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전문병원은 다른 전문병원과 개념이 조금 다르다. 다른 과는 예컨데 '정형외과 중 인공관절수술'식으로 세분화되면서 전문병원이 성장해온 반면, 안과는 안과 각 세부 전공 전문의들이 '함께 모여'전문병원을 구성했다.안과 의사들은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진 이유를 2가지로 설명한다. 우선 대학병원에서 안과가 '마이너 진료과목'이라는 점이다. 안과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암 등 중증 질환에 집중하는 대학병원은 안과에 대한 연구 지원이나 시설 투자 등을 상대적으로 덜했고, 적극적인 투자와 충분한 진료 환경을 원하는 안과 의사들이 모여서 전문병원을 만들게 됐다는 것이다.둘째는, 안과 개인 의원의 한계점이다. 각막염 등을 보는 동네 안과나, 라식 수술만 전문으로 하던 시력교정 안과는 각막 전문의만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시력을 위협하는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 등은 각막 전문의가 제대로 치료할 수 없다. 따라서 규모를 더 키우고 발전하려는 동네 안과나 시력교정 안과는 망막·녹내장 전문의와 손잡고 전문병원으로 나서야 한다.1960년대 개인의원으로 개원해 의과대학까지 설립한 김안과병원이 안과전문병원의 시초격이다. 현재 새빛안과병원, 누네안과병원, 한길안과병원, 실로암안과병원, 성모안과병원, 제일안과병원, 아이윤안과, 이안과 등 총 9곳의 안과전문병원이 있다.치과전문병원도 안과전문병원과 유사한 개념이다.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등 세부 진료분야를 전공한 치과의사들이 모여서 병원을 구성한다. 임플란트나 치아교정의 경우 대학병원과 달리 특진비 등이 없기 때문에 수준 높은 진료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또 전문병원마다 주 진료 타깃층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가 나이나 경제적 형편 등에 따라 더 적절한 병원을 고를 수도 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미르치과병원, 예치과병원, 에이플러스치과병원, 가야치과병원 등이 대표적인 치과병원이다. 안과나 치과 모두 의원급 중에서도 전문적인 진료를 하는 곳이 많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3
안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3
이비인후과는 전문병원화가 가장 더딘 분야 중 한 곳이다. 귀, 코, 목 등 서로 다른 신체 부위 3곳의 질병을 다루는 이비인후과는 그 자체가 이미 전문화된 분야다. 따라서 귀나 코나 목을 다루는 의사는 규모 큰 병원급이 아닌 의원급에서 이미 전문화된 진료를 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첨단장비 등의 도입 필요성이 커지면서 점차 전문병원급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지정한 전문병원 시범사업기관은 서울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광주 엔탑이비인후과병원 2곳이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1995년 코 전문 이비인후과로 출발했다. 이미 2006년 국내 전 대학병원을 제치고 축농증 수술 건수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2009년 30병상 이상 규모로 확대하고 귀와 목 등의 전문클리닉을 갖추면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승격했다. 광주 엔탑이비인후과병원은 이보다 앞선 2007년 전문병원으로 승격했다.산부인과는 반대로 일찌감치 전문화가 진행된 분야다. 너무 낮은 출산 분만수가 때문에 대학병원이나 동네병원이 수지를 맞추기 어려운 상태에서 적절한 '규모의 경제'를 갖춘 산부인과병원이 자리잡기 시작했다.여성암을 제외한 출산, 불임시술, 자궁근종 수술 등은 전문병원이 대학병원을 앞선다. 미즈메디병원, 청화병원, 유광사여성병원, 부산 좋은문화병원, 울산 보람병원, 광주 은병원, 대구 효성병원, 안양 샘여성병원, 군포 산본제일병원 등이 유명하다.난임(難姙) 시술은 상당수 대학병원보다 전문병원의 성공률이 훨씬 높다. 마리아병원이 1989년 개인 의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를 임신시키는 등 이 분야를 주도했고, 현재 전국 9개 지역과 중국 베이징에 분원을 가지고 있다.이 외에 장스여성병원, 부산 세화병원 등도 유명하고, 미래와희망산부인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도 병원급에 손색없는 불임시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2
산부인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2
이비인후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2
이비인후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1
비교적 일찍 전문화된 관절·척추·대장항문 외에도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전문 병원이 우수한 진료 결과를 내놓고 있다.우선 사고로 절단된 손가락을 붙여 주는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들 수 있다. 수지접합술은 과거 경제개발 시기 공단 근로자들이 기계를 다루다가 많이 당하는 사고였다. 이 때문에 전문병원은 대부분 전국의 공단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경기 안산 두손병원, 인천 성민병원, 경기 부천 예손병원, 대구 더블유병원과 현대병원, 서울 성수동 마이크로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고대구로병원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병원은 수지접합 미세수술을 하는 의료진이 없어 환자가 와도 전문병원으로 보낸다. 따라서 만약 사고로 손·발가락 등이 절단되면 대학병원에 가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바로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가야 한다.부산 사하구 하나병원과 서울 강남구 베스티안병원은 화상전문병원이다. 하나병원은 수술, 성형, 피부재활까지 가능하다. 베스티안병원은 화상치료용 화장품을 개발하기도 했다.암이나 심뇌혈관질환 등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질병은 전문병원이 파고들기 쉽지 않다. 그러나 부산 세계로병원(유방암), 부천 세종병원(심장질환), 서울 명지성모병원과 영등포병원, 대구 굿모닝병원(이상 뇌혈관질환) 등은 치료 시설과 의료진 수준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전문병원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 세계로병원은 유방암 시술 건수가 매년 전국 10위권 안에 들어간다. 세종병원은 심장질환 진료건수 3위권이며, 서울 유명 대학병원 심장질환 교수를 배출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는다.알코올중독 치료도 전문병원이 두각을 나타낸다. 경기 의왕 다사랑중앙병원, 광주 다사랑병원, 충북 청주 예사랑병원 등이 대표적인 알코올질환 전문병원이다. 서울 서계동 소화아동병원과 광주 미래아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질환이 전문이다. 소화아동병원은 1946년 개원하고 1970년 미숙아센터를 설치한 유서깊은 병원으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소아종합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1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1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0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0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30
척추·관절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29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29
대학병원과 경쟁하고, 때로는 앞서 나가는 전문병원의 경쟁력은 진료 경험, 의료진 규모, 과감한 투자, 저렴한 진료비, 편리한 진료 시스템 등 5가지이다.◆진료경험: 치질수술 1만건 vs 200건전문병원은 수술을 하는 외과 계열이 주류다.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성패를 좌우한다. 아무리 '타고난 칼잡이'라도 많이 수술해 본 의사를 당하기 어렵다. 대장항문 전문병원들은 병원마다 치질 수술을 1년에 5000~1만건 이상씩 한다. 반면 국내 최고인 모 대학병원은 1년 수술 건수가 200건 정도다. 숙련도에서 전문병원을 따라올 재간이 없다.수술 등 외과 영역 외에도 대학병원의 경쟁력을 앞서는 분야가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내시경 검사다. 해정병원이나 비에비스나무병원 등 소화기 전문병원에 가면 굳이 수면내시경을 하지 않아도 그다지 힘들지 않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소화기내시경전문의 자격을 가진 의료진이 하루에 수십 건씩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환자를 힘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체득했기 때문이다.대학병원에선 경험이 적은 '초심자'가 내시경을 보기도 한다.◆의료진 규모: 안과의사 38명 vs 2명안과·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등은 의료진의 규모나 수준에서 대학병원을 압도한다. 김안과병원은 교수진 38명,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대학교수 출신을 포함한 전문의 11명이 진료를 본다. 반면, 규모가 작은 대학병원은 안과나 이비인후과 교수가 2~3명에 그치는 곳도 많다. 수지접합술도 전문병원이 대학병원의 전문성을 능가한다. 잘라진 미세혈관을 이어 붙이는 수술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의사가 있는 대학병원이 많지 않다. 이처럼 전문병원 의료진의 수준이 높아지자 대학병원보다 전문병원에서 수련을 받으려는 의사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새빛안과병원은 지난해 1명 모집한 전공의에 10명이 지원했다.◆과감한 투자: 병원장 직접 결정 vs 결재에 한달전문병원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시설 투자를 할 때 병원장이 직접 결정한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대표 원장이 외국 의료기업체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 구입 상담을 한다. 반면, 조직이 방대한 대학병원은 진료과목 의료진 논의를 거쳐 구매 부서에 요청한 뒤 최고경영진결재를 받을 때까지 한두 달씩 걸리기 예사다. 결재서류가 CEO에게 올라가도 다른 진료과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반려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내 '빅4' 대학병원 중 라이벌로 여기는 두 곳에는 "저쪽 병원이 똑같은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는 살 수 없다"는 우스개 섞인 푸념이 있다.◆저렴한 진료비: 임플란트 250만원 vs 500만원대학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교수 특진비, 검사비, 수술 뒤 외래진료비 등이 매번 따로 청구된다. 반면 전문병원은 이런 비용을 추가로 받지 않는 데다가 병원간 경쟁이 치열해 총 진료 비용이 대학병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예컨대, 임플란트의 경우 전문병원이나 의원급 치과에서 시술하면 보통 비싸도 1개에 250만원 정도이다. 그러나 대학병원에서는 500만원선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편리한 진료: 원스톱 진료 vs 3시간 대기·3분 진료전문병원은 '3시간 대기·3분 진료'라는 대학병원의 낮은 서비스 품질을 극복했다. 대부분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은 주사·초음파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의 경우 당일 검사 후 치료까지 끝내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한다. 힘찬병원은 관절 분야에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간호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사후 관리를 해 주고 있다. 이런 서비스는 모든 질병을 다 진료하는 종합병원에서는 어렵다.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28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3/02 08:28
꽃샘추위와 봄비가 비로소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린다. 봄이 오면서 춘곤증과 식욕부진을 벌써부터 걱정할 사람들을 위해 봄에 그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봄나물 세 가지와 나물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미나리독특한 향으로 요리 맛을 살리는 향 채소다. 비타민, 칼슘, 철분을 함유해 혈액을 정화해주며,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해독 작용을 해 식중독을 예방한다. 미나리를 다듬을 때는 밑동을 한 번에 잘라 잎을 쳐낸 뒤 놋수저와 함께 물에 담가 불순물이 빠지게 한다. 생으로 먹을 때는 물에 담갔다 요리한다. 미나리의 연한 줄기는 생으로 먹고 억세고 굵은 줄기는 전, 국, 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된다.-미나리해물전미나리를 다듬어 씻어 10cm 길이로 자르고 홍고추를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채썬다. 껍질 벗긴 오징어도 적당한 크기로 썰고 새우살과 홍합살은 옅은 소금물에 헹군다. 밀가루, 멥쌀가루, 달걀, 소금, 물 1과 1/2컵을 넣고 약간 되직하게 반죽한다. 반죽에 미나리, 채썬 홍고추를 넣는다. 기름을 두른 팬에 미나리를 가지런히 놓고 해물을 반죽에 버무려 얹은 후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미나리오징어초회색깔이 있는 파프리카는 씨와 속살을 제거한 뒤 6cm정도로 채썰고 무순은 물에 씻어 건진다. 미나리는 다듬어 씻은 후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껍질 벗긴 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 6cm길이로 썬다. 오징어, 무순, 파프리카를 조금씩 잡고 미나리로 돌돌 만다. 유자청을 넣은 초고추장을 곁들어 찍어 먹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3/01 14:25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3/01 13:30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이 성관계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유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관계에 대해 쉽게 드러내놓고 얘기하지는 못하지만 개개인이 마음속으로는 이에 대한 정보를 갈망하는 편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기의 성 행위 횟수나 시간, 성기의 크기 등이 다른 사람에 비해 어느 정도 되는지 비교하려는 습성이 있다. 또한 자기의 성관계 횟수가 남들보다 적다고 불만은 갖거나 자기의 성관계 횟수가 남들보다 많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 실제 이런 걱정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남성들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몇 번 정도의 성관계를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최근 대한 남성과학회에서 전국의 2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역학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들은 월 평균 5.23 회의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월 평균 30대가 6.22회로 가장 왕성한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40대가 5.44회, 50대 이상이 4.6회, 그리고 20대가 4.20회 순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월평균 성관계 횟수가 가장 적은 것은 미혼자가 대부분이며, 20대 초반의 경우 학생이라는 사회적 신분으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직업별 성관계 횟수를 비교해 보면 전문직이 월평균 6.24회, 공무원이 6.12회, 자영업이 5.51회, 사무직이 5.34회, 노무직이 5.04회, 학생이 3.69회, 그리고 무직이 3.14회로 조사 됐다. 이들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30대의 전문직의 성관계 횟수가 가장 많았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일수록 성관계 횟수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각 연령대의 성관계 평균 횟수를 참조하면 본인이 어느 정도의 성관계 횟수를 갖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성관계 횟수와 건강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예전부터 이에 대한 많은 속설이 있어왔다. 중국의 팽조는 이미 5천 년 전에 이렇게 말했다. "사정 후에 남성은 곧장 피곤에 떨어진다. 귀가 멍멍해지고 눈이 무거워져 잠만을 원할 뿐이다. 또 갈증이 날 뿐만 아니라 사지가 약해지고 뻣뻣해진다. 사정하는 순간의 짧은 쾌감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상실감으로 고통 받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접이불사’, 즉 관계는 갖되 사정은 하지 말 것을 권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인의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에는 오히려 적당한 성관계가 건강에 이로울 수가 있다. 적절한 횟수의 성관계는 신체의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여 신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고 성관계 자체가 심혈관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성관계 횟수가 평균치 이하인 사람들은 당뇨나 고혈압,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성욕 자체가 줄어들면서 동반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만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혈관 기능과 신체의 근육발달의 저하로 성관계 자체가 신체에 부담을 주어 성관계 후에 오히려 심한 피로감과 체력 저하를 경험한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성관계 횟수를 줄이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체중조절 및 만성 질환 자체를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과 근력을 길러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 부부의 성관계 횟수가 많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건강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절대 사정이나 성관계가 남성의 기를 뺏기는 행위는 아니라 생각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남들보다 더 나은 성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관계를 하는 것은 신체의 호르몬생성 자극과 심폐기능에도 적당한 자극원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3/01 13:29
화창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에 봄은 두려움의 계절이다. 봄철 꽃가루 황사 등 곳곳에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떠다니기 때문. 봄이면 심해지는 비염 이 벌써부터 걱정스럽다면 봄나들이 대신 집안대청소는 어떨까. 알레르겐 박멸하는 봄맞이 대청소 방법부터 숨어있는 알레르겐 추적방법까지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원장의 도움말로 하나씩 알아보자. 봄맞이 우리 집 알레르겐 제로 대작전 START!침구는 55~60℃ 온수로 세탁해야 집 먼지 진드기 제거알레르기성 비염 예방을 위해서는 알레르겐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바퀴벌레 등을 들 수 있다. 이중 집 먼지 진드기가 75% 가량 차지한다. 집 먼지 진드기는 수 백종인데 그 중 유럽형과 미국형 집 먼지진드기가 호흡기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크기는 약 0.4mm로서 이들의 배설물 혹은 시체부스러기들이 항원으로 작용한다. 집 안에서 집 먼지 진드기가 가장 많은 곳은 바로 침실이다.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은 피부 각질과 땀으로 집 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 때문에 다른 곳보다 꼼꼼히 청소하도록 해야 한다. 1단계로 이불과 베개는 55~60℃ 이상의 온수에 세탁한다. 40℃ 안팎의 온수에서는 일부 원인물질만 제거되기 때문이다. 2단계로 세탁이 어려운 매트리스는 일광소독을 한다. 부피가 커 쉽지 않다면 방망이로 두들겨 집 먼지 진드기를 떨어뜨려 진공청소기로 흡입한다. 마지막으로, 평소 침구를 정리해 개는 습관을 들인다. 이불이 마르도록 1~2시간 펼쳐두었다가 개면 밤사이 눅눅해진 매트리스가 잘 말라 집 먼지 진드기가 줄어든다. 이렇게 3단계로 꼼꼼하게 관리하면 침대주변의 알레르겐 걱정은 잊어도 좋다. 카펫은 걷고, 복잡한 인테리어 소품은 정리겨울철 거실에 깔아 둔 카펫은 걷는다. 카펫은 먼지가 쉽게 쌓이고 청소하기 어려워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한다. 또 천으로 된 소파보다는 가죽으로 된 소파가 알레르기성 비염환자에게 좋다. 복잡한 인테리어는 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정리하고, 애완동물의 배설물은 즉시 치운 뒤 전용제품으로 닦아준다. 청소는 환기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먼지를 배출함과 동시에 집안의 습기를 말리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환기는 오전 10시 이후가 적당하다. 너무 이른 시간에 하면 밤새 지상에 깔려 있던 오염된 공기가 집안에 유입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먼지털이개로 집안의 먼지를 털어낸 뒤 진공청소기로 말끔히 제거한다. 살균 효과가 있는 스팀청소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단, 스팀을 과도하게 분사하면 오히려 실내가 습할 수 있으므로 사용지침을 지키도록 유의한다. 실내온도는 18~20℃ 이하, 습도는 50% 정도 유지해 고온다습을 좋아하는 집 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막는다.베란다와 욕실, 배수구 곰팡이 제거부터베란다와 욕실의 대표적인 알레르겐은 곰팡이다. 곰팡이는 쾌쾌한 냄새를 풍길 뿐 아니라 공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로 흡입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은 베란다와 욕실의 배수구, 변기 등이다. 곰팡이 전용세제를 뿌린 뒤 잠시 두었다가 샤워기 등을 이용해 깨끗이 청소한다. 청소 후에는 욕실 문이나 베란다 창문을 열어 습기가 빨리 빠져나가도록 한다.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으로 생활불편하면 수술해야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3대 증상이 나타난다. 때로는 가려움증, 두통, 식욕저하도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피부반응 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일으키는 알레르겐을 직접 찾고, 증상에 따라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으로 치료한다.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이 걱정된다면 선제적으로 항알레르기 약물을 복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줄일 수도 있다.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알레르겐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적절한 약물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한다. 주로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항알러지 약물이 처방된다. 재채기와 콧물은 물론 코막힘까지 발생하면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분무형 스테로이드제나 혈관수축제로 치료한다. 단, 약물요법은 증상과 체질, 빈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약물사용 후 상태를 지켜보고 단계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비염 3대 증상이 나타나면서 코막힘 때문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라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수술은 두 가지다. 하나는 부어있는 코 속 점막의 부피를 줄여주는 하비갑개 점막하절제술이다. 이 수술은 코 속의 숨길을 넓혀 코 막힘을 줄여준다. 또한 아르곤플라즈마 가스나 레이저 혹은 코블레이터로 코 속 점막을 태우는 수술이 있는데 이는 코 점막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증상을 치료해준다. 비염과 함께 비중격만곡증으로 코의 숨길이 좁아져 있다면 이를 바로 잡는 수술도 필요하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3/0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