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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대 올바른 사용법‥ "얼마만에 한 번 교체해야 할까?"

    최근 관동의대 제일병원에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생리대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35%의 여성이 생리대 사용법을 혼자 터득했거나 친구들에게 배운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대 사용법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관동의대 제일병원 이수윤 교수는 “실제 생리대의 성분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성들이 많지 않아, 생리대 사용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생리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1. 생리대 정보,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 생리대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있으며, 모든 생리대는 식약청에서 원료 단계부터 안전성과 품질규격 검토를 통해 적합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만 판매될 수 있다. 생리대는 표지, 흡수체, 방수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지는 레이욘식물섬유, 인조섬유 등으로 돼있다. 방수층은 화학펄프 등의 흡수체, 폴리에칠렌필름 성분이다. 냄새를 제거할 목적으로 여러 한방성분들을 첨가한 제품이나 활동성을 고려한 체내 삽입형 생리대(탐폰) 등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 전 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생리대는 2~3시간에 한번씩 교체 생리 기간 중 유발되는 피부질환은 사용자의 사용 습관이 중요한데, 대부분 교체시간과 관련이 있다. 생리대는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게 2~3시간에 한번씩 교체해주어야 세균번식으로 인한 감염과 피부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생리 시에는 피부가 연약해 지므로 장시간 사용한 생리대의 분비물이 피부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면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어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양이 적더라도 같은 생리대를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생리 기간 중에는 조이는 옷 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3. 생리 기간 중에는 흐르는 물로 세정 생리 기간 중에는 자궁과 질 연결 부위인 자궁 경부가 열려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에 노출 되기 쉽다. 따라서 생리 기간 중에는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정도로 몸을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비누 세정이나 질 세정제를 사용한 좌욕보다는 흐르는 물로만 씻는 것이 위생상 좋다. 생리대를 바꿔줄 때마다 외음부를 깨끗하게 씻는 것도 필요하다. 생리대를 바꿀 때마다 세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티슈 혹은 물티슈 등을 이용하여 닦아주는 것이 좋다. 과도한 세정은 정상균도 같이 씻어낼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생리양에 맞게 생리대 크기 선택하고, 접착면을 속옷에 부착 생리대는 개인마다 생리대 착용 시간, 피부 상태, 활동성 등 개인차가 큰 만큼 여러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개인에게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생리 시 생리 양에 맞추어 대, 중, 소의 크기를 선택하고 무조건 흡수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생리양에 따라 흡수력을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리양이 적거나 생리가 끝날 무렵에는 소형으로 관리하고 야간에는 뒤척임에도 생리혈이 새지 않도록 오버나이트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리대를 착용할 때는 접착면이 있는 쪽을 속옷에 붙이고 날개형의 경우 속옷(팬티)를 감싸듯이 날개를 반대편으로 접어준다. 속옷(팬티)을 입은 후에는 생리대가 중앙에 맞게 왔는지 구겨지거나 접힌 곳은 없는 지 확인한다.5. 습한 곳 피해 보관하고 버릴 때는 꼭 휴지통에 생리대의 이물질 유입은 구매 이후 보관상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습하거나 더운 곳은 피하고 이물질 유입의 염려가 없는 곳에 따로 상자를 마련하는 등 구겨지지 않게 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사용한 생리대를 버릴 때에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사용한 생리대 뒷면의 접착면을 이용하여 돌돌 말아 교체할 생리대 포장지 또는 화장지로 싸서 버린다. 생리대는 물에 녹지 않으므로 변기에 버리지 말고 꼭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16 09:14
  • 스마트폰 2000만 시대,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건 뭐?

    스마트폰 2000만 시대, 지하철 출퇴근길이나 업무상 스마트폰 사용은 이제 흔한 일상이 됐다. 장시간 고개를 앞으로 숙인 채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자세가 우리 목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원래 정상적인 목뼈(경추)는 C자형태의 곡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목이 굽어진 자세가 반복되다보면 어깨와 목에 무리가 가고 경추가 수직 일자형태로 변형되는데, 이 상태를 일자목, 즉 거북목증후군이라 부른다. 평상시에도 머리나 귀 끝이 어깨선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면 거북목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거북목으로 변형이 되면 목으로 가는 충격완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외부충격 시 척추와 머리로 그대로 전달된다. 또, 긴장된 근육이 경추 뼈와 뼈 사이의 간격을 좁혀 디스크에 큰 부담을 주게 되며, 계속 압박을 가하다보면 디스크 탈출로 인한 목디스크나 경추퇴행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거북목 환자의 대부분은 목과 목 주변은 물론, 어깨, 등, 팔까지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심한 경우 손이 저리고, 두통, 어지러움증을 호소한다. 연세바른병원의 신명주 원장은 “거북목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밖에서 운동을 하는 시간보다 실내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작업에 몰두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스마트폰의 과다사용, 무엇보다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로 공부하거나 같은 일을 반복할 때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거북목 초기에는 목보다는 어깨와 팔에 먼저 이상을 느껴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고 방치하기 쉽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서 디스크로 발전되고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어깨와 팔, 목의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 거북목 증상은 간단한 물리치료(도수치료)나 운동치료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손을 사용해 척추 불균형 및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고, 만성통증 감소 및 교정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척추안정화 운동치료를 겸하면 디스크로 진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신 원장은 “거북목 증상이 가볍다고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디스크 파열 등 신경손상까지 이어져 외과적인 수술이 불가피하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일상생활 중에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책 등을 볼 때 자신의 눈높이에 맞추고, 일과 공부 도중에도 휴식시간을 주어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또 잘 때에도 목에 무리가 갈 정도로 지나치게 높은 베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16 09:14
  • [전문병원 공인시대] [안과 질환_성모안과병원] 백내장 수술 전국 두 번째로 많이 해… 일본 의사들에겐 라식 가르쳐

    [전문병원 공인시대] [안과 질환_성모안과병원] 백내장 수술 전국 두 번째로 많이 해… 일본 의사들에겐 라식 가르쳐

    부산 성모안과병원에 가면 안질환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외국인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안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유일한 병원이면서 보건복지부 등록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이 지역 거주 외국인이 많이 찾는다. 성모안과병원은 2008년 전문병원 시범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진료량 상위 1%·안과 전문의 11명·병상 수 51개로 주변 지역에서 찾기 힘든 규모와 전문성을 갖췄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14
  • [전문병원 공인시대] [안과 질환_김안과병원]  전문의 43명… 아시아서 가장 큰 안과

    [전문병원 공인시대] [안과 질환_김안과병원] 전문의 43명… 아시아서 가장 큰 안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온갖 안과질환을 대학병원보다 더 세부적으로 진료해 높은 안과 치료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병원이다.◇안질환 국내 최초로 센터별 전문화김안과병원은 규모나 진료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지상 8층·지하 3층 본관에 더해 지상 6층·지하 3층의 망막병원이 따로 있다. 지난해 외래 진료 환자가 42만명·수술 건수가 2만3000건을 넘어섰다. 손용호 병원장은 "안과 전문의만 37명이고 내과·마취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6명 등 43명의 전문의가 안과 환자를 특화 진료한다"며 "또 온갖 안질환 환자들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찾아, 대학병원 안과 각각에서 갖춘 안과 특화 검사나 치료기 대부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1962년 개원 당시부터 한 번도 불이 완전히 꺼진 적이 없다. 365일 24시간 낮에는 외래,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야간진료실에서 안과 환자를 진료한다. 1998년엔 망막센터·사시센터·안성형센터·각막센터·백내장센터·녹내장센터·라식센터 등으로 안과 진료 부문을 세부적으로 나눴고, 2008년엔 세계 최초로 망막병원을 열었다. 병원에 온 첫날 모든 검사를 하고 수술 준비까지 마치는 원스톱진료도 2001년부터 시작했다. 2003년엔 부설 연구소로 명곡안연구소를 운영해, 안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손 병원장은 "녹내장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과도한 반흔형성을 억제하는 치료법 등 안과질환의 새 치료법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며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안과전문병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1차·2차에 걸쳐 선정됐고, '전문병원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2010년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 복지부에서 첫 안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세계 최초 망막병원 열어 망막치료 특화안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려운 '망막'만 특화한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망막수술을 많이 한 김종우 망막병원장을 비롯해 13명의 망막 전문의가 진료한다. 이곳의 외래 환자만 매년 11만명이 넘고, 수술 건수도 2600건 이상이다. 김종우 원장은 "안과 전문의 10명을 넘기기 어려운 병원이 대부분인데 망막질환만 다루는 안과 전문의가 10명 이상일 뿐 아니라, 다른 병원보다 앞서 첨단기기를 도입하고 한 명의 안과 전문의가 진료실 두 곳을 오가며 진료할 수 있는 양방(兩房)진료가 가능하도록 진료실을 설계해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엔 초기 망막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레이저 치료에 파스칼레이저를 도입해, 치료 시간이 5~7분 정도로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1회 치료가 기존 치료의 2~4회를 대신한다. 김 원장은 "또 망막질환에 많이 쓰는 안구내 주사요법의 안전성도 국내 최초로 입증해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망막치료의 저변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안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13
  • [전문병원 공인시대] [수지접합_W(더블유)병원] 절단된 손에 발가락 이식, 국내 첫 성공

    [전문병원 공인시대] [수지접합_W(더블유)병원] 절단된 손에 발가락 이식, 국내 첫 성공

    대구에서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는 손모(53)씨는 인쇄절단기에 왼손 손목과 오른손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직후 W(더블유)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이틀 동안 30시간이 넘는 접합수술을 받은 손씨는 현재 재활치료를 받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인쇄소 일도 문제없이 운영해나가고 있다. 손씨는"없어질 뻔한 두 손이 새로 생긴 심정"이라며 "제 2의 인생을 선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수지접합술로 불리는 손가락 미세재건술은 출혈을 최소화한뒤, 1㎜ 정도에 불과한 손가락 신경을 이어야하는 까다로운 수술이다.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은 "손과 발이 절단된 환자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상실감이 크다"라며 "수지접합술로 재건된 손과 발을 보면서 재건성형술만큼 보람있는 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한길을 달려왔다"고 말했다.
    외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13
  • 수능 직후 성형수술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1년에 한 번, 온 대한민국이 숨죽이는 날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이 끝나면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러나 무턱대고 성형수술을 하기보다는 본인에게 어떠한 시술이 적합한지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며, 본인이 피해야 할 시술을 체크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코코아성형외과 송진경 원장의 도움으로 수험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성형 전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답답한 눈매를 잡아주는 눈트임 수술, 자신의 눈매부터 살펴야몇 년 전부터 쌍꺼풀수술과 트임수술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화됐다.눈의 가로 폭이 좁거나 눈 앞쪽에 몽고주름이 있어 답답해 보이기 쉬운 눈은 앞트임을 통해 시원스러운 눈매로 거듭날 수 있고, 눈꼬리가 올라가 사나워 보이거나, 반대로 눈 끝이 쳐져 멍해보이는 경우 또렷한 눈매로 보일 수 있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시술 방법이라도 누구에게나 완벽한 결과를 가져다주진 않는다.송진경 원장은 “이미 눈 앞쪽에 빨간 살이 보이는 경우 앞트임을 했을 때 오히려 보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고, 미간 사이가 좁은 경우에도 앞트임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며 “뒷트임은 눈 바깥쪽 뼈가 눈과 가깝거나 눈이 푹 들어간 경우에 뒷트임을 할 경우 효과가 떨어지고, 눈 바깥쪽 뼈가 눈보다 밖으로 돌출된 경우 흉터가 많이 보이고 오히려 시술 전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 전 성장기 끝났는지 확인해야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의 경우, 아직 성장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따라서 성장기가 지났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간단한 코 수술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남성의 경우 길게는 20대 중반까지 성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히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 만약 성장이 다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뼈 수술을 하게 되면 성장 저해나 재발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전문의 상주하는 병원인지 확인해야송진경 원장은 “전문의라는 타이틀은 정규 성형외과 수련교육과정을 거친 의사들로, 섬세하고 때론 위험하기도 한 성형수술에 있어 고도의 훈련과 연구를 한 사람들이다”며 “따라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한 수술을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의가 있는 병원의 경우 병원 이름에 ‘성형외과의원’이 들어가 있으며, 비전문의의 경우 이름에 그냥 ‘의원’으로 표시되어 있고 ‘진료과목 성형외과’로 별도 표시되어 있다. 또한 성형외과전문의 단체 포털인 성형코리아(www.prskorea.co.kr)에서 검색을 확인할 수 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16 09:12
  • [전문병원 공인시대] [산부인과 질환_미즈메디병원] 시험관 아기 성공률 50%… 세계 최초 자궁벽 배아 이식 성공

    [전문병원 공인시대] [산부인과 질환_미즈메디병원] 시험관 아기 성공률 50%… 세계 최초 자궁벽 배아 이식 성공

    결혼한 지 4년이 지나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 걱정이던 양모(35·서울 강서구)씨 부부는 이미 두차례나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았지만, 배아가 분할하면서 찌꺼기(배아 파편)가 너무 많이 생겨 임신에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다가 지인으로부터 “배아파편제거술을 받으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배아파편제거술을 시술하는 병원이 국내에서는 미즈메디병원이 유일하다는 말을 듣고 병원을 찾은 양씨 부부는 배아파편제거술과 함께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았다. 다행히 양씨 부부는 임신에 성공했고, 현재는 임신 10주째이다. 미즈메디병원은 산부인과 진료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과 불임시술을 받기 위해 찾는 부부가 주를 이룬다. 작년 한 해 전체 입원 환자인 3만53명 중 60.2%에 해당하는 1만8083명이 산부인과 입원 환자일 정도이다. 2000년 서울 강서구에서 문을 연 미즈메디 병원은 '여성과 아기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할만큼 산부인과 진료에 주력을 다한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12
  • [전문병원 공인시대] [화상_베스티안병원] 피부이식부터 재활까지… 어린이 화상 특히 강점

    [전문병원 공인시대] [화상_베스티안병원] 피부이식부터 재활까지… 어린이 화상 특히 강점

    지난 2008년 40여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경기도 이천 냉동물류창고 화재 당시 베스티안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가 5명이 있었다. 그 중 임 모씨는 얼굴과 상반신을 포함한 전신에 3도 화상 및 체표면적 60%의 화상을 입었고, 특히 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폐손상도 있어 더욱 위험한 상태였다. 총 11차례의 피부이식수술을 거치며, 얼굴이 녹아버렸던 그녀는 힘든 고비를 이겨내고 최근까지 피부재활치료 및 관절구축 제거 수술을 꾸준히 받고 있다.
    성형외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12
  • 5분만에 아침밥 만드는 비법 담은 '아이러브 아침밥'

    5분만에 아침밥 만드는 비법 담은 '아이러브 아침밥'

    '아침밥' 하면 뜨끈한 국과 반찬 두세 가지가 차려진 밥상을 떠올리기 쉽다. 우리나라의 식생활이 찬품문화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침마다 부스스 일어나 눈도 다 뜨지 못한 채 아침밥을 차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아침밥을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아이러브 아침밥'(비타북스)이 출간됐다. 이 책은 8년 동안 요리를 만들고 가르쳐오면서 '친정엄마보다 친절하고 블로그보다 자세한 요리 선생님으로 유명한 저자 김영빈씨가 한그릇으로 즐기는 142가지 알찬 아침밥을 제안한다.한그릇으로 만든다 해서 특별한 식재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냉장고에 늘 있는 식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건강한 아침밥의 성패가 좌우된다. 이 책은 재료만 변형해서 만드는 아침밥이 아닌, 입맛에 따라 골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침밥을 담고 있다. 5분 만에 드르륵 갈아서 후루룩 마시는 아침밥은 가벼운 주스가 아닌, 한 잔만 마셔도 든든한 드링크로 구성했다. 두유나 우유와 함께 갈아 따뜻하게 데워낸 드링크부터 수프와 연두부를 이용한 아침밥까지, 만들기는 간단해도 먹으면 든든한 스피드 아침밥을 소개했다. 또한 주스와 수프에 곁들여 먹는 식빵스틱&토르티야비스킷과 우유에 말아 먹는 홈메이드 현미그라놀라 레시피도 담았다.찬밥과 누룽지, 즉석밥을 이용해 만든 아침밥은 한입에 쏙 집어넣을 수 있는 주먹밥부터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죽까지 빼놓지 않고 담았다. 또한 밥에 잘 어울리는 초간단 반찬과 국도 소개했다.떡과 빵으로 만든 아침밥은 아침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떡과 빵을 다양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들고 먹는 핑거푸드형 아침밥부터 집에서 만드는 쌀가루 건강빵과 잼 대신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스프레드까지 소개했다. 채소로 만든 아침밥은 요즘 불어닥친 채식 열풍과 그린푸드에 대한 관심을 담아 매일 아침 건강한 채소를 챙겨먹을 수 있도록, 미리 냉동해둔 단호박, 감자, 고구마 등의 채소를 이용해 만든 아침밥부터 샐러드까지 담았다. 덧붙여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데일리 드레싱과 데일리 딥도 소개했다.하루의 시작을 책임지는 아침밥은 삼시 세끼 중 가장 중요한 끼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이 모여서 먹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끼니이기도 한 아침밥을 시간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소홀히 한다면, 가정의 건강은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을 100% 활용해서 빠르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아침밥 한 그릇을 차려낸다면, 매일매일 가족의 건강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1/16 09:12
  • [건강 단신] 국민뱃살빼기 토크쇼 외

    [건강 단신] 국민뱃살빼기 토크쇼 외

    국민뱃살빼기 토크쇼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국민뱃살빼기' 토크쇼가 24일 오후 6시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한국대사증후군포럼(회장 허갑범 연세대의대 명예교수)에서 주최하며, 대사증후군 전문의와 식생활·영양전문가, 운동치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참석자들과 토크쇼 형식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준다. 참석자에게는 배 둘레를 측정해 비만 정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줄자를 증정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02)718-8160'치매·화병극복 프로젝트'한의학적 관점에서 치매와 화병을 다룬 '치매 극복 프로젝트'와 '화병 극복 프로젝트'(황의완 지음·조선엔북 펴냄)가 나왔다. '치매 극복 프로젝트'는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을 집중 소개한다. 한방을 바탕으로 한 치매 예방 식사법이 눈길을 끈다. '화병 극복 프로젝트'는 화병을 스트레스 측면에서 접근한다. 41가지 스트레스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화병 진단 테스트를 수록했다.  
    종합2011/11/16 09:10
  • 열 많은 소양인, 복어탕 먹으면 좋고… 양기 부족 소음인, 사우나 삼가야

    열 많은 소양인, 복어탕 먹으면 좋고… 양기 부족 소음인, 사우나 삼가야

    감기가 유행이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떨어져야 낫지만, 체질에 맞는 생활요법을 지키면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광동한방병원 문병하 원장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호흡기내과 박양춘 교수의 도움말로 사상체질별 감기에 좋은 생활습관을 소개한다.◇소음인: 명태국 좋고, 사우나는 삼가야양기가 부족해 추위에 가장 약하다. 손·발을 따뜻하게 해야 체열을 뺏기지 않는다. 소음인은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기력이 약해져 오히려 감기가 오래간다. 생강·마늘·파·고춧가루 등을 넣은 명태국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감기 증상이 누그러진다. 인삼꿀차·계피차·생강차 등도 좋다. 찬 성질인 밀가루·돼지고기·굴 등은 피해야 한다. ▶체격이 작고 마른 편이며,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했다. 인상이 유순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10
  • "돼지고기·달걀·우유, 아토피와 별 상관 없다"

    "돼지고기·달걀·우유, 아토피와 별 상관 없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이모(7·서울 강남구)군에게 돼지고기, 계란, 우유 등은 '금식'이었다. 이런 음식이 아토피를 악화시킨다고 믿은 이군의 부모가 철저히 막았다. 그런데 최근 아들을 데리고 가서 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시킨 이군의 어머니는 "세 가지 음식 모두 아토피와 관계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오히려 성장기에 꼭 필요한 음식을 먹지 않아서 아들이 또래보다 허약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과 음식의 관계는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며 "자녀가 아토피라고 음식을 무조건 가려 먹이면 발육만 더디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음식 때문에 악화되는 아토피는 7.4% 뿐박천욱 교수팀이 2~18세 아토피 환자 95명을 대상으로 음식과 아토피 피부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환자나 부모의 느낌과 실제 신체 반응은 큰 차이가 있었다. 면담 조사에서 "예전에 특정 음식을 먹고 아토피가 악화됐다"고 답한 환자는 44.2%(42명)이었다. 그러나 연구팀이 이들에게 실제로 해당 음식을 먹이고 증상 악화를 관찰하는 '경구 음식 유발검사'를 실시한 결과, 진짜로 과민반응을 보인 환자는 7.4%(7명)였다.
    아토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09
  • 대사증후군 있으면 요로결석 위험 70% 높아져

    대사증후군 있으면 요로결석 위험 70% 높아져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요로결석 발병 위험이 70% 이상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박형근 교수는 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3만4895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요로결석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들 중 대사증후군을 가진 그룹(4779명)의 요로결석 유병률은 3.7%(177명)였고, 대사증후군이 없는 그룹(3만116명)의 요로결석 유병률은 2.1%(662명)였다. 박형근 교수는 "이 결과를 위험도로 환산해서 말하면 대사증후군 그룹은 대사증후군이 없는 그룹보다 요로결석 발생 위험이 70.1% 높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에서도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요로결석 발병 위험이 2.13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내당능장애(당뇨병 직전 단계), 이상지질혈증, 죽상동맥경화증 중 3가지가 동시에 나타난 상태이다.박 교수는 "대사증후군이 요로결석 발병 위험을 높이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대사증후군이 있을 때 요로결석 발병 위험이 확실하게 올라가는 사실로 보아 요로결석도 여러 가지 대사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전신질환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요로결석을 이미 앓은 사람도 대사증후군이 생기면 재발 위험이 증가하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09
  • [건강 강좌]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16일 오후 4시 이마트 가양점 3층 문화센터에서 '유방암'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유방암의 예방·치료법을 알려주며, 참석자 전원에게 건강서적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를 증정한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02)2101-1250고대구로병원 '신장이식'고대구로병원은 17일 오후 2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신장이식'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 '신장이식과 이식 후 관리' '신장이식 등록과 절차'에 대해 알려준다.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복지제도와 영양관리법도 소개한다. 문의 (02)2626-1070강북삼성병원 '황반변성'강북삼성병원은 18일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황반변성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소리없는 실명, 연령 관련 황반변성 질환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안과 송수정, 배정훈 교수가 강의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02)2001-2779분당서울대병원 '골다공증'분당서울대병원은 18일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여성을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산부인과와 건강증진센터 의료진이 갱년기 호르몬 요법과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알려준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787-1129
    종합2011/11/16 09:09
  • 이상하게 뛰는 심장, 그냥 두면 뇌졸중 우려

    이상하게 뛰는 심장, 그냥 두면 뇌졸중 우려

    이모(58·경기 구리시)씨는 올 들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려서 병원에 갔다가 심방세동 진단과 함께 "평생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몇 달 뒤 다른 병원을 찾아갔더니 이번에는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으라"는 진단이 나왔다. 혼란을 느낀 이씨는 치료를 망설이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김영훈 교수는 "이씨처럼 심방세동 치료에 혼란을 느끼는 환자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합병증 더 위험한가? YES심방세동은 심방(대정맥·폐정맥과 연결돼 온몸을 돌고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는 곳) 근육 여러 곳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병이다. 50대 이하의 유병률은 1% 미만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많아져 60대 3%, 70대 5%, 80대 이상은 10% 이상의 발병률을 보인다.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이 점점 커지며, 혈전이 생겨 뇌졸중 등을 유발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는 "심방세동이 원인인 뇌졸중은 치사율이나 후유장애 비율이 다른 경우보다 높다"고 말했다.◇병원마다 치료법이 다른가? NO흔히 환자들은 병원마다 심방세동 치료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심방세동 치료는 표준화돼 있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양현숙 교수는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적용하는 치료 단계가 바뀔 뿐"이라고 말했다.▶1단계·약물·전기충격요법: 약물은 부정맥약, 아스피린·와파린 등 항응고제, 고혈압약을 쓴다. 항응고제는 뇌졸중 방지를 위해, 고혈압약은 심부전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심방세동이 있어도 심박동수가 정상이면 쓰지 않는다.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게 고혈압약을 처방하면 거부감을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는 심박동수 조절을 위한 약이라고 설명한다. 체외 전기충격은 근육 떨림을 없애기 위한 시술이다. 1년간 치료율이 30% 선에 불과하지만, 적용하기 쉬운 방법이라 대부분 이 치료법부터 시작한다.▶2단계·전극도자절제술: 협심증 환자의 심혈관에 스텐트를 넣듯, 허벅지 혈관을 통해 전극을 밀어넣어 심방세동 유발 부위의 근육을 지져서 치료한다. 1단계 치료가 안 듣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심방세동 후 3초 이상 심박동이 없는 서맥빈맥증후군이 있는 경우 등에 시술한다.심방세동이 생긴 지 2년 이내에 시술하면 완치율이 90%, 그 이후이면 60%선이다. 김영훈 교수는 "원래는 고령 환자에게는 잘 쓰지 않았지만, 요즘은 70~80대 환자에게도 완치까지 기대하며 적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3단계·메이즈수술: 가슴을 열고 발병 부위에 고주파나 전기자극을 가해 비정상적인 전기 흐름을 차단하는 수술이다. 심장에 판막질환 등의 이상을 동반한 환자에게만 쓴다. 전신마취를 하는 대수술이지만, 치료 효과는 전극도자절제술과 비슷해 심방세동만 있는 환자에게는 쓰지 않는다.
    심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08
  • 젊을 때 날씬했다가 살찌면 지방간 생길 위험 더 크다

    젊을 때 날씬했다가 살찌면 지방간 생길 위험 더 크다

    성인 두 사람의 비만도가 지금은 똑같아도, 이 중 젊을 때 날씬했다가 체중이 더 불어난 사람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보다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을 일으킬 확률이 최대 7% 정도 높을 정도로 위험하다.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팀은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3 이상인 과체중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30세 이상 남성 107명과 지방간이 없는 107명을 대상으로 BMI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현재 똑같이 살이 쪘어도 20대 초반 BMI와 현재의 BMI 차이가 클수록(20대에 말랐다가 나이가 들면서 살이 많이 찐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더 컸다.두 그룹 모두 현재 평균 BMI는 25.5로 같았지만, 지방간 그룹과 비지방간 그룹의 20대 초반 BMI는 각각 21.7과 22.4였다. 현재 BMI가 25(비만) 이상인 사람의 20대 초반 대비 BMI 증가량은 지방간 그룹 4.4, 비지방간 그룹 3.4였다. 이는 체중 증가량이 3~5㎏ 정도 차이나는 것이다.한편, 이번 연구 대상자 중 예전에 살이 더 쪄 있다가 빠진 사람들의 경우, 체중 감소폭이 클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낮아졌다.서영성 교수는 "인체의 세포는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25세 이전의 체중을 기억하면서 그에 따른 지방 분해 능력 등을 유지한다"며 "나이가 들면서 체중 증가 폭이 큰 사람일수록 젊을 때 날씬한 상태에 맞춰져 있는 간세포에 지방이 더 많이 쌓여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따라서 20대 초반의 체중을 최대한 유지해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간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16 09:08
  • 눈 수술하는데 간·신장 검사를 왜 하느냐고요?

    눈 수술하는데 간·신장 검사를 왜 하느냐고요?

    얼마 전 백내장 수술을 앞둔 60대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오자마자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 왜 내과 검사를 받으라고 하나? 검사 비용 많이 받으려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런 불만은 안과 전문의로서 한두 번 들은 것이 아니다. 백내장 수술을 앞둔 많은 환자가 수술 전 받아야 하는 내과 검사에 대해 오해한다.백내장 수술은 큰 후유증이 염려되는 대수술이 아니다. 안약이나 주사로 국소마취하고 30분 내외에 수술이 끝난다. 수술법이 발전해 현재 우리나라 수술 중 안전도 1위이며, 수술 다음 날부터 정상 활동이 가능할 만큼 회복도 빠르다. 문제는 백내장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고령층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백내장 유병률은 매우 높다. 50대 이상 50%, 60대 이상 70%가 백내장이며, 80대 이상은 거의 대부분 백내장에 걸린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고령 환자는 만성질환이나 생활습관병 한두 가지씩은 갖고 있는데, 이는 백내장 수술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신체 건강한 사람도 수술대에 누우면 몸 상태가 변한다. 긴장으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은 상승한다. 심하면 일시적인 호흡곤란을 겪는다. 고령자는 이런 변화에 훨씬 민감하다. 몸이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부정맥·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평소 혈압이 높으면 수술 중 출혈의 위험이 커지며, 당뇨병 환자는 수술 시 세균에 쉽게 감염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백내장 환자는 자신의 만성질환이 눈 수술과는 상관없다고 오해하고 의사에게 말하지 않는다. 간염·당뇨병처럼 자각 증세가 없어서 이상을 간과하기도 한다.이뿐 아니라, 내과 검사는 수술 후 회복과도 관련돼 있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염증을 막기 위해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간 약을 일정 기간 복용해야 하는데, 신체에 염증이 있는 상태라면 이 약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킨다. 예를 들어, 스테로이드제로 인해 기존에 있던 간염이 심해지면 다른 합병증으로 발전한다.따라서, 수술 전 망막 부종이나 녹내장 예방을 위한 망막 검사뿐 아니라 내과 검사까지 반드시 받아야 한다. 심전도, 흉부엑스레이, 간기능 검사, 혈당검사, 콩팥기능검사, 혈액응고검사 등을 빠뜨리면 안 된다. 안과전문병원은 대부분 병원 안에 내과를 설치해 협진 시스템을 마련했다. 의원급 안과에서 수술받는다면 평소 몸 상태를 잘 알고 있는 내과 전문의와 수술 여부를 상의하면 된다. 백내장 수술을 할 안과 의사에게 내과 전문의의 소견서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 리스트를 보여주면 훨씬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
    안과유용성 누네안과병원 원장2011/11/16 09:06
  • 아토피 악화하는 돼지고기? 실제로 검사해보니‥

    많은 사람들은 음식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 악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실제로 음식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미용성형센터 박천욱 교수는 2세부터 18세까지의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 95명을 대상으로 음식 과민반응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점수’로 판단한 중증도 상 43명(45.3%)은 경증, 36명(37.9%)는 중등도, 16명(16.8%)은 중증이었다.박 교수는 먼저 이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통해 과거에 음식 과민반응을 겪었던 경험을 조사했다. 그 결과 44.2%(42명)가 과거 경험상 음식 과민반응이 있다고 답했다. 음식 과민반응을 나타냈다고 응답한 음식들은 달걀(13명, 13.7%), 돼지고기(9명, 9.5%), 우유(8명, 8.4%)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그러나 실제로 이들에게 경구 음식유발검사(open oral food challenge)를 시행했더니 결과는 이와 큰 차이를 보였다. 7.4%(7명)에서만 음식 과민반응 검사에 양성반응이 나타나 경험에 따른 답변과는 36.8%p의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들이 양성반응을 보인 음식 역시 경험에 의한 것과는 차이가 있었는데, 달걀(3명), 우유(2명), 돼지고기(1명), 땅콩(1명) 순이었다. 박천욱 교수는 "음식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고 생각하는 비율과 실제 음식 과민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큰 차이를 보여 많은 소아청소년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음식과 관련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많은 환자들이 아토피피부염 증상악화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실제 검사 결과에서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우유, 달걀, 돼지고기 등은 아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고 근거 없이 무조건적으로 이를 제한하는 것은 소아청소년기 성장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생각하는 경우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식이제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15 14:27
  • 제왕절개, 자연분만만큼 안전할까?

    제왕절개, 자연분만만큼 안전할까?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였던 지난 11일. 뱃속에 있는 아기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11111'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일부러 제왕절개 수술을 하려는 산모들 때문에 산부인과가 북적거린다는 보도가 있었다. 만삭(임신 37주 ~ 42주)인 산모는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 제왕절개 수술을 할 수 있을까?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15 14:27
  • 천식환자 리코더 자주 불면 도움된다

    리코더를 자주 불면 천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간호학과 장희정 교수팀은 천식으로 진단받은 20세 이상 성인 남녀 26명을 동일하게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눴다. 실험군 13명은 매주 1회당 1시간씩 6개월동안 리코더를 연주했다. 그 결과, 1초간 힘껏 내쉬는 공기의 양(FEV1)이 82.38%에서 88.69%로 증가했고, 1초간 힘껏 들이마시는 공기의 양(FVC)에 대한 1초간 힘껏 내쉬는 공기의 양의 비율(FEV1/FVC)도 73.77%에서 75.85%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FEV1/FVC가 약 70% 미만이면 정상 호흡을 벗어난 경우다. 대조군은 1초간 힘껏 내쉬는 공기의 양은 증가했지만 FEV1/FVC는 감소했다. 피로감 점수에서도 실험군(평균 4.41점)이 대조군(4.58점)보다 다소 적었다.장희정 교수는 “리코더 연주에서의 호흡은 ‘입술을 오므린 호흡법’인데, 이는 폐에서 토해내는 공기량을 증가시킨다”며 “일상생활에서의 호흡은 무의식적으로 이뤄지지만 악기 연주를 할 때의 호흡은 항상 자세와 호흡법을 의식하면서 이뤄지기 때문에 복식호흡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코더를 연주할 때는 입술로 마우스피스를 가볍게 물되 혀나 이가 마우스피스에 닿지 않게 한다.또한 장 교수는 “호흡의 무조건적인 반복 연습은 천식환자를 지루하게 만든다. 그러나 리코더 연주는 흥미를 일으키는 동시에 재활교육까지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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