한 암’으로 불립니다. 생존율이 높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착한 암이어도 막상 진단 받으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암’이기 때문입니다. 진연희(33·서울시 송파구)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갑상선암을 겪고 결혼과 임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치의인 ‘갑상선암 명의’ 일산차병원 박정수 갑상선암센터장도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2/13 08:50
  • ‘저탄수화물’ 좋다던데, 대체 얼마나 줄여야 하지?

    ‘저탄수화물’ 좋다던데, 대체 얼마나 줄여야 하지?

    저탄수화물 식사는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관리 식단으로 인기다. 그런데 저탄수화물 식사의 명확한 정의는 아직 없다.미국 조지 메이슨대 연구팀이 저탄수화물 식단에 관한 500개 이상의 기사 및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각 연구마다 저탄수화물의 기준이 달랐다.2002~2022년 사이에 발표된 임상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저탄수화물은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이 100g 이하인 것으로 정의됐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40~60g으로 더 엄격하게 제한했다.연구를 주도한 테일러 월리스 박사는 “저탄수화물 식사에 대한 불분명한 정의는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정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저탄수화물 식사를 실천할 때, 하루 최소 130g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뇌 기능과 신체활동을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미국 뉴욕대 카트리나 하토그 영양사는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130g 미만으로 제한하는 극단적인 식사의 장기적인 건강 효과는 아직 연구된 바 없다”며 “하루에 130g의 탄수화물은 꼭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저탄수화물 식사는 오래 지속하면 오히려 안 좋다. 2021년 BMJ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저탄수화물 식사를 6개월 간 유지하자, 이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중 지질 수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 등 저탄수화물 식사의 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식품 과학 및 영양 비평(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2/13 08:00
  • "가장 가렵다는 ‘화폐상 습진’, 빠른 치료가 관건"

    "가장 가렵다는 ‘화폐상 습진’, 빠른 치료가 관건"

    유독 동그란 모양으로 생기는 피부병이 있다. 처음엔 별것 아니라 생각했던 동그란 모양의 피부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범위가 넓어지고, 그 숫자가 늘어나며, 무엇보다 참을 수 없이 가려워 일상생활까지 어렵게 하곤 한다. 화폐상 습진의 얘기다. 동전 습진이라고도 불리는 화폐상 습진은 '가장 가려운 피부병'이란 별명이 있을만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 약도 소용없다거나 난치병이란 오해를 받곤 한다. 그러나 사실 화폐상 습진은 생각보다 치료가 잘 되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와 함께 화폐상 습진과 그 치료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
    피부질환신은진 기자 2024/02/13 08:00
  • 나는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쉽게 받을까?

    나는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쉽게 받을까?

    ‘인간관계’는 우리에게 영원한 애증의 문제로 여겨진다. 인간관계와 관련한 서적은 서점에서 늘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한다. 대형서점 브랜드 ‘예스24’에 따르면 인간관계 관련 서적의 판매는 꾸준히 증가했고, 2019년 코로나 이후 더욱 급격히 늘어났다. 심지어 어린이 서적 부문에서도 교우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에 관련된 책들의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가까운 지인인 한 출판사 대표 말에 따르면 인간관계에 관련된 책은 항상 베스트셀러이면서 동시에 스테디셀러다. 오죽하면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1936년에 출간된 이후 전 세계에서 6000만 부 이상이 팔렸을까? 우리는 좋든 싫든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간다. 다시 말해 우리의 삶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되고 인간관계에서 끝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삶에서의 수많은 고통은 대인관계에서 기인하고, 동시에 우리의 행복도 결국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어진다고 할 수 있다.“요즘 아내와 자주 다퉈서 우울해요” “직장 상사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맨날 이랬다저랬다 해서 공황이 다시 생겨 버렸어요!” “요즘 저희 아이가 사춘기라서 그런가 반항을 심하게 해서요. 제가 심장이 두근대서 불면증이 생겼어요” 진료실에서 많이 듣는 말이다. 이 내담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얼핏 보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이라 진단하고 치료하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사람에게 상처받은 것이 공통점이다. 우울증도 불안도 강박도 결국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 때문에 시작되는 일이 참으로 허다하다. ◇모든 사피엔스들에게 인간관계는 가장 민감한 주제인간관계가 어째서 우리에게 이토록 중요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의 책 ‘사피엔스(Sapiens)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인류학 연구에 따르면 초기 인류는 오랜 시간 무리를 이루어 생활했다.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 무리와 사회적 유대를 잘 맺는 방향으로 오랜 세월 진화해 왔다. 과거 인류는 최고 포식자가 아니었을 뿐더러 개인으로 생활하면 여러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서 생존에 있어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 그 때문에 우리 조상들의 생존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하거나 호랑이에게 물려가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생존에 가장 직결되는 것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고 잘 어울려 생활하느냐였다. 무리생활을 하면 생존이 올라가고, 무리에서 떨어지는 것은 죽음과도 같았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인간관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뇌 부위가 크게 발달하였고, 이 때문에 대인관계의 실패에는 큰 고통을 느끼게끔 점차 바뀌어왔다. 그러한 오랜 시간의 변화가 지금도 우리에게 여전히 남아있기에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다들 큰 마음 고생을 짊어지고 살게 되었다. ◇디지털 인류에게도 인간관계 여전히 생존에 영향 미쳐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과거의 인류는 평생 관계를 맺는 무리의 머릿수가 100명에서 150명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수없이 대화가 오가는 단톡방에만 해도 백 명씩은 거뜬히 참여하고 있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에는 너무나 많은 이름이 있다. 이처럼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관계의 안정감은 스트레스의 여부, 건강한 정신 상태 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 유지, 만성 질환 위험 감소, 심지어 수명 연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현대에는 우리를 물어갈 호랑이는 더 이상 없지만, 인간관계를 잘 맺는 것이 과거 조상들에게 생존에 영향을 준 것처럼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의 양(quantity)과 질(quality)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넓은 인간관계보다 깊은 인간관계가 진정한 행복 줘 올 한해 ‘인간관계 설명서’ 연재를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해법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인간관계는 사람들에게 정말이지 중요한 주제이다.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사람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나는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쉽게 받을까?’ 하는 고민을 내려놓으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 역시 타인과의 관계에 민감하고 상처를 받는다. 그걸 매번 입 밖으로 꺼내놓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만약에 당신이 인간관계에 더 예민한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남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남에게 기대하는 게 별로 없는 사람은 상처도 덜 받는다. 아울러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지기 위해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넓은’ 인간관계가 아닌 ‘깊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 썩 내키지 않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애쓰시지 말고 소수의 기분 좋은 사람들과 자주 교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기를 꼭 추천한다. 
    칼럼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대표원장2024/02/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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