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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의 여왕’ 한송이 상무, 혹시 조기폐경?

    ‘역전의 여왕’ 한송이 상무, 혹시 조기폐경?

    MBC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직장인 여성들의 실감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된 11회분에서는 여성 최초로 임원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한송이(하유미 분)가 폐경 진단을 받고 슬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송이의 조기폐경의 이유에 대해서 극 중 의사는 "요즘은 환경호르몬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폐경이 조금 일찍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폐경의 달’이기도 한 11월을 맞아 조기폐경에 대해 알아본다. 조기폐경 위험군은 누구? 빨라야 40대 후반에 온다는 폐경이 30대, 심하면 20대 후반에 나타나는 여성이 늘고 있어 문제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우리나라 40세 이전 여성의 8%에서 조기폐경이 발생한다고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조기폐경, 원인이 뭘까? ‘폐경’이란 월경이 멈추는 것으로 난소의 기능이 정지돼 여성호르몬 생성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연령은 48.2세며, 보통 45세에서 55세 사이에 일어난다. 40세 이전 가임여성의 월경주기가 25일 이하로 계속 줄어들거나, 6개월에서 1년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 조기폐경을 의심한다.윤현구 제일병원 내과 교수는 “여성의 난소기능은 만 35세 이후부터 퇴보하기 시작해 40세 이후부터 현격히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라고 말했다.유전적 요인,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30대에 난소기능이 완전히 정지될 수 있다. 생리가 여러 달 동안 없으면 초음파검사나 혈액검사, 경락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폐경으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단기적으로 안면홍조, 기분변화, 질의건조감, 성욕감퇴 등이 생긴다. 기간이 길수록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 이럴 때 정상 폐경여성보다 호르몬 투여요법이 절실하다. 폐경기간이 길수록 심혈관계질환이나 골다공증 등 폐경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조기폐경이 올 수 있다. · 유전적 요인 : 여성의 X 염색체 일부 또는 전부가 손상되면 난소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터너증후군’은 여성이 한 개의 X 염색체만 가지고 태어나는 질환으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는다. 터너증후군 여성은 유방발달, 월경유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에스트로겐을 복용해야 한다. 드물게 배란과 월경이 일어나는 터너증후군 여성이 있다. 한편 X 염색체나 Y 염색체가 정상보다 많은 경우도 조기폐경이 올 수 있다. 30세 이전에 조기폐경이 일어난 여성은 반드시 염색체 검사를 받아서 이상을 확인한다. · 자가면역질환 : 인체는 몸으로 침입하는 나쁜 물질을 파괴하는 항체 등 면역세포를 생산하는데, 때로는 면역계가 우리 몸의 세포를 나쁜 물질로 인식해 파괴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데, 항체가 난소를 공격해 난자를 파괴하고 조기폐경이 나타날 수 있다. 조기폐경을 동반한 자가면역질환에는 애디슨씨병, 근무력증, 류머티즘관절염, 루프스증후군, 갑상선 및 부갑상선에 생기는 몇 가지 질환 등이 있다. 난소파괴방사선 치료(암세포파괴고용량방사선)나 항암치료, 수술, 특정 감염 등에 의해 난소가 손상되거나 파괴될 경우 조기폐경이 올 수 있다. 암세포를 파괴하는 많은 항암제는 난자 등 정상세포도 죽일 수 있다. 낭종이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난소수술이 너무 광범위해도 조기폐경의 위험이 높다. 폐경과 다른 ‘무월경’, 빨리 진단받아야 젊은 나이라도 출산한 후 월경이 제대로 시작되지 않아 ‘폐경이 왔나?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완전폐경이 아닌 ‘무월경’ 혹은 치료가 가능한 ‘가폐경’이다. 3개월 이상 무월경을 겪는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무월경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다. 심한 스트레스가 신경계 이상을 불러와 정상적인 생리반응을 방해한다. 또한 독신생활이 길거나 오랫동안 부부관계가 없는 경우 신경계 이상으로 월경이 없게 되며, 배란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 주위에 낭종이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궁이 제자리를 잡지 못했거나 내분비 장애가 있는 경우, 혈액순환장애, 허약한 체질, 과다한 운동, 비만여성도 무월경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무월경은 보통 ‘황체호르몬’을 맞으면 된다. 다른 원인의 경우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면 월경이 다시 시작된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질 경우 회복이 쉽지 않다는 게 전문의들의 견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23 15:07
  • 제2의 인생을 즐겨라! ‘암극복생활학교’ 탐방기

    제2의 인생을 즐겨라! ‘암극복생활학교’ 탐방기

    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을 받고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올바른 생활방식, 건강한 음식섭취,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을 유지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잘 관리하면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면역력을 유지하며 암 발병 이전보다 건강한 상태로 지낼 수 있다.건강 미디어 〈월간 헬스조선〉과 자연 휴양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암극복생활학교’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수술 등 암 치료를 받은 이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하는 생활법을 알려준다. 어떤 것을 체득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1 서울 중심에서 50분 정도 걸리는 강원도 홍천군의 ‘힐리언스 선마을’은 전 세계 장수촌이 위치한다는 해발 250m 지대에 있다. 선마을에서는 전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된 8개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언제든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게 객실마다 미니 정원을 꾸며 놓았다. 천장의 일부를 투명유리로 만들어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다. 선마을에서는 휴대전화 수신이 안 된다. 텔레비전, 에어컨, 냉장고도 없다. 현대인의 일상을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만들어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 최대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월간 헬스조선>과 힐리언스 선마을이 공동기획한 ‘암극복생활학교’는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회 프로그램 참가자 중 난소암으로 항암치료를 끝낸 김도숙(72) 씨는 “답답한 도시를 떠나 공기 좋은 곳에 오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대장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이주호(가명·70) 씨는 “자연과 함께 하니 욕심을 버리게 된다. 처음 만난 암 환자들과 서로 의지하며 프로그램에 참석하니 무척 좋다”고 말했다.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村長) 이시형 박사는 “자연의 기운을 쐬면 정신적인 안정과 면역력 증강 효과가 한 달 정도 지속된다”며 “암 환자는 정기적으로 자연과 가까이 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암극복생활학교’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는 것은 명의들의 강의이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효지 교수,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등 명의들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내용은 ‘암 스트레스 극복법’, ‘명의와의 1대 1 상담’, ‘암 환자를 위한 올바른 식사법’ 등이다.이시형 박사는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10대 전략’을 내세워 암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이겨 방어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시형 박사는 “우리 사회는 일에 치중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아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있다. 자연을 접하고 휴식을 취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자연을 접할 시간이 없으면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1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평소 암에 대한 서적 등을 많이 봤는데, 직접 명의의 입을 통해 확인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는 암 환자들이 평소 병원에서 물어보지 못하던 세세한 질문에 꼼꼼한 상담을 해준다.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은 근거 없는 민간요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가며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고, 암 환자와 가족이 희망을 갖고 암을 이겨 내도록 진심 어린 충고와 격려를 해준다.#3 선마을의 식사는 어떨까? 선마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선보이는 식단은 모든 음식에 인공조미료, 트랜스지방 등을 전혀 넣지 않고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 사용해 저염식을 만든다. 식사 전에는 고구마 등 간식을 먼저 먹어 과식을 막고, 탁자 위에는 30분을 측정하는 모래시계를 놓아 적어도 30분 동안 천천히 식사하게 한다. 암 환자 가족인 오기환(65) 씨는 “집에서 저염식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선마을의 음식을 직접 먹어 보고 요리법을 보니 많이 달랐다. 돌아가면 조리법부터 교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마을에서는 전문강사에게 명상, 요가, 운동요법을 배우고 식생활 등 다양한 생활습관을 교정받는다. 1회 졸업생 김형진(77) 씨는 “암 치료가 끝나면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데, 이번 체험을 통해 명의에게 강의를 듣고 도움을 받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암극복생활학교는 매달 첫째·셋째 주에 개최되며, 참가비는 2인1실 기준으로 4박5일에 98만원, 보호 가족은 10% 할인된다. 문의 1588-9983
    특집기사2010/11/23 09:01
  • 가습기 없이 집 안을 ‘촉촉’하게 만드는 법 10

    가습기 없이 집 안을 ‘촉촉’하게 만드는 법 10

    집 안이 건조하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는 물론이고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한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집 안을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How to 1 달걀 껍데기에 물 담아 놓기 달걀 껍데기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는데 이를 통해 물이 쉽게 증발한다. 달걀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빼낸 뒤 껍데기를 물로 깨끗이 씻는다. 뚫은 구멍을 위로 한 후 구멍 속으로 물을 채워 넓적한 그릇에 놓는다. 이 때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릇 크기에 맞게 7~8개 정도 함께 놓는다. How to 2 토피어리 이용하기 수분을 머금고 있는 물이끼를 이용해 만든 작은 식물장식품 ‘토피어리’는 가습 효과가 뛰어나다. 물은 많이 줄 필요 없고 잎의 끝순이 약간 시들었을 때 뿌리가 젖게 준다. How to 3 증산작용 식물 또는 수경식물 키우기 ‘증산’이란 잎의 뒷면에 있는 구멍을 통해 물이 기체 상태로 식물체 밖으로 빠지는 현상이다. 습도가 낮을수록 잎의 기공이 크게 열려 증산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집 안이 건조하다면 화초 재배가 필수다. 공기 중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기능이 있어 일석이조다. 증산작용이 뛰어난 식물은 아레카야자, 행운목, 선인장, 산세베리아 등이다. 물에서 뿌리를 내리는 수경식물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 가습 효과가 좋은 수경식물은 디펜바키아, 아이비 등이다. 단, 수경재배 식물을 키울 때는 물을 자주 갈아 줘야 한다.How to 4 젖은 숯 담아 놓기숯의 기능은 다양하다. 옛 사람들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숯을 끼운 금줄을 걸고, 장의 발효를 위해 장독에 숯을 넣었으며, 정수를 위해 우물에 숯을 넣었다고 한다. 게다가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숯은 천연 가습기라 부른다. 숯을 깨끗이 씻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린 후 투명한 그릇에 물과 숯을 담는다. 물에 푹 잠긴 숯은 공기를 정화시키면서 습기를 뿜어 낸다.How to 5 빨래는 될 수 있으면 저녁에 하기젖은 빨래를 널어 놓는 것은 널리 알려진 건조예방법이다. 낮보다는 밤에 더욱 건조하고, 건조한 곳에서 잠잘 경우 콧속이 말라 감기나 비염에 걸리기 쉽다. 빨래는 될 수 있으면 밤에 하여 밤 사이에 마르게 하며 수분을 공급한다. 빨래를 마지막 헹굴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집 안 공기도 따뜻하게 유지된다. 아이가 있다면 넓은 천 기저귀를 빨아 너는 것도 좋다. 세탁해서 바로 말린 옷은 먼지가 쌓이기 쉬운데, 먼지는 집 안을 건조하게 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빨래를 걷을 때는 탁탁 털어서 개는 것이 좋다.How to 6 패브릭에 수시로 물을 뿌린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분무기로 직접 물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커튼, 카펫 등의 패브릭 제품에 물을 뿌린다. 세균탈취제를 뿌릴 때 물을 약간 섞어 뿌리면 가습 효과를 얻는다. 단, 화학제품이니 많은 양을 뿌리지 않게 주의한다. How to 7 미니분수 만들기 실내의 직접적인 수분 공급을 위해 물을 떠놓는 것도 방법이다. 물이 담긴 어항을 놓는 것도 좋고, 최근에는 실내용 다양한 미니분수가 출시되었다. How to 8 물에는 아로마 오일 한두 방울 어항이나 가습기 물에 아로마 오일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린 물로 인해 수분이 방출된다면 좋은 향과 함께 실내가 쾌적해진다. 기관지염이 있다면 라벤더, 시나몬, 페퍼민트를 추천한다. 피부염이 있다면 주니퍼베리, 제라늄, 유칼립투스, 오렌지 스위트 오일이 좋다. How to 9 말린 과일 껍질 놓기 수분이 많은 과일의 껍질을 말려 집 안에 놓는다. 레몬, 귤 등의 껍질을 말려 수시로 물을 뿌려 주면 공기 중의 습기가 높아지고 상큼한 향을 낸다.How to 10 적정 온도 유지, 자주 환기하기 고온은 습도를 빼앗는 주범이다. 춥다고 실내온도를 무조건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 실내온도는 21~23℃가 적당하다. 가을철에는 여름철에 비해 실내오염도가 높다. 하루 두세 번은 실내를 환기한다. 난방기구를 사용한다면 1시간에 5분 정도 환기한다.
    특집기사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11/23 09:01
  • 까다로운 난소암, 통합치료로 완치에 다가간다

    여성암 발생율의 9위를 차지하는 난소암이 최근 연 평균 1838건 발생하는 등 여성암 중 흔한 암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난소암은 여성의 자궁 양옆에 위치한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생산하고 주기적으로 배란하며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난소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더라도 비특징적이며 불분명해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난소암을 발견하고 내원한 환자의 경우 혹을 촉진으로 감지하고 난 후가 대부분으로, 병원에 내원했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높은 완치율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렇게 급속도로 성장한 암 치료를 위해 다양한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의 치료법을 고민하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치료를 제공하는 통합진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합진료는 혈액종양내과, 혈액종양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보완대체 전문의 등이 한 자리에 모여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다방면의 전문의가 한 자리에서 고민하여 맞춤식 원스톱 진료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통합진료는 현대의학적 치료 뿐 아니라 보완대체적 치료를 동시에 환자에게 처방하면서 방사선, 항암치료를 감당할 수 있는 환자의 체력과 면역상태를 유지시키는 완치율을 높이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렇게 통합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일부러 찾아가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난소암이라고 의심하기엔 너무 어려운 다리 부종으로 병원을 방문한 H씨는 검진을 통해 난소에 혹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하지만 단순한 혹이 아닌 암으로 판명돼 큰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암을 발견한 게 2006년 10월, 하지만 한 달도 안 되서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퇴원 후에도 방사선 치료를 계속 받았으나 별다른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게 3년이 흘렀고 정기검진 결과, H씨는 암이 재발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3개월 정도 지나 또 다시 촉진으로 혹이 감지됐으나, 더 이상 수술을 하기는 어려우며 항암치료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항암치료는 85%가 부작용을 낳고 15%만이 암 조직을 공격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실을 알고 경험했던 H씨는 항암제 외에 다른 방법을 찾길 원했다. 통합진료를 선택한 H씨는 항암제를 동맥으로 투여해 정상조직에 주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맥 내 항암치료(85% 의 항암제를 직접적으로 암 조직에 머물게 하며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와 온열치료법을 병행하기로 했다. 보완대체에 속하는 온열치료법은 100W이상의 고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암세포에 주입하여 암세포의 DNA를 파괴시키는 치료법으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H씨는 2009년 12월부터 통합치료를 통한 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의 복합적 치료를 통해 재발된 지 3년 만에 암 조직은 사라졌고, 지금은 PET-CT를 통해 암 세포가 사라졌다는 걸 확인하게 됐다. 통합진료를 제공하는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의 이대희 원장은 “통합진료와 같은 다학제간 협진을 통해 진단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공하며 단기간 내에 치료효과를 극대화시켜 환자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그 치료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암의 현대 의학적 치료법인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에 보완대체요법을 접목시킨 통합 암 치료를 통해 환자의 부작용은 최소화시키고, 치료효과는 극대화시키는 등 환자중심적 치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인암헬스조선 편집팀2010/11/23 09:01
  • 속눈썹 문신! 안구건조증 유발

    속눈썹 문신! 안구건조증 유발

    속눈썹 바로 위, 또는 아래 점막에 그리는 아이라이너는 눈을 더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 화장 시 필수다. 하지만 그리고 지우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번짐이 심하면 수정 화장을 해야 하므로 번거롭다. 그래서 많은 여성이 지워지지 않는 속눈썹 문신인 반영구 아이라인으로 대신해 바쁜 아침시간을 단축한다. 하지만 눈에는 굉장히 위험하다. 속눈썹 문신은 점막에 바늘로 찔러 색소를 넣는데, 바로 그 위치가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는 기름샘이 있는 자리다. 심한 자극을 주어 기름샘이 파괴되면, 기름이 적게 분비되고 눈물이 빨리 증발해 안검염이 생기고 이는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진다. 특히 폐경 이후 눈물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중년 여성은 조심한다. 점막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예민한 결막에 강한 자극을 줘 충혈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시술 시 사용하는 마취제 중 중국산 가짜 ‘테트라카인’이 문제다. 이는 각막 손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시력을 잃는 위험 약품이다. 레이저로 문신을 제거하는 경우 레이저가 안구를 해칠 수 있으므로 많은 부작용이 우려된다.Solution 이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는다!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가급적 속눈썹 문신 시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속눈썹 문신을 한 여성에게 위와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받는다. Do It! 생활 속 눈꺼풀 위생관리 3단계1. 눈꺼풀 온찜질 깨끗한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5분가량 눈꺼풀 위에 얹어 놓는다. 촉촉한 수분에 눈꺼풀 주위의 찌꺼기가 연화되고, 따뜻한 온도에 눈물샘과 기름샘이 열리는 효과가 있다. 눈꺼풀 기름샘 속에서 굳은 기름 성분이 한결 부드러워진다.2. 눈꺼풀 마사지 온찜질 후 깨끗한 손으로 눈두덩을 살살 문질러 준다. 앞서 부드러워진 기름성분이 눈꺼풀 기름샘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온다.3. 눈꺼풀 스크럽 깨끗한 면봉이나 거즈를 이용해 눈꺼풀 주위를 닦아 낸다. 지금까지 빼낸 노폐물을 최종적으로 청소하는 단계로 눈꺼풀 청결 제품 또는 유아용 샴푸를 5대 1로 희석한 물을 사용하면 좋다.
    뷰티라이프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11/23 09:01
  • 비뇨기과 궁금증 1위 ‘자위’, 어떤 내용인가 보니…

    알쏭달쏭한 성 지식, 비뇨기과 상식은 직접 병원을 찾기 번거롭고 창피해 어린 청소년부터 성인들을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에 가장 많이 물어보는 의학분야다. 이러한 비뇨기과 상식 중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무엇일까? 네이버 지식인 비뇨기과 공식 답변의인 이영진 대구 코넬 비뇨기과 원장이 답변한 내용 중 분류가 가능하고 답변이 완료된 질문 6350건(2009년 1월~2010년 10월)을 통계전문회사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네티즌이 가장 궁금해 하는 비뇨기과 지식은 자위행위에 대한 상담이 1533건(24.2%)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전립선염에 관한 질문이 1151건(18.1%)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포경수술에 관한 질문(1026건, 16.2%), 4위는 정액관련 상담 내용(659건, 10.4%), 5위 혈뇨 및 배뇨장애(553건, 8.7%) 관련 질문이 기록됐다. 그 밖에 ‘궁금증 Top 10' 안에 든 주제들로는 성병상담, 발기부전, 조루증, 성기확대, 정계정맥류 등이 있었다. 이영진 원장은 “자위행위는 최근 한 국내연구에서 성인남녀의 90%이상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극히 정상적인 생리현상인데, 자위에 대해 죄의식이 들거나 건강에 문제없을까 걱정돼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비뇨기과 지식 ‘궁금증 톱 10’ 중에서 1위를 차지한 자위행위와 관련해 네티즌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을 알아봤다. Q. 자위를 많이 하면 건강에 안 좋은가요?   자위를 자주 하면 키가 자라지 않거나 건강이 나빠지나요? 혹은 성병에 걸리지는 않는지, 나중에 결혼했을 때 성관계가 힘들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A. 자위행위는 몸에 해롭지 않으며 키와도 상관이 없다. 자위는 매우 생리적인 욕구의 해소방법으로, 자위 때문에 성병에 걸리거나 결혼한 후에 성관계가 힘들어지는 일은 없다. 자위는 자신이 원할 때 성욕을 충족시킬 수 있고 스스로 성욕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다. 또한 남성의 정자는 평생 동안 3일 주기로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잦은 자위로 정액양이 다 되어서 나중에 배출이 안 되는 경우도 없다. 그러나 너무 잦은 자위행위는 실제 성관계의 성적 흥분정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Q. 비비거나 압박을 가하면 좋지 않은가요?이불에 성기를 비비는 자위를 거의 하루에 한 번씩 매일 합니다. 지금 제 성기상태가 안 좋을까요? 혹시 병원에 가야하나요? A. 성기를 바닥이나 이불 등에 비비거나 압박해서 자위하는 습관은 좋지 않다.센 강도로 만성적으로 자주 자위를 할 경우 성기 백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가급적 자위에 대한 흥미를 운동 등 다른 취미로 극복하는 것이 좋다. 단, 적당한 자위는 몸에 해롭지 않다. Q. 자위한 후 정액에서 불투명한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한 달에 두 번 꼴로 자위를 하는데, 불투명한 색의 젤리 같은 물질이 발견됐는데 좋지 않은 현상일까요? 자위 시 정액이 나오려고 할 때 손으로 성기를 꾹 잡고 참는 습관이 있는데, 이 때문에 조루나 전립선염이 생기진 않을까요? A. 정상 정액은 유백색의 색깔을 띠며, 약간 노란색이나 조그마한 젤리모양의 물질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 60분 내에 액화되고, 2cc이상의 양으로 밤꽃 냄새가 나면 정상 정액이다. 노란색이나 투명·불투명한 젤리모양의 정액은 피로누적, 컨디션 저하 등의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다. 충분한 휴식 및 적당한 운동 등의 생활습관은 건강한 정상 정액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자위 시 참는 습관은 간혹 전립선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전립선염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되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Q. 자위를 하고나면 몸이 뻐근합니다.A. 이 경우는 자세가 안 좋았기 때문이다. 남성은 자세가 바르지 못해 허리가 아픈 경우가 많고, 여성은 하체에 힘을 너무 주게 되면 아래쪽 근육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자위 시 바른 자세가 쾌감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도록 편안한 자세로 하도록 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23 09:00
  • 영화관 팝콘이 다이어트의 적이라면… “뭘 먹어야 하지?”

    영화관 팝콘이 다이어트의 적이라면… “뭘 먹어야 하지?”

    “영화관에 퍼지는 팝콘 냄새가 가장 견디기 힘들어요”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대생 김모(女, 23)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영화관을 찾을 때마다 진동하는 팝콘 냄새 때문에 매번 곤욕을 치른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팝콘냄새에 매료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팝콘을 한 움큼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영화가 개봉되기가 무섭게 영화관을 찾는 남자친구 때문에 매 데이트마다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먹다보니 조금씩 뱃살이 늘어나는 것만 같아 걱정이다. 이처럼 영화관에서 팝콘냄새를 이겨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요즘엔 영화관 스낵코너에서 치즈를 얹은 나쵸, 츄러스 등 ‘골라먹는 재미’를 앞세우면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에게는 간식이라고 하기엔 칼로리가 너무 높기 때문에 치명적인 음식이 될 수 있다. 김동석 운동처방사는 “팝콘은 부드러움과 구수함을 더하기 위해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쇼트닝이나 마가린 같은 인공경화유로 튀겨낸다”며 “영화를 보면서 순식간에 해치워버리는 팝콘 한 움큼은 우리가 세 달 동안 섭취해야 할 지방의 양을 훌쩍 넘는다”고 말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팝콘은 고온․고압에서 가공되기 때문에 당지수(glycemic index)가 매우 높다. 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체내에 섭취된 음식물을 빠른 속도로 소화, 흡수하여 혈당치를 급격히 올린다.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면 순식간에 공복감이 해소되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가 고파지기 마련이다. 나쵸의 경우에는 100g당 227kcal로써 영화관에서 함께 제공되는 치즈소스와 함께 먹을 경우 300kcal를 훌쩍 넘기게 된다. 팝콘이 100g당 약 400kcal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나쵸도 결코 다이어트에 좋은 간식이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츄러스는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간식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기름에 튀겨낸 뒤 설탕에 듬뿍 버무려진 츄러스는 1개당 무려 633kcal에 달하는 고칼로리 음식이다. 최근 건강정보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팝콘의 위험성을 지적한 스캇 카한 조지워싱턴대학교 체중관리프로그램 책임자는 “일반 음식점에서와 달리 영화관에서 파는 간식 종류는 칼로리를 명시해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알아서 따져봐야 한다”며 “영화관에서 간식을 사먹는 것 보다는 집에서 간단하게 챙겨서 다니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팝콘, 나쵸, 츄러스처럼 영화보는 동안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의 종류로는 볶은 콩, 과일, 채소 등이 좋다. 검은콩 속의 단백질이 지방대사에 영향을 주어 새로운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은 콩은 팝콘처럼 간단하게 조금씩 집어먹기에 좋기 때문이다. 소재용 365mc비만클리닉 원장은 “과일의 경우에는 당도가 높은 과일보다는 수분이 많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당도가 높을수록 칼로리도 높아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수분이 많고 당도가 적은 과일 및 채소의 종류로는 오이, 양상추, 수박, 방울토마토, 딸기 등이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23 09:00
  •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면… 겨울두통 진단법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면… 겨울두통 진단법

    살면서 두통을 느껴 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통은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원인과 양상이 매우 다양하다.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두통과 뇌의 위험한 원인 질환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Case 1 한랭자극 두통 일명 아이스크림 두통이다. 차가운 음식이 넘어갈 때 입 천장을 자극하거나 겨울에 찬바람을 마실 때 찬 기운이 혈관을 자극해 생긴다. 전두부 또는 후두부에 짧은 시간 나타나지만 한쪽으로 편중돼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 수 없으나 평소 편두통이 있는 사람이나 예민한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혈관기능의 일시적인 이상으로 추정된다. Case 2 긴장성 두통 머리와 목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수축해 생기는 두통이다. 머리가 무거우며 아프고 맑지 않은채,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머리띠를 했을 때의 부위, 즉 뒷골과 옆골, 앞골의 통증으로 두통과 함께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린다. 비스듬하거나 어깨와 목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등 나쁜 자세 , 미간을 찌푸리는 습관, 급하고 매사에 바쁜 성격이거나 꼼꼼하고 완벽하려는 성격, 걱정이 많거나 화를 잘 내는 성격,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풀지 못하는 성격, 우울증이나 홧병이 있는 사람 등에 잘 나타난다. 머리와 목을 마사지하거나 근육을 느슨하게 유지하는 이완훈련이 좋다. 약물치료는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ase 3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 편두통 등 혈관성 두통은 재채기, 기침 등에 의해 원래 갖고 있는 편두통이 심해지기도 하나, 아래에 해당하면 뇌의 위험한 기질적인 원인 질환이 있는지 의심해 본다. ·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 두통이 수일,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질 때 · 기침과 재재기 외에 과로, 긴장, 용변 후, 성행위 후에 심한 두통이 나타날 때 ·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심한 두통이 발생되었을 때 · 행동이상, 졸림, 의식소실, 기억력 저하, 발열, 구토, 감각 및 운동이상, 균형감각 저하, 시력장애 등이 동반될 때Health Tip 머리 아픈 위치로 본 두통 진단두통의 위치로 질병의 종류 및 위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간단히 자가진단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통증의 특성으로 감별· 박동성으로 욱신거림 →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 띠를 둘러 조이는 느낌 → 긴장성 두통 · 지속적인 둔한 통증 → 두개골내(머릿속) 종양 ·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 삼차신경통>> 부위별 감별·한쪽 통증 → 군발두통, 편두통 ·양쪽 통증 → 긴장성 두통 ·눈이나 안구 후방 → 녹내장, 시신경염 등의 안과질환을 의심할 수 있지만 편두통이나 군발두통일 수 있다. ·코 주위를 누르면 아픔 → 부비동질환 ·띠를 두른 것 같은 또는 후두부의 불편함 → 긴장성 두통. 후두부위는 염증이나 출혈에 의한 뇌막의 자극 및 상부 척추의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시간적 양상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악화 → 두개골 내 종양.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하다.·간헐적이나 집중적 → 군발두통. 자다 깨는 일이 많다. ·지속적이며 신경 쓰거나 일과가 끝날 무렵에 가장 심함 → 긴장성 두통 ·간헐적이며 생리기간에 심함 → 편두통
    건강정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1/23 09:00
  •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외국인 환자 응대교육 실시 外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외국인 환자 응대교육 실시 外

    ■강동경희대병원, 외국인 환자 응대교육 실시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11월 22일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응대 매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러시아, 일본, 몽골, 베트남의 국적으로 구성된 의료코디네이터를 통해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여 올바르게 응대하는 방법을 배우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각국의 의료코디네이터들이 말하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 사람은 불만이 있어도 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인 환자를 응대할 때에는 미소와 끄덕임으로 충분한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며 한번 정한 약속이나 계획을 변경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몽골 사람의 경우에는 몽골을 ‘몽고’라고 부르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그들이 친근함을 표현하기 위해 ‘언니, 오빠’라고 부르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베트남 의료코디네이터 호티 다투 씨는 “베트남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 세 사람이 함께 찍는 것이나 자는 모습을 찍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미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 사람들은 편하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병원 내에서 일률적인 환자복과 팔찌를 착용해야 하는 것을 갑갑하게 생각한다. 러시아 의료코디네이터 바스키나 다리아 씨는 “러시아인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탈의하는 것에 대해 큰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남자들의 경우 간혹 병실에서 상의 등을 벗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활발한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으로 '외국인환자유치 우수기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2009)', '의료관광 추진 우수기관(2009)'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22 17:17
  • 먹거나 바르거나… 피부에 보약 한첩 지어주세요

    먹거나 바르거나… 피부에 보약 한첩 지어주세요

    매서운 추위와 찬바람, 실내 건조와 스트레스로 적극적인 피부관리가 필요한 겨울이 돌아왔다.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건조함을 잡는 것이며 피부가 건조하면 탄력과 주름이 더욱 생기기 쉬우므로 몸을 위한 보약을 챙기듯 피부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몸에 좋은 약재를 원료로 만든 다양한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다. 한율 브랜드 매니저 조문희 팀장은 “웰빙 열풍과 더불어 우리 체질에 맞는 한방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로 만든 화장품이 날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 재배한 약초는 오랜 시간 음식과 약제로 쓰여 검증되고 응축된 한국의 지혜라고 할 수 있어 한국인의 체질과 피부에 꼭 맞는 최적의 원료다”고 말했다. 겨우내 탄력 있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나에게 맞는 한방약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0/11/22 13:57
  • '술술' 넘긴 술, '쑥쑥' 자란 콩나물이 정답이네~

    '술술' 넘긴 술, '쑥쑥' 자란 콩나물이 정답이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그 동안 잊고 지낸 친구들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싶은 요즘이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과의 술자리는 ‘적당히’가 없는 법. 가볍게 시작한 한 잔이 다음 날 아픈 속과 무거운 머리로 찾아올 때, 어김없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콩나물국이다. 시원하고 깨끗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국은 한국인에게 예로부터 해장음식의 으뜸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G20 정상회의에서는 참석차 방한한 퍼스트 레이디들에게 너비아니와 함께 콩나물국이 식탁에 올랐다고 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먹고 있어 세계인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끄는 콩나물. 이 가늘고 작은 콩나물에는 어떠한 영양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 숙취해소, 감기예방… 다양한 콩나물의 효능 콩나물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양학적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 재배과정에서 콩에 없는 비타민이나 아스파라긴 등의 영양성분이 생긴다는 면에서 콩보다 우수하다. 폐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하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디톡스 효과가 있으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B1이 많고, 몸통에는 비타민C, 뿌리에는 아스파라긴(Asparagine)이 많다. 특히 콩나물 뿌리에 내려갈수록 많이 축적되는 아스파라긴은 숙취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긴은 숙취의 주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와 신속하게 결합, 이를 제거한다. 콩나물에 있는 각종 아미노산은 스트레스 및 피로해소와 간 기능 강화에 탁월해 숙취해소에 한 몫을 한다.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과음으로 떨어진 인체의 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비타민 섭취 또한 중요하다. 보통 콩에는 비타민C가 전혀 없으나 콩나물은 자라는 과정에서 비타민C가 많이 생긴다. 콩나물 속 비타민C는 100g당 8mg로, 성인 남자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의 9%에 해당하며 다른 채소보다도 함량이 높다. 콩나물의 비타민C는 감기예방 및 빈혈에도 좋다. 체내 저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이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A와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도와준다. 또한 콩나물은 빈혈을 치료하기 위한 식물성 단백질과 철분도 풍부히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빈혈 증세가 있거나, 임신 중 철분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콩나물 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칼슘을 첨가해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 노인의 뼈를 위한 콩나물까지 나왔다. 이 콩나물에는 식물단백질인 제니스테인과 다이즈제인 성분이 기존 콩나 보다 10~20배 이상 함유돼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도 좋다. ◆ 콩나물은 살짝 익혀 먹어야 콩나물은 삶는 시간이 좀 길어져도 물러지지 않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볍게 손질해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콩나물에 풍부한 비타민C는 조리과정에서 다량 파괴되므로 2~3분 내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콩나물을 고를 때 너무 곧지 않게 적당히 굴곡이 있는 것을 골라야 먹기에도 좋다. 씻을 때에는 부스러지지 않도록 찬물에 살살 흔들어 씻고, 물은 콩나물이 가볍게 잠길 정도로 담아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꼭 닫고 익혀야 비린내가 심하지 않다. 콩나물을 조리할 때 나는 비린내는 마늘과 소금을 이용하면 쉽게 없앨 수 있다. 콩나물을 잘못 삶으면 비린내가 더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 콩나물의 비린내는 휘발성이 강해 열을 가하면 없어지지만 끓기 전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이때도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콩나물을 보관할 땐 봉지를 개봉하지 않고 제품 상태 그대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22 09:03
  • 다이어트 일기를 쓰세요!

    다이어트 일기를 쓰세요!

    다이어트의 성공 포인트는 적절한 열량섭취와 운동이다. 매일 먹는 음식 종류, 양, 섭취시간과 운동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다면 쉽게 성공 포인트에 다가갈 수 있다. 다이어트 일기장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어리를 기록하다 보면 식사 패턴을 파악하고 과식을 반성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어플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사람이 늘었고, 시중에는 십여 종이 넘는 다이어트 일기장이 판매되고 있다. 다이어트 일기장은 골판지사의 미인열전 웅주, 한국경제신문사의 독한다이어리 등이다. ‘미인열전 웅주’ 다이어트 다이어리는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기준으로 소식과 운동량을 통해 줄일 수 있는 목표체중을 산출한 뒤 하루하루 목표 식사량과 운동량을 기재한다. 생리주기, 운동시간 등을 적어 필요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 스마트폰의 덴마크다이어트($2.99)어플은 덴마크 국립병원에서 실시하는 고단백·저탄수화물·저열량 식이요법을 체크해 준다. 매일 몸무게와 운동량 등을 체크할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이 효율적이다. 먹는 것 앞에서 맥없이 무너지는 다이어트 실패자라면 당장 일기장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이어트 일기를 작성해 보자. 다이어트 의지가 굳건해질 것이다.
    뷰티라이프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11/22 09:02
  • 이응경-이진우 부부, “뇌출혈 때문에 힘들었어요”

    이응경-이진우 부부, “뇌출혈 때문에 힘들었어요”

    배우 이응경이 19일 아침 SBS‘좋은아침’에 출연해 남편 이진우의 뇌출혈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응경은 “지난 5월 남편이 어지러움과 구토를 호소해서 병원에 찾아가 검사한 결과 뇌출혈이었다”고 말했다. 이진우는 “갑자기 어지럽고 구토증세가 생겨 하루 집에서 쉬고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뇌출혈이라 하더라”라며 “의사가 거의 기적에 가까웠다고 했다”고 말했다. 뇌출혈은, 뇌졸중의 하나로써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병을 말한다. 또한 자발성과 외상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발성 뇌출혈은 고혈압이 있거나 뇌경색을 겪은 후, 혈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뇌출혈을 말하고 외상성 뇌출혈은 외상에 의하여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뇌출혈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요소인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열 부산침례병원장은 “뇌출혈은 활동량이 갑자기 많아졌을 때 주로 발생한다”며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르는 저녁 6~7시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5년 뇌출혈을 겪은 환자들의 약 14.5%가 사망, 8.5%가 식물인간, 18.5%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를 갖게 된 것으로 드러난 만큼 뇌출혈이 발생하기 전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원기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뇌졸중센터 교수는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뇌출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또한 금연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22 08:50
  • 다이어트의 해답은 체질개선에 있다?

    다이어트의 해답은 체질개선에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다이어트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에 비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요요현상으로 인해 체중이 이전보다 더 늘어나 폭식을 하거나 우울증에 걸리는 여성들도 많다. 전문가들은 ‘빠른 효과에만 집착하는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이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설문조사 결과처럼 한국 여성들의 대부분이 무조건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다이어트를 즐겨 하기 때문이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식품을 복용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다이어트 식품의 시장의 규모는 1500억원(2007년 기준)을 넘어섰고 이제 TV홈쇼핑, 인터넷, 오프라인매장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직 효과는 미지수다. 많은 다이어트식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믿을만한 제품이 많지 않다. 혹 좋은 제품이라 해도 다이어트식품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부분별한 다이어트식품의 복용은 인체의 대사과정을 방해하고 요요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진단해 계획적인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살이 찌는 체질은 있어도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은 없다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비만의 원인은 오장육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함에 있다. 송준호 원장은 “체내에 습담이나 어혈이 축적되면 몸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섭취는 많고 배설은 적어지게 되는데, 이는 육체적인 것 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것도 해당한다”며 “짧은 기간에 얼마나 빼느냐보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살이 너무 갑자기 빠지면 인체는 이에 적응하지 못해 이전 체중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이러한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월 2~3kg씩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건강을 악화시키고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체질별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체력저하성 비만 = 원기가 부족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체력저하성 비만의 경우 무조건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합병증이 오게 된다. 이런 경우 먼저 몸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스트레스성 비만 = 스트레스로 인해 기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 지방대사의 작용, 혈액순환, 기순환이 정체되어 비만이 유발된다. 또한, 과식, 폭식 등으로 인해 살이 찌게 되므로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해소가 우선돼야 한다. ▲ 대사장애성 비만 = 대사장애는 한의학적으로 ‘담음이 정체되었다’고 한다. 병적인 원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체액 및 물질을 담음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대사장애를 해결하면 먹는 양을 적게 줄여도 단기간 살을 많이 뺄 수 있다. ▲ 소화기능 항진성 비만 = 음식욕구를 참지 못하는 ‘폭식형 비만’을 말한다. 이럴 때 음식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유형보다 체중 감량 후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0/11/22 08:49
  • 대변에 선홍색 피 치질인줄 알았더니 ‘대장암’

    이모씨(45세)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배변 후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어나자 치질이 재발했거니 생각했다. 변비를 달고 산지도 어느새 10년째고 치질도 겨울이면 불청객처럼 찾아왔기 때문이다. 최근 휴지에 묻어나는 피의 양이 눈에 띄게 많아지면서 이모씨는 급한대로 약국에서 치질 연고를 사다 발랐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피의 양은 줄지 않았다. 결국 월차를 내고 대장항문병원을 찾은 이모씨는 항문수지검사, 초음파검사,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받은 후 의사에게 대장암이라는 천청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대장암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2008년 1년간 대장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7만5822명으로 2001년 2만8000명 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대장암이 증가하는 이유는 동물성지방 과다 섭취, 섬유질 부족 등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등으로 추정된다.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증상은 없어도 눈에 띄지 않게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대장 등에서 출혈이 생기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암의 크기가 커지면서 대변을 볼 때 밝은 선홍색이나 검은색 피가 대변에 섞여 나올 수도 있다. 배가 아프거나 설사, 변비 등 배변 습관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았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이모씨처럼 치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변에 혈흔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가족 중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40대초부터, 가족력이 없더라도 50세 이후부터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대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22 08:49
  • 직장인 수명 단축시키는 좌식생활, 해결방법은?

    직장인 수명 단축시키는 좌식생활, 해결방법은?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미국암학회가 13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러나 공부나 일 때문에 앉아서 생활해야 하는 사람으로서는 이런 사실을 안다고 해서 서서 생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쩔 수 없이 앉아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평소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까? 1. 다리를 꼬지 마라 오명수 세란병원 척추센터 부장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척추를 비틀면서 중추신경을 압박하고 근육, 관절, 장기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다리를 왼쪽다리 위로 포개어 앉는다면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게 되고 오른쪽 골반 근육들은 과다하게 당겨지게 된다. 이런 자세를 자주 반복하면 허리 근육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이 생겨날 수 있으며 체형변형, 디스크까지 초래한다. 2. 계단을 만들어라 한쪽 발을 두꺼운 전화번호부나 박스위에 올려놓고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한다. 책상 밑에 이러한 것들을 구비해놓고 발을 바꿔가며 수시로 올려놓는 것이 좋다. 오른쪽 어깨가 결리거나 오른쪽 허리가 아프면 왼쪽 다리를 올리고 왼쪽이 아프면 반대로 하면 된다. 단, 한쪽 다리만 장시간 올려놓으면 몸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잠깐씩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 좋다. 3. 스트레칭을 해라 팔을 양 옆쪽과 위로 쭉 뻗으면 가슴 근육이 펴지면서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경직되어 있던 근육들의 상호작용을 도움으로써 어깨 근육이 결리거나 뭉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는 상체를 왼쪽 뒤로 돌려 의자 등받이를 잡고 허리를 살짝 비틀어 준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도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이 동작이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것이다.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 나쁜 자세를 교정할 수 있고 신체의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4. 업무환경을 자신에게 맞춰라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책상 환경을 스스로에게 맞출 필요가 있다.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에 맞춰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하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키보드 사용 시 손목을 잘 받쳐야 한다. 만약 전화를 많이 받는 일을 하고 있다면 전화 수화기 대신에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이용하도록 한다. 5. 일어서라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은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잘 걸리게 하고 대사기능도 떨어져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앉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일어나주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매 30분마다 잠깐씩 일어나서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을 높이 들어 쭉 펴줘야 한다. 이러한 동작은 혈액순환에 좋을 뿐 아니라 눌려있던 골반과 척추의 무리를 덜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22 08:44
  • 365일 튼튼한 위(胃)를 위한 6가지 생활습관

    365일 튼튼한 위(胃)를 위한 6가지 생활습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특히 위염, 위궤양과 같은 위장질환으로 고생할 때가 많다. 밥을 먹어도 늘 더부룩하고, 때론 콕콕 찌르는 듯 통증이 생겨도 그저 참고 산다. 소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인 위에서 염증이 서서히 생겨가고 있는데도, 얼굴에 난 뾰루지에게만도 못한 관심을 보이곤 한다.  일년 내내 ‘속 편하게’ 지내려면 이제부터라도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1.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을 해라 위 건강을 위해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반면 불규칙한 식사는 위의 운동에 지장을 가져온다. 먹는 방법론에서 강조되는 것이 있다면 소식, 곧 적게 먹는 것이다. 노화 연구자들은 포식하는 것보다 조금 모자란 듯 먹는 것이 장수의 길이라고 말한다. “위장의 8할만 채우면 장수한다”는 옛말처럼 소식은 소화기를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장수의 문을 열어주며 비만을 예방한다. 하루 세 끼를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2. 저염식을 생활화하라 ‘뭐니뭐니해도 한국 음식은 맵고 짜야 제 맛’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은 만성적으로 위 점막을 자극해서 위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을 일으키는 등 위장질환에 치명적이다. 밥상에서 소금기를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반찬을 만들 때는 먹기 직전에 간하는 것이 소금을 줄이는 한 가지 비결이 될 수 있다. 처음부터 간을 하면 식재료에 짠 맛이 다 배어 간을 세게 하게 되므로 결국 소금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국물을 만들 땐 소금 대신 멸치, 다시마를 충분히 넣어 충분히 우려내면 소금을 줄일 수 있다. 멸치와 다시마에는 나트륨과 함께 칼륨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소금의 보완 기능을 한다. 소금이나 장에 절여 만든 젓갈과 같은 절임 반찬류는 조금만 많아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줄이도록 한다.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즐겨 먹는다. 3. 꼭꼭 씹어먹어라 위장질환 전문가들은 끼니마다 적어도 30분의 식사시간을 가지라고 권고한다. 또, 한번 입에 넣은 음식은 최소 20회 이상 골고루 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음식을 잘 씹지 않으면 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소화가 되지 않는다고 밥을 물에 말아 훌훌 넘기는 것은 위장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4. 금연하라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1.5배나 높다. 흡연은 위사의 분비를 증가시키며 췌장에서 나오는 알칼리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등 궤양 치료를 방해하고 재발시키는 주범이다. 위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적이다. 5. 회식을 자제하라 회식이 위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술이고, 다른 하나는 기름진 음식이다. 특히 회식자리에서는 음식이 채 나오기 전에 소주나 폭탄주를 돌릴 때가 많은데, 빈 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일 수 있다. 알코올 흡수 속도가 빨라져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속하게 상승할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을 자극해 급·만성 위염이나 위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또 회식자리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다. 6. 카페인과 탄산음료를 멀리하라 커피의 카페인은 담배의 니코틴처럼 식도와 위장사이를 막는 밸브를 느슨하게 하고 위산과다, 위액역류 등을 일으켜 위장 질환을 악화시킨다. 탄산음료도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위산을 역류시킬 수 있다. 단, 녹차는 카페인 성분이 커피에 비해 적으며,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 카테킨, 데아닌 등의 성분들이 카페인과 결합해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하므로 위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는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22 08:43
  • 커플의 애정을 높여주는 잠자리 자세

    커플의 애정을 높여주는 잠자리 자세

    혼자 자기도 좁은 침대, 두 명은 너무 비좁다는 이유로 각방을 쓰는 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자세만 잘 취하면 두 명 모두 편안히 잘 수 있으며 오히려 서로의 신체접촉을 높여 애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잠의 비밀언어(The Secret Language of Sleep, 커플을 위한 잠자리 자세 가이드)’를 쓴 작가 데바니 토마스는 “애인 옆에 바싹 파고들어서 잘수록 더욱 편안하고 긴 잠을 잘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작가 토마스가 강조한 연인과의 애정을 높여주는 4가지 자세를 4일 미국의 여성잡지 ‘우먼스헬스’가 인터넷으로 소개했다. ◆ 엑스칼리버 자세 (Excalibur)  엑스칼리버는 아더(Arthur) 왕의 마법의 검으로 알려져 있는 검 이름이다. 이는 마치 한 사람이 검을 소중히 품는 듯한 잠자리 자세로, 한 명은 천장을 바라보며 눕고 다른 한 명은 함께 자는 사람을 보며 눕는다. 옆으로 누운 사람은 연인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잘 수 있지만, 등을 살짝만 옆으로 돌리고 팔로 상대방을 깨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캇 보든(Scott D. Boden)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척추센터 의학박사는 “등을 침대에 대고 자는 사람은 몸 옆에 팔을 잘 붙여두고 머리 위로 들지 말아야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 여성용 안장 자세 (Sidesaddle) 여성은 말을 탈 때 남성이 말을 탈 때처럼 두 다리를 벌리지 않고 한쪽으로 모아 옆으로 앉아서 탄다. 이처럼 여성은 두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눕고, 남자는 배를 침대에 대고 엎드리듯이 상대방에게서 등을 돌리며 자는 자세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껴안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남자는 여자가 온 몸으로 껴안으면 열이 올라서 덥다고 불평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자세라면 여자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남자의 등을 맘껏 껴안으면서 남자 또한 더울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다. 엎드려서 자는 남자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배 아래에 작은 베개를 넣고 자는 것이 좋다. ◆ 종이인형 자세 (Paper Dolls) 종이인형 자세는 두 명 모두 침대에 등을 붙이고 누워서 자는 자세이다. 이 자세로 자면 연인이 서로에게 스킨십을 할 기회는 줄어들지만, 손을 스치거나 발장난을 치는 것으로 여전히 스킨십을 유지하며 애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두 명이 함께 나란히 눕는 대신, 몸은 반듯하게 두고 얼굴은 서로를 바라본다면 더욱 로맨틱한 자세가 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그윽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애정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포개진 스푼자세 (Classic Spoons) 이 자세는 스푼이 여러 개 포개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을 보며 옆으로 누워 껴안으며 잠자는 자세이다. ‘척추통증의 진실’의 저자 토드 시네트(Todd Sinett)는 “옆으로 눕는 것은 척추에 무리를 덜 주기 때문에 이 자세는 등 아래 쪽에 자주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무릎을 서로 감아 베개를 그 사이에 넣으면 허리와 다리가 뻣뻣하고 불편해 중간에 잠이 깨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22 08:42
  • 표정연기 안되는 연예인들, 보톡스 너무 많이 맞았나?

    표정연기 안되는 연예인들, 보톡스 너무 많이 맞았나?

    #1. 피부 좋기로 유명한 중년배우 A(46, 女)씨는 드라마, 화장품 광고 러브콜을 많이 받는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얼굴 전체에 보톡스 시술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컴백한 드라마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심술궂어 보이기가 그지없다. A씨의 스타일리스트 김씨는 “주위 사람들과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변한 것 같다는 말을 들어 A씨가 속상해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2. 요즘 케이블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방송인 B(45, 男)씨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보톡스 맛’을 한 번 들인 후 “보톡스 없이는 견딜 수가 없다”라고 당당히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피부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9 08:58
  • 마늘 추출물 제제, 고혈압 치료에 도움

    마늘 추출물 제제, 고혈압 치료에 도움

    ‘정력 식품’으로 통하는 마늘이 고혈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레일리아 아들레이드 대학 연구팀은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게는 하루 4알 묵은 마늘 추출물 캡슐을 먹이고, 또 다른 한 그룹에게는 가짜약을 복용케 하여 12주 동안 혈압을 관찰했다. 그 결과 마늘 추출물 제제를 먹은 그룹은 가짜약을 먹은 그룹에 비해 혈압이 10mmHg이나 낮아졌다. 이번 연구를 실시한 카린 리드(Karin Ried)박사는 “치료받지 않은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마늘 성분의 제제가 혈압을 낮춰주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치료는 하고 있으나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에 마늘 추출물 제제가 2차 치료법으로 받아들일 만한 효과가 있는지 따져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는데 이번 실험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마늘이 혈액을 묽어지게 하고, 또 다른 약물들과 예기치 않은 상호작용을 할 우려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자문을 거친 뒤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영국 심장재단의 엘렌 메이슨(Ellen Mason) 수간호사는 “마늘 요법은 수천년 전부터 의학적으로 사용돼 왔으나, 마늘이 과연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지 과학자들이 먼저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영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위험에 처해 있다. 식이요법의 일부로 마늘을 즐기되, 동시에 혈압약도 거르지 말고 복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성인건강 학술지 ‘Maturitas’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영국 BBC등이 17일 보도했다.
    심혈관일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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