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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8/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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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아내로 알려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39)이 피부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9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셀카 잘 안찍었는데 써마지를 하고 나니 좀 괜찮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민혜연이 받은 써마지 시술은 피부의 진피 및 피하지방층까지 깊숙하게 고주파를 쏴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는 시술이다. 민혜연처럼 최근 들어 티 안나게 처진 얼굴에 탄력을 더하는 피부과 시술이 인기다. 요즘 인기 많은 피부 리프팅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써마지, 피부 전체 타이트닝 효과 2003년 써마지가 출시된 이후 피부 노화에 최초로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써마지 이후로 수많은 피부과 리프팅 장비들이 나왔지만, 시장에서 지속적인 반응을 얻지 못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써마지는 효과가 좋아 사람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 써마지는 진피 전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주는데,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처진 얼굴에 탄력을 더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긴 하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써마지는 장비 값만 1억 5000만원이 넘고, 일회용 정품 팁이 300샷의 경우 100만원 정도다. 원가가 비싸다보니 시술비가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울쎄라, 늘어진 피부 탄력 높여 2009년 출시된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써마지 등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4.5㎜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따라서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허 받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인 '딥씨(DeepSEE™)'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또 피부 표면에서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하는 깊이에 따라 구분한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하면 개인의 다양한 피부 깊이에 대응해 더욱 입체적이고 정교한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다만 열 전달이 너무 깊어 지방층까지 전달될 경우 피하지방 꺼짐 현상이 나타나 얼굴이 퀭해 보일 수 있다.◇떠오르는 리프팅 시술 티타늄·프로파운드티타늄 리프팅은 레이저를 이용한다. 고주파나 고강도 초음파처럼 피부 깊숙이 열 전달은 안되지만, 3가지 파장의 레이저가 동시에 조사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파장이 다양한 만큼 피부 얕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선택적으로 열전달이 가능하다. 탄력 개선만 놓고 보면 고주파·고강도 초음파보다 떨어지지만, 어느 정도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시술 직후 모공, 피부톤 개선 등 즉각적 효과를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비용은 써마지나 울쎄라보다 저렴하다.프로파운드는 성형외과 안면거상술과 피부과 리프팅 시술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다섯 쌍 고주파 절연침을 비스듬히 피부에 삽입시켜 열자극을 주어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부 재생에 필요한 사이토카인과 단백질을 만들어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의 핵심 요소와 조직을 재합성시킬 수 있다. 다만 시술 비용이 가장 비싸고 바늘을 이용한 침습적인 치료인 만큼 멍, 부기 등이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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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생활하수 속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1주일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월 둘째 주 148명에서 8월 둘째 주 1359명으로 9배 넘게 증가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현재 코로나19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져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하지 않는 환자가 많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즉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코로나19 고위험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 속한다.65세 이상 연령대는 코로나19 치명률이 전 연령 평균보다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기저질환 중에서는 심부전, 심근염, 심근경색,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중증 코로나19를 앓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됐다. 당뇨병, 뇌하수체기능이상, 부신 질환 등 내분비 장애와 신경계 질환, 만성 콩팥 질환, 암, 체질량지수 30 이상 등도 코로나19를 주의해야 하는 기저질환이다.면역저하자에는 종양, 혈액암, 선천 면역결핍증 등으로 치료 중인 자, 조혈모세포·장기이식을 한 자, 면역결핍증을 앓고 있는 자 등이 포함된다.코로나19 증상 중 ▲호흡곤란 ▲의식 저하 ▲혈압 저하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 두통 ▲흉통 ▲다리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화할 위험이 높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이번에 재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KP.3으로, 변이를 통해 기존 면역력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다. 다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중증도나 치명률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선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등 기존 예방 수칙 준수에 충실해야 한다. 최원석 교수는 “코로나 재유행과 관련해 기존 예방법에는 변함이 없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선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감염질환이슬비 기자2024/08/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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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51)이 계속되는 악역 연기 때문에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성웅 곽시양 {짠한형} EP. 55 술자리 평정한 AZ 개그 빌런 "웃어주면 살려는 드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박성웅과 곽시양(3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성웅은 악역 연기를 소화하면서 공황장애를 겪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2020년도에 '루갈'이라는 작품을 찍는데 미친사람처럼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쏴 죽이는 역할이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모든 것이 불안했다"며 "100km 고속도로를 운전하는데, 운전대를 꺾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아내에게 운전을 부탁했다는 박성웅은 촬영장에 가는 뒷좌석에서도 문을 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컵이 있으면, '내가 이런 걸로 사람들을 해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자진해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행히 운동으로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좋은 데 나가서 골프 치고, 사람들 만나고, 자연스럽게 연극을 하면서 심적으로 치유가 많이 됐다"고 했다. 공황장애는 외부 위협이 없어도 갑작스럽게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마치 죽을 것 같은 공포심과 함께 ▲심장이 터질 듯 빨리 뜀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땀이 남 ▲어지러움 ▲열감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말한다. 원래 공황발작은 위협 상황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이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반응해 발작이 발생한다.특정 계기에 의해 발생하는 불안감과 달리,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일회성이 아니고 수일,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반복적인 공황발작으로 인해 평소에도 증상이 발현될까 두려워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원인과 외부 스트레스, 성장 환경에 따른 인격 발달이 함께 작용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과 인지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공황장애는 '연예인이 잘 걸리는 병'으로도 알려졌다.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연예인이 많은 이유는 뇌의 속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연예인들은 무대 위에서 자극적이고 극도의 쾌감을 경험한다. 하지만 이런 쾌감을 계속해서 갈구하는 삶은 결국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몸과 마음에 긴장감을 유발시켜 감정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교감신경계의 흥분을 마음껏 즐기다가 공연이 끝난 후의 텅 빈 무대에 서거나 집에 돌아와 혼자 있을 때 극도로 우울해하고 불안해 하는 것이다. 또 박성웅처럼 하나의 캐릭터에 몰입해 역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공황장애에 걸릴 수 있다. 과거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를 연기한 배우 신예은(26)과 임지연(34)도 정신적 고통을 겪었던 경험담을 얘기했다. 연기를 그만둘까 싶을 정도로 공황장애가 심해졌던 배우 이희준(45)은 법륜스님에게 찾아가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명품 연기로 유명한 배우 이병헌(54)도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언제 어디서 증상이 발현될지 몰라 늘 약을 가지고 다녔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요법을 통해 완화된다. 전문가의 관리하에 공황 증상이 나아질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도중에 중단할 경우 재발할 우려가 있어 8~12개월 정도는 약물 치료를 유지한다. 인지 행동 요법은 약물 치료 후 유지 치료로 유용하며, 초기에 병용해도 효과적이다. 공황장애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화돼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우울증 등 다른 질환까지 이어져 치료가 한층 어려워진다. 따라서 전문가를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규칙적인 생활 리듬과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생활습관 교정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를 통해 마음 속의 휴식을 갖는 방법도 공황장애 치료에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8/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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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이슬비 기자2024/08/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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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임민영 기자 2024/08/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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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이어트를 해 약 90kg을 감량한 영국 출신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케토제닉 식단으로 도합 90kg을 감량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 모즐리는 레딧에 다이어트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부부가 된 지) 27년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 스테피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케토제닉 식단을 했다”며 “해산물, 육류, 채소, 유제품 등을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을 본 사람들은 “20년은 더 젊어 보인다”, “사람 모두 건강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건강과 젊음을 되찾은 부부의 다이어트 비법인 케토제닉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케토제닉 식단은 총 섭취 열량 중 탄수화물 비율을 5~10%로 줄이고 단백질 15~20%, 지방은 70~80%로 일반 식사보다 2배 이상 높이는 ‘저탄고지’ 식사를 의미한다. 예전에는 치료가 어려운 소아 뇌전증 등의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었는데, 최근에는 체중감량이나 비만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토제닉 다이어트의 원리는 우리 몸에서 주로 사용되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체내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여 대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체(Ketone body)가 생성되고 혈중 케톤체 농도가 증가한 케토시스(ketosis) 상태에 이르면 체내 지방이 더욱 분해되기 때문에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원리이다.케토제닉 식사 방법은 곡류 및 전분류(밥, 빵, 감자, 고구마 등), 설탕이 들어간 음식(탄산음료, 케이크, 소스류 등), 단 과일 등을 제한하여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어육류(붉은 고기, 햄, 소시지, 연어, 참치 등), 계란, 치즈류, 견과류와 씨앗, 식물성 기름(올리브, 아보카도 오일 등), 녹색 채소와 같은 탄수화물이 적은 채소류가 충분히 포함하는 것이다. 실제 식단 구성에서는 지방(특히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케토제닉 식사하면 초기에는 체중감량 효과가 크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총 섭취 열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변비 ▲구토 ▲저혈당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 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 섭취 열량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케토제닉 식사를 권장하지 않는다.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이 효소는 몸에 지방이 많이 들어오면 지방을 혈액으로 유입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되면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혈관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8/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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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반이아라 기자 2024/08/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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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마약 투약 후 겪은 일을 직접 글로 밝혔다.서민재는 지난 19일 자신의 브런치 페이지에 '저는 마약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가수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했으며 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양성과정과 서강대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오고 있다.◇마약 투약 일주일 뒤, 자신도 모르게 투신 서민재는 이번에 올린 글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뒤 자신도 모르게 투신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그날은 아마 인생에 있어서 가장 끔찍한 날 중 하나일 것이다. 마약을 사용한 지 일주일쯤 지난 날이었는데 불면증, 우울감, 공황장애가 극도로 왔고 감당할 자신이 없던 나는 어리석게도 수면제 등 정신과 약을 오남용했다. 그 다음 기억은 없다. 당시 2층에서 여자가 투신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바디캠에서부터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며 "SNS에 글을 올린 직후 뛰어내리면서 양측 골반뼈 골절로 구급차로 병원 이송→정형외과 입원→퇴원 후 재활병원에서 목발 보행 훈련 후 자가 보행 훈련. 더 크게 다쳤다면 일어설 수조차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오랜 시간 교편을 잡았던 서민재의 엄마는 딸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일을 그만뒀다고도 했다. 대체 어떤 증상 때문에 서민재는 마약 사용 일주일 뒤 자신도 모르게 투신을 한 걸까. 실제 마약은 한 번의 투약만으로 강한 중독성을 바로 유발하고 뇌를 변형시키거나 손상시키는 등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중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마약이 바로 서민재가 투여한 필로폰이다. 필로폰 1회 사용량을 0.03mg이라고 칠 때 이를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이 양은 일반 정상인이 평생 나오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다 . 금단 증상도 경험한다. 초기 금단증상은 보통 일주일에서 한 달 사이에 나타난다.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찾아온다. 만성 금단증상은 앞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진다. 사람마다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도 차이가 존재해 단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 만성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이 있을 수 있다. 우울, 의욕저하, 자아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뒤따른다. 호흡곤란과 공황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치료 가능한 질환, 포기 말아야 그럼에도 마약 중독은 치료가 가능하고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미국 국립약물중독연구소 (NIDA)는 '마약 중독은 예방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으며 회복될 수 있는 만성적인 뇌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재범 위험을 막기 위해 시행되는 치료 중 하나로 항갈망제 복용이 있다. 마약을 복용하게 되면 끊임없이 마약을 찾고 싶은 '갈망'을 느끼게 된다. 이를 막는 약물이 날트렉손 등의 항갈망제다. 이외 자조모임,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치료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8/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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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8/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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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수인자 HDL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각국의 HDL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HDL(고밀도 지단백질)이 인간의 건강과 장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HDL은 체내에서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성분이다. 혈관 내막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흡입해 체외로 배출하는 유일한 대사경로다. HDL의 콜레스테롤 배출 기능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하고, 혈관 내경을 넓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치매, 말초혈관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기여한다. 최근 이 밖에도 HDL의 항산화, 항염증, 항혈전, 혈관 내피세포 성장 촉진 등 유용한 혈관 보호 기능이 입증돼, 다양한 질환 임상에서 활발한 연구가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장수인자 HDL 심포지엄에서 HDL을 ‘장수인자’로 선언하고, HDL의 구조와 인체에 유용한 기능, 그 응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최신 HDL 연구 성과 발표와 더불어 심장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행사는 크게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HDL의 중요성’을 주제로 ▲호주 UNSW 시드니 의생명과학대 케리앤 라이 교수가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에서 HDL의 역할’을 ▲쿠바 국립과학연구소(CNIC) 사라이 멘도자 국장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의 폴리코사놀 항산화 효과’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뇌 건강과 장수인자 HDL’을 주제로 ▲이탈리아 밀라노대 약리학과 로라 칼라블레시 교수의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HDL의 역할’과 ▲일본 시라사와 항노화 의학 연구원 타쿠지 시라사와 원장의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폴리코사놀’ 발표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심혈관질환과 장수인자 HDL’을 주제로 ▲한국 레이델연구원 조경현 연구원장이 ‘쿠바산 폴리코사놀에 의한 HDL의 양과 질의 향상 및 혈압, 콜레스테롤 유출, 코엔자임 Q10 대사 개선’ ▲미국 사우스웨스턴대 메디컬 심장학과 아난드 로하트기 교수가 ‘HDL과 심혈관 대사 건강’ ▲일본 키에츠카이 나카가와 병원 케이지로 사쿠 원장이 ‘HDL과 죽상동맥경화증’ ▲미국 사우스웨스턴대 메디컬센터 내과 테오도로스 켈레시디스 부교수가 ‘HIV 감염인구(PLWH)의 심혈관질환(CVD)에서 HDL역할의 중요성’을 발표한다.제2회 장수인자 HDL 심포지엄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8/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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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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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금전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뇌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대니 쿠퍼(21)는 수개월 동안 금전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쿠퍼는 지난 4월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지럼증을 겪었다. 처음에는 배가 고파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걷는 것도 힘들어지자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기능 신경 장애(functional neurological disorder)’를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쿠퍼가 평소 겪었던 극심한 금전 스트레스가 뇌에 장애를 일으켰다고 추정했다. 쿠퍼는 “출퇴근할 때 드는 교통비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며 “월세 등 고정 지출액을 빼면 월급에서 남는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평소 이런 돈과 관련된 걱정을 계속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였고, 뇌에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쿠퍼는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언어 장애도 보였다. 쿠퍼는 “일주일 동안 말을 못 했다”며 “처음에는 의료진도 정확한 원인을 못 찾아서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후 언어 기능을 회복하고 팔도 자유롭게 움직이게 됐지만, 여전히 걷거나 뛰지 못해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쿠퍼는 “이 질환은 마치 컴퓨터에 너무 많은 창이 열려서 컴퓨터가 먹통이 되는 것과 유사하다”며 “뇌가 말 그대로 파업을 한 느낌이다. 몸과 대화를 하지 않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능 신경 장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한 번 발생하면 평생 겪기 때문에 위험성을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쿠퍼가 겪고 있는 기능 신경 장애는 어떤 질환일까?기능 신경 장애는 뇌가 신호를 보내고 받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기능 신경 장애는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환자들은 대부분 팔이나 다리 등 신체 일부의 마비를 겪는다. 시력, 청력 등 감각을 잃는 경우도 있다. 극심한 편두통이나 언어 장애, 발작, 연하장애 등도 나타난다. 기능 신경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다른 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만성질환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겪었다면 기능 신경 장애에 걸리기 쉽다.기능 신경 장애는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을 완화하는 게 주요 목표다. 운동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인지 행동 치료 등 심리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하기도 한다. 기능 신경 장애는 매년 1만 건 이상 발생하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다. 편두통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감각 저하를 겪는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뇌질환임민영 기자 2024/08/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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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췌장암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미스(58)는 복부 통증과 배변의 변화를 1년 넘게 겪은 뒤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당시 검사 결과 그의 장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후 데이비드 스미스는 한밤중에 심장마비 증상으로 깨게 됐고, 새로운 검사 결과 그의 간과 췌장에 여러 개의 종양이 발견됐다. 동시에 그의 체중도 감소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그는 두 달 만에 증상이 악화돼 화학요법을 받았지만, 몇 주 후 사망하게 됐다. 그의 아내 레이첼은 남편의 경험을 회상하며 “사소한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이 치명적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레이첼은 데이비드 스미스의 과거 증상을 언급했다. 그는 “데이비드 스미스가 배변을 본 후 화장실에 갈 때마다 악취가 심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소화 불량 증상을 겪으면서 식욕도 잃었었다”고 말했다.실제로 복통이나 배변의 변화는 췌장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췌장암 초기 단계에서는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명확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불행히도 통상적으로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받게 된다. 초기 췌장암의 증상에는 체중 감소, 등 쪽 통증, 구역과 구토,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가려움, 황달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을 수 있다.췌장암 초기 환자는 수술로 암을 제거한다. 하지만 주변 혈관을 침범했거나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된 상태는 암세포가 이미 몸 전체에 퍼져 있어 수술해도 재발이 잘 된다. 다행히 최근에는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먼저 활용해 암세포를 최대한 줄이고 수술을 시도하는 치료법도 쓰이고 있다. 항암제를 먼저 쓰면 전신에 퍼진 암세포가 줄고 암 크기도 작아져 수술이 비교적 쉬워진다. 췌장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려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지속함과 동시에 정기 검진을 놓치면 안 된다.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췌장암 고위험군으로,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한편, 췌장암이 생기면 변 색깔이 기존보다 하얗게 변할 수 있다. 이는 담즙의 정상적인 배출이 어려워져서다. 정상 대변의 색깔이 갈색인 이유는 담즙 때문이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음식물과 만난 뒤 장으로 내려가는데, 담즙은 장내세균과 만나면 갈색‧황토색‧노란색 등으로 변한다. 하지만 췌장암에 의해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대변에 담즙이 섞이지 않으면서 마치 흰쌀밥을 뭉쳐놓거나, 두부를 으깨놓은 것 같은 대변을 보게 된다. 더불어 변에 기름기가 많고, 악취가 나며 변기 물을 내려도 변이 쉽게 씻겨나가지 않는 현상이 동반될 수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08/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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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34)이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지난 19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북부 첫 날. 이번엔 브이로그 안 찍고 오롯이 쉬고 오려고 했는데 안 찍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조금씩 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브이로그에 정신의학과 상담을 받고 번아웃 증후군 진단을 받은 모습을 올린 바 있다. 그는 "가수 활동에 미용 사업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며 번아웃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일을 한지 4~5년 됐다"며 "헐떡이면서 일을 하던 중에 이틀간 누워만 있었는데 너무 짜증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의사는 "교감신경계가 정상보다는 확실히 텐션이 떨어져 있다"며 "살짝 지쳐있다"고 진단했다. 강민경이 호소하는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할 정도로 현대인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 6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4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69.0%인 것으로 나타났다.번아웃 증후군의 주요 요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그러나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과도해지면 쌓이면 부신 기능이 저하되면서 코르티솔 분비량이 떨어진다. 이러면 몸의 항상성이 깨지고 피로 물질이 쌓여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번아웃 증후군이 발생하면 만성피로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감기 등 상기도감염의 재발이 잦으며 확연하게 체력이 떨어진다. 또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알레르기 증상, 관절통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일반적인 검사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극심한 피로감, 전반적인 위약감, 우울감, 불면증과 함께 예민하고 쉽게 화를 내거나 어지럽고 실신을 하기도 한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완벽주의적 성격을 보이며 좌절감과 공포감, 강박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졸린 증상보다는 쉬고 싶다는 욕망이 강할 수 있고 맥박이나 호흡이 빨라지며 식욕감퇴나 심한 불안감, 불면증을 보일 수 있다.직장에서 본인의 모습을 보고 번아웃 증후군을 앓고 있는지 추정해 볼 수도 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정신적으로 지치고 ▲일에 열정을 느끼려고 애쓰고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직장에서 의도치 않게 과민반응 하는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을 수 있다.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가장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찾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면은 부신 고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수면 환경의 개선과 이완 요법 등 깊은 잠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개인에게 맞도록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골고루 먹되 커피나 술, 음료수, 담배 등 자극적인 음식은 줄인다. 또 인공감미료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의 노출도 피한다. 운동은 단계에 맞게 적절히 조정한다. 심한 단계(탈진)에서는 오히려 운동이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 점진적으로 운동의 강도와 빈도를 높이는 등급별 운동처방(graded exercise treatment)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08/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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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8/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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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사은(39)이 임신 중 체중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사은은 “이제 임신 9개월차가 됐고 배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김사은은 “주변 친구들도 저를 만나면 궁금해했던 게 있다”며 “임신 9개월차인데 왜 이렇게 부기가 없냐, 어떻게 관리했냐, 식단 어떻게 했냐고 진짜 많이 물어보더라”고 했다. 김사은은 “아기를 가지면 이것저것 엄청 당기고 특히 과일이 당기는데 과일을 자제했다”며 “그리고, 고기를 먹고 싶을 땐 먼저 오이를 먹었고, 양념된 고기도 오이를 함께 먹었더니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랑 같은 원리여서 야식도 정말 안 먹었다”고 말했다. 김사은이 실천한 식습관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과일 섭취 자제하기과일을 과도하게 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과도한 당 섭취는 피하고 과일의 좋은 영양 성분은 얻기 위해 적당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하루 3회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한 번 먹을 때 분량은 100g으로, 하루에 300g을 섭취하는 게 좋다.◇오이 자주 먹기오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사할 때 곁들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다. 오이에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가져온다. 오이는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도 열량이 낮다.◇야식 피하기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져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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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8/2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