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피부염은 머리, 얼굴, 앞가슴 등 피지선 활동이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전체 인구의 1~3%, 젊은 성인의 3~5%에서 발생하는 흔한 피부질환의 하나로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30~6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피부가 기름진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지루 피부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전문의들은 호르몬 영향에 의한 피지의 과다 분비, ‘피티로스포룸’이라는 곰팡이, 땀이나 정서적 긴장 상태, 생활환경 등이 지루 피부염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비듬이며 상태가 심해지면서 피부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고 각질 조각들이 서서히 증가해 가장자리가 분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병변을 형성한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두피에서 증상이 심할 경우 기름기가 있는 딱지가 앉거나 빨간 발진 및 진물이 나는 두꺼운 가피를 수반한다. 두피를 벗어나 이마, 얼굴, 귀, 목까지 퍼질 수 있으며, 심하면 두피 전체가 악취와 함께 더러운 가피로 덮인다.
어떻게 나타나나?얼굴의 지루 피부염은 주로 눈썹, 눈썹 사이, 이마와 코 주위에 발생하는데 대부분 머리에 병변을 동반한다. 입술과 점막에 침범할 수 있는데, 입술에서 특히 뚜렷해 입술 표면에 건성의 인설과 균열로 인해 박탈 구순염이 생길 수 있다. 몸통의 지루 피부염은 앞가슴과 등의 상부에 주로 발생하는데, 붉은색 또는 갈색의 병변이 얇은 각질 조각들로 덮여 있는 형태로 시작해 점점 주위로 퍼져서 여러 개의 둥근 병변을 형성하기도 한다. 넓적다리 안쪽과 엉덩이 사이의 주름부에도 지루 피부염이 발생한다. 이곳에서는 진균증, 칸디다증, 건선과 유사한 임상 양상을 보인다. 유아기의 지루 피부염은 얼굴, 몸통, 몸의 접히는 부위에 잘발생하며, 생후 3~4주 유아의 앞머리 또는 옆머리에 황갈색의 두꺼운 딱지로 덮인 병변이 발생한다. 태반을 통해 들어온 모체의 호르몬 영향으로 피지선의 발육이 촉진되어 피지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지루 피부염은 전신 박탈성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지루 피부염의 증상은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보다는 직장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과도한 업무량, 스트레스, 건조한 공기, 공해 및 먼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본다. 지루공해 및 먼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본다. 지루피부염 환자의 절반 가량이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과다한 알코올 섭취 등도 지루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지루피부염의 치료는 증상 악화의 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나?지루 피부염은 모발 및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 즉 머리의 기름기 및 먼지 제거로 악화 요인을 없애고 피티로스포룸 균이나 염증 치료를 위해 약용 샴푸로 일주일에 2~3번씩 머리를 감고, 국소도포제는 1일 1~2회씩 환부에 바른다. 술을 끊고 과로를 피하는 등의 자기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머리에 비듬이나 가려움증 등의 초기 증상이 시작될 때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병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나 2차 세균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의 전신 투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8/09 14:05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8/09 14:03
안드로겐성 탈모증이라고도 부르는 남성형 탈모증(대머리)의 원인은 대부분 유전자에 있다. 탈모증 유전자의 유전 형식은 단순하지 않아서 현재는 한 개 이상의 유전자가 탈모증의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경우를 ‘다인성 유전’이라고 한다. 남성형 탈모증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1 남성 탈모의 주요 원인아버지나 삼촌이 탈모증이라고 해서 나도 꼭 탈모증이 되는 것은 아니다. 탈모증 유전자를 물려 받지 않았을 수 있고, 물려 받았더라도 표현성이 부족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탈모증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확실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남성호르몬의 불균형주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그 밖의 여러 가지 남성호르몬은 일차적으로 고환에서 생성되며, 사춘기에 고환이 발달하면 본격적으로 생산된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이 나며, 근육이 발달하고 남성적인 체형으로 변화는 것 모두 이 호르몬의 영향이다. 이 호르몬이 탈모증을 일으키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안드로겐, 즉 테스토스테론과 이것의 대사물질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은 모낭을 위축시켜 활동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호르몬은 여성에게도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안드로겐성 호르몬은 신장 옆에 있는 부신에서도 분비된다. 여성은 난소에서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들호르몬 중 직접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은 DHT이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에 ‘5-알파 리덕타아제(5-αreductase)’라는 효소가 작용해 생성되는 대사물질인데, 모낭 세포의 특정 부분과 결합하여 탈모와 연관된 일련의 변화를 일으킨다. 또한 DHT는 모발의 성장 주기 중성장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 해 결국 성장주기를 거듭할수록 모발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게 만든다. 테스토스테론은 겨드랑이 털과 음모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반면, DHT는 턱수염과 머리카락의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DHT는 머리카락의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탈모가 일어나는 부분에는 5-알파 리덕타아제 효소의 활성도가 높다. 요즘 탈모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프로페시아(Propecia)’는 바로 이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5-알파 리덕타아제 효소를 절반만 가지고 있다. 반면에 ‘아로마타아제(Aromatase)’라는 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효소는 특히 앞머리의 모발선 근처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아로마타아제는DHT의 생성을 억제해 여성의 탈모 양상이 남성과 다르게 나타난다.
- 자연스런 ‘노화’의 한 증상탈모증 유전자가 없는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일부 모낭이 축소된다. 그 결과로 굵은 머리카락과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섞이게 되며, 전체적으로 숱이 적어져 보인다.결국 축소된 모낭은 기능을 상실해 머리카락이 없어지며 모낭의 숫자는 줄어들게 된다. 이와 같은 노화로 인한 탈모현상은 두피 전체에서 일어난다. 모발이식술을 할 때 머리카락을 떼어내는 뒷머리 부분도 예외는 아니어서 노화가 진행되면 어느 정도 가늘어진다. 하지만 다행히도 대부분 뒷머리, 즉 공여부의 모발은 70세 정도가 되어도 모발이식술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이 남아있다. 한편 염색, 스프레이, 젤, 모자 착용 등이 직접 모낭의 성장 능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머리핀 등으로 머리카락을 지속적으로 잡아당기는 경우 영구적인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머리핀 사용 등으로 인한 탈모는 ‘견인성 탈모( TractionAlopecia)’라 하는데 원형 탈모와는 구별된다.
#2 남성형 탈모의 예방과 치료법남성형 탈모증 치료에 관한 처방은 이미 5000여 년 전,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도 쓰여져 있다. 기원전 400년경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아편, 장미 혹은 백합 추출물, 포도주, 올리브오일, 아카시아 즙을 혼합한 연고를 탈모증에 처방했으며 탈모증이 심한 경우에는 비둘기 똥, 으깬 서양고추, 냉이, 사탕무 뿌리를 처방했다. 그러나 히포크라테스 흉상을 보면 심한 대머리다. 불행히도 효과가 없었던 모양이다. 이 지구상의 어느 나라에 가든 탈모를 치료하는 약이 한두 가지는 반드시 있다.
- 혈액순환을 좋게 하라!지금까지의 발모제나 양모제를 보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머리 밑을 마사지하거나 특수한 빗을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치에서다. 그러나 이들 발모제 혹은 양모제들은 모두 의약품이 아니다. 화장품과 같은 의약부외품으로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발모제가 시판되고 있으나 모두 의약부외품이다. 이처럼 아직도 ‘이것이면 된다’고 만족할 만한 특효약 또한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탈모증 치료가 어렵다는 뜻이다. 혈액순환과 관련, 현재까지 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약효를 인정받고 있는 약은 ‘미녹시딜’ 밖에 없다. 이 약은 원래 혈관을 확장시키는 고혈압 치료제인데, 부작용으로 털이 난다는 사실이 알려져 요즘에는 탈모의 국소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잔털이 굵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약의 사용을 중단하면 얼마 가지 않아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말하자면 계속 발라야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라!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유전적 소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탈모를 촉진시키는 2차적 요인을 미리 차단하면 탈모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을 ‘문명병’이라고도 부르는데,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탈모증이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실제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모발 성장을 지연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탈모에 좋은 식이요법을 지켜라!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맥경화 같은 심장 질환과 탈모증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심장 질환은 동물성 지방이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동물성 기름이 대부분인 포화지방은 직접적으로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인다. 또 당분이 많은 음식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필수지방산인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이 생성된다. 이것이 남성호르몬 생성의 재료가 되어 결과적으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게 된다. 때문에 ‘동물성 지방?과 ‘당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식이요법은 간접적으로 탈모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콩 등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이나 요오드 같은 미량 영양소 섭취에 신경을 쓴다. 추가로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녹차?를 많이 섭취하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8/09 13:56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8/09 13:53
푸드뉴트리션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8/09 09:08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8/09 09:04
건강정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08/09 09:03
에센셜 오일은 식물에서 추출 성분과 호르몬 성분을 말한다. 오일 한 방울로 건강과 상쾌한 기분까지 만끽할 수 있다.
Use to 1 >> 목욕할 때 한 방울욕조의 더운 물에 에센셜 오일을 5~10방울 떨어뜨린다. 물과 오일을 잘 섞은 다음 15~20분 후 욕조에 몸을 담근다. 물과 오일이 잘 섞이게 손으로 저으면서 몸 전체를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다. 목욕이 끝나면 욕조에서 나와 마른 수건으로 몸을 닦는다. 비어 있는 욕조나 흐르는 물에는 오일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오일 성분이 쉽게 증발한다.
Use to 2 >> 손수건에 떨어뜨리기감기, 두통이 있을 때 손수건에 에센셜 오일을 약간 떨어뜨려서 가지고 다니자. 유칼립투스, 차나무 오일, 라벤더 등의 오일이 적합하다. 공공장소에서 얻기 쉬운 감염을 예방하며 두통, 코막힘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Use to 3 >> 얼굴에 아로마 증기 쏘이기대야에 뜨거운 물 2L 정도를 붓고 에센셜 오일 5~8방울을 떨어뜨린다. 김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목욕수건으로 머리를 감싼다. 대야에서 머리를 20~30cm 떨어뜨려 대고 눈을 감은 채 5~8분 뜨거운 김을 쏘인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클렌징하기 전 증기를 쏘이면 딥클렌징 효과가 있다. 코가 막히거나 목이 붓는 등 기관지 통증이 있을 때는 유칼립투스, 차나무 오일 등이 적합하다. 지성피부에 주니퍼베리, 레몬 등의 오일을 사용한다.
Use to 4 >> 실내에 은은한 방향제로 쓰기아로마 오일 한 방울로 공기청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휴지, 솜, 접시에 오일을 떨어뜨려 방에 놓으면 아로마 향이 상큼하게 공기 중으로 퍼진다. 가습기의 깨끗한 물에 오일을 4방울 정도 떨어뜨리는 것도 좋다. 밤에 켜놓고 자면 불면증이 완화된다. 아로마 램프를 구입해 램프로 향기를 퍼뜨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로마테라피용 램프, 초, 따뜻한 물, 오일을 준비한다. 램프 접시에 따뜻한 물을 3분의 2 정도 채운 후 라벤더, 버그마트 등의 오일을 떨어뜨린다. 양초 심지에 오일이 묻지 않게 조심한다. 양초에 불을 켜면 초가 타면서 아로마 용액이 서서히 증발한다. 또한 리본에 한 방울 떨어뜨려 온풍기, 에어컨, 선풍기 등에 매달면 향이 집 안 곳곳으로 퍼진다.
Use to 5 >> 방충제·살균제로 사용하기탈지면이나 휴지에 오일을 약간 떨어뜨려 창문가, 문가, 방 중앙에 놓는다. 화분에 벌레가 생겼을 때도 효과적이다. 종이를 말아 화분에 꽂아 두고 레몬그라스, 시트로넬라 등의 에센셜 오일을 1주일에 2~3방울 떨어뜨린다. 시트로넬라는 곤충이 싫어하는 향으로 여름철에 실내 방향제로 사용하면 좋다. 방부·살균 작용이 뛰어난 시더우드 오일도 좋다. 유리 가구 등을 닦을 때 헹굼 물에 티트리 오일 1~2방울을 떨어뜨리면 살균효과와 함께 표면이 말끔히 빛난다.
Use to 6 >> 찜질하기통증이 있는 부위를 찜질할 때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리면 피곤함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일반 수건 한 장 정도를 푹 적실 수 있는 양의 따뜻한 물에 에센셜 오일 5~10방울을 떨어뜨린 후 잘 섞는다. 그 물에 깨끗한 수건을 적셔 적당히 짠 후 통증 부위에 찜질한다. 두통이 있을 때는 이마가 아닌 목 뒤에 찜질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Use to 7 >> 오일로 보디 마사지하기에센셜 오일로 마사지할 때는 캐리어 오일과 희석해서 사용한다. 에센셜 오일은 농축력이 강하기 때문에 바로 피부에 닿으면 자극적이다. 캐리어 오일은 콩류나 식물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로 분자가 커서 피부에 쉽게 침투하지 못하며, 에센셜 오일의 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호호바, 아몬드, 카놀라, 아보카도 등의 오일이 이에 속한다. 호호바는 액체성 왁스로 피부를 윤기 있고 부드럽게 해주며 습진 개선, 여드름 치료 등에 사용한다. 모발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아보카도는 비타민이 풍부해 습진성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캐리어 오일 50mL에 에센셜 오일 20~30방울을 섞은 후 1/2티스푼 정도 손바닥에 묻혀 마사지한다. 마사지 시 휘발되는 향은 후각신경을 통해 기분을 좋게 한다. 오일은 피부에 스며들고, 이때 희석한 캐리어 오일로 인해 넓은 부위로 확산되면서 노폐물이 배출된다. 피부감염증, 심한 염증, 고열이 있을 때와 심한 천식 환자, 고혈압 환자, 간질 환자 등은 전문가와 상담 후 에센셜 오일 마사지를 한다.
Use to 8 >> 오일로 두피 마사지하기건조한 두피에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마사지하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약 30g의 호호바 오일이나 아몬드 오일 등의 캐리어 오일에 라벤더·시더우드 등의 에센셜 오일을 10방울 떨어뜨린다. 이를 이용해 샤워하기 전 5분간 마사지한다. 머리카락이 잘 끊어진다면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 마사지 후 랩이나 따뜻하게 데운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약 10분 후 린스로 깨끗하게 헹군다. 1주일에 두 번 정도 반복하면 두피 건강에 좋다. 캐리어 오일과 희석하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마사지용으로 나온 제품을 구입한다.
Use to 9 >> 나만의 향수 만들기소독용 에탄올과 증류수를 8 : 2로 섞은 것 100mL에 에센셜 오일 2작은술을 넣는다. 글리세린을 한 스푼 넣고 병에 담아 잘 섞어 1~2일 동안 숙성시키면 나만의 향수가 된다.
Shopping Tip 에센셜 오일 구입 시 유의사항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소양증, 염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때가 종종 있다. 민감한 피부라면 전문가와 상담한 후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 또한 구입 시 고품질의 에센셜 오일을 선택한다. 식물학상 이름과 원산지를 확인한다 추출 방법, 식물의 사용 부위, 화학적 성분을 확인한다. 순수 오일인지 확인한다 순수 오일이 아닌 유사한 오일이나 알코올성 오일을 섞어 팔기도 한다. 향이 아무리 좋아도 천연 화학성분이 파괴되어 치유 효과가 적다. 오일병을 확인한다 빛과 산소에 쉽게 반응하므로 불투명한 색의 차광성 유리 제품인지, 한 방울에 0.05mL씩 떨어지도록 제작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아로마 제품 전문점에서 상담 후 구입한다.
뷰티라이프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8/09 09:03
속쓰림과 만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A씨(55세). 위염이라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위암이었다. 다행히 A씨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만으로 치료가 가능했다.
위염은 흔히 ‘속이 쓰리다’는 말로 표현된다. 위염은 한국인이 가장 자주 겪는 질환 중 하나로 미란성 위염, 출혈성 위염, 표재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 그 종류만도 다양하다. 이 중 일부는 A씨와 같이 위암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위염은 말 그대로 위 속에 맞지 않는 물질이 들어와 위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뜻한다. 위에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면 급성 위염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위염으로 구분한다.
급성 위염은 급성 미란성 위염, 급성 출혈성 위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위벽이 깊게 패이지 않고 살짝 벗겨진 정도일 때 미란성 위염이라고 하며, 위점막에 출혈이 생기면서 위벽이 살짝 벗겨진 경우를 급성 출혈성 위염이라고 한다. 만성 위염은 다시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으로 나뉜다. 표재성 위염은 위내시경 검사상 위 표면에 불규칙하게 발적이 있거나 손톱으로 긁은 듯한 붉은 줄이 빗살모양으로 나있는 경우다. 위축성 위염은 위의 염증이 오래 지속되어 혈관이 보일 정도로 위점막이 얇아진 경우를 말하며, 화생성 위염은 위 점막이 오랫동안 자극을 받아 원래 모습을 잃고 소장 점막이나 대장 점막 모양으로 변한 경우다.
◆ 불안, 스트레스 등 원인… 신경성 위염
일반인들의 경우 흔히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배가 더부룩하며 쓰리고 아플 때 위염을 의심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내시경 상에는 전혀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위장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상복부 불편감 또는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 혹은 ‘신경성 위염’이라고 한다.
신경성 위염이 생기는 이유는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이 자율 신경계를 자극해 위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질성 소화불량과 달리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므로 치료가 쉽지 않다.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운동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라면 필요에 따라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 위염 VS 위궤양, 뭐가 다른가
급성 위염은 아스피린 같은 비스테로이드 진통제, 스테로이드 제제, 여러 가지 항생제 등의 약제나 술,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심지어는 커피만 마셔도 위벽이 살짝 벗겨지는 출혈성 미란이 생길 수 있다.
만성 위염의 주요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자가면역질환, 독성 물질, 담즙 역류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흔한 원인이 헬리코박터균이다.
반면 위궤양은 단순히 위 점막에 염증만 있는 위염과 달리 위벽이 헐어 위 근육까지 드러난 경우다. 위궤양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면 위벽에 구멍이 나는 위천공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뱃속 전체에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퍼져서 염증이 생기는 복막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또한 궤양 바닥에 혈관이 노출돼 터지면 위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위염과 달리 위궤양을 방치한다고 해서 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 정기적 내시경 검사로 미리미리 예방을
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위산분비억제제, 위장 운동 활성제 등을 사용한다. 예전에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겔 형태의 짜먹는 제산제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위산자체의 분비를 억제하여 위 내의 산성도를 낮추는 위산분비억제제를 주로 사용한다. 이외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염이 같이 동반된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치료를 함께 하게 된다. 헬리코박터균은 1~2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면 없앨 수 있다.
민영일 비에비스 나무병원 원장은 “위축성 위염에서 화생성 위염으로 진행할수록 위암의 위험성이 조금씩 증가하기 때문에 초기 위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생성 위염일 경우 반드시 매년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서 위암 등 다른 질환의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8/09 09:02
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8/09 09:02
기초대사량은 가만히 있어도 하루에 저절로 소모되는 에너지로, 실제로 우리가 쓰는 에너지의 60~70% 정도가 기초대사량을 통해 소모된다.
이런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살을 쉽게 뺄 수 있다. 살이 찌는 체질과 살이 안찌는 체질은 기초대사량의 높고 낮음에 따라 결정된다. 남자가 여자보다, 나이가 들었을 때보다 젊었을 때 살을 빼기 쉬운 이유는 모두 기초대사량이 높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키나 체중에 따라 달라지는데, 같은 체중이나 키를 가진 사람이라 해도 키가 크고, 근육이 많고, 갑상선 기능이 좋고, 나이가 젊을수록 높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살을 뺄 때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식품을 위주로 먹으면 효과적이다.
첫째, 대두의 단백질은 근육량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또 대두에 함유된 레시틴이라는 물질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 콩이 싫다면 두부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둘째,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고추나 고추장을 먹으면 캡사이신이 지방 조직의 활성을 증가시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캡사이신은 고추 껍질보다는 고추씨에 3배 이상 많으므로 꼭 씨까지 함께 먹는다. 셋째, 매실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구연산을 다량으로 함유한다.
식품 외에도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우선 매일 20~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특히 아침 일찍 운동을 하면 낮 시간보다 체온이 1도 정도 낮아 모든 대사활동이 느려진 상태이므로 기초대사율을 더 크게 올릴 수 있다.
또 밥은 항상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 한다. 평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매우 양이 적은 식사를 하거나 식사를 자주 거르는 사람은 공복이 길어지면 맥박 등 전반적인 순환이 저하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하루 세 끼 식사를 하면서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다이어트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8/09 09:01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8/08 08:40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8/08 08:40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의 뱃살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그동안 주류 모델, 워터파크 모델 등으로 발탁되면서 명품 몸매로 유명했던 유이였기 때문에 뱃살이 더욱 화제가 된 것. 무대에서 포착된 그녀의 뱃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유이 뱃살 굴욕’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최근 골프를 소재로 한 드라마 ‘버디버디’ 촬영을 위해 살을 찌운 것으로 알려졌다.
뱃살은 걸그룹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골칫덩이다. 지방이 아랫배에 접근할 수 없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탄수화물 중독인 사람은 아랫배가 나온 경우가 많다. 특히 식사대용이 아닌 간식과 야식으로 열량이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쉽게 아랫배가 나온다. 배에 가스가 잘 차며 변비가 심한 사람도 아랫배가 퉁퉁한 경우가 많다. 배를 내밀고 서 있거나 배에 힘을 완전히 빼고 걷는 습관은 아랫배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활동량이 부족한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수석원장은 “밤에 먹는 야식은 아랫배의 주요원인이다. 밤에는 기초대사량과 운동의 소비 칼로리가 감소해 우리 몸에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먹기 전이든 후든 꾸준한 운동이 좋다. 항상 몸의 긴장을 늦추지 말고 펑퍼짐한 옷보다 몸에 붙는 옷을 입고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Time 시간별 효율을 파악하라
아침식사 전, 공복에 하는 운동이 지방연소에 가장 효율적이다. 운동을 하면 글리코겐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식후 4시간 이내에 운동하면 글리코겐이 주로 사용되고 지방의 사용량은 비교적 적다. 반대로 공복에 운동하면 지방과 글리코겐이 거의 동등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달리기나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30분 씩 한다. 식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강도가 조금 높은 운동을 한다. 배가 고프지 않아 쉽게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어 칼로리 소모가 많다. 야식금지를 위해 밤 11시 이전에는 꼭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인다.
Food 음식물 많이 씹고 물을 자주 마신다
음식물은 30회 이상 씹어 먹는다. 포인트는 ‘천천히’ 보다 ‘30회 이상’이다. 여러 번 씹으면 자연히 천천히 먹게 되고 포만감이 빨리 와 음식섭취량이 줄어든다. 음식물을 씹고 있을 때는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김 원장은 “음식섭취가 최소 10~20분 정도는 지속돼야 포만중추가 자극받는다. 30번 이상 씹는 연습을 하는 사람을 보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을 한다. 음식을 많이 씹으면 식욕억제와 지방분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간식은 채소를 선택한다. 곤약, 유부, 다시마, 우엉, 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차지 않고 변비를 예방한다. 입이 심심하면 양치를 하고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신다. 변비로 인해 아랫배가 나온 사람이라면 충분한 수분섭취가 최우선이다. 배를 따뜻하게 하는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뱃살 예방에 좋다. 식사는 되도록 정해진 곳에서 먹을 양만 덜어 먹자.
Exercising 아랫배에 힘을 자주 주고, 평소에 운동하라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아랫배가 들어갈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등산이나 장시간의 산책은 아랫배의 지방축적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가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날씬해도 아랫배가 나오는 사람 중에는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칭이나 허리 돌리기 등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등은 항상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준다. 대한리권협회 김이슬 강사는 “다리를 당겨서 배쪽으로 접었다 폈다 하는 것이 가장 쉬운 복부운동이다. 각각 하루에 10회 3세트나 15회 3세트 정도 꾸준히 하면 복근이 붙는다”고 말했다
Tip 따라해 보자! 아랫배 운동
뉴스를 보다가도 자기 전에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아랫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에 15회씩 3세트를 끝까지 완성한다. 아무도 모르게 아랫배가 사라진다.
1 평평한 바닥에 편안한 자세로 눕는다. 양팔을 자연스럽게 상체 옆에 놓고 다리를 90도로 올린다.
2 숨을 내쉬면서 다리가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린다. 무릎을 굽히지 않는 것이 좋지만 너무 힘들면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한다.
3 다리가 바닥에 닿기 직전에 잠시 멈췄다가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각도까지 들어올린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0/08/06 10:05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8/06 09:04
블루베리의 인기가 뜨겁다. 검역문제로 생과 수입이 금지됐던 블루베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 동화책에나 등장하는 낯선 서양열매로 말린 블루베리 정도만 찾아볼 수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비교적 규모가 큰 마트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에 예쁘게 담겨있는 블루베리 생과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퍼푸드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농가들이 블루베리 재배를 위한 토양 개발과 블루베리 묘목을 수입해 우리 토양에서도 충분히 재배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의 바키니움 속(屬) 관목과실로, 캐나다와 미국 북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수세기 동안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숲과 습지에서 채집해 요리 또는 약용으로 사용했으며, 1900년대 초반 재배 가능한 식물로 개량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4만2천톤의 블루베리가 수확되고 있으며, 이 중 약 90%는 미국 38개 이상의 주와 캐나다 등 북미에서 생산되고 있다.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루베리는 북부 하이부시, 남부 래비트 아이, 로우부시 이렇게 3가지 품종으로, 품종별로 산도와 당도가 조금씩 다르다. 북미 지역의 블루베리 수확 기간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이며, 블루베리 수확이 가장 성황을 이루는 7월은 ‘블루베리의 달’로 지정돼 있다.
◆ 자녀 눈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인기
최근 들어 블루베리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블루베리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시력보호 효과가 알려지면서부터다.
특히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띄게 하는 플라보노이드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촉진, 이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어 시력회복을 돕는다.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오랫동안 눈을 혹사하는 학생,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노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생이나 눈이 나쁜 자녀를 둔 주부들 중에서 블루베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보호 뿐만 아니라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을 예방한다. 또 암이나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산소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도록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블루베리 주스 한잔에는 안토시아닌이 140~150mg정도 들어있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는 블루베리를 비롯한 40여 가지의 과일 및 야채를 비교 연구한 결과, 블루베리가 암과 노화 관련 질병 치유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기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의 풍부한 식물 영양소들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진의 실험에 따르면 90일간 사료에 블루베리 가루를 섞어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복부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나타났으며, 공복 혈당 장애 개선과 인슐린 민감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블루베리는 박테리아가 요로벽 안쪽 세포에 붙는 것을 막아줘 요로의 건강을 촉진시키고 요로감염증의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 요즘 제철 블루베리… 더 오래, 더 맛있게 먹는 법
블루베리는 요즘이 제철이다.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만 생과일로 생산되며 비닐하우스 에서는 4월에서 8월 말까지 재배 및 수확이 가능하다. 생 블루베리는 김치냉장고에서 한달 가량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며,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얼리면 된다. 냉동 블루베리는 우유, 요구르트 등과 믹서에 갈아 음료로 마시거나 와플, 팬케이크, 스콘 등을 만들 때 새콤달콤한 맛을 더할 수도 있다.
신선한 블루베리는 푸른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에 은백색의 가루가 뭍어 있는 것이 특징. 붉은 빛이 도는 블루베리는 아직 덜 익은 것으로 요리용으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고, 탄력이 없고 물기가 많은 블루베리는 너무 익은 것이므로 오래 저장하면 수분이 빠지고 쭈글쭈글해진다.
블루베리를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할 시 씻지 않고 마른 상태에서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기 직전에 찬 물에 살짝 씻어 먹으면 좋고, 유기농 블루베리는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8/06 09:03
‘200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 환자가 4년 사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고지혈증 환자가 늘면서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제제 판매량도 급증했다. 그러나 미국.유럽 등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강기능식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스타틴 제제 대신 미국.유럽에서 주목받는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인지, 정말 약 대신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봤다.Warning! 전문가들은 고지혈증 초기단계에는 스타틴 제제를 먹기 전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2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고지혈증 초기 환자나 고지혈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만 해당된다.
나이아신스타틴계 약물이 나오기 전까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널리 쓰였다. 혈액 속 좋은(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 최근 나이아신을 스타틴과 함께 복용했을 때 고지혈증 치료 성적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로빈 쵸우드허리 박사팀은 고지혈증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제제와 함께 나이아신을 1년 동안 하루 2g씩 추가로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나이아신을 복용한 환자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가짜 약을 섭취한 환자에 비해 평균 23% 더 높아졌고,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9%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2 복합체로 건강기능식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하루 2g 정도 먹는다. 간 질환자는 간 독성 등 부작용 위험이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는다. 일반 식품으로는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식이섬유는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5~10g의 식이섬유를 매일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5%까지 낮출 수 있다. 특히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도움이 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다른 약의 흡수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두 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다. 식이섬유는 일반 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다. 딸기 한 컵에 8g, 강낭콩, 누에콩 같은 콩에는 1컵에 8g, 곡물 1/2컵에 4~14g의 섬유질이 함유돼 있다. 사과와 같은 과일 껍질도 섬유질이 풍부하다. 한국인은 식이섬유 섭취는 권장량에 크게 못미친다. 한국영양학회는 하루 20.25g의 섬유질 섭취를 권장한다.
홍미(紅米)쌀에 붉은 효모균을 배양해 만든 홍미는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감소시켜 비만체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같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홍미의 ‘모나콜린-K’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스틴’ 같은 성분이다. 깨끗이 씻어 멸균한 제품으로 씻을 필요가 없다. 1인분 분량의 백미당 1/2큰술씩 섞어 먹는다.
오메가3 지방산고지혈증 환자는 하루 2g 이상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해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오메가3 보조제를 선택할 때는 1캡슐에 든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의 총량이 500mg 이상인지 확인한다. 500mg 이상이어야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 혈액응고에 이상이 있거나 아스피린.와파린 등의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께 복용하면 출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한다. 싱싱한 고등어 한 토막에는 0.5~1g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견과류, 들기름 등에도 풍부하다.
아티초코아티초코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채소지만 영국, 독일, 스위스 등에서 소화불량 개선용 기능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아티초코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영국 레딩대학 레이프 번디 박사팀이 75명의 고지혈증 환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아티초코 잎 추출물 1280mg을, 다른 한 그룹은 위약을 12주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한 결과, 아티초코 잎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의 경우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 섭취 그룹에서는 오히려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티초크에는 각종 플라보노이드, 세스퀴테르펜 락톤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아티초코로 건강기능식품은 없다. 식품으로는 구할 수 있다.
콩단백질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회 제공량당 콩단백질이 6.25g 이상 함유된 식품에 대해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건강강조 표시를 허용하고 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콩단백질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12%까지 떨어지고 중성지방이 10%까지 떨어진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고지혈증을 비롯한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단백질은 50g씩 매일 먹는 것이 좋다. 보통 두유 1컵에는 10g 들어 있고, 두부 1/2컵에 20g이 들어 있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8/06 09:02
“술 마신 다음날은 어김없이 설사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온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라면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직장인 이모(여·28)씨는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나면 그 다음날 어김없이 설사를 한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미팅이 있기 전이면 배가 살살 아프고 심하면 설사까지 하게 돼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모 씨는 “학창시절에는 시험전날이면 늘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다”며 “직장을 다니고 난 이후에는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이면 늘 설사를 해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걱정이 되기 일쑤다”고 호소했다.
실제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배가 아프면서 배변 양상이 변하는 질환으로 전 생애 동안 약 30%의 사람들이 경험하게 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내장과민성, 장내 염증, 음식 알레르기 등이 거론되지만 분명하지는 않다.
전문의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장운동이 항진되고 장이 예민해져서 복통이 생기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스트레스, 피로, 음주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위독하지는 않지만 계속 문제가 될 수 있는 체질적 질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변비나 설사, 또는 2가지 증상 모두를 경험할 수도 있다”며 “때로는 경련성 복통, 잦은 변의, 가스배출,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흔히 복통, 설사, 변비 등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아 혹시 대장암과 같은 큰 병은 아닌지 걱정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차재명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단순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안심하게 되지만 일부에서는 비슷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이 발견되기도 한다”며 “특히 나이가 50세보다 많고 혈변이나 체중 감소가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이를 피함으로써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차 교수는 “뇌와 장은 신경조직에 의해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서 스트레스에 의해 구역질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며 “매운 음식, 밀가루 음식, 콩, 술, 우유, 카페인과 같은 음식들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는 것도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니코틴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해야 하고 껌을 습관적으로 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 그리고 증상이 심할 때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데 증상에 따라 정장제, 흡착제, 변비약, 설사약 등을 복용해야 한다.
차 교수는 “과민성장증후군은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가 중요하다”며 “심각한 질환이 아니며 오래 지속되더라도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약 외에도 생활습관 조절이나 음식 조절을 통해서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메디컬투데이)2010/08/06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