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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자주 입다간 변비 생길 수도
‘스키니진’은 하체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지만, 동시에 라인을 살려주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남성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는 경향. 그러나 스키니진은 다리를 압박하기 때문에 처음 입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그렇다면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엉덩이와 무릎 압박이 가장 심해인하대 의류디자인학과 나영주 교수팀은 여대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키니진 착용 빈도와 불쾌감을 설문조사한 뒤 측정기로 압박감을 쟀다. 그 결과, 스키니진을 월 1~2회 이하로 입는다고 답한 사람은 8%에 불과했고, 절반 이상이 주 2회 이상 입었다. 불쾌감은 걸을 때 부자연스럽다는 응답이 52%로 가장 많았고, 장시간 앉아 있을 때(23%)와 다리가 잘 움직이지 않을 때(20%)가 뒤를 이었다. 스키니진 때문에 다리가 붓거나 저린 경험이 있는 사람도 14%를 차지했으며, 골반·허리·무릎·종아리 등의 순서대로 통증을 느낀다고 답했다. 측정기로 잰 압박감은 엉덩이와 무릎이 가장 높게 나왔다. ◇소화기장애는 물론, 피부 트러블도스키니진처럼 딱 달라붙는 옷은 환기도 안 되고, 동작도 불편하게 해 포근함보다 불쾌감을 높인다. 통풍이 잘 안되면 습진이 생긴다. 가장 많은 트러블은 간지러움인데, 이는 안감의 면이 전체적으로 피부에 닿고 걸을 때마다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또 꽉 끼는 바지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소화가 잘 안되며, 복통이나 변비를 유발한다. 특히 스키니진은 하체에 압박이 가해지므로 자궁, 대장, 방광 등과 같은 하복부 장기에 영향을 미쳐 비뇨생식기관에 문제를 유발한다. 그래서 여성은 생리 주기도 불순해지고 요통도 심해진다.◇월 3~4회 이하로 입고 반신욕 해 줘야기본적으로, 신체에 가해지는 약간의 압력은 몸을 기분 좋게 한다. 운동할 때 약간 조이는 옷을 입으면 리듬감도 높여주고 근육의 피로도 낮춰준다. 달리기를 할 때 적당히 조이는 옷은 신체를 보정해 주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스키니진처럼 일상에서 조이는 옷은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여성들이 스키니진을 입으려면, 월 3~4회 이하가 적당하다. 더 자주 입게 된다면 하체의 혈액순환을 위해 반신욕을 해 주는 게 좋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22 09:10
광역버스 통근 직장인 ‘꾸벅꾸벅’ 졸다간
광역버스는 빠르고 편해 수도권을 오가는 직장인들에게 환영받는 대중교통이다. 이 때 직장인들은 1시간 내외의 무료한 출퇴근 시간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부족한 잠을 자기도. 그러나 이런 행동들은 허리나 목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앉아있을 때 허리는 더 괴로워-엉덩이를 의자 깊숙이일반적으로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에 가해지는 힘은 40% 더 늘어난다. 서 있을 때는 양 다리와 허리로 가해지는 힘이 나눠지지만, 앉아 있을 때는 오로지 허리로만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의자에 앉을 때는 가능한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좋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펴고 앉아야 허리에 부담이 적다. 등받이는 목의 높이까지 와서 목을 뒤로 젖혔을 때 머리를 받쳐줄 수 있어야 한다. 의자 각도는 허리가 자연스럽게 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5~10도 정도만 젖히는 게 좋다.◇꾸벅꾸벅 졸다간 목디스크 주의-목배게로 받쳐줘야버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는 앉은 자리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다. 그 만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부족한 잠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움직이는 버스 안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조는 자세는 꿀맛 같은 단잠과는 달리 목에 무리가 갈수 있다. 목은 머리 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하는 부위로 목이 약간만 기울어져도 머리의 원래 무게보다 3배 이상의 하중을 받는다. 또 버스가 갑자기 급정차를 했을 때는 고개가 젖혀지는 충격을 받아 목디스크가 생길 수도 있다. 그래도 버스 안에서 잠을 자고 싶다면 머리를 의자 뒷편에 기대고, 목베개를 이용해 목을 받쳐주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태블릿PC 사용자는 거북목 조심-20~30분에 한 번씩 스트레칭버스 안에서 잠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광역버스 이용 평균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 시간동안 고개를 숙인 채 게임이나 TV 시청을 하다보면 목뼈가 일직선처럼 돼 앞으로 기울어지는 일자목, 흔히 말하는 거북목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자세가 계속되다 보면 목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런 기기들을 사용할 때는 가능한 눈높이에 맞춰 목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20~30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이나 목 마사지를 해 줘야 한다.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 스트레칭 방법1.앞으로 숙이고 뒤로 젖히고-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는 힘을 뺀다. 뒷목이 당길 정도로 고개를 깊이 숙인 후 고개를 다시 들어 뒤로 젖힌다. 2.왼쪽 보고 오른쪽 보고-목이 당길 정도로 고개를 천천히 왼쪽으로 돌린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도 한다. 3.왼쪽으로 돌리고 오른쪽으로 돌리고-고개를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최대한 크게 돌린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도 원을 그리며 돌린다. 4.좌우 귀 닿기-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왼쪽 귀가 왼쪽 어깨에 닿도록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도 한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22 09:09
크리스마스, 와인으로 난청 예방하고 분위기도 ‘Up’
연인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에 빼 놓을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 중 하나가 와인이다. 와인 한 잔에 케이크 한 조각을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특히 레드와인은 분위기 연출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항상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난청 예방에 도움이 된다. 레드와인으로 건강도 지키고 분위기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폴리페놀 성분, 활성산소 중화시켜 청력 손상 막아청력과는 상관 없을 것 같은 레드와인이 의외로 난청 예방에 도움이 된다. 레드와인에는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지난 2006년 영국에서 열린 국제귀학회에서 미시간대학교 의대 조헨 샤흐트(Jochen Schacht) 교수팀은 레드와인에 있는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청력 손상을 막는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쥐에게 먹이자 노화로 인한 청력 손실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통 노화과정에서 생체조직과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가 쌓이면 청력도 약해진다. 항산화물질은 이 같은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거나 활성산소 생성 자체를 막아 난청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수천 가지가 넘으며, 레드와인에 든 폴리페놀은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물질이다. 레스베라트롤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실이 50% 이상 감소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많이 마시면 숙면 방해 하루 250㎖ 미만이 적당레드와인은 이미 손상된 청력을 개선하기 보다는 청력의 노화를 막는 예방적인 성격이 강하다. 기본적으로 레드와인은 종류와 상관없이 청력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데 레스베라트롤 함유량이 높은 것을 고르려면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친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가 곰팡이 감염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으로, 습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농약을 쓰지 않고 자란 포도에 함유량이 가장 높다. 또 오랜 기간 알코올에 의해 서서히 녹아 나오므로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친 와인일수록 함량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적당량의 와인은 청력 노화 방지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도 막아주고 심장병도 줄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와인도 술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 건강을 지키면서 와인을 마시려면 하루 250㎖ 미만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 1병을 3~4명이 나눠 마실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녹차나 녹색 채소도 청력 노화 늦추는 데 도움레드와인뿐만 아니라 녹차, 녹색 채소 등도 폴리페놀이 풍부해 청력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녹차에 든 카테킨이나 사과, 양파에 든 쿼세틴 등도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청력 노화 방지를 위해선 이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 외에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은 한 번 시작되면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우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최대 음량의 40% 이하로 조절하고 하루 60분 정도만 듣는 것이 좋다. 사용하고 난 뒤에는 5분 정도 쉬어야 한다.
이비인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22 09:06
[건강단신]중앙대병원, 태아초음파 사진전 개최 外
■ 중앙대병원, 태아초음파 사진전 개최중앙대병원 산부인과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태아초음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음파를 통해 관찰할 수 있는 임신 초기에서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른 태아의 성장 모습과 손과 발의 모습이 자세히 담긴 초음파 사진 18점과 함께 중앙대 미술대학과 연계하여 임신초기 자궁 내 태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만든 조소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는 “해마다 그해 촬영된 초기 임신이나 태아의 영상 중에서 선별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데,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느끼고, 생명존중에 관한 생각을 고취시키고자하는 의도에서 이번 전시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고대 의과대학장 한희철 교수 임명고려대학교 제 27대 의과대학장 겸 제 3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한희철(韓熙哲, 53, 생리학교실)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1년 12월 22일부터 2013년 12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한희철 학장은 1983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텐포드대 및 텍사스대 교환교수, 고려대학교 의무교학처장, 고대의대 교무부학장, 고대의료원 기획조정위원, 대한의사협회 건강자료심의위원, 대한생리학회 총무이사, 대한통증연구회 학술부위원장과 정보이사 등을 역임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21 17:45
무지외반증 그녀, 멋모르고 하이힐 신었다가‥ 헉
평소 하이힐이 없으면 외출을 하지 않을 정도로 하이힐만 신고 다니던 여대생 강모(23)씨는 지난해부터 하이힐을 신으면 엄지 발가락 옆부분이 참기 힘들 정도로 욱신거려 요즘에는 운동화로 취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러나 꽉끼는 운동화를 신으면 또다시 발이 아파오는 바람에 병원은 찾은 강모씨는 무지외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꺾인 상태를 말한다. 심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엇갈리는 정도까지 돌아가기도 한다. 특히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에 흔한 대표적인 족부 질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못생긴 발이라고 생각하거나 통증이 있었지만 참고 지낸 무지외반증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여성 환자가 83%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인천연세병원 족부센터 주민홍 소장팀이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에 거주하는 무지외반증이 의심되는 여성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75명)가 무지외반증 환자였으며 이들은 대부분 질환과 증상에 대해 전혀 몰라서 통증을 참고 지내거나 원래 ‘못 생긴 발’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소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유전적으로 평발이나 발볼이 넓은 경우 무지외반증이 발생하기 쉽고, 후천적으로는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무지외반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증상으로는 무지외반증의 발 모양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있고,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다. 돌출된 관절은 서 있거나 걸을 때 자극을 받아 빨갛게 변하고 굳은살이 잡히며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걸을 때 지지하고 추진력을 줘야 하는 엄지발가락이 제 역할을 못 해서 발의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발 모양의 변형, 허리의 통증 등이 발생한다.인천연세병원 족부센터 주민홍 소장은 “무지외반증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좁고 높은 힐이나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다니면 엄지발가락의 변형뿐만 아니라 관절의 염증, 다른 발가락과 발 부위의 통증과 변형, 허리의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치료 방법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 변형의 심각성, 치료의 목적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심하지 않은 경우 증상을 조절하고 변형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 볼이 넓고 부드러운 신발을 신고 교정을 위한 깔창이나 보형물을 사용해 볼 수 있으나 심한 변형은 수술적으로 교정해야 하며 돌출 부위의 뼈를 깎아내고 인대와 연부조직의 길이를 조절해야 한다. 주민홍 소장은 “수술 후에는 3~4개월간은 신발 선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13:41
녹내장 환자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습관
국내 녹내장 환자는 40만명에 이르며, 이는 지난 7년간 두 배가 늘어난 수치이다(2009 보건복지부 자료). 녹내장은 초기 특별한 증상을 못느끼다가 말기에 이르러 시야가 좁아지고,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파괴되는 녹내장은 주로 안압의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과거에는 50~60대 이상 고령에서 흔했지만, 최근 20~30대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머리가 무겁거나 아프다·기분이 안 좋고, 오심 및 구토증세가 있다·어깨가 결린다·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 비슷한 것이 보인다·눈이 무겁고 피곤을 느끼기 쉽다·눈이 아프다·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있다·눈이 흐리다’ 등이 있다. 치료는 약물이나 레이저치료, 수술 등으로 안압을 떨어뜨리는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녹내장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평생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치료하는 동안 녹내장 환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습관이 있다. 7가지를 소개한다. 1.흥분하지 말기-녹내장은 감정의 동요로 영향 받기 쉬운 병이므로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하야 한다. 2.목이 졸리거나 몸을 팽팽하게 압박하는 옷을 입지 말기-넥타이나 목이 조이는 옷들은 상공막 정맥압을 높여 안압을 올릴 수 있다. 넥타이는 약간 느슨하게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해야 한다. 3.담배 피지 말기-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녹내장 환자에는 정말 좋지 않다. 4.술을 적게 마시고 다량의 물, 커피, 차 등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기-다량의 수분섭취, 카페인 등은 혈압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일 수 있다. 5.어두운 곳에서 영화감상, TV시청, 독서하지 말기-어두운곳에서 작업을 하시게 되면 동공이 커지면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길을 막아서 안압이 오를 수 있다. 6.짜거나 매운 음식 먹지 말기-녹내장이 고혈압과 관련이 있으므로 혈압을 높이는 음식. 즉 짜거나 매운 음식, 과다한 물 섭취, 육식, 커피등은 혈압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일 수 있다. 7.얼굴 빨개지는 운동하지 말기-물구나무 서거나 무거운거 드는 그런 얼굴빨개지는 운동은 안압을 높일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즉 조깅이나 자전거타기 등은 도움이 된다.
안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21 13:40
[건강단신]을지병원,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상
을지병원은 12월 23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리는 제4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모범사업장을 선정해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을지병원은 지난 8월과 10월 노원소방서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각각 실시한 1, 2차 현지실사에서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 능력, 경영자의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등 총 11개 항목 22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11월에는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여해 을지병원 소방안전관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1급 방화관리대상물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과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을지병원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와 함께 소방관서 소방검사와 합동 소방훈련을 2년간 면제 받게 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21 10:54
추위도 잘 타고, 손발도 차면 즉시 병원 가봐야
손발이 얼음장같이 차가운 사람들이 있다. 손발이 차다고 추위도 더 잘 느낄까?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온도에서 손발이 유난히 찬 경우다. 수족냉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만성적으로 손발이 차갑다. 말초감각(손끝, 발끝)에서 전해지는 차가운 기운 때문에 춥다고 느낄 수 있지만 추위를 느끼는 원인과 수족냉증의 원인은 다르기 때문에, 손발은 차갑지만 몸 전체에서 느껴지는 한기는 적을 수 있다. 수족냉증은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긴 경우다. 스트레스나 약물, 흡연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 속 산소와 각종 영양분이 우리 몸의 제일 끝에 있는 손발의 근육, 세포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손발이 차갑고 저리거나 하얗게 변한다. 이를 ‘레이노현상’이라고도 부른다.
가정의학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18
입으로 숨을 쉬면 면역력 저하, ‘충격’
코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생기면 코가 붓고 답답해지면서 저절로 입으로 숨을 쉴 때가 있다. 또 숨가쁜 운동을 하게 되면 숨을 많이 쉬기 위해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신다. 그런데 이런 ‘입 호흡’을 무심코 하다가는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입으로 숨을 쉬면 면역력 체계가 깨져서 각종 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는 바깥 공기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차갑거나 더운 공기를 체온에 맞게 조절해 주고 건조하거나 습한 공기를 몸에 맞게 바꿔 안으로 들여 보낸다. 또 점막과 코털은 공기중의 먼지, 미생물을 걸러주며 코의 안 쪽에 있는 아데노이드는 공기 중에 떠도는 인플루엔자를 퇴치한다. 그런데 입에는 공기정화나 온도·습도 조절기능 등이 없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쉴 경우 공기중의 각종 균과 이물질의 공격을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가장 먼저 나빠지는 것은 편도와 폐다. 건조한 공기에 노출돼 편도가 습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바짝 말라 힘을 잃게 된다. 게다가 입이 마르면서 면역물질이 함유 돼 있는 침이 감소해 입안의 방어체계가 무너진다. 그 결과 편도는 만성적인 감염을 일으켜 균의 보금자리가 된다. 또한 폐에서 가스교환을 맡는 폐포도 건조한 공기에서는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건조한 공기가 계속 몸 속으로 들어갈 경우 심하면 천식이나 간질성 폐렴이 될 위험까지 있다. 입 호흡이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코 호흡이 줄면서 코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그 현상 중 하나가 언제나 촉촉해야 하는 콧속의 콧물이 말라버리는 것이다. 콧물을 더럽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콧물을 흘리는 것은 이물질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그런데 코로 호흡하지 않으면 콧물도 나오지 않고, 코의 점막을 엎고 있는 분비물이 딱딱해져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코에 있는 아데노이드도 외부에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으면서 움직임이 약해지다 활동을 멈춰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미균의 온상이 된다. 입으로 호흡해서 바깥 공기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그에 비례해서 몸의 면역력은 약해지게 된다. 코에 문제가 있던 숨을 너무 많이 쉬어야 하는 운동을 하던 몇 시간이라도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금방 병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폐를 보호하는 방어기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입 호흡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숨을 쉬기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필요하지 않는 숨을 의식적으로 크게 내쉬거나 몰아 쉬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코가 답답하고 입으로 숨을 많이 쉬게 될 경우 숨찬 운동을 과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셔서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콧물 등이 원활하게 분비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체온에 맞게 따뜻하고 촉촉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17
배는 아픈데 화장실 가도 소용 없다면, ‘헉’
추운 날씨에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복통은 위장 질환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겨울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과 특징을 알아봤다. 1.복막염에 의한 복통복강 및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 혹은 자극 증상으로, 국소적이거나 복강 전반에 나타날 수 있다.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위궤양·십이지장 천공·담낭염·충수염·장결핵 등의 천공으로 인해 급성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결핵성 복막염, 암성 복맘염, 간경변의 말기 등은 만성 복통으로 이어진다. 복막염이 생겼을 때 통증은 대부분 통증이 발생한 장소와 병변의 부위가 잘 일치한다. 기침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복막의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동작에 의해 통증이 악화된다. 2.장폐색일 경우의 복통장폐색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수술 후 장의 유착, 탈장, 종양, 크론병, 장결핵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쥐어짜는듯한 극심한 복통, 오심과 구토, 복부팽만 등이 있는데, 막힌 부위에 따라 증상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대변은 내려가지 못하고 수분만 내려가 소량의 물 설사를 하거나, 아예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3.식사 전후 혹은 공복시 속이 쓰릴 때식사 전후 혹은 새벽 공복시에 쓰리고 아픈 통증이 오는 것은 위산관련 증상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통이나 속쓰림은 위산과 관련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이 위산과다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위산의 분비가 특별히 더 많은 것은 아니다. 십이지장 구부의 국소적인 위산의 과잉 접촉으로 인해 십이지장 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과음이나 흡연 등은 위산의 분비를 자극하는 한 원인이다. 4.요로 결석에 의한 통증요로결석에 의한 통증은 한쪽 허리가 아프며 앞으로 돌아서 고환이 있는 쪽으로 통증이 뻗친다. 대부분의 경우 심한 옆구리 통증을 경험하게 되며,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너무 심해 산통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응급실에 오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기전은 결석이 소변이 내려오는 통로를 막게 되고 막힌 윗부분인 신장이나 요관이 팽창돼 생긴다. 통증은 갑자기 발생해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심하다가도 사라지는 간헐적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증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할 수 있다.5.췌장염에 의한 복통통증은 가벼운 것부터 심한 것까지 다양하지만, 대개는 명치의 약간 왼쪽에서 일어나고 심한 경우에는 어깨나 등으로 확산될 수 있다. 특히 만성 췌장염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복통이 발생한다. 치료에서 술을 끊는 것이 중요하며, 금주만으로도 복통이 악화되는 것을 50%정도로 줄일 수 있다.6.충수염에 의한 복통충수염(맹장염)은 평생 동안 15명 중에 한 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다. 복통은 전기 복통과 후기 복통으로 나눌 수 있다. 전기 복통은 배꼽주위 상복부에서 느껴지며, 환자들이 처음에는 ‘꼭 체한 것 같다’고 말한다. 통증과 함께 꽉 막힌 증상이 설사라도 하고 나면 좋아질 것 같아 변비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이 통증이 5~6시간 지나면 차츰 오른쪽 아랫배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이곳을 누르면 아프게 된다. 이것이 후기 통증이다.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옮겨가는지를 관찰하는 게 핵심.7.과민성 장증후군에 의한 복통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약 80~90%가 복통을 호소하며, 변비를 동반하기도 한다. 주로 하복부에서 느껴지며 경련성인 경우가 많다. 예리한 통증, 복부팽만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복통으로 인해 음식섭취가 감소돼 체중이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깨어 있는 동안에만 복통을 느껴 수면 방해가 없다. 식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고 배변을 하면 복통이 부분적으로 완화되기도 한다.8.자궁외 임신일 경우의 복통자궁외 임신은 수정란이 정상적인 위치인 자궁 몸통의 내강에 착상되지 않고 다른 곳, 즉 난소에서 나온 난자를 자궁까지 운반하는 난관, 난자를 생산하는 난소, 자궁을 지지하는 여러 인대, 복강, 자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경부 등에 착상되는 임신을 말한다. 출혈 및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흔하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12/21 09:16
[메디컬 포커스] 황반변성_ '눈알 주사' 맞다가 중간에 사라진 환자
6년 전 황반변성으로 오른쪽 시력을 잃은 60대 남성이 올 초 진료실을 다시 찾아왔다. 왼쪽 눈에도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환자는 눈알에 맞는 황반변성 주사 치료를 몇 차례 받다가 "치료비를 대기 어렵다"며 중간에 포기하고 병원에 더 오지 않았다. 그는 아마 지금쯤 왼쪽 시력마저 거의 잃었을 가능성이 크다.황반변성은 20년 전만 해도 환자가 진료받으러 오면 전공의를 불러모아 케이스 스터디를 시킬 정도로 희귀한 질환이었다. 그런데 10년쯤 전부터 하나둘 환자가 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망막 전문의의 주요 진료 질환이 됐을 정도로 흔해졌다.황반변성에 걸리면 망막 가운데 자리잡은 노란 반점인 황반이 손상돼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한다. 황반은 읽고, 쓰고, 사람의 얼굴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부위이다. 이와 같은 황반에 새로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을 습성 황반변성, 신생혈관이 없는 것을 건성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실명은 전체 황반변성의 10~15%를 차지하는 습성 황반변성이 주로 유발한다.황반변성, 특히 습성 황반변성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면 세포가 숨을 쉬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낸다. 사물이 휘어지거나 구부러져 보이는 것은 새로운 혈관이 출혈이나 누수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새어 나온 혈액이 굳어서 망막에 딱지가 앉으면 실명한다. 따라서, 혈관이 새로 계속 생기는 환자는 신생혈관을 자라게 하는 인자를 제어하는 주사를 눈 속에 지속적으로 맞아야 한다. 황반변성 환자가 발병 초기에 안과에서 적절한 주사 치료를 받으면 실명하지 않을 뿐 아니라, 떨어진 시력까지 회복할 수 있다.하지만 주사제는 한쪽 눈에 5회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맞을 때마다 10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전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20%는 반드시 5회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를 연장했을 때 효과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까지 포함하면 황반변성 환자의 약 40%는 5회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 고령 환자 중에는 자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는 것이 미안해서 건강보험이 적용될 때까지만 치료받고 마는 경우가 적지 않다.호주는 국민의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황반변성 치료제를 제한 없이 국가 보험으로 지원한다. 당장의 치료비 부담보다 시각장애인이 생겼을 때 사회 전체가 짊어져야 할 부담을 줄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지킬 수 있는 시력을 잃고 장애인이 되는 국민이 더 이상 없도록 국가 차원에서 나섰으면 한다.
안과
윤일한 부산백병원 안과 교수
2011/12/21 09:07
겨울 트레킹 용품_트레킹화는 일반 구두보다 5㎜ 크게
추운 겨울 트레킹할 때 준비해야 할 용품이 따로 있다.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윤용진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 트레킹 용품에 대해 알아본다. ▷신발 고어텍스에 피혁이나 누벅 소재를 함께 쓴 트레킹화를 신자. 이런 신발이 눈에 젖지 않고 동상 위험도 적다. 메쉬 소재를 위주로 만든 트레킹화는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해 땀이 차지 않지만, 겨울에 신으면 발이 얼 수 있다.겨울철엔 등산화를 신는 사람이 많은데, 고지대에 올라가지 않는 한 등산화보다 일반 트레킹화가 낫다. 중등산화(발목을 덮는 등산화)는 바닥이 딱딱하지만 트레킹화는 바닥이 푹신해서 관절에 무리가 안 간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트레킹화도 있는데, 평소 발목이 약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트레킹화는 하산할 때 급경사가 별로 없으므로 5㎜ 정도만 큰 것을 신는다. 가격대는 3만~60만원선.▷가방 겨울에는 허리를 받쳐주는 가방을 등에 꼭 멘다.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고 푹신한 등판이 있어야 어깨로 모이는 힘을 허리와 척추 등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가방은 하루 6~8시간을 걸을 때 기준으로 20L가 적당하다. 등산 배낭을 트레킹 가방으로 써도 무방하다. 3만~15만원선.▷등산용 스틱 평지 트레킹을 할 때는 필요 없지만 산길을 걸을 땐 반드시 필요하다. 네발로 걷는 효과를 주므로 더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T자보다는 일자 스틱이 잡기 편하고, 팔의 힘을 잘 전달해 하체에 가해지는 중량감을 덜어준다. 트레킹은 길이 험준하지 않으므로 길이가 고정된 제품을 사자. 선 자세로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렸을 때 스틱이 땅에 닿는 길이가 적당하다. 두랄루민 소재가 가볍다. 2만~15만원선.▷방한모 겨울철엔 머리와 귀까지 한 번에 감싸주는 방한모를 쓴다. 안감에 융을 쓰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입을 가리고 턱까지 내려와 목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바라클라바를 쓰기도 하는데, 입 부위의 마스크를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머리 눌리는 게 싫은 사람은 스포츠 넥워머를 사용한다. 무게도 적게 나가고, 목과 코·입·귀까지 가려준다. 2만~6만원선.
종합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7
트레킹 어디서 할까_근육 부담 주는 내리막길보다 오르막 코스로
겨울철 트레킹은 찬바람 부는 야외에서 최소 3시간 이상 걷게 되므로, 하체 근력이 약한 장년층 이상이나 여성이 코스를 잘못 잡아서 무리하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코스 선택 이렇게오르내림이 있는 코스 중에서는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많은 코스를 택하자. 기온이 낮을 때 하체가 약한 사람이 내리막길을 30분 이상 연속해서 내려오면 근육이 과도한 하중을 받아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해안길은 한 번에 20분 정도 걷는 코스를 선택하자. 자갈 등이 많아 울퉁불퉁한 지면을 이보다 오래 걸으면 관절에 무리가 온다.
피트니스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6
원인 다른 남녀 탈모, 쓰는 약도 다르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 다니는 서모(32)씨는 올 가을부터 머리카락이 부쩍 빠져 탈모방지 샴푸를 사용하고 약국에서 파는 탈모 치료제를 사 먹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서씨는 결국 피부과에 갔다가 남성형 탈모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와 스트레스나 출산 등으로 생기는 여성형(확산형) 탈모로 나뉜다"며 "두 유형의 탈모는 치료제도 다르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탈모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6
유전자 맞춤치료, 폐암 생존기간 2배 늘려
암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유전자를 찾아낸 뒤 이 유전자만 공격하는 '표적 맞춤치료'의 효과가 일반 치료보다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맞춤치료를 하면 구역질·탈모 등 항암치료 부작용이 줄어드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치료 효과 자체에 대한 연구는 최근 진행되는 추세이다.
폐암
바젤=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6
우울한 아내에게 보쌈·생선찜·두부찌개 차려주세요
주부 이모(서울 강남구·48)씨는 최근 우울감을 음식으로 누그러뜨렸다. 갱년기가 오면서 우울해지고 잠을 못 이뤄 병원에 갔더니 주치의는 "몸에는 이상이 없고, 음식을 조절하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의사 처방대로 우유와 치즈, 생선, 푸른잎 채소를 챙겨 먹었더니 불면증이 개선되고 우울감도 많이 좋아졌다.해가 짧은 겨울이 되면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중년 이상의 여성이 많다. 우울한 감정은 의학적으로 둘로 나뉜다. 우울할 만한 뚜렷한 이유가 있으면 단순 우울(우울감), 뚜렷한 이유 없이 계속 우울하면 병적 우울(우울증)이다. 두 경우 모두 음식으로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기타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6
과학적 효과 검증된 한방 치료로 디스크·중풍 고친다
한방병원도 정부가 전문성을 공인할 만큼 발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99곳의 전문병원을 지정했는데, 이 중 한방병원이 한방척추와 한방중풍 두 진료분야에서 7곳 지정됐다. 의료인력과 병원시설 등 9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 중 전체 입원환자 중 척추·중풍 등 전문진료 분야 환자의 비율(45% 이상)을 중점적으로 봤다.◇한방척추 전문병원한방척추 전문병원은 자생한방병원 서울 강남점과 경기 부천점 두 곳이 지정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이 두 곳을 포함해 국내와 미국 등 15곳의 네트워크 병원에서 300여명의 한방·양방 의사가 연간 30만명의 환자를 진료한다.
척추·관절질환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5
[알아야 藥!] 멀미약 붙이고 운전하면 안 돼
멀미는 버스, 비행기, 배 등을 탈 때 생기는 진동이 평형감각을 유지시켜 주는 귀 안쪽의 반고리관에 전달되면서 생긴다. 멀미약은 이런 진동을 덜 느끼도록 해 준다. 멀미약<사진>은 스코폴라민 성분의 붙이는 패치제, 알약이나 마시는 약, 씹는 껌 등으로 나와있다. 귀 아래에 붙이는 패치제는 키미테(명문제약)가 대표적이다. 차를 타기 4시간 전에 귀 뒤의 털이 없는 피부에 붙인다. 2장씩 포장돼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양쪽 귀에 다 붙이는 사람이 있는데, 오른쪽 왼쪽 상관 없이 한 번에 한 장만 붙인다. 장시간 필요하면 첫번째 패치는 3일(72시간) 후 제거하고, 반대쪽에 두 번째 패치를 붙인다. 패치제는 변비, 배뇨곤란 등의 부작용이 있다. 또, 졸음이나 방향감각 상실 등도 생길 수 있으므로 패치제를 붙이고 운전이나 수중 스포츠, 위험한 기계조작 등을 하면 안 된다. 8세 미만의 어린이는 붙이면 안 되며, 8세 이상의 어린이는 성분 함량이 절반인 어린이용을 사용한다.먹거나 마시는 약은 주로 '~롱'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뱅드롱액(부광약품), 보미롱산(영일제약), 코미롱시럽(한국코아)등이 있다. 이밖에 화인탈츄어블정(비알엔사이언스), 주니벨시럽(일화제약), 피크니F껌(새한제약)등도 나와 있다. 먹는 멀미약은 항히스타민제이기 때문에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과 동시에 복용하면 안된다. 만 2세 이하의 유아에게 먹여도 안 된다. 녹내장·배뇨장애·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이 멀미약을 쓰면 안압이 높아지거나 배뇨장애가 악화될 수 있다.
기타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5
4주에 한 번 주사만으로 정상생활 가능해
경북 포항시의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윤모(35)씨는 20대 초반 발병한 조현병(정신분열병)을 치료하느라고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보냈다.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로 지금은 다른 사람과 다름없이 살고 있으며, 최근엔 4년제 대학졸업장도 땄다. 윤씨는 "발병 초기엔 내 인생에 취업이란 없을 줄 알았지만 지금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산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조현병은 당뇨병, 고혈압 같은 일종의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얼마든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 달에 한 번 주사로 정상 생활권준수 교수는 "조현병은 평생 유병률이 1%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며 "뇌에 기질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 사춘기를 지나면서 스트레스 등에 뇌 기능이 취약해지면 망상이나 환청이 생기고 말수가 적어지면서 발병한다"고 말했다.조현병 치료 패러다임은 입원과 격리 위주이던 과거 방식에서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치료제도 먹는 약보다는 2주 또는 4주마다 한 번씩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으면 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많이 쓴다. '리스페달 콘스타'가 2주간 약효가 지속되는 최초의 장기지속형 조현병 주사제이다. 한국얀센은 최근 4주간 효과가 지속되는 '인베가서스티나'를 국내에 내놨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쓰면 조현병 환자의 입원률과 재발률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의료수가 외에 월 3000엔의 인센티브를 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처방을 장려한다. 일본의 경우 이런 정책적 배려에 우리보다 좋은 환자치료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후지타대학 정신과 이와타 교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경구제에 비해 재발율을 줄여준다는 것은 임상적으로 이미 충분히 입증되었다”라며 “특히 발병초기 환자들에게 더 이익이 큰 만큼 초기환자들에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우리나라에서도 의료계를 위주로 변화 움직임이 나타난다. 최근 개원한 경기 용인시 이음병원은 조현병 환자의 재활 치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는 일선 정신병원의 재활사업을 후원하는 기금을 마련, 매년 20여가지 사업을 지원한다.◇먹는 약 멋대로 끊으면 90% 재발조현병은 적절히 치료받으면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면 다른 질병보다 재발률이 현저히 높다. 권준수 교수는 "조현병은 재발을 거듭할수록 뇌가 망가진다"며 "약을 먹는 경우 1년 내 재발할 확률이 10~15%이지만, 안 먹으면 80~90%가 재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환자 스스로 먹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영훈 교수는 "조현병 환자의 75%는 퇴원 2년 후가 지나면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며, 특히 한국 환자의 25%는 퇴원 7~10일 후에 바로 약을 임의로 끊는다"며 "매일 환자가 챙겨 먹어야 하는 약보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처방하면 이런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질환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5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소아암 치료 후유증 자녀에게 유전 안 돼"
어릴 때 소아암으로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은 사람은 치료 후유증 때문에 나중에 유전병이 있는 아이를 낳을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밴더빌트대 의대 리사 시그노렐로 교수팀은 1970년부터 1986년 사이에 소아암을 앓았다가 완치된 성인 남성 1128명과 여성 1627명이 낳은 자녀(4699명)의 유전병 발병률을 조사했다. 다운증후군 등과 같은 질환이 대표적 유전병이다. 그 결과, 자녀 중 2.7% (129명)에서 유전병이 발견됐는데, 이는 소아암을 앓지 않았던 사람의 자녀에게 유전병이 나타나는 비율과 유사하다. 시그노렐로 교수는 "소아암으로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정자와 난자의 DNA가 손상돼 불임, 유산, 조기분만 위험이 높아질 수는 있으나, 정상적으로 출산한 자녀의 유전병 위험이 더 커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연구와 관련,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김효선 교수는 "소아암을 치료할 때 사용한 항암제의 종류와 양 등에 따라 생식기관의 염색체에 변형을 줄 수 있지만, 소아암 치료가 나중에 갖게 되는 아이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는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기타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1/1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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