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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편하게’…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제형 美 FDA 허가신청

    ‘더 편하게’…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제형 美 FDA 허가신청

    에자이와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심사가 시작됐다.에자이는 레켐비의 피하 자가주사제 주 1회 유지요법이 FDA에 의해 패스트트랙 심사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생물학적제제 허가 신청서(BLA)의 순차 제출을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레켐비는 경도 인지장애(MCI) 또는 경도 치매 증상을 보이는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정맥주사제로 사용되고 있다. 레켐비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에서 허가를 취득해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 ▲유럽연합(EU) ▲호주 ▲브라질 ▲캐나다 ▲홍콩 ▲영국 ▲인도 ▲이스라엘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싱가포르 ▲스위스에서 허가신청서가 제출된 상태다.레켐비 정맥주사제는 2주에 한 번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해 투여해야 하지만, 이번 피하주사 제형이 FDA의 승인을 받으면 주 1회 의료기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투여가 가능해지며 투여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레켐비 피하주사 360mg 주 1회 유지요법의 일환으로 격주 정맥주사 개시 단계를 완료한 환자들은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제거된 뒤에도 고독성 원시섬유(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섬유) 제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약물 농도를 유지하는 주 1회 치료를 받게 된다.이번 허가 신청은 Clarity AD(Study 301) 개방표지 연장 데이터와 관찰된 데이터의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다. 임상에서 레카네맙을 투여한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위약을 투여한 환자들에 비해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더 많이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60~70%를 차지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뇌에 쌓여 뇌세포를 파괴할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에자이는 “알츠하이머는 플라크가 침착되기 이전부터 시작해 침착된 이후에도 계속되는 신경독성 과정”이라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5/17 16:28
  • 성형 19번한 여성, 얼굴 나사 때문에 공항검색대서 ‘삐용~’ 알람 울려… 실제 가능한 일?

    성형 19번한 여성, 얼굴 나사 때문에 공항검색대서 ‘삐용~’ 알람 울려… 실제 가능한 일?

    대만 30대 여성이 성형수술 때문에 공항 짐 검사에서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팡 기원(36)은 성형수술을 19번 넘게 받았다. 그런데, 얼마 전 공항에서 보안 검사를 하다가 자신의 얼굴에 나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보안 검사를 하는데 아랫입술 아래에 2.5cm 정도 되는 나사가 발견돼 당황스러웠다”며 “코에서도 발견됐는데, 여러 군데서 발견된 사진이 마치 퍼즐 같았다”고 말했다. 팡 기원은 현재 나사를 제거하는 시술을 예약했다. 그는 “8년 전에 턱 보형물 시술을 받았는데, 그때 나사가 아직도 있는 것 같다”며 “CT를 찍었고, 제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팡 기원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30만 명 넘는 인플루언서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을 공개했다. 팡 기원처럼 성형수술 후 나사가 얼굴에 남아있을 수 있는 걸까?실제로 성형수술을 하면 얼굴에 나사를 고정할 때가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보통 뼈를 자르는 윤곽이나 양악 수술을 할 때 뼈 절골 후 원하는 위치에 뼈가 다시 붙을 동안 고정용으로 철사나 고정나사를 쓴다”며 “이외에도 실리콘 등 보형물을 고정할 때도 간혹 나사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때 사용하는 나사는 인체에 무해하다. 곽 원장은 “정상적인 병원에서는 식약처를 통과한 인체 전용 나사나 철사를 사용한다”며 “다만, 수술 후 뼈가 다 고정된 후에는 제거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나사를 제거해야 뼈의 유합(골절 후 뼈가 붙은 상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제거하지 않으면 이후 질환이나 외상이 발생했을 때 진단을 방해하거나 주변 조직을 더 손상할 위험이 있다.팡 기원처럼 공항에서 짐 검사를 할 때 나사가 발견돼 알람이 울리는 경우는 드물다. 곽인수 원장은 “공항검색대에 걸리는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며 “이론적으로는 공항검색대 엑스레이에서 관찰되지만 크기가 작아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크기가 큰 고정나사를 쓰면 알람이 울릴 수 있다. 곽 원장은 “팔다리 골절 후 사용되는 티타늄 고정장치는 알람이 울린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4/05/17 16:19
  • 굽네 듀먼, 펫 산업 박람회 ‘2024 메가주 일산’ 참가 [멍멍냥냥]

    굽네 듀먼, 펫 산업 박람회 ‘2024 메가주 일산’ 참가 [멍멍냥냥]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4 메가주 일산’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메가주는 반려동물 사료부터 반려동물 동반 여행·펫테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펫 산업 박람회다. 듀먼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화식 8종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동결건조 트릿 4종 ▲통살육포 2종 ▲영양 보양식 3종 ▲토네이도 패드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자연화식은 방부제·색소 등 합성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재료만으로 구성된다.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는 100% 국내산 닭안심살을 오븐에 구워 만들었으며, 동결건조 트릿 4종 역시 100% 국내산 원재료로 제조된다. 이 밖에도 통살 그대로 건조한 천연 간식 통살육포와 원기회복용 영양 보양식, 우수한 흡수력과 탈취력을 갖춘 토네이도 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부스에 따로 마련된 무료 시식 존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강아지 화식을 반려견에게 급여해보며 기호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듀먼은 부스 방문객의 애정에 보답하기 위한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듀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대표 인기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듀먼 간식과 제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운영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듀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거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듀먼몰에 신규 회원 가입을 인증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한다.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듀먼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2024 메가주 일산’은 더 풍부해진 이벤트로 참여한다”며 “듀먼 부스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5/17 16:05
  • 샤워 중 입 헹구기, ‘이 질환자’는 주의해야

    샤워 중 입 헹구기, ‘이 질환자’는 주의해야

    샤워를 할 때 양치질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샤워기로 입을 헹굴 때가 있는데,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하는 게 좋다.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이 호흡기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샤워기,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 감염원 중 하나샤워기와 폐질환의 정확한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의 서식지가 될 수 있다.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는 않지만,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침투해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염원으로는 호수, 강, 토양 등의 자연 환경과 샤워기, 가습기 등의 가정환경, 오염된 의료기기 등이 있다. 중앙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구강모 교수는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균의 특성상 샤워기 호스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바이오 필름(물 때)에서 형성되고 증식할 위험이 있어 감염의 빈도를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샤워기는 물이 오랫동안 저류될 수 있어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며 샤워 과정에서 이 균이 물과 함께 밖으로 분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기저 폐질환, 면역 저하자는 주의해야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환경에 상재하는 균으로 누구나 노출될 수 있지만, 균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모두 질병을 얻게 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기저 폐질환을 겪고 있거나 기저 면역이 약한 사람 등은 주의하는 게 좋다. 구강모 교수는 “기저 폐질환이 있는 사람이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에 노출되는 경우 폐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해당되는 폐질환으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기관지확장증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교수는 “환자의 기저 면역이 약한 경우 역시 균에 노출되었을 때 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장기이식을 받거나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특히 면역이 상대적으로 약한 암 환자들은 그 위험성이 높다. 이외에도 저체중인 경우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으로 인한 폐질환 발생 비율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구 교수는 “과거 연구들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18.5kg/㎡ 미만인 저체중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으로 인한 폐질환 발생률이 높다”며 “물론 일부러 체중을 늘릴 필요는 없지만,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위험요인 없다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 없어다만 위험요인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구강모 교수는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의 모든 감염원을 현실에서 완벽히 조절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조절을 안 해도 평생 이 질환에 의해 고통 받지 않는 환자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교수는 “오히려 환경인자 조절에 너무 몰두해 나머지 일상생활을 못하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며 “따라서 일반인의 경우에는 실천 가능한 수준에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더 신경을 쓰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샤워기로 인한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을 확실히 예방하고 싶다면 샤워기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게 좋다. 구 교수는 “샤워기를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자주 청소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샤워기 청소 방법은 우선 샤워 헤드를 제거하고 최대한 분해하여 락스물에 넣고 모든 표면을 세척하면 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5/17 15:36
  • 사무실에서 매일 쓰는 ‘이것’… 알고 보면 변기보다 더럽다?

    사무실에서 매일 쓰는 ‘이것’… 알고 보면 변기보다 더럽다?

    많은 직장인이 집보다 사무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사무실은 집보다 환기도 잘 안되고, 청소도 어려워 먼지나 병원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사무실에서 자주 쓰는 물건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키보드·마우스우선 매일 만지는 컴퓨터와 마우스에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키보드와 마우스에는 변기보다 세균이 약 1.8배 많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크며,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도 발견됐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바닥의 온기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피부 각질이나 음식 부스러기 등이 키보드 틈새로 들어가 세균이 많다고 알려졌다.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진 후 얼굴에 손을 대면 피부 트러블도 생길 수 있다. 그런데, 키보드와 마우스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만져야 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손을 씻는 게 좋다. 그리고 소독용 에탄올 등을 이용해 깨끗이 닦고, 틈 속 먼지도 함께 제거하면 도움이 된다.◇스마트폰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도 세균이 많이 검출된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있는 세균 수는 변기보다 10배 많았다. 특히 손이 자주 닿은 스마트폰 액정에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서식하기 쉽다. 이런 액정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 모낭염 등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힘들다면 최대한 청결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매일 여러 번 닦아준다. 이때 100% 알코올을 사용하면 액정이 손상될 수 있고 휘발 속도가 빨라 살균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 70%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칫솔사무실에서 칫솔을 보관할 때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 쪽에 두는 게 좋다. 먼지가 앉을까 걱정해 사용 후 축축한 칫솔을 바로 플라스틱이나 비닐케이스에 넣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는 오히려 세균 번식을 더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 흐르는 물에 씻은 칫솔은 햇빛이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서 깨끗하게 말려야 한다.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궈주거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간 담가 놓으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5/17 15:35
  • 연세하나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개최… "연구·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것"

    연세하나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개최… "연구·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것"

    연세하나병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연구와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연세하나병원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는 의료진과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승진자 임명, 장기근속포상, 기념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은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직원들과 환자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며 "지금도 퇴원하는 환자들이 써준 편지와 말 한마디가 처음 의사가 됐을 때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심은 언젠가 닿는다는 말을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세하나병원은 더욱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연세하나병원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연구중심·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의료진의 연구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환자를 위한 의료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20년 김포시 풍무동에 개원한 연세하나병원은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규열 의학박사가 설립했으며, 척추센터, 관절센터, 뇌신경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내과센터, 통증센터, 비수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간병인과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며 김포시민과 지역민의 부담을 줄이고 '하나사랑봉사단'을 발족했다. 하나사랑봉사단은 의료취약계층과 의료사각지대 지역민을 위한 의료지원과 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05/17 15:17
  • 남성과 여성 중 ‘당뇨병’ 예후 더 안 좋은 사람은?[밀당365]

    남성과 여성 중 ‘당뇨병’ 예후 더 안 좋은 사람은?[밀당365]

    남성이 여성보다 당뇨병 예후가 불량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성인 26만7357명을 분석했다. 그 중, 1형 혹은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던 사람은 총 2만5713명이다. 참여자들 중 58%는 당뇨병 유병 기간이 10년 미만, 42%는 10년 이상이었다.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남성 당뇨병 환자가 여성 당뇨병 환자보다 합병증 발병률이 더 높았고 당뇨병으로 인한 건강 위기에 처해있었다.분석 결과, 남성 환자 중 44%가 심혈관질환을 겪었고 57%가 안과 합병증을 경험했으며 25%는 다리·발 합병증, 35%는 신장 합병증이 있었다. 여성 환자는 각각 ▲심혈관질환 합병증 31% ▲안과 합병증 61% ▲다리·발 합병증 18% ▲신장 합병증 25% 겪었다. 전반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51% 더 높았고 다리 및 발 합병증 발병 위험은 47%, 신장 합병증 발병 위험은 55% 더 높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모집단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과체중 가능성이 높고 ▲심장병·뇌졸중 병력이 있으며 ▲흡연력이 있다는 특성에 의해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남성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여성보다 덜 준수하고 정기 건강검진 참여율이 낮았다.연구팀은 “남성 당뇨병 환자는 여성 당뇨병 환자보다 심혈관질환, 신장, 하지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지만 결국 남녀 모두 합병증 위험이 높다”며 “당뇨병 진단 시점부터 합병증 검사 및 예방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후 연구를 통해 성별 차이에 의한 근본적인 합병증 발생 기전을 추가로 파악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Epidemiology&Community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구독하세요.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초특급 혈당 관리 비법당뇨인 필수 뉴스레터 '밀당36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4/05/17 15:15
  • 캄보디아 영부인, 의료봉사 감사 전하러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문

    캄보디아 영부인, 의료봉사 감사 전하러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문

    캄보디아 영부인 핏 쨘모니 훈 마넷(Pich Chanmony Hun Manet) 여사가 의료봉사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러 17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방문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그동안 의료봉사 단체인 ‘한캄봉사회’ 등을 통해 캄보디아와 보건의료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병원 측은 이번 영부인 방문을 계기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해외봉사단체 한캄봉사회는 캄보디아에서 2002년부터 18차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3만7562명을 진료하고 858건의 수술을 진행했다. 심장병으로 고통 받던 어린 환자들에게는 항공비‧체류비‧수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32명의 아이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기도 했다.또 2004년부터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사업으로 현재까지 68명의 의료인을 양성하는 등 캄보디아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써 왔다. 이러한 헌신과 노력으로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신원한 초대 한캄봉사회장 등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여러 차례 훈장과 감사장을 받았다.이번에 방문한 핏 쨘모니 훈 마넷 여사는 간담회를 통해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신응진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특임원장(한캄봉사회장),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과 함께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훈 마넷 여사는 “2015년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소녀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던 기억이 지금까지 생생하다”며 “하나의 아름다운 생명을 구했을 뿐 아니라, 소녀의 가족과 마을,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지켜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캄보디아에는 여전히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이 많이 있다”며 “한캄봉사회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22년간 캄보디아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캄보디아 영부인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캄보디아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 보건의료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최근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병동을 새롭게 건립하는 등 캄보디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4/05/17 15:06
  • 작년에 쓰다 남은 선크림 사용해도 될까? ‘이렇게’ 변했다면 당장 버려야

    작년에 쓰다 남은 선크림 사용해도 될까? ‘이렇게’ 변했다면 당장 버려야

    낮에 햇빛이 강해지면서 선크림을 꺼내 바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안심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변질된 선크림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변질된 선크림의 특징과 주의 사항을 자세히 알아본다.◇유통기한 남아 있더라도… 변질된 것은 버려야유통기한이 남더라도 제품이 변질됐을 때는 버려야 한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일반적으로 모든 선크림은 제품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하는 게 좋다”며 “다만 선크림의 색이 변했다거나 물처럼 묽어졌다거나, 오일과 수분의 층 분리 현상이 나타나고,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사용하지 말고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질된 선크림을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신규옥 교수는 “화장품의 품질을 규정하는 4요소 중 하나인 안정성이 깨진 상황으로, 인체에 대한 화장품의 안정성도 담보할 수 없다”며 “변질된 제품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변질된 선크림은 피부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막아주기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발라도 화상 등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눈 통증 심하다면, 성분 확인해보기 선크림을 바르고 눈 통증이 생겼다면 선크림 성분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흔히 유기자차 선크림이라고 부르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속 성분이 눈 점막 및 각막을 자극해 시림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자외선 UVB를 차단하는 성분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레티놀 등이 해당된다.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면 눈에 자극이 가해져 눈이 건조해지기도 한다. 극동대 보건과학대학원 연구팀이 몇몇 시판 선크림을 실험한 결과,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면 바르기 전보다 눈물막 파괴 속도가 빨라졌다.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일수록 눈물막 파괴 시간이 짧았다. 눈 통증을 예방하려면 무기자차를 사용해보자. 신규옥 교수는 “무기자차는 유기자차에 비해 피부 자극이 적다”며 “다만 유기자차에 비해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나타나고 발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크림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더욱 악화돼 선크림 사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신규옥 교수는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어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사용하는 게 좋다”며 “여드름 피부는 지성피부처럼 오일프리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다만 화농이 너무 심해 선크림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선크림 대신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5/17 14:33
  • 식약처, 폐암 표적치료제 ‘오그티로’ 희귀의약품 지정

    식약처, 폐암 표적치료제 ‘오그티로’ 희귀의약품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BMS의 ROS1 표적 폐암치료제 '오그티로(성분명 레포트렉티닙)'를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식약처는 레포트렉티닙을 ▲ROS1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와 ▲NTRK(신경영양성 티로신 수용체 키나아제) 유전자 융합이 있는 국소 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 이환의 위험이 큰 고형암 치료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그티로는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승인을 받았고, 올해 2월엔 패스트트랙을 통해 NTRK 융합 고형암 치료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 약의 유효성은 임상 1·2상 TRIDENT-1을 통해 입증됐다. TKI(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71명의 환자에게 레포트렉티닙을 사용한 결과, 1차 평가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RR)은 79%로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률은 특정 기간 내 치료받은 환자 중 종양 크기가 감소하는 부분 반응 또는 추가 암 징후가 없는 완전 반응의 비율로 정의됐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은 이전 표적 치료제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또 레포트렉티닙은 같은 임상에서 이전 표적치료제에 내성을 보인 환자에 대한 효능도 평가했다. 56명의 내성 환자에게 레포트렉티닙을 사용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은 38%, 무진행생존기간은 9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내성 돌연변이(G2032R)까지 보인 환자 17명 사이에서는 객관적 반응률 59%, 무진행생존기간 9.2개월이라는 결과가 나왔다.한편 ROS1 돌연변이 폐암은 전체 폐암의 2%를 차지한다. 현재 표준 치료법은 돌연변이 유전자를 조준하는 표적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주로 '크리조티닙'과 '엔트랙티닙'이 사용된다. 레포트렉티닙이 식약처의 최종 허가를 받을 경우, ROS1 돌연변이 폐암 치료를 위한 선택지가 추가될 전망이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5/17 14:32
  • ‘왕좌의 게임’ 소피 터너, 극심했던 ‘폭식증’ 고백… 그가 밝힌 극복 비결은?

    ‘왕좌의 게임’ 소피 터너, 극심했던 ‘폭식증’ 고백… 그가 밝힌 극복 비결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2019)’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소피 터너(28)가 과거 극심한 폭식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소피 터너는 폭식증을 극복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소피 터너는 13살에 연기를 시작하면서 외모에 대한 대중의 평가를 견디지 못해 폭식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시선과 관심을 받기에는 어린 여자아이로서 견디기 힘들었다”며 “그러다 보니 폭식증이 왔다”고 말했다. 터너는 폭식증을 극복하기 위해 한동안 SNS를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그는 “폭식증이 있을 때는 부어있다고 비난받았는데, 다시 건강을 되찾으니 지방흡입술을 했다는 루머까지 생겼다”며 “결국 내가 스스로 내 외모를 결정하고, 사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피 터너가 겪은 폭식증에 대해 알아봤다.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이다. 이 질환은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와 체중 증가를 피하고 싶은 열망이 서로 충돌해 발생한다. 자신의 몸매와 체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으면 폭식증이 생기기 쉽다. 신경학적으로는 식욕을 담당하는 뇌 경로에 문제가 생겨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폭식증이 있으면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 체중 증가를 걱정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런 이유로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유발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의도적으로 구토를 하면 식도 등 소화기관 파열, 치아 손상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환자에 따라 설사약, 이뇨제 등을 남용하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체중을 극단적으로 감량하려는 모습도 보인다.폭식증을 치료하려면 우선 환자 본인의 마음가짐과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 영양사와 상담해 구조화된 식사 계획을 세우고, 폭식으로 이어지는 충동을 인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음식과 관련된 강박 행동을 고치기 위해 상담 치료를 진행하는 게 좋다.한편, 음식을 과하게 먹는 폭식증과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은 정반대 증상 같지만, 함께 나타날 때가 많다. 거식증 환자는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조차 섭취하지 않아 뇌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판단이 흐려진다. 뇌 회로 시스템이 망가지면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돼 폭식할 수 있다. 결국 단식과 폭식이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어 전문가와 함께 상담 등을 진행하는 게 좋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5/17 14:12
  • 美 FDA, 다이나백스 B형 간염 백신 ‘헵리사브-비’ 적응증 확대 거부

    美 FDA, 다이나백스 B형 간염 백신 ‘헵리사브-비’ 적응증 확대 거부

    다이나백스 테크놀로지스는 혈액투석을 받는 성인을 위한 B형 간염 백신 ‘헵리사브-비(HEPLISAV-B)’ 4회 접종 요법 적응증 확대 신청이 반려됐다고 최근 발표했다.헵리사브-비는 B형 간염 백신으로,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모든 B형 간염 바이러스 아형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허가받았다. FDA는 다이나백스에 보완요구공문(CRL)을 통해 헵리사브-비 4회 접종 요법의 효과 또는 안전성을 뒷받침할 만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관련 자료를 추가로 요구했다.다이나백스가 근거로 제출한 데이터는 당시 혈액 투석을 받는 성인 119명을 대상으로 헵리사브-B 4회 접종 요법을 평가한 임상 1상 시험 ‘HBV-24’와 만성 신장질환이 있거나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 임상시험 5건의 결과다. 그러나 FDA는 임상시험 HBV-24에 대한 데이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제3자 임상시험 현장 운영자가 HBV-24 임상시험에 등록된 참가자 중 약 절반의 데이터 관련 서류를 파기했기 때문이다. 또한, FDA는 HBV-24 연구의 총 피험자 수가 4회 접종 요법의 안전성을 평가하기에 불충분하다고 봤다.다만 다이나백스는 이번 승인 거부가 미국, 유럽연합(EU), 영국의 기존 승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혈액투석을 받는 성인을 위한 헵리사브-비 4회 접종 요법은 지난해 10월 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는데, 이 적응증도 유지된다.다이나백스 롭 잰슨 최고의료책임자는 “성인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헵리사브-비 백신 4회 접종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집한 데이터에는 문제가 없다”며 “HBV-24에서 확보한 모든 주요 데이터는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동안 원본 자료와 대조해 검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FDA에 회의를 요청해 혈액투석 성인 환자를 위한 4회 접종 요법을 뒷받침하는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안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5/17 13:41
  • 수많은 ‘탈모’ 원인질환… 효과적인 치료 위해서는?

    수많은 ‘탈모’ 원인질환… 효과적인 치료 위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 진료 환자는 2022년 기준 24만명을 넘어섰다.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며, 환자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 관리 또한 중요해졌다. 탈모가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진 않지만,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다보면 외적·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지난 9일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는 건강똑똑 ‘탈모 백과사전’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 출연한 강남 맥스웰피부과 노윤우 대표원장은 탈모의 다양한 원인질환부터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피부질환전종보 기자2024/05/17 13:40
  • 고려대 의대-모닛셀-365mc, 자가지방 줄기세포 재활치료개발 협력 MOU 체결

    고려대 의대-모닛셀-365mc, 자가지방 줄기세포 재활치료개발 협력 MOU 체결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과 모닛셀, 365mc가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모닛셀의 고유 기술이 적용된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추출 솔루션과 365mc가 독자 개발한 최소침습 지방추출 시술, 람스(LAMS)를 활용한 재활 재생의료 임상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재활치료분야 활용에 나선다. 향후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과 모닛셀, 365mc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를 활용해 이를 재활의학과에서 골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를 활용한 재활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 윤준식 주임 교수는 "세계적인 자가 지방 추출 및 분리 솔루션을 가진 양사와 협력해 퇴행성 슬관절염 치료의 연구와 임상을 선도하게 된 것은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모닛셀 조승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이 첨단 의료 기술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재활치료 개발은 물론, 인류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닛셀은 유수병원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365mc의 전문성, 임상 연구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 지방 연구에 집중해 온 모닛셀의 기술력이 한데 뭉친 이번 협약이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단신신은진 기자 2024/05/17 13:38
  • 서유리, 우울감에 ‘기억력’마저 떨어졌다는데… 오은영이 진단내린 ‘가성 치매’ 뭘까?

    서유리, 우울감에 ‘기억력’마저 떨어졌다는데… 오은영이 진단내린 ‘가성 치매’ 뭘까?

    성우 겸 배우 서유리(39)가 가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서유리는 이혼 후 우울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2월에 이혼을 결정하기 전에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어서 제주도에 갔다. 멍하니 파도를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몇 번이나 절벽에 차를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검사 결과 서유리는 무척 우울한 상태로, 우울증의 증상 중에 자살 사고가 있다”며 “우울하면 기억력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대사가 많지도 않은데 대본이 외워지지 않았다”며 “의사에게 ADHD인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ADHD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우울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가성 치매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서유리가 진단받은 가성 치매는 무엇일까?실제로 우울증 환자는 치매 환자처럼 인지 저하 증상을 보이는데, 이를 가성 치매라고 한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 치매의 특징은 인지 저하 외에도 ▲우울감 ▲불안 ▲초조 ▲불면 ▲식욕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가성 치매는 사건을 떠올리는 양상도 다르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겐 겪었던 상황에 대한 단서를 줘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가성 치매 환자는 단서를 주면 해당 상황을 기억해 낼 수 있다. 가성 치매 환자는 실제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됐다기보다 ‘집중력’ 저하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뇌에 정보가 있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그 정보를 인식하거나 표출하지 못하는 것이다.다행히 가성 치매는 다른 치매와 달리 회복이 가능하다. 뇌 자체에 변형 등의 문제가 생긴 건 아니기 때문이다. 우울증 치료를 하면, 인지 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 실제로 고려대 구로병원 한창수 교수의 2017년 연구에 따르면 건망증을 동반한 우울증을 1년 정도 치료했더니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좋아졌다. 다만 회복이 가능하다고 그냥 방치를 하게 되면, 오히려 실제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우울증이 만성화되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우울증 재발 가능성도 높아져 인지 저하 능력 회복이 어려워진다.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공동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 저하가 2년 이상 만성화되거나 재발하면 6년 이내 실제 치매 발병 위험이 12배, 악화하면 46배까지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다. 먼저 혈관 관리, 사회활동이다. 뇌 건강을 유지하려면 혈관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한 식습관과 금주, 금연을 해야 한다. 운동을 혈관 건강도 지키고, 우울증도 완화할 수 있는 필수 예방책이다. 운동 자체가 뇌세포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감소하지 않게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사회활동 등으로 사람과 교류하면 우울감이 훨씬 덜어진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5/17 13:37
  • 한미약품, ‘협력사 멘토십 프로그램’ 개최… “상생 경영 실천”

    한미약품, ‘협력사 멘토십 프로그램’ 개최… “상생 경영 실천”

    한미약품은 지난 16일 ‘제4회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미약품 원자재 협력사 대한화성, 안진화학공업, 서흥, 성우화학 등 42개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EU 지속가능성 실사지침으로 보는 ESG 경영 ▲원가혁신·개선 마인드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중요성과 체계 구축 등 3개 주제로 나눠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 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이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는 데 구체적 지표로 삼을 수 있는 ‘ESG 자가점검 가이드북’을 제시했다. 이 가이드북은 ESG경영의 핵심인 환경과 인권·노동, 안전보건, 공정거래 등 총 4개 영역의 진단 항목과 설명, 기준 등을 수록하고 있다.한미약품은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ESG경영 정착·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이드북을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유럽연합이 도입 중인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은 국내외 기업들에게 ESG 측면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원재료 조달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체 공급망 과정에까지 지속가능하고 ESG 친화적인 관리와 책임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17 13:32
  • 대웅제약 “펙수클루, 해외 학술대회서 ‘인후두 역류’ 치료 옵션으로 주목”

    대웅제약 “펙수클루, 해외 학술대회서 ‘인후두 역류’ 치료 옵션으로 주목”

    대웅제약은 지난 9일(현지시간) 필리핀 바콜로드 SMX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24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중기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펙수클루의 ‘인후두 역류’ 치료를 위한 임상적 가치를 소개해 현지 의료진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후두 역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옵션으로 펙수클루의 가능성을 강조하고 소화기과를 넘어 이비인후과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알렸다. 인후두 역류는 위산이 식도를 타고 목으로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해 이물감, 기침 등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필리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인후두 역류 치료와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미충족 수요 ▲위산 억제, 인후두 역류 간 상관관계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연자로는 필리핀 이비인후과 전문의 멜프레드 에르난데스 박사와 위장질환 전문의 에릭 야쌔이 박사가 나섰다.첫 번째 세션에서 멜프레드 에르난데스 박사는 만성 인후두 역류 치료에서 PPI 제제의 미충족 수요와 현 치료 옵션의 한계를 지적했다. 멜프레드 박사는 “PPI를 통한 치료법으로는 단 20~40% 환자만이 기침 증상을 조절했다”며 “특히 PPI의 느린 효과 발현, 낮은 복용 편의성 등은 순응도를 떨어뜨려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릭 야쌔이 박사가 위산 억제와 인후두 역류 간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펙수클루가 인후두 역류 치료에서 4주부터 역류증상지수와 역류소견점수를 크게 호전시켰다는 임상시험 결과도 소개했다. 에릭 박사는 “위산 역류가 인후두 역류와 관련이 있다”며 “PPI 제제가 충족시키지 못했던 인후두 역류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P-CAB 제제인 펙수클루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펙수클루의 인후두 역류 관련 개선 효과가 공개돼 해외 의료진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펙수클루의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17 13:29
  • 점액질 맥주 식약처 조사 결과 발표… “주류 주입기 소독 미흡이 원인”

    점액질 맥주 식약처 조사 결과 발표… “주류 주입기 소독 미흡이 원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하이트진로가 제조·판매한 주류에서 경유 냄새가 나고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돼 위반사항을 조사했다고 17일 발표했다.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에서 '경유' 냄새가 나 회사 측에 원인 규명을 요청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지난 4일에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콧물 같은 점액질이 발견됐다는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식약처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조사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은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척‧소독 시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나, 특정일(▲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에 살균제 소진으로 세척제만 사용한 점이 확인됐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다. 식약처는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했다. 발견된 젖산균 'Pediococcus damnosus'는 위생지표균으로, 비병원선 균으로 혼탁, 응고물 생성 등 주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균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해 성상,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으로는 성상, 에탄올, 메탄올, 식중독균 17종이었다.식약처는 조사결과에 따라 제조과정 중 세척‧소독 관리가 소홀했던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해당 제품은 제조사 자율 회수로 16일 기준 118만캔(420톤)이 회수됐다.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다.‘참이슬 후레쉬’는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조과정 중에 혼입되었을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된 제품을 수거해 경유 성분을 검사한 결과, 제품 내용물에서는 경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되었다.전문가들은 소주병과 뚜껑 재질 차이로 완전한 밀봉이 어려우며 유통‧보관 중 온도 변화(실온→냉장)에 의한 기압 차이가 발생할 경우 외부의 경유 성분이 기화해 뚜껑 틈새로 미량 유입되었을 수 있다고 봤다.식약처는 신고된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같은 날짜에 생산한 다른 제품을 수거·검사했고,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검사항목은 성상, 에탄올, 메탄올, 알데히드 등이었다.식약처는 "최근 식품 제조공정이 자동화되고, 배관 설비 등이 많아짐에 따라 세척‧소독 공정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했다.한편, 소주 제품은 경유, 석유 등 휘발성이 강한 물질과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5/17 11:34
  • 톰 크루즈, 배 처진 모습에 ‘복근성형설’까지 제기… 수술 후유증 어떻길래?

    톰 크루즈, 배 처진 모습에 ‘복근성형설’까지 제기… 수술 후유증 어떻길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톰 크루즈(61)를 향한 복근성형설이 제기됐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톰 크루즈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에는 톰 크루즈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같은 날 영국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의 복근성형설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과 인터뷰한 미국 성형외과 의사 데이비드 힐은 “복부의 중앙에서부터 피부가 처지는 모습을 보면 복근성형이나 지방흡입술이 의심되긴 한다”며 “정상적으로 근육을 만들거나 살을 빼면 서서히 몸이 변하지만, 인위적으로 몸을 만들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동년배 배우 브래드 피트(60), 벤저민 브랫(60) 등과 대비되는 모습에 많은 사람의 충격을 일으키고 있다. 톰 크루즈의 복근성형설은 어떤 수술일까?복근성형은 근육을 실로 묶어 모양을 만들거나, 지방을 제거하고 실리콘 등을 이식해 근육 형태를 선명하게 돋보이게 하는 수술이다. 복근성형은 수면 마취로 진행되며, 수술은 1~2시간 걸린다. 미용 목적으로 시술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오목가슴(가슴이 선천적으로 과도하게 함몰된 기형)을 완화하기 위해 복근성형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복부비만이 심한 경우 복근성형을 받아 복부지방에 가려진 복근의 모양을 살릴 수 있다. 복근성형을 한 뒤에는 1~2주 동안 격한 운동을 삼가야 하며, 약 3~4주가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다.복근성형은 숨겨진 복근을 찾아준다고 하지만, 부작용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술 중 복막에 상처를 입히면 감염, 출혈 등의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부기도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되며, 체중이 증가하면 복근 모양이 다시 희미해진다. 피부 착색이나 처짐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이식한 실리콘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도 있다. 심한 경우 근육 경련, 신경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4/05/17 11:31
  • 셀트리온 “브라질, 인플릭시맙 SC제형 품목 등록 권고… 시장 선점 기대”

    셀트리온 “브라질, 인플릭시맙 SC제형 품목 등록 권고… 시장 선점 기대”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가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브라질에서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인플릭시맙 SC제형 공립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일한 대상 제품인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해당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결정은 브라질 정부에서 보건 의료 질 향상, 환자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브라질은 2억1000만명 이상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의약품 시장 절반이 넘는 규모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로 꼽힌다. 앞서 램시마는 2023년 한 해 동안 브라질에서 연방정부 입찰 수주를 포함해 57만 바이알 이상 제품 공급이 이뤄지며 80%가 넘는 시장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신규 품목 등재로 시장 영향력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방정부 내 인플릭시맙 SC제형 신규 품목 등재 후 입찰 참여가 가능한 유일 품목인 램시마SC의 단독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램시마 제품군 판매 시너지가 더해지면 두 제품 모두 처방 확대가 가능하다. 지난해 허쥬마, 트룩시마가 각각 7만3000바이알, 6만6000바이알 이상 공급되며 절반이 넘는 시장을 선점한 만큼, 현지 법인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남은 입찰에서도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강경두 담당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법인에서 정부 기관에 인플릭시맙 SC제형 시장 형성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립시장에서 램시마SC 처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올 하반기 유플라이마 출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을 보유하게 되는 만큼 다양한 치료 옵션 제공의 강점을 발판 삼아 더 많은 브라질 환자들에게 셀트리온 제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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